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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선진 견학 장소로 우뚝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선진 견학 장소로 우뚝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숲 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선진 견학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국제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은 숲과 그 생태환경에 대한 활동을 수행하며 숲에 대한 가치를 교육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국제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3번째로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을 받음으로써 지역민의 큰 자부심 고취는 물론, 대내외 환경체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에는 ‘2021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촌체험관광지도자 과정’의 선진지 견학 방문처로 전남 장성군 축령산 숲 배움터를 찾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25명은 편백 묘목장 등 인증시설을 돌아보며 ‘숲을 소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숲을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도 경험했다.선진지 견학체험단을 이끌고 온 이응민교수(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는 “국내에서도 탄소배출 중립과 함께 그린뉴딜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이곳은 주민이 주도해 한그루씩 나무를 심고 가꾸며 친환경 체험관광을 운영함으로써 국제인증 숲 배움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특히, 유휴자원을 활용하면서 산림 가치도 높이는 차별화된 사업 운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북과 전남이 농촌체험관광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 (사)편백나무숲(이사장 김진환)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주민활동가 육성교육’ 수료생 시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백련동 편백숲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대구에서 온 단체교육생들이 참여한 전시회는 지역의 편백 염료를 활용한 스카프, 원피스 등 다양한 천연염색 시제품들로 편백숲을 수놓아 참가자들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이 가득한 숲을 통해 힐링의 공간까지 제공했다. 한편, 김진환 (사)편백나무숲 이사장은 편백추출물 특허·치유 농업모델을 제시하며 농촌융복합산업과 6차 산업 교육·컨설팅의 성과로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아트테크 관심도↑...지웅아트갤러리 “국내 미술계 활성화 노력”

    아트테크 관심도↑...지웅아트갤러리 “국내 미술계 활성화 노력”

    얼마 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 2020’이 해외 전시를 마치고 국내 전시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전시에는 구정아, 김은하, 이두원, 박효진, 백정기, 신미경, 이세현, 이용백, 이정진 등 국내 미술가 24명이 참여, 강승윤, 송민호, 헨리 등 케이팝 스타까지 총 30명의 작품 약 90점이 출품됐다. ‘코리안 아이’는 10여 년 전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미술품 수집가인 영국인 부부가 한국을 여행하다가 뛰어난 신진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09~2012년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열렸고 현대미술을 후원하는 비영리기업 PCA는 ‘코리안 아이’에 이어 아시아 각국 미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아이’로 프로젝트로 확장시켰다. 지웅아트갤러리는 “국내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각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한국 미술계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는 경향이 강한데 아무래도 미술작품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국내 현실의 반영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이 매달 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며 “올해 들어 눈에 띄게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기저에 각종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미술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미술품은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이 없고 양도세 부담도 적은 편이다. 게다가 새로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라 미술품을 반복적으로 거래해 소득을 올렸더라도 이전 세율(최고 49.5%)의 절반도 안 되는 세율(22%)이 적용된다. 더불어 코로나19를 겪으며 ‘집’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자 미술품 자체가 이제 일상 공간을 장식하는 것을 넘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플랫폼으로 부상한 것도 한몫했다. 온라인 경매 확대로 경매 문턱이 더욱 낮아졌고 아트페어가 대중화되면서 젊은 세대가 미술시장에 유입, 아트테크에 대한 집중도 역시 달라졌다. 지웅아트갤러리는 “타인과 공동으로 작품의 일정 지분을 갖는 것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한 투자자와 매칭 시키는 JW의 1:1 저작권 보유 원칙은 전시회 수익, 이미지 렌털료, PPL 수입 등 부가적인 수익을 온전히 귀속시키는데 필요한 기본 요건”이라며 “특히 생각보다 초기 투자 규모, 작품 선택 등 아트테크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점을 감안해 미술품 정보 및 아트테크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JW큐레이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술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수익을,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테크의 순기능을 확장시켜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유”라며 “1세대 아트테크를 주도하고 아트테크의 성장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웅아트갤러리는 그동안 (사)한국전문기자협회 2021 전문브랜드 대상 문화예술분야- 아트테크 부문,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문화예술분야 - 아트테크 부문` 소비자 만족 1위 수상, 전문분야별 전문기업에 선정되는 등 아트테크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 사회적 경제로 광명시 변화 이끈다

    사회적 경제로 광명시 변화 이끈다

    경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사회적경제육성팀·창업지원팀·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이뤄졌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이나 토론회·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사회에 있는 자원들을 연계해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공정·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광명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시민 모두 다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우수 ‘열린관광지’는 어디?

    올해 우수 ‘열린관광지’는 어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순천만습지(전남 순천),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경북 고령) 등 3곳을 ‘우수 열린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순천만습지의 경우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 당항포관광지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편의시설 조성,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체험 콘텐츠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우수 열린관광지에 시설 개보수 및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되지 못한 지자체에도 개선·보완 사항을 포함한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이번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은 2015~2017년 사이 선정된 17개 열린관광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조사 등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현재 전국의 열린 관광지는 모두 92개소다. 관광공사의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2022년도 열린관광지 공모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며 “보다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재명 “선거공약 이행 검증하자”…이낙연 겨냥 반격모드 전환

    이재명 “선거공약 이행 검증하자”…이낙연 겨냥 반격모드 전환

    “신물 나는 마타도어 아닌 실적 겨뤄야”캠프 TF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 대응 이재명계 정성호 “돌림빵 아니냐” 논란정세균 측 “비속어” 반발에 정성호 사과 李, 본경선에서도 당내 감정싸움 자제 “이낙연 지지율 반등은 일시적” 평가‘사이다’ 뚜껑을 닫고 ‘전략적 인내’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을 치른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경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당내 경쟁자들의 ‘벌떼 공격’에 향후 ‘원팀’ 팀워크를 해치지 않을 정도의 대응 수위를 유지하는 게 기본 전략이지만, 방어에서 공격으로의 태세 전환은 분명해 보인다. 이 지사 측은 네거티브 공세를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적극적 반격 모드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 “모두 선출 공직자 출신이니 공직에 출마하며 어떤 약속을 했고 얼마나 지켰는지 국민과 함께 검증하자”고 제안하며 “팩트를 왜곡 조작한 신물 나는 마타도어가 아니라 실적과 정책을 다투는 이런 경쟁이 돼야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경선이 된다”고 말했다.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 등은 직접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11일 이낙연 캠프가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소득 공약을 공약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길동”(신경민 전 의원) 등 이 지사를 맹폭한 데 대한 맞불 성격이다. 아울러 캠프 내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정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 지사에 대한 공세에 대해 ‘돌림빵’으로 표현하며 “문제가 있다”고 대응했으나, 당장 정세균 전 총리 측이 “집단폭행이나 성범죄를 일컫는 비속어를 써서 다른 대선 후보들을 공격했다”고 반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정 의원은 “부적절한 비유와 표현에 대하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만 본경선에서 원팀이 돼야 할 민주당 후보들과의 과도한 감정싸움은 피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내부 싸움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게 기본”이라며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본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현 정부 비판과 차별화로 점수를 쌓는 게 쉽지 않다는 딜레마도 있다. 이 지사 캠프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차별화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와 같은 보도는 경선 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언론의 유의를 당부한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반등한 이낙연 전 대표의 선전에는 판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여론조사(10~11일, 전국 유권자 101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이 전 대표(43.7%)가 윤 전 총장(41.2%)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지사(41.5%)는 윤 전 총장(42.2%)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 구도에서는 여전히 윤 전 총장(26.4%)과 이 지사(25.8%)의 양강 구도가 유지됐다.
  • 이재명 ‘전략적 인내’ 딜레마… 文정부와 차별화 수위 조절 관건

    이재명 ‘전략적 인내’ 딜레마… 文정부와 차별화 수위 조절 관건

    내부 싸움 자제하고 尹공세 본격 채비‘바지’ 논란 등 보완… 안정성 구현 필요“친문 비토 여전해 각 세우기 어려워용장·실무형 일꾼 장점 자연스레 부각” “이낙연 지지율 반등은 일시적” 평가尹과 가상 양자대결에선 이낙연 앞서‘사이다’ 뚜껑을 닫고 ‘전략적 인내’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을 치른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경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당내 경쟁에서 ‘원팀’ 팀워크를 해치지 않을 수준의 적절한 대응 수위를 찾는 것부터 복잡한 과제다. 본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에도 노련한 수위 조절을 해 나가는 게 숙제로 꼽힌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방역 대응에 집중했다. 그는 도청 긴급 기자회견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 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치면서 ‘유능한 행정가’ 이미지로 대권주자 반열에 오른 만큼 경기도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는 이 지사의 대선레이스와도 직결된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에서 소극적 방어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본경선에서도 원팀이 돼야 할 민주당 후보들과의 감정싸움은 피한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이날 “내부 싸움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게 기본”이라며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본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예비경선에서 노출된 약점 보완도 숙제다. 캠프의 한 중진 의원은 “분열적, 갈등적 요소의 약점을 보완해 통합적, 안정적 지도자의 모습을 구현해야 한다”며 “점령군이나 바지 논란 같은 작은 실수가 본선에서는 큰 타격이 된다는 점을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 정부 비판과 차별화로 점수를 쌓는 게 쉽지 않다는 딜레마도 있다.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비토가 여전해 문재인 대통령과 각 세우기 전략을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본선 경쟁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어떤 식으로 구사할지 주목된다. 이 지사 측은 “문 대통령은 덕장, 이 지사는 용장”이라면서 “이 지사가 다른 스타일의 실무형 일꾼이라는 점과 관료사회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자연스레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반등한 이낙연 전 대표의 선전에는 판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야권 1위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보다 이 전 대표가 다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10~11일, 전국 유권자 101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이 전 대표(43.7%)와 윤 전 총장(41.2%)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가 앞섰다. 이 지사(41.5%)와 윤 전 총장(42.2%)의 가상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하지만 다자구도에서는 여전히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가 유지됐다. 1위 윤 전 총장(26.4%), 2위 이 지사(25.8%), 3위 이 전 대표(16.4%) 순이다.
  • ‘사이다‘ 뚜껑 닫은 이재명의 전략적 수위 조절

    ‘사이다‘ 뚜껑 닫은 이재명의 전략적 수위 조절

    ‘사이다’ 뚜껑을 닫고 ‘전략적 인내’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을 치른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경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당내 경쟁에서 ‘원팀’ 팀워크를 해치지 않을 수준의 적절한 대응 수위를 찾는 것부터 복잡한 과제다. 본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에도 노련한 수위 조절을 해 나가는 게 숙제로 꼽힌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방역 대응에 집중했다. 그는 도청 긴급 기자회견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 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치면서 ‘유능한 행정가’ 이미지로 대권주자 반열에 오른 만큼 경기도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는 이 지사의 대선레이스와도 직결된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에서 소극적 방어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본경선에서도 원팀이 돼야 할 민주당 후보들과의 감정싸움은 피한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이날 “내부 싸움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게 기본”이라며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본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지사가 사이다 발언을 안 한다고 해서 개혁성이 후퇴되는 것은 아니다”며 “대선은 중원으로 가서 중도를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예비경선에서 노출된 약점 보완도 숙제다. 캠프의 한 중진 의원은 “분열적, 갈등적 요소의 약점을 보완해 통합적, 안정적 지도자의 모습을 구현해야 한다”며 “점령군이나 바지 논란 같은 작은 실수가 본선에서는 큰 타격이 된다는 점을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현 정부 비판과 차별화로 점수를 쌓는 게 쉽지 않다는 딜레마도 있다.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비토가 여전해 문재인 대통령과 각 세우기 전략 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지사 측은 “문 대통령은 덕장, 이 지사는 용장”이라면서 “이 지사가 다른 스타일의 실무형 일꾼이라는 점과 관료사회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자연스레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반등한 이낙연 전 대표의 선전에는 판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이 지사 캠프는 “이낙연이 잘해서가 아니라 이재명의 실수로 다소 오른 일시적 지지율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전 대표가 더 선전해 민주당 경선에 대한 국민들 관심이 커지면 좋은 일”이라고 여유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야권 1위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보다 이 전 대표가 다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10~11일, 전국 유권자 101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이 전 대표(43.7%)와 윤 전 총장(41.2%)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가 앞섰다. 이 지사(41.5%)와 윤 전 총장(42.2%)의 가상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하지만 다자구도에서는 여전히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가 유지됐다. 1위 윤 전 총장(26.4%), 2위 이 지사(25.8%), 3위 이 전 대표(16.4%) 순이다. 이어 홍준표 의원(4.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7%),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유승민 전 의원(3.2%), 정세균 전 국무총리(3.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1%), 박용진 의원(1.3%), 원희룡 제주지사(1.3%)가 뒤를 따랐다.
  • 스토어링크, 온라인 쇼핑몰 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제안… 온라인 유통업 종사자 주목

    스토어링크, 온라인 쇼핑몰 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제안… 온라인 유통업 종사자 주목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 트렌드의 중심축이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간 현재, 온라인 쇼핑 시장은 과열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올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만 하더라도 무려 30만 개에 달하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도 161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탓에 지나친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 사업자의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이 한정되고 감당하기 힘든 마케팅 비용 탓에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즉, 언제든 후발 주자에 의해 따라 잡힐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새로 진입한 신규 창업자 역시 이미 ‘단골’ 소비자층을 확보한 경쟁업체를 뛰어넘기 위해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이에 ‘스토어링크’가 온라인 쇼핑 시장의 지나친 경쟁에 골머리를 앓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을 선보이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7월 문을 연 스토어링크는 쇼핑몰의 운영 체제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대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상위노출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상위노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쇼핑몰 상위노출 알고리즘을 분석하기 때문에 상위노출 예측 성공률이 90% 이상에 달할 정도로 정교하다. 나아가, 제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소비자들이 판매자의 제품을 발견하고 구입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상위노출 캠페인을 제공한다. 진입을 희망하는 오픈마켓의 스토어와 제품, 키워드 등을통해 ▲구매수 ▲리뷰수 ▲방문수 ▲찜수 ▲Q&A수 등 상위노출에 필요한 지표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투입한 기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한정된 마케팅 방안과 감당하기 힘든 마케팅 비용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2만 명 이상의 실제 유저들이 활동하는 자체 구매체험단을 운영하기 때문에 합법적인 상위노출이 가능하다. 불법 상위노출 마케팅의 리스크가 매우 큰 요즘, 이러한 저력은 스토어링크의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스토어 상위노출 마케팅 캠페인의 제안 및 진행에 덧붙여, 신규 아이템 선정에 필수적인 키워드 분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전문 마케팅 컨설턴트가 제품 및 브랜드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도 간편 상담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스토어링크 관계자는 “네이버쇼핑, 쿠팡, 위메프, 티몬, 와디즈 등 국내 모든 오픈마켓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추어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매출 상승 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의 재구매율이 무려 95%에 달할 정도다. 스토어링크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쇼핑몰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링크가 제공하는 마케팅 컨설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KMAC, DX아카데미 2회차 참가 신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KMAC, DX아카데미 2회차 참가 신청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1년 중견기업 DX CEO 아카데미’ 2회차 참가신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마친 1회차에서는 우리나라 중견(후보)기업이 직면해야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이슈와 방향성 특강과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두기업으로 손꼽히는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미쯔비시전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e-factory를 방문하여 디지털 기술이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디지털 전환은 기업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 요건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중견(후보)기업 CEO 및 임원들에게 디지털 전환 인사이트와 중견(후보)기업 간, 중견기업-선두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뜻깊은 자리이다. DX CEO 아카데미 2회차는 8월 26~27, 양일간 개최되며 미국 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연구센터 이경전 교수와 KMAC 오진영 부사장의 국내 중견(후보)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동서식품, 페이스북, KT, GS ITM, 삼성SDS, 아마존 등 선두기업 중 총 3개사를 방문 벤치마킹한다. 회차별로 특강 연사 및 벤치마킹 방문 기업이 달라지는 만큼 1인당 다회차 신청과 1개 기업에서의 다인원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와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KMAC DX CEO 아카데미 운영본부를 통해 하면 된다.
  • 정경심 2심도 징역 7년 구형…檢 “국정농단 사건과 유사”

    정경심 2심도 징역 7년 구형…檢 “국정농단 사건과 유사”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검찰이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이다.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혹 제기에 따라 수사가 개시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국정 농단 사건이 있다”며 “수사가 즉시 개시되지 않았다면 권력 눈치 보기 등 비판이 심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 발급받아 딸 조민 씨의 입시에 사용해 각 학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다. 2차 전지업체 WFM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이익을 본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재산을 은폐하려 차명 계좌를 개설한 혐의(금융실명법 위반), 조씨를 동양대 연구보조원으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수령한 혐의(사기·보조금관리법 위반) 등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 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사모펀드 출자약정금액을 허위로 부풀려 거짓 보고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은 1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 최선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900만평,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것”

    최선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900만평,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장을 향해 김포공항 이전과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해 질의하고, 서울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미온적 태도와 소방서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사고발생에 관해 지적했다. 먼저,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포공항 일대 거주 주민의 85.4%가 소음피해를 겪고 있으며, 소음으로 인해 아동 우울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며, 이명을 앓거나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건물의 고도제한도 있어, 수 년 동안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개발 및 건물증축에 제약을 받으며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계획 중인 ‘김포공항 일대 복합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확충과 신규일자리 창출 의지는 공감되나,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근원적 해결책과 보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포공항은 여의도의 10배에 해당하는 900만평으로, 20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최 의원은 김포공항을 이전한 부지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치솟는 집값 안정화, 서울시 주택가격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주택공급을 넘어 미래형 스마트도시를 구성하여 AI, 자율주행, 드론,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을 주거환경에 적용하는 선구적 도시로 탈바꿈하여 정책수출도 이뤄낼 것을 제안했다. 최선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의 활용은 그간 고도제한 및 소음공해로 장기간 피해에 시달렸던 지역주민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을 향해 “공항 성장이 우선이 아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공항부지의 스마트도시 개발로 한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지역 분들의 피해를 피부로 실감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시정질문 이후 김포공항 이전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최선 의원은 지난 5월 강서구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식’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를 향한 인권모독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 때 시장님의 상생협약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최선 의원은 상생협약을 넘어 구체적 정책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 근무체계 개편과 고용안전 실현을 위해 자치구별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시 비용지원을 통한 전문적 컨설팅 실시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299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서울주택공사, 교통공사, 신용보증재단 3사가 여전히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 협의체 운영에 소극적 행태를 보이는 것을 지적했다. 최선 의원은 “노사전 협의체 구성권고가 내려진 지 7개월이 지나도록 정규직화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사이, 콜센터 노동자들은 극심한 고용불안을 토로하고 있다”며, “이들의 혼란은 고스란히 서울시민들의 피해로 확대되므로 서울시가 적극 나서 정규직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4월에 발생한 강북구 거주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언급했다. 교통사고 발생 당시, 구급차 작동불량으로 현장에서 7분 가량 지체했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은 평상시보다 1명이 적은 2명만이 탑승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당시 출동한 구급차는 올해 폐차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최선 의원은 “이 사고는 지역소방서에 할당된 예산부족으로 노후 구급차를 교체하지 못하고, 내부인력 부족으로 발생된 구조적 문제”라며, “서울시는 소방서에 충분한 예산 충원, 상시 인력공급, 노후 구급차 신속교체, 교통신호체계 상시 관리를 꼼꼼히 진행해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구급차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 예산충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며, “지난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7,000원으로 인상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개선점을 제안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전남지역 화재 건수 늘고, 인명 재산 피해 줄어

    전남지역 화재 건수 늘고, 인명 재산 피해 줄어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감소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전남지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354건이 발생 전년도 1349건보다 0.4% 증가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46명(사망 11,부상 35)으로 전년 47명(사망 14,부상 33)보다 2.1% 줄었다. 특히 재산피해액은 120억 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62억 4000여만원(34.1%)이 줄었다. 이는 대형화재 취약 대상 화재예방 특별조사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한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463건(34.2%), 야외 309건(22.8%), 주거시설 261건(19.3%), 임야 166건(12.3%) 순이다. 선박화재도 17건이나 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00건(59.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63건(19.4%), 기계 127건(9.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겨울철(11월)부터 올해 봄철(5월)까지 이어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임야화재는 166건으로 전년보다 31건(15.7%), 주거시설 화재는 261건으로 9건(3.3%) 줄었다. 마재윤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세워나가겠다”며 “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도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 태평·다가지역 도시재생 추진

    전북 전주시가 태평·다가지역 도시재생 공모에 도전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태평·다가지역으로 응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태평·다가지역은 한때 전주시의 산업·교육·행정기관 등이 모여 있는 중심가였으나 도시 팽창으로 이들 기관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급속히 쇠퇴 한 곳이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 태평·다가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계획안을 수립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지역재생 총괄계획가 자문 및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연계한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계획도 포함됐다. 도시재생 주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재생(청소년 활동공간 초록별 등) ▲공유경제로 구석구석 활력증진(별별사무실 등) ▲New하숙을 통한 커뮤니티 재생(중앙동 하숙집 등) ▲꽃, 한옥으로 채우는 주거지 재생(꽃이 있는 별별골목길) 등이다. 내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사업 규모는 국비 150억원 등 280억원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소년 유입 및 신규 창업 정착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계획안을 보완한 뒤 오는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강서구 사회적기업 해피팜협동조합 현장방문

    김용연 서울시의원, 강서구 사회적기업 해피팜협동조합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6일 강서구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회적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을 찾아 스마트농업을 직접 체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회적기업 해피팜협동조합은 ICT기술 기반 스마트농업의 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확한 작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재배작물을 이용한 화장품 연구개발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피팜협동조합의 스마트농업은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재배로 저인력 고효율을 도모하면서 필요한 인력들은 청년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중 균일한 재배와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과학적 제어시스템을 통해 청정 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 의원은 “디지털 기술과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파밍은 전통적 농업이 가지고 있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어 줄 혁신적 농업 기술 플랫폼이기에,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강서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청년들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스마트농업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강서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미래 농업 생태계가 조성된 현장을 방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강서구의 주민 여러분들도 귀한 시간을 마련하셔서 미래 첨단 농업을 직접 경험하는 값진 체험을 하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 이태정 교수 세무회계대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 이태정 교수 세무회계대상 수상

    계명문화대 세무회계정보과 이태정 교수가 최근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한국세무회계학회 제49차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세무회계대상을 수상했다. 세무회계대상은 세무회계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나타낸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태정 교수는 199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안진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1993년 회계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2001년 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 교수는 그동안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세무회계 분야 강의를 통한 후학 양성은 물론이고 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의 임원으로 교육 및 기업컨설팅, 세무자문 등의 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세무회계 논문 및 저서 출판, 세무관련 위원회와 각종 평가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투명한 기업경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세무회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DGB대구은행·경북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문화 확산 협약 체결

    DGB대구은행·경북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문화 확산 협약 체결

    DGB대구은행과 경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북 지역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 및 소속 근로자에 대해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인증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 및 모범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가족친화경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와의 이번 협업으로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경북지역 기업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각종 우대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경기 평택시가 미래 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188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인 가운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가 특화된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평택브레인시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수소경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교통망이 더욱 강화되고 크고 작은 숙원사업도 속속 해결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과 수소생산 시설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 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지역 간 균형 발전 또한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새로운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4년차를 맞은 정 시장으로부터 당면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다각적인 노력으로 미세먼지 24% 급감 -지난 3년간 소감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는.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게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민선 7기 평택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살려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평택시의 대기질이 크게 나아졌는데 비결은. “평택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중국과 가깝고 대규모 국가기간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서쪽으로는 전국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 대산석유 화학단지, 평택화력발전소, 포승·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의 절반(30기)이 있다. 특히 평택항에 정박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트럭 약 50만대가 쏟아내는 양과 비슷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육상전력 공급 설비 2기를 설치해 연간 3t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승읍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중유 발전기 4기를 계획보다 4년 앞당겨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현대제철 소결로 3기에 대한 청정설비 공사를 완료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56% 감소했다. 평택시 주도로 경기남부권 6개 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이 연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의체도 출범시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 전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이다. 평택시의 노력은. “평택은 도농복합 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0여곳이 가동 중이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평택이 더욱 주목받는다. 반도체 품귀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하다. 평택시는 약 14만평의 토지를 무상 공급하고 건축비 1000억원을 별도 지원해 인재 육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중~서울 이동시간 30분으로 줄어들 것 -평택시가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도 부상하는데. “평택시는 2019년부터 수소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2019년 100대의 수소차로 시작해 2030년까지 3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한다. 원활한 충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공공형 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올해 추가로 3곳의 충전소를 권역별로 구축한다. 대중교통에도 수소경제가 도입된다.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한다. 2023년까지 평택항 일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구축한다. 수소충전시설, 정비센터,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구축되는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다. 평택시는 이를 거점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해 평택항을 그린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안중~서울 간 30분 시대가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평택의 철도 교통망이 더욱 강화된다.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는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담겼다. 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과 KTX가 통과하는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 완공이 목표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북쪽으로는 화성시,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군을 연결한다. 평택안중역(가칭)이 신설된다. 여기에 더해 서해선의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으로 서부지역과 서울 간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중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시간도 기존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 밖에 포승~평택 철도를 동쪽으로 이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원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주한미군과 문화·체육·예술 교류 확대 -구도심 활성화 대책과 의료·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소개해 달라.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구도심의 쇠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우리 시의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 지역 내 불량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브레인시티 8만 2578㎡에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2023년에 착공해 2026년에는 종합병원이 개원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평택에 만들어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의 근간이 평택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부심도 크다.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특수성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 문화도시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미 민간교류협의회를 통해 문화·체육·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미군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근시안적 정책보다는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
  • 산기대 BI기업 ㈜이노테코, 프리팁스 사업 최종 선정

    산기대 BI기업 ㈜이노테코, 프리팁스 사업 최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노테코가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프리팁스(Pre-TIPS)’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투자자로부터 엔젤투자(Seed)를 유치한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팁스(TIPS)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실무 교육, 상담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노테코는 향후 10개월간 9천만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아 MEMS 가스센서 및 IoT 가스경보기 기술의 구체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를 무사히 완료하고, 1:1 맞춤형 기업 컨설팅과 투자 IR대회, 관련 학과 교수와의 협업 등 산기대 창업보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산기대 창업보육센터 정인호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투자 IR 대회를 통해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하여 프리팁스 사업에 선정되는 창업보육 연계 우수 사례를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력 있는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노테코의 김인호 대표는 “가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여 창업보육센터의 지원과 나노반도체공학과 김창규 교수와의 기술적 협업과 인력지원 및 장비활용 덕분에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독일, 미국, 일본 등 가스센서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가스센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이노테코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나노반도체공학과 졸업생들을 채용하여 가스센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전남 작년 출산율 1.15명으로 전국 2위청년소통공간 확대해 취·창업 컨설팅종잣돈 마련하는 적금과 주거비 지원안정적 정착 위해 지역특화사업 발굴난임 치료 돕고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지역마다 출산·보육 원스톱센터 확충지난해 대한민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남의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2004년 200만명이 붕괴됐다.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데드크로스(자연감소)까지 나타났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청년인구가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는 구조적인 문제에도 봉착했다. 민선 7기에 취임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 같은 인구문제에 능동 대응하고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했다. 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만의 다양한 인구 정책을 발굴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지난해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지역특화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을 찾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전국으로 확산 -지난해 전국 출산율 2위를 기록한 비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산후조리원 5곳을 조성했다. 지난해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관표창’도 받았다. 신혼부부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무주택 가정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원(36개월)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최근 늘어나는 난임부부를 위해 ‘양·한방 난임치료’도 해 준다. 특히 한방난임치료 지원대상을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하고, 시술비 지원이 종료된 부부를 추가 지원하는 등 섬세한 결혼·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전남도 합계 출산율은 1.15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신생아양육비 지원 확대 5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1인 50만원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형 인구정책이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도 있다는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이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 교육, 현장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시 가장 시급한 거주지 문제를 해결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제로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70명이 참가해 이 중 26%가 넘는 125명이 유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를 모델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신설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9개 시도의 89개 시군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지방소멸지역 특별법 제정 위해 최선 -청년 유입책은. “내년에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한다. 또 서남해안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으로 12만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공모를 통한 지역특화 시책은 청년층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도시청년이 자연스레 전남을 찾게 하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지방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계속된 저출산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제는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 및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다. 전남은 개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더불어 인구문제를 국가차원의 의제로 채택 건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2019년에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과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마련을 위한 용역을 했고, 법안이 현재 국회 체류 중이다. 특별법에는 농어촌주택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특례적용, 공공기관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및 투자심사 면제, 국비보조율 차등 지원 등을 담았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에 발의할 계획으로 특별법 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유입 효과를 거둔다고 한다. “인구 유출의 70~80%를 차지하는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청년유입 및 정착을 위한 거점시설로 탈바꿈시키는 특화사업 45개를 발굴해 134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유휴공간 108곳 재생산, 관계인구 형성 1만 4076명, 취·창업 183명, 163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정착과 지역 활력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 등 호평 -특별히 내세우고 싶은 청년 정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순천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은 50세 미만 청·장년층에게 마을에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전기, 수리 등 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명이 순천에 정착하고, 주민들도 87% 만족해한다. 곡성군 ‘환장할 청춘작당 사업’은 도시청년 30명이 100일간 곡성에 살며 강소농을 위한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청춘공작소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청년 13명이 자리잡았고, 현재 5명이 전입을 준비한다. 또 해남군의 ‘청년 먹거리문화 캠퍼스’ 사업은 외식창업 공동플랫폼(공유 주방·오피스)을 조성하고, 창업비용 투자가 어려운 청년 셰프 3명이 요리와 창업교육, 컨설팅을 거쳐 공유주방에 입점했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양식, 한식 메뉴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청년들에게 주는 지원금도 호평을 받는다고 한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취·창업 자금마련 등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내면 전남도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총 720만원을 찾아가는 두 배 적금 통장으로 지난해 첫 만기적립금을 지급했다. 만기적립금을 받은 한 청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종잣돈 마련에 큰 힘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에게 큰 부담인 전·월세 1인 월 10만원(12개월)씩 지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청년 소통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청년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9년 12곳에서 올해 20곳으로 대폭 늘렸다. 2019년 소통부문에 이어 지난해 정책부문 등 2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받는 등 인구정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워킹맘 육아 공백 해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행안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돼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개 사업에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 청년소통공간을 건립해 취·창업 맞춤형 컨설팅, 지역 적합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출산·보육 원스톱 거점센터 등을 확충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워킹맘들의 육아 공백을 메워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 지역에서 사업이 뽑혔다. 곡성군 ‘도담도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체류형 농촌 유학생 가족 유입을 위한 조립주택 및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일이다. ‘청년이 행복한 화순, 청년 zzzang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에게 단계별 거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 하우스 건립과 ‘화순에서 살아보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 올해 확대 시행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신안군(청년단체 ‘스픽스’)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 작가, 예술가들이 안좌도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거주하는 창작촌 ‘노두마을’을 브랜딩해 자생적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 짱! 구로… 우수 제품 中企·벤처의 ‘지원군’

    짱! 구로… 우수 제품 中企·벤처의 ‘지원군’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발굴해 네이버스토어, G마켓 등 오픈마켓 입점을 돕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 10곳이다. 구는 마케팅 전문 업체를 통해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오픈마켓을 추천하고 마켓별 특징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준다. 제품 상세 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페이지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제품 사진 촬영, 동영상 제작, 스마트스토어 광고 등 홍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성과를 거둔 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마케팅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와 컨설팅 전문가, 벤처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회사 소개서, 제품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협회와 함께 서류 심사를 비롯해 제품의 적합성·시장성·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기업을 운영하고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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