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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치기가 효과 있다고 느껴지는 ‘뇌의 메커니즘’

    벼락치기가 효과 있다고 느껴지는 ‘뇌의 메커니즘’

    학창시절에 벼락치기로 공부 한 번 안해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가 되더라도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 하지만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서 벼락치기는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미국 생활전문 사이트 라이프해커는 설명한다. 이런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해외 대학에서 시행한 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학생(99%)이 시험 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습관이 있다고 답하고 있다. 또한 ‘집중 학습’과 복습하는 간격을 두고 반복 학습하는 ‘간격 반복 학습’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격 반복 학습이 더 효과가 높다는 증거를 보여줘도 대부분은 집중 학습이 더 효과가 높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학습법’과 ‘실제로 효과가 있는 학습법’이 다른 것은 우리가 학습한 내용에 대한 기억의 ‘익숙함’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국 BBC는 최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6시간 동안 (커피 3잔과 초콜릿바 5개를 섭취하면서) 집중해 책을 읽은 뒤에만 그 내용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쉽다. 공부한 페이지나 중요사항을 다시 읽으면, 익숙함이 커 안심할 수 있다. 주입식 학습으로 우리의 감각 및 기억 시스템은 잠시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된다. 이때 학습한 내용을 보면 우리 뇌는 즉시 ‘이전에 본 적이 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생각이 난다고 해서 이를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시험 준비가 충분히 됐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 그 내용이 ‘얼마나 익숙한지’를 단서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보에 대한 익숙함의 힘을 그 정보를 기억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재료로 사용하면 안된다” 벼락치기보다 훨씬 뛰어난 학습법으로는 먼저 학습한 내용을 장기간 기억에 남기 쉬운 형태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정보를 위의 ‘간격 반복’이라는 학습법으로 시간을 두면서 반복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 방법이라고 한다. 간격 반복 학습이 집중 학습보다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2009년 학술지 ‘응용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y)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커피 나오셨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말 들어보니..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커피 나오셨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말 들어보니..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유통업계에선 ‘사물 존칭 하지 않기’ 등을 바로잡기 위해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잘못된 존칭, 과도한 높임말 사용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사물존칭이 어법에 어긋난 표현임을 알면서도 현장에서 바쁘다 보니 무심코 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사이즈가 없으십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 “상품이 품절이십니다”는 손님에게 높임말을 쓰려다가 손님이 사려는 물건에까지 존칭을 써버린 잘못된 높임말 표현으로 국립국어원 ‘표준 언어예절’에 따르면 “사이즈가 없습니다” “커피 나왔습니다” “품절입니다”로 써야 한다. 또한 한 홈쇼핑도 지난해 5월 ‘스피드 ARS’ 서비스를 도입해 전화 주문 때 올바른 우리말이 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주문 과정에서 과도한 존칭어와 불필요한 설명, 늘어지는 서술어를 없애 눈길을 끌었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에 네티즌은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꼭 필요하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세종대왕이 좋아하실 듯”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완전히 정착되길”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나도 노력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국립 국어원 제공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연예팀 chkim@seoul.co.kr
  • “하루 4잔 이상 커피, 학업 능력과 건강 뚝↓”

    “하루 4잔 이상 커피, 학업 능력과 건강 뚝↓”

    청소년들이 카페인 음료 혹은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면 최악의 경우 기억력 손실까지 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호주의료협회 일반진료 협회장 브라이언 모튼 박사는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시는 카페인 음료나 커피가 반대로 학업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는 고카페인 음료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학자들의 많은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번 모튼 박사의 주장 역시 이와 궤를 같이한다. 모튼 박사는 "청소년들이 고카페인 음료와 하루 4장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떨림,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은 물론 기억력 손실까지 야기할 수 있다" 면서 "건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사는 커피를 마실 경우 아침과 오후 시간차를 둘 것과 오후 4시 이후에는 가급적 커피를 마시지 말 것을 주문했다. 모튼 박사는 "사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잠" 이라면서 "카페인은 잠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 좋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을 ‘땅꺼짐 현상’으로 바꿔 말하면 더 쉽지 않을까요.” 10일 서울 강서구 국립국어원. 김문오(49)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누리 검색’(웹서핑의 순화어)으로 뉴스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살펴보고 있었다. 최근 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유독 눈에 띄었다. 김 연구관은 “학술용어도 아닌데 언론에서 굳이 어려운 말을 고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고부가가치 종자 개발사업 같은 정책을 소개하면서 ‘골든 시드 프로젝트’처럼 어려운 이름을 붙이면 첨단 사업으로 여겨져 예산을 따기 쉬워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신종 외래어를 찾아내 우리말로 대체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업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인 ‘말터’(www.malteo.net)를 통해 누리꾼으로부터 후보 단어를 추천받아 순화어를 정한다. 지난 10년간 선정된 순화어는 모두 360여개. 김 연구관은 “포털사이트에 걸린 뉴스 가운데 최근 3년간 2000번 이상 등장한 신종 외래어를 순화 대상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젠 귀에 익은 단어도 제법 있다. ‘댓글’(리플라이), ‘누리꾼’(네티즌), ‘누리집’(홈페이지), ‘복지상품권 제도’(바우처제), ‘참공약운동’(매니페스토 운동) 등이 성공작이다. 반응이 늘 좋은 건 아니다. 최근 한글날을 앞두고 ‘텀블러’(커피 등을 담는 타원형 잔)의 순화어로 ‘통컵’을 꼽자 일부 누리꾼은 ‘우리말 통과 외래어 컵을 붙인 것이 어색하다’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또 ‘똑똑전화’(스마트폰), ‘사랑건배’(러브샷), ‘통신머리띠’(헤드셋) 등을 순화어로 내놨을 때도 ‘억지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김 연구관은 “컴퓨터 도입 초기 ‘전산기’로 부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패한 것처럼 대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안 된다”면서도 “범람하는 외래어를 정리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언어 공동체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남매를 둔 김 연구관은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축약형 은어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예컨대 ‘버카충’(버스카드충전) 등이다. 그는 “경부선, 구마고속도로도 다 축약어 아니냐”며 “중·고교 때는 비밀이 많고 또래 간 결속이 강해 은어를 많이 쓰는데 새로운 어휘를 만드는 실험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공식적 언어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바른말을 쓸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날개를 펼쳐줘요” 음료, 날개 때문에 140억 손해배상

    “날개를 펼쳐줘요” 음료, 날개 때문에 140억 손해배상

    “날개를 펼쳐줘요”라는 광고카피로 더욱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음료회사가 ‘날개’ 때문에 무려 1300만 달러에 이르는 합의금을 지출하게 됐다. 미국 폭스뉴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 소비자들은 레드불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레드불이 ‘날개’를 언급한 광고를 통해 업무능력이나 집중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했다는 것. 또 이들은 레드불이 커피보다 더 강한 각성효과가 없음에도 과장광고를 이어갔으며, 이에 현혹된 수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믿고 레드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레드불 제조사는 2012년 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일까지 레드불을 마신 사람들에게 영수증 지참 관계없이 현금 10달러 혹은 15달러 상당의 레드불 상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불 제조사가 이 같은 합의금으로 지출하는 돈은 무려 1300만 달러, 한화로 139억 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불은 “소비자들에게 합의금을 지불하겠다”면서도 “광고에는 거짓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레드불이 소송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뉴욕의 한 30대 남성이 이 음료를 마신 뒤 농구를 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유족들은 사인으로 ‘레드불’을 지목했다. 평소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했고 레드불 음료를 자주 마셨는데 이 때문에 갑작스런 심장마비가 발생했다는 것. 당시 사망한 남성의 변호사는 “이 음료는 제조사의 설명보다 훨씬 위험하다”라고 주장했으며 전 세계에서는 청소년이나 운동선수가 이 같은 에너지드링크를 과하게 복용할 경우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잇따라 발표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폐허같은 삶이라도…거침없이 살아간다

    폐허같은 삶이라도…거침없이 살아간다

    이은선(31) 작가의 첫 소설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선명한 채도와 이미지로 먼저 압도하는 낯선 이국의 땅에 거침없이 부려져 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4년간 써낸 단편 10편을 묶은 소설집 ‘발치카 No.9(문학과 지성사)’ 얘기다. “공간을 먼저 만들고 사람을 세워 놨다”는 작가는 수로가 막히면서 삶이 황폐해진 아랄해 인근 마을들, 눈사태와 크레바스의 위험을 껴안고 살아가는 고산지대, 에티오피아의 쇠락해 가는 커피 재배지 등에 독자들을 내려놓는다. 낯선 땅에서의 삶은 대부분 종내에는 서늘한 파국을 맞고 황폐하게 스러진다. “장소와 상관없이 ‘우리 지척의 삶과 닮은꼴’임을 부감하게 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심어진 부분이다. “동료 작가들도 ‘새로운 공간이지만 너무 익숙한 사람과 삶이 있어서 이국이란 경계가 있을까 싶다’는 독후기를 들려줬다”는 이 작가는 “공간, 배경만 다를 뿐이지 가까이 눈을 돌리면 광화문광장, 밀양 송전탑, 제주 강정마을 등 우리가 외면하지만 주변 곳곳에 비극과 처연한 인생들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카펫’, ‘까롭까(상자)’, ‘톨큰(파도)’ 등 수로 3부작에는 그가 2006~2007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의 일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글 교사를 하며 목도한 장면들이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수로 공사를 놓고 대치하는 군인과 주민들의 폭력적인 난상을 굽어보는 새의 시선(톨큰), 목화 산업을 쥐고 흔들며 마을의 부와 노동력, 여자들을 착취하는 독재자의 참담한 말로를 바라보는 상자의 시선(까롭까), 목화 재배를 위해 강줄기를 끊으면서 ‘배들의 무덤’으로 변한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카펫)이 모두 작가의 시선이나 다름없다. “좋고 비싸고 깨끗한 것만 찾아다니던 스물네살짜리 여자애가 생각지도 못한 비극의 장소에 내던져지면서 인생의 반환점을 겪었어요. 강줄기의 방향을 바꿔 바다도, 살길도 막힌 아랄해를 보며 우리 몸속 혈관도 수로이고 말도 타인과 소통하는 수로이듯 ‘인간 세상 어디나 다 수로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죠, 앞으로도 내내 삶의 화두로 가져갈 주제입니다.” 작가는 공연한 희망이나 구원을 암시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폐허를 펼쳐 보인다. 다만 ‘그래, 이렇게라도 우리 다시, 살아야지 않겄냐’(이화)고 중얼거린다. 우직하게 현실을 통과할 줄 아는 이만이 품을 수 있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는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도 들린다. “반드시 삶에 구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폐허 같은 삶일지라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희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독자들을 답답하게 할진 모르겠지만 독자들 스스로 ‘나라면 이곳에서 이런 희망을 만들었겠다’ 하고 상상할 여지를 주고 싶었어요. 희망이란 대가 없이 모습을 내보이지 않는 것, 내가 찾아 들어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대경대, 주민들에 축제의 문 열다

    대경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연다. 대경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구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대경 시·도민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꿈과 끼를 살리는 창조경제행복 교육 실현’이란 부제를 단 이번 축제는 캠퍼스 밖에서 시민들과 어울리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대학과 학생들 간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다. 전공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부는 ‘전공 체험 대구 경북 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 시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자동차딜러과는 해외 자동차 설명회를 열고, 동물조련이벤트과는 미니동물원을 운영한다. 뷰티디자인학부는 네일·핸드 마사지, 향수 만들기, 커트와 헤어 스타일링을 해 주는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와인바리스타과는 더치커피 판매를 비롯해 칵테일과 막걸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는 ‘이것이 문화다-대경 시·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들을 채웠다. 문화, 예술, 예능학과가 총출동한다. 김우빈을 배출한 모델과는 특별한 패션쇼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뮤지컬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무장했다. 메이크업과는 ‘보디페이팅’쇼를 비롯해 ‘컬러풀 도시-대구’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준비한다. 동물조련이벤트과는 40여종의 동물이 총출연해 펼치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 등을 마련했다. 실용음악과의 경우 이 학과를 통해 데뷔한 그룹들이 총출동한다. 마지막에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라니아, 에이젝스의 공연을 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채영 총장은 “앞으로도 소비하는 축제가 아니라 함께하는 시민축제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신한카드 ‘23.5˚’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신한카드 ‘23.5˚’

    ‘23.5˚’는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 9)’을 기반으로 출시한 젊은 세대를 위한 신용카드로 전월 이용금액과 적립 한도 등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가맹점(음식점, 할인점·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편의점,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3개월 연속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0.2%를,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 하루 200원씩 할인해주고, 스타벅스에서 한 달 동안 10번을 결제하면 11번째 결제 시에 4000원을 할인해준다. CGV 영화예매 4000원 할인과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의 입장권·자유이용권 할인 혜택도 있다.
  •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던킨도너츠 ‘맨하탄 드립 커피’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던킨도너츠 ‘맨하탄 드립 커피’

    ‘맨하탄 드립 커피’는 커피 원두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로스팅 공법으로 제조해 커피의 신선함을 강화했다. 특히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산미를 지니고 있어 던킨도너츠의 아침 메뉴인 모닝콤보를 비롯해 핫밀, 도넛 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는 던킨 드립 커피가 아침 시간대에 1초에 한 잔씩 팔릴 정도로 뉴요커들에게 인기가 높다. 맨하탄 드립 커피는 6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국 던킨 드립 커피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던킨도너츠는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9년 설립된 국내 커피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스틱형 원두커피

    스틱형 원두커피

    7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홍보모델들이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스틱형 원두커피인 ‘비니스트 미니’를 선보이고 있다. 비니스트 미니는 기존 ‘비니스트25’의 원두량 2g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는 1g으로 줄인 제품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나도 모르게...치아 상하게 하는 6가지 생활습관

    나도 모르게...치아 상하게 하는 6가지 생활습관

    치아 건강은 다섯가지 복(福,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 기관과 달리 관리를 소홀히 하기가 쉽다. 단 음식이나 지나친 과일주스 섭취 등이 치아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예상외의 생활 속 습관들 역시 치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보도했다. ▲따뜻한 차(茶)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습관은 치아 표면을 갈라지게 할 수 있다. 지나치게 급한 온도변화 때문에 치아 포면의 에나멜질(법랑질)이 벗겨지고 결국 금이 가게 된다는 것. 영국 치과협회의 데미안 웜슬리 박사는 “얼음을 씹는 행위도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가면 차이 전체를 쓰는데 불편함이 초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 벌리고 수영 수영장 물에는 염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염소가 치아 표면에 닿을 경우 치아가 변색되고 민감해질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치아가 부식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수영장에서는 되도록 입을 다물고 치아에 염소 섞인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치아로 봉투나 상자 뜯기 많은 사람들이 이로 실이나 테이프, 종이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르거나 찢지만, 이는 역시 치아가 갈라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치아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치아를 가위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특히 앞니에 큰 부담을 주어 이가 약해질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양치 영국 런던의 치과 전문의인 필 스티머는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입안에 남은 산이나 당 성분이 칫솔질로 인해 더 넓게 퍼져 오히려 에나멜질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식후 30분 또는 1시간 정도 후에 이를 닦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직후에는 물로만 입을 헹궈주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피임약 복용 피임약은 피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잇몸질환과 치아 손실의 주요 원인인 치구나 치태 등을 대량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닦을 때마다 피가 날 수 있으며 이는 임신한 여성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영국 허트포드셔의 치과의사인 제레미 힐은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잇몸에 염증 있을 때 아스피린 복용 잇몸이나 치아에 염증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씹어 먹으면 약 성분이 곧장 염증에 닿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할 경우 치아의 특정 부위가 녹아 내릴 위험도 있다. 염증 때문에 치통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먹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삼켜서 복용해야 한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시장 급부상, 역시 역세권이 최고,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 및 임대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시장 급부상, 역시 역세권이 최고,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 및 임대

    최근 수익형 상품인 ‘상가’가 투자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주택임대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유동자금이 몰렸지만 최근 공급과 2.26전월세 강화의 대안으로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상가투자의 여건이 좋아지면서 유망지역에서 여러 유형의 분양상가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지만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가장 높다. 역세권 상가는 전철·지하철역과 근접해 해당 역 주변 인구를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고수익․고비용 상품이라면 항아리상권 상가는 한정된 지역에서 비교적 안정적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교하자면 역세권 상가는 전철·지하철역 주변의 점포들을 의미하는데 역과의 거리에 따라 초역세권과 근거리역세권으로 나뉜다.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역세권 상가는 대개 역과의 근접성이 좋을수록 몸값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에서도 상가 입지나 주변시설, 업종 등 상권 분석은 필수다. 같은 역세권이라도 집객력이 높은 코너에 입지하거나 역과 직접 연결돼 충분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α'를 갖춘 상가를 찾아야 한다. 또 역세권 상가는 일반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만 전철·지하철역 수가 400개가 넘는만큼 해당 역의 활성화 정도와 미래 가치를 잘 체크해봐야 한다. 최근 신설역이 늘어나면서 역세권 상가들간에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2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준공이 완료 되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565-882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예술 천국 양천

    예술 천국 양천

    ‘10월, 양천구 주민들은 즐길 권한이 있다.’ 양천구는 11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인 ‘2014 양천예술제’와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는 양천예술제에서는 ‘채소악기만들기’, ‘공룡만들기’ 등의 체험존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공원 곳곳에 배치된 마임 배우들이 조각품처럼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방법 등으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소풍 ‘클래식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서서울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했다. 같은 날 목동 로데오거리에선 ‘2014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사물놀이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초청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또 로데오거리 각각의 의류매장에서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한·러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날인 9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는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 18일에는 문화마당 열린무대가 21일에는 모닝커피와 마티네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애플이 맥주와 만나면? ‘맥주 머신’ 출시

    애플이 맥주와 만나면? ‘맥주 머신’ 출시

    커피머신은 잊어라! 이제는 맥주 머신 시대? 밖에서 사마시는 비싼 커피 대신 집에서 손쉽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이 보급화 된 것에 이어 이제는 손쉽게 집에서 하우스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머신이 등장해 맥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덜란드의 유명 맥주제조업체가 만든 이 머신은 길이 41㎝의 소형으로, 집에서도 간단한 조작 만으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번에 총 2ℓ 분량의 맥주를 내릴 수 있으며, 각자 원하는 양의 맥주를 따라 마실 수 있어 가정용으로는 더없이 유용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내 아내는 맥주를 좋아하지만 캔 하나를 전부 마시지는 못한다. 이럴 때마다 남은 절반의 캔은 버려졌었는데, 이 기기를 이용하면 원하는 만큼의 시원한 맥주를 따라 마실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몇몇 업체에서 가정용 맥주 머신을 출시했지만 이번 제품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맥주 브랜드에서 출시됐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애플사 디자이너인 마크 뉴슨이 맡아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출시 예정인 실버 에디션은 애플의 ‘맥프로’와 매우 유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가격은 249유로(약 33만 5000원)으로, 손쉽게 살 수 있는 커피 머신의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치아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모아보니

    치아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모아보니

    치아 건강은 다섯가지 복(福,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 기관과 달리 관리를 소홀히 하기가 쉽다. 단 음식이나 지나친 과일주스 섭취 등이 치아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예상외의 생활 속 습관들 역시 치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보도했다. ▲따뜻한 차(茶)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습관은 치아 표면을 갈라지게 할 수 있다. 지나치게 급한 온도변화 때문에 치아 포면의 에나멜질(법랑질)이 벗겨지고 결국 금이 가게 된다는 것. 영국 치과협회의 데미안 웜슬리 박사는 “얼음을 씹는 행위도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가면 차이 전체를 쓰는데 불편함이 초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 벌리고 수영 수영장 물에는 염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염소가 치아 표면에 닿을 경우 치아가 변색되고 민감해질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치아가 부식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수영장에서는 되도록 입을 다물고 치아에 염소 섞인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치아로 봉투나 상자 뜯기 많은 사람들이 이로 실이나 테이프, 종이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르거나 찢지만, 이는 역시 치아가 갈라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치아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치아를 가위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특히 앞니에 큰 부담을 주어 이가 약해질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양치 영국 런던의 치과 전문의인 필 스티머는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입안에 남은 산이나 당 성분이 칫솔질로 인해 더 넓게 퍼져 오히려 에나멜질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식후 30분 또는 1시간 정도 후에 이를 닦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직후에는 물로만 입을 헹궈주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피임약 복용 피임약은 피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잇몸질환과 치아 손실의 주요 원인인 치구나 치태 등을 대량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닦을 때마다 피가 날 수 있으며 이는 임신한 여성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영국 허트포드셔의 치과의사인 제레미 힐은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잇몸에 염증 있을 때 아스피린 복용 잇몸이나 치아에 염증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씹어 먹으면 약 성분이 곧장 염증에 닿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할 경우 치아의 특정 부위가 녹아 내릴 위험도 있다. 염증 때문에 치통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먹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삼켜서 복용해야 한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유 회원 ENM ‘기도’ 일베 회원 Bro와 상반 매력

    오유 회원 ENM ‘기도’ 일베 회원 Bro와 상반 매력

    일베 회원임을 인증한 Bro(브로)의 ‘그런 남자’와 ‘폭동 기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오유(오늘의 유머) 회원임을 밝힌 ENM이 신곡 ‘기도’로 정반대의 매력을 어필하며 등장했다. Bro의 ‘그런 남자’는 한국 여성을 ‘김치녀’로 풍자하며 남성들의 공감을 얻었던 반면 지난 2일 발표된 ENM은 ‘기도’라는 곡을 통해 여성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사랑으로 간주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유의 회원임을 밝힌 ENM은 ‘그런 남자’와 상반된 느낌의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남자’와 ‘기도’는 여성을 바라보는 두 남성의 극명하게 반대된 시각으로 재미있는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기도’의 가사는 ‘힘들었죠 우리 사랑 지켜간다는 게... 때론 너무나 슬퍼 눈물도 많이 흘렸었죠. 행복했죠. 지친 나의 일상속에서도...항상 나의 곁에는 그대가 있어 주었잖아요.’라며 힘든 현실을 극복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진하게 녹아있다. ‘기도’는 정규앨범에 수록될 ‘한 남자 이야기’의 테마 중에 한 곡으로, 취업과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의 사랑을 지키는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사랑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다짐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남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프로젝트 그룹인ENM은 리더이자 제작자인 J. Moon이 곡을 담당하고, 보컬을 김민우가 맡고 있다. ‘기도’ 역시 리더인 J Moon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책임졌으며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갖춘 김민우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그 외에 그동안 ENM이 냈던 곡 ‘coffee princess’는 실제 작곡자인 J Moon이 여행 중 커피숍에서 목격한 장면을 쓴 곡으로, 커피숍에서 일하는 한 소녀에 대한 벙어리의 사랑을 따뜻하게 담았다. 또한 ‘축복’이라는 곡은 겨울 느낌의 곡으로 눈밭에서 사랑에 취한 듯한 곡이었으며, ‘소원’ 또한 한 여성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담겨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닥스 12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비즈+] 닥스 12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LF(구 LG패션)의 해외라이선스 브랜드 닥스(DAKS)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로 120개의 선물 상자를 증정하고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무료 커피와 차를 제공한다. 전국 닥스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고급 우산과 파우치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1894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남성복, 여성복, 골프, 액세서리, 키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 ‘숙면’ 하려면 ‘6가지 규칙’ 지켜라

    ‘숙면’ 하려면 ‘6가지 규칙’ 지켜라

    양질의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요소중 하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소들로부터 ‘편안한 밤’을 방해받는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양질의 수면을 위해 지켜야 할 습관’을 소개했다. ▲적절한 수면시간 지키기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과 관련해 여전히 학계의 논란이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7~9시간의 수면이 가장 적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나치게 적게 혹은 많이 잘 경우 도리어 신체리듬이 깨지고 컨디션이 난조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러차례 공개된 바 있다. ▲침실에서 휴대전화 혹은 노트북, 태블릿 사용하지 않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일명 ‘블루라이트’가 수명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18~29세의 64%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들기 1시간 전에는 텔레비전 시청하지 않기 수면 전문가들은 텔레비전이 발산하는 빛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집중력을 요하는 콘텐츠의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상황이 현실로 재현된다고 착각할 수 때문. 이 같은 이유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잠들기 8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카페인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몸 안에 머문다. 점심에 마신 커피나 차(茶)가 잠들기 전까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가급적이면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잠들기 8시간 전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알코올 섭취하지 않기 잠들기 전 마시는 술 한 잔이 잠들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다. 특히 깊은 수면단계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잠든 다음 날에는 더욱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애완동물과 한 침대 쓰지 않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들과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이 들지만 애완동물들의 울음소리나 움직임 때문에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애완동물들이 청결해야 하는 침실이나 침구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커피가게가 주머니에 쏙~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

    커피가게가 주머니에 쏙~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

    최근 TV를 보면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커피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바리스타가 갓 뽑아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가 자주 나온다. 물론 이는 그만큼 해당 커피 제품의 맛이 좋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은유가 아닌 실제로 동네 커피전문점이 주머니 속에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언제 어디든 간편하게 갖고 다니며 전문 바리스타 솜씨 못지않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니프레소(Minipresso)라 불리는 이 커피머신은 이름처럼 작은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관련 영상을 살펴보면, 보온병과 비슷하지만 훨씬 작아 한 손에 꼭 잡히는 미니프레소로 능수능란하게 커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동 방식은 이렇다. 기기를 돌려 반으로 분리하면 내부에 커피 가루를 저장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본인 취향에 맞도록 가공된 원두가루나 커피캡슐을 넣은 뒤 다시 봉인한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가져와 아랫부분에 있는 또 다른 저장 공간에 부은 뒤 다시 원래 상태로 조립한다. 이후 커피머신을 거꾸로 들어 컵 쪽으로 향하게 한 뒤 옆 부분에 위치한 피스톤을 반복해 눌러주면 가압방식으로 맛 좋은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동일한 116PSI(프사이) 가압방식을 차용했으며 피스톤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커피 종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13회 가압은 일반 커피, 18회 가압은 에스프레소, 28회 가압은 더블 샷 에스프레소 등으로 맛이 달라진다. 이 커피 머신은 길이 25㎝, 무게 363g으로 때에 따라 옷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러면서 배터리나 전기 플러그가 필요 없는 가압펌프 방식으로 제작돼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이른 아침, 바쁜 출근길에 따로 커피 전문점에 들를 필요 없이 미니프레소 머신 하나만 들고 다니면 언제나 향긋한 자신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 커피 머신은 홍콩 기반 제조업체 와카코(WACACO)가 개발했다. 현재 이 제품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39달러(약 4만 1300원)에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동영상·사진=WACACO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현장 블로그] 세월호 피로감?… 캠퍼스 간담회 ‘썰렁’

    [현장 블로그] 세월호 피로감?… 캠퍼스 간담회 ‘썰렁’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홍문관 앞.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은 김정해(단원고 안주현군 어머니)씨와 이지선(단원고 김도언양 어머니)씨가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를 마련한 홍익대 학생들은 캠퍼스를 무심하게 걸어가는 학우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세월호 유족분들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간담회를 찾은 학생은 수십 명 정도였습니다. 서늘해진 날씨 속에 야외에서 진행된 탓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이후 20개 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은 줄곧 100여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참사 직후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던 대학가의 열기를 떠올리면서 ‘피로감’이 확산된 것은 아닐까 하는 씁쓸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유족들은 “처음 2~3개월은 외부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 응원이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청년들이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유족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두 어머니는 아이들을 언급할 때마다 애써 눈물을 참았습니다. 주현군 어머니는 “우리를 감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농성장 주변 커피숍도 쉽게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언양 어머니는 “사고 발생 후 지금까지도 도언이 방의 불을 끄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느덧 학생들도 눈물을 훔쳤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유족들이 보상을 바란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일반인 유족과의 갈등이 부각돼 상황을 잘 모르겠다’는 등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두 어머니는 “학생들이 진실을 알기 위해 좀 더 노력해 줬으면 좋겠고, 말과 행동으로 이 세상을 바꿔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6일이면 참사 발생 6개월입니다. 누군가는 유족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말하지만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여야가 특별법 제정에 합의했지만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오세진 사회부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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