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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기 옥순, 미군 대위 영수와 열애?…♥사진 유출

    9기 옥순, 미군 대위 영수와 열애?…♥사진 유출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옥순과 6기 출연자 영수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옥순 6영수 커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이 콜라주된 9기 옥순과 6기 영수의 스티커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9기 옥순과 6기 영수는 꽃과 리본 머리띠를 한 채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9기 옥순은 현재 방송 중인 ‘나는 SOLO’에서 정신과 의사 광수를 두고 영숙과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다음 주 9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가운데 6기 영수와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군 대위 6기 영수는 ‘나는 SOLO’ 출연 당시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6기 옥순과 러브라인이 있었으나 최종 커플이 되는데 실패했다. 방송 후에는 타 기수들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친목을 다지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프랑스에서 주인과 한 침대를 쓴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반려동물이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 27세 프랑스인 동성 연인은 지난 6월 광범위한 궤양과 발진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선 항레트로바이러스(ARV·에이즈 치료제) 처방으로 활동이 억제, 바이러스가 탐지되지 않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앓고 있는 44세 라틴계 남성에게선 얼굴과 귀, 다리 부분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항문성 궤양이 잇따라 나타났다. HIV 음성인 27세 백인 남성의 경우엔 등과 허벅지에 비슷한 발진이 생겼다. 두 사람 모두 피로감과 두통, 발열이 있은지 4일 만에 증상이 발생했다.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한 사람은 피부와 인두 검체에서, 다른 한 사람은 인두 및 항문 검체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리고 2주 뒤, 연인의 반려견에게서도 복부 농포와 항문 궤양 등 비슷한 병변이 확인됐다. 원숭이두창이었다. 파리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법으로 반려견과 44세 라틴계 남성의 DNA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양쪽 검체 모두 hMPXV-1 계열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4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으며, 2022년 8월 4일 현재까지 프랑스에서만 1700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또 반려견과 주인 한 명을 감염시킨 이중가닥 DNA 바이러스는 19.6kb(킬로베이스페어·1kb=DNA 염기 1000개)에서 100%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다. 주인의 바이러스가 개에게 옮겨 갔다는 의미였다.한 집에 살며 '폴리아모리' 즉 비독점적 다자간 연애를 추구한 동성 연인은 서로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가지고 6일 후부터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였다. 4년령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인 반려견은 그 전부터 한 침대에서 데리고 잤다. 주인 커플의 피부 병변이 닿거나 스치면서 반려견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인 커플은 자신들이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인 이후 반려견이 다른 사람 혹은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원숭이두차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랜싯 보고서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개체와 반려동물을 격리시킬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촉발될 것"이라며 "우리는 반려동물을 통한 2차 감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과 과감한 키스 스킨십 깜짝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과 과감한 키스 스킨십 깜짝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과감한 애정 행각으로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동생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 류필립 및 동생들과 한강 나들이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하거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빈틈없이 밀착하고 앉아 뽀뽀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 행각을 이어갔다. 또한 류필립이 다리를 떨자 미나는 류필립의 다리를 찰싹 때려 저지하며 허물없는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가수 미나는 17살 연하의 그룹 소리얼 출신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51세’ 미나, 하의 안 입었어? 누드톤 레깅스 깜짝

    ‘51세’ 미나, 하의 안 입었어? 누드톤 레깅스 깜짝

    가수 미나가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하고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미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폴씰크 오랜만. 너무재밌어요. 이번주는 시간이있어서 4일연속 운동했지요. 주말잘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에서 미나는 고난이도 폴댄스 동작드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복근이 보이는 크롭톱을 입고 누드톤 레깅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미나는 “홍대에서 핑크빛 귀여운 나시티사입고 셀카”라는 글과 함께 탄탄한 복근을 보여주며 관리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결혼했다. 미나는 1972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미나는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 강미나 164㎝♥곽시양 187㎝…이상적인 키 차이

    강미나 164㎝♥곽시양 187㎝…이상적인 키 차이

    구구단 출신 강미나가 곽시양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0일 강미나는 “어제 방송된 그 문제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미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곽시양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극 중에서 커플 셀카를 찍는 장면이 담겼다. 강미나는 곽시양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몸을 맞대고 있다. 이어 그는 “쭈니♥꽁이”라며 극 중 두 사람의 별칭과 함께 또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시양과 강미나는 설레는 키 차이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미나는 164㎝로 작은 키가 아님에도, 187㎝라는 큰 키를 자랑하는 곽시영 옆에서 앙증맞은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한편, 강미나는 지난 9일 아찔한 비키니 자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돌싱글즈3’ 전다빈, 팔에 가득한 ‘문신’

    ‘돌싱글즈3’ 전다빈, 팔에 가득한 ‘문신’

    “악플에 지쳐 울었다”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악플의 고통을 요가로 이겨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다빈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악플을 견뎌내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월요가”라고 요가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다빈은 운동을 위한 레깅스를 갖춰 입고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놀라운 유연성과 온 몸을 장식한 화려한 문신이 눈길을 끈다. 전다빈은 “악플에 지친 나와 같이 울어주고 아로마 오일 건네주셨던 우리 선생님”이라며 “말라깽이가 될 수 없는 뚱유전자 보유자지만 밸러스만은 맞춰낸다”라고 요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프리랜서 모델로,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유현철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으나 아쉽게 최종 커플로는 성사되지 못했다.
  • 한국 ‘칩4’ 예비회담 참여에 왕이 ‘신중 판단’ 언급...의미는

    한국 ‘칩4’ 예비회담 참여에 왕이 ‘신중 판단’ 언급...의미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연 회담에서 중국 측이 한국의 ‘칩4’ 예비 회담 참여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여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이 칩4의 구성 추이를 지켜보며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반도체 산업 공급망의 특성을 감안해 사실상 반대입장에서 선회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정부가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인 칩4 예비회담에 참여하기로 한 사실을 밝히고 중국을 배제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은 어느 특정국을 배제할 의도가 전혀 없고 한중간 밀접하게 연결된 경제통상 구조를 감안할 때 오히려 한국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박 장관이 중국이 우려하는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이 칩4에 들어가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 봤을 때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전달했다”고 했다. 앞서 중국 측이 칩4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디커플링’으로 간주하고 반발한 데 대해 설득에 나선 것이다.박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중국 측은 한국이 신중하게 판단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한중 외교장관회담 관련 보도자료에서 왕 부장이 “일부 국가(미국)에서 경제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중국과 한국은 시장 법칙을 위반하는 행위에 공동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을 견제하는 기본 입장을 강조한 셈이다. 왕 부장은 회담에서 칩4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언급하며 수위를 조절했지만 향후 구성 과정에 따라 반발할 우려가 제기된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파로 왕 부장이 칩4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다행히 거친 표현은 등장하지 않았다”며 “다만 칩4의 구성 추이에 따라 중국의 사활적 이익이 침해된다면 본격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 공급망 특성을 감안해 한국이 칩4에서 중국의 이익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주재우 경희대 교수는 “글로벌 분업화된 반도체 생산공정을 감안하면 중국도 칩4에 무조건 반대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중국이 한국 기업에 보복조치를 하게 된다면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자국 기업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글로벌타임스도 지난 9일 칩4와 관련해 “부득이 한국이 미국의 소그룹에 합류해야 한다면 최대한 균형을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는 (미중 균형외교를 지향하는) 한국의 독특한 가치를 발휘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날 대사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미국의 논리를 “황당무계하다”며 비판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연일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해 거듭 황당무계한 논리를 퍼뜨리면서 중국의 정당한 훈련과 반격 조치에 대해 일방적으로 현 상황을 변화시키고 정세의 안정을 해친다며 모함하고 있다”며 “양안은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것과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기본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도발해 문제를 일으킨 것이 먼저이고, 그 후에 중국이 정당한 반격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홍석천 “커밍아웃 후 母 ‘농약 먹고 죽자’고 했다”

    홍석천 “커밍아웃 후 母 ‘농약 먹고 죽자’고 했다”

    홍석천이 동성애자 커밍아웃 후 가족들의 반응을 고백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츠 ‘메리 퀴어’에서는 부모와 가족의 응원과 믿음으로 더 당당하게 우뚝 선 다양성 커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선 승은, 가람 커플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알리고 당사자와 가족을 돕는 대한민국 성소수자 인권 단체 ‘성소수자 부모 모임’의 비비안, 지나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7세 게이 아들의 어머니인 비비안, 24세 레즈비언 딸의 어머니인 지나는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부모와 가족의 응원 속에서 건강한 커밍아웃이 가능하다”고 강조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자 승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엄마에게 ‘아우팅(outing)’을 당했다. 엄마가 (여자친구와 나) 둘 중 하나는 보지 말라고 해서 지금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커밍아웃을 망설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나는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내가 딸의 편이 안 되면 내 딸에게는 아무도 없다. 엄마 아빠의 지지가 없으면 (성소수자 혼자) 세상에 내던져지고 낭떠러지에 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안은 “부모님을 ‘내 인생에 한번 초대해 볼까’라는 생각으로 해라”라고 조언해, 마음의 부담을 덜어줬다. 보성, 민준 커플의 경우, 지난 4회에서 어머니와 오랜 앙금을 푼 바 있다. 보성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의 커밍아웃에 큰 충격을 받고, 남자친구인 민준에게 날 선 말들을 쏟아냈었다고. 어렵게 보성의 어머니와 마주한 민준은 “그 얘기 들었을 때 20년 넘게 살아온 제 인생과 받아주신 부모님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컸다”고 마음의 상처를 고백했다. 보성의 어머니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한 후 “너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힘들면 엄마한테 와. 셋이 살자”고 두 사람을 품어주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지해, 민주 커플 역시, 가슴 절제 수술을 받은 후 바디 프로필(약력)로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도전을 펼치며 가족의 응원을 받았다. 여자에서 남자로 성별을 정정하는 어려운 도전 중인 지해는 자궁 적출 등 큰 수술을 준비하며 한때 부모의 큰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러나 연인 민주의 무한대 응원 속에, 가족들의 마음까지 돌리면서 현재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커밍아웃 연예인 1호’로, 성소수자 커밍아웃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는 ‘메리 퀴어’ MC인 홍석천은 “부모의 지지와 응원이 커밍아웃에 반드시 필요한 원동력이자 필수 조건”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다양성 커플’들의 사연을 지켜본 뒤, “엄마가 시골 분이셔서, 답답한 마음에 제게 ‘농약 먹고 그냥 죽자’고도 하셨다. 그걸 듣는 아들 입장에서는 괜히 커밍아웃했나, 나만 알고 살까 그랬다”고 당시의 심경을 떠올렸다. 하지만 홍석천은 “(가족만 믿어준다면) 세상 누가 무슨 욕을 해도 상관없고 버틸 수 있다. 부모님, 가족이 내 편이다 생각하면 다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해,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신동엽 역시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라고 운을 뗀 뒤, “자식을 자랑하는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저렇게 웃으면서 자식을 응원할 수 있는 부모님이 세상 모든 부모님의 마음 아닐까, 울컥 한다”고 진심 어린 공감을 보냈다. 한편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지향하는 다양성 커플들의 삼색 러브스토리는 물론, 이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는 웨이브 ‘메리 퀴어’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으로 결혼식 급증 왜?...키이우는 전년의 8배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으로 결혼식 급증 왜?...키이우는 전년의 8배

    러시아의 침공이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젊은이들의 결혼이 급증했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최근 5개월간 이뤄진 혼인신고가 91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10건)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했다. 키이우 중심부에 있는 관공서에는 한번에 40쌍 이상의 커플이 주말에 결혼식을 갖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에서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개시 이후 6주간 약 1600쌍이 결혼했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의 약 1300쌍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것이다. AFP는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혼인신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신고와 동시에 바로 결혼할 수 있게 된 것도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22세 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비탈리(25)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전쟁이 한창일 때 결혼하는 것은 극히 용감하고 어려운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곧 전선에 투입될 지 모른다”고 했다. 주민들의 결혼식과 혼인신고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차르니프(21)는 지난 3월 초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그는 “나의 업무를 통해 전쟁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국민을 심적인 측면에서 지원함으로써 국가에 기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는 “전시하에 젊은이들이 연애를 결혼으로 빠르게 발전시키려는 경향이 강한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미국에서는 180만쌍이 결혼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83%나 증가한 것이었다.차르니프는 “군인 커플의 결혼이 특히 많이 늘었다”며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당장 내일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중부 비니치아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는 여성 다리아 스테뉴코바는 몇주간에 걸쳐 준비한 결혼식 전날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시내 중심부에 떨어져 26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만났다. 신혼살림을 꾸릴 아파트도 혼인신고를 받아줄 관공서도 파괴됐다. 스테뉴코바는 “충격이 컸지만 결혼에 대한 의지는 꺾어지 않았다”며 “집은 무너졌지만, 우리의 인생까지 그렇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미중 갈등 속 ‘칩4 해법’ 찾는 한국… 尹 “국익 잘 지켜 내겠다”

    미중 갈등 속 ‘칩4 해법’ 찾는 한국… 尹 “국익 잘 지켜 내겠다”

    한국이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의 예비회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9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미중 갈등 한가운데 놓인 한국이 균형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점검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이 한국, 대만, 일본에 제안한 칩4 참여를 두고는 마지막까지 고심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출근길 문답에서 칩4 참여 여부에 대해 “정부 각 부처가 철저하게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관련 부처와 논의해서 국익을 잘 지켜 내겠다”고 했다.  미국이 ‘산업의 쌀‘인 반도체의 설계·개발 분야에서 최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재편에서 빠지는 것은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직면한 한국은 단기적으로는 미국 공급망 재편 전략에 부응해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한국의 최대 반도체 수출국인 중국이 칩4에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칩4 참여에 대해 거세게 반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칩4에 대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디커플링’으로 간주하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한국의 상업적 자살행위”라고 비판하는 등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  정부는 회담에서 칩4가 ‘중국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득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공급망 협력까지 타진한다는 계획이나 중국 측의 호응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중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칩4에 대해 “중국이 우려가 있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뒤 중국 내 여론이 격앙돼 있어 박 장관이 공교롭게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회담을 열게 된 것”이라며 “중국 측이 칩4에 참여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미중 갈등 속 ‘칩4 해법’ 찾는 한국… 尹 “국익 잘 지켜 내겠다”

    한국이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의 예비회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9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미중 갈등 한가운데 놓인 한국이 균형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점검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이 한국, 대만, 일본에 제안한 칩4 참여를 두고는 마지막까지 고심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출근길 문답에서 칩4 참여 여부에 대해 “정부 각 부처가 철저하게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관련 부처와 논의해서 국익을 잘 지켜 내겠다”고 했다.  미국이 ‘산업의 쌀‘인 반도체의 설계·개발 분야에서 최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재편에서 빠지는 것은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직면한 한국은 단기적으로는 미국 공급망 재편 전략에 부응해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한국의 최대 반도체 수출국인 중국이 칩4에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칩4 참여에 대해 거세게 반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칩4에 대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디커플링’으로 간주하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한국의 상업적 자살행위”라고 비판하는 등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  정부는 회담에서 칩4가 ‘중국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득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공급망 협력까지 타진한다는 계획이나 중국 측의 호응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중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칩4에 대해 “중국이 우려가 있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뒤 중국 내 여론이 격앙돼 있어 박 장관이 공교롭게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회담을 열게 된 것”이라며 “중국 측이 칩4에 참여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숏박스’ 김원훈 결혼…5년 사귄 여친 정체

    ‘숏박스’ 김원훈 결혼…5년 사귄 여친 정체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김원훈이 유부남이 된다. 김원훈은 5년간 사귀며 신뢰를 쌓아온 여자친구와 오는 27일 오후 4시 40분에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인 유민상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훈과 여자친구는 오래 사귄 만큼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예비 신부는 김원훈과 함께 교회에 동행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 신부는 지인들이 볼 수 있는 비공개 SNS 계정에 커플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함께 이끌고 있는 ‘숏박스’에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코믹한 상황이 웹드라마 형식으로 올라오고 있다.
  • 케인, 우리 쏘니한테 왜 그래요?

    케인, 우리 쏘니한테 왜 그래요?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을 절묘한 ‘택배 크로스’ 공격 포인트로 열어젖혔다. EPL 최고의 공격 조합이자 찰떡 호흡을 뽐내던 ‘손·케’ 듀오가 작은(?) 말다툼을 벌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1-1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역전 결승골을 도와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토트넘이 4-1 대승을 거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손흥민의 어시스트도 이에 못지않게 빛났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쿨루세브스키가 각각 중앙과 오른쪽을 맡은 ‘3각 편대’의 왼쪽을 맡았다. 전반 12분 먼저 실점한 토트넘은 전반 21분 라이언 세시니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손흥민이 역전 결승골을 배달했다. 전반 31분 자신의 코너킥이 몇 차례 공방 끝에 다시 넘어오자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왼쪽 모서리 바깥에서 골문을 향해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찼다. 낮고 예리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공을 다이어가 몸을 바짝 낮춘 뒤 머리로 방향만 바꿔 사우샘프턴의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로 솟구쳐 탄식을 쏟기도 했다. 상대 자책골과 쿨루세브스키의 마무리 골을 묶어 토트넘이 기분 좋은 4-1 대승을 신고한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쿨루세브스키(8.59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11점을 받았다. 풋볼런던도 “낮고 위협적인 크로스로 다이어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에는 전반보다 활약이 잠잠했지만, 항상 그랬듯이 여전히 역습에서는 위협적이었다”며 평점 8점을 매겼다. 경기 도중 손·케 듀오는 삐걱거렸다. 전반 45분 손흥민이 문전 드리블로 상대 수비 2명을 제치는 과정에서 골문 오른쪽에 있던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은 케인이 손흥민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지른 것. 토트넘 출신의 마이클 도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이 손흥민에게 불만을 품은 건 연인들 사이의 말다툼과 같은 것”이라고 했고, 영국 BBC는 “이 둘은 절대 싸우지 않는 커플처럼 보이지만, 이 장면에서만큼은 케인이 손흥민에게 만족하지 못했다”며 이날의 의견 충돌을 연인들의 말다툼에 비유했다.
  • 김종국, 신부대기실서 ‘백허그’ 당했다

    김종국, 신부대기실서 ‘백허그’ 당했다

    배우 하도권이 김종국과 커플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 SBS ‘런닝맨’. 삼삼오오 레이스. 본방사수. 이제 꾹이 형과 싸우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하도권은 결혼식장 신부 대기실로 보이는 듯한 곳에서 김종국의 어깨에 손을 얹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종국은 쇼파에 옆으로 기대듯 누워 폭소를 유발한다. 하도권은 앞서 ‘런닝맨’에 6번이나 출연, 넘치는 승부욕으로 김종국과 힘 대결을 뽐낸 바 있다. 특히 하도권은 “최보필 PD와 마지막 ‘런닝맨‘”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도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 중이다.
  • “결혼식만 최대 2억”…치과의사와 결혼한 이인혜

    “결혼식만 최대 2억”…치과의사와 결혼한 이인혜

    배우 이인혜가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치과의사와 행복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지난 6일 이인혜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큰 축하 속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인혜가 결혼식을 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기본 85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에 달한다. 시기, 옵션 등에 따라 비용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남부럽지 않은 옵션을 넣을 경우 1억6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인혜의 결혼식 사회는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맡았다. 이인혜와 알렉스는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 속에서 커플을 넘어 결혼까지 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았다. 이순재는 이인혜와 그녀의 신랑에게 덕담을 전하며 두 사람의 인생 2막에 축복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인혜의 남편은 그녀보다 1살 어린 치과의사다. 이인혜는 앞서 남편에 대해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전했다.
  • 13세차 유명 배우♥개그맨 커플 결별

    13세차 유명 배우♥개그맨 커플 결별

    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공개 열애 중이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결별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다수 매체는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이 열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과 장거리 연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결별 이후에도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피트 데이비슨은 호주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고, 킴 카다시안은 4명의 아이를 돌보며 세계 일주 여행과 일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 인기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3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도 관심을 모았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재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올해 3월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싱글 승인을 받았다. 
  • 6년째 공개열애 배우 커플…갑작스레 ‘결별’

    6년째 공개열애 배우 커플…갑작스레 ‘결별’

    6년째 사랑을 이어오던 배우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SNS 아이디를 박성훈의 반려견 ‘박스’의 이름을 넣은 ‘박스 어멈’, ‘박스 아범’ 등을 사용하며 공개 커플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류현경이 SNS 아이디를 수정했고, 결별설이 제기됐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오랜 열애는 끝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는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또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개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 ‘52세’ 김정난, 태국서 인기가 이 정도라니… 현빈♥︎손예진 덕?

    ‘52세’ 김정난, 태국서 인기가 이 정도라니… 현빈♥︎손예진 덕?

    배우 김정난이 태국에서 팬들과 보낸 시간을 공개했다. 52세의 나이지만 소녀팬들까지 김정난의 팬미팅 현장에 모여들어 김정난을 연호했다. 김정난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태국의 소중하고 예쁜 팬들~ 만나서 넘 즐겁고 행복했어~고맙고 사랑해요. 태국 팬미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정난은 해시태그로 #태국 #팬미팅 #on air academy라고 달았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난은 태국을 방문해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같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난 주변에는 김정난을 향해 손하트를 그리는 태국 여성팬들로 가득하다. 김정난은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는데 최근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이 결혼 후 다시금 해외에서 이 드라마가 주목받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월 태국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정난은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1971년생인 김정난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3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8년 KBS 연기대상 일일연속극부문 우수연기상, 2019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조연상(닥터 프리즈너) 수상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차가 피해가라”…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 찍은 커플

    “차가 피해가라”…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 찍은 커플

    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을 찍는 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돼 “민폐”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3일 JTBC는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한 리조트 내 도로에서 차를 멈추고 밖으로 나와 인증샷을 찍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휴가철이다 보니 생각보다 차량통행량이 꽤 되는 편이고 들어오는 차량들도 많았던 상황인데 거기에 앉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더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녀는 차가 오가는 도로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고 있지만 제보자는 이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야했다. 차가 지나가는데도 커플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고 있다.도로에서 위험한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은 이전에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보령해저터널에서 차량을 도로 한가운데 세워두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한 남성은 승용차에서 내려 도로 위를 내달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거나 차도를 뛸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모태범♥임사랑, 첫 뽀뽀… 입 떡 벌어진 손호영×영탁 “너무 부러워”

    모태범♥임사랑, 첫 뽀뽀… 입 떡 벌어진 손호영×영탁 “너무 부러워”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커플 모태범과 임사랑이 수줍은 첫 뽀뽀를 공개했다. 3일 방영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임사랑의 친구이자 국립발레단 무용수인 김희현과 발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 방송에서 임사랑에게 파드되로 발레를 잠깐 배웠던 모태범은 임사랑이 본격적으로 합을 맞춰 발레를 추는 모습을 처음 봤다. 이승철이 “사랑씨가 다른 남자랑 발레 하는 걸 봐도 질투 안 나겠냐”라는 질문에 모태범은 “예술은 예술로 봐야 한다”라며 딱 잘라 말했지만, 정작 발레 스트레칭을 처음 보고 놀라서 입이 떡 벌어졌다. 이후 모태범은 임사랑을 요즘 유행하는 데이트 코스인 셀프 사진관으로 데려갔다. 이들은 다소 딱딱하지만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반전은 곧바로 모태범이 임사랑의 볼에 뽀뽀를 한 것. 임사랑은 정말 깜짝 놀라 했지만 이내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진 촬영 때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화답하듯 뺨에 키스를 남겼다. 스튜디오는 당연히 초토화가 됐다. 이를 지켜보던 영탁과 손호영은 입을 틀어막고 설레 어쩔 줄 몰라 했다. 모태범은 “입에 파리 들어가, 입 다물어!”라며 이들을 다그쳤으나, 이들은 요지부동이었다.  신봉선은 “이거 너무 부럽지 않아?”라고 묻자 영탁과 손호영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모태범은 “진짜 깜짝 놀랐잖아”라며 임사랑을 한참이나 사랑스럽게 바라봐 두 커플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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