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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카시그니처, 라이트한 유저들 위한 신규 POD 8종 공개

    하카시그니처, 라이트한 유저들 위한 신규 POD 8종 공개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대표 이충언)’가 자사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의 전용 신규 POD(포드) 8종을 출시했다. 하카시그니처는 국내 최초로 사용된 하카코리아만의 발열 코일을 통해 블랙 세라믹과 메탈 필름의 혁신적 기술로 태어난 차세대 히팅 시스템을 적용한 CSV전자담배다.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전자담배는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일정한 용량의 포드를 모두 사용하면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또 옷과 몸에 냄새가 베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카시그니처의 경우 6W의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며, 220도의 저온도 히팅으로도 풍부한 맛 표현이 가능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번 신규 포드는 기존 블랙라벨과 대비되는 화이트라벨이다. 종류로는 ▲복숭아 향 ‘썬라이즈’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페어민트향 ‘콜드블루’ ▲수박향 액상 ‘스윗섬머’ ▲상큼한 딸기향과 깔끔한 녹차향이 결합된 ‘핑크레이디’ ▲깔끔한 향과 알로에향이 결합된 ‘알로’ ▲아이스믹스 커피향 ‘아이스프레소’ ▲레몬티향의 액상 ‘레비타’ ▲화이트라벨의 히든 액상으로 블루베리 베이스에 청량한 끝맛을 갖춘 ‘프레쉬믹스’ 등 8종이 있다. 기존 9종의 블랙라벨은 일반 연초를 흡연하던 흡연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포드로 중후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종류로는 ▲대중적인 민트향 ‘글레시어 민트’ ▲기존 민트향에 포도향이 첨가된 ‘글레시어 G 민트’ ▲목 넘김이 강조된 멘솔 ‘다크멘솔’ ▲리얼한 연초향 ‘서든 리프’ ▲시가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이스턴 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멜론 ▲핑크베리 ▲신선한 리치향이 결합된 ‘골든리치’가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화이트라벨 8종은 한정판 액상으로 기존 전자담배의 다양한 향을 원했던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가벼운 느낌으로 라이트 전자담배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하카시그니처 전용 액상의 종류는 기존의 블랙라벨(9종)과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라벨(8종)로, 국내 CSV 전자담배 중 전용 POD의 최다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일부-경기도-서울시, ‘전 국민이 함께하는’ 평화챌린지 이벤트 실시

    통일부-경기도-서울시, ‘전 국민이 함께하는’ 평화챌린지 이벤트 실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통일부, 서울시, 경기도가 대국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 ‘평화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평화가 온다’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를 노래, 춤 등 제한 없이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6.15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 메시지 공유를 바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정인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이벤트에 동참하며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화챌린지’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통일부-서울시-경기도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 한 팀은 500만원, 최우수상 세 팀은 300만원, 우수상 여섯 팀은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 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 10,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랜덤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 태블릿, 노트북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사이트와 통일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13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특별 편성을 통해 6·15 20주년과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이 방영되고, 오는 15일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야외 광장에서 기념식 및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가격리 중 6차례 무단이탈 20대…부산 첫 구속

    자가격리 중 6차례나 거주지를 상습적으로 무단이탈하고 동선을 속인 20대 남성이 부산에서 처음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중순 부산 서면 한 클럽에서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5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조치 기간 중 서울의 한 주점 등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고발당했다. A씨는 경찰의 계속된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다가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발당한 무단이탈 건 외에는 자가격리를 어기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경찰이 A씨의 휴대폰 위치내역 등을 수사한 결과, A씨는 고발된 이후에도 4차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등 자가격리 2주 동안 총 6차례 주거지를 무단 이탈해 서울이나 부산 등지의 식당?커피숍?편의점 등을 방문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말하고,자가격리 기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점,반복해 주거지를 이탈하는 점 등 범행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최근 구속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자가격리 기간 주거지를 이탈해 남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이 구속된 적이 있지만,자가격리 무단이탈 혐의로만 구속된 사례는 A씨가 처음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보] 자가격리 중 6차례 무단이탈 20대 구속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상습적으로 격리지를 무단이탈한 20대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타지역에서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같은 시간대에 방문, 지난 4월 26일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2주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만세대 배후수요, 지역 랜드마크, 통합임대관리 상가성공 3요소 갖춘 김포 ‘파인스타’

    상가 성공의 핵심 요소로 배후수요, 지역 랜드마크, 통합임대관리를 꼽는다. 이에 상가 성공 3요소를 갖춘 ‘파인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김포 파인스타는 반경 1km 내 1만세대 배후 수요, 김포 지역 랜드마크, 체계적인 통합임대관리로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LSC, Life Style Shopping Center)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파인스타는 한강 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고 있는데,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 점검 등이 착착 진행되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포 파인스타 상가는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오스타파라곤,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단지까지 6,400세대 아파트로 빼곡히 둘러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약 1만세대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주변 아파트 주민 대부분은 걸포북변역을 가기 위해서 파인스타 상가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김포 파인스타는 잠재 고객들이 모여있는 항아리상권에다가 지하철 역으로 이어지는 이동동선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주변에서 쇼핑하는 올인빌, 홈 어라운드 소비 현상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올인빌(all in vill)은 최근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주거 트렌드로 발표한 용어로 집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뜻이다.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현상도 집 주변에서 대부분의 구매행위가 일어난다는 것으로 올인빌과 비슷한 의미다. 집 근처 동네에서 대부분 일상의 필요를 충족하고 여가시간을 보내며, 삶을 즐기고 누리는 이들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집 주변 쇼핑몰, 즉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LSC, Life Style Shopping Center)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인빌, 홈 어라운드 소비 트렌드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가 각광받는 시대에 1만 세대 배후수요를 갖춘 항아리 상권, 지역 랜드마크 파인스타 상가에 김포뿐만 아니라 발 빠른 수도권 상가 임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가브랜드의 성공요소로 초기 통합임대관리를 꼽는다. 통합임대관리를 하게 되면 개발회사는 단기간 분양하고 빠지는 대신 중장기로 임차인을 관리하며 제대로 된 상권부터 만드는 데 집중하게 된다. 상가들이 난개발처럼 들어서는 것을 방지하고, 비슷한 음식점, 비슷한 커피숍이 한집 건너 한집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임대료가 계속 비싸지면서 개성있는 상가들이 차츰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도 사라지게 된다. 김포 파인스타 상가는 상가브랜드 성공요소인 통합입대관리를 적용해, 초기부터 설계, 상품 구성, 이동동선, 컨셉트 등을 기획하고 관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벅스 코리아,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中

    스타벅스 코리아,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中

    국세청이 스타벅스 코리아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과세당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당국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해외 본사 사이에서 거래가격, 즉 이전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탈루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의 현지법인은 브랜드 등 지적재산권 사용료나 용역·물품 거래 비용 등을 과도하게 책정·지불하는 방식으로 세율이 낮은 역외로 소득을 유출한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업계 소식통은 “유명 글로벌 기업의 국내 법인이 매출을 속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과도한 비용을 본사에 지불함으로써 부가가치를 해외로 빼돌린다는 의심을 받는다”면서 “이번 비정기 조사도 과세당국이 그러한 정황을 파악해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의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커피 원두는 물론 매장 인테리어 원자재까지 미국 등에서 수입해 들여오고 있다. 스타벅스 해외 본사와 국내의 이마트가 지분 50%씩을 보유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1400개 매장을 통해 1조 8696억의 매출에 13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국세청은 올해 초 다국적기업의 공격적 조세 회피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초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 사업, 백석예술대 학생 10명 선정

    서초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 사업, 백석예술대 학생 10명 선정

    미래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까운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회화전공 학생 10명의 작품이 서초구 10개 카페에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미성, 김소희, 김지호, 김하연, 김현섭, 김환주, 곽용희, 이효정, 허재은, 황혜준 학생으로,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초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카페와 협의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작가 38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에 백석예술대 회화전공 학생들이 자신의 그림을 세상에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서초구는 청년 예술 작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활동지원금을 50만 원씩 지급한다. 작가들은 배정된 카페에 3점의 그림을 두 달 동안 전시할 수 있으며, 전시품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페 역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게 된다. 또 배너 및 컵홀더 등 카페 물품에 전시 작가의 작품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미술학부장 조애래 교수는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학생도 학교도 카페도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소희 학생의 작품은 커피라운지, 황혜준 학생의 작품은 남미폴랜트랩, 김하연 학생의 작품은 카멜롯, 김미성 학생의 작품은 라시따북갤러리카페, 곽용희 학생의 작품은 paris37에서 각각 7월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뒤이어 이효정, 김지호, 허재은, 김현섭, 김환주 학생의 작품 전시는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작가를 길러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디자인미술학부에는 시각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제품디자인, 회화전공이 있으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회화전공에서는 문화예술교육사, 화가, 미술학원 교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큐레이터 등 미술 분야로 진출할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벙커피신 ‘졸보’ 비판 의식했나…걸어서 교회 ‘깜짝 방문’

    트럼프, 벙커피신 ‘졸보’ 비판 의식했나…걸어서 교회 ‘깜짝 방문’

    트럼프, 연설서 “특별한 곳 방문” 깜짝 발표미국 전역을 휩쓰는 시위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로즈가든에서 대국민 연설을 한 이후 백악관을 나와 인근 ‘대통령의 교회’까지 걸어서 갔다. 시위대가 백악관을 봉쇄한 지난달 29일 밤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지하 벙커’로 불리는 긴급상황실(EOC)로 피신한 것과 관련한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공개적 행보이자 자신의 지지 기반인 보수 기독교 세력의 결집을 노린 의도로 읽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즈가든 연설에서 자신을 “법과 질서의 대통령”으로 선언한 이후 “아주 아주 특별한 곳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간다”고 깜짝 발표했다. ‘지하 벙커’ 피신 따가운 시선 의식… 기독세력 결집 의도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특별한 곳’이란 백악관 인근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로, 제임스 매디슨 4대 대통령 재임 때인 1816년에 문을 연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예배를 본 유서깊은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2017년 1월 취임식 날 이 교회에서의 예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대통령의 교회로 불리는 이곳은 백악관과는 라파예트 광장을 사이에 직선거리로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세인트 존스 교회는 지난달 28일 시위대에 의해 지하실 일부가 불타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소방대가 즉시 충돌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발생 정황과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날 백악관을 봉쇄한 시위대로 대통령 가족이 절차에 따라 지하벙크로 피신했다. 트럼프 출발 직전 백악관 주위 평화시위 강제 해산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밖으로 나오기 전 라파예트 광장에 몰려있던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과 고무탄을 쏴 해산시켰다고 CNN이 전했다. 이날 워싱턴DC는 오후 7시부터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통금 시작 30분쯤 전에 경찰이 평화적인 시위대에 최루탄을 쏴 해산했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시위 참가자가 총기 발사자가 확인되지 않은 총격 사망자들이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녁 7시쯤 백악관을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호원과 참모들을 대동하고 백악관 문을 나와 라파예트 광장을 가로질러 교회로 걸어갔다. 교회에 들어가기 전 잠시 앞에 서서 성경을 든 손을 들어 올리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다”라고 말했다. 그의 오른편에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윌리엄 바 법무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왼편에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과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이 섰다. 교회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걸어서 백악관으로 도착했다. 백악관으로 돌아온 시간은 7시 20분쯤이다. 트럼프 교회서 사진만 촬영…“리얼리티 쇼” 비판이같은 교회 ‘깜짝 방문’에 민주당 소속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대통령을 위한 리얼리티 쇼가 펼쳐졌다”고 비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트위터에 “대통령이 교회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군을 동원해 평화적인 시위를 쫓아냈다”며 “수치스럽다”고 했다. 성공회 워싱턴DC 교구의 매리앤 버디 주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나는 분노한다”며 “우리가 대통령의 선동적인 언어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세상이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인 최초로 미국 성공회 주교에 오른 마이클 커리 주교는 “교회 건물과 성경을 편파적 목적으로 이용했다”고, 성공회 플로리다 중부 교구의 그레그 브루어 주교는 라파예트 광장의 시위대에 대한 최루탄 해산에 대해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신성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착한 프랜차이즈’ 170개사 돌파…2만여 가맹점주에 134억어치 지원

    ‘착한 프랜차이즈’ 170개사 돌파…2만여 가맹점주에 134억어치 지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170개를 돌파했다. 이들 가맹본부에 소속된 2만 3600개 가맹점주에게 약 134억원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한 ‘가맹점주 지원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지원’에 지난달 말 기준으로 215건이 신청됐고, 이 가운데 170개 가맹본부에 지원대상 확인서가 발급됐다. 금융기관에 정책자금 신청 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출금리 인하 등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착한프랜차이즈로 인정받기 위해선 ▲가맹점 로열티 2개월 50% 이상 인하 혹은 1개월 이상 면제 ▲전 가맹점 필수품목 공급가액을 2개월간 30% 이상 인하 ▲전 가맹점주 부담 마케팅(광고·판촉) 비용을 2개월간 20% 이상 지원 ▲영업중단 및 단축으로 인한 매출감소 등 점주 손실분 30% 이상 2개월간 지원 ▲기타 현금 지원 등 5개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죽 전문업체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1079개 가맹점에 광고분담금 3개월분을 100% 면제 등을 실시했다. 전국 598개 국수나무 지점을 운영하는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은 로열티 2개월분 면제하고 살균소독제와 손세정제를 지원했고, 커피베이는 597개 가맹점에 물류가격 인하, 원두커피 무상 지원, 배달의 민족 수수료 지원 등을 시행했다. 전국 1114개 매점을 가진 투썸플레이스는 광고와 판촉비용 부담률을 1개월간 100% 인하했다. 공정위가 확인서를 발급한 가맹본부 가운데 ‘로열티 감면’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은 경우가 113개(5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현금 지원’(35.6%), ‘광고판촉비 인하’(7.9%), ‘필수품목 공급가 인하’(2.3%), ‘점주 손실분 지원(1.9%) 순으로 이어졌다. 업종별로 한식이나 주점 등 홀 영업 중심의 외식업 가맹본부가 전체 58.9%를 차지했고, 교육 등 서비스업 가맹본부도 17.1%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덜했던 테이크아웃 중심 외식업(12.9%)과 배달 중심 외식업(9.4%)은 비중이 적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을 받은 가맹본부는 공정위가 제공하는 확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참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게시판을 만들어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미국서 윤현숙 “자고 일어나니 창문깨져, 무섭다”

    미국서 윤현숙 “자고 일어나니 창문깨져, 무섭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더욱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가 아닌 실제라니 참. 커피 한잔 사러갔다 차안에서 대기 #무서워”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현숙은 자신의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거나 집 안에서 거리를 촬영한 영상을 전하기도 했다. 거리 촬영 영상에서는 헬기가 시위 상황을 확인하고, 수많은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기도 했다. 밤새 격렬한 시위로 아침에 창문이 깨진 사진을 통해 공포스러운 심정을 알리기도 했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이 금지된 상황도 알렸다. 커피를 사러 잠시 외출했다가 시위 행렬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자 차에서 대기하고 있거나 스타벅스에서 창문이 시위로 깨지자 나무판자를 덧댄 사진도 게시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30일부터 로스앤젤레스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지금 실시간 상황”이라며 “영화가 아니라 실제라 생각하니 무섭네요. 아직도 밖에는 사이렌 소리 총소리. 아. 멘붕입니다”란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비무장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현재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원도 이색 빵빵빵… 어디까지 먹어 봤니

    강원도 이색 빵빵빵… 어디까지 먹어 봤니

    청년 농부 작품 감자빵, SNS서 대박 커피빵, 5년 새 지역 대표 상품 등극 정선서 개발 ‘연탄빵’ ‘석탄빵’도 인기‘감자빵, 커피빵, 석탄빵….’ 강원도는 농특산물이나 상징을 살려 만들어 낸 빵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감자빵은 춘천에서 2대째 감자 농사를 지으며 2년에 걸쳐 청년 농부 부부가 개발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 나며 대박을 냈다. 지난달 29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까지 문을 열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감자빵은 강원도산 감자 전분과 쌀가루만 쓰고 국내산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를 입혀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모양은 진짜 감자보다 더 감자 같다. 지난달 1주일간 경기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도 1만여개가 팔렸다.커피의 고장 강릉에서 만들어진 ‘커피빵’도 상종가다. 세계적인 제빵학교를 나온 셰프가 개발한 커피빵은 방부제와 인공색소를 쓰지 않는다. 강릉의 유명한 로스팅 커피 엑기스를 넣어 그윽한 커피향을 내는 앙금과 저온숙성한 빵 겉면의 조화가 일품이다. 강릉 지역의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잡으며 최근 5년 새 전문 제조업체만 10여곳으로 늘었다. ‘설’는 탈산소제 포장 공법을 써 유통기한을 60일까지 늘리며 지난해 온라인에서 5년 전 대비 9배 증가한 18억원을 판매했다.강릉과 산골마을 정선에서 개발된 ‘연탄빵’도 인기다. 기념품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특히 정선 고한전통시장의 유미자(59)씨가 지난해 출시한 ‘석탄빵’은 출시 1년 만에 판매량이 50% 늘었다. 정선 야생화를 테마로 한 ‘장미빵’, ‘금잔화빵’에 이어 ‘곤드레빵’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동해 추암해변의 상인 최미숙(53)씨도 지역산 홍새우에 이어 포도를 테마로 한 빵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판매 중이다. 평창 브레드 메밀의 최효주(33) 대표도 ‘메밀빵’처럼 지역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빵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표 강원도 농식품산업계 주무관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개발돼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전파포럼 ‘문 정부 대북정책 무엇을 남길까’ 속기록 3

    전파포럼 ‘문 정부 대북정책 무엇을 남길까’ 속기록 3

    27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조동호 원장)의 제1회 전파(前派)포럼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무엇을 남길 것인가‘ 속기록 세 번째다. 조동호 원장이 청와대 안보실이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평가해달란 주문에 이어지는 발언들이다. 이혜정 중앙대 교수 문재인 정부와 연도 없고, 갈 것 같지도 않은 제가 문 정부를 지지하는 모양새가 됐지만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것이 하노이 노 딜 때 김현종 차장 인사를 한 것이었다. 그 즈음에 안보실의 역할이 있었나? 정책이 조율이 됐었나. 9월 평양에 가서 중재자를 했는데, 9·19 군사합의 잘 나왔다 생각하고 있다. 비핵화를 평화체제 논의와 떼어서 하니까 당사자가 아니란 식의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전쟁 불용, 판문점 선언에 맞춰서 싱가포르 선언이 있었기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9·19 군사합의서에 군축의 시작을 봤기에 좋았다. 그 뒤 진전이 없었다. 과도한 기대가 신한반도 체제 선언으로 나오면서 뭔가 조정이 안 됐다. 노 딜 나오고 인사 난 시기가 거의 비슷한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제가 볼때 안보실은 세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안보실이 비대해졌다. 서주석 박사가 계실 때보다 더 커져 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부처간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이 주가 돼야 하는데 지금은 정책 입안이 주가 됐다. 정책을 만들어 집행하는 역할까지, A부터 Z까지 다한다. 부처들은 별로 할 일이 없고 안보실만 쳐다보게 된다. 부처의 에이스들을 다 끌어가 부처에서 철저히 할 기회를 잠식한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권력구조의 문제도 있다. 행정부 파트에서 가진 생각과 접근법이 때로는 안보실의 생각을 넘어서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 싶다. 안보실은 정권 초기 강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면 부처들에 위임을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너무 강하지 않나 싶다.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사람 중심이 아니라 어떤 일을 했나 중심으로 봐야 한다. 안보실은 안보 전략을 짜고, 안보 관련 정책을 조정 통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 번째로 위기 관리를 해야 한다. 모두 그런대로 괜찮았다. 최강 부원장이 플랜B가 없다고 했는데, 2018년까지의 상황 전환은 전략적 판단의 결과로 갔다. 그렇게 해서 흐름이 만들어지고 나선 경로 조정을 해나가는데 플랜B란 것이 정책연구 수준에서는 말이 되지만 실행에서는 플랜B를 꺼내기 힘들다. 안보실 스태프끼리 하는 일이 있고, 상임위인 NSC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상당 부분 유기적 협조가 되고 있다고 본다. 참여정부 때 NSC에서 3년 8개월 있었는데 당시는 부처 중심이었다. 대통령과 외교안보수석 관심에 따라서만 조정이 돼 왔는데. 4대영역으로 재조정하면서 좀 괜찮았으며 조정 통제가 충분히 됐다. 전략 기획을 어떻게 풀고나갈지는 여전히 문제다. 이혜정 교수 시대 상황에 따라 달라질텐데 지금은 대북과 외교안보가 격변의 시기라 관료적 타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플랜A를 제대로 못한 것이다. 플랜 B가 아니라 그게 오히려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 커피 브레이크 후 재개> 조동호 원장 전쟁은 안된다, 급변사태(붕괴)는 원치 않는다, 퍼주기 안된다, 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보수와 진보가 모두 동의한 네 가지 원칙이라고 박철희 서울대 교수가 말했다. 김기정 연세대 교수 박철희 선생의 네 가지, 제가 이해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윤덕민 한국외국어대 교수 노태우 정부 때부터 이어온 원형이란 것이 있다고 본다. 냉전 끝난 이후 북한을 붕괴시키는 게 아니라 포용이라는 정책을 국가정책으로 채택해 진보와 보수를 구분 않고 이어져 왔다. 북한을 붕괴시키면 혼란을 수습할 수 없기에 궁극적으로 포용해 개혁개방 유도하고 평화 체제 만들고 남북이 공존하는 틀로 가자는 것이 핵심이다. 북한으로선 포용 정책, 햇볕 정책이 자신들의 목을 졸라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받아들인다. 김기정 교수 그런 맥락에서 보면 지금 정부의 입장을 진보란 두 글자 만으로 가두지 않고 그것이 구상되고 실천되는 과정에 갖는 고민들을 소위 보수 학자들도 잘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 통일 대박론이 비핵 개방 3000과 맞물려 잘못 알려지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왜 북한 붕괴론으로 이어지느냐 생각해보면 그럴 만한 여지가 있다. 비핵화 입구론의 경직된 전략에서 조금 더 품을 넓혀보자.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해 두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 평화를 통한 비핵화와 비핵화를 통한 평화 둘 다 있을 수 있다.보수와 진보가 공유할 뭔가가 있겠느냐? 남북 대화 없이 현재의 분단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생각만 없으면 남북 대화와 협력의 공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은 중국에 기울어지고, 남한은 미국에 기대는, 분단이 경직되는 일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진보와 보수공통의 문제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윤덕민 교수 야권에서 당시 정부에 지적했던 것은 10·4, 6·15 정신을 존중하지 않느냐, 신뢰 프로세스의 시작이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핵개방 3000도 비핵화하지 않으며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3000 달러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과정을 엮어서 만든 것이었다. 북한 경제를 3000 달러로 만드는 유인책을 제시할 수도 있고, 대충 400억 정도 투자가 필요한데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 외에 국제금융 동원이 가능한데 그러려면 북한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만한 어떤 조치를 해줘야 한다는 얘기였다. 비핵화를 거부하면 북한을 결코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조동호 원장 박철희 교수가 말한 네 가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전략이기도 하고 보수도 충분히 동의할 만한 내용이라고 얘기했다. 통일국민 협약 같은 것을 하겠다고 했고 박근혜 정부도 비슷한 것 하려고 했는데 안 됐다. 어쩌면 방법론으로 핵 문제를 어떡할 것이냐를 놓고 보수와 진보가 갈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다. 최강 부원장 인권 문제에 진전된 모습을 보인 것은 평가할 만하다. 그런데 과연 진보와 보수가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있었느냐는 의문이 든다. 제가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전쟁불용, 평화, 붕괴불가를 둘러싼 태도 차이도 있지만 북한의 의도와 행동에 대한 해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문제라고 본다.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 차가 극복되지 않는 한 굉장히 어렵다. 정치권이 정치와 진영의 논리를 뛰어넘어 프레임을 벗어나 토론을 주선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지난정부의 통준위가 그런 일환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통준위가 아니더라도 한반도 미래를 위해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할지 합의점을 만든다든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31일 오전 11시 30분쯤 4편 이어질 예정> 정리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네 번째 속기록은 31일 오전 11시 30분쯤 이어져
  • 강릉시 4차산업 첨단도시 변모 시키는 ‘2020 스마트첼린지’ 예비사업에 선정

    강원 강릉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29일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서 경남 김해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중앙·성남시장, 명주동 커피거리 일대 0.9㎢의 상권과 소상공인의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잇는 스마트 솔류션 ‘속속들이 강릉 여행 PINE PASS’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비사업 실증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후속 평가를 통해 본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대상을 시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 시티 본 사업에는 2021∼2022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투자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강릉이 4차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변모하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하게, 더 즐겁게, 더 안전하게 누리는 강릉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포토] 클라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포토] 클라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배우 클라라의 ‘꾸안꾸’ 일상 패션이 눈길을 끈다. 클라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면 티셔츠에 팬츠, 벙거지 모자, 미니백 등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이었지만 멋스러움이 넘쳤다. 특히 평범한 흰색 티셔츠에도 가려지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클라라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엔나커피하우스, ‘아이스 프란치스카너’ 신메뉴 10일 론칭

    비엔나커피하우스, ‘아이스 프란치스카너’ 신메뉴 10일 론칭

    커피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아이스 프란치스카너’ 신메뉴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 프란치스카너는 프리미엄 비엔나 커피를 사용해, 우유의 풍부한 맛을 듬뿍 담은 부드러운 커피에 달콤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오스트리아의 여름날을 연상시키는 아이스 음료의 현지 비엔나 커피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직수입한 원두로 해당 메뉴를 만든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해당 메뉴의 근간인 비엔나 커피는 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마시던 커피종류로, 300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토 바그너를 비롯한 건축가부터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같은 화가, 음악가, 시인 등 수많은 예술가들은 물론, 지그문트 프로이드를 포함한 심리학자와 철학자까지 각 분야 저명한 인사들의 뮤즈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6월 한 달간 ‘신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페프랜차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ennacoffeehouse1683) 내 본 이벤트 관련 게시물에서 초성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작성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기프티콘을 증정 받는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미국 이미지 일변도인 국내 카페시장에 오스트리아 커피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카페프랜차이즈다. 전국에 위치한 해당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고풍스러운 오스트리아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민 모바일 장기자랑 ‘누구나 오디션’ 화제

    전국민 모바일 장기자랑 ‘누구나 오디션’ 화제

    전국민 모바일 장기자랑 ‘누구나 오디션’이 화제다. 신개념 오디션 전문 어플 ‘젬픽(gempik)’이 지난 25일 그랜드 오픈, 오는 7월 31일까지 춤, 연기, 개그, 성대모사, 모창, 마술, 유머, 가창, 랩까지 온갖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모바일 동영상 경연대회 ‘누구나 오디션’을 펼친다. 이 행사는 ‘전국민 기살리기 방방곡곡 모바일 가요제’와 함께 진행 중이어서 더욱 관심사이다.남녀노소, 국적 불문, 장기 자랑 동영상(20초~5분 이내)을 신개념 오디션 어플 젬픽(Gempik) ‘누구나 오디션’ 부문에 올리면 일정 기간 대중 유져들의 투표에 의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젬픽 어플은 안드로이드폰(플레이스토어), 아이폰(앱스토어) 모바일 모두 다운 가능하다. 비대면(untact) 시대 온라인 재능 경연으로 침체된 국민 정서를 살리고,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오는 8월 10일에는 최종 점수 집계에 따라 진·선·미를 선발, 각각 100만원·50만원·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인기상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재능 소유자는 크리에이터로서 개인 채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승자는 앱에서 자동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빗자루로 때려달라” 침입했더니 남의집, 의뢰인은 경찰 신고

    “빗자루로 때려달라” 침입했더니 남의집, 의뢰인은 경찰 신고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남성이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달라며 페이스북에서 인연이 닿은 두 남성에게 자신의 집에 무기를 지니고 침입해 자신의 속옷으로 자신을 묶고 빗자루로 때려달라고 제안했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그리피스 근처에 사는 의뢰인은 뜻대로 일이 풀리면(?) 5000 호주달러(약 410만원)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두 남자는 지난해 7월 의뢰인이 건넨 주소로 찾아갔다. 새벽 6시 15분 그 집 주인은 주방에 불빛이 비치는 것을 보고 가끔 들러 모닝커피를 끓이는 친구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두 남자가 생판 모르는 남자(의뢰인)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그제야 주인이 불을 켰더니 두 남자가 정글 숲을 헤칠 때 쓰는 큰 칼 마체테를 든 채 침대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한 남자가 곧바로 실수했음을 깨닫고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며 “미안, 친구”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의뢰인이 50㎞ 떨어진 곳으로 이사해놓고 두 남자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었다. 두 남자는 곧바로 의뢰인이 사는 집으로 차를 운전해 갔는데 의뢰인이 보니 정말로 르로이란 이름의 남자가 바지에 엄청 커다란 칼을 숨기고 있었다. 의뢰인은 베이컨과 계란, 국수로 아침을 대접하며 뒤로는 경찰에 신고했다. 아무리 자신이 부탁했더라도 마체테처럼 무지막지한 흉기를 들고 찾아올줄 몰랐다는 것이었다. 결국 두 남자는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NSW 법원 재판부는 28일(현지시간) “이 사건의 일들은 모두 이례적”이라며 두 남자가 마체테 같은 흉기를 지니고 남의 집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의뢰인이 무기라고 애매하게 표현한 것을 자의적으로 해석했을 뿐 해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르로이의 무기 소지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판결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르로이의 변호인은 “이건 일종의 상업적 합의였다. 침입에는 누군가를 위협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변호했는데 재판부에 먹혔다고 현지 AAP 통신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금융상품] 젊은 직장인 위한 ‘삼성카드 2 V4’

    [금융상품] 젊은 직장인 위한 ‘삼성카드 2 V4’

    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한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 및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혜택 강화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숫자카드 V4’ 시리즈가 인기다. 숫자카드 V4는 상품별 라이프 스타일을 5가지로 구분해 생활필수 영역에서 할인을 해준다. 또한 생활비 자동납부 시 포인트 적립 혜택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멜론,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디지털·온라인 혜택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그 중 ‘삼성카드 2 V4’는 25~35세 젊은 직장인 또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등 트렌디한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가성비를 중시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가끔은 자신을 위한 해외여행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생활필수영역 할인 서비스로는 ▲교통·통신 5% 결제일 할인 ▲온라인쇼핑몰·배달앱·신선식품 배송·슈퍼마켓·생활잡화·넷플릭스·웨이브·왓챠플레이·멜론 5% 결제일 할인 ▲커피·편의점 5% 결제일 할인 ▲영화 5000원 결제일 할인 등이 있다. 또한 여가 할인 혜택으로 직구를 포함한 해외 이용금액 및 항공권 구매 시 1.5%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2만원.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필리핀 농민 위해 면마스크 제작해 전달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필리핀 농민 위해 면마스크 제작해 전달

    가천대학교 아름샘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농민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를 보내는 ‘아나로그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농민들을 돕기위해 기획됐다. 가천대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집에서 손수 필터가 부착된 면마스크 500개를 제작했다. 면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정무역에 참가하는 필리핀 농가로 6월 중 발송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이두형 아름샘봉사단 행정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커피 한잔, 과일 하나도 윤리적 소비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규아(여·22·한국어문학과)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개발도상국 농민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공생의 의미를 바탕으로 주변 이웃에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덴마크 정부 “덴마크인과 사귀면 입국 허용…증거 제시해야”

    덴마크 정부 “덴마크인과 사귀면 입국 허용…증거 제시해야”

    덴마크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자국 주민과 연인 관계에 있는 일부 주변국 주민의 입국을 허용하면서 최소 6개월 이상 교제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 중 다른 북유럽 국가와 독일 주민에 대한 입국 제한을 일부 완화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생이별을 해야 했던 연인들이 덴마크에서 다시 만나려면 문자 메시지나 사적인 사진, 상대의 개인정보 등을 제시해야 한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에 일부 의원들이 사생활 침해라고 항의하자 덴마크 정부는 사진 1장 또는 연애편지를 제시해도 된다고 지침을 수정했다. 덴마크 국민 중에는 인근 북유럽 국가나 독일로 통근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국경을 넘어 연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는 지난 3월 14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했다. 이러한 봉쇄 조치로 상당 수 연인들이 생이별을 겪게 됐다. 지난 4월에는 80대 연인이 덴마크와 독일 간 국경을 사이에 두고 커피를 마시며 손을 잡는 등의 방식으로 만나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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