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커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허용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임미애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7년연속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상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53
  • ‘어벤져스2’ 수현 근황, 런던에서 할리우드 배우 포스 ‘빛이 나네’

    ‘어벤져스2’ 수현 근황, 런던에서 할리우드 배우 포스 ‘빛이 나네’

    배우 수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수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닝커피 마시러 나가는 중”, “스튜디오로 고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타이트한 흰색 팬츠에 검은색 셔츠,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수현은 노란색 서류 봉투를 팔에 끼고 휴대전화를 만지며 무언가에 몰두한 모습이다. 수현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즈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촬영 차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어벤져스2’에서 과학자 겸 의사 역할로 캐스팅된 수현은 런던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 역시 런던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7일 런던으로 출국했다. 한편 ‘어벤져스’의 후속편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토마스 크레취만, 돈 치들 등이 가세했고 한국 배우로는 수현이 출연한다.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수현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금 ‘오피스텔’에서 ‘상가’로 이동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금 ‘오피스텔’에서 ‘상가’로 이동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대세로 자리잡았던 오피스텔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상가는 훈풍이 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천 여실이었던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지난해 3만 여실에 이어 올해는 4만 여실에 달해 4년 전보다 6배에 육박한다. 이처럼 공급의 증가는 곧 공실의 증가로 이어져 수익폭도 줄었다. 전국의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은 2006년만해도 6%대 후반이었지만 지난해 말에는 5%대 후반으로 추락했다. 여기에 정부의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오피스텔의 인기는 한풀 더 꺾였다. 세금부담과 소득 노출을 우려해 오피스텔을 처분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매물이 넘쳐나고 월셋값도 떨어지는 추세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은 5%대지만 세금을 제외하면 3~4%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오피스텔을 떠나 상가로 이동하는 흐름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세금이 투명화 돼있고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실제, 상가의 임대수익률도 오피스텔에 비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의 수익률은 강남 3구 5%, 이외 강남 6%, 강북 7%, 수도권 8%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장소에 따라 10%를 넘는 수익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주목해 볼만한 대표적인 상가로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들 수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지난달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를 비롯해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으며 인천경제청이 인천음악불꽃축제,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 송도의 5대 축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선임대 상가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현재 센투몰에는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마케팅 열기 ‘후끈’

    2014 브라질월드컵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들이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4년 만에 돌아오는 스포츠 특수를 놓칠 수 없다는 기세다. 브라질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9일 월드컵 관전과 현지 관광 등을 내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 58개국에서 차량 시승 행사를 열고 참가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브라질월드컵 관람의 기회를 준다. 국내에 할당된 입장권은 한국 국가대표의 출전 경기 16장(8쌍). 당첨 고객은 항공기 이용은 물론 숙박, 식사, 아마존 열대우림 관광까지 모두 무료다. 현대차는 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행운의 주인공을 뽑을 계획이다. 197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코카콜라도 다음달 16일까지 브라질월드컵 원정 응원단 100명을 선발한다. 원정 응원단은 3박7일의 일정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예선 2차전인 알제리전을 현지 관람한다.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 역시 이달 30일까지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1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어린이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한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은 이른바 ‘앰부시 마케팅’에 한창이다. ‘월드컵’이란 단어나 ‘로고’ 등을 쓰지 않으면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전달해 규제를 피하는 일종의 우회 마케팅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브라질축구협회를 5년간 공식 후원한다. 이를 통해 홈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이미지와 브라질축구협회 엠블럼 활용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졌다. 커피 전문점인 카페베네도 월드컵용 신메뉴를 등장시켰다. 단 메뉴 이름에는 월드컵이라는 단어 대신 ‘초코악마빙수’와 ‘승리의 그라운드 케이크’ 등을 써 월드컵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월드컵이 대형 TV 시장의 대목인 만큼 특화 TV도 잇따라 출시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최신 모델에 축구 경기를 시청할 때 화질과 음질 최적화한 ‘사커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탑재했다. 온라인 쇼핑몰은 저가 대형 TV로 승부를 걸고 있다. 11번가는 TV 제조사인 스카이미디어와 함께 60인치 풀고화질 발광다이오드(HD LED) 3차원(3D) TV 200대를 기존 제품의 절반 가격인 169만원에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4년에 한 번 오는 지구촌 축제인 만큼 매출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려는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신용카드 결제기 해킹해 카드 비번까지 털었다

    신용카드 결제용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해킹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빼내 위조 카드를 만들어 1억여원을 빼돌린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9일 POS 단말기 수십대를 해킹해 커피 전문점 등에서 결제된 카드 마그네틱 정보를 20만건 이상 빼돌린 뒤 149장의 위조카드를 만들어 현금지급기에서 1억여원을 인출한 일당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 단말기 해킹으로 신용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카드 비밀번호까지 빠져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스단말기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사건 중 빠져나간 신용정보의 양이 가장 많다. POS 단말기는 거래 내역만 저장되는 일반 단말기와 달리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각종 신용정보도 담겨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제시카 일상 사진, 누구에게 잔뜩 화났지? ‘얼음공주 아니랄까 봐’

    제시카 일상 사진, 누구에게 잔뜩 화났지? ‘얼음공주 아니랄까 봐’

    제시카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에 일상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서 제시카는 카페 안에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앞에 커피를 두고 빵에 치즈를 바르는 와중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시카는 빵에 치즈를 바르는 순간에도 본연의 ‘얼음공주’의 매력을 잊지 않았다. 제시카의 도도하고 강렬한 눈빛이 카메라의 정면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빵에 치즈를 바르는 장면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장난기가 느껴져 도도하다기보다 귀엽기까지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제시카 일상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일상 사진, 누가 얼음공주 아니랄까 봐”, “제시카 일상 사진, 시크한 표정도 예뻐”, “제시카 일상 사진, 치즈 바르는 모습도 화보네”, “제시카 일상 사진, 귀엽다”, “제시카 일상 사진..왜 이렇게 화가 났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일상 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요… 신진작가 4인의 솔직한 일상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요… 신진작가 4인의 솔직한 일상

    “아이가 네 살 때 너무 자주 아파 병원을 들락거렸어요. 심란해 식탁 위에 쭉 늘어선 아이 약통들을 무작정 붓을 들고 그렸죠.”(곤도 유카코) “각기 다른 카페의 탁자 위 풍경을 그때그때 다른 감정에 따라 그렸어요. 친한 동성 친구는 물론 남자 친구와의 사연이 담긴 그림에는 ‘개구리 울음소리’, ‘선플라워’ 등의 제목이 달렸죠.”(나빈) 젊은 열정과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새내기 작가들의 그림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는 오는 15일까지 곤도 유카코(41), 나빈(31), 이우성(31), 한성우(27) 등 4명의 그룹전인 ‘후스 룸’ 전을 이어간다. 설원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미술대에서 키워낸 제자 가운데 독특한 이야기를 지닌 작가들을 모아 기획했다. 일본인 유학생 출신인 곤도는 연약함과 유한함을 보여주는 바니타스 정물화를 기반으로 전통 민화의 이미지를 섞었다. 한예종 유학 시절 결혼한 남편과의 소소한 일상이 소재다. 한국 시댁에서 처음 보냈던 명절 제사상, 고향 일본에서 매일 접했던 아침 밥상 등의 그림을 선보였다. 작가는 “내 삶을 만드는 소중한 일상을 바라보며 그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비는 카페에서 만났던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탁자 위 흔적들을 풀어놨다. 나무의 나이테는 물론 머리핀, 지갑, 휴대전화, 커피잔, 케이크까지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배어난다. “아무리 사소한 사건이라도 기억에 따라 당시 모습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설명이다. 이우성은 확대된 시각을 파편적 단면으로 표현했다. 사물의 흔적을 문고리에 걸린 우산이나 깨진 그릇으로 상징화했다. 한성우는 학교 작업실인 목공실 풍경을 묘사했다. 가로 3m, 세로 2m가 넘는 대형 목공실 풍경에는 작가가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이 그대로 담겼다. 설 교수는 “거대 사회 담론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지나치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독특한 이야기를 개성 있는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모았다”면서 “진솔한 회화적 어법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美 고용시장 ‘봄’ 왔다는데 서민들 닫힌 지갑에 한숨만

    美 고용시장 ‘봄’ 왔다는데 서민들 닫힌 지갑에 한숨만

    “고용 시장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벌이는 시원치 않고 장바구니 물가는 높아 제대로 외식하기 힘들어요.” 일요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위치한 펜타곤시티 쇼핑몰에서 만난 제이슨 스미스(42)의 가족 4명은 1층 푸드코트에서 피자와 치킨으로 점심을 먹고 있었다. 지난해 말 실직한 뒤 최근에서야 새로 짓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다는 그는 “주말에 봄맞이 바겐세일을 한다기에 가족들과 쇼핑몰에 나왔는데 할인을 많이 한다고 해도 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에 있다가 건설업으로 옮겼는데 벌이가 오히려 더 줄었다. 그나마 새 직장에도 얼마나 다닐 수 있을지 불안하다”며 “건설 경기와 제조업이 다시 살아나야 나라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상점은 ‘썰렁’ 푸드코트만 ‘북적’ 쇼핑몰 내에 있는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최대 75%까지 할인행사를 한다며 미리 쿠폰까지 나눠줬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화장품 ‘샤넬’ 코너 직원은 “날씨가 좀 풀리면 손님들이 더 올 줄 알았는데 지갑을 별로 열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주로 구경을 하거나 추가 세일할 때까지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백화점과 상당수 상점은 썰렁한 반면 푸드코트만 사람들로 북적였다. 커피숍 ‘스타벅스’ 앞에서 만난 한 중년 남성은 “올해 초 은퇴하고 가끔 쇼핑몰에 오는데 체감 경기는 별로 안 좋다”며 “정부는 실업률이 떨어지고 일자리가 늘었다고 강조하지만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가 많아야 사람들이 지갑을 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시간 늘고 시간당 임금은 줄고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 4일 3월 비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19만 2000개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7%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월(19만 7000개)에 이어 2개월째 일자리가 20만개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건설 부문 일자리가 1만 7000개 늘었고 임시직 고용도 2만 85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체감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민간부문 양질의 정규직 늘려야 또 지난달 주간 평균 노동 시간은 34.5시간으로 전달(34.2시간)보다 늘어난 반면 시간당 평균 임금은 24.45달러(약 2만 5600원)로 전달보다 10센트 떨어지는 등 직장인이 느끼는 고용 시장은 장밋빛만은 아니다. 하이디 쉬어홀즈 자유경제정책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부문에서 양질의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무뚝뚝한 아빠와 천방지축 네 살 딸 모습 담은 영상 화제

    무뚝뚝한 아빠와 천방지축 네 살 딸 모습 담은 영상 화제

    한 아버지가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어린 딸의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매주 토요일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바인(Vine)에 올라온 영상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사는 직장인 토니씨가 매주 토요일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자신의 4살배기 딸의 모습을 3개월 동안 촬영해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어린 딸아이가 레이디 가가, 리한나, 원 디렉션 등의 음악에 맞춰 점프를 하고, 뛰어내리고, 춤을 추는 동안 아빠 토니가 카메라를 쳐다보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딸이 아빠랑 같이 놀고 싶어서 인형이나 다른 장난감으로 툭툭 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같은 영상을 올린 토니의 사연은 이랬다. 몇 달 전부터 7살과 4살인 자신의 두 딸들이 토요일 아침 댄스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딸이 엄마와 함께 댄스 수업을 가고, 토니는 둘째딸의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했다. 어느날 토니는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이메일과 메시지들을 체크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딸이 시끄럽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고, 이러한 딸의 모습에 대한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토니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물론 내가 영상을 좀더 재미있게 만들고자 화난표정을 추가했지만, 실제로 딸에게 화난 것은 전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90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그가 올린 영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재미 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토니의 아이 교육법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어벤져스 뜬 강남대로 1000명 북적… 일부 “골목까지 왜 막나”

    6일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2)의 촬영이 진행된 서울 강남대로에는 아침부터 10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이른 시간에 촬영이 이뤄져 우려와 달리 교통대란은 없었다. 오전 4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남대로 강남역 사거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방향으로 5차로 730m가량이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촬영이 오전에 끝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도 40~50㎞의 속도를 내며 평소 주말과 큰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강남역 인근 커피 전문점들은 ‘특수’를 노리고 영업시간을 앞당겨 오전 4시부터 문을 열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통보 없이 인근 골목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촬영 및 통제가 이어지자 일부 상인들은 “주말 영업에 방해를 받는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촬영팀은 이면도로 입구에 암막(暗幕)과 펜스를 치는가 하면 행인들에게 “거리에 서 있지 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대는 더욱 혼잡해졌다. 인근 어학원에서 진행된 토익 시험을 치고 나온 한 수험자는 “강남대로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파를 헤치고 오다가 늦어 시험을 보지 못한 수험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서초·강남·수서경찰서 등 3개 경찰서의 경찰관 400여명이 나와 교통을 정리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했다. 일각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칫 치안에 소홀해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촬영 현장은 영화사 측에 의해 철저히 통제됐다. 아이언맨 로봇 의상을 입고 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승기(19·경기 성남시)씨는 “아이언맨을 가장 좋아해 두 달 동안 직접 만들어 입고 나왔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반면 김현중(34)씨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장면이면 좋을 텐데, 대부분 폭파하고 부수는 장면들이라 홍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대로에서는 대역 배우들의 촬영만 진행됐으며, 주연 배우 크리스 에번스는 용산구 후암동에서 실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전자발찌 도주범 이틀만에 검거 “여친과 차 마시다 진동울려 망신”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성범죄자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 정모(31)씨를 붙잡아 서울 남부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자발찌를 가위로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4일 오전 6시 10분쯤 강북구 송중동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검거 1시간 전에 여종업원과 술을 마시는 사람이 방송에 나온 도주범 같다는 주점 주인의 제보를 받고, 여종업원의 협조를 얻어 정씨를 인근 모텔로 유인했다. 여종업원이 모텔 방 밖으로 나온 사이 방을 덮쳐 정씨를 붙잡았다. 정씨가 도주하면서 추가로 저지른 범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전자발찌를 찼기 때문에) 갑갑했으며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차를 마시다 전자발찌 진동 소리에 망신을 당해 절단했다”고 진술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커버스토리] 쉿, 조용히? 맘껏 떠들어!

    [커버스토리] 쉿, 조용히? 맘껏 떠들어!

    “엄마, 엄마. 나도 이거 알아. 콩나무야. 콩나물이 아니야.” 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언니네작은도서관’(이하 ‘언니네’). 이미경(46)씨가 동화 ‘잭과 콩나무’를 읽어주자 곁에서 음료수를 마시던 아들 양희준(8)군의 질문이 쏟아진다. 이씨의 소개로 도서관을 찾은 우미춘(35)씨는 8개월 된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동요가 은은히 흘러나오는 가운데 아이들은 색색의 안전매트 위에서 까르르 웃으며 노는 데 여념이 없다. 동네 사랑방을 꿈꾸는 ‘언니네’에서만 볼 수 있는 ‘시끌벅적한’ 풍경이다. ●큰 소리로 떠들거나 방바닥에 누워 책 읽어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서울여성회’는 변변한 문화시설이 없던 대림동에 지난해 12월 이름도 친근한 ‘언니네’를 열었다. 지역 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육성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중 하나다. 서울여성회는 여성과 아이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을 고민하던 중에 누구나 편히 와서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떠올리게 됐다. 그래서인지 ‘언니네’는 큰 소리로 떠들거나 방바닥에 누워 책을 읽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책 놀이터’다.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낸 엄마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찾는 사랑방 역할도 한다. 신수연(41)씨는 “아이들이 ‘엄마 이게 뭐예요’라고 물을 때 ‘조용히 말해’라고 꾸짖지 않아도 된다”면서 “눈치 보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이랑 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 학부형들과 도서관을 찾은 김현진(35)씨 역시 “애들이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이렇게 동네 엄마들이랑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나 건강 이야기도 하고, 가끔 서로 소소한 부탁도 하곤 한다”며 웃었다. 조민욱 서울여성회 사무국장은 “‘언니네’를 홍보할 때도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시끌벅적한 사랑방’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면서 “주민들끼리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소파 만들고 영어로 읽어주고… 재능기부 봇물 주민 참여도 적극적이다. 시민단체 활동가인 김선구(42)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언니네’의 설립 초기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김씨는 도서관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거나 고장 난 컴퓨터를 고치는 등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여성회 회원인 그는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서 놀고 어른들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가구업에 종사하는 송태근(39)씨는 어린이용 소파를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영어로 된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조 사무국장은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이용해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깨달았으면 좋겠다”면서 “주민들이 도서관을 ‘내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동아리 모임을 직접 만들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해 생활형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이후 ‘언니네’와 같은 작은도서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4일 현재 문화부의 작은도서관 홈페이지(smalllibrary.org)에 등록된 곳은 모두 4052개. 2010년 3349개에서 2011년 3464개, 2012년에는 3951개로 꾸준히 늘고 있다. 도서관법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설에 미치지 못하는 도서관을 의미한다. 숫자로 정의하면 의미가 더 명쾌해진다. ‘6·33·1000’. 6석 이상 열람석을 갖추고 33㎡ 이상 면적에 10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을 뜻한다. 2005년 부산 북구 화명2동에서 주민 5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맨발동무’ 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롤모델로 꼽힌다. 85㎡ 규모의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한 ‘맨발동무’는 운영이 탄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소문이 나면서 2010년 264㎡의 대천천환경문화센터 3층으로 장소를 옮겼다. 하루 방문객 150여명, 이용회원이 3000여명에 이를 만큼 성공을 거뒀다. 문화부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2012년 ‘작은도서관 진흥법’을 제정하기 전부터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1년 갑자기 숫자가 늘어났고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도서관’ 4052곳… 표준화 모델 필요 물론 갑자기 늘어난 덩치에 비해 아쉬운 점도 있다. ‘작은도서관’ 컨설팅 등을 하는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변현주 사무국장은 “숫자는 늘었지만,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곳이 많고 규모 역시 ‘작은도서관’ 기준을 겨우 넘는 수준인 곳이 허다하다”면서 “처음에는 호기심에 방문을 해보지만 흥미가 떨어지면 방문객이 줄어들고 결국 외면을 받는 곳도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박사는 “‘작은도서관’이 성공하려면 설립자의 철학·운영과 지방자치단체의 의지가 잘 맞아야 한다”면서 “문화부가 ‘작은도서관’의 표준화 모델을 재정비하고 지자체에 대한 조례 표준안 등을 마련해서 수준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커버스토리] 독특한 외관 놀랐다, 멀티문화공간 반했다

    [커버스토리] 독특한 외관 놀랐다, 멀티문화공간 반했다

    정부 세종청사에도 봄은 온다.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많은 공무원은 봄을 애타게 기다린다. 변변한 병원 하나 없어 세종청사 내 건강관리센터에 독감 환자가 몰리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기억, 허허벌판에 불어오는 공사장 먼지 섞인 겨울바람, 서울보다 평균 2~3도 낮은 기온, 제설 안 된 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진 경험 등을 감안하면 꽃 피는 봄은 특히 가족과 떨어져 있는 ‘기러기 공무원’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올해 봄은 지난해와 다르다. 세종청사 주변 아파트가 완공돼 사람들이 입주했고 유명 커피 체인점을 비롯한 가게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가 첫 봄을 맞았다. 이곳 옥상 식당에서 호수공원을 내려다보며 점심을 먹는 것은 아직까지 최고의 사치에 속한다.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양식이지만 춘곤증이 밀려오면 책만 한 수면제가 없고, 주말에는 아이에게 이만한 놀이터가 없다. 세종청사 곳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음에도 주말이면 불법 주차의 유혹을 받게 되는 유일한 핫 플레이스, 국립세종도서관이다. 지난 2일 찾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세종도서관의 외관은 책을 펼쳐놓은 듯했다. 4층 건물의 정면과 후면은 모두 유리로 이뤄져 있으며 실내 온도와 자연 채광을 위해 해의 방향에 따라 커튼을 친다. 언뜻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양 날개 부분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내부에 들어서면 의문을 풀 수 있는데 우선 바로 만나게 되는 로비는 4층까지 뚫려 있다. 열람실은 4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건축물의 가운데는 평평하고 양쪽 날개에는 층계가 있다. 계단마다 미술품 전시대와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책상은 계단 아래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찾지 않는 다락방에 숨어 앉아 책을 읽는 듯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세종도서관은 3대 디자인상(레드닷, iF, IDEA) 중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을 확정한 상태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평가한다. 오는 7월 본상을 받은 작품끼리 대상을 두고 다시 한번 경쟁하게 된다. 세계적 디자인 정보 전문 웹진인 디자인붐(www.designboom.com)은 ‘올해의 세계 최고 도서관 10개’(TOP 10 libraries of 2013) 중 첫째로 세종도서관을 꼽았다. 미국 온라인 인테리어 잡지인 홈에디트(www.homedit.com)도 우수한 현대 건축 도서관 12개 중 하나로 세종도서관을 선정했다. 도서관의 총공사비는 1015억원으로 연면적은 2만 1077㎡다.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사를 했고 지난해 12월 12일 개관했다. 강동진 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 과장은 “책 모양의 건물 외관은 정보가 전송되는 이미지에서 착안한 것”이라면서 “주차장 등에 설치된 태양광발전기와 지열발전기를 이용해 전체 소모 전력의 약 30%를 충당하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과 성인 열람실을 열린 공간으로 이어 놓은 반면 어린이 열람실의 소음이 성인 열람실에는 잘 들리지 않도록 백색소음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소리로 아이들의 말소리, 의자 끄는 소리 등 다른 소리에 대한 주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2층 구조다. 1, 2층에 성인 열람실이 있고 3층에는 강의실과 도서관 업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이기도 한 4층 일부에는 2개의 식당이 있다. 3층에도 별도로 2개의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건물 정면에서 보면 지하 1층에 어린이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물의 후면에서 보면 1층이 된다. 어린이 도서관 앞에는 놀이터와 쉼터 등이 마련돼 있고 자연스레 호수공원과 연결된다. 도서관 앞 호수공원은 경기 일산 호수공원보다 약간 크고 8.8㎞의 산책로와 4.7㎞의 자전거 도로가 있다. 성인이 호수 둘레를 걸을 경우 1시간가량 걸린다. 봄에는 매화나무, 라일락, 이팝나무, 영산홍 등이 만들어내는 꽃길이 인상적이다.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0m까지 물을 쏘아올리는 희망분수 등 4개의 분수와 5개의 인공섬이 있다. 인공섬에서는 문화 축제 등이 열린다. 어린이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체험형 동화구연실’이다. 강사가 들려주는 동화에 따라 아이들이 몸 동작을 하면 다른 방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연출된다. 독서통장을 통해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할 수도 있다. 어린이 도서관은 책상을 놓은 일반 열람실과 별도로 신발을 벗고 방 안에 들어가 앉아서 책을 읽는 열람실이 있다. 이곳 방 안 벽에 마련된 나무 모양 의자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세종도서관은 주말에 특히 붐빈다. 주말의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은 3700명으로 평일(2000명)의 거의 2배다. 가족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이 대부분 어린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고위 공무원 대다수는 혼자 생활한다. 세종시뿐 아니라 충남 전역에서 방문자가 온다. 세종도서관 측은 방문객들의 항의로 세종시 주민에게만 책을 대여해 줬던 제한을 없앴다. 세종청사에 있는 국립도서관이다 보니 정책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개관일부터 100일 동안 가입한 회원 1만 5367명(방문객은 16만 5000명) 중 공무원은 30.4%(4679명)다. 퇴직 공무원 중에서 정책 멘토를 선정해 이들에게 공동연구실을 줄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공무원을 위한 독서토론이나 강연회 등도 운영한다. 박병주 도서관 서비스이용과장은 “세종청사의 중앙부처마다 있는 도서관과 연계해 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서 “세종청사에도 무인도서반납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국립도서관이 지방에 분관을 낸 것은 세종도서관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 12일 개관일까지 2달 동안 내부 공사를 했다. 목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도서관’이었다. 자연 채광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서가의 아래쪽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달아 책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장서는 총 8만권이다. 이 중 1만권은 기증받았다. 지하 1, 2층에는 총 330만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서고를 갖췄다. 또 곳곳에 공중전화 부스와 닮은 휴대전화 부스를 설치해 도서관 열람실 안에서 전화를 받으며 떠드는 경우를 크게 줄였다.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은 1인석, 연인석, 가족석으로 나뉘어 있다. 가족석에는 대형 텔레비전과 소파가 준비돼 있다. 멀티미디어실과 어린이 도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일반 열람실은 아침 9시에 문을 열어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 도서 대출증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세종도서관 개관 이후 가장 많이 대여된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다. 신의 물방울(아기 다다시), 토지(박경리), 한강(조정래), 고구려(김진명), 정글만리(조정래), 미생(윤태호), 아리랑(조정래), 태백산맥(조정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순이다. 글 사진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글 사진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우리 식품에는 첨가물 없다”… 소비자 불안 부추기는 노이즈 마케팅

    “우리 식품에는 첨가물 없다”… 소비자 불안 부추기는 노이즈 마케팅

    최근 김밥 재료를 사려고 대형마트를 찾았던 주부 강지예(35)씨는 냉장햄 진열대 앞에서 고민에 빠졌다. A사의 300g짜리 네모햄을 두 개를 비교해 보니 가격이 1000원이나 차이가 났다. 포장지에 6가지 첨가물을 뺐다고 쓰인 제품은 3480원, 다른 제품은 2480원이었다.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시를 비교해 보니 싼 햄에는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소르빈산칼륨(합성보존료) 등 화학물질이 적혀 있었다. 비싼 햄에도 산도조절제와 코치닐추출색소 등이 들었지만 싼 햄보다 첨가물이 적었다. 강씨는 결국 가족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비싼 햄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가공식품의 최근 화두는 ‘무첨가’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색소나 보존제 등을 넣지 않은 제품이 비싼 값에도 잘 팔리고 있어서다. 그러나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무첨가 마케팅이 식품 첨가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소비자 불안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 정확히 알고 먹으면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소비자와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식품 첨가물이 34.5%로 가장 높았고 환경호르몬(26.4%), 농약(13.5%), 유해미생물(12.2%), 중금속(9.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2011년 미국에서 실시된 비슷한 조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식품안전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박테리아에 의한 식중독(50.0%)을 꼽았다. 수입식품(15.0%)이 두 번째였고, 식품 속 화학물질은 9.3%로 3위에 그쳤다. 2012년 일본의 소비자 의식조사에서도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미생물에 의한 식중독(79.0%), 방사성 물질 포함 식품(74.2%) 등을 식품 첨가물(53.8%)보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이 식품 첨가물에 대해 유독 예민하다는 뜻이다. 이런 배경에는 식품업계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품을 많이 팔기 위해 첨가물 논란을 일으키는 노이즈 마케팅이 업계에 널리 퍼져 있다는 얘기다. 김정년 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부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식품괴담 토론회에서 “기업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신기술로 제품을 개발한 점을 광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식품 첨가물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특히 최근의 첨가물 논란은 특정 성분에 그치지 않고 모든 가공식품에 대해 막연하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 식품업계에는 경쟁업체를 깎아내리기 위한 첨가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연어캔을 잇따라 출시한 CJ제일제당과 동원F&B는 ‘색깔 논쟁’을 벌였다. CJ제일제당은 색소와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자연산 연어’는 익혀도 하얗다고 강조했다. 동원이 붉은 색소를 썼다는 점을 겨냥한 광고문구였다. 이에 대해 동원 측은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는 삶아도 살색이 붉으며, 식감을 살리려고 통조림 국물에 파프리카 천연 추출물을 넣은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2010년 크리머에 카제인나트륨 대신 우유를 넣은 커피믹스로 시장에 진출한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인산염을 넣지 않은 신제품 커피믹스를 내놨다. 평소 식생활을 통한 인 섭취량이 과다하므로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인산염은 좋지 않다는 게 남양유업의 주장이다. 업계 1위인 동서식품은 즉각 ‘제2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며 비난했다. 커피믹스에 들어가는 인산염은 식약처도 인정하는 안전한 첨가물이라는 것이다. 뚜렷한 결론 없이 소비자 불안만 가중시키는 첨가물 논란은 지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대신 업체들이 첨가물 사용 여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는 무첨가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고 가공식품에 표시된 식품첨가물의 용도와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국내에 유통 중인 식품에는 안전성이 확보된 첨가물만 사용되고 있지만 특정 가공식품만 많이 먹으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므로 채소, 과일 등 신선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민원인과 ‘벙개’ 해결 속도 ‘번개’

    민원인과 ‘벙개’ 해결 속도 ‘번개’

    지난 2일 오후 우이제1교 근처 우이천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책로를 상춘객들이 누빈다.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달리며 운동하는 주민, 집에 가는 학생들,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자연 생태하천에 놀러 온 쇠백로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꽃비까지 내렸다. 오후 2시쯤부터 유수남 도봉구 감사담당관과 김문환 안전치수과장을 비롯해 우이천이 흐르는 동네인 쌍문1·3동, 창2·3동의 동장들이 좌판을 깔았다. 지난해부터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한달에 한번씩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자리를 잡고 진행하고 있는 ‘이동목민관’이다.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한다는 내용으로 큼지막한 현수막도 달았지만 “혹시 구청에 궁금한 일이나 요청하고 싶으신 것 없나요”라며 나름대로 호객 행위도 해야 발길을 멈춘다. 커피나 녹차만 들이켜고 가는 주민도 적지 않았다. 한 노인이 쭈뼛거리며 다가오더니 이웃 자치구에 살고 있어도 괜찮으냐고 한다. “안 될 리가 없다”며 의자를 권하자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곳에 여전히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고 있다며 하소연을 하고 갔다. 이 민원은 해당 구에 전달해 줄 것이라고 했다. 공원 근처에 살고 있다는 한 아주머니는 공원을 이용한 사람들이 자신의 집 담이나 계단에 ‘실례’ 하고 가는 일이 많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상대적으로 장년층의 방문이 잦다. 유 담당관은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받고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 환경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한다는 걸 깨닫곤 한다”고 말했다. 오후 4시쯤 이동진 구청장도 짬을 내 현장에 들렀다. 잠시 숨을 돌리는가 싶었는데 민원이 쏠린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라 그런지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한 민원이 거푸 이어졌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이천을 오가는 주민들과 근처에 사는 주민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는 일이다. 이럴 때 솔로몬의 해법을 찾아야 하는 것도 구청장의 몫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듣는 여러 통로가 있지만 직접 주민 곁을 찾아 나올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웃었다. 지난달까지 일곱 번 열렸고 모두 268건의 민원을 접수해 251건을 즉각 해결하는 등 민원 처리 비율 93.6%를 자랑하는 이동목민관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주민등록 일제 조사 때 전체 14개 동 13만 8490가구를 발로 뛰며 전수조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30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며 “현장 행정 중심으로 복지의 빈틈을 메워 나가겠다”고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용산구민 종합교양쌓기 ‘도전’

    용산구는 종합교양 프로그램인 ‘용산 예스(YES)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무엇보다 월 수강료 2만원으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오는 17일 개강해 6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15회 과정이다. 오후 2~4시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마련된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을 맡는다. 선착순 60명 모집이다.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2199-6492)하면 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신한은행 고준석 청담동지점장이 ‘도움이 되는 재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알기 쉬운 생활법률(동국대 법학과 강동욱 교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방송인 김병조), 즐거운 인생 레시피(JTBC 주철환 상무), 현대미술 감상과 아트마켓(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내 마음 바로보기 숲 명상(마음치유협회 신화식 대표), 커피 이해와 실습(할리스커피아카데미 조효정 바리스타), 이야기가 있는 고궁 나들이(월간 숲과 나무 최연 발행인) 등 체험이나 실습,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성장현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악마의 커피?…666커피 판매한 美스타벅스 논란

    악마의 커피?…666커피 판매한 美스타벅스 논란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한 직원의 황당한 서비스(?)로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쇼핑몰의 스타벅스점에서 주문한 커피 두잔을 받아든 현지 공립학교 교사 메간 피니언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커피 위에 캐러멜 시럽으로 펜타그램(Pentagram·오각형 별 모양의 상징물로 본래 성스러움을 상징하나 뒤집을 경우 사탄을 의미)과 악마의 숫자 666이 씌여있었던 것. 깜짝 놀란 피니언은 사진과 더불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곧바로 논란이 확산됐다. 피니언은 “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나의 믿음을 매일 많은 사람과 공유한다” 면서 “이 커피를 받고 너무나 충격을 받아 직원 이름은 물론 얼굴 조차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그의 신념이 무엇인지 관심은 없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는 프로의식은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 사건은 SNS를 넘어 현지 언론으로까지 확산되자 현지 스타벅스 측도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 스타벅스 홍보담당자 톰 쿤은 “불쾌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면서 “회사를 대신해 피니언에게 일어난 사건에 유감을 표한다”며 사과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피니언에게 ‘악마의 커피’를 제공한 직원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악마의 커피 666’ 판매한 美스타벅스 논란

    ‘악마의 커피 666’ 판매한 美스타벅스 논란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한 직원의 황당한 서비스(?)로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쇼핑몰의 스타벅스점에서 주문한 커피 두잔을 받아든 현지 공립학교 교사 메간 피니언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커피 위에 캐러멜 시럽으로 펜타그램(Pentagram·오각형 별 모양의 상징물로 본래 성스러움을 상징하나 뒤집을 경우 사탄을 의미)과 악마의 숫자 666이 씌여있었던 것. 깜짝 놀란 피니언은 사진과 더불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곧바로 논란이 확산됐다. 피니언은 “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나의 믿음을 매일 많은 사람과 공유한다” 면서 “이 커피를 받고 너무나 충격을 받아 직원 이름은 물론 얼굴 조차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그의 신념이 무엇인지 관심은 없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는 프로의식은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 사건은 SNS를 넘어 현지 언론으로까지 확산되자 현지 스타벅스 측도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 스타벅스 홍보담당자 톰 쿤은 “불쾌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면서 “회사를 대신해 피니언에게 일어난 사건에 유감을 표한다”며 사과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피니언에게 ‘악마의 커피’를 제공한 직원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국유학 제대로 알고 가고 싶다면?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로 가자!

    미국유학 제대로 알고 가고 싶다면?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로 가자!

    영어권 국가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지로 꼽힌다. 특히나 미국, 영국, 캐나다는 많은 유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좋은 교육 시스템을 갖췄고, 안전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국가들이다. 특히 미국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 국가로써 한국대학과 과정이 비슷할뿐더러 학교별로 전공이 세분화 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맞춤유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국유학은 편입제도가 자유로워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대학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대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미국유학은 유학생의 미래 가능성을 열어주는 유학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세부전공이나 미국 내 학교사정에 어둡다면 가능성이 활짝 열렸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국유학정보를 가능한 많이 습득해야 최적의 조건으로 유학이 가능할 것이다. 미국유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이다. 이번 주 주말인 4월 5일(토)과 6일(일),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IDP 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직접 한국을 방문한 각 학교 담당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1:1 상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의 참가 학교는 뉴욕주립대학교, 미주리주립대학교, 캠브리지 교육그룹 등 미국 주요대학을 포함한 총 20여 곳의 명문교이며, 박람회 참가자들은 이들 각 학교의 담당자들을 통해 입학조건에서부터 전공과정, 장학금, 비자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진행 동안에는 각 학교별로 담당통역원을 배정하여 참가자들이 현지학교담당자들과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국유학을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참가자들은 오랜 경력을 가진 유학수속 전문 카운셀러에게 유학지 선택 및 학교선택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전공도 결정하지 못하였다면, 비즈니스나 의료, 통번역, 테솔과 같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상담도 이루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IDP는 유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위해 유학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별 유학정보 비교 세미나부터 시작하여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영국 Art&Design 유학,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입학세미나,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세미나까지 세미나를 통해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어 갈 수 있을 전망이다. 본 박람회 현장을 통해 바로 입학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수 백 만원에 해당하는 수속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입학신청자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지원한다. 이처럼 좋은 혜택을 받으며 현장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영문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권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IDP 에듀케이션은 전 세계 31개국 80개 지사를 보유한 45년 전통의 글로벌 유학수속기관으로서 지난 3월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세계대학랭킹 2013-14 세계대학 랭킹 발표 세미나를 주최한 바 있는 믿을 수 있는 유학수속기관이다. 만약 미국, 영국, 캐나다에 대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대학의 편입학 과정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이번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에 참가해볼 것을 권한다.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 참가신청은 박람회 안내 페이지 (http://www.korea.idp.com/global_education_fair.aspx)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일상, 까페에서 여유로운 일상 포착 ‘누구 만나려고 나왔지?’

    공효진 일상, 까페에서 여유로운 일상 포착 ‘누구 만나려고 나왔지?’

    배우 공효진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공효진의 소속사는 31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1년 만에 복귀하는 공효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공효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촬영 현장으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공효진의 일상을 담았다. 공효진은 살짝 풀어헤친 청남방과 단정하게 묶은 긴 헤어스타일의 자연스러운 패션 감각과 함께 단아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큼지막한 선물을 들고 생글생글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공효진의 변치 않은 미모와 눈부신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공효진이 복귀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로맨틱 멘탈 클리닉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공효진은 열혈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방송.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공효진, 카페 일상 포착! 단아한 여성미 ‘물씬’

    공효진, 카페 일상 포착! 단아한 여성미 ‘물씬’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는 공효진의 카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촬영 현장으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공효진의 일상을 담았다. 공효진은 살짝 풀어헤친 청남방과 단정하게 묶은 긴 헤어스타일의 내추럴 스타일로 패션 센스와 함께 단아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큼지막한 선물을 들고 생글생글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공효진의 변치 않은 미모와 눈부신 미소가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로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로맨틱 멘탈 클리닉을 표방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로 공효진은 열혈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