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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상우 ‘우결’ 첫 촬영 현장 보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상우 ‘우결’ 첫 촬영 현장 보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이상우의 첫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7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한예슬과 이상우의 흥미진진한 ‘우결’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한예슬은 2017년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이자 ‘국민 모솔’ 사진진 역을, 이상우는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보이즈비 앰비셔스’의 멤버 안소니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사진진과 안소니가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촬영으로 처음 만나는 생동감 200%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샌드위치 가게에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사진진은 갑자기 유리창 너머 나타난 안소니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뒤이어 사진진과 안소니의 뒤에 몰래 숨어 있던 촬영 팀이 우르르 나타나며 깜짝 ‘우결’ 촬영의 시작을 알린다. 그 시절 ‘오빠’와 ‘성덕’의 운명적인 만남이자, 사진진과 안소니가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가상 커플’로 등극하게 된 것. 특히 안소니를 오래도록 “우리 오빠”라고 부르며 ‘덕질’을 이어온 사진진은 꿈에 그리던 오빠가 눈앞에 나타나자 동공이 확장되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안소니는 다소 평온한 표정으로 사진진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우결’ 촬영 현장을 둘러싼 비하인드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0대 아들의 ‘여친’? 50대 최강동안女 화제

    10대 아들의 ‘여친’? 50대 최강동안女 화제

    아들과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이 마치 연상연하 커플을 연상케 하는 동안 여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50세 생일을 맞은 푸스파 드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사업가로, 10대 아들 2명을 키우고 있는 중년의 여성이다. 드위의 일상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는 SNS는 팔로워 수가 25만 명이 훌쩍 넘는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드위의 아들들은 “엄마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여자친구인 줄 안다. 엄마라고 소개하면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면서 “엄마랑 함께 길을 가다가 진짜 여자친구에게 오해를 살 뻔한 일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노화의 상징이기도 한 나잇살과 주름 등을 피하고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드위는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 습관들 들이려고 노력한다”면서 “특히 수영과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현재 매우 행복하다.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고 나는 사업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 내 생각에 ‘행복’이 젊음의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드위는 현지의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동안 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안녕하세요’ 폭언 남편, 욕 장면 본 설인아 눈물..신동엽 분노

    ‘안녕하세요’ 폭언 남편, 욕 장면 본 설인아 눈물..신동엽 분노

    ‘안녕하세요’에 폭언 남편 사연이 등장해 공분을 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B1A4 산들-공찬, 구구단 김세정, 배우 김민규,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자로는 욕쟁이 남편과 사는 주부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의 욕은 상대방 나이가 상관없다”며 “저한테 욕하는 건 기본이다. 아이 앞에서도 욕을 퍼붓는다”고 호소했다. 아내는 “저희가 사내 커플이었다. 남편이 욕으로 유명했다”며 “싸우면 말도 안 한다. 최근에는 한 달 동안 말을 안 했다. 진지하게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아무 때나 욕을 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 친한 선후배에게만 욕을 한다. 아내와는 싸울 때만 욕을 한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정찬우는 “여자한테 욕을 하는 건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남편은 “아내도 욕을 한다”고 항변했다. 아내는 “제가 고생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 없다”며 “남편은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는다. 만삭 때도 그랬다. 제가 유산 경험이 있다. 지금 아이는 4개월인데 목욕을 한 번도 시켜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남편은 “평소에 가끔 도와주지만, 싸우면 도와주지 않는다”며 인정했다. 남편이 실제 생활에서 한 욕설도 공개됐다. MC들은 충격에 할 말을 잃었다. 스튜디오는 분노로 가득 찼다. 설인아는 끓어오르는 분노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본인이 결혼하신 분이 XXX이에요? 근데 왜 그런 욕을 하세요”라고 따지기도 했다. 신동엽은 “지금 애랑 어른이랑 결혼했다”며 “아무리 아이라도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으면 어른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계속 애로 남아있으면 가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거다”고 일침했다. 아내는 “신랑이 메시지로 친정엄마 흉보는 걸 봤다. ‘시골 아줌마’로 표현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신동엽은 “나는 이랬는데 저 사람도 저랬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면서 “입장을 바꿔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된 질타를 받은 남편은 “앞으로는 욕을 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표현을 더 많이 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께 잘하는 것도 고맙다. 당신이 원하는 남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먹였다. 폭언 남편의 사연은 167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80대 여성, 잇단 무한도전…자선기금 마련 위해

    [월드피플+] 80대 여성, 잇단 무한도전…자선기금 마련 위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는 80대 여성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옥스퍼드주 애플턴 출신의 용감한 할머니 트리쉬 웨그스태프(85)가 매년 고난이도의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며 선행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자선 단체 활동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웨그스태프 할머니는 15만 파운드(약 2억 2500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았다. 군인 아내로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할머니는 2007년 남편이 죽은 후 돌발적인 모험을 즐기는 여성이 됐다. 스코트랜드 연대 소령인 남편과 수십 년 동안 빈번하게 이사 다녔던 삶도 할머니의 태도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가족들과 종종 교전 지역에 들어가 살았다. 독일, 몰타와 키프로스에서 총 23번 거처를 옮겼다. 키프로스에서 전쟁이 터져 아이들의 초등학교가 불타는 일도 있었고, 통제불능의 상황을 겪었다. 격전지에서 군인의 아내로 살면서 진짜 위험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주위에서 뭐라하건 웨그스태프 할머니는 도전을 즐긴다. 자신의 도전이 절실하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회생책이 될 수 있어서다. 할머니의 첫 도전은 체셔주 엘즈미어포트 블루 플래닛 수족관에서 상어와 함께 수영하기였다. 그리고 2010년, 포츠머스의 스피내이커 타워(Spinnaker Tower)의 100m 높이에서 고정된 로프를 이용해 하강하는 ‘압자일렌’을 완수했다. 3년 전 유럽에서 가장 긴 짚 와이어를 통과했고, 지난해에는 날고 있는 비행기 위에서 하는 곡예인 ‘윙 워킹’에도 성공했다. 가장 최근의 모험은 이번 달 초에 끝낸 캐터펄트 패러글라이드(catapulted para-glide)였다. “압자일렌 당시, 겁을 먹고 도전을 원치 않던 젊은 커플이 있었다. 난 나같은 노인이 할 수 있다면 당신들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해줬다. 도전으로 받는 후원금이 호스피스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머리에 떠올린다면 두렵지 않다” 내년이면 과감한 자선활동에 뛰어든지 10주년이 되는 할머니는 다음 일정을 정하지 않았지만, 숨이 차는 관계로 마라톤에는 도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그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하진 않았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난 지나치게 늙어서 그것을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걸 들어왔다. 이제 그 말을 멈추고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무언가를 하도록 장려할 것이다. 슬프게도 모든 연령대에 사람들이 TV앞에 앉아서 혹은 핸드폰을 만지는 것 이외에는 많은 일에 도전하지 않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세창♥정하나, 수중 웨딩화보 촬영 ‘로맨틱 프로포즈’

    이세창♥정하나, 수중 웨딩화보 촬영 ‘로맨틱 프로포즈’

    배우 이세창(47), 정하나(34)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16일 이세창, 정하나 커플은 웨딩 전문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와 수작코리아를 통해 수중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세창은 하얀 웨딩 예복을 입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정하나에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하나는 환한 미소로 이세창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알려진 만큼 유연한 자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집트 스쿼시 부부, 한날 메이저 대회 단식 챔피언에 나란히

    이집트 스쿼시 부부, 한날 메이저 대회 단식 챔피언에 나란히

    스쿼시로 인연을 맺은 이집트 부부 선수가 한날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결혼한 알리 파락(25)과 누르 엘 타옙(24)로 스쿼시 사상 한 대회 단식 우승을 부부가 차지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라고 영국 BBC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엘 타옙이 전날 US오픈스쿼시 여자 단식 결승에서 라님 엘 웰릴리를 3-2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몇 시간 뒤 파락이 모하메드 엘 쇼르바기를 남자 단식 결승에서 3-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에 올랐다.프로페셔널스쿼시연맹(PSA) 월드 투어는 트위터에 이들 부부의 남다른 업적을 알렸다. 엘 타옙은 “결승 경기를 마쳤을 때 난 그의 경기를 관전하기만을 원했다. 많이 긴장됐다”며 “난 매일 그가 열심히 훈련하는 것을 보고 둘 모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다면 정말 특별한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파락은 “이보다 더 나은 한 주를 바랄 수 없다. 그리고 바라건대 이것이 우리가 함께 하는 많은 일들 가운데 첫 번째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부부가 한 날 같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지만, 함께 우승을 차지한 커플의 예는 적지 않다. 영국의 배드민턴 부부 개비와 크리스 애드콕은 2014 커먼웰스 게임과 올해 유럽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한 하키 선수 헬렌과 케이트 리처드슨 월시 부부는 1920년 시릴과 도로시 라이트 부부가 요트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영국 선수로는 97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영국의 올림피언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던 이로 꼽히는 사이클의 제이슨과 로라 케니 도 지난해 8월 16일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옴니엄과 케이린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몇달 뒤 결혼식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혹시 내 이야기? 현실 제대로 짚었다 ‘공감 부르는 美친 몰입도’

    ‘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혹시 내 이야기? 현실 제대로 짚었다 ‘공감 부르는 美친 몰입도’

    KBS 예능국에서 만든 드라마 ‘고백부부’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5분 단위로 웃기고 울리며 70분 내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할 수 있었던 힘은 다름 아닌 ‘공감’이었다. 누구나 우려했던 타임슬립 소재 안에 가족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호기롭게 꺼내든 하병훈 감독의 뚝심이 빛을 발한 첫 회였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이 이혼 후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 순간까지 LTE급 전개로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삶의 즐거움과 아픔을 함축시키듯 5분 단위로 웃음과 눈물을 교차시키며 최강 몰입도를 이끌었다. 이날 첫 방송은 마진주와 최반도의 행복한 결혼에서 원수가 된 14년 후의 이혼으로 이어지는 파격구성으로 시작됐다. 진주는 “그래 18~년 동안 고생많았다. 위자료나 밀리지 말고 보내줘”라는 말로 그동안 얼마나 미움이 컸는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드라마는 이들이 이혼하게 된 사연으로 의약품 영업직으로 일하는 최반도의 치열한 생존 모습과 육아로 인해 화장실도 밥도 아이를 안고 해야 하는 진주의 적나라한 생활이 보여지며 공감대를 높였다. 현실 육아와 현실 사회생활이 그대로 드러나며 켜켜이 쌓이는 오해들이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들 서진이 열이 나고 아프던 밤 반도가 외도를 했다고 오해한 진주는 이혼을 선언한다. 오열하며 “너무 불행해 우리. 우린 만나는 게 아니었어. 전부 되돌려 놓고 싶어”라고 외치는 진주의 모습에 반도 역시 분노하며 이혼까지 이른다. 이로 인해 진주와 반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법원에서 돌아오는 날 진주는 돌아가신 어머니 영정 앞에서 오열하고 만다. 그리고 그날 저녁 각자 결혼반지를 버리는데 반지가 진동을 하면서 흩어지고 이들은 다음날 이들이 사랑에 빠지기 전인 스무 살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장나라의 세밀한 감정연기는 압권이었다. 손목에 두른 아대와 티셔츠에 묻은 분유가루 등 작은 부분까지 생각한 현실적인 모습은 공감대를 한층 높이고,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손호준 역시 비열한 박원장(임지규 분)의 내연녀를 관리하는 치욕스런 상황에서 분노의 표정에서 돌아서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웃음 지으며 처절한 영업사원의 숙명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또한, 38살이 된 반도의 친구 안재우(허정민 분), 고독재(이이경 분)는 향후 코믹듀오의 활약을 톡톡히 예고했다. 특히 허정민의 특수분장 된 근육에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터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38살의 고된 삶을 이어가던 이들 커플이 이혼과 함께 20살로 돌아가자 눈물샘을 폭발시켰던 드라마는 금새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혼 후 눈물로 잠을 깬 진주는 살아계신 엄마 고은숙(김미경분)이 아침을 깨우자 “엄마 미안해. 어제 말 못했는데 나 이혼했어. 엄마 따라 죽어버릴까. 엄마 나 데꾸가”라며 눈물을 흘리며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엄마가 “이게 보자 보자 하니깐 미쳤나. 난 천년만년 살 거야”라고 사정없이 때리자 꿈이 아닌 것을 깨달은 후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껌딱지 딸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학교를 찾은 장나라의 해맑은 표정은 스무 살 여대생이 따로 없었다. 대학생들을 바라보며 “어머 웬일이니 아줌마 설레게~”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장나라의 모습은 이처럼 20살과 38살을 오가는 감성과 외모를 지닌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맞춤옷이었다. 손호준은 코믹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동안 눌러놨던 코믹본능을 폭발시키듯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아빠 나 대학생 맞지? 토목과 1학년 맞지?”라고 말하며 아빠(김병욱 분)에게 등짝 스매싱을 강타당한다거나, 학교에서 단체기합을 받게 된 원인이 자신인줄 모르고 뻔뻔하게 “그 놈은 몽둥이 찜질을 당해야지”라고 말했다가 본인임을 깨닫고 낭패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 등 장난끼 다분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서로를 못 알아본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버린 마진주와 최반도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펼쳐질지 2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고백부부’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백부부’ 원작은 웹툰 ‘한번 더 해요’, 어떤 내용?

    ‘고백부부’ 원작은 웹툰 ‘한번 더 해요’, 어떤 내용?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원작인 웹툰 ‘한번 더 해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네이버 웹툰 ‘한번 더 해요’는 미티(글)와 구구(그림) 작가가 매주 금요일 연재하는 성인웹툰으로, 결혼 8년차 권태기 부부 성대광과 유선영의 타임슬립이 주 에피소드다. 두 사람은 대학시절 캠퍼스커플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육아 등 지독한 현실에 서로에게 지쳐버린 권태기 부부다. 대학동창 모임을 마치고 술에 취한 두 사람은 또 다시 부부싸움을 했다. 그리고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서로와 인연을 맺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은 20살로 돌아가게 됐다. 타임슬립 후 두 사람은 보란 듯이 다른 연인을 만나며 심리전을 이어간다. 성인웹툰인 ‘한번 더 해요’는 부부의 권태기와 삶을 잘 표현한 것으로 성인 독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고 있다. KBS2 ‘고백부부’는 15세 관람가인 만큼 원작의 설정만 유지한 채 다른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KBS, 네이버 웹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옥주현 공연 관람 데이트 포착 ‘절친 의리’

    송중기♥송혜교, 옥주현 공연 관람 데이트 포착 ‘절친 의리’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다정한 근황이 공개됐다.12일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이 송이 눈꽃송이 #옥주현 #송중기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송중기, 송혜교가 공연을 마친 옥주현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 송혜교에게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옥주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옥주현은 송혜교와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축가를 맡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유가 내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다면?

    아이유가 내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다면?

    아이유, 휘성, 린이 일반인 커플들을 위해 축가를 불러줬다. 모바일 콘텐츠 채널 딩고는 가수 아이유, 휘성, 린이 참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하 세아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딩고에서 제작하는 ‘세아노’는 일반인 커플을 위한 축가 이벤트다. 최고의 가수들이 결혼식 현장에 깜짝 등장해 축가를 불러준다. 지금까지 아이유, 휘성, 린 등이 출연했다. 축가 영상이 공개되자 아이유 편은 조회수 300만회를 기록했으며 휘성 편 역시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아이유 편은 사연 신청자의 친언니 결혼식에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매일 그대와’를 축가로 불렀다. 이어 신랑 신부가 좋아하는 ‘첫사랑이죠’를 무반주로 한 소절 불러 행복을 안겼다. 또 팬의 결혼식장에 등장한 휘성은 ‘사랑은 맛있어’를 축가로 불렀다. 결혼식이 끝난 후 휘성은 신랑 신부를 위해 작은 선물과 따뜻한 말을 건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딩고는 현재 결혼을 앞둔 일반인 커플들의 ‘세아노’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커플은 축가를 희망하는 가수와 그 이유, 결혼식 날짜와 신랑 신부의 사연 등을 적어 딩고 담당자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사진 영상=딩고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스몰웨딩부터 예물세트까지 다양한 다이아몬드 컬렉션 보유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스몰웨딩부터 예물세트까지 다양한 다이아몬드 컬렉션 보유

    저렴하고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은 분주하다. 요즘같은 결혼 시즌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결혼준비 비용에 울상인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예물의 경우 결혼 지출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저렴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은 예물 비용을 줄이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스몰웨딩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면서 결혼 반지도 간소하게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과거의 예물은 순금 및 다이아몬드, 각종 유색 보석 주얼리 세트였지만 최근에는 서로의 약속 증표로 커플 반지 한 쌍과 신부가 평상시에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주얼리 정도로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다. 저렴하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 예물을 찾고 있다면 자체 디자인을 통한 유니크한 아름다움 추구하는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주목해 볼 만 하다. KDT홀딩스의 ‘다이이몬드 빌딩’ 사옥 경영을 통해 전국 단일매장 최대규모 주얼리샵을 갖추고 있으며 스몰웨딩에서부터 예물 세트까지 다양한 다이아몬드 컬렉션 보유하고 있다. 본격 결혼준비를 앞두고 미리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명성에 맞는 다양한 컨디션의 다이아몬드를 다수 보유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고의 명품 웨딩 주얼리를 지향하는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의 자회사인 주얼리 브랜드 ‘이누주얼리’에서는 전문 디자이너의 고객 중심 디자인에서부터 상품의 제작 판매, A/S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예비부부들이 원하는 예물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관계자는 “전문 디자이너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풍부한 경험 및 감각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물을 준비하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모든 제품 카드결제 무이자 3개월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 디자인, 제작, 생산, 유통까지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KDT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종로 주얼리 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공방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보석 감정사이자 GIA 감정자격증을 보유한 강승기 대표가 업계 최고의 첨단 감정 장비를 도입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주얼리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가을, 그리움에 물들다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가을, 그리움에 물들다

    가을이 시나브로 깊어 갑니다. 북적대는 본격 단풍철보다 외려 요즘이 나들이하기에 더 낫지 싶습니다.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오지의 풍모를 가진 곳을 찾는다면 강원 횡성이 어떨까요. 봉황의 울음소리 들린다는 봉명폭포까지 짧은 산행을 즐겨도 좋겠고, 백덕산의 옛 42번 국도를 따라 산길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겠습니다. 안 가면 손해인 태기산, 물안개로 수채화 같은 풍경을 펼쳐내는 횡성호도 있지요.먼저 봉명(鳳鳴)폭포부터. 발교산 자락에 깃든 폭포다. 횡성에서 가장 큰 폭포라는데, 과문한 탓에 여태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 한자를 알면 이름 풀이는 쉽다. 계곡수 흐르는 소리가 봉황(鳳)의 울음소리(鳴)를 닮았다는 폭포다.●봉황 울음소리 닮았다는 봉명폭포… 걷다 보면 야생화 천지와 조우 폭포의 들머리는 고라데이 마을이다. 고라데이는 골짜기란 뜻의 사투리다. 오래전엔 한국전쟁도 모르고 지낼 만큼 오지였다는 마을이다. 이런 곳이 서울에서 불과 1시간 40분 남짓한 거리에 있다는 게 놀랍다. 도로가 사통팔달로 뚫린 요즘엔 알음알음 찾는 도시인을 상대로 화전민, 심마니 등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폭포로 오르는 길섶은 야생화 천지다. 벌개미취가 어린아이 이처럼 가지런한 꽃잎을 선보이고, 물봉선과 산괴불주머니 등도 뒤질세라 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숲에 들면 곧 휴대전화가 불통이다. 그러니 휴대전화 배터리를 아낄 요량이라면 숲에 들기 전에 전원부터 꺼 둘 일이다. 제비 닮은 명맥새가 슬피 울었다는 ‘명맥바위’를 지나면 길은 곧 계곡과 능선으로 갈라진다. 왼쪽은 계곡, 오른쪽은 능선을 따라 걷는다. 어느 곳으로 가도 봉명폭포에 닿지만, 계곡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다소 수월하다. 숲은 활엽수 일색이다. 늦가을이면 불붙는 듯한 단풍을 선보이지 싶다. 들머리에서 봉명폭포까지는 30분 정도면 족하다. 천천히 걸어도 그렇다. 이끼 낀 작은 폭포 몇 개를 지나면 곧 봉명폭포다. 멀리서 거대한 암벽을 타고 폭포수가 쉼 없이 떨어져 내린다. 횡성에서 가장 큰 폭포라더니 과연 명불허전이다. 작은 숲이 숨겨둔 폭포치고는 제법 기골이 장대하다. 폭포 옆으로는 불퉁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쳤다. 암벽 표면은 초록빛 이끼 일색이다. 봉명폭포를 달리 이끼폭포라 부르는 건 저 모습 때문일 터다. 폭포의 높이는 30m 정도다. 폭포수가 3단으로 굽이치며 쏟아져 내린다. 수량은 많지 않다. 가을철 갈수기에 접어든 탓이다. 하지만 폭포수의 소리는 더없이 청량하다. 크지도 작지도 않게 숲의 나뭇잎들을 흔든다. 누군들 봉황의 울음소리 들어봤으랴. 저마다 마음에 담아 두는 게 봉황의 소리일 터다. 이제 가을이 내려앉은 횡성의 옛길을 찾아나설 차례다.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옛 42번 국도다. 옛길은 백덕산 자락에 남아 있다. 백덕산은 횡성과 평창, 영월 등 3개 군에 걸쳐 있다. 높이는 1350m. 제법 큰 산이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이름난 산이기도 하다.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단풍이 제법 잘 어우러진다.●42번 국도 옛길 8㎞ 명품숲길선 소나무·낙엽송 어우러진 풍경 반겨 옛 42번 국도는 한때 강릉과 서울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더 이전엔 ‘관동대로’라 불리기도 했다. 안흥은 둘 사이의 중간쯤에서 번성했다. 지금은 안흥의 명물이 된 찐빵 역시 당시엔 여행자와 인근 주민들이 즐겨 먹던 먹거리였을 터다. 그러다 1975년 영동고속도로가 뚫렸고, 새 길에서 나앉은 안흥도 급격히 쇠락의 길을 걸었다. 옛 42번 국도는 숲 사이에 겨우 명맥만 남아 있다. 이 길을 따라 한때 시외버스가 평창까지 오갔다는 게 좀체 믿기지 않는다. 그 흔적이 평창과의 경계 지역 고갯마루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길 중간쯤에 ‘명품숲길’이 있다. 상찬의 표현이 아닌 실제 이름이 명품숲이다. 산림청이 솔숲 사이 능선을 따라 조성했다. 숲길은 얼추 8㎞ 거리다. 대개 평탄한 길이어서 걷기는 수월한 편이다. 전 구간을 도는 게 가장 좋지만 초입까지만 가도 소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횡성 동북쪽의 병지방 계곡 임도도 가을 산책에 딱 좋다. 각종 낙엽활엽수와 낙엽송 우거진 숲길이 줄곧 이어진다. 무엇보다 적요해서 좋다. 여름철이면 제법 많은 피서객이 계곡을 찾지만 임도까지 들어오는 이는 드물다. 들머리에서 2㎞ 남짓 들어가면 나무 위에 ‘마음이 다한 곳 나!!’라는 이정표가 매달려 있다. 여기를 반환점 삼는 게 무난하다.●오르기 수월한 태기산에서 만나는 ‘인생 풍경’ 해넘이 횡성에서 태기산(1261m)을 빼놓으면 손해다. 가을에는 더욱 그렇다. 일교차가 큰 가을 아침이면 태기산 주변으로 구름바다가 펼쳐진다. 넘실대는 구름을 뚫고 정상까지 솟구쳐 오르면 발아래로 강원의 산들이 섬처럼 떠 있다. 비 갠 오후라면 더 좋다. ‘인생 풍경’이라 할 만큼 멋진 해넘이 장면과 마주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오르기가 쉽다는 것이다. 국도 6호선 양두구미재에서 임도를 타면 정상까지 단박에 오를 수 있다. 거리는 약 4㎞다. 임도 곳곳에서 만나는 전망도 빼어나다. 태기산 주변으로 탐방로가 조성됐다. 올가을에 처음 선보인 길이다. 12.4㎞ 길이의 탐방로는 3개 구간으로 나뉜다. 풍력발전6호기에서 시작되는 1코스(2.5㎞) 청정자연체험 구간, 태기분교터에서 출발하는 2코스(4.5㎞) 역사문화체험 구간, 송덕사가 들머리인 3코스(6.9㎞) 자연명소 트레킹 구간 등이다. 구간마다 목재 데크를 깔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데크 주변에 가을 야생화도 심었다.●물안개 어우러진 횡성호 산책 즐기기 딱 좋아 물안개와 호수가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가을 풍경과 만나려면 포동교를 찾으면 된다. 횡성호를 따라 놓여진 여러 다리 가운데 하나다. 가을 아침이면 거의 예외 없이 다리 주변으로 물안개가 영근다. 호수를 에두른 소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기 좋다. 포동교 인근에 ‘망향의 동산’이 있다. 횡성댐 수몰민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횡성호 둘레길 가운데 가장 풍경이 빼어나다는 5구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9세기 말께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중금삼층석탑 2기도 이곳에 있다. 한 곳만 더 덧붙이자. 청일면 고시리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2014) 촬영지가 있다. 다큐멘터리로는 드물게 480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다. 주인공은 무려 76년 동안 해로한 고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다. 노부부는 어딜 가든 ‘커플룩’(한복)을 입었고, 두 손 꼭 잡고 다녔고, 앞서거나 뒤처지지 않으며 걷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촬영지 풍경은 수수하다. 아마, 사랑도 그럴 것이다.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봉명폭포 들머리는 고라데이 마을(344-1004)이다. 이정표를 따르면 길 찾기는 어렵지 않다. 고라데이 마을에서 숙박 시설도 운영한다. 백덕산 옛 42번 국도는 상안리가 들머리다. 내비게이션에 횡성군 서동로상안10길이나 소나무낙엽송명품숲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옛 국도 주변으로 임도가 실핏줄처럼 나 있다. 주로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산길이다. 사륜구동 차량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지만 임도가 워낙 길고 되돌릴 곳도 마땅하지 않은 만큼 초행자라면 옛 국도 주변만 편하게 돌아보길 권한다. 병지방 계곡 임도는 오토캠핑장 못 미처 시작된다. 이정표가 작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임도가 매우 좁아 차는 주변에 세워 두는 게 좋다. →맛집:횡성 하면 역시 한우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축협한우프라자다. 횡성 읍내의 본점(343-9908)과 새말점(342-6680), 둔내점(345-8888) 등이 있다. 운동장해장국(345-1770)은 한우 해장국을 잘한다. 횡성종합운동장에 있다. →축제:제11회 안흥찐빵축제가 13~15일 안흥면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찐빵을 주제로 안흥찐빵 주제관과 찐빵 만들기 체험, 찐빵 많이 먹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준비했다. 안흥찐빵을 무료로 시식할 기회도 마련했다. 안흥찐빵은 막걸리로 발효해 차지고 구수하다. 특히 대부분 업소들이 여태 손으로 빚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맛과 풍미가 깊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 340-2703.
  • [포토] ‘헐리우드 잉꼬 커플’ 멧 데이먼 부부, 시사회 나들이

    [포토] ‘헐리우드 잉꼬 커플’ 멧 데이먼 부부, 시사회 나들이

    헐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과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서 열린 영화 ‘토르:라그나로크(Thor: Ragnarok)’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여행 데이트 포착 “최적 온도”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여행 데이트 포착 “최적 온도”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까.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늘(10일) 방송에 앞서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의 여행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소를 한껏 머금은 표정과 사랑이 담긴 포옹 등 보기만 해도 온수커플의 뜨거운 사랑의 온도가 느껴진다. 특히 지난 밤 예고에서 공개된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는 현수의 고백은 계속해서 엇갈렸던 두 사람이 어떻게 최적 온도를 찾게 되는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정선은 그동안 표현하지 않았던 상처를 드러내며 현수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이유를 말했다. 이에 현수는 “사랑은 둘이 하는 건데 나만 생각했어”라며 자신이 밀어내는 동안 다가와 줬던 정선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정선의 방송 출연으로 굿스프는 활기를 띠었지만, 현수는 결국 자신이 쓴 드라마 ‘반칙형사’ 하차를 선언한 극과 극의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사랑의 온도를 찾게 될까. 오늘 방송에서 정선은 현수와 황보경(이초희)의 여행에 짐꾼을 자처해 함께 여수로 향한다. 눈치 빠른 경의 도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현수와 정선. 5년 전, 벌교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추억을 만들었던 여수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늘(10일) 밤, 5년 동안이나 서로 다른 이유로 엇갈렸던 현수와 정선이 5년 전처럼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며 “한 명이 다가가면 다른 한 명이 후퇴했던, 지독하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지난 시간과 달리, 길고 긴 고민을 끝낸 현수와 정선이 동시에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는 내 운명’ 정준하, 아내 ‘니모’와 첫 만남 공개 “후광 비쳤다”

    ‘너는 내 운명’ 정준하, 아내 ‘니모’와 첫 만남 공개 “후광 비쳤다”

    방송인 정준하와 사유리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9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운명커플’ 축구 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커플이 최초로 공개된다. 정준하와 정대세는 모두 스튜어디스 출신의 미모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서장훈은 “정준하 씨는 사실 유명한 사랑꾼이다. ‘니모 형수’와 결혼 생활을 한 지도 꽤 됐는데 어떨 때 ‘아, 이 사람은 정말 내 운명이다’ 이렇게 느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첫 만남부터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사람만 갑자기 제 눈에 딱 들어오면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후광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같이 살고 있으니까 심한 건망증이라던가 둘이 닮은 부분이 많은 걸 보면서 ‘운명’이라고 느낀다”며 “아내만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할 때가 많다”라는 ‘사랑꾼’ 다운 멘트를 쏟아냈다. 이날 MC 김구라와 서장훈은 정준하를 향해 ‘너는 내 운명’ 섭외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 서장훈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다음에 혹시나 아내와 방송을 하게 되면 꼭 저희 ‘너는 내 운명’에 와달라”고 말했고 연이은 제안에 정준하도 얼떨결에 “네”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또 다른 스페셜 MC로 출연한 사유리는 결혼을 하고 싶은 남편 이상형으로 ‘의외의 조건’을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남편 김정근 씨처럼 ‘끼가 없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것. 사유리는 “제가 통통 튀기 때문에 무난한 남자가 좋다”며 이날 김정근이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은 것에 아쉬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사유리는 정대세와 ‘가나다라마바사’ 즉석 대결을 하는 등 녹화 내내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너는 내 운명’에는 연예인만 출연이 가능하냐”며 “우리 엄마, 아빠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이색 녹화 후기를 밝혀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빵 터트렸다. 정준하와 사유리가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S는 사랑을 싣고…해변 프러포즈 주인공 찾아요

    SNS는 사랑을 싣고…해변 프러포즈 주인공 찾아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한 커플의 사진이 페이스북 등 SNS를 타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우연히 촬영한 프러포즈 사진 속 커플을 찾고있다고 보도했다. 한 커플의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담은 이 사진은 얼마 전 호주 시드니의 대표 해안인 본다이 비치에 촬영됐다. 사진에는 해변 앞 바위에서 한 여성 앞에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장면이 우연히 찍혔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촬영한 브리즈번 출신의 관광객 마틴 세르반테스는 "당시 아름다운 해변의 절경을 촬영했는데 우연히 이 프러포즈 장면이 담겨있었다"면서 "촬영 당시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사진을 확인하던 중 알게됐다"며 놀라워했다. 세르반테스는 곧 이 사진 속 커플을 찾고자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렸고 곧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결과적으로 둘 만의 아름다운 순간이 우연히 찍힌 사진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게된 셈이다. 세르반테스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이 사진을 커플에게 꼭 전해주고 싶다"면서 "아름다운 해변만큼이나 너무나 환상적인 사진"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재결합 후 더 굳건해진 사랑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재결합 후 더 굳건해진 사랑

    재결합한 커플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애정을 과시했다.클로이 모레츠는 7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브루클린이 자신의 뺨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의 모습이다. 클로이 모레츠는 아역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이다. 지난 2016년 5월 열애를 인정했던 브루클린과 클로이 모레츠는 공개 열애 2년 만인 지난해 9월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재결합하며 SNS와 공식석상 등을 통해 거침 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는 내 운명’ 장신영, 강경준 부모 만남 포착 ‘꼭 잡은 손’

    ‘너는 내 운명’ 장신영, 강경준 부모 만남 포착 ‘꼭 잡은 손’

    ‘너는 내 운명’ 강경준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긴장 속에 예비 시부모님을 마주한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장신영은 밀푀유 나베와 모둠전 등 예비 시부모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냄비가 아닌 ’냄비 뚜껑‘에 밀푀유 나베를 준비하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러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까지 모두 폭소케 한 바 있다. 과연 장신영이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이 날 예비 시부모님과 ‘장강커플’은 한 상에 둘러앉아 그 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5년간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들을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경준의 어머니는 둘의 열애 소식을 처음 기사로 접했을 때부터 결혼을 허락하기까지의 심경을 모두 털어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처음 듣는 예비 시어머님의 진솔한 속마음에 장신영은 웃음과 감동을 오갔다는 후문. 지켜보던 MC들도 “어머님이 주옥 같은 말씀만 한다”, “신영씨가 시댁 복이 있다”며 감탄했다. 강경준의 아버지는 “우리 집 1호 딸이지!”, “아들하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이미 장신영을 자신의 며느리로 생각하는 유쾌한 멘트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강경준의 아버지는 본인이 세운 손주 계획까지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강경준은 아버지의 원대한(?) 손주 계획에 당황하고 말았다. 과연 아버지가 꿈꾸는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2세 계획은 무엇일지, 그 내용은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같은 날, 같은 병원 태어난 남녀, 27년 뒤 부부로

    [월드피플+] 같은 날, 같은 병원 태어난 남녀, 27년 뒤 부부로

    ‘하늘이 정해준 배필’이라는 말은 이 두 사람을 위해 딱 준비됐는지 모른다.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남녀가 27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변에선 ‘영혼의 쌍둥이’가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화제의 커플 제시카 고메스(여·27)와 아론 바이로스(27)는 지난달 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부부에게 결혼날짜야 당연히 같을 수밖에 없지만 두 사람에겐 특별한 공통점이 더 있다. 제시카와 아론은 1990년 4월 28일 나란히 태어났다. 태어난 곳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톤톤에 있는 모턴 병원이다. 이렇게 묘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줄곳 같은 도시에 살던 건 아니다. 제시카는 부모를 따라 도시를 떠났다가 10살이 되던 해에 다시 톤톤으로 돌아왔다. 이사를 온 제시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된다. 제시카는 여기에서 중학교에 다니며 아론과 가까워지게 됐다. 두 사람이 숙명적인 만남을 직감한 건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다. 이 과정에서 신분증에 표시된 생일 등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같은 병원에서 같은 날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됐다. “사귀게 된 애인이 저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어요”라는 말에 양가 부모는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자신들의 부친이 아기가 태어난 뒤 샴페인을 터뜨리며 득남득녀를 축하했다는 사실도 최근 알게 된 일이다. 제시카는 “이런 일은 정말 이색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늘 운명을 믿어왔는데, 그 운명이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남편 아론은 “(우리는) 정말 좋은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어쩌면 이게 정말 운명이라는 것인지 모른다”면서 “확실한 건 절대 (우리 부부가) 배우자의 생일을 잊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화답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 프로골프투어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에 토머스

    미 프로골프투어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에 토머스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 사무국은 5일 “투어 회원들의 투표 결과 토머스가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 투표는 2일 마감됐으며 지난 시즌 PGA 투어 15개 이상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상세 득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토머스는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1월 SBS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소니오픈, 8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으며 9월에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인 델 테크놀러지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최다승을 기록한 토머스는 페덱스컵 포인트 1위에 오르며 보너스 1000만 달러를 받아가기도 했다. 또 1월 소니오픈에서는 역대 최연소 59타를 기록했고 시즌 상금왕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토머스는 또 포인트에 의해 선정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도 이미 확정, 올해의 선수 2관왕에 올랐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가 달랐던 것은 1991년 프레드 커플스(미국·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코리 패빈(미국·협회 올해의 선수)이 최근 사례다. 토머스는 2017-20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는 불참하고 12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는 CIMB 클래식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또 19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리는 국내 첫 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컵에도 나올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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