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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광명·파주·화성 지역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광명·파주·화성 지역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경기도 3개 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시군 이동 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 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총 19곳의 주거복지센터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반영’ 건의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반영’ 건의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 도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방침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와 관련한 용역 추진에 대해 “지역 내 의료체계 완결성 구축, 전체 도민 건강권 확보, 지역 상생발전 도모,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업체 위탁 등 모든 과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전체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대책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며 이달 중 발표 예정인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정부에 요구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배에서 재우고 임금 미지급 ‘양식장’ 고용 허가 취소

    외국인 근로자 배에서 재우고 임금 미지급 ‘양식장’ 고용 허가 취소

    배에 설치된 쉼터를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제공한 양식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입국 전 계약과 다른 숙소를 제공한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고용 허가를 취소했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전남 여수·고흥의 가두리양식 사업장 107개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제 감독을 실시해 27개 사업장에서 외국인고용법·근로기준법 위반 등 총 28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바다 위 바지선 쉼터를 숙소로 제공하는 등 불법 행위가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숙소 제공 위반이 10건,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18건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는 고용 허가 취소·제한(5건), 과태료 부과(1건), 시정조치(22건) 등이다. 바지선 숙소를 제공한 10개 양식장 중 4개는 고용 허가를 취소·제한했다. 다만 근로자가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한 6개 사업장은 숙소를 주택으로 변경하는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600만원을 정기 지급일에 지급하지 않은 1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임금 지급 조치와 함께 고용 허가를 취소·제한키로 했다. 고용부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숙소와 임금 체불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5500개에 대해 실시했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올해 90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외근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을 도입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상담·교육·교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으로 숙소와 근로조건, 산업 안전 등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 감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체류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열악한 숙소 제공과 임금 체불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고용 허가 취소 등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구시 골목상권 회복 지원… 악기·다문화·벚꽃 골목 만든다

    대구시 골목상권 회복 지원… 악기·다문화·벚꽃 골목 만든다

    대구시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각 골목의 특색을 살려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색 점포를 발굴하는 식이다. 대구시는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 을 통해 남산동 악기점골목, 이현동 만평골목, 산격동 허브로 연암골목, 매천동 매전로 벚꽃거리, 성서계명대 로데오거리, 의흥 어슬렁길(군위)을 특화골목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960년에 형성된 남산동 악기점골목(중구 남산동 남문시장~명덕역)은 지역 공연 예술가 거리로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골목 안내지도를 만들어 홍보한다. 다문화 상권이 형성된 만평골목은 ‘만평 만국축제’를 열어 이주민이 지역민과 어울릴 기회를 마련한다. 산격 허브로 연암골목은 산격종합시장 내 청년몰과의 연계를 위해 스타점포 발굴, 육성한다. 매전로 벚꽃거리(북구 매천로 80길)에는 매전로 축제와 골목상권 마케터즈 운영을 계획 중이다. 계명대 인근의 로데오거리는 상권분석부터 브랜드 개발, 거리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공간 정체성을 살릴 방침이다. 군위군의 의흥 어슬렁길은 골목 주변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골목 브랜드를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특화골목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기고] 친환경 해운, 이제는 ‘그린체인’ 구축으로

    [기고] 친환경 해운, 이제는 ‘그린체인’ 구축으로

    ‘친환경’은 더이상 새로운 화두가 아니다. 이미 일상화된 기상이변은 지구촌 곳곳을 할퀴며 매번 피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세계 각국은 전 분야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규제와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 효과는 아직 미미하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중 해운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에 이른다. 국제해사기구는 2050년까지 해양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탄소집약도지수(CII) 등의 규제를 도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그간 친환경 선박의 금융요율 할인,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 친환경 선박 전환 보조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점차 강화되는 환경기준은 보다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해 이제는 규제 정보분석-친환경 선박-저탄소연료 벙커링으로 이어지는 ‘그린체인’ 관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입체적인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정보 기반의 방향성 정립이 우선 돼야 한다. 우리 공사는 국제 환경규제 동향을 상시 분석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선사들의 환경규제 솔루션 서비스 이용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바우처 사업을 도입, 환경 전담 부서가 없는 선사들도 친환경 수준 진단과 전략 수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 도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선사들의 친환경 전환을 독려할 계획이다. 우리 공사는 친환경 선박 신조 시 선가의 일부를 지원하는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의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규모인 226억원으로 증액하고,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 사업 예산도 2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국책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5조 5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건조지원 패키지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규제 대응 진단부터 컨설팅, 금융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도입해 선사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어렵게 확보된 친환경 선박들이 적시적소에 친환경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 우리 공사는 유관기관 공동으로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 연료의 항만 저장시설, 연료보급선 확보 등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대세라 할 만한 친환경 연료가 정해지지 않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여건이 조성되면 인프라 구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다.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눈앞의 도전이다. 그러나 해양 분야에 구축될 ‘그린체인’이 다시 육상 물류 등으로 연결돼 친환경 공급망으로 확장된다면 ‘온실가스 넷제로’라는 목표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친환경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 지내는 어른들을 모시고 음악 감상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27일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와 함께 주부 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 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 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 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 만족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콘진, ‘K-게임 해외 출시’ 참가사 모집···최대 3500만 원 지원

    경콘진, ‘K-게임 해외 출시’ 참가사 모집···최대 3500만 원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2차 모집 참가사 6월 13일까지 접수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에 참여할 기업 4개 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상용화 지원’은 게임을 해외에 출시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31일까지 출시할 수 있는 단계의 게임을 개발해 해외 1개 국 이상에 출시를 바라는 도내 게임사이다. 선정된 게임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상용화 지원 전문 운영사인 컴투스플랫폼, 핸디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마케팅, 테스트, 번역, 기술 지원 등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3,500만 원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 추가된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Hive)’ SDK 기술 지원, 협력사 클라우드 크레딧 혜택과 퍼블리싱 컨설팅, 백엔드 개발 교육 등 게임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고양이와스프>, <이터널리턴>, <헬스장키우기>, <선데이피크닉> 등의 경기도 게임을 해외에 진출시켰다. 특히 하이디어의 <고양이와스프>는 21년 출시 당시 해외 진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구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기록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해설가가 타석에 나와 만루홈런 치겠네

    [최보기의 책보기] 해설가가 타석에 나와 만루홈런 치겠네

    세계의 독자를 위해 세계적인 거장들을 인터뷰한 세계적인 문학지 <파리 리뷰>에서 거장들이 초보 작가에게 수백 페이지에 걸쳐 컨설팅을 해주는데 한 줄로 요약하자면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몇 년 동안 관심 분야 책을 진지하게 독파하고, 많이 쓰라’는 것이다. 덧붙여 어느 거장이 “당신네 아마추어들이 무엇을 쓸까 고민할 때 우리 프로들은 그냥 쓴다”는 말을 했음도 전한다. 『미오기전』,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등 두 권의 책을 동시에 낸 저자 김미옥은 ‘서평가, 문예평론가’로서 SNS 공간에서 지난 몇 년 소위 ‘김미옥 현상’이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그 현상을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려운데 저자의 글이 워낙 쉽고 재미 있으되 진지하고 깊다는 것, 그런 글쓰기란 어지간한 내공으로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 그래서 팬덤이 형성돼 내용은 훌륭하나 이름이 딸려 읽히지 않던 무명작가들의 책이 저자의 입을 거치면 빛을 보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는 정도로 일단 정리한다. 박사(博士)가 ‘쉽고, 재미있고, 깊이 있는 글’을 못쓰는 이유는 한 분야만 학문적으로 죽어라 파기 때문이다. 아마추어가 그렇게 못쓰는 이유는 읽기와 쓰기를 덜 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위의 거장처럼 “읽었다면 한 줄이라도 써라. 모든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된다”고 말한다.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천자를 쓰는 나는 왜 이런가? 그것은 ‘활자중독자 미오기’처럼 제대로 읽지 않아 감(感)과 각(角)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김미옥의 글은 전반적으로 내가 겪는 사건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게 해준다. 『미오기전』은 저자의 과거, 현재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산문집이고,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는 ‘활자중독자, 독서선동가’로서 저자의 화려한 개인기가 세계 명저들의 독후감 형식으로 실렸다. 일 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은 어차피 이 글도 읽지 않을 것이다. 일 년에 책 한 권을 읽는 사람에게 『미오기전』을 권한다. 일 년에 책 두 권 이상 읽는 사람은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를 추가로 권한다. 나에게는 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의 미찌꼬바에서 산소용접기로 쇠를 녹여 붙이고, 친할머니 조쪼깐(趙早揀) 씨와 외할머니 강도귀달(姜都鬼達) 씨와 위대한 면서기가 있었던 스토리와 서사’가 없을까? 그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땅한 이야기를 기억해내고, 기록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어느 인생이든 소설책 열 권 분량의 이야기와 역사는 필히 있는 법이다. 김미옥은 “한때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읽기와 쓰기가 나를 구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철학, 잘만 쓰면 질병도 치료한다”는 제목으로 소개했던 『닥터 필로소피』(김대호. 틈새의시간)도 불안장애를 앓으며 방구석 폐인이 됐던 저자가 살기 위해, 죽는 것이 무서워 ‘마구 철학책 읽기’에 매달린 결과 병을 고치고, 강의도 하고, 책까지 낸 이야기였다. 독서와 글쓰기의 궁극은 자만(自滿)-자기만족이다. 심지도 병을 낫게 하고 밥과 돈이 나오기도 하는 자만이다. 어떤 시집의 주인공 ‘가타하리나 개부치 씨’는 그를 알아챈 김미옥 평론가 덕에 전적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전한다. 개부치 씨 또한 “<최보기의 책보기>가 쓰면 베스트셀러 된다”는 희망의 서사를 이 글에 묻어둘 것을 부탁했다. 미오기의 묘비명은 “읽다가 죽었다”가 제격이겠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AI반도체 강국의 꿈,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국내서 키운다

    AI반도체 강국의 꿈,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국내서 키운다

    정부가 최근 미국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자율차용 인공지능(AI)가속기 반도체 등에 연구개발(R&D)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는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초격차 성장과 기술 주권 확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한국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역시 AI반도체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자단은 지난 17일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부터 후공정(OSAT) 패키징까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 각 분야 기업을 찾아 K반도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2년 여기에 입주했을 때는 직원이 3명이었는데 지금은 26명까지 늘었습니다. 아직은 작은 규모지만 법인 설립 직후부터 시스템반도체설계지원센터(ICS)와 함께할 수 있던 덕입니다.” 이날 경기 성남시 제2판교 경기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ICS에서 만난 김영동 유니컨 대표는 초고속 커넥티비티 개발 새싹기업(스타트업)인 자사의 성장에 지원센터가 큰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니컨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 등 문제를 반도체를 활용한 무선전송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컴퓨팅의 프로세서나 메모리 등은 과거 진공관 등에서 지금은 반도체로 모두 바뀌었는데 커넥티비티는 여전히 수많은 도체가 쓰여 전자기간섭 등 문제가 있다”며 “저희는 신호를 기존 주파수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에 태워 보내는 방법으로 기존 도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이나 사용전력도 오히려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선 없이 약 1㎝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는 장비를 통해 노트북에 뜬 영상이 동시에 모니터에서도 재생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 같은 시제품을 만드는 데 레거시(구형) 공정을 썼음에도 한 번에 7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까지 비용이 드는데, 지금까지 12차례 중 3차례는 ICS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2020년 문을 연 ICS에는 AI반도체 기술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14개가 마련돼 있다. 사무공간 외에도 33종의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오실로스코프, 계측장비 등을 제공하며 시제품 제작 비용과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처음 2년간 구축사업에 115억원의 예산이 쓰였고, 2022년부터 내년까지 286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곳에 입주한 또 다른 업체 아티크론은 AI반도체와 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회사다. 정한울 아티크론 대표는 저전력·저비용 AI반도체로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바꾸는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보여줬다. 기자단과 동행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AI가 정보를 모아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주 크게 확대했을 때 왜곡된 정보가 끼는 문제는 없느냐”고 묻자 정 대표는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AI가 사전 학습을 반복한다”고 답했다. ICS 소개를 맡은 유병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팹리스지원실장은 “AI반도체 칩 개발에 200억∼4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보통 3∼4회 시제품 만들어야 양산 칩을 만들 수 있어 투자비가 많이 든다”며 “입주기업 여부를 가리지 않고 이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CS 인근에 위치한 가온칩스는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하우스다. 반도체는 팹리스로 불리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의 설계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제조를 거쳐 만들어지는데 반도체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설계와 제조를 잇는 반도체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졌다. 직원 260여명 가운데 엔지니어 비중이 90%에 달한다는 가온칩스는 연평균 성장률이 50%에 이른다. 정규동 가온칩스 대표는 “AI 반도체의 급격한 성장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며 “시제품을 만드는데 10억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삼성전자 등 기업과 정부가 팹리스 스타트업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지만, 여전히 초기 스타트업에는 높은 수준이어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업 3년 만에 국내 1호 팹리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눈앞에 둔 리벨리온도 찾았다. 120여명의 직원이 출근하는 리벨리온 본사에는 출퇴근용 자전거가 벽에 일렬로 걸려 있어 젊은 정보기술(IT) 회사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리벨리온은 5명의 공동 창업자로 시작해 구글, 엔비디아, 퀄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인재들을 끌어모았다. 금융 특화 AI반도체인 ‘아이온’(ION)과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아톰’(ATOM)을 차례로 출시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반도체 설계 관련 우수 인력을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정부의 관심과 투자 면에서 유리하다고 봤다”며 미국 뉴욕에서 창업을 구상하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기자단은 반도체 밸류체인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업체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하는 국내 1위 반도체 후공정 업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으로부터 웨이퍼(반도체 제조용 실리콘판)를 넘겨받아 이를 스마트폰 등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패키징한다. 베트남, 브라질 등에도 공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지만 아산 공장 기준 장비 국산화율은 30∼40% 수준에 그친다고 했다. 한국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이 아직은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엔 국내 업체들도 성장하고 있어 몇 년 후엔 장비의 국산화율이 50%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박진호 하나마이크론 상무는 설명했다. 박 상무는 “팹리스, 파운드리, OSAT 등이 반도체 생태계로 잘 조성돼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런 환경이어야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 더 많이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젊은 대통령 만들겠다”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젊은 대통령 만들겠다”

    이준석 대표의 뒤를 이어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의원이 38.38% 득표로, 35.34%를 받은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올랐다고 했다. 이는 네 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장평가단 투표(2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를 합산한 결과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2022년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 그룹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리며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1월 개혁신당 합류를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탈당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한 허 대표는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고, 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많다. 중앙당을 재정비하고,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며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라고 했다. 허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을 이끌 지도부는 전당대회 득표율에 따라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조대원(11.48%)·전성균(9.86%)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 1월 개혁신당 창당 후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이 전 대표는 2선으로 물러나 지방선거 준비와 의정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전 대표는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고 화합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냈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 경콘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 15개 사 모집

    경콘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 15개 사 모집

    Pre-A 부문 10개 사·글로벌 부문 지원기업 5개 사 모집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인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Pre-A 부문과 글로벌 부문 지원기업 15개 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을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경콘진은 경기도 콘텐츠 분야 민간 투자 파트너인 ‘G-VIP’ 49개 사와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초기 기업부터 글로벌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기업은 경콘진이 직접 출자하고 투자하는 ‘시드 레벨업 펀드’ 투자를 우선 검토 받는다. 펀드는 연내 최소 3억 원 이상 직접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G-VIP 대상 투자 네트워킹 행사인 ‘레벨업 투자 라운드’도 연 3회 이상 참여할 수 있고, 기업 진단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컨설팅과 법률, 특허,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글로벌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 IR 피칭을 위한 경비도 선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판교를 거점으로 ‘콘텐츠 투자 맛집’을 열고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라며,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한 풍성한 밥상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동거녀와 해외출장 6번 갔다…결국 적발된 가스기술공사 사장

    동거녀와 해외출장 6번 갔다…결국 적발된 가스기술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동거녀와 함께 수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오고, 1000만원 상당의 공용 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 해임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조용돈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최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조사 결과 조 사장은 동거녀와 해외 출장을 6회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출장 중 사적 관광, 부당이득 제공, 공용 물품 1000만원 상당을 사적으로 사용한 점도 적발됐다. 조 사장은 산업부 조사 결과에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조 사장은 오는 25일 임기 만료를 앞둔 상태였다. 조 사장은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한 뒤 2019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을 거쳐 2021년 5월 가스기술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조 사장의 공백은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이 사장 직무 대행으로 메우고 있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기관장 주도 전 부서 및 지사가 참여하는 청렴인권혁신단 운영 ▲사업장별 핀셋형 청렴 컨설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 직무대행은 최근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취업 실전 꿀팁’ 보따리 푼다

    영등포구 ‘취업 실전 꿀팁’ 보따리 푼다

    서울 영등포구가 구직 청년들이 ‘취업 실전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취업 캠프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고 스스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최근 기업의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직무 관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영등포구는 설명했다. 개설 직무는 실제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마케팅(브랜드매니저) ▲IT(프로덕트 매니저) ▲바이오(품질관리) ▲금융 등 4개 분야다. 직무별로 청년들은 기초 지식, 실제 업무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뒤 5인이 한 팀이 돼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들은 전·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제안,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서 이뤄지는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수행 이후에는 조별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발표회를 진행한다. 실무 경험이 자기소개서, 면접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1:1 컨설팅’도 진행한다.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는 오는 22일, 1기 마케팅 과정을 시작으로 직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1기 마케팅 과정에서는 대기업 뷰티 업계 현직자에게 상품기획, 전략, 트렌드 분석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배운다. 영등포구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각 기수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실제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이 확대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마련했다”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들을 통해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도봉 ‘탄소중립 맛집’ 뽑고 키운다

    도봉 ‘탄소중립 맛집’ 뽑고 키운다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 부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을 제공받는다. 도봉구는 탄소중립 맛집 고객에게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지급해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맛집은 구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은 찾기단의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심사항목 총계가 일정 점수를 넘으면 탄소중립 맛집으로 최종 선정된다. 심사항목은 에너지 절약 실천, 환경마일리지 가입 여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이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의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에 가점을 준다. 40~60세의 도봉구민으로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이수자에 한해 찾기단 활동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yskim3038@dobong.go.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 미이수자의 경우 이번달 도봉환경교육센터 제로씨 초급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는 탄소중립 맛집에 대한 구민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내가 추천하는 맛집 찾기, 나만의 맛집 지도 올리기 등의 이벤트와 계절별·분야별(데이트, 회식 등) 추천 맛집 투어 코스 등의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맛집 찾기 사업은 지역 내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신중년 세대를 위한 미래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라면서 “사업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마감 후] 그녀가 온다

    [마감 후] 그녀가 온다

    “방금 저에게 질문하신 분, 잘 안 들려요. 조금 더 크게 말해 주실래요?”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2’에서의 일이다. 세계 각국에서 엄선된 스타트업 가운데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영국 로봇기업 엔지니어드아트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였다. 아메카는 많은 방문객들이 쏟아내는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갔다. 눈동자를 굴리거나 잠시 생각에 잠기고 미간을 찌푸리기도 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사람과 비슷한 대화 패턴을 보였다. 아메카는 금속과 플라스틱, 전선 등으로 구성된 몸체에 얼굴만 회색 실리콘을 씌운 형태로 제작됐다. 인간과 너무 닮은 휴머노이드에 공포를 느끼는 현상인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었다. 이는 ‘사실적으로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도 보였다. 아메카가 더 인간스러워지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사이 또 다른 인공지능(AI) 신인류가 등장했다. 창조주는 생성형 AI 챗GPT 개발로 글로벌 AI 개발 경쟁에 불을 지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는’ 새로운 AI 모델 ‘GPT-4o’를 공개한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그녀’(her)라는 단 한 단어만 올렸다. 이는 AI 비서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her’의 스토리를 빌려 영화적 상상력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GPT-4o를 조금 더 대중적인 영화 속 사례로 비유하자면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AI 비서 ‘자비스’와도 흡사하다. 사용자의 질문과 요구를 시각, 청각 정보로 입력해 추론하고 그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 표현까지 가능하다. 문제는 AI 산업의 눈부신 발전 속에 한국 기업들이 관전자 혹은 조연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AI 산업계는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새로운 AI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AI 모델에 적합한 AI용 반도체 개발과 고객사 수주를 놓고 경쟁하는 구조다. 이런 경쟁도 녹록지 않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미국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 정책에 따라 미국 반도체의 10나노미터(1㎚·10억분의1m) 이하 첨단공정 비중이 2022년 0%에서 2023년 28%로 늘어나며 한국(9%)을 제치고 대만(47%)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구조 급변에도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여전히 느긋하다.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 요청에도 ‘타 산업군과의 형평성’, ‘대기업 퍼주기 비판’ 등을 내세우며 세제 지원 정책 유지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보조금 관련 질문에 “시간이 보조금”이라고 했다. 직접 보조금 불가론을 ‘속도감 있는 사업 지원’ 정도로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 역시 막대한 보조금을 푸는 경쟁국에서 더 빠르게 흐르고 있다. 우리에게는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더는 없다. 박성국 산업부 차장
  • 경기관광공사, 관광테마골목 25곳 관광 상품화···5억 원 지원

    경기관광공사, 관광테마골목 25곳 관광 상품화···5억 원 지원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6일 25개 경기관광테마골목 소재 시군 담당자 및 지역협의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별 핵심 관광콘텐츠의 관광상품 개발과 활성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공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8개 시군의 25개 골목을 선정해 7천에서 1억 원 상당의 콘텐츠 개발 핵심 사업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개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골목마다 이미 개발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지속운영과 방문객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25개 전체 골목을 대상으로 각 2천만 원씩 모두 5억 원을 지원한다. 공사는 또 9월 추진 예정인 “골목 놀러 가는 달” 골목 상품 판매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4년 동안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는 사업 재 브랜딩 컨설팅을 추진하고, 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과 골목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채널 개설 등 골목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 관악구,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앞장서

    관악구,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앞장서

    서울 관악구가 지난 14일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산업안전대진단 등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산업안전대진단은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또 구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 위험성평가 컨설팅 신청도 안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해양강국 실현…‘2024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신해양강국 실현…‘2024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참가자 접수를 6월 3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소비 및 관광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이를 반영한 해양관광상품과 아이디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및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은 ‘제8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와 ‘제3회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8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에서는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거나 판매 계획이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복수사업자 컨소시엄 가능)가 참가 대상이다.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 분야는 해양레저, 해양치유, 섬 등 다양한 연안 지역의 특성화된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이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품당 사업화 지원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올해 11월까지 상품 홍보를 위한 물품 제작 비용, 상품 광고와 홍보 비용 등 개발상품 홍보나 상품 개발을 위한 조사 비용, 상품 운영비 등 개발상품 운영에 쓸 수 있다. 국민 SNS 체험단(상품 이용객 포함) 및 전문가 현장점검단의 점검 및 성과평가, 상품운영(판매) 실적을 종합하여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1개 상품에는 사업화 지원금을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 교육 컨설팅과 사업 현장 컨설턴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한 업계 사업자 네트워킹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3회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또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 및 상품화까지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창업준비동아리 등 학생 포함)나 창업 5년 미만의 관광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참가 대상이다. 해양관광상품 우수 아이디어 2점을 공모로 선정하여 사업화 활동비 3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세무·회계, 법률 및 제도, 업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차기 연도 우수 해양관광상품 선정 및 지원 사업 심사 시 단계별 가산점 등도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6월 3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지표에 따라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발표 심사가 이뤄진다. 한국해양재단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면서 “우수 해양관광상품과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국은 중국 전기차 못 이긴다…관세 인상 소용없어” 이유는?[송현서의 디테일]

    “미국은 중국 전기차 못 이긴다…관세 인상 소용없어” 이유는?[송현서의 디테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100%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국 전기차의 미국 진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CNBC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하는 것은 단기적인 보호조치이며, 이는 (중국산 전기차의) 미국 진출을 지연시킬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의 저가 전기차와 가격 경쟁을 하는 게 어렵다는 사실을 이미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C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회사들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자체 브랜드로 자동차 판매를 노려왔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판매량 증가를 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에 상당한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최근 중국 자동차의 품질은 눈에 띄게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자동차의 미국 진출을 막기 위해 관세 인상 등 다양한 장벽을 내세웠지만, 특히 가격 면에서 월등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CNBC는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가 판매하는 소형 전기차 시걸(Seagull)은 약 1만 달러(한화 약 1350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에 100% 관세를 붙이더라도 현재 미국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전기차 가격과 유사하거나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비야디의 ‘시걸’은 아직 미국에서 판매되기 전이지만, 비야디가 전 세계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에 도착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인식이 많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중국이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응해 우회 경로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ING그룹의 ESG 연구원인 코코 장은 CNBC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 전략이 성공할 경우, 유럽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면서 “다른 국가에서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비슷한 관세가 부과된다면, 중국 기업들은 수출 비용을 낮추기 위해 더 빨리 현지 생산시설을 설립하거나, 다른 기업과 합작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국 관점에서 볼 때, 공급 등 여러 측면에서 여러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다면, 이는 여전히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CNBC는 이 같은 전망은 최근 수십년 간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 업체와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 업체가 어떻게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지를 연상케 한다고 분석했다.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의 댄 허쉬 자동차 및 산업 실무 미주지역 책임자는 CNBC에 “그들(중국산 전기차)은 여기에 올 것이고 그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서방 자동차 업체들은 이 문제에 대응하거나 이들과 경쟁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 앞두고 앞다퉈 중국 때리는 바이든·트럼프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및 그에 따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슈퍼 310조(무역법 301조)를 적용,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약 24조 6400억원) 규모에 대해 이같은 관세 인상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당장 미국 정부는 올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4배 인상한다. 또한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관세를 올해내 7.5%에서 25%로, 리튬이온 비(非)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세는 오는 2026년 7.5%에서 25%로 각각 올린다. 배터리 부품 역시 올해 내에 7.5%에서 25%로 인상한다. 핵심 광물 중에선 천연 흑연 및 영구 자석에 대한 관세를 현재 0%에서 2026년에 25%로 상향한다. 이외 다른 핵심 광물에 대한 관세는 올해 0%에서 25%로 올린다. 백악관은 “중국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특정 부분, 특히 핵심 광물 채굴, 가공, 정제와 같은 과정의 80% 이상을 통제하고 있다”며 “핵심 광물 채굴 및 전제 능력이 중국에 집중되면 공급망을 취약하게 만들고 국가안보 및 청정에너지 목표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미국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역사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전략적 부문을 신중하게 겨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리턴매치가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60% 이상의 고율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 동신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동신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동신대학교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이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38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 관리까지 맡게 된다.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과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지도,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과 컨설팅 등 나주 시민들의 위생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남도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필두로 나주 강진 보성 등 도내 6개 시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동신대 식품영양학과가 전남도와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져왔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해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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