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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스타’ 류필립 “2세 계획은...”

    ‘비디오스타’ 류필립 “2세 계획은...”

    ‘비디오스타’ 류필립이 다시 태어나도 아내 미나와 결혼하겠다고 언급했다. 2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류필립이 출연해 아내인 가수 미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류필립은 ‘연상연하 커플을 추천하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미나 같은 사람이라면, (나는) 다음 생에도 미나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미나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아내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자신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류필립은 “미나가 다리를 다쳤을 때 춤을 추지 못한다는 의사에 말해 우울해했다”며 “그걸 보고 병원에서 함께 살며 3주 동안 간병을 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아” 미우새가 커플 탄생 시키나..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아” 미우새가 커플 탄생 시키나..

    김영광 홍진영 언급이 화제다. 배우 김영광이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홍진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어머니 패널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욕심 난다”며 사위감으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홍진영씨는 어떠냐”며 김영광에게 질문했다. 김영광은 “엄청 좋다. 진짜”라며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김영광이 홍진영보다 두 살 어리다는 출연진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때 홍진영과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은 가수 김종국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얘기는 하지도 않는다”며 “이제 우리 아들 얘기는 끝…”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같은 날 같은 병원서 태어난 남녀, 18년 만에 만나 결혼

    [월드피플+] 같은 날 같은 병원서 태어난 남녀, 18년 만에 만나 결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쇼나 그레이시와 톰 맥과이어. 18년 후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이제 죽음까지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지난 1992년 12월 22일, 그레이시와 맥과이어는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위건의 한 병원에서 몇 시간 차로 태어났다. 18년 후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선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그레이시에게 첫눈에 반한 맥과이어는 몇 달 간 애정공세를 펼쳤고 2011년 봄 정식 커플이 됐다. 맥과이어는 “나는 그레이시를 보고 운명적 끌림을 느꼈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었다. 나중에는 자신을 내버려두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시는 “처음부터 맥과이어는 매우 적극적이었다. 우리가 결혼하게 될 거라고 했고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말하곤 했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나는 맥과이어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저 친구일 뿐이었고 우리가 함께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않은 맥과이어는 그레이시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후 8년간 사랑을 쌓아온 두 사람은 오는 5월 4일 결혼에 골인한다. 맥과이어는 “우리의 만남은 확실히 운명적이다. 우리 사이의 많은 우연이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애를 시작한 후 두 사람은 평생 5km도 떨어지지 않은 한 동네에 살며 학교를 다닌 사실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레이시는 “우리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나는 우리의 우연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그들의 반응을 살피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비록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이 얼마 전 문을 닫았지만, 평생을 사랑하며 살다 죽음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제26회 함안수박축제 26~28일 개최

    제26회 함안수박축제 26~28일 개최

    전국 최대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에서 오는 26~28일 함안수박축제가 열린다. 함안군은 20일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수박축제위원회가 주최해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박축제는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세계로 알리기 위한 뜻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월드 베스트 함안수박!’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수박축제’라는 이름을 걸고 열린다. 함안수박축제위원회는 ‘함안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걸맞게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체험, 특판 행사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은 ‘희망데이’를 주제로 수박 꿈나무 게임이벤트, 수박 미술대회, 함안수박 가족 인형극, 수박 기네스 경기, 함안 농업인 한마당 축제, 함안 명품수박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행복 데이’인 27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김용임과 서지오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수박콘서트’, 수박 조각페스티벌, 함안수박 전국 노래자랑 예선, 버스킹 페스티벌,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축제 마지막날 28일은 ‘사랑 데이’라는 주제로 ‘수박 트럭에 빨리 싣기’, ‘수박커플 이벤트’, ‘수박 기네스’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수박 올림픽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 함안수박 전국 노래자랑 본선, 함안수박 골든벨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린다. 수박 막걸리를 판매하는 수박주막을 비롯해 수박사랑 화채나눔 행사, 한우장터, 무료찻집 등이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전통떡 만들기, 수박향초 만들기, 천연염색, 다육식물 등 13개 체험부스도 설치된다. 함안수박 직판장과 택배부스를 운영해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수박을 구입하고 택배로 집에서 받을 수 있다. 함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가짜 연애 시작 “진짜보다 달달”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가짜 연애 시작 “진짜보다 달달”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진짜보다 더 달달한 ‘가짜 연애’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4화에서는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가짜 연애 대작전’을 펼치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한 차량을 향해 “내 여자친구라고!”라고 소리친 라이언은 덕미가 선주의 연인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억울한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덕미가 연인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 역시 선주가 연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라이언은 “그냥 내가 하죠 성덕미씨 남자친구”라며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덕미의 가짜 연인이 되어주겠다고 제안했다. 덕미는 고민 끝에 가짜 연애 제안을 받아들였다. 홈마 ‘시나길’이 덕미인 줄은 꿈에도 몰랐던 라이언은 ‘시나길’을 통해 덕미와의 연애를 팬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덕미와 라이언의 데이트 사진을 촬영할 사람은 바로 선주였다. 라이언은 덕미에게 선주에 대해 물어봤고 덕미의 답변으로 인해 덕미와 선주의 관계에 대한 라이언의 오해는 더욱 깊어졌다. 그런가 하면, 덕미와 라이언의 가짜 데이트는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며 진짜 연애보다 큰 설렘으로 다가왔다. 입을 맞출 듯 가깝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은 심장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덕미의 허리에 손을 감는 라이언의 박력 터지는 모습과 아찔한 키스 각도는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또한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며 아이처럼 순수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라이언은 덕미에게 “난 손을 잡았다가 놓는 그 순간이 싫어요 따스함은 사라지고 세상에 나 혼자 남는 기분이라”라고 ‘손트라우마’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덕미는 “만약 누군가의 손이 잡고 싶다거나 잡고 놓고 싶지 않을 때 제 손 빌려 드릴게요”라며 따뜻하게 미소 지어 라이언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가짜 데이트 후 두 사람의 감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덕미는 데이트 사진을 보며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길 수 없었다. 라이언 역시 덕미의 그림 속 사자의 미소를 따라 해 심장을 몽글거리게 했다. 덕미와 라이언의 데이트 사진으로 스캔들은 잠잠해졌지만, 또 다른 위기가 덕미 앞에 놓여있었다. 덕미의 연애를 의심하는 라이벌 홈마 신디(김보라 분)가 채움미술관의 인턴 ‘김효진’으로 등장한 것. 신입 인턴이 신디라는 것을 알아챈 덕미는 미술관 직원들을 향해 “나 관장님이랑 사겨. 내 남친이야”라며 연애를 공개했다. 이어 라이언을 향해 다정하게 다가가던 덕미의 발이 꼬이며 예상치 못한 ‘삐끗 포옹’이 성사돼 심장을 쿵 떨어지게 했다. 무엇보다 서로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의 관계가 ‘가짜 연애’로 하여금 점차 ‘떨림을 느끼는 관계’로 변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불을 지폈다. 특히 삐끗 포옹 후 떨리는 두 사람의 눈빛을 통해 ‘가짜 연애’가 ‘진짜 떨림’을 유발했음이 드러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매회 가장 좋은 회차가 갱신되는 마법 같은 드라마”, “이미 덕미랑 라이언은 서로 덕질 시작한 거 아닌가요? 광대가 내려오지 않아요”, “멜로 눈빛 뭐에요 한밤중에 심쿵사할 뻔 했어요”, “’그녀의 사생활’ 로코 맛집 예고 맛집 인정”, “시나길님 파파라치 고화질 풀어주세요 라빗 커플 포에버”, “CG신 신박하다 4화의 킬링포인트!”, “금사자씨 반전 매력에 치인다”, “덕미가 손 빌려준다는 신 너무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9%를 기록했고 케이블, 종편을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석 같은 커플” 현아♥효종, 핫한 여름 화보 공개

    “자석 같은 커플” 현아♥효종, 핫한 여름 화보 공개

    ‘세기의 연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와 효종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한 ‘서머 캠페인’ 커플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 속 현아&효종 커플은 백허그와 어부바를 하는 등 연예계 대표 커플로써의 애정을 과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 해 트렌드 컬러인 네온 컬러가 가미된 ‘푸마 라이트 샌들’과 함께 여름 철 편안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커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단색의 컬러 티 혹은 스트라이프 패턴 티에 쇼츠를 매치하거나, 밝은 계열의 흰색 티&파스텔 톤 아노락에는 데님 소재의 하의를, 포인트 액세서리로 미니 크로스 백을 매치하는 등 패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둘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현아와 효종이 푸마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푸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puma.com) 및 인스타그램(@puma_kr)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푸마는 캠페인 화보 및 필름 공개 외에도 온라인 이벤트,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푸마 라이트 샌들’의 론칭 소식을 다양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총 다섯 가지 컬러 중 옐로우, 화이트, 그레이, 블랙 제품은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네온 컬러 제품은 다가오는 25일 출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장애인들 결혼하고 잘 사는 건 꿈같은 얘기…출산, 말릴 수밖에”

    [단독]“장애인들 결혼하고 잘 사는 건 꿈같은 얘기…출산, 말릴 수밖에”

    “우리 아이들이 결혼하고 잘 사는 건 꿈과 같은 이야기예요.” “저는 결국 내 아이가 자녀를 낳지 않도록 유도된 선택을 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고 결혼하고 출산을 한다. 그러나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이런 보편적 삶은 꿈과 같은 얘기다. 발달장애인이 자녀를 낳는 순간 어떤 고통이 뒤따를지 뻔히 알기에 발달장애인 부모는 끝없이 반인권적 선택을 강요당한다. 자녀의 행복을 바라지만, 그 자녀를 지키기 위해 때론 출산하지 못하도록 불임수술이란 잔인한 선택을 한다. 세상은 자녀에게 불임수술을 시키는 부모를 반인권적이라고 비난하지만 발달장애인의 양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데는 인색하다. 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 이은자(49)씨, 조미영(55)씨, 김수정(53)씨와 9살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아빠 윤진철(41)씨, 10살 아들의 엄마 류승연(43)씨를 만나 발달장애인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 솔직한 얘기를 들었다. 류승연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선 정관 수술 이야기도 많이 해요. 공개적으로 내뱉지는 못해도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결혼은 시키고 싶은데 아이는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죠. 우리 아이가 어렸을 때도 주변에서 성욕을 억제하는 약이 있으니 먹여보라고 권유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동환이도 결혼할 수 있는데 약을 먹이기는 싫고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했어요.” 이은자 “교회에 함께 다니는 장애인 중에 결혼을 한 사람이 있어요. 부부 사이가 아주 좋았어요. 어느 날 이 분들이 아이를 갖고 싶다는 거예요. 하지만 그분들의 부모님이 반대해 결국 낳지 못했어요. 그래도 계속 갖고 싶어했어요. 이 문제를 두고 예전에 사회복지사들과 토론을 벌였죠. 사회복지사들은 장애인이 아이 갖는 것을 막는 것 자체가 반인권적이라고 말했어요.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고요. 그런데 만약 발달장애인이 아이를 낳았다고 칩시다. 만약 부모가 모두 발달장애인이라면 이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할까요? 하지만 장애인 부모는 아이가 처한 상황을 모를 거예요. 그분들은 그냥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일 뿐이니까요. 그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면 어느 부모가 발달장애인 자녀에게 아이를 갖게 하겠어요.” 김수정 “사실 내 자녀가 아이를 낳는 일은 고민이 돼요. 연애하는 거야 내가 개입할 사항이 아니지만, 아이를 낳으면 돌볼 수 있겠는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내 아이가 낳을 자녀를 키우는 일도 결국은 나의 몫인데, 우리 아이 키우는 것도 힘들었는데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우리 애와 의사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겠지만, 결국 아이를 낳지 않도록 유도된 선택을 하게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미영 “벌써부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침에 제가 장애인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 이야기하러 간다며 우리 하진(발달장애인 아들)이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남편과 딸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런 상황이 과연 올까”라고 말하더라고요. 결혼해서 잘 살 수 있도록 사회가 뒷받침해준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란 말이었어요. 우리 딸에게 “너처럼 천사같은 아이가 하진이와 결혼해 엄마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딸이 그러더군요. 엄마는 내가 커서 장애인 남자 친구를 데리고 와 결혼할거라고 하면 축하해주겠냐고요. 요즘 사회가 인권 의식이 높아져 장애인이 결혼하는 것을 막으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세잖아요. 그런데도 부모 된 입장에선 발달장애인 자녀의 결혼과 출산은 가족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가 어려워요. 우리 아이들이 결혼하고 잘 사는 것은 꿈과 같은 이야기예요.” 김수정 “학령기가 끝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요. 그때부터 본능에만 충실한 생활이 시작되는 거죠. 비장애인도 폐쇄된 곳에 오래 있으면 먹고 자는 일에만 신경을 쏟게 되잖아요. 발달장애인도 취직을 하고 지원을 받아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식욕과 성욕에만 집착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서비스가 없는 상황에선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끝없이 반인권적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어요.” 조미영 “예전에 한 장애인 시설 여성의 절반 이상이 불임수술을 해 언론이 대서특필한 적이 있었죠. 부모들이 딸을 앉혀놓고 ‘아이를 가지면 낳아야 하고 그러면 네가 키워야 한다’는 식으로 유도 질문을 해 딸이 불임수술에 동의하도록 했대요. 하지만 그 소식을 접한 어떤 엄마도 그분들을 반인권적이라고 비판하지 않았어요. 묵인한 거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윤진철 “10년 전 서비스를 지원하려고 공무원과 한 가정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11명의 대가족이었는데 할머니만 비장애인이고 부인, 삼촌, 자녀가 5~6명 정도 되는데 다 지적장애인이었어요.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이야기만 듣고 왔어요. 해줄 게 없더라고요. 발달장애가 정말 유전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걸 보면….” 이은자 “이런 가정도 있어요. 남자는 비장애인인데 아주 저질이고 여자가 장애인이에요. 결혼한 사람 보고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태어난 아들을 전혀 돌보지 못한 거예요. 아이가 지적장애였는데 동네에 불을 지르고 다녔어요. 그 아이가 만약 비장애인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아주 경증의 지적장애라 잘 살았을 거예요.” 김수정 “발달장애인의 경우 자녀들을 긴 호흡으로 계속 지원해줄 수 있는 양육 전문가들이 필요해요. 그런데 우리는 개별적으로 생존 전략을 짤 수밖에 없어요. 아까 얘기했듯 우리 아이가 출산을 선택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으로요.” 이은자 “국가가 정책적으로 탈시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시설을 나와 자립할 때까지 중간 단계가 너무 없어요. 아이가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설계해주고 싶지만 만약 실패하면 나중에 시설도 들어가지 못하게 될까 봐 미리 보내려는 부모들도 있어요.” 윤진철 “스웨덴은 시설 폐쇄법을 만들 당시 시설 폐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이냐에 무게를 뒀어요. 시설 폐쇄가 핵심이 아니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었던 거죠.” 이은자 “우리도 그렇게 해야죠. 엄마들은 불안해 해요. 결혼해서 사는 것 자체가 보편적인 삶인데 아직 기본적인 탈시설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이 안 돼 있죠. 탈시설도 힘든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이건 멀고도 험난한 일이에요.” 김수정 “건강하게 성 욕구를 푸는 방법도 어릴 때부터 교육해 주고, 성욕과 식욕을 다른 곳으로 발산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해 줬으면 해요. 자폐 장애인은 사회적 관계 맺기가 수월하지는 않으나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여가 활동을 하고, 또래의 여성, 남성과 때로는 연애를 하고 섹스도 하길 바라요.” 조미영 “저는 우리 아들이 자위하는 것을 보고 운 적이 있어요. 아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한다면 더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 그 이후로는 보지 않아요. 자위로 충분히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다면 끝까지 그 기쁨만 누리게 해 주고 싶어요.” 김수정 “장애아를 낳았을 때 부모들에게도 성 교육에 대한 정보를 일찍 줬으면 좋겠어요. 부모들이 아예 성 문제는 차단해버리는 일이 많아요. 자녀의 성욕이 혹시 개발되고 커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거죠. 하지만 통제만으로는 안돼요.” 이은자 “우리 교회에 50세 발달장애인이 있는데 그분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첫마디가 ‘엄마 장가가고 싶어요. 엄마 장가보내 주세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어떤 부모가 그걸 외면할 수 있을까 싶어요. 정말로 내 딸이 결혼을 원한다면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출산 문제만큼은 관여하고 싶어요. 주변에 보면 행복한 발달장애인 커플도 많아요. 아이도 장애인인데, 그 아이를 데리고 특수교육을 받으러 다녀요. 하지만 본인들은 행복해해요. 우리가 봤을 때는 안타깝지만 ‘남편이 잘해 줘요’라며 씩 웃기도 해요.” 조미영 “우리 장애인 가족들 너무 노력하며 살지 않나요. ‘우리 좀 같이 섞여 살게 해 주세요’라고, ‘무릎 꿇고 존재를 인정해 주세요’라고요. 그렇게 노력하는데 비장애인들은 그런 노력을 너무 안 봐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걱정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저 편한 눈으로 저런 형태의 삶도 있구나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예언 “강남♥이상화, 100% 결혼”[종합]

    ‘한끼줍쇼’ 이경규 예언 “강남♥이상화, 100% 결혼”[종합]

    이경규가 예언을 했다. 강남, 이상화 커플의 결혼을 언급한 것.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태진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는 강남이 자신의 옷과 구두 등을 다 입는다면서 “강남이 요즘 옷이 빵빵하게 꽉 끼는데 다 이상화 때문이다”라고 강남과 공개 열애 중인 이상화를 언급했다. 태진아의 폭로에 강남은 “얘기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 이럴까봐 어제 못 잤다”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태진아를 개의치 않고 이상화 얘기를 이어갔다. 태진아는 강남과 이상화에 대해 “역술인에게 물어봤는데, 정말 엿 같은 궁합, 끊을 수 없고 떨어지지 않는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경규는 “예전에 ‘힐링캠프’에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었다. 그때 이상화를 쳐다보는데 자꾸 강남 얼굴이 떠오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와 강남 팀은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인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집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남자친구를 처음 사귀었을 때 친구들을 소개해줬는데 다 보고 ‘너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강남을 향해 “딱 보면 ‘쟤들은 결혼하겠다’ 이런 게 온다”며 “너도 100% 이상화랑 결혼한다”고 예언했다. 이어 “김국진, 강수지가 연애할 때 나는 100%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닮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미리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강남은 “결혼식 하게 되면 꼭 오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남과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지난달 16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회색물범 커플의 바다 속 로맨스

    회색물범 커플의 바다 속 로맨스

    바다 속에서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한 회색물범 두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흥미로운 이 영상은 SNS 정보편집 웹사이트 ‘스토리풀’(storyful.com)이 최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회색물범 두 마리가 포옹을 하는 것처럼 마주 본 채 앞발로 서로의 몸을 꼭 끌어안고 있다. 해초 사이를 떠다니며 입을 맞추는 두 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 영상은 다이버 벤 버빌(Ben Burville)이 영국 잉글랜드 노섬벌랜드 해안 판섬(Farne Islands)에서 촬영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이사강이 남편 론의 군 입대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의 남편 빅플로 론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남편 론의 입대에 이사강은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쏟았다. 론은 이사강을 다독이며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가 두렵다. 집에 가면 옷이랑 짐이 다 있지 않나”라며 울먹였다.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오자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의 키스를 나눴다.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보인 적은 절대 없다. 론이 자기가 꿈을 좇다 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 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사강과 1991년생 론은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을 통해 만나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현재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론은 2014년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딜라일라’, ‘오블리비아테’, ‘거꾸로’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앨범 ‘엠파시스(emphas!ze)’를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의 커튼콜]실력이 외모에 가린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

    [주말의 커튼콜]실력이 외모에 가린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

    1999년 거장 얀손스와 협연으로 데뷔해 BBC프롬스 등 무대 올라후기 낭만과 모차르트 등 레퍼토리 호평...서울시향과 24~25일 스트라빈스키 협연※‘주말의 커튼콜’은 최근 화제가 됐거나 내한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노르웨이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은 ‘요정에서 여신으로’, ‘신동에서 거장으로’ 같은 다소 판에 박은 수식어가 어울릴법한 연주자다. 반짝반짝한 큰 눈망울, 바이올린이 커 보이게 만드는 작은 얼굴 등 ‘요정 같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은 빌데 프랑이지만, 이같은 외모에 대한 품평이 오히려 그의 진짜 실력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1999년 마리스 얀손스와의 협연 무대로 데뷔한 후 빌데 프랑은 BBC프롬스, 루체른 페스티벌 등 굵직굵직한 무대에서 절제된 기품과 수준 높은 기교를 보여준 솔리스트로 평가받는다. 그는 24~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과의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유럽 음악계의 거장들은 빌데 프랑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그가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1999년 얀손스가 지휘하는 오슬로 필하모닉과 협연하면서부터다. 12세의 어린 소녀였던 그가 연주한 협연곡은 사라스테의 ‘카르멘 판타지’였는데, 이 작품은 그가 10살 때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과의 무대에서도 연주한 곡이었다. 당시 프로그램을 고르며 얀손스는 “왜 모차르트나 멘델스존을 고르지 않았느냐”고 궁금해 했다고 한다. 당시 공연은 큰 성공을 거뒀고, 거장 얀손스와의 만남은 그가 국제적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됐다. 2003~2009년 아네 조피 무터 재단의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으며 그는 다시 한번 재능을 인정받는다. 그는 내한을 앞두고 서울시향과 가진 인터뷰에서 얀손스에 대해 “(그와의 협연으로) 내 음악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고, 무터에 대해서는 “나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가지는 것, 음악으로부터 나만의 본능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다”고 소회했다.2009년에는 시벨리우스와 프로코피예프 협주곡을 커플링한 데뷔 앨범을 낸 이후 닐센, 바르톡, 차이콥스키 등 낭만파 작품 위주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그는 2015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5번 음반으로 다시한번 평단의 호평을 받는다. 이는 후기 낭만파 레퍼토리 위주로 활동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행보로도 평가받았다. 데뷔 후 20년간 후기 낭만파와 모차르트, 실내악 레퍼토리를 오가며 활동한 빌데 프랑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유명 레퍼토리와는 다소 거리를 두기도 했다. 그는 온라인 음악매거진 VAN과의 2016년 12월 인터뷰에서 “준비가 안됐다고 느끼는 작품이 있는데, 그 예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말한 바 있다.이번 내한 레퍼토리인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을 연상시키는 강한 개성을 가진 작품이다. 손이 작은 바이올리니스트는 연주가 어렵게 작곡된 난곡이지만, 빌데 프랑은 최근 몇년간 이 곡을 수차례 연주하며 자신을 대표할만한 레퍼토리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밖에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의 지휘로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 편곡 버전의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 565’,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발췌곡 등을 들을 수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22개국 87명… ‘그린 재킷’ 스타워즈

    22개국 87명… ‘그린 재킷’ 스타워즈

    우즈 “머릿속에 코스 도서관 있어” 자신감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리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3회 마스터스는 나흘 동안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는 골프 명인들의 ‘스타워즈’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의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정상의 기량을 보이는 필 미컬슨, 세계랭킹 1위를 다투는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로즈, 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 등 22개국의 최정상급 87명이 경쟁한다. 10일 발표된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세계랭킹 12위인 우즈는 39위인 중국 리하오퉁, 8위인 스페인 존 람과 동반한다. 총 4차례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우즈는 마스터스 최다 우승자인 잭 니클라우스(6회)를 추격하고 있다. 우즈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예전엔 힘으로 이 코스를 정복했다면 이제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로 우승하겠다”며 “세월이 흐르면서 내 머릿속에는 이곳 코스에 대한 도서관이 들어섰다”고 코스 적응을 자신했다. 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매킬로이는 우즈의 바로 뒤에서 리키 파울러, 캐머런 스미스와 티샷을 한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3년째 출전하는 김시우는 ‘필드의 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60세 노장인 프레드 커플스와 느린 플레이로 ‘나무늘보’로 불리는 PGA 투어 통산 5승의 J B 홈스와 경쟁한다. 1992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커플스는 올해까지 이 대회만 34회째 출전 중이다. 김시우는 지난해 대회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했었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은 2004년 최경주가 기록한 3위다. 올해 마스터스도 골프계의 전설인 만 79세의 잭 니클라우스의 시타로 막을 연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벚꽃 이기는 비주얼 “TV 앞 소환”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벚꽃 이기는 비주얼 “TV 앞 소환”

    ‘그녀의 사생활’이 드디어 오늘(10일) 첫 방송한다. 봄의 제왕인 벚꽃까지 이기는 박민영-김재욱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박민영과 김재욱이 주연을 맡았고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성큼 다가온 봄날에 잠재된 로맨스력을 일깨울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과 김재욱의 ‘역대급’ 심쿵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벚꽃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이 꽃보다 화사한 비주얼 케미를 드러내 설렘을 폭발시킨다. 마치 봄 맞이 데이트를 나온 커플처럼 나란히 서있기만 해도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또한 박민영과 김재욱은 함께 만들어야 완성되는 커플 포즈로 설렘을 유발한다. 커플 손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각각 숫자 4와 10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그녀의 사생활’ 첫 방송 본방사수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것. 이처럼 박민영과 김재욱은 만개한 특급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로 본방사수를 유발, 안방 1열로 시청자들을 소환하고 있다. tvN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덕질이라는 소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박민영과 김재욱의 남다른 케미가 화사한 봄날처럼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日 트랜스젠더 후보 첫 광역의원 당선…“성소수자에 열린 사회 위해 정치 참여”

    日 트랜스젠더 후보 첫 광역의원 당선…“성소수자에 열린 사회 위해 정치 참여”

    지난 7일 치러진 일본의 전국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후보가 광역의회 의원에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남자로 태어나 여자로 성을 바꾼 후치가미 아야코(44)는 홋카이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보로 출마, 당선됐다. 사가현 출신인 그는 국립 홋카이도대 대학원을 나온 뒤 2000년 농림수산성에 들어가 쌀 재배 연구를 담당했다. 그러나 이듬해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나와 삿포로의 번화가 스스키노의 한 클럽 댄서로 변신했다. 원래의 남자 이름인 ‘다이케’는 여자 이름인 ‘아야코’로 바꿨다. 초등학생 때부터 느껴온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결과였다. 후치가미는 “클럽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LGBT(성소수자)에 열려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게 됐다. LGBT가 편견 없이 활약하는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신세 진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마이니치신문에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동성 커플을 공적으로 인정하는 파트너십 제도’ 보급을 내세웠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공식] ‘런닝맨’ 김지석♥전소민, 첫 데이트 “실제 여러번 ‘심쿵’ 했다”

    [공식] ‘런닝맨’ 김지석♥전소민, 첫 데이트 “실제 여러번 ‘심쿵’ 했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속 커플, 전소민과 김지석의 데이트가 첫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전소민은 배우 김지석이 깜짝 등장하자, 수줍은 모습으로 김지석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허공을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가 설레는 첫 데이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부끄러워하는 전소민을 지켜보던 김지석은 “내 눈 보고 말해주면 안 돼?”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서 그렇다. 나는 설레는데 오빠는 안 설레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석은 억울한 듯 “난 네가 방송에서 내 얘기하는 것도 다 봤다. 방송 보고 ‘내가 그렇게 드라마만 열심히 찍었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전소민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소민은 “그럼 나하고 드라마 찍을 때 현실로 설렌 적이 있었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있었다. 그것도 굉장히 여러 번 ‘심쿵’ 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이야기 해 전소민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전소민♥김지석, 두 사람의 설렘 유발 ‘현실 데이트’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되지 않은 ‘비밀 커플’에 정체도 전격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 김상혁♥송다예, 결혼 앞두고 루머 해명→훈훈 기부

    [종합] 김상혁♥송다예, 결혼 앞두고 루머 해명→훈훈 기부

    김상혁♥송다예 커플이 오늘 7일 결혼한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기부를 통해 훈훈함을 안긴 한편,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그룹 클릭비 김상혁(36)은 7일 송다예(30)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다예는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한 인물.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부른다.결혼식 하루 전인 6일 송다예는 자신의 SNS에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과 상의 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 화재 복구를 위해 천 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또한 이날 “안대 낀 신부”라며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송다예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맞아서 생긴 상처라고 의심했고, 송다예는 “우리 사이 좋다. 오빠가 누구 때릴 위인도 아니고, 제가 맞고 가만 있을 사람도 아니다. 이상한 추측 댓글 달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한편 김상혁은 1999년 오종혁, 우연석, 유호석(에반), 하현곤, 노민혁, 김태형(강후)과 함께 미소년 아이돌 밴드 클릭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백전무패’ ‘소요유’ ‘투 비 컨티뉴’ ‘드리밍’ ‘카우보이’ 등 수많은 인기곡을 내놓으며 사랑받았다. 특히 김상혁은 독특한 캐릭터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상혁♥’ 송다예, 결혼 앞두고 눈 부상 “안대 낀 신부”

    ‘김상혁♥’ 송다예, 결혼 앞두고 눈 부상 “안대 낀 신부”

    김상혁♥송다예 커플이 오늘 7일 결혼한다. 그룹 클릭비 김상혁(36)은 7일 송다예(30)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다예는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한 인물.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부른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예비신부 송다예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며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송다예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드리밍’ ‘백전무패’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홍콩서 포착된 곳이..“5년째 당당 데이트”

    [종합]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홍콩서 포착된 곳이..“5년째 당당 데이트”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연인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사이가 건재함을 알렸다. 5일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3월말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아트마켓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행사장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2009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해왔다. 그러다 2015년 1월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어느덧 공개 열애 5년 차에 접어든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를 즐겨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5월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보좌관’으로 10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포착, 주변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포착, 주변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커플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5일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3월말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아트마켓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행사장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이후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여러분!’ 최시원, 아내 이유영+사채업자 김민정에 쫓긴다 ‘한탕 가능?’

    ‘국민여러분!’ 최시원, 아내 이유영+사채업자 김민정에 쫓긴다 ‘한탕 가능?’

    ‘국민 여러분!’의 베테랑 사기꾼 최시원. 그의 사기 행각을 쫓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경찰 아내 이유영과 사채업자 김민정이다. 오늘(2일) 이들의 격돌이 예측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지난 1일 첫 방송부터 쫄깃한 쾌속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사기꾼 양정국(최시원)은 “40억 먹고 이 바닥 뜨자”며 기획부동산 사기 한탕을 준비 중이었고, 모든 것이 순조롭다는 듯 자신만만해 보였지만, 사실 그의 주변엔 무시무시한 두 여자가 있다. 아내이자 지능범죄수사팀 형사인 김미영(이유영)과 짧은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낸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 이 남자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3년 전,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사업가 양정국’과 ‘평범한 회사원 김미영’이라고 서로에 대해 속인 두 사람. 부담 없이 사랑 없이 만나보자고 시작된 연애는 1년 만에 결혼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신혼여행을 떠나던 길, “나 경찰이야”라는 미영의 기함할 고백은 죽고 못 살던 이들 커플의 관계를 변화시켰다. 사기꾼이 된 이후 단 한 번도 경찰에게 잡힌 적이 없는데 졸지에 경찰 부인에게 잡혀 살게 됐으니, 언제 들킬지 모르는 상황에 정국의 부부생활은 살얼음을 걷는 느낌이었을 터. 오죽하면 “죄송합니다. 다신 안 그러겠습니다”란 잠꼬대를 했을까. 자는 얼굴이 예뻐 남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던 미영 역시 이상한 말을 해대는 그가 수상하면서도 서운하다. 그러던 와중 미영에게도 또 다른 비밀이 하나 생겼다. 정국 몰래 ‘지능범죄수사팀’으로 현장에 복귀한 것. 서로가 모르는 비밀이 하나씩 생겨버린 수상한 부부 정국과 미영의 아찔한 관계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미영이 맡게 된 기획 부동산 사기 사건의 주범이 정국이었던 것. 자신도 모르는 새 남편을 쫓고, 부인에게 쫓기게 된 수상한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는 이유다. 여기에 정국을 쫓는 또 다른 여자 박후자(김민정). 3년 전, 베네수엘라의 화폐 개혁을 이용한 정국의 사기에 당해 60억을 날리고 뒷목을 잡고 쓰러졌던 사채업자 박상필(김종구)의 딸이다. 정국의 행방을 찾는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한 복수가 예측되는 바. 바야흐로 정국만 모르는 위기가 시작됐다. 마지막 한탕만 크게 하고 업계를 뜨고 싶은 정국, 남편이 범인인지도 모르고 그를 추적하고 있는 미영과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는데 혈안이 돼있는 후자. 이들의 아찔한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 ‘국민 여러분!’ 오늘(2일) 화요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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