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커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제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인 배출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가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60
  • 커피프린스 1호점·하얀거탑 등 시청자들 종영 후유증

    커피프린스 1호점·하얀거탑 등 시청자들 종영 후유증

    지난 두달간 숱한 화제를 모은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지난달 27일 막을 내리자 드라마 종영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원래 16부작으로 기획됐던 이 드라마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에 이어 스페셜편까지 방영됐음에도 “너무 짧다. 시즌2를 제작하라.”“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우울하다.”며 연일 ‘엄살 아닌 엄살’을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남기고 있다. 일명 ‘커프폐인’을 자처하는 이들은 MBC 드라마넷이 지난 1,2일 17시간에 걸쳐 ‘커피프린스 1호점’만 방영한 ‘커프데이’를 사수하는가 하면, 홈페이지에 뒤늦게 올라온 촬영현장 영상스케치, 종방파티 사진모음 등을 감상하면서 허전함을 달래고 있다. 또 연출을 담당한 이윤정 PD의 팬카페를 개설·가입하고, 뒤늦게 이선미 작가의 원작소설을 구해 읽기도 한다. 출연진들이 나오는 토크쇼·라디오 프로그램 정보를 나누며 시청하는 것은 기본. 이처럼 드라마 종영 후 시청자들이 갑작스러운 우울증과 무력감 등 후유증을 앓는 현상은 비단 ‘커피프린스 1호점’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주몽’‘하얀 거탑’‘내 남자의 여자’‘메리대구공방전’‘거침없이 하이킥’‘경성스캔들’등도 드라마가 끝나자 시청자들은 일시적 패닉 증상을 호소하며, 갖가지 형태로 후유증을 극복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난 3월 종영한 ‘주몽’의 경우, 드라마가 끝나자 ‘주몽’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글이 한동안 시청자게시판에 끊이질 안았다. 이들은 ‘주몽’의 빈자리를 애니메이션 ‘한자왕 주몽’이나 ‘주몽’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채우는가 하면, 함께 주몽 촬영지를 답사하고 포스터를 구입하기도 했다. 또 출연배우 팬미팅에 참석하거나 드라마 관련 이벤트에 참가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하얀 거탑’은 종영 전부터 스페셜편 추가 편성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불처럼 타올랐고,‘경성스캔들’이 끝날 즈음에는 감독판 DVD발매를 요구하는 인터넷 청원이 포털 다음에 떴다. 또 ‘메리대구공방전’과 ‘히트’,‘거침없이 하이킥’ 등도 방영이 끝난 뒤 시청자 게시판에 시즌2 제작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일었다. 이처럼 드라마가 끝난 뒤 후유증에 시달리는 현상에 대해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실연을 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 같다.”면서 “자신이 애착을 가졌던 대상이 사라졌을 때 상실감을 느끼는 것처럼, 좋아하는 드라마가 끝나면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심리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문화평론가 김종휘씨는 “팬·마니아·드라마 폐인들의 기본 욕구는 ‘소유’”라면서 드라마 DVD를 소장하거나 패러디를 즐기는 것도 이런 소유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종영 후유증은 내면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시청자들이 이 시간들을 의미있게 누렸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일요 영화] 커피와 담배

    ●커피와 담배(EBS 일요시네마 오후 2시20분) 짐 자무시 감독은 그를 일약 미국 인디영화의 기수로 만든 ‘천국보다 낯선’ 이래 ‘데드맨’,‘고스트 독’, 최근 개봉한 ‘브로큰 플라워’까지 일상 속 비일상, 소통의 부재 등에 관해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일견 무표정한 듯하면서도 유머와 아이러니를 선사하는 분위기는 오직 짐 자무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깔임에 틀림없다. 이 연장선상에 있는 그의 또 하나의 작품 ‘커피와 담배(Coffee And Cigarettes)’는 1986년 미국의 한 코미디쇼를 위해 만든 콩트 형식의 영상물 ‘자네 여기 웬일인가?’를 시작으로 17년 동안 만들었던 단편영화를 묶은 연작이다. 옴니버스 드라마로 완성된 이 장편영화는 2003년 미국에서 개봉됐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 표방하는 ‘커피’ 그리고 ‘담배’ 같은 영화 그 이상이 아니다. 하지만 커피 혹은 담배는 우리를 얼마나 사소한 중독에 빠트리게 하는지…. 지리멸렬한 일상을 그나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곧 휘발하는 커피향, 내뿜자마자 흩어지는 담배 연기 같은 휴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영화는 말한다. 이같은 주제는 11가지 에피소드로 잔잔히 그려지는데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24시간 파티 피플’의 스티브 쿠건은 월요병에 걸리기 딱 좋을 법한 한 주의 첫날 오후 커피숍에 앉아 “이 옷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거야.”라며 뽐내고 불량한 점원은 커피를 주전자 채로 마시는 풍경을 보여 주는 식. 다른 에피소드 ‘캘리포니아 어딘가’에서는 이기 팝과 톰 웨이츠가 카리스마를 내던진 채 카페테리아의 주크박스에 ‘네 노래가 있네 없네.’ 따위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또 ‘사촌’에서는 케이트 블란쳇이 1인 2역을 맡아 자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촌을 만났을 때 벌어지는 상황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준다. 이처럼 ‘커피와 담배’는 시종일관 ‘한 잔의 커피, 한 개비의 담배 같은 짧은 농담·달콤한 상상이 바로 고단한 하루를 견디게 하는 힘’이라고 속삭인다. 로베르토 베니니, 스티브 쿠건, 이기 팝과 빌 머레이 등 개성파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국내에서도 2004년 전주영화제에 초청돼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96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미디어포커스(KBS1 오후 10시30분) ‘미디어포커스’가 방송 200회를 맞았다.2003년 6월 스스로 KBS를 비판한 ‘KBS,KBS를 말한다.’를 제 1회로 내보낸 이래 지금까지 500여개 아이템을 방송했다.200회 특집으로 호주 공영방송 ABC가 20년 넘게 방송하고 있는 매체비평 프로그램 ‘미디어 워치’를 소개한다. ●드라마시티(KBS2 오후 11시15분)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는 주간단막극 ‘일단뛰어’의 연출자 지병현 PD가 그려내는 사회극 연작의 세번째 드라마다. 첫 번째 꿈결 같은 세상, 두 번째 김동수 살인사건에 이어 이번 작품은 80년대의 아픔을 담담히 그려내며 경쟁에 내몰린 인간군상들에게 성찰의 울림을 주고 있다.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동진은 지해가 자신이 맡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결정된 것을 알고 흥분한다. 방송이 끝난 후 지해는 은호와 첫 대면을 한다. 지해는 은호에게 아직 프로그램 파악이 되지 않았다며 이제까지 모아놓은 원고를 보여달라고 하고는 커피 한 잔도 달라고 한다. 은호는 당황하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잠시 기다리라고 말한다. ●작렬! 정신통일(SBS 오후 6시40분) 김관장파 김용만, 신정환, 은지원, 이계인, 바다, 데프콘과 현관장파 현영, 브라이언, 올라이즈 밴드, 김동완, 고영욱, 윤아가 출연한다. 가요계 선후배들이 팀의 명예를 걸고 정신통일에 도전한다. 바다와 윤아가 두뇌의 벽에 도전장을 내밀고 불빛 하나 없는 깜깜한 호랑이 굴에서 기막힌 상황들이 벌어진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소비재박람회에 6개의 한국 장애인 기업이 참가했다. 첨단 소재와 기술로 만든 제품을 대하는 독일 바이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장애인 기업 활동을 파악해 중증 장애인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파원 현장보고(KBS1 오후 11시) 2005년 8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쳤다. 도시의 80%가 물에 잠기고 1800명의 사망자와 20만명의 이재민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도 당시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쟁점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뉴올리언스를 찾아가본다.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법조계의 자매들’(EBS 오후 3시50분) 카메룬의 한 작은 법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검사 베라 느가사와 판사 베아트리체 은투바는 이슬람 여성들을 돕는다. 그들은 언어폭력으로 희생당하고, 침묵하라는 가족과 사회의 압박에 처한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혜·명언·정의를 나누어준다.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신의 물방울, 몬도비노’(EBS 밤 12시55분) 와인학자이기도 한 감독 조너선 노시르테르는 세 대륙을 횡단하며 와인 산업을 탐구한다. 서구문명의 상징이었던 와인을 미국의 와인생산지 나파 밸리의 가족사를 짜맞추며 지역과 연합, 소작농과 산업자본가 사이의 와인 전쟁을 담는다.
  • [2일 TV 하이라이트]

    ●일요 다큐 산(KBS1 오전 7시) 최근 늘어난 등산인구에 비례하여 산악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일어난 산악사고는 무려 700건이 넘는다. 사고건수 1위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포함된 북한산 국립공원이다. 이번 주 ‘일요다큐 산’에서는 대한산악연맹, 서울산악구조대와 함께 도봉산에 올라 안전하게 산을 오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경남 창원의 송영철씨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꽃동산을 만들겠다며 귀농했다.1년이 지난 뒤 그의 연꽃사랑에 가족들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수백 종의 연꽃을 관리하는 부부에게 또 하나의 꿈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전국으로 연꽃을 전파하는 것. 이를 위해 특허 받은 재배기술만도 열 개가 넘는다.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절에서 나온 사야는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사야는 취직을 했다며 좋아하지만 출근한 첫날부터 손님과 시비가 붙는다. 사야는 손님이 남긴 햄버거와 감자를 가리키며 싸줄 테니 갖고 가서 집에서 먹으라며 봉투 안에 주섬주섬 넣는다. 화가 난 여자 손님은 매니저를 오라고하며 소리를 지른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6시40분) ‘나몰라 크루’가 그동안 그들이 출연했던 각종 프로그램을 몸으로 표현한다.‘야생’에서 와서 사회적응 수업 중인 김경욱. 무인도에 떨어진 요절복통 사연이 공개된다. 멋진 댄스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끈한 개그가 함께 만드는 최고의 무대. 김재우, 김경욱, 김태환, 김동섭, 손민희가 출연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일년 강우량이 25㎜에 불과한 사하라 사막에서 평생을 살아온 유목민들은 그들 나름의 생존 법칙과 지혜가 있다. 사하라 사막에서 태어난 물리학자가 그의 삼촌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모로코 남부의 사막 여행을 체험해 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들만의 노하우는 과연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생방송 심야 토론(KBS1 오후 11시10분) 한국인 인질들이 차례로 석방되면서 40일이 넘은 아프간 피랍사태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 피랍사태는 상당한 후유증을 남길 것 같다. 심야토론에서는 외교, 종교, 국제정치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아프간 피랍사태를 통해 우리가 되돌아 봐야 할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심층 토론한다.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망명자 올스타 밴드’(EBS 오후 5시40분) ‘망명자 올스타 밴드’는 6명으로 이루어진 시에라리온 출신의 밴드 이야기이다. 전쟁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지만, 이들의 음악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감동시킨다. 이들의 앨범 ‘망명자처럼 살기’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발매돼 첫주에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블랙골드’(EBS 밤 12시55분) 세계 무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커피는 ‘금’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익을 챙기려는 기업에 재배 농가는 좋은 커피를 팔아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영화는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곳곳의 불공정 거래 현장으로 침투한다.
  • [女談餘談] ‘○○스럽다’ /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마니아 사이에서 통한 말이 있다.‘은찬스럽다’다. 많은 양의 것을 먹을 때, 물건에 부딪쳐 그게 부서지거나 자기가 상처를 입어도 무감각할 때 쓰이는 말이란다. 몇년 전부터 이름이나 직업에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사 ‘∼스럽다’를 붙여 정의를 내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정치 원로 ‘3김(金)’을 빗댄 시리즈가 원조인 것으로 기억한다.‘DJ스럽다’는 유난히 잘난 체하고 선동에 강한 것을 일컬었다.‘YS스럽다’는 횡설수설하고 안절부절못한다는 의미고,‘JP스럽다’는 중간에서 이득을 본다는 뜻이다. 대선을 앞둔 요즘 3김이 슬금슬금 정치권에 개입하고 있다.DJ는 후배들을 향해 쓴소리를 하고,YS는 여기저기 얼굴을 드러낸다.JP는 줄타기 정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기자가 그동안 많이 접하는 말은 ‘공무원스럽다’이다. 얼마전에 만난 한 구청장은 곱슬머리로 바꾼 이유를 묻자 지역 미용인들이 권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미용인들이 자신의 머릿기름(포마드)을 바른 단정한 머리를 보며 ‘너무 공무원스럽다.’고 했단다. 한 1년차 공무원도 친구들에게 ‘공무원스럽다’는 표현을 많이 듣는단다. 주로 행동이 더디거나 결정을 망설일 때 나오는 말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청을 출입한 지 9개월에 접어든 기자를 향해서도 지인들은 가끔 ‘공무원스럽다’고 한다. 패션쪽 기사를 쓸 때 기자의 스타일을 알던 이들은 지금의 옷차림이나 말투를 두고 그렇게 말했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공무원스럽다는 말은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경직됐다, 융통성이 없다, 일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윗사람의 의중을 살핀다….’ 등의 뜻으로 통용되는 것 같다. 기자가 만난 공무원 중에는 똑똑하고 적극적이며 민첩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DJ스럽다,YS스럽다처럼 공무원스럽다의 의미는 쉽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스럽다’란 말이 재미있고 장난 같지만 의외로 날카로운 구석도 있다. 자신의 이름에 ‘∼스럽다’를 붙이고, 냉정하게 정의를 내려보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도 될 수 있겠다.‘기자스럽다’는 어떤 의미로 통할까. 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kid@seoul.co.kr
  • 신선한 가을바람 불땐 ‘매니쉬룩’

    신선한 가을바람 불땐 ‘매니쉬룩’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하다. 여름 끝자락, 가을 문턱에 접어드는 요즘 가장 필요한 아이템을 꼽는다면 이번 시즌엔 조끼(베스트)다.베스트는 남성적인 매력을 풍길 수 있는 매니시룩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상의.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서 남장 여자 은찬을 연기한 윤은혜가 매니시룩의 불을 댕겼고,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다양한 조끼들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베스트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여름 블라우스나 민소매 티셔츠에 감각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니트류와 함께 입어 계절감을 강조한 멋을 낼 수도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조끼는 어떤 옷과 매치하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쿠아 디자인실 김은정 실장은 “최근 소녀의 이미지에 소년 이미지가 결합된 ‘가르손 룩’이 유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테일러드 베스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드 베스트는 남성 재킷에서 따온 것으로 여밈 부분은 단추나 후크로 처리해 허리 부분을 더욱 강조, 전체적으로 몸에 달라붙는다. 길고 가는 목선을 강조하고 싶다면 홀터넥(목에 거는 디자인) 베스트도 유용하다. 프릴이나 리본 장식으로 꾸며져 가슴팍이 풍성해보이는 상의와 함께 입으면 로맨틱해 보이고, 헐렁한 티셔츠와 입으면 세련되고 멋스럽다. 이 경우 조끼의 길이보다 티셔츠의 길이가 긴 것이 좋다.9부 바지를 입고 스니커스나 굽 낮은 플랫 슈즈를 신으면 한층 편안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의 조합은 가장 무난하다. 한낮 기온이 아직 높은 요즘 여름에 입었던 민소매 셔츠나 미니원피스와 매치시켜도 실패하지 않는다. 미니원피스에 긴 베스트를 입고 폭이 넓은 와이드 벨트로 마무리하면 세련미가 넘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MBC드라마넷08:50 NG스페셜 해피타임 09:50 M-BOX 10:45 커피 프린스 1호점(재) 12:10 커피 프린스 1호점(재) 13:30 행복주식회사 14:40 무한도전●어린이TV10:00 쫑아는 사춘기 11:00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2:00 뽀로로 13:00 울트라맨 16:00 콩닥콩닥 콩콩 17:00 캔디 19:00 해적섬 21:00 세계의 가족   ●mbn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09: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0:00 날아라 슛돌이 13:00 인간극장 17:00 다크 에이지 20:00 다이애나의 남자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CTS기독교TV07:00 예꼬클럽 08:00 CTS뉴스와이드 09:00 김양재목사의 공동체고백 09:50 월드미션투데이 10:20 열방을 향하여 11:00 장부흥&김영웅●온스타일09:00 오프라윈프리쇼 11:00 길모어걸스7 14:00 제니스디킨슨 모델링에어전시 17:00 온더랏 18:00 스탠드 오프 19:00 유캔댄스2 20:00 셀러리티 스타일 트립 20:30 할리우드 쇼킹 스캔들   ●시네마TV06:30 별을 쏘다 07:00 차이나폴리스 11:00 놀러와 12:00 유닛 시즌1 13:00 야인시대 14:00 NG스페셜 해피타임 15:00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BS플러스107:0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영어테마독해, 영문법 즐겨찾기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2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EBS플러스210:00 중학 ― 사고와 논술1111:45 꾸러기 실험실12:30 춤추는 소녀 와와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16:00 초등학교 4학년 국어, 수학
  •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1) 영원한 이방인 애버리진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1) 영원한 이방인 애버리진

    ‘호주댁’과 ‘쌕쌕이’를 아시나요. 전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를 가리키는 말이고 후자는 한국 전쟁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호주전투기를 말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이민국의 하나로, 캥거루와 코알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의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호주의 실체를 양파 껍질 벗기듯 하나 둘 벗겨본다. 호주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연중 관광객들로 북적되는 서큘러 키 페리선착장 바로 옆에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흰 물감으로 보디 페인팅한 건장한 체구의 흑인 남자들이 통나무 피리(디주리두)를 불면서 전통음악이 담긴 음악 CD를 판다. 독특한 악기소리에 관광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하다 호주 돈 10달러(7360원)를 주고 CD 한 개를 사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관광객 김영수(41)씨는 “호주 주류사회의 문화자원은 아니지만 잘 다듬고 발전시키면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非)호주적인 거리의 악사는 시드니 도심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호주의 그랜드캐니언 블루마운틴에서도 등장한다. 슬픈 전설이 새겨진 세 자매 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에코 포인트 한 구석에서 전통 돗자리를 깔고 디주리두를 불어댄다. 관광객들이 호주 돈 2달러를 내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게 해준다. 이들이 바로 호주가 자랑하고 싶지 않은 애버리진(이하 원주민)이다. 이들은 호주대륙에 백인들이 몰려오기 전 높은 수준의 문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았던 원주민들이다.4만여년 전인 제4빙하기 중반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대륙으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백인이 오기 전 원주민 인구는 최대 100만명이었고 200개의 언어와 600개의 방언을 사용했다. 하지만 백인들이 오면서 호주 대륙은 원주민에게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 되었다. 백인들은 총과 칼을 앞세워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노예처럼 부려 먹었다. 원주민들은 보금자리에서 쫓겨나 떠돌거나 척박한 아웃백(호주의 오지)으로 강제 이주되기도 했다. 호주판 굴락(옛소련의 노동수용소)에서 원주민들은 백인들이 보낸 보호관의 감시를 받아야 했다. 보호관의 비위를 거스르면 추방이나 재산 압수는 물론 정신병원에 갇히는 벌을 받았다. 100여년간에 걸친 백인들의 차별정책으로 원주민 수는 크게 줄었다. 한때 90% 가까이 줄었다가 지금은 조금 늘어 45만명선. 호주 총인구 2100여만명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동화정책으로 최대 희생양된 ‘도둑맞은 세대´ 호주에 남아공과 함께 대표적인 인종차별국가란 오명을 안겨준 차별정책의 하나가 동화정책이다. 원주민 아이들을 강제로 빼앗아 교회나 고아원 등 강제수용시설에서 기르며 영어를 가르치고 동화가 됐다고 믿으면 시민권을 주는 정책이다. 최대 10만명의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었다. 이들이 바로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로 1900년부터 72년 동안 계속된 동화정책의 최대 피해자다. 지금은 차별정책이 폐지됐지만 원주민들은 여전히 차별정책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어른 4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류머티즘열 발병률은 세계 최고. 여성 사망률은 백인여성의 무려 6배나 된다. 가난과 차별의 이중고 속에서 원주민들은 어른이 돼도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 놀면서 술과 마약에 찌든 어른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절망에 빠져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를 그만두고 길거리로 나선다. 파란만장한 생을 자살로 마감한 원주민 지도자 톱 라일리는 생전에 “백인들이 우리의 주권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당신들도 주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잘나가는 원주민들도 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육상에서 2관왕에 오른 캐시 프리만과 호주 럭비리그 대표선수로 활동했던 앤서니 먼딘, 포트 아델레이드 축구팀의 선수로 뛰었던 찰스 퍼킨스 등이 대표적이다. ●레드펀 블록 재개발땐 원주민에 토지 소유권을 하지만 이들처럼 개천에서 용난 사람은 드물다. 미국의 인디언처럼 처량한 신세가 돼버린 이들이 불평등의 멍에에 구부러진 등을 맞대며 살아가는 곳이 ‘레드펀 블록’이다.1973년 역근처 1에이커에 조성된 이 블록은 백인들에게 마약과 음주, 폭력이 만연한 곳이지만 애버리진에게 고향과 같은 곳. 대도시의 유일한 집단거주지로 원주민 젊은이들이 꼭 찾는 아지트다.3년전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던 이곳 주민의 대부분은 도둑맞은 세대 출신이다. 기자가 한때 하숙했던 집주인의 큰딸은 “레드펀은 무서운 곳”이라며 “밤엔 절대 가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과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하모니를 이뤄 작은 뉴욕을 연상시키는 도심지에서 차로 5분 거리인 레드펀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날선 풍경’에 적잖이 놀란다. 역사엔 경찰과 철도보안요원들이 경계의 눈초리를 연방 흘리고 있어 승객들은 절로 긴장하게 된다. 역사를 나오면 아침부터 깡마른 검은 피부의 여인이 말없이 종이컵을 들이댄다. 동정을 담은 동전이 종이컵에 들어가도 담배만 피워댈 뿐 고맙다는 말도 없다. 이 여인의 이름은 신디 프랜치(52). 나홀로 살며 교도소도 몇 차례 들락거려온 그녀는 마약중독에 따른 합병증으로 최근 병원에 실려갔다. 레드펀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임순영(51)씨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이곳 주민 일부는 아직도 가난과 백인에 대한 증오로 술과 마약에 젖어 살아간다.”고 말했다. 원주민 지도자 믹 먼딘(58)은 “레드펀 블록을 재개발할 때 원주민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주정부가 원주민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주가 경치만큼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이런 부끄러운 과거에 대한 씻김굿이 중요하다. 과거사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이 먼저 이뤄질 필요가 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타스마니아 주정부가 주정부로는 처음으로 공식사과와 보상을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 하지만 다른 5개주와 연방정부는 동참에 미적거리고 있다. 그렇게 돼야 레드펀 역사 담장에 대자보처럼 휘갈겨 쓴 ‘4만년 세월은 길고도 길다.4만년 세월은 내 가슴에 아직도 남아 있다.’ 라는 원주민의 절규가 봄날 눈 녹듯이 사라질 수 있다. 원주민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날이 와야 호주가 자랑하는 다문화주의가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다. 원주민과 백인이 어깨춤을 덩실덩실 함께 추는, 진정한 호주로 거듭날 수 있다. siinjc@seoul.co.kr ■ “슬픈 과거 청산하고 미래 향해 나아가길…” 레드펀 자원봉사 임순영 선교사 “슬픈 과거에 더이상 머물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호주 시드니 ‘레드펀 블록’에서 8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선교사 임순영씨가 30일 원주민들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백인들과의 적대적인 관계를 청산하자는 뜻이다.1988년 호주로 이민온 임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늘 돕고 싶었다. 해서 1999년 새순교회 선교팀의 일원으로 레드펀 블록에 들어왔다.”며 봉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 선교사에 따르면 그가 봉사를 시작하던 당시엔 레드펀 블록은 무서운 곳이었다. 주민 90%가 마약중독자였고 무장 강도, 살인 등 강력범죄가 잦았다. 교도소를 밥먹듯이 드나드는 주민들은 오랫동안 실업자 신세였고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질렀다. 뉴욕의 할렘가보다 위험했던 이 지역에 경찰들도 경찰차가 아니면 순찰하지 않을 정도였다. 길가에는 마약주사기가 널려 있고 구급차 사이렌이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며 가난과 백인들에 대한 증오로 주민들이 술과 마약에 절어 살다 죽어가는 절망뿐인 곳이었다. 하지만 임 선교사는 누구도 들어오길 겁내는 이곳에 들어왔다. 아내 최경섭(50)씨와 밤마다 원주민들을 찾았다.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대접하며 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랬다. 처음엔 어려움도 많았다. 원주민들에게 두들겨 맞고 칼로 협박당하기도 했으며 아내는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그럼에도 임 선교사 부부는 물러서지 않았다. 봉사하러 왔다가 금방 떠나던 이전 사람들과 달리 한결같이 지극한 이들의 정성에 원주민들은 마침내 2003년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곳에 들어온 지 4년 만의 일이었다. 이때부터 원주민들은 임 선교사를 따랐고 임 선교사와 함께 레드펀의 어둡고 습한 분위기를 털어내기 시작했다.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5년부터 이 지역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마약을 끊고 일자리를 구한 주민들이 하나 둘 생기고 범죄도 많이 줄었다. 임 선교사는 “기본 환경은 변하지 않았지만 주민들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큰 소득” 이라고 강조했다. 원주민 사이에 스탠리 리베카로 통하는 임 선교사는 “호주 내륙의 원주민들도 찾아가 아픈 과거를 보듬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업계소식-서적] 커피하우스서 펼쳐지는 살인사건

    [업계소식-서적] 커피하우스서 펼쳐지는 살인사건

    도서출판 해문은 100년 역사의 뉴욕 커피하우스 ‘빌리지 블렌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범죄 추리소설 ‘커피하우스 살인사건´(클레오 코일 지음·김지숙 옮김)을 펴냈다. 책 속에서 ‘빌리지 블렌드´의 매니저인 클레어가, 커피가루가 널린 지하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부 매니저 애너벨을 발견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책의 분위기와 사건 전개를 이끌어가 마치 커피가 주인공으로 느껴질 정도로 독특한 재미를 안겨준다고 출판사 측은 설명.
  • [케이블·위성방송]

    ●MBC드라마넷 08:50 NG스페셜 해피타임 09:50 M-BOX 10:45 커피 프린스 1호점(재) 12:10 커피 프린스 1호점(재) 13:30 행복주식회사 14:40 무한도전 ●어린이TV 10:00 쫑아는 사춘기 11:00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2:00 뽀로로 13:00 울트라맨 16:00 콩닥콩닥 콩콩 17:00 캔디 19:00 해적섬 21:00 세계의 가족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0:00 날아라 슛돌이 13:00 인간극장 17:00 미녀들의 수다 20:00 현장출동 텍사스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CTS기독교TV 07:00 예꼬클럽 08:00 CTS뉴스와이드 09:00 김양재 목사의 공동체고백 09:50 월드미션투데이 10:20 열방을 향하여 11:15 장부흥&김영웅 ●온스타일 09:00 오프라윈프리쇼 11:00 길모어걸스7 14:00 제니스디킨슨 모델링에이전시 17:00 온더랏 18:00 스탠드 오프 19:00 유캔댄스2 20:00 스탠드오프 20:30 스타베일런스 ●시네마TV 05:00 별을 쏘다 07:00 소나티네 11:00 놀러와 12:00 유닛 시즌1 13:00 야인시대 14:00 NG스페셜 해피타임 15:00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BS플러스1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초등학교 1,2,3,4,5,6학년 방학생활(재) 16:50 초등한자(1)(2)(재) 19:00 TV로 보는 원작동화
  • 할인의 기술, 혜택의 진화

    할인의 기술, 혜택의 진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각종 신용카드 상품.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내걸고 있지만 어떤 카드가 정작 쓸모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신용카드사 상품개발팀 직원들이 꼽는 실속 있는 카드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쇼핑 할인 ‘실속있네’ 카드사 실속 상품 중 가장 보편적인 카드는 쇼핑 특화 상품이다.‘LG스타일카드’는 고객 취향에 따라 ‘쇼핑(S)’,‘영화(M)’,‘외식(F)’ 관련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스타일S카드’는 전달 신용판매 사용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신세계 등 5대 백화점, 이마트·롯데마트 등 6대 할인점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 ‘홈엔스윗카드’는 여성의 쇼핑을 위한 상품이다.GS, 현대 등 홈쇼핑 3개사에서 사용하면 최대 8% 할인해 준다. 백화점·할인점에서 3개월 무이자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때 최고 5% 할인해준다. 우리은행의 ‘하이마트 포인트 플러스 카드’는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하이마트에서 최대 7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이후 36개월 동안 포인트로 갚아나가면 된다.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하나커피카드’는 스타벅스, 파스쿠치 등 커피전문점에서 한달에 다섯 번까지 15%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 5% 할인, 주유소·가스충전소 ℓ당 40원 할인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 전용 롯데 ‘메가포인트카드’는 이름 그대로 포인트 적립에 초점을 맞췄다. 해마다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률이 동일하게 늘어난다는 게 장점. 사용 첫 해에는 0.2∼5.2%가 롯데포인트로 적립된다. 이어 전년도 신용구매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2년차 0.4∼5.4% ▲3년차 0.6∼5.6% ▲4년차 1∼6%까지 적립된다. 외환은행 ‘뉴스카이패스 플래티늄300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상품이다. 이용금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5마일, 국내 면세점 1500원 당 2마일, 해외 이용액 1500원 당 3마일을 적립해준다.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때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골프 무료예약·할인우대, 영화예매 할인, 주유 할인 등 다른 혜택도 많다. ●신용조회, 병원비·교육비 할인 상품도 주목 농협의 ‘Save&Safe 카드’는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 금융기관 등이 신용정보를 조회하거나 카드발행, 연체 발생 등으로 본인의 신용상태가 변동되면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해준다. 한국개인신용주식회사와 제휴, 수시로 각종 신용현황을 조회할 수도 있다. ‘KB Golden Life 카드’는 고령화 시대를 위한 특화서비스를 갖췄다. 병원업종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연 1회 무료 건강체크와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건강관리와 무료 보험가입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삼성 ‘My Kids 카드’는 아이들 교육 특화 상품. 연간 신용카드 사용액이 500만∼1000만원이면 연회비가 면제되고 ▲1000만∼2000만원 10만원 ▲2000만∼3000만원 20만원 ▲3000만원 이상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아동교육 전문업체인 짐보리 교육비 5% 할인과 놀이공원 연간 이용권 50%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The CJ-현대카드M·레이디’는 CJ그룹 제휴서비스를 제공한다. 빕스, 씨푸드오션, 한쿡 등 CJ그룹 계열의 외식업체에서 20%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CJ홈쇼핑 이용금액의 3%,CJ몰 이용금액의 5%도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전국 CGV와 프리머스 영화 관람 때 1회당 3000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의 ‘I am 카드’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세 가지로 출시됐다.20∼30대 젊은 층을 위한 ‘I am Fun 카드’는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준다. 여성을 위한 ‘I am Well 카드’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5000원 할인서비스, 중장년을 위한 ‘I am Top 카드’는 카드 결제액의 0.7%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 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8년 전, 사업 실패로 2억원의 빚을 지고 벼랑 끝에 몰린 부부는 열일곱 살 인웅이와 열두 살 다운이를 남겨두고 영화사 버스를 운전하던 처남의 주선으로 영화 밥차를 시작한다. 아이들과 하루 빨리 함께 살 희망, 오직 그 하나로 부부는 치열한 영화판에서 물불 안 가리고 일하기 시작하는데….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킬트는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으로 남자들이 입는 스커트. 미국 시애틀의 한 회사가 킬트를 응용해 유틸리킬트라는 옷을 만들었다. 유틸리킬트는 치마처럼 통풍이 잘되고 활동도 자유롭다. 유틸리킬트의 고객층은 매우 다양한데, 주로 자신감 넘치는 남성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다큐人(EBS 오후 9시20분)브로드웨이, 라스베이거스, 도쿄, 홍콩 등 세계 유수의 공연 시장에서 새롭게 인기 급부상 중인 공연 장르가 바로 버블 쇼다. 국내 버블리스트 신용씨는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신용씨가 불어내는 행복 가득한 비눗방울 세상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남엄마 따라잡기(SBS 오후 9시55분) 상원이 1인시위에 나서자 교감과 경섭은 김정호선생을 복직시키려 하냐며 그만두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선생이 다가와 억울하지도 않느냐며 이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자 상원은 이 학교가 해결해야 될 문제가 많다고 대답한다. 수진은 김정호 선생님이 그만두고 싶어했다는 말을 들려준다.   ●커피프린스 1호점(MBC 오후 9시55분) 한결은 은찬이 결혼할 만큼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은찬은 좋은 것과 결혼은 다르다며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냐고 묻는다. 심란한 한결은 그것도 이유지만, 평생 너랑 밥먹고 너랑 얘기하고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한다.   ●하늘만큼 땅만큼(KBS1 오후 8시25분) 명태는 무영과 함께 새벽시장을 보고 뿌듯해하며 돌아오지만 봉례가 식당에 없자 두 어머니가 불편한 관계가 된 것에 책임을 느끼며 봉례에게 전화를 건다. 순임도 사과할 요량으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시침 뚝 떼고 있는 봉례에게 도리어 화를 내고 만다. 한편, 미애는 부모의 교통사고로 힘들어한다.
  • [20일 TV 하이라이트]

    ●아이 엠 샘(KBS2 오후 9시55분) 집 앞에서 이산을 발견한 소이는 감동을 뒤로한 채 아버지의 호통에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이는 맞선자리에 연락도 없이 안 나간 것에 대해 야단을 맞는다. 이산은 집으로 돌아오기가 무섭게 쓰러지고 은별은 이산을 밤새 간호한다. 소이의 느닷없는 방문에 이산은 은별을 방에 급히 숨기고….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유령의 성이라 불리는 프랑스 ‘보스’성에서 유령 찾기가 한창이다. 보스 성에는 약 500년 전에 주인을 사랑했다가 살해된 하녀의 억울한 영혼이 맴돌고 있다고 한다. 유령 사냥꾼들은 과학적으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추적하는 아마추어 탐정들. 유령 사냥꾼들이 장비를 갖추고 유령을 찾아 나섰다.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아이의 기질과 상관없이 부모가 어떤 환경을 제공해 주느냐 혹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주 양육자인 엄마의 성숙도나 태도에 따라 양육에 대한 어려움도 차이가 난다. 아기발달전문가인 김수연씨와 ‘육아가 힘든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0분) 파일럿인 줄 알고 만났지만 이별 후, 여자는 우연히 남자가 엑스트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직업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외상값 5000만원을 갚지 않은 채 해외로 도피한 남자. 가게 주인은 함께 술을 마신 사람들로부터 외상값을 받을 수 있을까?   ●커피프린스 1호점(MBC 오후 9시55분) 유주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는 날, 은찬이 자신도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었다는 말에 한결은 드레스 가게로 은찬을 데리고 간다. 유주가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한결은 은찬의 옆으로 가서 입어 보라고 권한다. 은찬이 빨리 가자고 조용히 말하는데 한결은 불쑥 저 거 입고 나랑 결혼하자고 말한다.   ●TV소설 그대의 풍경(KBS1 오전 7시50분) 동혁은 아빠라고 부르는 보배에게 더욱 애착을 보이고, 윤주는 그런 두 사람을 보며 속상해 한다. 자금난에 몰린 종구는 회사를 살릴 투자금을 받기 위해 조실장에게 종숙이 도망간 사실을 숨긴다. 한편 박씨의 등장에 불안해진 수련은 동혁에게 보배가 국밥집에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 양날의 칼… 네티즌의 ‘댓글’

    양날의 칼… 네티즌의 ‘댓글’

    인터넷 댓글의 힘이 갈수록 커지면서 네티즌은 이미 새로운 ‘권력’이 되어가고 있다. 방송가도 예외가 아니다. 프로그램 제작·방영·연장 등과 관련, 네티즌의 의견은 주요 결정 요인으로 자리잡았다. 방송 중 실시간으로 오르는 온라인 게시판 글은 물론, 방송이 끝난 뒤 관련 기사에 달리는 댓글 등에도 방송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네티즌의 힘은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 실시간 댓글은 보다 나은 방송 제작에 기여하고 ‘댓글이 많을수록 흥행한다.’는 불문율도 있지만, 빗나간 댓글은 잘못하면 독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익명성에 기대어 근거없이 비방하거나 여론을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최근 ‘디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를 주제로 열린 ‘MBC 100분 토론’만 해도 방송중 실시간 댓글만 무려 7000여개가 달렸다. 또 방송이 끝난 후 며칠 동안 관련 댓글이 2만여개가 오르는 등 인터넷 여론이 과열되는 현상을 보였다. 아닌 게 아니라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옹호냐 비판이냐에 따라 끝난 후 상대편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공세를 받는 등 곤욕을 치러야 했다. 특히 개인 블로그는 제한적 본인 확인제마저 적용되지 않아 인신공격성 악플이 난무했다. 사실 본인 확인제가 실시돼도 악플 근절 효과는 미미하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한적 본인 확인제가 악플 근절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5027명 중 64%인 3217명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본인 확인제를 실시 중인 사이트에서도 개인 명예훼손·사생활 침해·언어폭력 등 사이버 테러가 지금도 심심찮게 자행되고 있다. 악성 댓글뿐만 아니라 허위 댓글도 문제다. 최근 유명인사들의 허위 학력 논쟁이 일자 스탠퍼드대 학사 및 석사 학위를 3년 반만에 취득했다는 이유로 엉뚱하게 타블로가 도마에 올랐다. 에픽하이 활동 초기 공중파 방송에서 졸업장을 촬영해가기도 했다는 타블로는 때아닌 해명을 자청하고 나서는 등 해프닝을 겪어야 했다. 이처럼 ‘아니면 말고’식으로 올리는 댓글들은 자칫하면 연예인 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는 별도로 드라마 편성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린다. 최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인기를 얻자 연장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1회 연장과 스페셜편 방송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같은 방영 연장은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고 배우의 건강이 위협받는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또 창작품에 대한 의견 개진이 오히려 창작권을 침해할 소지도 있다. 하지만 “시청자 참여를 이끌어내 공론화의 장을 넓힌다.”는 긍정적 견해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MBC 드라마국 정운현 국장은 “시청률과 네티즌의 반응이 드라마 연장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긴 하나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내 이름은 김삼순’ 같은 경우 시청자 반응은 좋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연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연장할 경우 여러가지 부담이 많이 따르는 게 사실이지만, 관계자의 사정 등을 잘 살펴 조율하는 만큼 별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네티즌과 방송간의 관계에 대해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시청자와 방송 사이 쌍방향 소통이 활발해져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럼에도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많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했다. 또 네티즌만 문제삼을 것이 아니라, 언론의 책임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 문제가 많은 기사는 바로 댓글로 작성하는 기사”라면서 “제대로 검증하지도 않은 채 중계식으로 댓글을 기사화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아일랜드는 가난한 농촌 국가였다. 하지만 지금의 아일랜드는 서유럽의 정보통신(IT) 허브로 ‘리피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아일랜드 정부가 10년 동안에 걸친 고속 성장을 기념하고자 구상한 ‘더블린 스파이어’. 아일랜드의 국민소득이 영국을 앞지른 2003년, 역사의 길이 남을 기념탑이 완공되었다. ●며느리 전성시대(KBS2 오후 7시55분) 춘천에서 올라오는 길에 수현은 도로변 막국수집으로 들어간다. 사람들로 붐비는 터라 자리가 없어 합석하는데 바로 기하이다. 기하 역시 춘천에서 올라오는 길이었고, 둘은 어색하게 막국수를 먹는다. 먼저 먹고 나간 수현은 포트폴리오를 놓아두고 왔음으로 깨닫고 차를 돌리지만 기하가 갖고 갔다는 말을 듣는다.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천방지축 장사야는 답답한 절이 싫어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무작정 나와 거리를 헤맨다. 밤이 되자 배낭 주머니에서 간신히 300원을 찾아 커피자판기에 넣지만 그나마 있는 동전마저 꿀꺽 삼켜버리자 화가 나 발로 자판기를 쾅쾅 찬다. 이 때 자판기 주인 정동식이 지금 남의 사업장에서 뭐하는 것이냐며 사야에게 다가온다. ●칼잡이 오수정(SBS 오후 9시55분) 정신을 차린 수정은 만수가 자신의 집에 있자 화들짝 놀란 채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수정은 수혁으로부터 자신이 만수에게 업혀 왔다는 얘기를 듣는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린 수정은 만수에게 다가가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수정의 가식에 넌덜머리가 난 만수는 할말을 잊는다. ●희망풍경(EBS 오전 7시10분) 들리지는 않지만 몸으로 열정을 표현하는 무대가 열렸다. 청각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의 다변화를 권장하고자 열린 연극 발표회는 사춘기가 지나지 않은 초등학생을 위주로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한다. 감성이 아직 여물지 않은 그들에게 지적, 감성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꿈의 무대로 떠나본다. ●글로벌 코리안〈미국 무비자, 동포사회 활력〉(YTN 오전 10시35분)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비자 없이 미국 단기방문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누구보다도 미국 동포들이 고무되어 있다. 불법체류자의 증가가 우려되기도 하지만 방문객의 증가로 동포사회의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과 부동산 업계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일이 생겼다. 소프트웨어 월드컵이라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최 ‘이매진 컵’이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 이매진 컵 대회는 올해로 5회째.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생생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4시20분) 일그러진 얼굴로 세상을 보며 십수년 세월을 살아온 88세 김기덕 할아버지. 젊은 시절 장작을 패다 눈두덩에 박힌 가시를 빼지 못하고, 제대로 치료 한 번 받지 못하자 안구는 기능을 찾을 수 없었다. 한 눈으로는 세상을 담고, 한 눈으로는 사랑을 담는 할아버지의 사연을 만나본다.
  • [케이블·위성방송]

    ●시네마TV 07:00 사이버 벤전스 09:00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비디오 10:00 놀러와 11:00 X파일 시즌3 13:00 야인시대 15:00 놀러와 16:00 다이노토피아 ●MBC드라마넷 07:40 아현동 마님 10:45 커피프린스 1호점 13:30 행복주식회사 14:40 무한도전 15:50 황금어장 17:00 불만제로 18:05 궁 21:40 무한도전 23:55 꽃보다 남자2 ●어린이TV 10:00 쫑아는 사춘기 11:00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2:00 뽀로로 13:00 울트라맨 16:00 콩순이 17:00 캔디 19:00 해적섬 21:00 세계의 가족 22:00 아이언키드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15:30 열린TV 열린영상 20:40 클릭 성공 주식회사 ●Q채널 09: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0:00 날아라 슛돌이 12:30 가축의 탄생 13:30 인간극장 17:00 최후의 전사 20:00 현장출동 텍사스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24:00 남자를 벗기다 ●CTS기독교TV 09:00 김양재 목사의 공동체 고백 09:50 월드미션 투데이 10:20 열방을 향하여 17:30 특선외화 ‘예수의 유물’ 18:30 하베스트 타임 18:55 조엘 목사의 ‘긍정의 힘’ ●온스타일 09:00 오프라윈프리쇼 11:00 길모어걸스7 14:00 제니스디킨슨 모델링에이전시 17:00 온더랏 18:00 스탠드 오프 19:00 유캔댄스2 20:00 러브 라이드 20:30 스타 베일런스 ●EBS플러스1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초등학교 1,2,3,4,5,6학년 방학생활(재) 16:50 초등한자(1)(2)(재)
  • [여성&남성] 이럴 땐 동성친구가 더 좋더라

    [여성&남성] 이럴 땐 동성친구가 더 좋더라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어(?)’같은 명대사를 날리는 꽃미남 공유(최한결 역)와 남장 여자 윤은혜(고은찬 역)의 로맨스 라인으로 ‘폐인’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화제다. 공유는 드라마 속에서 상대가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묘한 감정을 느낀다. 굳이 ‘동성애적 감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성 친구보다 동성이 더 잘 통하거나 오히려 동성 친구랑 사는 게 훨씬 속 편하다는 경험과 생각들을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성 친구의 존재가 어떨 때 간절하고 떠오르는지 남녀들의 속내를 들어봤다. ●눈치없고 답답한 남친보다는 여친이 최근 새로 만난 연인과 ‘소통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 오모(32)씨는 남자 친구가 여성 심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시할 때면 동성 친구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귀띔했다. 오씨는 “남자들이 여자들의 몸 상태에 따른 세심한 변화 등을 이해하지 못 할 때나 공통의 관심사가 다를 때 그런 상상을 해본다.”고 밝혔다. “자신은 게임이나 스포츠에 미친 듯이 몰두하면서 옷이나 가방을 사기 전에 며칠씩 고민하는 나를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거나 인기 드라마나 유행에 관심을 쏟는 나를 무시할 때는 차라리 말이 통하는 동성 친구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늘 남자 친구가 끊이지 않는 회사원 김모(29)씨도 남친과 심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할 때 동성 친구 생각이 많이 난다고 밝혔다. 김씨는 “여자끼리는 기분이나 컨디션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알아서 조심해 주지만, 남친에게 일일이 설명하다 보면 꼭 다투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들이 연애서적이나 자신의 경험에 의존해 여성 심리를 짐작하고 행동할 때가 많은데, 한계가 있고 실제는 그와 다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남친에겐 말못할 고민들 속시원하게 털어놔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김모(26)씨는 “남자 친구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들을 털어놓을 때 동성 친구가 생각난다.”고 답했다. 김씨는 “사귀기 전에는 물론, 그 이후에도 자존심 때문에 신체적 콤플렉스나 집안 사정 등을 터놓고 말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해심이 떨어지는 연인보단 편하게 받아주는 동성 친구가 낫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대학생 우모(22)씨와 김모(22)씨는 ‘감성적 교류’를 예로 들었다. 우씨는 “여성들은 같은 경험을 공유한 부분이 많아서인지, 감성적인 공감이 더 빨리 이루어진다.”면서 “똑같은 대화를 할 때도 여자들은 더 빨리 알아듣고 쉽게 맞장구를 쳐주는 반면, 남자들은 굳이 따지고 분석하려고 들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쇼핑이나 전화를 오래 붙들고 있을 때, 남자친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눈치를 보게 된다.”면서 “남자친구가 여자들의 감정변화를 잘 몰라줄 때 한 번쯤은 ‘여자친구만큼만 나를 이해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동병상련´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준다 직장인 여모(32)씨는 취직 후 수년간 동성 친구들만을 만나왔다. 여씨가 동성 친구만을 만나는 이유 중 하나는 여중·고·대를 나온 것도 한몫했다. 여씨는 “이성을 돌같이 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친구처럼 편하게 ‘필’이 꽂힌 이성은 없었다.”며 ‘싱글’인 이유를 설명했다. 여씨는 동성친구가 이성친구보다 편한 가장 큰 이유로 신체적인 특성을 꼽았다. 아픈 날이 비슷한 점, 함께 쇼핑과 산책을 즐기면서도 걸음의 속도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는 점, 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여유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점 등이 동성친구의 장점이다.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에 얽매이지 않는 점도 비슷하다. 새로운 관심사를 찾거나 맛있는 커피나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 언제나 친구를 찾는다는 여씨는 “약속을 하지 않아도, 설명을 하지 않아도 말없이 이해해주고 통하는 점에서 동성 친구들이 좋다.”며 약속 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프리랜서 광고인 김모(33)씨는 지금도 10년 지기인 이모(33·회사원)씨와 일주일에 두 차례씩 꼬박꼬박 만난다. 그나마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탓(?)에 줄인 것이라고 한다. 한창 때는 1주일 내내 술자리를 함께할 정도로 우정을 과시했다는 이들은 동성친구가 편한 이유를 ‘공감대’라는 말로 정리했다. 김씨는 “서로 다른 직장을 다니더라도 여성이 겪는 불편함과 차별에 대해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성 친구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이씨도 “퇴근 후 직장동료들과 함께 맥주 한 잔을 마실 수도 있다. 동성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느낌과는 스트레스 해소의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또한 “출산과 결혼 후 집안문제도 이성보단 동성친구와 상의하는 것이 편하다.”면서 “동병상련을 느껴 서로 위로하거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하는 점도 동성친구를 찾게 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연인의 앞에선 의무감에 따른 행동도 해야 하지만 동성친구는 의무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음반제작자 이모(36)씨는 소신있고, 멋있게 일하는 여성을 봤을 때 묘하게 끌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씨는 “출세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들을 보다가 자기 소신대로 정정당당하게 일해 인정받는 여자 동료들을 볼 때, 동경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한 “남자 같은 씩씩함도 있는 ‘중성적인 여자’를 볼 때 한 번쯤 사귀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임일영 이은주기자 argus@seoul.co.kr
  • (26) 이곳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26) 이곳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벼르고 별러서 마르카토(Markato)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제발 혼자 가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심 기대가 없던 것도 아니었다. 일단, 여행하면서 본 다른 어떤 지역의 마르카토 보다 규모가 크긴 컸다. 그러나 뚜껑이 없어 하늘을 보면서 구경할 거라 기대했는데 점차 뚜껑이 있는 상태로 가고 있는 과도기였다. 동아프리카 최대의 재래시장이라고 하는 마르카토에 다녀왔다. 아프리카 최대의 재래시장이라고 하는 현지인들도 만났는데 비교대상이 없으니 믿을 수가 있나. 그러나 동아프리카 지역에 이 정도 규모의 재래시장이 있을만한 곳은 에티오피아뿐이니 그 말은 믿을밖에. 마르카토는 ‘시장’이란 뜻의 이탈리어어다. 단 5년 동안의 식민지 경영으로 이탈리아는 참 많은 것을 에티오피아에 남겨놓고 갔다. 그러니 우리나라에 몽고의 것과 일본의 것이 얼마나 많을지 쉽게 상상이 간다. 아디스 아바바에 시장이 많은 데 유독 이곳만 마르카토라고 부른다. 지방 여행하면서 찾아간 시장들을 마르카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현지인들은 고개를 심하게 흔들며 마르카토는 아디스 아바바에만 있다고 주장한다. 에티오피아에서 ‘마르카토’는 더 이상 시장의 의미가 아니라 고유명사화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마르카토는 품목별로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다. 향신료를 파는 곳에 가면 향신료만, 생활용품을 파는 곳에 가면 생활용품만 모아져 있다. 특히 커피의 경우 이곳이 발상지답게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향이 정말 끝내준다. 그리고 품목은 다르지만 각 민족별로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오로모족, 암하라족, 티그레이족, 구라게족 등의 그룹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한국제품을 권해주는데 주전자, 냄비 같은 양은 제품이 현지 물건에 비해 아주 고가로 거래되고 있었다. 비싸다고 했더니 좀 아래 등급이라며 권하는데 중국산이었다. 아프리카 전체에 중국산이 홍수를 이루는데 에티오피아도 예외는 아니었다. 질이 낮아 선진국에는 수출할 꿈도 못 꾸는 물건들이 중국 노동자들의 손에 들려 다 에티오피아로 들어오는 것 같다. 신발은 냄새가 나서 신을 수가 없고, 전자제품도 한번 쓰면 더 이상 사용하기가 힘들다. 중국, 얘들은 왜 그러지? 볼펜 정도의 굵기에 10cm 정도 길이의 나무조각을 상자에 담아 파는 사람들이 있어 용도가 뭐냐고 했더니 양치용 나무란다. 양치를 안하고 이것만 사용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것으로 치아를 문지르기도 하고 즙이 나오는지 오래도록 물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나무조각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치아가 고르고 치아 색깔이 아주 하얗다. 이곳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에티오피아인들의 치아를 많이 부러워했다. 마르카토에는 이런 나무조각에서부터 전자제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 나라 사람들은 마르카토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감히 ‘이곳에 없으면 세상에도 없다’고 주장한다. 김치도 없고, 삼겹살도 없으면서 말이다. 현대식 건물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런 건물 안은 우리나라 동대문이나 남대문 시장과 별 차이가 없다. 실내보다 바깥에 볼 거리가 많지만 사람과 자동차, 노새(현지에서는 ‘로바’)까지 뒤엉켜 미로 같은 길을 걷다 보면 정신이 없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재래시장을 다닐 때는 주머니 관리를 잘해야 하듯이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다. 외국인들은 관광가이드나 현지를 잘 아는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가는 게 안전하지만 사람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마음을 먹으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마르카토에 대한 악성루머가 많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차창으로 구경하는 외국인들이 있는데 자기 사정이지만 별로 권할 일은 못 된다. 지갑과 카메라를 주의하고 혹시 악수를 청하는 꼬마들을 만나면 정신을 바짝 차릴 것. 난 바보처럼 악수에 눈이 멀어 메켈레 시장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마르카토 북쪽에는 장거리 버스 터미널이 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에티오피아 여기저기를 여행 할 수 있으니 위치를 확인해두면 좋다. 그러나 차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어떤 지역에서도 차에 손님이 다 타야 출발한다. 손님이 없으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려야 한다. 그 날 손님이 다 안차면 안 간다고 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어이없어하며 화를 내는 사람들은 외국인들 밖에 없다. 현지인들은 저 사람들 왜 저러지, 손님이 없어 안간다는데, 이런 표정이다. 심지어 국내선 비행기에서도 이런 일이 있어 늦게 출발하고 늦게 도착하는 건 애교고 한 도시에서 며칠씩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뭐 이런 나라가 있어, 하면 그 여행은 한없이 힘들어지지만 아, 이 나라는 이런가보다, 체념해버리면 그래도 여행할만하다. 마르카토를 나오면서 마르카토가 어떻게 이런 형태의 상가 모습을 갖추게 되었느냐고 현지인에게 물어봤다. 과거의 마르카토 모습은 그 옛날 이곳을 여행했던 사람들이 그린 삽화를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지금과는 모양도 규모도 많이 다르다. 현지인에 따르면 나라는 태국인지 대만인지 기억을 못하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와서 원래 재래시장으로 이용되던 이곳을 개발해 대형 몰을 지을 생각을 했었나 보다. 그래서 터잡는 공사를 하면서 이곳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보상을 해 줄 테니 떠나라고 했단다. 지금도 느리고 서두르는 게 없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그 사람들한테도 그런 태도를 보였나보다. 일부 보상을 받고 떠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 작업의 끝이 보이지 않아 결국 태국인지 대만에서 온 사람들은 몰을 짓는 작업을 포기하고 이곳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주거지역과 상가지역이 혼재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의 마르카토가 만들어졌고 지금도 유지가 되고 있단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일반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보다 물건값은 마르카토가 몇 배나 싸다. 그러나 흥정을 아주 오래 해야 한다. 재래 시장에서의 흥정은 게임이다. 게임에서 이기면 내가 돈을 따지만, 지면 잃어야 한다. 이건 만고불변의 게임의 법칙이다.       <윤오순>
  • [부고]

    ●오인환(전 공보처 장관)효환(Brancom 대표)필환(자영업)정환(단원건축사 대표)씨 모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590-2660●원용태(우리은행 차장)씨 부친상 정성철(서울신문 제작국 윤전1부 과장)씨 빙부상 12일 국립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62-4812●이원승(전 현대건설 해외전기사업본부장)원복(LG전자 CCMS팀장)원칠(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원영(경기도청 도시정책과 사무관)원금(서울 두산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한기섭(서울 문성중 교사)씨 빙부상 이경열(한양이엔지 상무)주열(현대건설 과장)씨 조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5●박홍배(캐나다 거주·사업)경순(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이종만(캐나다 거주·사업)이수희(전 서울은행 상무)이수광(한국국제협력단 부장)공선식(공선식치과의원 원장)씨 빙모상 박종우(추계예술대학 과장)종연(에스티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대리)씨 조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93●성진혁(조선일보 스포츠부 기자)진욱(한국남산골프 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072-2035●우춘경(아디다스코리아 인사부 상무)남경(삼성전자 기획부 차장)상경(나오스 대표)씨 부친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92-0299●임광택(진흥건설 대표)남식(사업)춘택(〃)삼택(〃)완택(〃)광택(〃)씨 모친상 12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231-8901●이환식(제일항업 차장)환규(세인산업 상무)씨 부친상 조재천(세인산업 대표)이기철(유진콤프레샤 대표)성승원(할리스커피 차장)씨 빙부상 1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19-393-9990●류남선(캐나다 거주)승선(하나은행 중앙기업센터 지점장)씨 부친상 김기호(자영업)서승석(〃)김진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 수석연구원)씨 빙부상 1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929-1299●성수용(파라룩스·미래에프앤씨 대표)우용(피나멜리코리아 대표)영선(한성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11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1)610-9671●김교한(시조시인)씨 상배 정특(춘천불교방송 사장)정산(사업)원경(김해 가야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도종현(사업)씨 빙모상 최태경(약사)씨 시모상 12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5)290-5650●조동진(한국고용정보원)씨 부친상 정용환(중앙일보 정치부 기자)김위정(기획예산처 사무관)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65
  • 수능 100일,수험생을 위한 보약

    수능 100일,수험생을 위한 보약

    어느새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100여일 남은 수능에 대한 부담감에 무더위까지 더해져 수험생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 ‘김기준한의원,봄’의 김기준 원장은 ‘수험생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긴장 상태가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또한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수면장애와 지속적인 스트레스,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와 근육의 통증 역시 만성적인 피로의 원인이다. 따라서 많은 수험생들이 자고 일어난 후에도 피곤하고 하루 종일 나른한 상태가 지속되거나,늘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눈의 피로와 건조감 등 다양한 증세를 겪게 된다.“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만성 피로는 정신적 긴장과 위장 기능의 장애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잠을 쫓기 위해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 등의 자극적인 음료는 소화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복통과 설사를 함께 앓는 경우도 많지요.” 김기준 원장은 수험생들의 피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위장 장애가 아닌지 체크할 것을 권한다. *수험생을 위한 맞춤 한약과 공진단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학습 능률이 떨어지고 심신이 지쳐있는 수험생을 위해서 보약을 챙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기준한의원,봄’에서는 수험생의 체력회복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을 위한 ‘수험생 클리닉’을 추천한다.‘수험생 클리닉’에서는 수험생의 학습에 방해를 주는 질환 및 증상을 진단하고,소화 장애 치료,불안 초조,불면증을 개선하며 무력감과 피로를 회복시킨 다음 수험생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요즘 아이들은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나 소화 불량을 겪는 일이 흔합니다.생활 습관이나 성장 과정에 그 원인이 있는데,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원기 부족이 주요 원인이지요.보약은 원기 부족을 해결하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정신적인 안정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보약의 안정성에 대해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김기준한의원,봄’에서는 서울대 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청정 한약 ‘B.O.M 보약’을 선보이고 있다.주요 원료를 엄선해서 구입하고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청정 시스템을 통해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을 제거한 한약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안전하다. 수험생을 위한 보약을 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적인 한방 검진이 우선되어야 한다.각자의 스트레스와 긴장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의사의 진맥과 진료를 받고 증상에 따른 맞춤 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 김기준 원장은 수험생의 원기 회복과 만성 피로를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각종 의서에서 그 효력을 인정한 명약 ‘공진단과 경옥고’를 추천한다.공진단은 <동의보감>에서 몸의 진기를 든든히 하여 오장을 보강하며,원기를 회복시키는 최고의 보약으로 기록되고 있다.특히 집중력과 기억력,체력이 필수인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하루에 1∼2알 정도를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광범위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경옥고는 ‘병들지 않게 하며 오래 살게 하는 장수를 위한 약’으로 알려져 있다.만성적인 피로감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며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 수험생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하루에 2∼3번씩 떠서 먹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된다. ‘김기준한의원,봄’의 수험생 클리닉은 과학적인 진단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개인별 맞춤치료로 운영되고 있다.수험생의 육체적 피로감 뿐만 아니라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까지 종합적으로 검사,상담을 통해 수능 시험을 치르는 당일 최상의 컨디션이 될 수 있도록 치료 목적을 두고 있다. 도움말:‘김기준한의원,봄’ 김기준원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