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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쇼핑몰서 처음 만난 남녀 성관계 파문

    대낮 쇼핑몰서 처음 만난 남녀 성관계 파문

    어린이들도 많은 대낮 쇼핑몰에서 묘령의 남녀가 성관계를 나눈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이 쇼핑몰에서 방금 만난 처음 본 사이라는 점이다. 믿기힘든 황당한 사건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벌어졌다. 이날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쇼핑몰에서 한 남녀가 바닥에 누워 '사랑'을 나누던 장면이 포착됐다. 쇼핑몰에는 옷을 사러 나온 미성년자들이 많았으나 한번 불붙은 이들 커플은 전혀 개의치 않고 그들 만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이 장면을 촬영한 한 목격자는 "오후 3시 경 사람들이 지켜보는데도 커플이 바닥에 나뒹굴며 성관계를 가졌다" 면서 "처음 15분 간은 옷을 입고 있었으나 나중에는 결국 옷도 모두 벗어버렸다"며 놀라워했다. 결국 한낮의 소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와서야 끝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남자는 21세, 여자는 37세로 이날 처음 만난 사이라는 점이다. 경찰은 "조사 후 이들은 풀려난 상태로 조만간 재판을 받을 예정" 이라면서 "대낮 공공장소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을 벌였다"며 혀를 찼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니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누군가 보니..

    니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누군가 보니..

    16일 틴탑 니엘의 첫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니엘은 유승옥과 호흡을 맞추며 ‘못된 여자’와 사랑에 빠진 연기를 선보였다. 니엘 유승옥은 진한 눈빛 교환을 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하면 다정한 연인으로 달콤한 분위기도 보이며 의외의 커플 호흡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Valentine’s Day] 中 동성애자 “차별 철폐” SNS 호소

    성적소수자를 뜻하는 ‘LGBT’(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는 중국에서 여전히 금기시되는 단어다. 1997년에 비로소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이 폐지되고 2011년부터 동성애를 정신병명에서 삭제했지만, 성적소수자들은 여전히 괄시와 냉대 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중국에서 뜻깊은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내 6000여명의 동성애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의 사랑은 선택이 아니다’라는 동성애 차별 철폐 광고 캠페인을 벌였다. 동성애단체는 시민단체로 등록되지 못하는 중국 현실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캠페인이라고 허핑턴포스트는 전했다. 성적소수자들이 올린 광고에는 “우리는 동성애자가 되기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저 태어난 그대로일 뿐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광고 캠페인을 주도한 데이비드 리(35)는 “대부분의 중국인은 여전히 게이를 비정상적 혹은 병적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도 자연스러운 인간이자 연인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기업 알리바바도 밸런타인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동성애 커플 10쌍을 선발해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으로 여행을 보내 준 것이다. 이벤트엔 400쌍이 신청했고, 누리꾼들은 그들이 공개한 러브스토리와 데이트 영상을 보고 투표를 했다. 선발된 10쌍은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BBC중문망은 “미국에서의 결혼식이 동성혼을 금지하는 중국에서 법적 효력을 얻기 어렵지만 사회적 압박을 견뎌야 하는 성적소수자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사랑스러운 커플’ 달달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사랑스러운 커플’ 달달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커플화보 속 달달한 눈빛

    이기우 이청아 커플화보 속 달달한 눈빛

    이기우 이청아 커플화보 속 달달한 눈빛 이기우 이청아 커플화보 연예계 공식커플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한 브랜드가 서울을 대표하는 커플로 선정한 이기우와 이청아는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서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눈빛을 주고받으며 교감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실제 커플답게 이내 적응해 촬영을 더욱 수월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 밝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기우는 “이청아는 눈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인지 그 눈빛으로 뭔가를 부탁할 땐 거절할 수가 없다. 내가 늘 당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이기우와 이청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옥, 니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섹시매력’ 폭발

    유승옥, 니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섹시매력’ 폭발

    16일 틴탑 니엘의 첫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니엘은 유승옥과 호흡을 맞추며 ‘못된 여자’와 사랑에 빠진 연기를 선보였다. 니엘 유승옥은 진한 눈빛 교환을 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하면 다정한 연인으로 달콤한 분위기도 보이며 의외의 커플 호흡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실제 연인의 달달한 커플화보 ‘눈길’

    이기우 이청아, 실제 연인의 달달한 커플화보 ‘눈길’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두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사랑스러운 표정 ‘눈빛교감’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사랑스러운 표정 ‘눈빛교감’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애정 가득한 표정 ‘천생연분’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애정 가득한 표정 ‘천생연분’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숨길 수 없는 눈빛 ‘달달’

    이기우 이청아 커플 화보, 숨길 수 없는 눈빛 ‘달달’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두사람의 인연은 12년전에 시작? 사연보니..

    이기우 이청아, 두사람의 인연은 12년전에 시작? 사연보니..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12년전 시작된 그들의 인연 ‘대박’

    이기우 이청아, 12년전 시작된 그들의 인연 ‘대박’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기우 이청아, 두 사람 어떤 인연? 알고보니 “12년전에..”

    이기우 이청아, 두 사람 어떤 인연? 알고보니 “12년전에..”

    배우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기우 이청아는 패션잡지 ‘엘르’ 3월호에서 첫 커플화보를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 이청아는 서울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패션잡지 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절도 차량에 받히자 직접 절도범 잡은 여성 운전자

    절도 차량에 받히자 직접 절도범 잡은 여성 운전자

    미국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차량 절도 용의자가 한 여성 운전자에게 걸려 혼쭐이 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심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와 경찰 간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날 도주극은 용의자 차량이 사거리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 두 대를 들이받으며 멈췄다. 이 과정에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즉시 차에서 내려 용의자를 제압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을 보면 용의자의 도주 차량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과 충돌하면서 멈춘다. 이때 피해차량 중 한 차량에서 내린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가 용의자를 거세게 몰아붙인다. 이 남녀 커플에게 제압당한 용의자는 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넘겨지는 것으로 도주극은 막을 내린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아트라이 알렉산더(Atrai Alexander)라는 이름의 40대 남성이며 차량 절도에 도주 혐의가 추가돼 중형을 면치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용의자에게 격한 반응을 보인 여성은 지난 해 4살 된 둘째 아이를 병으로 잃은 후 이번에 14살 된 아들까지 도주 차량에 의해 사고 위협을 받자 분노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Josh B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동 뉴스]생면부지 남자에게 신장 기증 그녀, 그와 결혼하다

    [감동 뉴스]생면부지 남자에게 신장 기증 그녀, 그와 결혼하다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자가 그와 결혼을 앞둔 마치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최근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신장을 주고 심장을 받다' 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훈훈한 미담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로맨틱 영화 소재로도 손색이 없는 동화같은 이야기는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켄터키주(州) 루이빌에 살던 여성 애슐리 맥킨타이어(26)는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 아들에게 신장을 기증할 사람을 찾는다는 한 어머니의 애타는 사연을 듣게됐다. 그 아들이 바로 영화같은 실화의 또다른 주인공 대니 로빈슨(25)이었다. 현재 전기 기사로 일하고 있는 대니는 16세에 신장질환인 IgA 신병증에 걸려 오랜 시간을 신장 기증을 받기위한 대기자에 올라 있었다. 문제는 가족들의 신장조차 그에게 이식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것. 이에 수년 간 대니는 1주일에 3일을 신장 투석받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어디선가 나타날지 모를 기증자를 기다렸다. 이같은 대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그녀는 흘려듣지 않았다. 사후 장기 기증자로 이름을 올릴 만큼 '착한 사마리아인'이었던 그녀는 다음날인 자신의 생일날 병원 측에 연락해 자신의 신장이 대니와 적합한 지 검사 받겠다고 연락했다. 이후 결과는 놀라웠다. 가족도 맞지 않는 신장이 대니에게 딱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애슐리는 "내 신장이 마치 단 한사람을 위해 준비된 것 같았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었다" 며 놀라워했다. 이에 그녀는 지난해 4월 망설임 없이 신장 기증을 위한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누워있던 '그'를 처음 만났다. 신장 기증과 수술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번도 만나지 않은 탓이었다. 두 가족의 애를 태운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두사람은 퇴원했다. 그로부터 두달 후 두 사람은 운명처럼 커플이 됐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신장을 받은 그는 그녀에게 '심장'을 주겠다며 청혼했다. 이미 임신까지 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그녀는 "우리는 영원히 하나로 묶인 평생 헤어질 수 없는 사이" 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그는 "수술 전 부터 그녀는 나의 천사였다. 나의 신장과 심장은 항상 그녀와 함께 할 것"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이 태운 차량 추돌한 차량 절도범 혼쭐낸 여성 운전자…이런 사연이

    아이 태운 차량 추돌한 차량 절도범 혼쭐낸 여성 운전자…이런 사연이

    미국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차량 절도 용의자가 한 여성 운전자에게 걸려 혼쭐이 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심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와 경찰 간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날 도주극은 용의자 차량이 사거리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 두 대를 들이받으며 멈췄다. 이 과정에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즉시 차에서 내려 용의자를 제압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을 보면 용의자의 도주 차량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과 충돌하면서 멈춘다. 이때 피해차량 중 한 차량에서 내린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가 용의자를 거세게 몰아붙인다. 이 남녀 커플에게 제압당한 용의자는 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넘겨지는 것으로 도주극은 막을 내린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아트라이 알렉산더(Atrai Alexander)라는 이름의 40대 남성이며 차량 절도에 도주 혐의가 추가돼 중형을 면치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용의자에게 격한 반응을 보인 여성은 지난 해 4살 된 둘째 아이를 병으로 잃은 후 이번에 14살 된 아들까지 도주 차량에 의해 사고 위협을 받자 분노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Josh B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에게 ‘신장 기증’ 한 그녀, 그와 동화같은 ‘결혼’

    그에게 ‘신장 기증’ 한 그녀, 그와 동화같은 ‘결혼’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자가 그와 결혼을 앞둔 마치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최근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신장을 주고 심장을 받다' 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훈훈한 미담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로맨틱 영화 소재로도 손색이 없는 동화같은 이야기는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켄터키주(州) 루이빌에 살던 여성 애슐리 맥킨타이어(26)는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 아들에게 신장을 기증할 사람을 찾는다는 한 어머니의 애타는 사연을 듣게됐다. 그 아들이 바로 영화같은 실화의 또다른 주인공 대니 로빈슨(25)이었다. 현재 전기 기사로 일하고 있는 대니는 16세에 신장질환인 IgA 신병증에 걸려 오랜 시간을 신장 기증을 받기위한 대기자에 올라 있었다. 문제는 가족들의 신장조차 그에게 이식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것. 이에 수년 간 대니는 1주일에 3일을 신장 투석받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어디선가 나타날지 모를 기증자를 기다렸다. 이같은 대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그녀는 흘려듣지 않았다. 사후 장기 기증자로 이름을 올릴 만큼 '착한 사마리아인'이었던 그녀는 다음날인 자신의 생일날 병원 측에 연락해 자신의 심장이 대니와 적합한 지 검사 받겠다고 연락했다. 이후 결과는 놀라웠다. 가족도 맞지 않는 신장이 대니에게 딱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애슐리는 "내 신장이 마치 단 한사람을 위해 준비된 것 같았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었다" 며 놀라워했다. 이에 그녀는 지난해 4월 망설임 없이 신장 기증을 위한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누워있던 '그'를 처음 만났다. 신장 기증과 수술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번도 만나지 않은 탓이었다. 두 가족의 애를 태운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두사람은 퇴원했다. 그로부터 두달 후 두 사람은 운명처럼 커플이 됐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신장을 받은 그는 그녀에게 '심장'을 주겠다며 청혼했다. 이미 임신까지 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그녀는 "우리는 영원히 하나로 묶인 평생 헤어질 수 없는 사이" 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그는 "수술 전 부터 그녀는 나의 천사였다. 나의 신장과 심장은 항상 그녀와 함께 할 것"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日 동성혼 인정?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가 지자체 중 최초로 동성 커플을 ‘결혼에 상당하는 관계’라고 인정하는 증명서 발급을 추진한다고 도쿄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 동성혼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신문에 따르면 시부야구는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새달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가 가결될 경우 4월 1일부터 시행해 연내 증명서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부야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동성 커플은 필요한 경우 서로의 후견인이 되는 계약을 체결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강남 벤틀리 폭주’ 사건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 사고 직전 마약류 투약

     ‘강남 벤틀리 폭주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기용 물티슈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정환(35)씨가 사고 직전 필로폰·졸피뎀 등 다량의 마약을 투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차량 넉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결혼식 메이크업을 위해 세워둔 예비부부의 차량을 훔쳐타고 달아나는 바람에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정이 늦어지는 피해를 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다량의 필로폰과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했다. 약에 취한 유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자신의 벤틀리 차량을 몰고 나와 오전 8시 5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편도 6차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체어맨, 아반떼, SM7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한 뒤 달아났다.  잇단 사고로 벤틀리를 더 몰 수 없게 된 유씨는 오전 8시 20분쯤 강남구 언주로의 한 미용실 앞에 시동을 켠 채 정차된 A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신랑예복 등이 없어 A씨 커플의 결혼식은 지연됐고, 신혼여행도 하루 늦게 떠났다. 광란의 질주는 금호터널 안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끝이 났다.  특히 유씨는 경찰이 불구속 입건만 하고 귀가 조치하자 오후 1시 쯤 청담동 자신의 빌라에서 다시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는 검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필로폰 투약 사실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1㎝ 단위 머리카락 분자 감정으로 유씨가 상당량의 필로폰을 사건 직전까지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및 위험운전치사상,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여섯 가지 혐의를 적용해 유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20대에 자본금 800만원으로 몽드드를 창업해 수백억원대 자산을 모으며 성공한 기업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열린세상] 저출산 원인이 만혼?/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저출산 원인이 만혼?/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 사회 저출산의 징후는 이미 30여년 전부터 시작된 듯하다. 1983년만 해도 2.06을 유지하던 출산율이 1988년엔 1.55로 떨어졌다. 출산에 관한 한 빨간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한 시점이었건만 당시 정부는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의 명품 표어 뒤를 이어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는 만원”이란 표어를 내걸었다. ‘땅덩어리는 좁고 부존자원도 부족한데 인구가 너무 많다’는 고정관념에 오래도록 젖어 온 관습적 사고의 결과였음은 물론이다. 정부의 표어 앞에서 1980년대 후반 대학생이었던 386세대 여성들은 “가족계획은 이웃집과 상의해서 두 집 건너 하나씩”이란 조크로 응대했다. 최근 10년 동안 정부의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1.18~1.19 수준에서 요지부동하고 있다. 답답한 나머지 일부에선 ‘통행금지 폐지 이후 출산율이 급락(急落)했으니 통행금지를 부활하자’는 기발한 의견을 내걸기도 했고, 정말 진지하게 ‘독신세 부과를 추진해 보자’는 절박한 제안도 등장했다. 정부가 새삼 저출산의 원인을 만혼(晩婚)이라 규정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저출산 반등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국민을 설득하는 모습을 대하자니 ‘인구절벽’ 앞에 서 있는 정부의 대응치곤 지나치게 ‘낭만적’(?)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정부에서도 정책 제안에 앞서 선진국 경험 및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보았으리라 믿는다. 익히 알려진 대로 저출산을 타개해 온 방식으론 유럽형 모델과 미국형 모델로 나눌 수 있을 텐데, 유럽은 ‘결혼과 출산의 분리 정책’을 택하고 있고, 미국은 ‘이민 정책’으로 인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할 것이다. 실제로 3쌍 중 1쌍이 동거 커플인 프랑스에선 동거 커플의 자녀에게도 합법적 부부의 자녀와 동등한 권리를 인정해 주면서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경험이 있고, 스웨덴에선 아예 혼외 자녀를 의미하는 ‘일리지터머시’(illegitimacy) 개념 자체를 폐기함으로써 여성 혼자 자녀를 출산하건, 동성 부부가 입양한 자녀이건 국가가 양육과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이후 역시 출산율 증가를 경험한 바 있다. 이들 획기적 정책에 힘입어 유럽의 대다수 국가가 1.6~1.8 수준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하지만 출산과 결혼을 분리하는 유럽식 모델은 한국인의 가족 정서나 가족문화적 맥락을 고려할 때 저항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책의 성공 가능성 또한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민 정책을 고수해 온 미국의 경우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출신 이민 가족의 고출산에 힘입어 2.2~2.4 수준의 비교적 높은 출산율을 유지해 가고 있다. 물론 미국도 내심 고민이 있다. 백인 출산율이 매우 낮아 2040년이 되면 백인 비율이 49%가 되고 유색인종 비율이 51%가 돼 머지않아 백인 국가 범주에서 벗어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만혼이 초저출산에 일정 부분 원인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만혼을 조금 앞당긴다 해서 출산율이 올라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나이브한 진단이다.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 자체를 원치 않는 ‘적령기 세대’의 증가 현상은 저속 성장으로 인한 계층 구조의 공고화나 장기적 경기 불황 등의 경제적 요인과 더불어 개인화 및 ‘결혼의 사치품화 현상’ 등의 규범적 요소와 맞물려 있기에 만혼 내지 비혼(非婚)의 해결을 위해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그리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국가 후원 가족주의를 표방하는 싱가포르의 경우 ‘로맨스 싱가포르’를 기치로 국가가 맞선도 주관하고 신혼 부부에겐 주택을 우선 배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적극 동원했지만, 여전히 아시아의 대표적 초저출산 국가로 남아 있음을 기억할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경우 미국식 모델이 거의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 지금의 제한적 결혼이주 정책을 뛰어넘어 미국식 이민정책을 추진할 경우 우리가 직면하게 될 문제는 과연 무엇인지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 이의 해결 및 완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저출산 해법의 골든타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정공법이 되리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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