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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루 실패에 홈 주루사로 끝내기 무산…타격감 떨어진 ‘6번’ 이정후, 안타 대신 사사구 3출루

    도루 실패에 홈 주루사로 끝내기 무산…타격감 떨어진 ‘6번’ 이정후, 안타 대신 사사구 3출루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특유의 선구안으로 활발하게 출루하며 떨어진 타격감을 만회했다. 다만 도루 실패와 주루사로 아쉬움을 삼킨 뒤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5-8로 졌다. 36패(44승)째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승률이 같아졌다. 지구 1위는 3연승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50승31패)다. 전날 3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 무안타의 늪에서 빠져나온 이정후는 이날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는 없었으나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3번 출루해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2(290타수 73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초구에 왼발을 맡았다. 몸쪽으로 휘어지는 커브 볼이었다. 하지만 도루에 실패했다. 투수가 슬라이더를 던졌을 때 2루로 질주했으나 포수 송구가 자동 태그로 이어질 정도로 정확했다. 수비로 만회했다. 이정후는 4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오토 로페즈가 펜스까지 굴러가는 적시타를 치자 중계플레이로 그를 3루에서 잡아냈다. 팀이 1-2로 역전당했으나 정확한 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5회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공 5개를 보며 볼넷을 얻었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와 패트릭 베일리의 희생 번트로 3루에 안착했고, 크리스천 코스의 외야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2-2 균형을 맞췄다. 6회 2사 2, 3루에서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2-4로 밀렸던 9회에도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아다메스가 희생플레이로 모든 주자를 진루시키면서 이정후는 2루까지 나아갔다. 그는 베일리의 적시타가 나와 홈까지 쇄도했으나 홈에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가 끝내기 기회를 날린 것이다. 이에 연장 10회에서 4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츠 원정에서 8-1로 이겼다. 김혜성은 9회 말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 [서울데이터랩]레이디움·딕시·카이아,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레이디움·딕시·카이아,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레이디움(S)이 24시간 동안 -9.26% 하락하며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레이디움의 현재가는 424원이며, 거래량은 2059억 5503만 원에 달하고 시가총액은 1조 2239억 원이다. 레이디움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유동성 공급과 거래를 지원하는 토큰으로, 최근의 하락세가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딕시(DEXE)는 -8.03%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하락률을 보였다. 현재가는 1만 543원으로, 거래량은 1086억 903만 원, 시가총액은 8828억 3069만 원이다. 딕시는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을 구축하여 사용자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이아(KAIA) 역시 -7.82%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카이아의 현재가는 267원이며, 거래량은 1244억 4095만 원, 시가총액은 1조 6218억 원이다. 카이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생태계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하락세가 게임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7.70%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1984원으로, 거래량은 3186억 1413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2998억 원이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가상 자산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기술적 업데이트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7.15%의 하락률을 보였다. 현재가는 717원이며, 거래량은 1602억 5340만 원, 시가총액은 9734억 7991만 원이다. 이 토큰은 유동성 풀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의 가격 하락에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6.41% 하락했고, 비트텐서(TAO)는 -6.34% 하락했다. 같은 시각 도그위프햇(WIF)은 -5.94%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SKY는 -5.51% 하락을 기록했으며, 지토(JTO)는 2716원으로 -4.57%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괴산군 청천면에 노인회장 이름 딴 길 생겼다

    괴산군 청천면에 노인회장 이름 딴 길 생겼다

    충북 괴산군의 한적한 농촌 마을에 특별한 이름을 가진 길이 등장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 청천면 사담1리에 ‘차정순 길’이 생겼다. 지역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사유지를 내놓은 사담1리 노인회장 차정순(78)씨를 기리기 위해 붙인 것이다. 사담마을 안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고민거리였다. 도로 폭이 좁아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었고, 마주 오는 차량이 있으면 후진이나 일시 정지가 불가피했다. 커브까지 심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를 잘 알고 있던 차씨는 자신의 땅 27㎡를 군에 기증해 도로 확장의 마중물이 됐다. 차씨 선행으로 폭이 4m 내외였던 마을 진입로(길이 26m)는 폭이 5m가 됐다. 차씨는 “차도 잘 못 들어오고, 농기계도 지나가기 어렵고 해서 땅을 내놨다”라며 “내가 조금 내어주면 다 편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따뜻한 나눔에 감동해 해당 도로를 ‘차정순 길’로 부르기로 뜻을 모았다. 사담1리 마을 주민들은 진입로 입구에 차정순 길 안내판도 세웠다. 도로 확장 공사에 나선 괴산군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청천면 관계자는 “이름 없던 시골길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이 새겨진 셈”이라며 “차씨는 노인회장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잘 챙기고 청천면 사물놀이 회장도 맡아 마을 행사를 빛내주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고 칭찬했다.
  • 커브스, 가맹점 매출 견인한 ‘점프업 30’ 성공적으로 마무리

    커브스, 가맹점 매출 견인한 ‘점프업 30’ 성공적으로 마무리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커브스’가 가맹점과의 장기적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지역 가맹점 활성화’ 및 ‘점프업 30’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성과와 함께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맞춤형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본사-가맹점 및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프로그램은 커브스 내부 공지를 통해 전국 가맹점의 신청을 받은 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운영됐다. ‘지역 가맹점 활성화 프로그램’은 총 50개 가맹점을 9개 지역으로 편성해 진행됐으며, ‘점프업 30’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4개 가맹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 가맹점 활성화 프로그램’은 본사가 해당 지역에 홍보 물자 및 예산을 지원해 가맹점들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LED 홍보차량, 현수막, 전단 등 홍보 자재가 지역별로 지원되었으며, 가맹점 간 협력도 강화되었다. ‘점프업 30’은 본사 주관으로 월 1개 가맹점을 집중 지원하며, 회원 수 30% 증대를 목표로 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본사와 가맹점이 사전에 상권 분석과 마케팅 방향을 협의한 뒤, 1개월간 주차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올해 우수사례로 꼽힌 커브스 송촌클럽은 5월 한 달간 신규 상담 79건, 가입 56건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가맹점은 친구 추천 고객 대상 경품 응모와 신규 가입비 면제 프로모션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하며 성과를 끌어올렸다. 커브스코리아 교육지원실 홍성정 실장은 “본사와 가맹점 간 원활한 협업과 점주님의 적극적인 실행력이 성과를 이끌었다”며, “특히 점주님의 긍정적인 리더십과 회원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커브스 송촌클럽 박수정 점주는 “2021년 5월 오픈 이후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늘 고객에게 자신 있게 다가갔다”며, “이번 성과가 매우 의미 있으며, 앞으로 이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을 통해 근력운동, 유산소, 스트레칭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피트니스 브랜드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라스베가스 ‘스피어’를 넘어서는 새로운 몰입의 시작, 차세대 돔 시어터 브랜드 ‘ORBIT(올빗)’ 공식 론칭

    라스베가스 ‘스피어’를 넘어서는 새로운 몰입의 시작, 차세대 돔 시어터 브랜드 ‘ORBIT(올빗)’ 공식 론칭

    -바우어랩 · 현대퓨처넷 · 스마티웍스, 3자 업무협약(MOU) 체결 국내 기술로 완성된 차세대 LED 돔 시어터 브랜드 ORBIT(올빗)이 공식 출범했다. ‘몰입형 돔 시어터(Immersive Dome Theater)’란, 지름 약 30m에 달하는 반구형 구조물의 내벽을 따라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약 270도 시야각을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플랫폼이다. 관객은 특수 설계된 입체 음향에 둘러싸인 채 공간 전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경험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콘텐츠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체감하게 된다. 이와 같은 몰입 기술은 이미 해외에서 콘서트, 영화,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몰입형 시어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간 기반 이머시브 콘텐츠 기업 바우어랩(대표 조수현)은 지난 6월 4일, 현대퓨처넷, 스마티웍스와 함께 돔 LED 통합 솔루션 ‘ORBIT’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 공간, 콘텐츠 전 영역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몰입형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ORBIT 프로젝트는, 2023년 라스베이거스에 개관한 몰입형 돔 시어터 ‘스피어(Sphere)’와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중계용 돔 LED 솔루션 COSM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측면에서 더욱 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LED 모듈의 설계 및 설치 방식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리소스 소모는 줄이면서 활용도는 비약적으로 높인 미디어 서버 시스템, 음향 왜곡을 최적화하고 몰입을 극대화한 사운드 솔루션, 공급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핵심 강점으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세 기업은 기존 몰입형 시어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정교하게 융합된 새로운 몰입형 극장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 ICT 전문 기업 현대퓨처넷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오로라스트리트 미디어, 현대백화점, 신세계사이먼, KT 등의 실내외 대형 미디어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ORBIT의 돔 LED 스크린 구축을 총괄한다. 스마티웍스는 고해상도 커브드 LED 특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설계 공급을 담당하며 영상 품질의 핵심 요소를 책임진다. 바우어랩은 다양한 몰입형 공간의 콘텐츠의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극장 내외부 디자인, 미디어 시스템 개발 및 설계 등 콘텐츠 기반의 통합 솔루션 개발과 사업운영 플랫폼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는 “ORBIT은 단순한 하드웨어나 스크린 시스템이 아닌, 관객의 시선과 감정, 움직임까지 설계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험 기반 플랫폼”이라며, “기술보다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공간, 문화 인프라의 진화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ORBIT은 차년도 시범 론칭을 포함, 늦어도 2027년에 개관을 목표로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국내외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 글로벌 박람회 등으로의 확장도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MOU는 한국형 몰입형 시어터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 반장창고, 픽업센터로 ‘드라이브 스루’ 건자재 시대 열었다

    반장창고, 픽업센터로 ‘드라이브 스루’ 건자재 시대 열었다

    온라인 주문과 업계 최초 새벽 배송으로 수도권 최대 건자재 온라인 대리점 입지를 굳힌 반장창고가 오프라인 무인 시스템으로 건자재 유통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반장창고 픽업센터 용인흥덕점’ 은 매달 매출을 갱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 반장창고 픽업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부자재 샵으로, 주유소 내에 입점해 상하차에 1분이면 끝나는 편리한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한 자재를 직접 픽업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새벽부터 현장이 시작되는 도배업의 특성상, 급하게 자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오픈형 매장이라는 점에서 인근 반장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이유다. 실제로 오픈 3개월 만에 픽업센터 주문자가 매월 150% 이상 성장했다는 게 반장창고 측 설명이다. 부자재 판매는 물론, 픽업 주문을 통해 더 저렴한 할인가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픽업센터의 인기는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픽업센터는 매달 특정 자재를 선정해 대폭 할인하는 타임세일과 방문 고객에게 대량 구매 할인을 제공하는 박스 할인을 선보이며, 필수 부자재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고객 직접 픽업 시스템은 드라이브 스루 커피, 무인 매장 활성화와 더불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모습이다. 인테리어 건자재 시장에서는 이미 글로벌 브랜드 홈디포에서 ‘Curbside Pickup(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에서는 반장창고가 최초로 24시간 무인 부자재 샵과 자재 픽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한다. 반장창고의 이러한 행보가 건자재 유통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광주은행 ‘TenTen 양궁적금’ 출시…최고 연4% 금리

    광주은행 ‘TenTen 양궁적금’ 출시…최고 연4% 금리

    광주은행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적금 상품인 ‘TenTen양궁적금’을 이달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TenTen양궁적금’은 실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20만 원이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비대면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빙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연 2.50%(자유적립식 연 2.20%)이며, 다양한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00%(자유적립식 연 3.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비대면 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0%p(포인트) △광주광역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70%p(회당 연 0.10%p)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리커브 종목(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출전하는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60%p(우승 1회당 연 0.20%p, 준우승 1회당 연 0.10%p, 3위 1회당 연 0.05%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광주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주요 관광지 정보 확인과 인증은 ‘광주Wa뱅크’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경기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일정 및 최종 결과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세계양궁선수권 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뜻깊은 해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누기 위해 ‘TenTen양궁적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이 된 딸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김해나 소위(학사 138기)와 조시은 소위(학군 70기)다. 두 사람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하는 차원에서 등번호 55번 유니폼을 입었다. 시구를 맡은 김 소위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의 딸, 시타를 맡은 조 소위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가 전사한 조천형 상사의 딸이다. 김 소위는 지난 1일 임관했고 현재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다. 9월까지 교육을 마친 뒤 함정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임관한 조 소위는 마찬가지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이지스구축함 전투체계 공통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달 중 교육을 마치면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의 작전보좌관 직책을 맡을 예정이다. 긴장된 표정으로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들어선 두 사람은 행사 시작 전 서로 바라보고 웃어 보였다. 김 소위가 던진 공은 투수들이 던지는 커브처럼 낙차 큰 포물선을 그린 후 포수 미트로 향했고 조 소위는 헛스윙을 했다. 중계를 맡은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군인답게 절도 있는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소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번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해군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량을 갈고닦아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소위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부여받은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해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서해수호 55용사를 잊지 않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수호 55용사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를 비롯한 46용사와 구조작전 중 숨진 한주호 준위,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까지 55인의 해군·해병대 용사를 뜻한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것을 고려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기념한다.
  • 김도영 다치니 절친 윤도현 연타석 홈런 ‘쾅쾅’…‘복귀’ 위즈덤 3루수 배치, KIA 연패 탈출

    김도영 다치니 절친 윤도현 연타석 홈런 ‘쾅쾅’…‘복귀’ 위즈덤 3루수 배치, KIA 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윤도현을 1번 타자로 배치하는 승부수를 적중시키며 한숨 돌렸다.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자 절친 윤도현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으로 공백을 메운 것이다. 20일 만에 복귀한 패트릭 위즈덤은 멀티 히트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KIA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7위 KIA(27승1무28패)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꺾은 6위 SSG 랜더스(29승2무26패)와의 차이를 2경기로 유지했다.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나선 윤도현이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2타점 1볼넷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달 24경기에서 타율 0.250으로 주춤했던 박찬호 대신 전진 배치됐다. 데뷔 첫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때린 윤도현은 3-3으로 맞선 2회 상대 선발 조이현의 커브를 받아쳐 결승 홈런을 터트렸다. 9회에도 안타로 출루해 오선우의 적시타 때 추가점을 올렸다. 윤도현은 지난달 27일 김도영이 도루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이후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다음 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리더니 30일 kt전에서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11일 SSG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휴식했던 위즈덤은 이날 5번 3루수로 선발 복귀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루수 오선우(4타수 2안타)-2루수 윤도현-유격수 박찬호(4타수 1안타)-3루수 위즈덤을 배치해 내야를 안정시켰다. 선발 투수 아담 올러가 6이닝 6피안타 3실점 호투했다. 전날 패전을 떠안은 조상우도 8회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졌고 이후엔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를 지키며 세이브 공동 2위(15개)에 올랐다. kt는 박경수 코치의 은퇴식이 진행된 경기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박 코치는 9회 1사에서 2루 대수비로 투입되기도 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허경민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1번 장진혁(5타수 무안타), 2번 김상수(4타수 무안타) 등 테이블세터가 부진했다. 선발 조이현도 1과 3분의1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최하위 키움(16승1무44패)은 고척에서 9위 두산 베어스(23승3무32패)를 1-0으로 제압하고 34일 만에 연승을 달렸다. 새 외국인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2위 한화 이글스(34승24패)는 8위 NC 다이노스(24승3무28패)에 5-16으로 대패했고, 1위 LG 트윈스(35승1무22패)는 4위 삼성 라이온즈(31승1무26패)에 4-6으로 역전패했다. 1, 2위 차이는 그대로 1경기 반이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복귀전을 치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삼성은 8회 대타 김태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7연승을 내달리며 3위 롯데(31승3무25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김혜성은 좌완 등판에 결장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김혜성은 좌완 등판에 결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6)도 상대 선발이 좌완투수가 나오면서 결장했다.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29)도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6(214타수 59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1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3회초 공격에서도 2루 땅볼로 진루하지 못했다. 3-0으로 달아난 5회초 공격에서도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주자 없는 1사에서 가운데 몰린 초구 커브에 배트가 나갔으나 우익수에게 잡혔다. 이정후는 7회초 2사에서 바뀐 왼손 투수 타일러 홀턴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인 맷 채프먼이 범타에 그쳐 진루하는 데 실패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김혜성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왼손 투수 콜비 알러드가 나오면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선수층이 두꺼운 다저스가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좌·우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할 좌·우 타자를 골라 기용하는 방식)을 펼쳤기 때문이다. 2루 수비는 김혜성과 번갈아 출전하는 우타자 미겔 로하스가 맡았다. 알러드가 4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난 뒤에도 김혜성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366(41타수 15안타)을 유지했다. 김혜성이 빠진 다저스는 클리블랜드에 4-7로 역전패했다. 한편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출전한 두 번째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경기에서 탬파베이 산하 팀인 더럼 불스의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진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몸 상태를 확인한 김하성은 조만간 빅리그에 합류해 2025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정상급 궁사들이 ‘신궁의 도시’ 광주에 모여 우열을 겨루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왼쪽 작은 사진은 엠블럼)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 결승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9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2년 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인,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회 기간 6일… 역대 최장 결승전 기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은 선수권대회 방식이 아닌 올림픽 방식으로 치러진다. 3일 동안 진행됐던 결승전을 올림픽 결승전처럼 6일 동안 개최해 전 세계 양궁인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려는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양궁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결승전 기간이 늘어나면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가설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된다. 1931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창설 이래 처음이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며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연습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총 10개 메달을 놓고 겨룬다. 단체·혼성 컴파운드(남녀) 결승전은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8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여자 결승전, 9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남자 결승전이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단체와 혼성 리커브(남녀) 결승이, 11일에는 개인 리커브 여자 결승전이 개최된다. 결승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개인 리커브 남자 최종전이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평화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결승 경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도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장애인선수권대회까지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게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세 번째다. 대회 직전인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는 양궁연맹 167개 회원국 대표단과 이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프레 대회’ 형식으로 치른다. ●‘노 플라스틱’ 친환경 대회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No! Plastic! / Yes! 966!’을 목표로 설정했다. 경기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이런 취지로 경기장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3월 참가국에 대회 초청장을 보내면서 ‘선수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조직위에서도 텀블러를 제공한다. 대회 기간 점심 역시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장애인대회의 경우 이동 불편을 고려해 경기장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종이 홍보물은 온라인이나 QR 코드로 대체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저개발 국가의 양궁 선수를 초청하고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양궁연맹 회원국 소속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선수를 대상으로 해 국가별로 선수 3명 이내 20여명의 대회 참가비와 교통비, 숙박비,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한다. ●경기장·숙소·수송 등 대회 준비 착착 광주시는 예선과 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의 경우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다음달까지 너비를 210m에서 좌우 10m씩 확장한다. 경기장 실사 당시 나온 ‘좀더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장비 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도 따로 마련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람객을 위한 전용 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늘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 의료 서비스와 대피 경로 등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궁선수권대회에는 지난 22일 현재 46개국에서 545명의 선수 및 임원(팀 매니저·코치·의료 인력 등)이, 장애인대회에는 22개국 220명의 선수와 임원이 등록했다. 최종 엔트리는 오는 8월 15일 확정된다. 수송 대책과 숙소 준비도 마무리됐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와 임원들은 광주시와 조직위가 제공하는 전용 버스로 광주까지 이동하게 된다. 양궁 장비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한 별도의 수송 공간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광주 지역 4성급 호텔 등 총 8곳에 697개의 객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대회 선수단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장애인 객실 등도 충분히 확보해 이동과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 ●3000여명 시민 자원봉사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3300명 규모의 서포터스도 운영한다. 다음달 경기 운영, 경기 지원, 안전 관리, 통역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광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폰세, 역대 최소 경기 100탈삼진 타이 꽂았다

    폰세, 역대 최소 경기 100탈삼진 타이 꽂았다

    프로야구 KBO리그 극강의 투수로 떠오른 코디 폰세(31)가 또 하나의 대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한국 야구 마운드에 오른 폰세는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8개) 기록에 이어 역대 최소 경기 100탈삼진 타이 기록도 달성했다. 폰세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LG 선두 타자 신민재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3월 22일 kt 위즈와 시즌 개막전에서 4개의 삼진을 뽑은 폰세가 12경기 만에 100번째 삼진을 잡아낸 순간이었다. 선발 등판한 지난 11경기에서 탈삼진 97개를 기록한 폰세는 이날 1회 선두타자 문성주와 2회 구본혁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99탈삼진에 도달했다. 이날 최고 구속 157㎞ 직구와 낙차 큰 커브와 포크볼 등을 섞어 던지며 LG 타자들을 공략했고, 7회까지 총 5개의 삼진을 추가하며 시즌 탈삼진 기록을 105개로 늘렸다. 이 부문 2위 드류 앤더슨(SSG 랜더스·93개)과의 격차는 12개다. 12경기 만에 100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외국인 투수로는 폰세가 처음이며, 리그 전체에서는 팀 동료인 류현진(38)이 2012년 6월 24일 대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기록한 바 있다. 다만 폰세는 김현수와 이영빈에 각각 1점 홈런을 한방씩 얻어맞으며 7이닝 6피안타 4실점, 4-4 동점인 8회 불펜 투수 한승혁에 마운드를 넘기며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리그 1위 LG(34승 1무 19패)와 2위 한화(32승 22패)의 경기는 연장 11회 2사 후 채은성의 극적인 2점 홈런(시즌 6호)이 터지며 한화가 6-5로 이겼다. 광주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30경기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이종범 kt 위즈 코치가 28년간 보유했던 연속 도루(29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송성문은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송성문은 2023년 8월 13일 잠실 LG전부터 이날까지 30번의 도루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 광주 도심 남~북 연결 ‘BRT’, 2칸짜리 굴절버스 도입 검토

    광주 도심 남~북 연결 ‘BRT’, 2칸짜리 굴절버스 도입 검토

    광주시는 지역 최대 교통혼잡구간인 광천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굴절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굴절버스는 일반버스보다 수송인원이 갑절가량 많지만 회전반경이 상대적으로 커 BRT 노선으로 예정된 북구 동운고가도로와 신안교 인근, 남구 백운교차로 등 커브가 심한 구간에 투입될 수 있는지 용역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굴절버스는 보통 100명가량의 승객을 한 번에 태울 수 있고, 출입문도 많아 빠른 승하차가 가능하다. 트램과 비슷한 수송 능력과 효율성을 갖췄지만 사업비는 약 40%, 운영비는 약 60%를 절감할 수 있다. 유럽과 중국 등에서는 트램을 대체한다. 국내에서는 대전시가 2칸짜리를 운영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28년 초 ‘더현대 광주’ 개점과 맞춰 운행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BRT는 광주공고~경신여고~광천사거리~농성역~백운광장~구 대동고 간 8.67㎞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정거장은 8개로 예정돼 있다. 전체 운행거리를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표정속도는 시속 25~27㎞로, 기점부터 종점까지 30~40분 소요될 전망이다.
  • “저를 싫어하셨던 분들…” ‘첫 우승’ 손흥민 울먹이며 韓 팬들에게 한 말

    “저를 싫어하셨던 분들…” ‘첫 우승’ 손흥민 울먹이며 韓 팬들에게 한 말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완장을 차고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32)이 고국의 팬들에게 “그동안 오래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래넌 존슨의 결승골로 맨유를 1대0으로 꺾고 우승한 뒤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하는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 사랑 덕에 완벽한 퍼즐을 맞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한국 팬들을 떠올리자 감정에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몇 초간 머뭇거리던 손흥민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우승까지) 정말 오래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것(우승)으로 인해 저를 조금이라도 좋아해주시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싫어하시는 분들, 좋아해주는 감정 느끼셨길”‘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스타’(한국갤럽)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이자 ‘국민 영웅’인 손흥민이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은 그간 소속팀과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한 국내외의 비판적인 여론에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3-24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막판에 리그 17위까지 내려앉으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비판적인 팬들과 언론의 십자포화를 받았다. 또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특기인 스피드와 ‘감아차기’ 등을 발휘하지 못한 채 7득점 9도움에 머물며 ‘에이징 커브’가 온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클린스만호와 뒤이은 홍명보호의 잇단 부진에 대한 비난의 여론을 주장으로서 감당해야 했다. 손흥민은 “한국인으로 태어나 자랑스럽다”면서 한국 팬들에게 “완벽한 퍼즐을 맞추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흥민은 이같은 내용의 감사 인사를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한국어로 전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자랑스러워”손흥민은 “항상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누구도 하지 못하는 길을 찾아 나서는 게 내 철학이고 내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며 “10년 동안 있는 토트넘에서 아무도 해내지 못한 걸 해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우승을 확정지은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앉아 포효한 뒤 절친한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껴안은 채 기쁨을 나눴다. 당시 감정을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다시 되돌아봐도 처음 감정이 제일 뜻깊다”면서 “그동안 해왔던 노력, 희생한 선수들, 고생하는 스태프 등을 생각하면서 여러 감정이 떠올랐다”고 돌이켰다. 팀 동료들에게는 “지난 10년동안 가장 힘들었던 시즌이었지만 똘똘 뭉쳐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려가는 모습에 큰 영감을 받았다”면서 “못난 주장을 두고 시즌을 치르느라 힘들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토트넘의 17년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자 41년만의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 동안 세 차례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뒤 눈물을 쏟았다.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선발 출장한 선수 중 유일하게 팀에 남은 손흥민이 결국 주장 완장을 차고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은 의미가 깊다. 10년간 세 차례 좌절…주장 완장 달고 웃었다이같은 손흥민의 공헌에 토트넘은 “역사를 만든 레전드”라는 헌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뒤 그라운드를 밟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에 “팀을 메이저 유럽 클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한 우리 클럽의 첫 한국 출신 캡틴”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토트넘은 또 공식 SNS에 손흥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사진과 영상, 그라운드에 앉아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영상,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 등을 올리며 손흥민 관련 게시물로 ‘도배’를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T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7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것을 해냈다”면서 “오늘만큼은 나도 토트넘의 레전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래넌 존슨의 선제골을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우승으로 토트넘은 2007-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인 EFL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은 1983-84시즌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이후 41년만이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한 지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서 UEFA컵까지 포함해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1980·1988년 프랑크푸르트 소속)과 김동진·이호(2008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에 이어 네 번째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인이 됐다.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UCL 본선 티켓을 따냈다.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타점…타율 0.275

    이정후, 두 경기 연속 타점…타율 0.27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안방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189타수 52안타)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팀이 2-1로 앞선 5회에 나왔다. 무사 1, 3루 득점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미아클 로렌젠의 6구째 시속 130㎞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때 3루 주자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29승 2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가 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홈런 6개, 31타점으로 42타점의 윌머 플로레스 다음으로 팀 내 타점이 많다.
  • 자존심 상한 4번 타자 이정후, 오러클파크 담장 넘겼다

    자존심 상한 4번 타자 이정후, 오러클파크 담장 넘겼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클럽 ‘후리건스’를 비롯한 홈 관중 앞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등장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하다가 2경기 연속 1안타로 타격감을 추스른 이정후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추가 실점을 막아야 하는 애리조나는 앞선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거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 선택은 이정후의 승부욕에 더욱 불을 지폈다. 애리조나 왼손 불펜 조 맨티플라이의 공 3개를 지켜 본 이정후는 4구째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 몸쪽 낮은 곳으로 떨어지자 이를 잡아당겨 오러클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응수했다. 시속 163㎞, 비거리 107m의 빨랫줄 타구였다. 이정후의 올 시즌 홈구장 1호 홈런이다. 오러클파크는 MLB 구장 중에서도 우측 담장이 높아 이정후처럼 타구를 오른쪽으로 당겨치는 좌타자에게는 홈런을 때려내기 어려운 구장으로 꼽힌다. 앞서 이정후는 올 시즌 홈런 4개는 모두 방문 경기에서 나왔다. 이정후의 홈런은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7일 만이며, 홈구장 홈런은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전 이후 388일 만이다. 경기 직후 이정후는 “상대가 라모스 대신 나와 대결할 줄 알았다”면서 “그저 한 점이라도 보탤 수 있었으면 했는데, 그렇게 큰 점수가 될 줄은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틀 연속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이날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8(163타수 47안타)로 소폭 올랐고, 샌프란시스코가 10-6으로 이기며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 자전거 도로로 ‘불쑥’… 중년 여성 들이받은 10대 남학생

    자전거 도로로 ‘불쑥’… 중년 여성 들이받은 10대 남학생

    운전자 타박상…보행자 골절 8주 진단 서울 한강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10대 남학생이 갑자기 자전거 도로로 걸어들어온 중년 여성과 부딪혀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난 일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11일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타고가는데 갑자기 앞으로 무단횡단 나와버리는 아줌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0일 오후 6시 40분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강서구 가양동 방면으로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던 12세 A군이 자전거 도로로 들어온 여성과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여성은 A군에 오고 있는 반대편인 A군의 주행 방향 쪽에 주로 시선을 두고 자전거 도로로 걸어들어온다. A군이 탄 자전거를 봤는지는 확실치 않아 보인다. 속도를 내 커브를 돌던 A군은 급정거에 실패하고 여성을 들이받는다. 이 사고로 A군과 보행자 모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의 부모로 추정되는 제보자에 따르면 A군은 뇌진탕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팔과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다. 보행자는 팔목, 팔꿈치 골절 수술 8주 진단이 나왔다. 제보자는 “사건 다음날 보행자의 딸이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접수됐다”면서 “경찰에서 처벌불원서 처리가 안 될 시 (A군은) 가정법원 송치가 된다고 한다. 자전거 운전자가 무조건 가해자가 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한문철 변호사가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50명 중 70%(35명)은 ‘보행자 100% 잘못’에 투표했다. 30%(15명)은 ‘보행자가 더 잘못’에 투표했고, ‘자전거가 더 잘못’에 투표한 시청자는 없었다. 한 변호사는 “저도 여러분들 의견대로 ‘자전거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보행자는) 자전거 없을 때 건넜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다만 “‘자전거가 (갑자기 들어온 보행자를) 못 피하지’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무리를 지어 서 있는 아줌마들을 보고 ‘걸어가는 게 아니고 서 있네’(라고 생각하고) 미리 속도를 줄였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며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A군 잘못도 일부 있을 것같다”고 설명했다. 한 변호사는 가정법원 송치를 걱정하는 제보자에게 “설령 송치되더라도 ‘부모님이 앞으로 교육 잘 시키세요’ 정도로 끝날 것 같다. 보호관찰 정도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괜히 걱정돼서 돈 써서 변호사 선임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 김혜성, 아쉽게 무안타로 침묵…고우석은 루키리그서 첫 실전 투구 소화

    김혜성, 아쉽게 무안타로 침묵…고우석은 루키리그서 첫 실전 투구 소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4게임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삼진 3개를 당했다. 지난 6~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매 경기 안타를 뽑아냈던 김혜성은 이날 삼진만 3차례 당하는 등 고전하며 4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도 0.313(16타수 5안타)까지 내려갔다. 김혜성은 애리조나 선발 브랜던 파트의 떨어지는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2회 첫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몸쪽 낮은 싱커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이번에는 체인지업에 속아 삼진 아웃됐다. 김혜성은 7회에도 파트와 상대했고, 이번에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잘 맞혔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가 직선타로 물러났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3패째(4승)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 2패 평균자책점 0.90으로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던 야마모토는 이날 4회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자신의 빅리그 첫 만루 홈런을 헌납했고 5회에는 케텔 마르테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한편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고우석이 올해 첫 실전 등판에 나서 투구 감각을 끌어올렸다. 고우석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FCL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작성했다. 안타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1억7000만원)에 계약한 고우석은 MLB 개막 로스터(선수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 20년 만의 9연승… 한화, 단독 1위 날다

    20년 만의 9연승… 한화, 단독 1위 날다

    막강 마운드를 구축한 한화 이글스가 기어이 단독 1위 고지에 올랐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리그 단독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이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안방 경기에서 선발 마운드 막내 문동주(22)의 호투와 타선의 득점 지원이 곁들어지며 10-6으로 이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2005년 6월 이후 약 20년 만에 9연승을 달렸다. 전날까지 한화와 공동 1위에 올랐던 LG 트윈스는 이날 서울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2-5로 패하며 2위로 내려왔다. 한화의 4선발 문동주는 6이닝을 6피안타 3볼넷 1사구로 다소 흔들렸지만 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무난하게 막아냈다. 1, 2회는 삼성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시속 150㎞를 웃도는 직구를 연신 뿌렸지만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리며 난타당했다. 하지만 문동주의 위기는 여기까지였다. 3회부터는 삼성 타자들을 마음껏 요리했다. 올 시즌 최다인 105개의 공을 뿌리면서 최고 구속 156㎞의 직구와 117㎞ 커브,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포크볼 조합으로 추가 실점 없이 팀 9연승을 견인했다. 한화는 이어 7회부터 조동욱, 김종수, 김범수, 김승일에 마무리 김서현까지 나서며 승리를 지켰다. 애초 한화는 큰 점수 차이에 김승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삼성 디아즈가 3점 홈럼으로 따라 붙자 결국 김서현까지 내세웠다. 한화와 함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전민재, 황성빈 두 핵심 타자의 부상 결장에도 승을 추가하며 최근 9연전을 6승 3패로 마쳤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외인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호투에 6-2로 이겼다. 데이비슨은 1선발 찰리 반즈가 부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날 SSG 타선을 맞아 7과3분의1이닝에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승리로 데이비슨은 시즌 5승(무패)째를 챙겼다. 지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3점 홈런을 퍼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에 12-2 대승을 거뒀다. kt 선발 투수 목지훈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 투구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 흔들린 갈매기 꽉잡은 ‘안경 에이스’

    흔들린 갈매기 꽉잡은 ‘안경 에이스’

    추락하던 부산 갈매기를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돌려세웠다. 최근 3연패로 흔들리던 롯데 자이언츠는 박세웅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를 끊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롯데는 21승1무16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이상 23승 13패)에 이어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직전 경기까지 한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였던 박세웅은 1승을 추가하며 7승(1패)으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삼진 7개를 더해 60탈삼진으로 폰세(66개)에 이어 드류 앤더슨(SSG)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세웅은 7이닝을 실점 없이 2피안타 4볼넷만 내주며 SSG 타선을 잠재웠다. 1회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박세웅은 최고 시속 149㎞ 직구와 117㎞ 느린 커브, 스트라이크 존 앞에서 뚝 떨어지는 포크볼 등을 섞어 SSG 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을 끌어냈다. 이어 불펜 정현수와 김상수가 각각 8·9회를 막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타석에서는 리드오프 황성빈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1번 타자로 대신 나선 윤동희가 포문을 열었다. 1회 SSG 선발 문승원의 시속 144㎞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시즌 3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동희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황성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리그 안타 1위(47개)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4-0으로 앞선 5회 바뀐 투수 김건희를 상대로 2점 홈런(시즌 2호)을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구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끈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전 경기는 한화가 3-1로 이기며 8연승을 내달렸고, 선발 류현진은 시즌 4승째(1패)를 챙겼다.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 하며 시즌 첫 패(3승)를 떠안았다. 서울 잠실에서는 요니 치리노스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에 박동원(1점·9호)과 오스틴 딘(3점·10호)의 대포가 터진 LG가 두산 베어스를 5-1로 물리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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