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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서양관에선 제2회 기술박람회/중기지원 다채로운 행사

    ◎서울신문사 후원/연구·금융·벤치기업 200여개 참여/기술이전·자금 상담… 개발인력 알선도 캐드캠 97전시회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선 중소기업 지원 한마당도 함께 펼쳐진다.중소기업청 주최로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2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 기술력과 의욕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들이 자금,인력,연구설비,기술정보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공공 및 민간연구기관,기술지도기관,대기업,금융기관 등과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게 한자리다. 20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오는 22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1회때와는 달리 정부투자기관,대기업,벤처기업까지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행사내용은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개발기술 전시 및 중소기업 이전 ▲중소기업 애로기술 클리닉 ▲기술시장개설 ▲고급기술인력 중개센터 설치·운영 ▲기술관련 자금 상담코너 설치 ▲신기술 개발제품 전시·판매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 및 부대행사로 나뉜다. 이 행사를 통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개발,보유한 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되는 경우 98년도 기술혁신개발 출연금 등 정부의 각종 기술개발자금과 연계지원된다. 중소기업 애로기술클리닉에선 기술지도기관,컨설팅 기관 등을 중심으로 업종별 상담코너를 설치해 기술,품질,경영 등에 관한 애로 상담을 실시한다. 기술시장은 기술을 구입,판매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력중개센터를 통해선 중소기업이 원하는 분야별 기술전문가,연구원,지도사 및 컨설턴트 등을 소개받을수 있다. 자금상담코너에선 중소기업청,생산기술연구원,기업은행 등이 참여하며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자금,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기술신용 보증 담보대출 등 각종 기술관련 자금을 안내하고 신청도 받는다.
  • 사무실 임대료/아시아 가장 비싸다

    ◎세계 72개 도시 조사… 최고가 11곳중 8곳 차지/인 뭄바이 ㎡당 연1,691달러 1위… 홍콩·도쿄순 【싱가포르 AFP 연합】 아시아 지역의 부동산 임대료가 최근의 환시장 교란사태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이 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부동산 컨설턴트 업체인 리처드 엘리스사는 최근 전세계 72개 도시지역의 사무실 임대료 수준을 조사한 결과,최고가 지역 11개 가운데 아시아지역 도시가 8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인도 뭄바이시.지난 반년간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 따른 가격안정에도 불구,사무실 면적 1㎡당 연간 임대료는 1천691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홍콩과 도쿄의 시내 중심가 지역 사무실 임대료가 각각 연간 1천324달러,1천237달러로 2,3위를 차지했고 뉴델리(7위) 싱가포르(8위) 북경(9위) 도쿄 준중심가(10위) 상해(11위)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런던 웨스트엔드와 런던시내,모스크바가 4,5,6위에 올랐다. 아시아지역의 사무실임대료가 이같이 비싼 것은 경제활동이 다른 지역보다 왕성한데다 장기적 성장전망 또한 높기 때문이라고 업계분석가들은 지적했다. 각 도시별 가격동향을 보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홍콩과 도쿄,뉴델리,대북,마닐라가 지난 반년간 상승세를 보인 반면 공급물량이 늘어났으나 수요가 안정국면에 접어든 싱가포르는 올들어 916 달러에서 888 달러로 떨어졌다.특히 중국에서는 대규모 사무용 건물이 속속 완공돼 빈 사무실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하락,북경·상해·광주의 임대료가 연초 대비 5.0∼16.0% 가량 하락했다.
  • 의복심리(외언내언)

    미국의 컬러 컨설턴트인 루이스 제스킨은 “아내가 우울증이나 신경질을 부린다고 해서 이혼하겠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있다면 바꿔야 할것은 집안의 색깔이지 아내가 아니다”라고 충고한다.우울증에 걸린 아내를 위해 벽지를 핑크색으로 바꾸고 검은색 가구와 집기를 치우자 아내는 한달도 못되어 명랑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했다. 빛의 입자설을 주장한 뉴턴은 “색은 빛 그자체”라고 했고 일본의 경제학자 노무라 준이치(야촌순일)는 생명체와 빛의 파장을 토마토실험으로 규명해보인 바 있다.나무에 달린 덜 익은 토마토위에 흰색 빨강 검은색 천을 씌워 햇볕에 내놨다가 벗겨본 결과 흰색부분은 자연스럽게 익었고 빨간색은 발효할 정도로 익었으며 검은색 천을 씌운 곳은 시들어있었다.흰색은 생명체가 필요로하는 것만을 투과시키지만 빨간색은 자극이 강하고 검은색은 모든 색을 흡수하여 천속의 토마토에 전도되지 못한 것이다.그래선지 의사들은 환자들이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 기분좋고 명랑할때는 밝고 환한 색을 선호하지만 울적하면어둡고 무거운 색깔을 선택하게 된다.예컨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열적이고 사교적인 반면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성적이며 보수적이라는 말도 있다.자신에게 맞는 베스트컬러를 알고 있으면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다고도 한다. ‘사랑의 전화’복지재단이 서울시내 대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의복심리’에 관해 조사한 결과 49%가 ‘옷을 보면 상대방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다’고 응답하고 좋아하는 옷색깔은 흰색 검은색 파랑순으로 꼽고 있다.음대와 미대생들은 흰색 검은색외에 빨강 파랑을 즐겨 입는데 비해 의·치대생들은 검은색,가정대는 약 67%가 흰색을 선호하고 있다. 젊은층의 흰색·검은색 선호는 어둡고 밝은 느낌의 기복이 젊은이답게 깊고 높고 확실하다는 증거일 것이다.그러나 날씨따라 색깔의 선호가 변하듯이 유행의 생명은 어떤 정색을 정할 수는 없다.말복이 가깝고 처서가 지나면 어둡고 두꺼운 색깔을 입지 않을수 없게 된다.청명한 가을하늘에는 어떤 색깔도 어울릴 뿐이다.
  • 값싼 DVD­PC 쏟아진다/제조업체들 1백만원대로 낮춰 가격경쟁

    ◎대우­사이릭스칩 장착… TV와 연결가능/뉴텍­MMX펜티엄 150만∼200만원으로/현주·큐닉스도 140만원대로 낮춰 도전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PC 저가경쟁이 치열하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뉴텍컴퓨터,현주컴퓨터,큐닉스컴퓨터 등 대기업 및 중견 PC제조업체들이 그동안 4백만원대 이상의 고가제품으로 인식돼온 DVD PC를 1백만원대로 대폭 낮춘 모델을 앞다퉈 내놓고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DVD PC가 올해 PC업계 최대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백만원대인 일반 펜티엄급 PC보다 2배 이상 비싼 4백만∼5백만원대를 넘어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일반소비자들의 구매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통신은 최근 1백40만원대 DVD PC(모델명 CD550)를 내놓고 경쟁사와 일전을 벌이겠다는 태세다. 이 제품은 국내최초로 돌비 인증을 받은 MPEGⅡ카드를 장착했으며 일반 TV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이릭스사 150MHz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6Mb 메모리,2.1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이 기본사양이다. 뉴텍컴퓨터(대표 장현)는 지난달 1백50만∼2백만원대의 ‘DVD프로 시리즈’를 선보이고 DVD PC 저가전쟁에 뛰어들었다. DVD 프로시리즈는 166·200·233MHz MMX 펜티엄칩을 채용하고 16∼32MB 메모리,2.1∼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MPEGⅡ,DVD롬 드라이브,33.6∼56kbps 팩스모뎀을 내장하고 있다. 현주컴퓨터도 최근 1백60만원대 DVD PC를 내놓은데 이어 이달중엔 이보다 20여만원을 더 싸게 한 1백40만원대의 초저가형 DVD MMX PC인 ‘HJHDVD­M166TMA’를 하반기 전략기종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주는 이 제품의 경우 일반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부추길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1백70여개의 대리점과 직영점,그리고 협력학원을 통해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방침이다. 큐닉스컴퓨터도 지난 6월말 2백7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던 DVD PC ‘파워스피드 홈시어터’를 일부 부품을 바꿔 이달부터 1백60만원대로 가격을 인하,판매하고 있다.특히 큐닉스는 이 제품을 대리점판매는 물론 자체 PC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직접방문판매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주문판매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세계 경영을(서정현의 정보세상 얘기:9)

    1997년 약 58억인 세계 인구는 21세기엔 1백20억 정도로 늘어난다고 한다.21세기의 인터넷은 휴대용 개인장비에 들어가 기존의 사무용 및 가정용 전화나 텔레비전보다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21세기에는 네트워킹 기술의 개인당 보급률이 30%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가정과 자동차,사무실에 수많은 네트워킹 장치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이 글로벌 통신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도구로 등장하면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들은 이제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눈을 돌리고 있다.새로운 사업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기존의 정보기술과 결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기업들은 새로운 사업에 내재한 위험과 복잡성을 신중하게 조정하면서 기회를 현실화하려 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기업들은 사업과 정보의 필요조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기술들을 찾아 왔다.대다수 기업은 지난 10년간 비용을 절감하고,조직 효율을 높이며,핵심 비즈니스 과정을 재구축하기 위해 정보기술을 강화해 왔다.이에 따라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는 더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정보기술 투자를 늘려왔다.이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 10년간의 과제는 인터넷과 기존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기업의 영역을 비즈니스 협력사와 공급사 및 고객 소비자까지 전세계적으로 포괄하도록 확대하는 것이다.이로써 전자상거래 경쟁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해갈수 있을 것이다.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매출 확대를 위해 더욱 정보지향적이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인터넷이 주는 기회가 커질수록 효과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도 더욱 커진다.기업들은 몇년전부터 비용을 낮추고,순발력을 보강하고,내부 절차의 효율을 향상시키며,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수평화하고 핵심조직을 리엔지니어링해왔다.이제 기업들은 협력사,공급자 및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을 합리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경계를 허물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 10년동안 전세계의 기업환경은 급격히 변할 것이다.소프트웨어는 좀 더 쓰기 쉬워지고,기업들은 사원 한명 한명에서부터 나아가 전세계의 부품공급업체,컨설턴트,고객에까지 뻗어있는 네트워크 위에 자기의 중추조직을 세울 것이다.그 결과 기업들은 더욱 효율적 조직으로 변모,덩치가 작아지는 한편 많은 기업들의 탈중앙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다. 빌 게이츠는 앞으로 10년안에 근무방식,근무지,우리가 선택하는 회사,우리가 선택하는 주거지 등에 전과는 다른 중대한 변화를 인터넷이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예견했다.〈필자=아이소프트 기획개발부문이사·jhsuh@isoft.co.kr〉
  • “일서 수입한 북 옥수수는 중국산”/일 정부 확인

    ◎북한경유해 들여온것 일본정부 대변인인 가지야마 세이로쿠 관방장관은 18일 북한이 일본에 옥수수를 수출했다는 산케이신문 보도와 관련 “아오모리현 축산과를 통해 옥수수를 수입한 양계회사에 확인한 결과 중국산 옥수수가 북한을 경유해 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옥수수를 들여온 요코하마 소재 북한계 컨설턴트회사 죠쇼사의 장록 부장도 이날 전화회견에서 “옥수수는 중국 길림성산 옥수수이며 이를 증명하는 원산지 증명을 첨부해 놓고 있다”면서 “이를 열차로 북한 청진으로 운반한 뒤 만경봉호에 실어 수입해 들여온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지원한 곡물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장부장은 “수입자인 아오모리의 양계회사 도키와양계측과 함께 중국에서 물건을 검품까지 했다”면서 “산케이신문의 오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다국적 미래전략그룹’ 출범

    ◎하버드·MIT 출신 등 외국인 22명으로/전원 석사이상… 21세기 경영대안 연구 삼성그룹이 21세기 경영전략수립을 위해 경영학 석사학위 이상의 우수 외국인력으로 된 다국적 ‘미래전략그룹’을 출범시켰다. 삼성그룹은 9일 “22명의 이 그룹 구성원이 모두 하버드 MIT 스탠포드 옥스포드 등 미국과 유럽의 톱 10 비즈니스스쿨 출신으로 앞으로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들은 모두 경영학석사학위(MBA)를 갖고 있고 2중학위 소유자도 10명이나 되며 평균 연령은 30세다.컨설팅 재무 등의 분야에서 평균 6년 이상의 실무경험도 갖고 있다.국내 그룹중 외국인으로 별도 전략조직을 구성하기는 삼성이 처음이다. 이들은 프로젝트별로 5­6명의 소규모 팀을 구성해 정책대안을 만들게 된다.그룹 비서실 인사팀장인 이우희전무는 “미래전략그룹을 출범시킨 것은 장기적으로 삼성의 해외사업 등 글로벌 경영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외국인 경영층을 지금부터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래전략그룹 구성원으로 선정된 영국인 데이비드 스틸씨(32)의 경우 옥스포드대 출신으로 미국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뒤 미국 에너지성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3년간 초전도체 및 자기물질 활동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그는 미국 첨단과학협회에서 주는 데니스와이어상 등 4차례 첨단과학상을 받았다.부친이 생명공학과 신약 개발분야의 권위자로 노벨의학상을 받은 미국인 조지블럼버그씨(33)는 MIT 지구과학 석사,영국 옥스포드대 환경통계학 박사 출신으로 이탈리아 환경관련 연구소에서 5년간 실무경험을 쌓았다.또 한국계 미국인 진 정씨(28.여)는 세계적인 경영자문회사인 앤더슨 컨설팅사에서 인력개발 및 인사 관련 컨설턴트로 3년간 일하면서 교육정책 입안 및 프로그램 기획,신경력관리 모델 개발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영 보수당 새당수 윌리엄 헤이그(뉴스의 인물)

    ◎옥스퍼드대 출신 36세… 유럽통합 회의적 지난 5월 총선에서 침몰한 영국 보수당호의 새 선장으로 윌리엄 헤이그가 선출됐다.보수당의 분열을 치료하고 개혁추진을 떠안는 중책을 맡은 그는 61년생으로 36세.그는 19일 3차 결선투표에서 케네스 클라크 전 재무장관을 누르고 존 메이저 전총리의 후임 당수로 뽑혔다. 44세의 노동당출신 총리 토니 블레어와 함께 「젊은 영국」의 한축을 이룬 그는 1783년 윌리엄 피트가 24세에 당수로 선출된 이후의 200여년 영국 보수당사에서 가장 젊은 당수로 기록되게 됐다. 북부 요크셔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 출신.13세때부터 자기 방에 대처의 사진을 걸어 뒀고,15세엔 보수당 정식당원이 될 정도로 어려서부터 정치적 포부를 키워왔다.옥스퍼드 재학시 정치학,철학,경제학에서 최고성적을 받았으며 졸업후 경영컨설턴트회사인 매킨지사 등에서 잠시 근무했다.87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낙선했으나 27세 때인 89년 리치몬드에서 재기,초선의원이 됐다.94년에는 존 메이저 총리 내각에서 웨일스 지역담당장관으로 일했다.유럽통합및 유럽단일통화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정책에서는 온건한 보수파로,법·질서 문제에서는 사형 부활을 찬성하는 극우파로 분류된다.그러나 그는 동성간 결혼에 반대하지 않는다.트레킹,운동,여행,술을 즐기고 여성편력이 화려한 편.미혼으로 현재 웨일스장관 재직시 만난 공무원 피온 젠킨스와 약혼한 상태다.
  • 키신저­대우 11년 인연/연봉 10만불 해외고문역

    ◎김 회장 세계경영에 일조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김우중 회장을 비롯한 대우그룹 임원진과 서울 힐튼호텔에서 조찬을 함께 해 대우그룹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그가 대우그룹의 해외고문역(컨설턴트)을 맡고 있기 때문으로 당초 예정된 일정이라고 대우측은 밝혔다.해외고문은 대우의 해외사업 전략과 진출대상 국가의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대우그룹에 자문해 주는 것이 본업이다.약 10만달러 안팎의 연봉을 받으며 1년 단위로 계약한다. 키신저는 대우그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86년.김회장이 미국 사회와 국제 외교계에서 폭넓은 교분을 유지하고 있는 그에게 대우의 해외고문직을 맡아줄 것을 당부해 수락한 것.그는 대우의 해외경영에 일조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업계 MMX PC 시장 쟁탈전

    ◎“CPU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속도 개선”/삼보­DVD롬 드라이브 장착 「드림시스」 3개모델/삼성­입체음향·DVD영화 시청 2개모델 출시/큐닉스­고객이 각종사양 결정 「파워스피드」 2종 주요 PC업체들이 중앙처리장치(CPU)의 멀티미디어 데이터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MMX(MultiMedia eXtensions) PC를 잇따라 출시,본격적인 시장쟁탈전에 돌입했다.MMX는 미국 인텔사가 기존 CPU에 57개의 멀티미디어 관련 명령어를 추가해 그래픽이나 동영상,음성정보를 1.6∼4배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로 현대전자,태일정밀 등 국내 일부업체에서 이미 이 기술을 채용한 PC를 출시한 바 있다.MMX PC로 무장,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업체들의 제품특징을 알아본다. ▷삼보컴퓨터◁ 「드림시스97」 3개 모델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 3개 모델 가운데 최상위제품인 560HM/DVD­RF모델은 MMX기술을 채용한 CPU인 P55C 200㎒를 탑재했으며 차세대 영상기록매체로 평가받고 있는 DVD(디지털비디오 디스크)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또 무선으로 PC의영상을 TV로 전송,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RF모듈」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저작권 보호장치가 있는 DVD타이틀을 볼 수 있는 프로텍션칩을 내장,어떤 DVD타이틀도 읽어낼 수 있다. 램 32MB,하드디스크 3.2GB,전송속도 33.6KBPS의 DSVD모뎀 등을 갖추고 있다.가격은 4백30만원(모니터 및 부가세 별도)이며 RF모듈없이 DVD모듈만 장착한 560HM/DVD는 3백90만원,RF모듈과 DVD모듈이 모두 없는 560HM/X모델은 3백35만원이다.(02)3774­3917. ▷삼성전자◁ 200㎒급인 매직스테이션 프로 M555D­20M02와 166㎒급 M555D­16M01 등 2개 모델을 내놓았다. 200㎒급 모델은 DVD롬 드라이브를,166㎒급은 12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200㎒급 모델의 경우 DVD롬 드라이브와 함께 MPEGⅡ보드를 탑재,기존 CD롬의 7배에 해당되는 4.7GB용량의 DVD롬을 사용할 수 있다.돌비 서라운드 입체음향,최대 8개국어의 음성과 32개국어의 자막이 나오는 DVD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은 램 32MB,하드디스크 3.2GB이다.가격은 4백80만원(모니터 및 부가세 별도)이며 166㎒급은 3백80만원이다.(02)727­7848. ▷큐닉스 컴퓨터◁ 이 회사가 내놓은 MMX PC는 「파워스피드」시리즈 2종. 이 회사는 이번 제품이 고객의 필요에 맞는 PC환경을 고려,각종 사양을 결정해 장착해 주는 「컨설팅」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팀 전문 컨설턴트들을 동원,고객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제품을 설계해 준다는 것이다. 200㎒급 MMX칩을 장착한 파워스피드 QPC­6812S모델은 하드디스크 3.2GB,램 32MB,비디오 램 2MB,16배속 CD롬 드라이브,15인치 컬러모니터를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으며 166㎒급 MMX칩을 장착한 QPC­6512S모델은 램 16MB,하드디스크 2.1GB,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02)519­5119.
  • “아부는 직장의 윤활유”/「명퇴」안되기 7개 전략(조약돌)

    ○…한국경영컨설턴트협회(회장 오의균) 리더십연구소는 24일 명예퇴직자가 되지 않기 위한 「생존 7개 전략」을 발표. 생존 전략은 ▲일찍 일어난다 ▲절약 생활화 ▲창의적인 발상전환 ▲좋아하는 사람을 닮는다 ▲열정과 결단력으로 집중력을 키운다 ▲겸손으로 성공을 확산시킨다 ▲제발,아부 좀 한다 등 7가지. 특히 『이기기 위해 잠시 져주는 것을 어려워 하지 마라』,『아부는 직장의 윤활유』라며 아부의 중요성을 강조.
  • 하이테크 자원봉사자가 성공토대/로버트 설리반 연구소장은 말한다

    ◎국내외서 연구용역 몰려 예산 자체충당/중·일과 교류 활발… 한국도 물꼬텄으면 오스틴을 미국내 경쟁력 최고의 도시,일자리 창출 제1의 도시로 만든데는 누구나 텍사스대(UT)의 IC2연구소의 역할을 제일 먼저 꼽는다.시정부와 상공회의소를 참여시켜 UT의 첨단기술을 상업화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오스틴을 오늘날 첨단기술의 메카로 성장시킨 이 연구소의 소장 로버트 설리반 박사(53·기술경영학)를 만났다. ­연구소 이름의 뜻을 설명해달라. ▲혁신(I)·창조력(C)·자본(C)의 3요소는 대학실험실에서의 연구결과를 시장에서 상품화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이를 더 강조하기 위해 IC2연구소라고 이름지은 것이다. ­오스틴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ATI)의 설립동기는. ▲80년대말 유가하락으로 인한 텍사스경제의 침체로 오스틴도 은행잔고가 바닥나고 이곳을 뜨려는 사람이 많았다.그 무렵 오스틴에의 기업유인책의 하나로 UT와 상공회의소,시정부가 협력하여 설립하게 됐으며 4만8천명이 재학중인 UT는 훌륭한 실험실이자 고급기술인력의 공급처였다.­ATI의 성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61개 회사중 2개만 실패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제공되는 여러가지 패키지 가운데 1천명에 달하는 첨단기술 볼런티어(자원봉사자)의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그중 변호사,은행전문가,회계전문가,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며 또 ATI에 입소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외부로부터 신뢰도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큐베이터의 운영자금은 어떻게 충당되는가. ▲ATI를 처음 설립할때는 시정부에서 연2만5천달러의 지원과 UT의 빌딩 제공,또 개인 차원의 지원과 특히 볼런티어 전문가들의 참여 등 파트너십에 의해 충당됐다.그러나 요즘은 NASA,해양연구소,핵실험장과 우크라이나 등 국내외의 첨단기술 상업화연구용역 등이 활발해 올해만 6백∼7백만달러의 수입이 예상돼 6백만달러 예산 전체가 자체충당되고 있다. ­냉전체제의 종식과 연구소 용역과의 관계는. ▲상당히 중요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많은 구소련국가들이 군사기술의 상업화를 희망하고있기 때문에 우리 연구소는 세계적인 일거리가 많아졌다.인적교류도 활발해 중국의 경우 20명이 6개월씩 연수를 받고 있다. ­한국과의 관계는.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는 상당히 많은데 비해 한국과의 관계는 인적교류가 약간 있을뿐 거의 없다.특히 경쟁력 제고의 분야에서 앞으로 많은 관계가 이뤄지길 희망한다.
  • 두산그룹 사령탑 전격교체/새회장에 박용오씨

    ◎OB맥주 적자 등 침체분위기 일신 포석 두산그룹의 박용곤 회장이 3일 전격 퇴임,후임 6대 회장에 박용오 그룹부회장 겸 두산상사회장(59)이 추대됐다. 두산그룹은 이날 상오 그룹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그룹 회장에 추대했다고 발표했다.박신임회장은 고 박두병 창업주의 차남이며 박전회장의 바로 아래 동생.박 전 회장이 전격 퇴임한 것은 OB맥주가 몇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침체돼 있는 그룹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용퇴로 풀이된다.OB맥주는 지난해 1천88억원,올 상반기에 7백60여억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시장점유율도 50% 아래로 떨어져 그룹 전체의 경영난을 초래했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일 하오 『그룹 운영위원회를 소집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퇴임할 의사를 밝혔다.박전회장은 3일 열린 운영위에서 『만 65세가 되는 내년 4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려 했으나 창업 2세기의 원년인 내년부터 그룹을 보다 강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라는 뜻에 물러난다』고 말했다.지난 81년부터 14년동안 그룹을 이끌어온 박전회장은 그룹이 추진중인 사업구조조정과 OB맥주의 시장탈환 과제를 동생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회사인 매켄지사와 손잡고 벌이고 있는 사업구조조정 작업은 두산이 창업 2세기의 첫 과업으로 비중을 두고 있어 박신임회장이 어떤 경영 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두산은 25개 계열사를 19개사로 통폐합하고 투자 우선 순위를 조정하기 위해 부동산과 한국네슬레 등 3개사의 보유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다.특히 OB 영등포 공장등 효율성이 적은 부동산 등을 매각,연말까지 총 5천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OB의 시장회복도 박신임회장의 최대 과제이다.박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영업과 생산 현장부터 뛰겠다』고 시장 탈환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박회장은 또 『그룹의 풍토를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분위기로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정밀화학·유통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비중을 두는 한편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선대 회장들이 닦아놓은 보수·안정 기조의 그룹 분위기를 공격적으로 쇄신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그룹은 4일 상오 9시 서울 종로4가 연강홀에서 그룹 원로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 예물·혼수 한자리서 해결/백화점 웨딩코너 인기

    ◎할인혜택에 예식장 예약 등 각종 서비스 백화점의 웨딩코너를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예물과 혼수 준비를 한 자리에서 모두 끝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도파의 웨딩네트워크는 철저한 개인별 고객관리로 컴퓨터를 통해 혼수상담과 결혼 예물,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웨딩컨설턴트가 신혼부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했을 경우 예식상품은 30∼50%,혼수품은 10∼30% 할인혜택도 준다.(754­5203) 현대백화점도 혼수품을 구입할 때 여러 곳의 매장을 둘러보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일체의 쇼핑을 하는 원스톱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혼수코너에서는 적절한 혼수용품 준비방법을 제안해주고 예식장 예약·드레스·신부 미용·폐백용품·신혼여행지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혼수 구입품에 따라 할인혜택도 준다.(본점 3449­5281,무역센터점 553­7777) 뉴코아백화점은 과천·동수원·분당점에서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랑예복과 신부 웨딩드레스 등을 판매·대여하고 있다.폐백과 연회장 등 부대시설도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신부예복과 식탁·침대·장롱·화장대 등 혼수용가구 기획상품전을 열고 있다. 아크리스백화점은 웨딩갤러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이 곳에는 남녀 웨딩복과 폐백용 한복 전시실이 마련돼 있으며 상담실에서는 부케와 출장연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또한 회원으로 가입하면 약혼 및 결혼 준비부터 자녀를 출산하고 유아상품을 구매할 때 최고 30%까지 할인을 해준다.1천만∼1천5백만원 대의 혼수패키지상품도 준비돼 있다.(583­8000)〈손성진 기자〉
  • 상의,경상수지적자 대처방안 토론회/노윤대 교수 주제발표

    ◎“고비용·저효율 구조개선 지속 추진”/반도체값 계속 내림세… 단기비상대책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경상수지적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사경제토론회를 가졌다.어윤대 고려대 교수(경영학과)의 주제발표내용중 정부와 업계의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부진에 있다.그 원인으로는 주요 수출품의 국제가격 하락과 해외수요 둔화,엔저,수출상품 및 거래구조의 취약성,국내 경제체제의 비효율성에 의한 가격·비가격의 경쟁력 약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지적되고 있다. 우선 기업의 경우 80년대 같은 처지에 있던 일본기업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일본경제는 지난 10년동안 지금의 한국경제처럼 「샌드위치 경제」였다.유럽의 최고급메이커와 한국 대만같은 신흥공업국의 저코스트메이커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경영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씨는 이런 상황에 대해 일본기업이 대응한 3가지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첫째는 코스트 절감을 위한 공수삭감 전략으로 완전자동화,무인자동화,융통생산시스템,컴퓨터통합생산시스템 도입이다. 둘째는 고급품시장 진입전략이며 세번째는 저코스트시장에서나 고급시장에서나 경합메이커와의 정면충돌없이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전략이다.야마하 피아노의 디지털기술이나 광파이터기술을 결합시킨 디스크피아노와 같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킨 사례들을 들고 있다. 반면 정부는 이번 경상수지 적자가 정부통제가 불가능한 외생변수의 변화에서 발생하였으므로 먼저 그동안 추진해온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개선시책을 변경할 필요없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적자폭이 사상 최대규모로 마치 80년대 초의 석유파동과 같이 한국경제에 대한 충격이 클뿐 아니라 1∼2년 내에 반도체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국제수지에 큰 부담이 된다.반도체가격이 오르더라도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단기적인 비상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경제자유화 과정에서 시대착오적인 발상인지는 모르나 80년대 석유파동과 같은 맥락에서 외화절약 캠페인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또 경상수지 적자를 다른 각도에서 보면투자와 저축의 갭이므로 저축증대책에 더 많은 정책의 무게가 실려야 되겠다. 최근들어 한국의 투자가 생산성이 높은 프로젝트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고급빌딩과 같은 과시적인 프로젝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한국의 수입이 원자재나 시설재도입이 주가 된다고 하나 대만이나 일본과는 달리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를 가진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남북통일에 대비한 외화보유고 비축은 고사하고라도 증가되는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비한 적정수준의 외화보유고는 유지돼야 한다.이는 외국에서 차입형태가 아니고 경상수지 흑자기조에서 이루어지는 게 바람직하다. 최근에 논의되는 경제성장이냐,경제안정이냐의 이슈는 선택의 문제로 본다.경제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개방화되고 무국경화되는 세계경제시대에서 정부는 작아져야 한다.옛날과 같은 선의의 관리자차원에서의 개입도 득보다는 경제발전의 장애요소를 발생시킬 소지가 더 많다. 시장실패를 정부가 개입하여 고치겠다는 의지 또한 OECD회원국,BIS회원국으로 선진화된 한국경제에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기업이 주도가 되는 전략적 자본주의의 장점을 배워야 하겠다.
  • “국내는 너무좁다”/정보통신업체 해외시장 진출 러시

    ◎한국통신­2천5년 3조원 매출목표… 동남아 집중 공략/데이콤­「러」서 4만회선 전화서비스… 교환기 수출길 터/이동통신­인도 10개 대도시 무선호출 서비스망 구축/삼성·LG·대우·한화 등서도 TDX­10 수출 활기 국내 정보통신사업자들의 해외 통신사업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 정보통신사업자들이 해외시장의 집중 공략에 나선 것은 통신시장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내부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통신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밖으로는 범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의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국내 통신사업자가 적극적으로 활동무대를 해외로 파고 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직을 갖고 있는 통신사업체일수록 다른 나라의 현지 통신사업체와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 있는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특히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도상국 민영화사업 참여와 다양한 경쟁서비스를 바탕으로 동종산업간 합병과 이종산업간 합작을 통한 글로벌통신사업은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통신사업진출을 주도해 온 한국통신은 오는 2005년 해외사업 매출액을 3조원으로 정하고 단계별 사업진출전략을 최근 확정했다.이 사업전략에 따르면 도약기인 오는 98년까지 기본통신 사업을 확대하고 무선통신 거점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어 성장기(99∼2001년)에는 무선통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한편 멀티미디어진입을 시도하게 된다.또 정착기(2002∼2005년)에는 멀티미디어영역을 확대하는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본사의 해외협력단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개편하고 2000년까지 해외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자사 전체 인력의 1%에 해당하는 8백명 정도 육성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지난 94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일본·중국·몽골·인도·필리핀·대만·폴란드·캄보디아 등 10개국 10건의 통신사업 해외프로젝트를 맡아 5건은 이미 매듭지었다. 한국통신은 해외투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미국과 필리핀에 2개의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미국 현지법인은 지난 93년에 46억원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가입팩스와 첨단통신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필리핀 현지법인은 94년 16억원을 들여 설립됐으며 주로 통신망사업을 담당한다. 중국에서는 안휘성통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한국통신은 지난 5월 안휘성정부의 신통,중국연합통신과 함께 안휘신한통신유한공사를 출범하고 4천5백만달러를 투자,내년말까지 1차로 안휘성지역에 3만5천가입자 규모의 디지털통신망시설을 22개 도시에 건설할 계획이다.이어 99년까지는 7만회선 수준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는 현지 제2이동통신사업자인 레텔콤의 지분을 20% 인수,라구나·리잘·케손 등 마닐라 인근 6개주에 12만3천회선 규모의 시내전화망을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필리핀정부가 5개년에 걸쳐 추진중인 30만회선 규모의 전화망 확장사업의 1차분으로 수주액은 모두 6천만달러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 3월 하이퐁·하이홍·광린 등 북부 3개성에 총 4만회선의 전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권을 따냈다.이 사업은 한국통신이베트남통신공사와 경영합작 형태로 추진된다.한국통신은 오는 98년꺼지 4천만달러를 투자하고 건설이 끝난 뒤에는 7년동안 수익을 일정비율로 나눠 갖는다. 한국통신은 또 몽골통신공사(MTC) 민영화사업에 40%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이며 폴란드의 무선호출사업체인 「텔레페이지사」의 지분 35%를 매입,삐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인도 무선호출사업에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출,8개 주요 도시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콤도 해외통신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해부터 러시아 나홋카지역에서 4만회선 규모의 시내전화서비스를 하고 있다.이 사업은 시내전화망을 직접 깔고 운영까지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데이콤은 이 사업을 위해 총 자본금 2백만달러 규모의 「나홋카 시내통신회사」를 설립했다.데이콤은 통신기술 및 통신망이 미비한 러시아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서비스시장을 선점하고 국산교환기제품등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콤은 오는 10월부터는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8개 도시에서 신용카드조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인도 현지업체와 합작사인 「HDIL」을 설립하고 카드조회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데이콤은 이 합작사에 49%의 지분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는 98년 서비스될 예정인 저궤도위성사업 「글로벌스타」의 서비스제공권도 확보해 놓고 있다.현대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백50만달러를 투자했다.글로벌스타는 지상 1천4백㎞ 상공의 저궤도에 소형 통신위성 48개를 띄워 전세계적인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데이콤은 이밖에 지난 1월 미국 정보통신 신기술정보 조사 및 투자를 위해 미국 APV사와 폴알렌그룹,일본 후지쓰사 등 4개국 9개 기업과 공동으로 실리콘밸리내에 APV TP사를 설립했다.이 회사는 실리콘밸리리지역에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간 전략적 제휴,라이센스 계약,벤처기업 설립 등을 자문하는 컨설턴트 기업인 APV사를 모체로 하는 일종의 모험자본 및기술중개 기업이다.이 회사는 앞으로 실리콘밸리지역의 첨단기술과 기술보유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 기업들을 투자기업과 연결해 주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자본투자도 병행하게 된다.데이콤은 이 합작회사에 3백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지난 94년 부터 3억달러 규모의 중국 우정금융전산망 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국 우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5만5천개의 우전국간을 네트워크로 연결,우정금융업무를 전산화해 전국적인 온라인금융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이동통신도 해외무대에서 무선호출사업과 저궤도위성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11월 델리·봄베이 등 인도 10개 대도시지역 「무선호출 단일권서비스망」 구축작업을 모두 마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도 무선호출시장은 전면 개방상태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진출해 서비스경쟁을 벌이고 있다.한국이동통신은 자사가 29·5%,인도 달미아그룹 51%,삼성전자가 19·5%를 출자해 합작사인 DSS사를 설립했다.델리·봄베이 등 이들 10개 서비스지역은 총인구 6천3백65만명으로 인도 전체 통화량의 79%,사업의 70%가 밀집해 있어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한국이통은 인도진출을 기반으로 중국·베트남·필리핀 등에서도 무선호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저궤도위성사업인 이리듐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이통은 지금까지 8천2백만달러의 투자지분을 납입함으로써 17개 투자국중 5번째로 많은 투자자의 위치를 갖고 있다. 한편 삼성·LG·대우·한화 등 통신장비제조업체들의 국산전전자교환기(TDX­10)수출도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업체들의 수출실적은 지난 94년에 이미 1백만회선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말 현재 총 20개국 2백80만회선(9억8천만달러분)에 달한다.이중 필리핀·폴란드 등 15개국에 1백28만회선(4억7백만달러)을 수출했으며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과 71만회선 공급계약을 맺었다.또 우크라이나등 14개국과는 79만회선의 수출을 교섭중이다. 교환기 4개사는 주로 동남아와 구소련지역을 비롯한 동구권,중동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 사무실 운영비 고가/아주 7개도시 랭크

    ◎인 봄베이 연 1802불 1위/도쿄·홍콩·뉴델리 등 포함 【싱가포르 AFP 연합】 전세계에서 사무실 운영비용이 가장 비싼 10개 도시에 인도의 봄베이를 비롯한 아시아 7개도시가 포함됐다고 국제자산 컨설턴트인 리처드 엘리스씨가 최근 발표했다. 그는 최근 실시한 세계임대료수준 조사에서 봄베이시의 임대료와 서비스요금,재산세 등을 포함한 사무실 운영비가 평방미터당 연간 1천8백2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10위내에 포함된 도시는 도쿄·홍콩·모스크바·런던·뉴델리,북경과 싱가포르(공동7위),상해 순이었다. 이 조사는 전세계 62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 6개월마다 실시되는데 지난 1월이래 19개 도시의 사무실 임대료가 인상됐고 13군데는 인하,나머지 30개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 아시아지역에서는 사무실 운영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 포함된 18개 도시중 8개도시에서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러시아 과학자들 “부업이 우선”

    ◎박봉·임금체불로 생활고… 3분의 2가 “딴 일”/연구장비 미간 대여… 아이디어 내다 팔기도 한때 세계 1∼2위를 겨루던 러시아의 과학두뇌들이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전공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부업찾기에 혈안이 돼있다.몇개월씩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다 연구소들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끊겨 연구활동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운이 좋은 사람들은 외국 연구단체와 계약을 맺고 해외진출을 하기도 하지만 이는 하늘의 별따기.어떤 과학자들은 외국어 실력을 밑천으로 관광가이드를 하는가 하면 심지어 자가용 영업으로 생활비를 보충하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한다. 한때 옛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뇌집단인 과학아카데미의 산실이며 아직도 러시아 지식의 신경중추로 자칭하고 있다.그러나 이 도시의 과학자들은 그들의 우수한 두뇌를 연구활동에 완전히 쏟지 못하고 박봉을 보충하기 위한 부업에 사용하고 있다.그래서 과학원의 홀은 썰렁한 느낌마저 든다.과학원이나 다른 정부산하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과학자의 3분의 2가 부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과학원 산하의 가장 권위있는 한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한 과학자는 부업으로 한 민간기업의 연구센터 책임자로 일하고 있기도하다. 스위스 컴퓨터 회사의 프로그래머로서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는 한 수학자는 『외국과 계약을 맺은 과학자들은 모두 떠났다』면서 『나머지 우리들은 한달에 1백달러도 채 안되는 봉급을 받고 있으며 그나마 3개월째 봉급을 못받고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과학원은 소속 과학자들에게 부업을 갖는 것을 공식으로 금지하고 있다.그렇지만 이같은 규정은 휴지조각에 불과하다.사정을 뻔히 알면서 규정만 고집할수도 없기 때문이다.한 물리학자는 『전처럼 일하기가 어렵다.연구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재능을 개인적인 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과학자들이 실험실 밖의 일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대탈출은 본래의 연구사업에 위협을 주고 있다.뿐만아니라 과학원이 보유하고있는 연구장비를 민간기업에 대여해 부수입을 올리기도한다.일부 민간 합작기업들은 인간두뇌 이외 다른 것도 과학원에서 빼내 쓰고 있다.이렇게 해서 얻은 수입중 일부는 과학원 예산으로 쓰고 일부는 연구원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또 다른 일부 과학자들은 그들의 아이디어를 외국에 팔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소규모의 민간 컨설턴트 회사가 생겨나기도 했다.〈모스크바=류민 특파원〉
  • 일 「바나나모임」 식량난 보고서

    ◎북 일부군/“나무뿌리 넣은 죽으로 연명”/작년 식량생산 1년수요분의 45% 그쳐/SOC 홍수피해 커 복구에 시간 걸릴듯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북한 평양과 황해북도 은파군 등을 방문,달걀 10만개와 바나나 10만개를 전달하는 등 지원활동을 편 일본의 「북한 어린이에게 달걀과 바나나를 보내는 모임」(대표 미키 무쓰코=미키 다케오 전 총리부인)이 최근 북한방문보고서를 작성했다.이 보고서는 홍수피해가 유엔발표보다 심각했으며 특히 사회간접자본 피해가 크고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지난해 대표단이 시찰할 때 유실됐던 다리는 에너지와 건설자재부족으로 방치돼 있었다.다음은 이 모임의 북한방문단이 만난 주요인사의 북한실정 얘기다. ▲전윤현 홍수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가장 곤란한 것은 식량이다.지난해 12월보다 식량사정은 훨씬 나빠졌다.북한이 1년동안 필요로 하는 식량은 7백80만t이지만 지난해에는 옥수수를 비롯해 3백49만t 수확에 그쳤다.96년 생산으로 부족분을 메우기는 무리다.겨울과 봄이 추웠던데다 농업용 비닐이 부족해 올해 수확도 곤란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와 노인·여성의 건강악화가 우려된다.가장 필요한 것은 주식으로 달걀과 바나나도 좋지만 주식지원이 바람직하다.유엔 등이 식량을 원조하면 배포보고서를 제출하겠다.그밖에 의약품·노트·교과서용종이·농업자재 등도 원조를 바란다. ▲루나 스와렌첼 UNICEF(유엔아동기금)프로젝트담당관=북한정부의 대응은 최근 확실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태도가 부드러워지고 있다.동해안에 가까운 군에서 영양실조에 따른 아동의 부황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UNICEF와 WFP(세계식량계획)를 통하면 반드시 모니터가 되므로 장기보존이 가능한 비스켓 등을 보내달라.분유와 베이비푸드는 적절하지 않다.홍콩의 카리타스가 보낸 농업용 비닐은 대단히 유용했다.현재 공장을 건설해 기부할 것을 검토중이다. 요즘 북한에서는 5살이하의 어린이에게는 하루 1백50g의 쌀(5백㎈)과 소량의 고기와 채소가 배급되고 있는데 불과하다.영양상태가 대단히 나빠 홍역이 쉽게 유행할 수 있다.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아동에 대한 단백질보급의 전망은 없다. ▲트레버 페이지 WFP지역대표=쌀이 부족한 군에서 죽에 풀과 나무뿌리를 넣어 굶주림을 견디어내고 있는 것을 보았다.식용유는 전혀 없고 식사는 하루 두끼다. WFP는 각국의 추가지원이 없으면 6월부터는 북한주민에게 지원할 식량이 없다.5월중 긴급호소할 계획이다.미국정부의 식량컨설턴트가 가까운 시일 안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북한은 그의 방문으로 사태가 타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초등생 60%“아버지가 무슨일 하는지 몰라”/경영컨설턴트협 설문

    ◎대부분 회사서 “커피 마신다”·“친구 만난다” 답변/“아버지 하는 일과 같은 일 하고싶다” 6%뿐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중 6명은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 한국경영컨설턴트협회(회장 오의균)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백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8%인 1백2명이 「아버지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아버지의 직업이 의사·약사·변호사·건축사·경찰 등 전문직인 경우에는 28%인 49명이 아버지의 일을 잘 이해한다. 그러나 일반직장인의 자녀는 대부분 아버지가 회사에서 하는 일을 「커피를 마신다」 「점심식사한다」 「친구를 만난다」 등이라고 대답했다.그만큼 자녀와의 대화가 모자란다는 얘기다. 아버지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어린이는 10명(6%)뿐이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가 1백37명(87%)으로 가장 많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니까」라는 대답이 14명(9%),「어렵다고 느껴지기 때문」이 5명(3%)이다. 아버지에게 바라는 것은「야단치거나 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대답이 53%로 가장 많았고 「담배나 술을 끊었으면」이 12%,「같이 놀아주었으면」이 18%,「일찍 퇴근해달라」는 주문도 10%였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바라는 것은 공부 잘하는 것(49%),친구와 싸우지 않는 것(24%),씩씩하게 자라는 것(15%) 등으로 대부분 잘 이해하고 있다.〈김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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