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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장병·면회객 음식·숙박업소 할인… 접경지 지자체들, 지역 상권 살리기

    경기·강원·인천 등 인구가 감소 중인 접경지역 자치단체들이 군 장병과 면회객들에게 음식값·이발료는 물론 뱃삯까지 할인해주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나들이객들의 소비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외출 외박을 나오는 장병들이 지역상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 장병들에게 요금을 10% 이상 할인해 줄 음식점·제과점·숙박업소·이미용업소·목욕장 등을 모집한다. 할인업소로 지정되면 요금 할인을 알리는 지정 스티커가 배부되며, 군부대에 할인업소 홍보를 해준다. 파주시는 누리집과 관광 안내 전자지도를 통해 홍보한다. 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 이용 실적에 따라 위생용품 등을 차등 지원한다. 파주시에서는 연간 200개 업소 안팎이 참여한다. 포천시도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군 장병과 동행한 가족·친구 등 면회객들에게 이용료의 10%가량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 동두천시에서도 매년 80여개 공중위생업소가 같은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접경지 대다수 지자체가 비슷한 시책을 편다. 강원 화천지역 군부대들은 신병 수료식을 부대 밖 화천체육관에서 열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7사단과 15사단이 신병 수료식을 화천체육관과 사내복합체육관에서 열자 지역상권이 들썩였다. 수료식을 마친 신병들과 전국에서 온 2000여명의 면회객들은 점심 식사하는 건 물론 커피박물관·붕어섬·평화의댐 등 명소를 관광하고 카페 등을 이용했다. 화천군과 상인들은 음식값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강원 인제군은 지난 1일 개장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과 카라반 이용료를 2만원과 5만원씩 할인해주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백령도·연평도 등 섬 지역을 방문하는 장병 면회객들에게 승선료 70%을 할인해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구감소지역인 접경지역은 군부대가 후방으로 이전할 때마다 상당한 경제적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군 장병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 자원”이라고 밝혔다.
  •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서울 구로구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1인당 평균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즐기면서 그 뒤에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이 매년 수십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커피박을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소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수거신청 후 배부한 수거가방에 커피박만 담아 가게 앞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업체가 직접 방문해 무상 수거하며, 수거된 커피박은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된다. 구는 커피박 재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량을 감소시키고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동시에 커피박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소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02-860-2376)로, 커피박 배출 수거 관련해서는 ㈜지구하다(1660-31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사업은 하루에도 수많은 커피가 소비되고 버려지는 커피박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탈바꿈할 기회”라며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등포선 커피 찌꺼기도 자원 된다

    영등포선 커피 찌꺼기도 자원 된다

    서울 영등포구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사업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해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270여 커피 전문점과 함께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자원화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64t의 커피박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종량제 폐기물 수거량의 0.14%를 줄였다. 올해는 지역 내 1100여개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참여 업체 수를 50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거량의 1% 이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매주 월·목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사업장 앞 또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는 구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진행한다. 신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하루 2㎏ 이상의 커피박을 배출하는 업체를 우선 모집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커피박을 손쉽게 처리하고, 자원 순환에 동참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내 커피 전문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도심 속 힐링공간’, 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개장

    ‘도심 속 힐링공간’, 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개장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지난 19일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573구좌가 분양된 올해 공공텃밭 경쟁률이 약 3:1을 기록할 만큼, 공공텃밭이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이루는 차원에서 커피박 퇴비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했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작물 식재 기초 교육과 함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20여 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텃밭 운영을 도왔다. 선정된 분양자는 12월 7일까지 배정받은 구좌를 활용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공공텃밭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자연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포스터)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목·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과 세안 밴드, 그물 가방 등을 만든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비닐’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021년 10월 개관한 새롬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앞장선 곳이다.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우는 놀이터인 동시에 실험실이기도 하다”며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 ‘새롬’ 업사이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 ‘새롬’ 업사이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목요일·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과 세안 밴드, 그물 가방 등을 만든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비닐’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길성 구청장은 “2021년 10월 개관한 새롬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앞장선 곳이다.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우는 놀이터인 동시에 실험실이기도 하다”며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기대, 대학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한기대, 대학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4일 ㈜커피큐브와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큐브는 한기대 교내 커피숍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100% 천연 재활용품인 화분, 점토, 파벽돌, 볼펜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교내 커피숍의 커피박 재활용은 국내 대학 중 첫 사례다. 수거와 제조 등에는 재활센터나 시니어 등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앞서 한기대는 지난해 학생 식당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 내 함유된 유분 추출과 폐식용유 회수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는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두 분야에 적극 참여하는 ESG 경영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커피박 재활용으로 폐기물 발생 줄인다

    경북 경주시, 커피박 재활용으로 폐기물 발생 줄인다

    경북 경주시가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위해 참여 업체 모집에 나선다. 11일 경주시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 지역 커피 전문점은 710곳으로 연간 약 568t(일 평균 1.55t)의 커피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커피 전문점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소각 처리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00t 이상을 수거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수거한 커피박은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해 처리 비용 절감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소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커피 전문점으로 연중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메일(rew145@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용 수거함을 제공하고, 주 1~2회 무상 방문 수거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커피 전문점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주민 승소…오세훈 시장, 법원 결정 승복하고 항소 포기하라”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주민 승소…오세훈 시장, 법원 결정 승복하고 항소 포기하라”

    지난 10일 마포구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에 대한 법원 선고와 관련해, 21일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 등과 함께 오세훈 시장(국민의 힘)을 상대로 법원 결정 승복 및 항소 포기 촉구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립 행정소송 주민 승소에 따른 오 시장의 법원 결정 승복은 물론, 세금 낭비로 이어질 항소 포기와 전면 백지화 선언을 촉구하며, 취지설명, 구호 제창, 기자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결의문 낭독 순으로 약 40여분 간 진행됐다. 이번 주민 승소 결과는 지난 2022년 8월 31일,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입지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2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주최자인 김 의원과 마포구 시·구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포구 상암동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추가건설은 서울시 전체 발생량 3200t 중 1750t인 절반 이상을 마포에서 태우라는 것으로, 이는 공정성 및 형평성 등에 어긋날뿐더러, 서울시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입지 선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정 과정의 절차적 하자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등 서울시의 독단, 독선 행정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2년 4개월 동안 밤 낯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라며 “위법한 사업 강행을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애초 위법하게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의결은 위법하다는 판결과 ▲입지선정위원회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할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 법원이 정의로운 판결을 해준 것에 대해 환영할 뿐만 아니라, 혼신을 다해 노력해주신 37만 마포구민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가 법원의 결정을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기는커녕, 서울시가 입지 결정 취소소송 1심 승소 결과가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항소장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은 깊은 유감을 금치 못하며, 오 시장이 2년 반 동안 피해를 끼치고 고통을 안겨준 마포구민께 머리 숙여 진정 어린 사과는 물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해도 부족할 터인데, 즉시 항소하겠다고 한 것은 결과에 관계 없이 마포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처사이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독선, 독단행정의 표상임을 재확인했다”고 성토했다. 따라서 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은 오 시장과 서울시에 ▲오세훈 시장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라!, ▲더 이상의 세금 낭비는 시민들이 용납할 수 없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37만 마포구민께 사죄하라! ▲서울시는 구 시대적 폐기물 정책을 탈피하라! 고 주장하며 강력한 항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 의원이 지난해 8월 28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밝힌 마포 쓰레기 소각장의 폐기물 정책 대책 방안으로서 “기존 마포, 강남, 양천, 노원 4개의 소각장이 100% 가동 시, 2850t 소각이 가능하고, 매일 575t 추가 소각 및 직매립 금지 시 문제 되는 쓰레기는 불과 169t에 불과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 역시, 구 시대적 폐기물 정책 탈피에 대한 시설 개선책으로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 ▲커피박 재활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쓰레기 혼입 금지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자가 처리 등의 과감한 감량 정책 시행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시행하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마포구 지역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 일동을 대표“서울시장은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 결정고시 처분 취소소송 주민승소 결정을 존중해야 하며, 마포구민께 사과하고, 더 이상의 세금 낭비 없이, 항소를 포기하고, 전면 백지화를 선언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주장하며,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정의로운 결정과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마포 11대 상권, 순환열차버스로 연결… 경제 활성화 해낼 것”[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마포 11대 상권, 순환열차버스로 연결… 경제 활성화 해낼 것”[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치보다 생활, 이념보다 실리‘효도밥상’ 확대… 4000명 수혜베이비시터하우스·맘카페 운영청년창업지원센터도 오픈할 것DJ 사저 국가유산 등록에 혼신최규하 가옥·박정희 기념관 등여야 아닌 현대사 보존의 문제마포 ‘평화’ ‘화합’ 가치 드러나정치보다 생활. 이념보다 실리.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의 지난 2년 반을 정리하면 이 두 마디로 요약된다. 그는 사업을 준비하고 펼칠 때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기보다 “무엇이 주민을 위한 것인가”와 “무엇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에 천착한다. 그래서일까.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임에도 서울시가 상암동에 ‘서울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면으로 맞섰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등록 작업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덕분에 ‘돈키호테 구청장’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구청장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구민들에게 헌신하고 복무해야 한다”는 게 박 구청장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효도밥상’과 ‘레드로드’는 이제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몰려들어 벤치마킹하는 정책이 됐다. 주민 생활에 ‘착’ 붙는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올해 마포구가 무엇을 할지를 지난 10일 들어 봤다. -일을 참 많이 한다. “하하. 일 많이 하라고 주민들이 뽑아 줬으니 많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무게 잡으려고 구청장 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일, 필요한 일을 하려고 구청장이 됐으니 좀 바쁘게 일하려고 한다. 생각해 보니 2년 6개월 동안 적지 않은 일을 한 것 같다. 취임 후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2㎞ 구간의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를 관통하는 ‘레드로드’를 만들었는데 이제 글로벌 관광명소가 됐다.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효도밥상’도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으로 평가받으면서 전국에서 배우려고 찾아온다. 기분이 좋다.” -올해도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들었다. “우리 마포구 직원들이 고생이 많은 것 같아 적당히 하려고 했다. 그런데 눈에 일이 보여서 그 ‘적당히’가 잘 안 된다. 올해 또 같이 고생하자고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하려고 한다.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지역 경제 활성화다. 지난해 연말 정치적 혼란으로 골목상권에서 장사하는 분들의 걱정이 크다. 이런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마포 11대 상권’(아현시장, 도화꽃길, 용강맛길, 염리대흥숲길과 레드로드, 하늘길, 상암맛길, 연남끼리끼리길, 망원월드컵시장&방울내길, 망원시장&망리단길, 성산문화길)을 선정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다양한 축제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임차인 권리 보호도 강화하려고 한다. 특히 1월에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도입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마포구 11개 상권을 촘촘히 연결하려고 한다. 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수혜자도 4000명으로 늘리고,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베이비시터하우스’와 ‘맘카페’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야기하고 보니 진짜 많기는 한 것 같다. 하하.” -말씀을 안 하셨는데 사실 주변에서 관심 있게 보는 사업이 있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문화유산 등록 작업이다. 당적이 국민의힘 아닌가. “맞다.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다. 사실 많은 사람이 묻는다. 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 민주당 출신인 김 전 대통령 사저 관련 사업에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말이다. 그러면 이렇게 대답한다. ‘역사는 우리가 이해관계나 상황에 따라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 교훈으로 삼는 것이며 평가는 오롯이 후손들의 몫’이라고 말이다. 기록이 잘 보존돼야 역사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배워 나갈 수 있다. 이것은 여야, 지역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보존이자 현대사 보존의 문제다. 마포구는 김대중 사저뿐만 아니라 최규하 전 대통령 가옥,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같은 지역과 당적이 다양한 전직 대통령들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마포구만큼 이런 ‘평화’와 ‘화합’의 가치가 잘 드러나는 지역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는 데 당적이 중요한가? 되묻고 싶다.”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나. “지난해 대전에 있는 국가유산청에 직접 동교동 사저의 예비문화재등록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현 소유주를 만나 국가유산 등록신청 동의를 구했다. 또 지난해 11월 12일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에 정식으로 국가유산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사저 지키기 챌린지’와 ‘김대중길’로 조성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서울시의 국가유산 등록 심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돼 동교동 사저가 하루라도 빨리 국가유산 등록이 됐으면 한다.” -마포구 행정이 진행되는 속도를 보면 다른 곳보다 참 빠르게 진행된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성격이 급하신가. “내가 성격이 급한가? 구청장으로서 두 가지 신념이 있다. 하나가 ‘구청장의 하루는 37만 구민의 하루를 모은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라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다. 가장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 관련 부서장, 국장과 함께 민원 현장에 가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현장 구청장실’과 365일 24시간 쉽게 민원을 전달하는 ‘365 구민소통폰’,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팀을 이뤄 민원 해결에 나서는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 구청장실은 업무 담당자부터 의사 결정권자인 구청장까지 모두 모여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때문에 절차와 시간이 획기적으로 절약된다. 마포구 민원 처리가 빠른 이유를 묻는다면 구청장의 급한 성격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시스템에 있다고 답하고 싶다.” -폐기물 소각장 설립 저지 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나. “마포구 최대 현안이다. 신규 소각장 건립에 대한 마포구의 반대 입장은 조금도 변함없다. 마포구는 주민과 함께 소각장 건립 철회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반대를 넘어 대안도 준비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소각제로 가게’ 확대,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처리 강화, 커피박, 폐 봉제 원단 재활용 등의 재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각 폐기물을 대폭 감량해 추가 소각장 건립을 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지역 내 정비사업에 관한 관심도 높다. “현재 재개발 사업지 8곳, 재건축 5곳, 모아타운 5곳 등 37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재개발 구역인 공덕8구역은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됐고,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과 공덕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공공지원을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행정 절차를 최대한 속도감 있게 처리해 갈 계획이다.” -공덕자이아파트 미등기 문제를 구청이 해결한 것으로 안다. “공덕자이는 2015년 준공 인가가 났지만 8년간 소유자와 조합 간의 소송으로 미등기 상태였다. 그 때문에 대출이 나오지 않아 1164가구 소유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 금액이 1조 5600억원에 달했다.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또 일을 할 수밖에 없지 않냐. 그래서 직접 관련자 면담을 중개하며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를 도출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9일, 드디어 9년여를 끌며 입주민의 숙원으로 남았던 공덕자이 이전고시가 완료됐다. 구청장으로서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 “이래서 다들 찾는구나”…화천 산천어축제 A to Z

    “이래서 다들 찾는구나”…화천 산천어축제 A to Z

    ‘겨울축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는 11일 막을 올린다.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읍 일대에서 다음 달 2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1년 미국의 뉴스채널 CNN은 세계적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을 인용해 산천어축제를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했고,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월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산천어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산천어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뽑았다. ‘명불허전’ 큰 판 벌어진다‘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건 올해 산천어축제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메인 축제장인 화천천에서는 하이라이트인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동시 수용인원 8000명이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인터넷에서 사전 예약도 받는다. 체험료는 1만5000원이고, 이 가운데 5000원은 농특산물교환권으로 돌려받는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축제장 밖으로 반출할 수 있다. 지난달 초부터 결빙이 시작된 화천천은 축제 기간 예년과 비슷한 30㎝가량의 얼음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손잡기는 하루 7회씩 운영된다. 1인당 3마리까지 잡을 수 있고, 제한시간은 3분이다. 체험료는 얼음낚시와 같은 1만5000원이다. 체험 뒤 몸을 녹일 수 있는 족욕탕이 마련돼 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안전을 위해 14세 이상만 참가 가능하다. 얼음낚시와 맨손잡기에서 잡은 산천어는 구이터와 회센터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구이는 15~20분, 회는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축제장에서는 40m 길이의 눈슬로프와 100m 길이의 아이스슬로프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눈썰매도 즐길 수 있다. 얼음축구·파크골프를 체험하는 스포츠존과 세계얼음썰매 체험존도 마련된다. 진짜 겨울왕국으로 대변신축제 기간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는 선등거리가 조성돼 불야성을 이룬다. 축제 폐막일까지 매일 오후 6~11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燈)과 LED등 수만개가 밤하늘을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차없는거리에서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열려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산다목적광장에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차려졌다. 총면적 1700㎡ 공간에는 대형 태극기, 거북선과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르단의 페트라 등 30여 점의 얼음조각품이 들어차 있다. 조각품은 중국 하얼빈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기술자들이 만들었다. 1개 무게가 135㎏에 달하는 얼음조각 8500개가 사용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이고, 이 중 3000원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외 산천어커피박물관,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조경철 천문대 등도 산천어축제를 찾으면 빼놓지 말고 찾아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1년을 기다린 관광객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다과세트·비건 간식까지… 은평 ‘사회적기업 제품전’서 공구하세요

    다과세트·비건 간식까지… 은평 ‘사회적기업 제품전’서 공구하세요

    서울 은평구가 13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전시 상품은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꿈꾸는 친구들 협동조합’의 회의용 다과 세트인 소금빵 샌드위치 세트와 쿠키 세트, ‘다함 사회적협동조합’의 차량용 커피박 방향제 세트 등이다. 회의용 다과 세트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용 방향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구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셜벤더 특화형 운영사업’에 선정돼 신규 상품을 개발한 ㈜어스맨의 마라스 소금 세트와 팜투칩 과자 등도 전시된다. 공정무역 제품인 마라스 소금 세트는 페루산 마라스 소금과 그라인더로 구성돼 있다. 팜투칩 과자는 필리핀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코코넛, 바나나, 카카오로 만들어진 비건 간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13일까지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 개최

    은평구, 13일까지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 개최

    서울 은평구는 13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전시 상품은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꿈꾸는 친구들 협동조합’의 회의용 다과 세트인 소금빵 샌드위치 세트와 쿠키 세트, ‘다함 사회적협동조합’의 차량용 커피박 방향제 세트 등이다. 회의용 다과 세트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용 방향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구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셜벤더 특화형 운영사업’에 선정돼 신규 상품을 개발한 ㈜어스맨의 마라스 소금세트와 팜투칩 과자 등도 전시된다. 공정무역 제품인 마라스 소금 세트는 페루산 마라스 소금과 그라인더로 구성돼 있다. 팜투칩 과자는 필리핀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코코넛, 바나나, 카카오로 만들어진 비건 간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올해 종량제폐기물 하루 190t 감축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종량제폐기물을 하루 평균 약 190t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종량제폐기물을 하루 최대 450t까지 줄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로 하루 평균 136t, 봉제원단 및 커피박 등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확대로 하루 평균 52.2t 등 종량제폐기물을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3052t(2022년 기준) 중 30% 수준인 850t을 매립해왔다. 하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시는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 사업 중 하나로 불연성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하루 총 136t을 감축했다. 또한 하루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사각지대에 숨어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않던 업장 332곳을 시·구 합동 점검을 통해 발굴하기도 했다. 이들 업장이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면서 종량제폐기물이 하루 평균 91t 줄었다.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수거 체계가 없는 탓에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 ‘커피박’도 중구와 송파구 등 6개 자치구에 수거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하루 평균 1.2t의 커피박이 재활용됐다.
  • 서울시, 올해 종량제폐기물 하루 평균 190t 감축…26년까지 450t 줄인다

    서울시, 올해 종량제폐기물 하루 평균 190t 감축…26년까지 450t 줄인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종량제폐기물을 하루 평균 약 190t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종량제폐기물을 하루 최대 450t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로 하루 평균 136t, 봉제원단 및 커피박 등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확대로 하루 평균 52.2t 등 종량제폐기물을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3052t(2022년 기준) 중 30% 수준인 850t을 매립해왔다. 하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시는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 사업 중 하나로 불연성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하루 총 136t을 감축했다. 또한 하루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사각지대에 숨어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않던 업장 332곳을 시·구 합동 점검을 통해 발굴하기도 했다. 이들 업장이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면서 종량제폐기물이 하루 평균 91t 줄었다. 재활용 가능하지만 수거 체계가 없는 탓에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 ‘커피박’도 중구와 송파구 등 6개 자치구에 수거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하루 평균 1.2t의 커피박이 재활용됐다. 여장권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폐기물로 인한 피해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과 관심, 그리고 참여가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 중구 생활 폐기물 감량 노력에 엄지 척

    중구 생활 폐기물 감량 노력에 엄지 척

    서울 중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봉제 원단, 커피박, 폐비닐 등 재활용 품목을 세분화해 분리배출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 복합 교육공간인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운영하며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전시·체험·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동 주민센터에서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무한실천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도시로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인 동대문,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인 동대문,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서울 동대문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언론사와 공동 개최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 장려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동대문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민선 8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취임 뒤 동대문구는 지난해 2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더욱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 대응기반, 건물, 폐기물, 도로수송,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단계를 상향 도입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전년 대비 178% 이상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커피박 29t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15t을 감축했다. 임목폐기물 자원화로 연간 처리비용 7100만원을 절감하며 탄소 458t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글로벌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 환경기구 ‘시티넷’(CityNet)에 가입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탄소중립도시인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메트로폴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가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지키는 제로웨이스트 축제 함께해요”

    “환경지키는 제로웨이스트 축제 함께해요”

    이달 말부터 한달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축제 ‘제로플 페스타(ZERO+FESTA)’가 열린다. 서울시는 ‘제로플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로웨이스트 주제 시민참여 패션쇼부터 일반시민, 수공예작가 등이 참여하는 나눔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가 열린다. 패션쇼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대학·대학원, 패션관련 교육기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공모전 ‘솔버톤’을 진행, 48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서 제공한 현수막, 어닝, 의류, 넥타이 등 폐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작품상 4팀)을 선정, 서울특별 시장상을 수여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중고거래 축제, ‘제로플(ZERO+) 뚝섬나눔장터’도 이달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열린다. 9월 14일·15일은 추석 연휴로 휴장해 기간 중 총 8번 운영한다. 매행사마다 시민과 수공예작가, 어린이 등 총 200개팀이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1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일반, 어린이, 수공예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면 되고 매주 장터 개장 1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회차별 수용 규모인 200팀 중 180팀을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며, 장터 당일 현장에서 20팀을 접수한다. 나눔장터 외에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주관으로 ‘폐목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폐지와 재생지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같은 기간 진행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커피박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제로플 키즈 올림픽’, 버스킹 공연,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업 부스 운영 등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미화 대책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즉시 분산 조치가 가능하도록 안전관리요원 등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의미를 살려 8월 말부터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즐겁게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선순환 나눔장터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아름답고 즐거운 주말 축제가 되도록 안전과 프로그램 등 모두 꼼꼼하게 살피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지구 살릴 방법 홍제 폭포마당서 배워보세요

    지구 살릴 방법 홍제 폭포마당서 배워보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과 폭포마당에서 ‘제1회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올해 5월 개관한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홍보하고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 홍보 동영상 ‘폐기물도 자원이 된다’ 상영, 자원순환실천가 표창, 자원되살림 리더 위촉,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뮤지컬갈라쇼와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3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새활용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새활용 반려식물과 장난감, 찻잔받침, 커피박비누, 제습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활용 실천과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이컵 87% 쓰레기로 폐기… 일회용 컵 회수·재활용 시범사업 ‘시동’

    종이컵 87% 쓰레기로 폐기… 일회용 컵 회수·재활용 시범사업 ‘시동’

    100개 중 80개 이상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회용 컵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회수 시범사업이 6일부터 서울 도심에서 실시된다. 환경부는 5일 서울시, 서울 중구·종로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광화문과 숭례문 일대 ‘에코존’ 내 카페 등 42개 매장에서 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일회용 컵 회수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수거·회수·보상’ 방식으로 진행한다. 에코존 내 참여 매장에는 일회용 컵을 반납할 수 있는 회수함이 설치되고 라벨(QR코드)이 인쇄된 일회용 컵을 제공한다. 모인 종이컵은 수집·운반업체가 수거해 재활용업체에 공급한다. 매장 편의를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우유 팩 등도 수거를 지원한다. 소비자 불편을 덜기 위해 에코존 내 매장에선 ‘교차 반납’이 가능하다. 길거리에 버려지고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생활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버스정류장 등 길거리 30곳과 종로구청 등에도 전용 회수함을 설치했다. 길거리 일회용 컵 회수 및 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해 성과를 평가한 뒤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인다는 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불가피하게 사용한 컵을 최대한 회수해 재활용한다는 취지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분리배출해 모은 종이컵은 화장지나 재생 종이컵으로, 플라스틱 컵은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와 의류용 섬유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종이컵 172억개, 플라스틱 컵 59억개 등 총 231억개에 달한다. 대부분은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 처리된다. 연간 배출되는 종이컵(20만 1000t) 중 87.1%(17만 5000t)가 쓰레기로 버려진다. 분리배출은 12.9%(2만 6000t)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이 정착된 플라스틱 컵도 배출량(6만 1000t)의 54.1%(3만 3000t)가 종량제봉투에 담겨 폐기되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제주·세종에서 컵 보증금제를 통해 회수된 종이컵 10t을 활용해 30롤 규격의 화장지 1만 2000세트를 제작한 바 있다. 모으면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일회용 컵의 쉽고 효율적인 수거·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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