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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년간 손잡고 묻혀있던 男女커플…무슨 사연?

    700년간 손잡고 묻혀있던 男女커플…무슨 사연?

    700년에 육박하는 오랜 세월을 어두운 땅 속에서 두 손을 꼭 잡은 채 보낸 남녀커플 유골이 한 순례 성지 유적에서 발굴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영국 판은 레스터 대학 고고학 연구진이 14세기 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예배당 터에서 깊은 사연을 품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녀유골을 발굴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영국 잉글랜드 중앙부 레스터셔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성 모렐 예배당 유적지에서 두 손을 꼭 마주잡은 채 매장된 성인남녀 유골을 발견했다. 약 700년 전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유골은 비슷한 시기에 묻힌 것으로 보이는 9구의 다른 유골들과 함께 발굴됐다. 유골들은 각기 다른 형태로 묻혀있었다. 손을 꼭 잡고 묻힌 성인남녀를 비롯해 머리가 날카로운 흉기로 공격당해 사망한 것 같은 청년, 질병으로 사망한 것 같은 유골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연구진들이 주목한 것은 왜 이들이 인근에 위치한 정식 교회 묘지가 아닌 예배당 터에 묻혔는지 여부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 첫째 이들이 교회묘지에 묻힐 수 없는 범죄자일 경우, 둘째 외국인일 경우, 셋째 전염성이 강한 질병의 희생자일 경우 등을 연구진은 제시했다. 한편, 연구진은 유골 외에 해당 유적이 예배당임을 알려주는 타일, 납, 벽돌 조각 등도 함께 발굴했다. 특히 11~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은화도 발견됐는데 이는 예배당 건설연대를 알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젤라베이비 “황효명과 혼전동거” 좋아죽는 커플사진

    안젤라베이비 “황효명과 혼전동거” 좋아죽는 커플사진

    안젤라베이비(25)와 황샤오밍(황효명·36) 커플이 동거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연예는 16일 황샤오밍의 차가 늦은 밤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한 고급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황샤오밍이 최근 우리 돈 16억원을 주고 구입, 두 사람이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알려졌다. 이어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이 신혼 생활을 미리 즐기고 있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부터 열애 중인 안젤라 베이비 황샤오밍 커플은 최근 SNS에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리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젤라베이비 “16억 아파트서 혼전동거” 황효명과 커플사진보니

    안젤라베이비 “16억 아파트서 혼전동거” 황효명과 커플사진보니

    안젤라베이비(25)와 황샤오밍(황효명·36) 커플이 동거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연예는 16일 황샤오밍의 차가 늦은 밤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한 고급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황샤오밍이 최근 우리 돈 16억원을 주고 구입, 두 사람이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알려졌다. 이어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이 신혼 생활을 미리 즐기고 있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부터 열애 중인 안젤라 베이비 황샤오밍 커플은 최근 SNS에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리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이탈리아-미술과 음악을 품은 마르케 Marche

    해외여행 | 이탈리아-미술과 음악을 품은 마르케 Marche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을 다녀왔다. 이름은 생소했고, 미리 구해 놓은 정보도 거의 없었다. 이탈리아에서 약 30년을 살았다는 한국인 가이드는 “마르케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사랑하는 진짜 휴양지”라며 목청을 높였다. 그 진짜 휴양지에는 풍경 이외에 예술과 음식도 풍성하게 깃들어 있었다. 넉넉한 휴양지 마르케 기행문을 작성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경한 지역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낯선 곳이 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이 공존한다. 이번에도 설렘과 조바심이 끊임없이 교차했는데, 불안정한 마음을 어루만져 준 것은 마르케의 수굿한 풍경과 아슴아슴한 예술이었다. 마르케주는 이탈리아 중북부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 한반도에 비유하면 강원도쯤 되겠다. 강원도가 그렇듯이 마르케도 바다와 산을 함께 거느리고 있다. 자연이 넉넉하게 인심을 썼다. 구릉도 있고 동굴도 있다. 우리가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가듯 이탈리아 사람들도 마르케에서 바캉스를 즐긴다. 마르케에 아예 ‘세컨드 하우스’를 두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했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금방 열기가 수그러들었다. 마르케 여행 첫날,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아갔다. 감청의 아드리아Adria해가 넘실거렸다. 수영복 차림의 커플 한 쌍이 소형 보트를 몰고 쏜살같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마주한 아드리아해였다. 첫 경험은 크로아티아에서였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가 있는 발칸반도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에 가까운 아드리아해와 크로아티아에 가까운 아드리아해. 바다의 근본적인 성분이야 달라질 것이 없겠지만 어쩐지 느낌이 달랐다. 이탈리아의 아드리아해가 수더분하다면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는 아롱다롱했던 것 같다. 사랑이 넘쳤던 미남 화가 마르케에서 중요한 도시로 우르비노Urbino가 꼽힌다. 무엇보다 그림 애호가들에게는 성모화의 대가 라파엘로Raffaello의 고향이란 점이 돋보인다. 라파엘로가 활동하던 16세기 초는 르네상스의 전성기로 불세출의 화가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던 시기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해 미켈란젤로와 티치아노 등이 자신들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시대의 공기를 호흡했던 라파엘로가 이들과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우선 성격이 사뭇 달랐다. 어딘가 신비롭고 고독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미켈란젤로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재 예술가’의 면모를 지녔다면 라파엘로는 성품이 사근사근해서 어딜 가나 사람들과 잘 어울렸다. 활약했던 분야도 상이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미술을 넘어 조각과 건축 등에도 재능의 촉수를 뻗쳤다면 라파엘로는 회화에만 집중했다. 라파엘로는 1483년 우르비노에서 태어났다. 첫 번째 미술 선생님은 궁정화가인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세상을 등진 이후에는 페루지아에서 그림 수업을 계속했고, 17살인 1500년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의뢰받기 시작했다. 우르비노는 라파엘로의 고향이기는 하지만 그를 유명하게 해준 성모자상과 초상화들은 1504년부터 거주한 피렌체와 1508년에 입성한 로마에서 그린 것들이다. 14세기에 지어진 라파엘로 생가Casa di Raffaello에 들어섰다.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들이 그대로 놓여 있었고, 그가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방에는 성모와 아기 예수 그림이 걸려 있었다. 작은 안뜰과 우물의 존재는 라파엘로의 가정이 당시 꽤나 부유했음을 일러 주었다. 집 안 한쪽에 놓인 라파엘로의 흉상은 그가 상당한 미남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얼굴값’을 단단히 했던 모양이다. 많은 여인들을 사랑했는데, 미술가들의 삶을 기록한 전기 작가 조르조 바사리에 따르면 연애가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열병을 초래했다고 한다. 안코나 마르케의 주도다. 안코나항은 아드리아해와 접한 이탈리아의 항구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그리스나 크로아티아 등으로 떠나는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산 치이라코San Ciriaco 대성당이 대표적인 볼거리다. 몬테펠트로가 정면을 바라보지 않는 이유 우르비노는 1998년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우르비노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짝 꽃을 피운 도시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각지의 예술가들과 철학자들이 우르비노로 모여들었고 이들이 물을 뿌려 가꾼 풍만한 문화가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Federico da Montefeltro가 통치하던 시절(1444년부터 1482년까지)이 우르비노의 최전성기였다. 몬테펠트로는 원래 용병이었다. 남들의 전쟁에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나가 대신 싸우는 것이 그의 직업이었다. 그는 뛰어난 군사 전략가인 동시에 계몽적인 지도자였다. 1444년 공작이 되고 난 후 이름난 사상가와 예술가들이 모이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했는데, 그의 바람이 구체화된 것이 바로 우르비노의 중심이자 지금도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군림하고 있는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이다. 비례와 균형의 미학으로 지어진 두칼레 궁전은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우르비노 태생의 라파엘로, ‘회화의 군주’ 티치아노, 몬테펠트로 부부의 초상화를 그린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원근법에 심취했던 파올로 우첼로 등의 ‘르네상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우르비노를 대표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 부부 초상’과 두칼레궁에 소장된 페드로 베루게테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와 아들 귀도발도’를 보면 몬테펠트로의 얼굴이 ‘호감형’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무스름한 피부, 매부리코, 툭 튀어 나온 턱, 거슴츠레한 눈매는 고약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두 그림에는 공통점이 있다. 몬테펠트로의 왼쪽 얼굴만을 보여 준다는 점이다. 1455년 창 시합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후 정면 대신 늘 왼쪽 측면을 그리도록 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초상화는 사실주의적 묘사가 인상적이다. 또 아들과 함께한 그림에서는 갑옷을 입은 채 책 읽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몬테펠트로가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루벤스를 보려면 페르모로! 페르모Fermo 에도 아퀼라Aquila라는 이름의 극장이 있다. 마르케주에서 두 번째로 큰 극장이다. 1792년 문을 열었으며 1,000석 규모를 자랑한다. 플로어 앞쪽에 앉은 사람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무대를 경사지게 만들었다. 1590년에 완성된 건물 프리오리Priori에는 루벤스를 비롯한 유명 화가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과 1722년에 제작된 거대한 지구본이 눈길을 끄는 시립도서관이 있다. 아퀼라 극장 Via Giuseppe Mazzini, 4, 63023 Fermo, Italy +39-0734-284345 프리오리 미술관 Piazza del Popolo, 63023 Fermo, Italy +39-0734-217140 페사로가 낳은 아들 로시니 우르비노에서 차로 4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인구 9만의 도시 페사로Pesaro를 찾았다. 우르비노의 인물이 라파엘로라면 페사로의 얼굴은 로시니Rossini다. <세비야의 이발사>, <빌헬름 텔>로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 말이다. 로시니는 1792년 페사로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소프라노였고 아버지는 호른 연주자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음악을 접할 수밖에 없었다. 6살에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14살에 오페라를 만들었다. 그가 첼로와 피아노, 작곡을 체계적으로 배운 곳은 볼로냐 음악학교였는데 지루한 수업을 견디지 못해 학교를 그만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밀라노시에서 그의 동상을 세운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 돈을 내게 주면 매일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농담을 즐겼다. 그의 익살맞은 성격은 오페라에도 잘 드러난다. 내용은 극적이고 선율은 유쾌하다. 페사로에는 로시니 극장이 있다. 1819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극장이다. 로시니는 이미 20대에 작곡가뿐만 아니라 극장장과 지휘자로도 맹활약했는데, 로시니 극장에서도 당연히 지휘를 했다. 예전 극장은 음악 감상 이외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한다거나 카드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다고 한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시니 극장은 5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계층에 따라 앉는 자리도 달랐다. 2층 중앙석은 최고 권력자를 위한 자리였고 일반인은 4층부터 앉을 수 있었다. 페사로에서는 매년 8월이면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도 8월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데, 무대에는 당연히 로시니의 작품을 올린다. 지난해 120만여 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축제는 항상 성황을 이룬다. 참고로 티켓 가격은 20~180유로다. 어쨌든 마르케주에만 로시니 극장 같은 곳이 72개가 있다고 하니 이탈리아 사람들의 음악 사랑을 짐작할 만하다. 작업복을 입은 회장 마르케에서 음악과 관련된 도시로 마체라타Macerata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상징이 바로 스페리스테리오 야외극장Arena Sferisterio이다. 유럽의 중요한 야외극장 중 하나인데, 스페리스테리오의 공연 역사는 19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공작의 후원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가 상연됐던 것이다. 스케일이 엄청났다. 무려 1,000명이 넘는 배우가 투입됐고 낙타나 말 같은 동물들도 출연했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17회 공연으로 7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마체라타 오페라’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듬해 폰키엘리의 <라 조콘다>를 상연했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관객의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 결국 1927년까지 스페리스테리오에서는 공연이 열리지 않았다. 부활의 계기는 1967년에 찾아왔다. 마르케 출신의 카를로 페루치라는 인물이 ‘마르케 오페라 순회 공연단’이라는 단체를 만들고 전국 순회공연에 나섰는데, 마체라타의 차례가 되자 스페리스테리오를 공연장으로 요구했던 것이다. 마체라타측으로부터 새로운 무대와 조명 등의 지원을 받은 페루치는 <오셀로>와 <나비부인> 등을 공연하며 야외극장을 부활시켰다. 1992년부터는 한여름에 스페리스테리오에서 서너 개의 오페라가 공연되는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기 시작했다. 스페리스테리오는 스포츠 경기장이었다. 주로 15세기부터 유행한 핸드볼 형식의 공놀이 경기와 투우가 벌어졌다. 스페리스테리오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는 극장의 특이한 형태와 더불어 음향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구조에 있다. 아무런 음향 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소리가 잘 전달된다. 직접 만나 본 아트 디렉터도 “소리가 극장 모든 곳에 동시에 도달하고 원래 소리의 두 배가 되어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이 스페리스테리오의 무대에 앞 다퉈 올랐다. 이탈리아는 패션의 나라이자 명품의 본고장이다. 전 세계 명품 시장의 절반을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장악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 가운데 무려 53%가 명품 산업 종사자라는 통계도 있다. 협회를 만들어 명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마르케에서는 신발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이곳에 프라다Prada, 토즈Tod’s,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의 신발 생산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마체라타에 있는 명품 구두 브랜드 로리블루Loriblu 본사를 방문해 제조 공정을 살펴보았다. 패션 문외한이지만 각 라인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태도와 표정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한 건물 안에 들어 있는 매장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순간, 우연히 로리블루 회장 부자父子를 마주쳤다. 놀랍게도 그들은 작업복을 입은 채 구두와 씨름 중이었다. 옷에 잔뜩 묻은 검댕이, 구두를 향한 그들의 열정을 대변해 주는 듯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처음 만난 우리 일행을 스스럼없이 대했다. 권위가 권위주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달았다. 오래 가는 화이트 와인 페사로에 로시니 극장이 있다면 예시Yesi에는 페르골레시 극장이 있다. 맞다.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및 오르간 연주자인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Giovanni Battista Pergolesi가 예시 태생이다. 1710년에 태어난 페르골레시는 27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너무 짧은 삶을 살아서였을까. 그는 사후에 훨씬 더 큰 명성을 얻었다. 페르골레시의 작품 중 <마님이 된 하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의 음악 논쟁을 촉발하기도 했다. 쉽게 말하자면 프랑스의 궁정 오페라가 우월하냐 이탈리아의 오페라 부파(이탈리아어로 쓰인 가벼운 내용의 희극)가 우월하냐는 논쟁이었다. 2년에 걸친 싸움은 결국 이탈리아측의 패배로 끝이 났지만 역설적이게도 프랑스 희가극인 오페라 ‘코미크’의 탄생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1790년 처음 문을 열었다가 1883년 재개관한 페르골레시 극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다음, 와인 테이스팅을 위해 발레아니 광장에 있는 에노테카Enoteca로 자리를 옮겼다. 에노테카는 마르케와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포도 품종의 개발과 와인 생산업자들의 보호 및 육성, 와인 유통 활성화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이트 와인 2가지, 스푸만테 1가지, 레드 와인 1가지를 시음했는데 역시 베르디키오Verdicchio 품종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베르디키오는 마르케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상큼한 신맛이 일품이다. 화이트 와인뿐만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인 스푸만테 양조에도 쓰인다. 양조장에 따라서는 베르디키오를 늦게 수확하기도 하는데, 이는 산도를 낮추고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베르디키오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탁월한 숙성력이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보다 저장 기간이 짧은 편인데 베르디키오를 이용한 화이트 와인은 빈티지가 좋을 경우 10~15년 정도도 거뜬하다. ‘어린’ 베르디키오 와인에서는 신맛과 살짝 매운 맛이 감돌고 ‘묵힌’ 베르디키오 와인에서는 농익은 사과향이 난다. 마르케에 머물며 접한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 아스콜라나 올리브Olive Ascolana튀김이다. 아스콜라나는 아스콜리나 지역에서 재배한 올리브로 크기가 커서 씨를 빼고 속을 채워 튀기기에 적합하다.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바삭한 튀김옷과 그 안에 들어 있는 잘게 다진 고기의 식감이 서로 잘 어울렸다. 아드리아 해에 면한 항구도시 세니갈리아Senigallia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마우로 울리아시Mauro Uliassi를 만날 수 있었다. 17살이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생계유지를 위해 셰프의 길을 선택한 그는 “사실 처음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지는 그의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여자 친구 생일을 맞아 사람들을 초대해 음식을 해준 적이 있어요. 음식을 맛본 사람들이 진심으로 감동한 나머지 저를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더라고요. 그때 요리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됐죠. 지금의 제 아내가 이렇게 얘기해 주었어요. 당신의 손에는 영혼이 있다고.” 그가 준비한 저녁 정찬 메뉴는 단순하면서도 모던함을 추구한다는 그의 요리 철학을 닮은 듯 보였다. 특히 셰프 스스로 ‘육지와 바다의 만남’이라 칭한 생선 위에 올린 프로슈토와 오징어를 넓적하게 썰어 먹물 소스를 끼얹은 요리가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냈다. 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 그리고 후식까지 음미하다 보니 시계가 어느새 밤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노중훈 취재협조 이탈리아관광청 www.enit.it, 마르케 주정부, 알리탈리아항공 ▶travel info Airline 알리탈리아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해 로마까지 간 다음, 안코나행 국내선으로 갈아탄다. 로마-안코나 구간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 Hotel 산 피에트로San Pietro에 위치한 호텔 몬테코네로까지는 안코나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해발 550m에 자리하고 있어 아드리아해와 언덕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호텔은 원래 12세기 수도원으로 이용됐던 건물이다. 지금도 고풍스런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총 50개 객실 보유. via Monteconero 26, 60020 Sirolo (AN), Italy www.hotelmonteconero.it +39-071-9330592 Restaurant 라 토레La Torre 주방에 들어가 셰프가 파스타 만드는 과정을 구경했다. 밀가루에 달걀을 넣은 반죽이 병아리색을 띈다. 탈리아텔레. 우리네 칼국수처럼 면이 길고 납작한 탈리아텔레 파스타는 셰프가 열심히 치대서인지 면이 유난히 쫄깃쫄깃하다. 함께 넣은 조개, 새우 등의 해산물이 파스타의 풍미를 한껏 올려 준다. via la Torre 1, 60026 Numana (AN), Italy www.latorrenumana.it +39-071-933047 우르비노 리조트 레스토랑 우르비노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는 갓 구운 빵과 돼지 뒷다리를 염장한 다음 바람에 말린 프로슈토를 추천한다. 어깨살과 삼겹살도 있는데 부드럽고 짭짤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도톰한 파스타와 부드러운 송아지 스테이크 그리고 카카오 셔벗까지 함께하면 완벽한 점심 정찬. Via San Giacomo in Foglia, 7, 61029 Urbino (PU), Italy www.tenutasantigiacomoefilippo.it/en/urbino-resort +39-0722-580305 Activity 프라사시Frasassi 동굴 | 1971년에 발견된 프라사시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연출하는 지하 세계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동굴의 규모는 상당하지만 관람객에게는 약 1.5km 구간만 개방된다. 1시간 15분 정도 소요. 총 7개의 홀로 구성돼 있는데, 6·7번 홀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허락된다. 길이 험하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한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연중 14℃로 일정하다. Largo Leone XII, n 1 - 60040 Genga (AN), Italy www.frasassi.com +39-0732-90090 피아스트라 수도원Abbazia Fiastra | 예시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피아스트라 수도원은 여전히 엄격한 계율을 신봉하는 시토 수도회 소속이다. 이탈리아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수도원 중 하나로 꼽힌다. 수도원 주변은 자연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Abbadia di Fiastra , 62029 Tolentino (MC), Italy www.abbadiafiastra.net +39-0733-818638 아스콜리 피체노Ascoli Piceno | 로마보다 오래된 도시 아스콜리 피체노에는 도시의 중심을 잡아주는 두 개의 광장, 포폴로Popolo와 아링고Arringo가 있다. 아링고 광장에는 도시의 수호성인 에미디오에게 바쳐진 산 에미디오San Emidio 성당이 있고 바로 옆에 위치한 시청 내부에는 시립미술관이 있다. 미니 열차를 이용하면 도시의 명소들을 손쉽게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6€ 다. 로레토Loreto | 가톨릭 신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띠는 도시가 로레토다. 성가聖家, 즉 성모마리아가 태어난 나사렛 집의 일부(지상 부분의 담벼락으로 추정)가 로레토 성당Basilica di Loreto 안에 옮겨져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사렛에 남아 있는 성가의 지하 부분과 로레토 성가의 담벼락이 같은 벽돌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성당과 성가 내부는 기도를 올리는 순례자들과 일반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 AOA 데일리룩, 짧은치마+운동화 상큼 ‘데일리룩엔 운동화가 정답’

    AOA 데일리룩, 짧은치마+운동화 상큼 ‘데일리룩엔 운동화가 정답’

    걸그룹 AOA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채로운 운동화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AOA는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와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B라인 출시기념’ AOA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AOA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뛰어난 외모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AOA는 스베누의 운동화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방법을 전했다. 설현은 이날 데님 스커트와 운동화를 매치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혜정은 화이트 티셔츠와 슬랙스로 깔끔한 놈코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스베누의 운동화를 더해 패션지수를 높였다. 한편 스베누는 롯데백화전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2014년 가장 핫한 슈즈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스베누는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B라인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는 B라인 최초 공개를 맞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할인 행사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베누는 일정 구매 고객에 한해 양말을 증정하며 S라인 두켤레 구매 시 가격을 할인해주는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베누의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는 일주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 = 스베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듀오웨드, 웨딩 혼수박람회 실시…기존 관람형 아닌 ‘체험형’ 진행

    듀오웨드, 웨딩 혼수박람회 실시…기존 관람형 아닌 ‘체험형’ 진행

    기존 관람형 웨딩 박람회들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웨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듀오 웨딩&혼수 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메이크업 시연 존(Zone)을 운영해 유명 브랜드의 메이크업 시연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또 웨딩스튜디오 부스 및 특별 전시장에선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즉석 인화도 할 수 있다. 이런 복합 체험 공간과 함께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등 결혼의 필수 상품과 서비스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S/S 웨딩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드레스 전시장에선 고가의 수입 명품 드레스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최신상 드레스를 관람 가능하다.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웨딩패키지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은 물론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신혼여행과 예물, 한복 등 혼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준다. 김영훈 듀오웨드 본부장은 “힘들게 발품 팔지 않고도 한자리에서 웨딩 상품을 비교하며 경험할 수 있는 편리한 결혼 준비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박람회 현장에 있는 웨딩 전문가를 활용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셀카봉, 엔제리너스 커피 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한다. 양일간 선착순 계약고객 40 커플에게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자임 2종 세트도 선물한다. 듀오웨딩&혼수 박람회 무료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허니문 여행’ 모습 포착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허니문 여행’ 모습 포착

    지난 8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행복한 ‘워킹문’(Working Moon) 여행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두 사람은 여섯 자녀와 함께 지중해 시실리섬 남쪽에 있는 몰타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 가족의 여행이 ‘허니문’이자 동시에 ‘워킹문’인 이유는 현재 졸리가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몰타섬에서 촬영 중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커플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알려졌으면 졸리는 “이것(결혼 후 여행하듯 영화 촬영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허니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졸리는 영화를 위해 섬 주민들에게 약 20만 달러를 지급하고 당분간 섬을 떠나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시종일관 캠코더를 손에 놓지 않고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 등 ‘내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피트-졸리와 여섯 아이들, 그리고 촬영 관계자와 지인 등은 모두 요트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리는 블랙 민소매 슬리브리스에 블랙 모자를 매치해 해변 패션을 뽐냈고, 남편인 피트 역시 블랙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편안한 휴가를 즐겼다. 촬영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피트-졸리 부부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연인이 됐으며, 지난달 23일 프랑스 대저택에서 6명의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엄마 2명 둔 브라질 신생아, 조부모는 6명

    엄마 2명 둔 브라질 신생아, 조부모는 6명

    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부모 3명을 둔 아기가 탄생했다. 브라질 리우그란데 주에서 태어난 여아가 엄마 2명, 아빠 1명을 부모로 출생신고를 마쳤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부모가 3명이 되면서 아기는 6명의 조부모를 두게 됐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각 26세와 27세인 2명 엄마는 이미 오랜 기간 동거하고 있는 성소수자다. 여자커플은 사실상 결혼생활을 하다 2세를 갖기로 했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자친구에게 2세 계획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남자친구는 흔쾌히 정자를 제공하겠다고 하면서도 “나도 친부로 등록할 수 있게 해달라.”고 조건을 달았다. 의기투합한 3사람(?) 사이에선 최근 예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세 사람은 엄마 2명, 아빠 1명을 둔 아기로 출생신고를 하려 했지만 당국은 “규정상 엄마와 아빠는 각각 1명만 가능하다.”면서 불허했다. 신생아 출생신고가 불가능해지자 세 사람은 소송을 냈다. 법원은 세 사람의 손을 들어줬다. 사건을 심리한 판사는 “여자 2명이 안정적인 동거생활을 유지한 사실을 볼 때 나란히 엄마로 등록할 권리가 인정된다.”면서 “엄마 2명, 아빠 1명의 등록을 받아주는 게 맞다.”고 판결했다. 행정당국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엄마 2명, 아빠 1명을 둔 아기의 출생신고를 받아들였다. 브라질 언론은 “3명의 부모를 둔 아기는 브라질 역사상 처음”이라면서 “제도가 현실에 맞춰 변해가고 있는 게 실감난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영상)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영상)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홍콩 청춘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옴니버스 형태로 그린 영화 ‘유혹’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혹’은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세 명의 친구가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자들과 야릇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물이다. 죽마고우인 세 남자 아담, 천성, 가락은 20년 만에 SNS를 통해 재회한다. 어렸을 때 영국으로 건너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아담과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재능을 살려 미용사의 길을 걷고 있는 천성, 문학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가락. 어느 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모이면서, 우연히 세 명의 여인을 마주하게 된다. 아담은 유명 정치인의 아내 줄리를, 천성은 재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이혼녀 린다를, 가락은 청순하지만 요염한 자신의 제자인 설이를 만난다. 그날 밤, 한 술집에서 시작된 그녀들과의 우연한 만남은 점점 그들을 타락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러한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침대 위에 함께 누워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상체를 벗고 엎드려 누워 있는 남자와 지그시 눈을 감고 남자에게 기댄 여자 위로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라는 카피는 이들 관계에 닥칠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 세 커플이 서로에게 빠져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그들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쾌락지구2’, ‘희애야포3’의 관초우와 ‘홍콩사중주2’, ‘고도경혼’의 서천우를 비롯해 오국요, 나림, 장국강, 공자은 등 홍콩의 신인배우들이 영화 ‘유혹’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19일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사진·영상=씨네그루(주)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입술 안 닿았다” 막대과자 자세히 보니 ‘깜짝’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입술 안 닿았다” 막대과자 자세히 보니 ‘깜짝’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입술 안 닿았다” 막대과자 자세히 보니 ‘깜짝’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사부부로 활약중인 유라·홍종현 커플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두 사람은 커플 막대과자 게임으로 입술을 맞대는 짜릿한 장면을 보여줬다. 홍종현, 유라 부부는 럭셔리 해외 여행을 위해 개그맨 황제성과 게임을 펼쳤다. 아찔한 장면은 유라와 홍종현이 막대과자 게임을 하면서 나왔다. 막대과자를 2cm 이하로 만들면, 홍종현은 유라를 업고 호텔방으로 가야했다. 이에 게임에 열중한 두 사람은 2cm 보다 짧은 막대과자를 만들며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결과는 1.2cm 최단기록.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라는 닿았느냐는 질문에 “안 닿았다”고 부인했다. 홍종현 역시 “닿은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닿은 것 같은데?”,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어떻게 저게 안 닿을 수가 있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그냥 닿았다고 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림 김소은 우결 새로운 커플…우영 세영 뽀뽀로 작별

    송재림 김소은 우결 새로운 커플…우영 세영 뽀뽀로 작별

    송재림 김소은 우결 새로운 커플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우영-박세영 커플의 가상결혼을 종료와 동시에 새 커플 송재림-김소은의 예고편이 등장했다. 송재림은 멋진 외모를 과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엉뚱한 매력으로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소은 또한 당차게 송재림에게 맞서는 모습이 예고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우결 새 커플 송재림-김소은의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송재림 멋진 남편같다” “송재림-김소은, 우영-박세영 빈 자리 채울 수 있을까” “송재림-김소은 생각보다 잘 어울려” “송재림-김소은 우결 새 커플 기대 만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가상결혼 생활은 20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정통일 남남북녀 김은아 폭풍눈물에 양준혁 “우리 은아”

    애정통일 남남북녀 김은아 폭풍눈물에 양준혁 “우리 은아”

    애정통일 남남북녀 김은아 ‘남남북녀’ 양준혁 아내 김은아가 추석을 맞아 차례를 지내며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추석을 맞아 아내의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차례를 지냈다. 양준혁과 김은아는 아내의 지인들과 함께 간소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북한식 차례상을 차렸다. 아내의 언니들은 김은아에게 “네가 결혼을 해서 신랑을 만난 첫 추석이잖아. 그러니 돌아가신 (친)아버님께 처음으로 남편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조언했고, 남편 양준혁도 “아버님께 하는 게 맞다”고 동의했다. 정성스럽게 절을 올린 김은아는 차례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후 감정이 북받치는 듯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 애써 눈물을 참으며 감정을 추스른 김은아는 목이 메인 목소리로 “저 때문에 (친아버지가) 마음 편히 못 돌아가셨을 것 같아요”라며 “돌아가신지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제 손으로 직접 상 차린 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라고 죄송한 마음에 참고 있던 눈물을 왈칵 쏟고 말았다. 이어 김은아는 “남한에 와서 잘 살고 있으니까 이제 걱정 안하시고 편히 눈 감으셔도 될 것 같아요”라며 “다음 생애는 가족이 헤어지지 말고 다 같이 모여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아요”라고 빌었다. 남편 양준혁은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아내의 눈물에 저절로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아내에 이어 차례상 앞에 앉은 양준혁은 “은아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이 돕겠습니다. 아버님도 하늘나라에서 우리 은아 많이 지켜주시고, 북에 계신 어머님도 기회가 되면 남한에서 함께 살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랐다. 차례를 마친 두 사람은 ‘하루 빨리 통일이 돼서 북한에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와서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올려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EBS 일요일 밤 11시) 수진(손예진)은 건망증이 심해 어딜 가든 물건과 지갑을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날도 어김없이 편의점에서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서는 순간 철수(정우성)라는 남자와 맞닥뜨린다. 수진은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콜라를 보고,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는 생각에 보란 듯이 콜라를 뺏어 들이킨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게 되고, 뒤늦게 그를 찾지만 그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그렇게 서로가 기억 속에서 잊혀 갈 때쯤 사업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수진과 철수.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려 이들은 집안의 반대에도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된다. 한편 수진은 자신의 건망증이 심해지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 기억을 잃어버리는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씨네프 토요일 밤 12시) 연방정부의 정보국 비밀요원 제임스 웨스트(윌 스미스)와, 변장과 발명에 관해 불가능이란 없는 비밀요원 아티머스 고든(케빈 클라인)은 닥터 알리스 러브리스(케네스 브래너)를 체포하기 위해 급파된다. 닥터 러브리스는 독거미 ‘타란튤라’라 불리는 거대한 전투용 장갑차를 이용하여 미합중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와 고든은 라이벌 의식에 사로잡혀 일을 그르친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부터는 서로 누구보다 신뢰하며 각자의 재능과 장기를 발휘하는 환상의 커플로 변신한다.
  • 젊은 남녀 길가 숲에서 성행위하다 차량 뛰어드는 바람에 그만…

    젊은 남녀 길가 숲에서 성행위하다 차량 뛰어드는 바람에 그만…

    늦은 밤 시골 길에서 맞은편 차량을 피하려다 낯 뜨거운 상황과 마주한 운전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려진 33초 분량의 영상은 밤늦은 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 외곽의 한적한 시골 도로를 달리던 데니스 부부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이다. 남편 데니스 티호노프가 운전하는 차량이 어둠을 헤치며 도로를 달린다. 잠시 뒤, 비포장도로 맞은편에서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술에 취한듯한 상대방 운전자가 오른쪽으로 돌진하자 티호노프가 급하게 핸들을 꺾어 수풀 위에 급정차한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틈도 없이 그의 눈앞에 진풍경이 벌어진다. 정지한 티호노프의 차 헤드라이트가 전방을 환하게 비추자 풀숲에서 선 채 성행위를 하고 있던 젊은 커플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예상치 못한 헤드라이트 불빛에 화들짝 놀란 커플은 황급히 옷을 챙겨 입고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저런 짓을…”, “정말 당황했겠네요”, “사랑은 집에서∼” 등의 질타하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 nigel herignt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홍콩 청춘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옴니버스 형태로 그린 영화 ‘유혹’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혹’은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세 명의 친구가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자들과 야릇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물이다. 죽마고우인 세 남자 아담, 천성, 가락은 20년 만에 SNS를 통해 재회한다. 어렸을 때 영국으로 건너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아담과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재능을 살려 미용사의 길을 걷고 있는 천성, 문학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가락. 어느 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모이면서, 우연히 세 명의 여인을 마주하게 된다. 아담은 유명 정치인의 아내 줄리를, 천성은 재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이혼녀 린다를, 가락은 청순하지만 요염한 자신의 제자인 설이를 만난다. 그날 밤, 한 술집에서 시작된 그녀들과의 우연한 만남은 점점 그들을 타락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러한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침대 위에 함께 누워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상체를 벗고 엎드려 누워 있는 남자와 지그시 눈을 감고 남자에게 기댄 여자 위로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라는 카피는 이들 관계에 닥칠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 세 커플이 서로에게 빠져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그들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쾌락지구2’, ‘희애야포3’의 관초우와 ‘홍콩사중주2’, ‘고도경혼’의 서천우를 비롯해 오국요, 나림, 장국강, 공자은 등 홍콩의 신인배우들이 영화 ‘유혹’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19일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사진·영상=씨네그루(주)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 영화] ‘서른아홉, 열아홉’

    [새 영화] ‘서른아홉, 열아홉’

    ‘연상연하 커플’은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공통 화두가 된 듯하다. 어린 남자를 찾아다니는 독신 여성을 다소 비하하는 뜻으로 쓰이던 쿠거족은 요즘 연하남을 선호하는 경제력과 자신감을 갖춘 미혼 여성을 지칭하는 용어로 당당히 자리매김 중이다. 국내에서도 드라마 ‘밀회’에서 스무 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여성을 연기한 김희애, 띠동갑쯤 되는 남자와 연애에 빠진 골드미스를 연기한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 등이 매력적인 쿠거족으로 그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혹자는 이런 소재의 작품을 신데렐라 판타지에 질린 여성 관객들의 환상을 자극한 작품이라고 폄훼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랑스 영화 ‘서른아홉, 열아홉’은 그렇게 치부하고 말기에는 아까운 구석이 있다. 연상연하 커플의 관계에 대해 섬세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 외에도 경제적·사회적 지위가 뒤바뀐 연상연하의 사랑이 궁금한 이들에게도 어느 정도 답을 줄 만하다. 영화의 주인공은 서른아홉 살의 패션 에디터 알리스(비르지니 에피라).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반항녀’라는 잡지의 기자인 그녀는 회사에서 앞뒤 꽉 막힌 워커홀릭으로 소문이 나 있다. 차기 편집장을 바라보고 있는 위치지만 오히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경쟁자 리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브라질 출장길에 올랐던 그녀는 잃어버린 USB를 되돌려받기 위해 비행기 옆자리에 탔던 발타자르(피에르 니네이)를 우연히 만난다. 스무 살 어린 발타자르와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그녀는 회사에서 순식간에 입방아에 오른다. 하지만 상사가 오히려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봤다며 호감을 보이자 그녀는 승진을 위해 발타자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이처럼 알리스와 발타자르는 출발점이 전혀 다른 연애를 시작한다. 전략적으로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알리스에게 한눈에 반한 발타자르. 알리스는 거짓말을 둘러댈 때도 진심으로 대해 주면서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준 발타자르에게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든다. 이 영화는 단순히 연상녀의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연하남의 시각에서도 남녀의 관계에 주목한다. 그러면서도 심각하고 무겁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빠른 편집을 통해 경쾌한 터치를 이어간다. 예컨대 연상녀를 좋아하는 DNA를 타고난 발타자르의 아버지가 아들의 연애를 돕는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모로 감독은 “스스로의 함정에 빠진 여자 주인공을 통해 사랑이란 나이, 이성, 사회통념과는 무관한 것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별할 것 없는 소재인데도 파리의 풍광과 패션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맛깔나게 버무려낸 감독의 감각, 배우들의 연기력이 두루 돋보인다. 1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가을 이색 데이트 코스, 커플 스파 마사지 인기

    가을 이색 데이트 코스, 커플 스파 마사지 인기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이런 날씨의 영향으로 최근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늘어났다. 최근에는 반복되는 식상한 데이트 대신 이색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커플 스파 마사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커플 스파 마사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도심 속 힐링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까지 스파마사지는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접근이 어려웠지만 강남의 폴라리스 스파의 경우, 1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2시간 40분 동안 혈액순환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커플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주목할 만한 점은 폴라리스 스파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호텔수준의 서비스다. 총 네 가지의 데이트코스를 즐길 수 있는 폴라리스 커플스파 샵에서는 좌훈카페에서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몸의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풀어주게 된다. 이 때 한약재를 끓여 만든 증기에센스가 고가의 좌훈 전용 기계를 통해서 하체에 직접적으로 쐬어지기 때문에 피부재생 및 면역력강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어지는 커플스파에서는 호텔에서나 봤던 최고급 제트스파를 즐길 수 있는데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버블마사지가 피로를 모두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강남 중심에 위치한 건물 10층(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8-10 월드빌딩 10층)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제공되는 와인과 치즈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만끽할 수 있다. 커플마사지에서는 커플스트레칭과 발&전신마사지, 원전외선 및 스톤 찜질을 통해 몸의 피로와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게 된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아로마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커플스파마사지 데이트코스는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물리치료요법인 파라핀 테라피로 손의 관절과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발과 종아리 기계마사지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인 폴라리스 스파마사지는 연인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와 일상에 지친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퇴근 후, 폴라리스 스파를 찾는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폴라리스 스파는 강남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polarisspa.net)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추가적인 할인혜택 및 이벤트 신청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536-4853 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모델출신 송재림, 과거 사진 속 탄탄한 몸매 선보여 ‘눈길’

    모델출신 송재림, 과거 사진 속 탄탄한 몸매 선보여 ‘눈길’

    11일 방송 관계자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보이그룹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을 대신해 ‘우리 결혼했어요’ 새 가상부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로 우영 세영 커플은 9개월 만에 가상 부부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송재림 화끈한 상의탈의에 ‘명품복근’ 눈길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송재림 화끈한 상의탈의에 ‘명품복근’ 눈길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송재림’ ‘김소은’ 배우 송재림과 배우 김소은이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새 가상 부부로 합류한다. 11일 방송 관계자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보이그룹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을 대신해 ‘우리 결혼했어요’ 새 가상부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최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미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로 우영 세영 커플은 9개월 만에 가상 부부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이들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달 말에 마무리 됐으며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송재림 김소은 커플은 오는 20일부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오 왠지 어울린다”,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우영 세영커플 하차라니 너무 아쉬워요”,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어울려”,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송재림 완전 좋아하는데”, “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김소은! 드디어 예능에서 보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림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투윅스’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탄탄히 걸어왔다. 김소은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송재림 김소은 우결 합류’ ‘송재림’ ‘김소은’) 연예팀 mingk@seoul.co.kr
  • 이상민 사유리, 장위안 이영자 “한 침대로 자고파”,“중국여행 가자”

    이상민 사유리, 장위안 이영자 “한 침대로 자고파”,“중국여행 가자”

    이상민 사유리, 장위안 이영자 사유리가 이상민과 첫키스 후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크리스티나와 에바는 10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사유리, 이상민 부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입술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제안했다. 이날 이상민과 사유리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빠른 속도로 종이를 옮겼고 결국 1분에 39장을 옮기며 크리스티나, 에바 부부를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후 이상민은 “스킨십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커플들에게 종이 옮기기 게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사유리는 “이제 같은 침대에서 자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19금발언을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건 위험한 생각이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에는 실제로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 부부와 에바 부부, 아비가일이 이상민 사유리 부부의 집들이 초대에 응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장위안의 이상형은 이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출연해 장위안의 이상형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중인 장위안이 이영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위안과의 전화통화가 이어졌고, 장위안은 “이영자는 착하고 재밌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본명이 유미다. 유미로 불러달라”며 “나를 좋아해준다고 해서 장위안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자는 “난 중국에서 살아도 된다. 한국에서 살만큼 살았다”며 깜짝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위안 이영자, 둘이 잘해보세요”, “장위안 이영자, 장위안 완전 의외네”, “장위안 이영자, 이영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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