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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커버그 “월요일 팔로알토에서 봅시다”…머스크 “거기 있을 게”

    저커버그 “월요일 팔로알토에서 봅시다”…머스크 “거기 있을 게”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있는 마크 저커버그(39) 메타 CEO의 집 뒷마당에 있는 케이지(옥타곤)를 찾아 ‘현피’(온라인에서 시비를 다투다 오프라인에서 대결하는 것을 가리키는 속된 표현)를 벌일지 모르게 됐다. 머스크는 전날 새벽 엑스(X, 옛 트위터)에서 저커버그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당신이 여전히 진짜 종합격투기(MMA) 대결을 원한다면 스스로 연습해야 하며 내게 언제쯤 싸울 준비가 돼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 아예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뭔가 하는 것처럼 꾸미고 싶지 않다. 해서 당신은 이 일을 하려고 하는지 곧바로 결정해 알려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이에 대한 머스크의 답은 “나는 월요일 팔로알토에 있을 거야. 너네 옥타곤에서 싸워보자. 오늘 잠깐 렉스 프리드먼(컴퓨터 공학자 겸 팟캐스트 진행자이며 둘의 주짓수 스승인)와 연습한 것 말고는 그렇게 많이 연습하지 못했어”였다.두 사람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날짜와 장소를 얘기한 적이 처음이어서 둘의 대결이 실행될지 관심을 모은다. 저커버그는 앞서 “일론이 진지하지 않으며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라는 점에 모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메타의 소셜미디어 앱 스레드에 올린 게시물에 적었다. 저커버그는 자신이 먼저 “진짜 날짜”를 제시했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자선경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머스크가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일론은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더니 이제는 내 뒷마당에서 연습경기를 하자고 한다”며 “일론이 진짜 (대결) 날짜와 공식적인 행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어떻게 나에게 연락해야 할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다. 나는 스포츠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6일 스레드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는 26일을 격투기 대결 날짜로 제안했기 때문에 머스크가 확답을 내놓지 않으면 이제 그만 털어버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저커버그가 제시한 날짜와 관련해 목과 허리 등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해야하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정확한 일정은 유동적이라고 언급한 뒤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전날 본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리는 사진과 함께 “내 스파링 상대와 격투기 연습 중”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처음에는 두 억만장자의 신경전에서 시작됐지만 ‘회장님들의 현피’가 갈수록 구체화하면서 장소도 당초 예상됐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UFC 옥타곤(케이지)을 넘어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 “예비신랑, 이에 낀 음식 빼고 다시 입으로…제가 예민한가요?”

    “예비신랑, 이에 낀 음식 빼고 다시 입으로…제가 예민한가요?”

    결혼 전제로 5개월간 동거한 예비 신랑의 충격적인 위생 문제에 결국 파혼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전제로 동거했는데 (예비 신랑이) 더러워서 평생 이 꼴 보기 싫어 파혼했다. 예비 신랑은 남자들이 다 그런다고, 제가 예민하다는데 봐달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변기 커버(덮개)에 소변이 묻어도 그대로 두는가 하면, 대변 찌꺼기가 변기에 남아있어도 방치했다. 자기 전 양치를 하지 않고 양말은 4~5일에 한 번씩 갈아신는다. 이외에도 속옷도 잘 갈아입지 않고, 털이 곳곳에 나뒹굴었다고 A씨는 토로했다. A씨는 “음식 먹다가 바닥에 흘리면 오늘 본인 청소하는 날 아니라고 안 치운다”며 “같이 밥 먹는데 대놓고 입 벌려서 손가락으로 이에 낀 음식 빼고 다시 입으로 넣는다”고 했다. 이어 A씨는 “모든 남자가 저런다고 하는데, 본가에 있는 엄마 아들(친오빠 또는 남동생)도 저렇게까지 안 한다. 잠깐 눈이 발에 달렸던 나 자신을 원망해야지 어쩌겠냐”고 하소연했다. ‘연애할 때 몰랐냐’는 지적에 대해선 “연애할 때는 냄새가 하나도 안 났다. 오히려 가글이나 바디워시 향이 진했다. 근무 일정이 안 맞아서 여행도 같이 가본 적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동거 막 시작할 때 한두 달은 저렇게 더럽지 않았다. 초반에는 이 사람이 소변을 봤는지 대변을 봤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사용했고, 양말도 하루 이틀꼴로 갈아신었다”고 덧붙였다.남 53.3%, 여 61.3% “결혼 전 동거 필요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 총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필요하다’(남 53.3%, 여 61.3%)고 대답했다. 결혼 전 동거가 가장 필요한 이유는 ‘상대방의 모르는 부분을 알기 위해서’(남 50.0%, 여 48.9%)였다. 이외에 ‘서로의 생활 패턴을 조정하기 위해서’(남 25.0%, 여 25.0%), ‘동거를 통해 결혼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남 18.8%, 여 26.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결혼 전 동거가 불필요한 이유는 ‘동거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남 26.3%, 여 52.2%), ‘파혼의 위험성이 있어서’(남 36.8%, 여 21.7%), ‘신혼의 설렘이 사라져서’(남 15.8%, 여 8.7%), 결혼 전까지는 가족과 살고 싶어서’(남 5.3%, 여 13.0%),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남 10.5%, 여 4.3%) 순이었다. 이 중 남성은 ‘파혼의 위험성이 있어서’(36.8%), 여성은 ‘동거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52.2%)를 우선 순위로 꼽으며 동거에 대한 남녀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1년 미혼남녀 314명(남성 148명·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전 미래 배우자에게 치명적 결점이 발견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파혼을 결심한다고 밝혔다.
  • ‘검투사’ 머스크 콜로세움서 맞붙나…저커버그 “합의된 것 없다”

    ‘검투사’ 머스크 콜로세움서 맞붙나…저커버그 “합의된 것 없다”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정말 지칠 줄 모르는 것 같다. 숨 돌린다 싶으면 화제가 될 만한 거리를 툭 던지고, 정작 상대가 정색을 하고 달려들면 꽁무니를 뺀다. 워낙 관심 가는 인물이니 외면할 수만도 없고, 참 난감하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마크 저커버그(39) 메타 CEO와의 격투 대결과 관련해 “이탈리아 총리, 그리고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장엄한(epic) 장소에 합의했다. 카메라 프레임 안의 모든 것은 고대 로마가 될 것이다. 해서 현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물론 정확한 대결 날짜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그는 ‘검투사’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고대 유적 콜로세움에서 열릴 것임을 암시했다. 콜로세움은 서기 80년에 지어진 고대 로마 원형 경기장으로 검투사들이 맹수들과 결투를 벌였던 곳이다. 로마는 물론 이탈리아 전체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머스크는 앞서 “콜로세움에서 우연한 싸움이 일어난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대사를 인용해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은 영원의 시간 속에서 울려 퍼질 거야”라고 적으며 온갖 멋을 부렸다. 현지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격투 장소와 관련해 머스크와 논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산줄리아노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머스크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면 “수백만 유로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 모일 것이며, (이 돈은) 이탈리아의 중요한 소아 병원 두 곳에 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역사와 고고학, 예술,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산줄리아노 장관은 “머스크와 역사를 환기하는 훌륭한 자선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경기가 로마에서 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머스크의 이번 발표는 두 억만장자 CEO의 격투 대결 장소로 콜로세움이 거론되는 상황에 나왔다.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 UFC를 이끄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지난 9일 마이크 타이슨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경기를 콜로세움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이탈리아 문화계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이 이벤트가 “10억 달러(약 1조 3290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할머니도 볼 수 있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앞서 6월 말에는 이탈리아 문화부 관계자가 저커버그에게 연락해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격투 경기장”에서 격투 대결을 펼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가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아무튼 맨처음 둘의 격투 대결 얘기가 나온 지 두 달이 돼간다. 그 뒤 잊힐 만하면 한 마디 툭툭 던지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사항들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둘의 행태, 특히 머스크가 더욱 심한데, 저커버그도 어지간히 거슬리는 모양이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출범시킨 스레드에 글을 올려 “일론이 내게 도전한 그날부터 나는 싸울 준비가 돼 있었다. 그리고 만약 날짜가 합의된다면 여러분은 내게서 들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가 말한 것 중에 합의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 달라. 경기를 한다면 그 종목의 최정상에 있는 엘리트 선수에게 조명이 쏟아지는 식으로(머스크가 아니라) 치러지길 바란다. UFC나 ONE 같은 프로(조직)과 함께 해야 이런 일을 매끄럽게 해내고 위대한 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판 키우기에만 여념이 없는 머스크를 꼬집었다.
  • Z폴드5·플립5 사전예약 102만대…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청신호

    Z폴드5·플립5 사전예약 102만대…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청신호

    삼성전자 폴더플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폴드5와 플립5가 출시 초반 흥행을 일으키면서 삼성의 하반기 전체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앞세워 모바일 사업은 물론 최근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사업까지 하반기 동반 성장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진행한 갤럭시 Z폴드5·플립5 국내 사전 예약에서 최종 102만대를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일주일 동안 약 109만대를 판매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다. 폴더블 시리즈로는 가장 높은 사전예약 판매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만대를 판매한 갤럭시 Z폴드4·플립4의 사전예약 판매량을 5% 이상 뛰어넘었다.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 Z폴드5의 사전예약 판매 비중은 7대3 수준으로 지난해(6대4)보다 플립 선호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갤럭시 Z플립5는 민트와 크림, 갤럭시 Z폴드5는 아이스블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폴더블폰 신작에 대한 선호도는 성별과 나이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반으로 접었을 때 정사각형 형태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Z플립5는 전체 예약 구매자의 35%가 20~30대 여성이었다. 기존 바형태의 스마트폰 두 개를 접은 형태로 큰 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Z폴드5는 30~40대 남성 구매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플립5는 전작 대비 크기가 대폭 확장된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가 애플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청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폴드5는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멀티태스킹과 S펜을 통한 사용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폴더블폰 신작이 상당히 선전했다”고 자평하며 “연간 폴더블폰 판매량이 1000만대를 무난하게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제품 발표 직후 진행한 언론 간담회에서 “이번 신제품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발맞춰 전작보다 연간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글로벌 거래처도 긍정적 피드백을 주고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아 내부적으로 기대가 큰 만큼 폴더블폰 누적 판매량은 올해 3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이르면 이번주 구속영장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이르면 이번주 구속영장

    경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을 지나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는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신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은 진통작용과 환각작용이 있어 마약으로 오·남용되기도 하며 ‘클럽 마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신씨는 사고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유치장에 구금됐다 약 17시간 만인 지난 3일 풀려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신씨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했다”며 “신씨가 병원에서 케타민 주사를 맞았다는 소명서를 제출하고 싶어 했고 소명서는 본인이 아니면 발급받을 수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적용으로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신씨를 석방한 뒤 보완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사고 전 병원에서 최소 10회 이상 마약 성분을 처방받아 투약했고, 경찰은 치료 외 목적의 마약 투약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의 석방이 알려진 후 경찰 대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쇄도했다. 지난 7일 천호성 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대표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고작 20대가 6억원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있으며,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을 당했는데도 대형 로펌이 신원 보증해 줬다고 그걸 받아준다는 게 경찰이 할 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분노에 치가 떨린다”며 “마약 양성 반응 나왔을 때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하고 증거를 제대로 수집해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한류문화 전파… 천안서 ‘K컬처 박람회’

    대한민국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K컬처 박람회’가 열린다. 충남 천안시는 오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K팝·푸드·뮤지컬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국에서 K컬처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는 K팝 공연 중심이었다면,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에서 한류 문화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 천안시·독립기념관·천안문화재단·한국예총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콘서트, K팝 슈퍼 콘서트,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8·15 경축식 등이 준비돼 있다. 핵심 콘텐츠는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와 6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등이다. 지난 1985년 8월 15일 개관한 독립기념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개장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사의 중심에서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세계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당장 3만 7000명 짐 싸는데…수도권서 숙소 구하기 ‘진땀’

    당장 3만 7000명 짐 싸는데…수도권서 숙소 구하기 ‘진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정부의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을 피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로 했지만 숙소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 등은 행정안전부의 요구에 따라 7일 ‘1만 5000명+α’를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긴급히 마련했지만 정부가 이날 오후 늦게 단체로 수용 가능하고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기준을 바꾸면서 숙박시설 규모가 수천명 선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와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서울·인천·대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새만금 숙영지에 남아 있는 잼버리 참가자 3만 7000여명을 수도권 등으로 대피시킬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천안 지역 등에서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등을 갖춘 고교·대학 기숙사, 기업·종교기관 연수원, 군 시설 등을 취합하고 실제 사용 가능성 등을 점검한 뒤 조직위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1차 기초조사에서 1만 5000명 수준의 숙소를 파악했지만 정부가 공공기관 연수원이나 대학교 기숙사 등 단체로 관리가 가능한 시설에 우선 배치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면서 “이에 다시 숙소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고 당초보다 수용 인원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어 “샤워시설 등 편의성, 식사 제공 가능 여부, 단체활동 편의 제공 등 여러 고려 사항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만 5000명 이상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 장소를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늦은 오후 회의에서 행안부는 단체 수용 가능한 시설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새 가이드라인으로 내놨다”면서 “이에 대학 기숙사 등을 중심으로 숙소를 급하게 파악하고 있지만 시 안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은 수천명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기업이나 종교기관 연수원뿐 아니라 수도권 예비군 훈련장 등 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군 시설은 시설 편의성이 떨어져 또 다른 논란이 벌어질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곳의 기숙 시설을 활용해 1일 약 1500명의 숙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지난 5일부터 서울에 머물고 있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과 남산 야간 트레킹 등을 즐겼다. 영국 대원들은 앞으로 소그룹 형태로 서울을 자유롭게 관광할 예정이다. 시는 대원들에게 서울관광패스(DSP·디스커버서울패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 저커버그 “26일 대결”에 머스크 “등·목 MRI… 수술할 수도”

    저커버그 “26일 대결”에 머스크 “등·목 MRI… 수술할 수도”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39) 메타 CEO의 격투기 ‘맞짱’이 머스크의 허리 통증으로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머스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목과 등 위쪽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다”며 “(저커버그와의) 일전이 벌어지기 전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5일 ‘엑스 대항마’를 자처하는 새 소셜미디어 앱 ‘스레드’를 출시하고 머스크에게 반감을 지닌 엑스 이용자들을 스레드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상 경쟁은 온라인 설전으로 번지며 실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격투기 경기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저커버그는 오는 26일을 결투 날짜로 제안했고 머스크는 두 사람의 경기를 엑스에서 생중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종일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저커버그가 확약을 해주지 않았다”고 도발하자 저커버그는 “(머스크를 상대할 생각에) 숨도 내쉬지 못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격투기 도전장을 내민 뒤 등 수술을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부상을 핑계로 실제 격투기 대결은 예고에 그칠 수 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푸틴 대통령에게 일대일 격투기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후 자신의 등 부상을 언급했다. 스모 선수와의 경기 뒤 등 통증에 시달린다며 목등뼈 5번과 6번을 고정하는 티타늄 보형물을 강화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 머스크 “목과 등 MRI, 수술할 수도” 저커버그 “26일 대결”에 딴소리

    머스크 “목과 등 MRI, 수술할 수도” 저커버그 “26일 대결”에 딴소리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목과 등 쪽에 문제가 있어 7일(현지시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기로 했다며 어쩌면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엑스(X, 옛 트위터)에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머스크는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는 이번 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머스크의 포스팅은 전날 라이벌인 마크 저커버그(39) 메타 공동 창업자가 스레드 포스팅을 통해 “케이지 대결을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오는 26일 대결을 제안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안돼 나온 것이라 머스크가 대결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부린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 구체적인 대결 날짜를 입에 올린 것은 저커버그가 처음이었다. 사실 머스크는 이전에도 “척추 C4번과 5번을 든든히 받쳐주기 위해 티타늄 보형물을 강하게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는 말을 하곤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무실에서 먹고 자기도 할 정도로 악명 높은 일 중독자이기도 하지만 그는 일본 스모 레슬러와 대결했다가 등 통증으로 오래 고생한 일이 있긴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격투기 도전장을 내민 뒤 등 수술을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부상을 핑계로 실제 격투기 대결을 미룰 수도 있겠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푸틴 대통령에게 일대일 격투기 도전장을 내민 뒤 자신의 등 부상을 언급했다. 이런 전력을 다 꿰뚫고 있는 저커버그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걸어 실망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저커버그의 포스트는 머스크가 둘의 격투기 대결을 엑스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히며 “종일 훈련하고 있다. 나는 오늘이라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그는 확약을 해주지 않았다”고 도발한 데 답한 것이었다. 머스크는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저크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앞서 올린 별도의 글에서는 “일전을 준비하면서 종일 역기를 들고 있다”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가져왔다”고 적으며 결투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그는 무엇을 위한 결투인지 묻는 이용자에게 “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분위기를 후끈 띄워놓고 언제나 그렇듯 등이 아프다며 수술 운운하고 있다. 저커버그의 키는 171㎝에 불과한 반면 머스크는 188㎝의 거구다. 나이는 저커버그가 13살이나 젊어 실제로 대결이 성사된다면 체력적으로는 저커버그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한 주짓수 스승에게 싸움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판세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호들갑을 떠는 이도 있다.
  • 두 IT 거물 26일에 ‘현피’? 저커버그 “그에게 제안” 머스크 “오늘이라도”

    두 IT 거물 26일에 ‘현피’? 저커버그 “그에게 제안” 머스크 “오늘이라도”

    “(머스크를 상대할 생각에) 숨도 내쉬지 못하고 있다.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현지시간)을 그에게 제안했다.” 메타의 수장 마크 저커버그(39)가 6일 스레드에 올린 글을 통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종합격투기(MMA) 대결 날짜를 처음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51)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둘의 격투기 대결을 엑스(X·옛 트위터)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히며 “종일 훈련하고 있다. 나는 오늘이라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그는 확약을 해주지 않았다”고 도발한 데 대해 대꾸한 것이다. 머스크는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저크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앞서 올린 별도의 글에서는 “일전을 준비하면서 종일 역기를 들고 있다”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가져왔다”고 적으며 결투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그는 무엇을 위한 결투인지 묻는 이용자에게 “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두 달 전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이른바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벌이는 방안을 언급해 왔다.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격인 어플리케이션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는 글을 적은 머스크는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는 누군가의 댓글에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며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고 했고,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했다. 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을 뜻한다. UFC는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저커버그의 키는 171㎝에 불과한 반면 머스크는 188㎝의 거구다. 나이는 저커버그가 12살이나 젊어 실제로 대결이 성사된다면 체력적으로는 저커버그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한 주짓수 스승에게 싸움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판세를 예측하기가 힘들다고 호들갑을 떠는 이도 있다.
  • IT 거물들 정말로 ‘현피’?…머스크 “저커버그와의 결투 X로 생중계”

    IT 거물들 정말로 ‘현피’?…머스크 “저커버그와의 결투 X로 생중계”

    일론 머스크(51)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라이벌 중의 라이벌인 메타의 수장 마크 저커버그(39)와의 격투기 대결을 엑스(X·옛 트위터)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저크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앞서 올린 별도의 글에서는 “일전을 준비하면서 종일 역기를 들고 있다”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가져왔다”고 적으며 결투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그는 무엇을 위한 결투인지 묻는 이용자에게 “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다만, 머스크는 언제 저커버그와 격투를 벌이게 될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메타 역시 머스크가 올린 글과 관련한 질의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두 달 전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이른바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벌이는 방안을 언급해 왔다.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격인 어플리케이션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는 글을 적은 머스크는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는 누군가의 댓글에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며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고 했고,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했다. 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을 뜻한다. UFC는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저커버그의 키는 171㎝에 불과한 반면 머스크는 188㎝의 거구다. 나이는 저커버그가 12살이나 젊어 실제로 대결이 성사된다면 체력적으로는 저커버그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한 종합격투기 주짓수 스승에게 싸움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판세를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호들갑도 있다.
  • 서울시 건축 대상에 ‘LG아트센터 서울’

    서울시 건축 대상에 ‘LG아트센터 서울’

    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건축계 거장 안도 다다오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의 김태집 건축가가 설계를 맡은 건물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문화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 부문에서 노원구청 로비 복합 문화 공간인 ‘노원책상’이, 민간 부문에서 ‘콤포트서울’이 수상했다. 노원책상은 노원구청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한 공간으로 딱딱하고 재미없던 구청 로비를 거실같이 친근한 공간으로 변모시켜 공공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콤포트서울은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길과 소월길 사이 15m 높낮이 차이를 계단식 건축물로 연결한 점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우수상에는 공공 부문에서 ▲산악문화체험센터(마포구 상암동)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안국동) ▲생명의 그물(성동구 성수동)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동작구 대방동)이, 민간 부문에서 ▲생각공장(영등포구 당산동) ▲엑셈마곡연구소(강서구 마곡동) 등이 뽑혔다.
  • “항저우 초인”… 선우 ‘초격차 야망’

    “항저우 초인”… 선우 ‘초격차 야망’

    黃 “체력 보완해 3관왕 이루겠다”‘중거리 간판’ 김우민 4관왕 야심다이빙 김영택 “中 넘겠다” 각오 한국 수영의 ‘대들보’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50여일 앞두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겠다”며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된 황선우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선천적으로 체력은 약하지만 이를 훈련으로 커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자유형 200m를 뛰고 나면 그다음날 회복이 굉장히 힘들더라. 주종목인 200m에 집중하다 보니 다음날 레이스가 힘들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더라”면서 “해결책은 훈련밖에 없다”고 말했다. 항저우 AG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800m까지 3관왕을 목표로 하는 그는 “앞으로 강도를 더 올려 항저우에서 많은 경기를 치러도 버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쿠오카 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등부터 3등까지 0.1초에 순위가 갈린 점을 들어 “1분 43초대가 메이저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한 발판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돌아봤다. 후쿠오카 대회와는 달리 황선우는 항저우 AG에서 100m를 먼저 뛰고 사흘 뒤 자유형 200m를 치른다. 그사이 계영 800m 일정이 끼어 있다. “두 종목 사이에 단체전을 4개 정도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후쿠오카 대회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중장거리 간판으로 올라선 김우민(21·강원도청)은 1500m와 계영을 포함, 항저우 4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호주에서 힘들게 훈련했다. 그 결과 스피드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졌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면 항저우에서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황선우와 나란히 자유형 200m 결선에 동반 출전했던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도 “호주 전지훈련은 강도가 셌다. 야외에서 훈련하다 보니 페이스도 좋아졌다. 그 덕에 실전에서 정신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호주 훈련의 효과를 인정했다. 한편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 올라 내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 다이빙의 김영택(21·제주도청)은 “후쿠오카의 귀중한 경험을 디딤돌 삼아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세계 대회 금메달을 싹쓸이하던 ‘최강’ 중국의 틈새에서 호주가 남자 10m 플랫폼의 금을 캐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저도 입수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중국을 넘어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황선우 “체력 다져 항저우에선 초인적인 힘을”

    황선우 “체력 다져 항저우에선 초인적인 힘을”

    “체력을 다져 항저우에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겠습니다”. 한국 수영의 대들보 황선우(20·강원도청)가 다부지게 50여일 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된 황선우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선천적으로 체력은 약하지만 이를 훈련으로 커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자유형 200m를 뛰고 나면 그다음 날 회복이 굉장히 힘들더라. 주 종목인 200m에 집중하다 보니 다음 날 레이스가 힘들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더라”면서 “해결책은 훈련밖에 없다”고말했다. 황선우는 또 “체력이 훈련의 양만큼 눈에 띄게 늘지 않더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뒤 “앞으로 강도를 더 올려서 항저우에서 많은 경기를 치러도 버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저우에서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800m까지 3관왕을 목표로 한다.후쿠오카에서와는 달리 황선우는 항저우에선 100m를 먼저 뛰고 사흘 뒤에 자유형 200m를 치르는 만큼 조금은 여유가 있다. 그러나 그사이 계영 800m 일정이 끼어있어 강행군을 벌여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그는 “자유형 100m를 먼저 뛰는 건 나쁘지 않다. 짧은 경기라 자유형 200m보다 피로가 덜 쌓일 것”이라면서 “두 종목 사이에 단체전을 4개 정도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긴 하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헤쳐 나가겠다”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자유형 100m가 주 종목인 중국의 ‘새별’ 판잔러(18)에 대한 경계심도 여전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선 제가 판잔러를 따라가는 입장이니 욕심이나 부담은 갖지 않겠다. 200m에서도 아직은 제가 조금 더 빠르지만 최고 기록이 비슷한 만큼 레이스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후쿠오카에서 일구지 못했던 자유형 200m 1분43초대 진입도 여전히 두드린다. 황선우는 “후쿠오카에선 1등부터 3등까지 0.1초에 순위가 갈렸다. 43초대 진입이 세계선수권대회 등 많은 메이저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한 발판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라고 돌아봤다.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 올라 내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 다이빙의 김영택(21·제주도청)도 “후쿠오카의 귀중한 경험을 디딤돌 삼아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세계 대회 금메달을 싹쓸이하던 ‘최강’ 중국의 틈새에서 호주가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금을 캐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저도 입수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중국을 넘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한여름 무더위도 물리친 K팝 열정…‘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성료

    한여름 무더위도 물리친 K팝 열정…‘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성료

    지난 29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쟈키클럽공연장(Jockey Club Auditorium)에서 열린 ‘2023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홍콩 결선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홍콩 결선은 단 13개팀만이 올라 3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1100석 규모의 공연장은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져 현지 날씨만큼 뜨거운 K팝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2시간여에 걸친 경합 끝에 세븐틴의 신곡 ‘손오공’을 완벽에 가깝게 커버했다는 평가를 받은 남녀 혼성 13인조 커버댄스 팀 SND17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SND17의 리더인 관진장(28)은 “(우리 팀을 향한) 주변의 기대가 다소 부담이 됐고, 팀원 모두 각자의 직업이 있는 상황에 단체 연습이 힘들었다”고 무대를 준비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한국에 홍콩 대표팀으로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는 말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홍콩 아티스트 자격으로 홍콩 결선 심사를 본 엽문휘(49)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됐고, 새로운 얼굴이 많이 보여 신선했다. (K팝을 향한) 순수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문,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유형철),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K팝, 펜타클이 후원했다.유형철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홍콩에 와서 K팝 팬들을 처음으로 만나서 너무 반갑다”면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K팝 팬들이 서로 네트워킹하고 자신의 실력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교량과 같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K팝을 즐기는 홍콩 미래세대들이 향후 한국과 홍콩을 잇는 중요한 가교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각국 우승팀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된다.
  • 소피아, 케이팝에 흠뻑 빠지다…‘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 성료

    소피아, 케이팝에 흠뻑 빠지다…‘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 성료

    “서울에 가면 제일 먼저 맛집부터 찾아갈 거예요. 저희 이제 진짜 한국에 가요. 여전히 실감은 나지 않지만 오늘 저희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사실만은 분명히 알 수 있어요.”‘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 우승팀 ‘톡식’28일(현지시간) 저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있는 국립건축측량대학교의 맥시마홀은 떠나갈 듯한 환호와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가 열린 공연장 객석이 꽉꽉 들어찬 가운데 관객들은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한국어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였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는 서울신문과 주불가리아 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불가리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회가 열렸는데 공연 관련 소식이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1의 아침 생방송 뉴스를 통해 10여분간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면서 현지의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관객들은 실제 아이돌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모든 참가팀들의 이름을 목이 쉴 정도로 연호하며 응원 열정을 내뿜었다. 공연장을 찾은 카리나 포포바(21)는 “애타게 기다리던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드디어 불가리아를 찾아와 줘서 너무나 감격스럽다”면서 “불가리아 팬들로서는 너무 기쁜 일이며 내년에도 꼭 불가리아팀을 전 세계 무대로 초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5개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글로벌로 급성장 중인 케이팝 아이돌그룹 ‘베리베리’의 ‘G.B.T.B.’를 커버한 7인조 남성그룹 ‘톡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베리베리’의 어려운 안무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톡식 팀은 지난 2016년 케이팝을 좋아하는 7명의 청소년이 모여 결성했다. 그동안 3명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지금도 7명의 멤버를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그사이 달라진 점은 학생이었던 멤버들이 이젠 어엿한 성인이 되어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점뿐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다니엘(25)은 “불가리아에는 커버댄스팀 대부분이 여성팀이다. 우리는 팀 결성 때부터 멤버들이 교체되던 시기에도 보이그룹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어서 케이팝을 좋아하는 남자 멤버를 정말 열심히 찾아다니며 팀을 유지해 왔다”면서 “이런 노력이 우승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꿈꿔오며 꼭 참가하고 싶었던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우승까지 하게 되니 지금 이 순간이 꿈인지 현실인지 실감이 나지 않아 계속 멤버들끼리 묻고 스스로에게도 또 되묻고 있다”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이날 무대를 끝까지 함께 지켜본 배종인 주불가리아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현지 불가리아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너무 좋아해서 끝나고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직접 찾아와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인 케이팝을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이용자 절반 아래로”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이용자 절반 아래로”

    일론 머스크가 대주주인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 이용자는 늘어난 반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스레드 이용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 지난 한 달 동안 X의 활성 이용자가 5억 4000만명을 넘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포스팅하며 “2023년 월간 활성 이용자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인 지난해 5월 2억 2900만명에서 1년 남짓 만에 곱절 이상이 됐다. 다만 지난 달은 X를 겨냥한 스레드가 출시되기 전이다. 머스크는 또 “오늘 전 세계적으로 자격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X가 인터넷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X는 이달부터 유료 계정에 가입돼 있고, 결제를 위한 스트라이프(Stripe) 계정이 있으며 3개월 동안 콘텐츠 답글이 매달 500만건 이상인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 수익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반면 ‘트위터 대항마’를 자처하며 지난 5일 출시된 스레드는 이용자가 감소 추세에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직원들에게 가입자가 1억명을 넘은 이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가입자가 1억명 이상일 때 그들 모두나 절반 이상이라도 앱에 머문다면 이상적일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구체적인 이용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이런 이용자 감소는 정상”이라며 “스레드가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레드는 지난 18일 누가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한 데 이어 25일에는 이용자들이 팔로잉 중인 계정의 게시물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는 기능 등도 추가했다. 메타는 조만간 일대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DM과 해시태그 등 이용자 요청이 많은 기능 등도 탑재할 계획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노들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 공연 격려

    김춘곤 서울시의원, 노들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 공연 격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 ‘2023-서울 케이팝 런웨이 SEOUL KPOP RUN WAY(SKRW)’에 참석해 미래의 아이돌 스타들을 격려했다. 서울 케이팝 런웨이 SEOUL KPOP RUN WAY(SKRW)는 케이팝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 행사로 지난 6월 1일부터 9세에서 19세까지 춤과 워킹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선발하고 50여명을 댄스컬 런웨이, 런웨이 등으로 팀을 구성해 세심한 훈련 후 개최된 공연이다. 팀은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기존 아이돌 스타들의 커버 공연인 K-pop Cover Team Group Runway ▲K-pop dance walking runway ▲K-Pop Styling Walking Runway 형식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1부 마지막 부분에는 참가자 전원이 개인별로 활기찬 런웨이와 함께 간단한 본인 소개 과정이 있었다.이날 공연을 선보인 미래 아이돌 스타들은 전국 각지에서 각자의 꿈을 펼치기 위해 참가했고 축구, 야구, 댄스, 무용, 발레, 워킹 등 본인이 가진 다양한 취미와 특기도 소개했으며 전교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학생도 있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강렬한 목표와 의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해외에 나가보면 과거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무척 향상된 것을 느끼고 있고, K-pop 등 한류 문화의 영향”이라며 “이 자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들의 열정과 꿈이 세계적으로 펼쳐져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6월 은행 대출금리 2개월째 상승…은행 경쟁에 예금금리도 올라

    6월 은행 대출금리 2개월째 상승…은행 경쟁에 예금금리도 올라

    은행채 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 금리가 두달 연속 높아졌다. 은행의 자금 조달 경쟁으로 예금 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예금 금리 상승은 결국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대출 금리 증가세를 부채질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6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은 연 5.17%로 0.05% 포인트 높아졌다. 2개월 연속 오름세다. 가계대출은(4.81%)은 0.02% 포인트 내렸지만, 기업대출(5.32%)이 0.12%포인트 상승한 탓이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8월(4.7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6.34%)과 보증대출(5.05%)이 각각 0.10%포인트, 0.05%포인트 하락했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요 지표 금리인 은행채가 오름세를 나타내며 상승압력이 커졌으나 대환대출 플랫폼 도입으로 금리를 낮춘 대환대출 전용 상품이 출시되고, 기존 대출 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금리 경쟁이 나타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4.21%에서 4.26%로 0.05% 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이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보증대출 중 전세자금대출(4.14%)도 0.05% 포인트 올랐다. 같은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도 연 3.69%로 한 달 새 0.13%포인트 올랐다. 두 달 연속 오른 수치로 지난 1월(3.83%) 이후 가장 높았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65%)가 0.15% 포인트, 금융채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83%)도 0.12%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말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유예가 종료되면서 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 발행을 늘렸고, 정기예금 금리 산정 시 참고하는 은행채 금리가 상승했다. 수신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은행들이 늘면서 예금 금리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예금금리와 금융채 금리 상승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예금 금리 상승은 주담대 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저축성 수신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오르면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는 1.48% 포인트로 전월(1.56%p)보다 0.08%포인트 축소됐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 [김세연의 오버뷰] 전성기 이후의 생존 방안/전 국회의원

    [김세연의 오버뷰] 전성기 이후의 생존 방안/전 국회의원

    증기기관, 전기처럼 단일 기술이 이끌었던 1, 2차 산업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적층제조(3D프린팅),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블록체인, 그리고 생명공학 등 다양한 기술적 구성 요소로 구현되고 있다. 클라우드컴퓨팅,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등 새롭게 열리는 분야마다 미국 빅테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쟁은 급기야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실전 격투기 경기를 벌일 가능성까지 높여 놨다.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들의 자존심이 하늘을 찌른다 싶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증기기관 시대를 열었던 주역들 중 실체를 보전하고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 다만 전기 시대를 풍미한 기업들은 아직 몇 곳이 남아 있고 그중 가장 상징적인 존재는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설립한 제너럴일렉트릭(GE)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명을 뜻하는 이모티콘이 전구 모양인 것도 에디슨과 GE에서 유래한다. GE는 늘 대단한 기업이었지만 특히 1981년부터 20년간 재임한 최고경영자(CEO) 잭 웰치 시절에는 그야말로 세계를 주름잡았다. 전구에서 시작해 가전제품, 플라스틱, 발전용 터빈, 항공기 엔진, 철도 기관차, 의료기기, 금융, 방송, 석유 및 천연가스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이 너무나 광범위했다. 도무지 더 좁혀진 걸 찾을 수 없었는지 ‘우리는 생활 속에 좋은 것들을 제공한다’(We bring good things to life)가 슬로건이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울고 꽃이 피면 지는 법. 주로 유통, 석유, 자동차회사들이 지배해 온 ‘포천 글로벌 500’ 리스트에서 복합 제조업 기반으로 늘 10위권을 유지하던 GE도 잭 웰치 퇴임 이후 지속적인 난조를 보였고, 오랜 기간 유지했던 세계 제일의 인재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지금은 GE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영입 CEO가 구조조정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사업 매각으로 복잡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해 왔고 2020년엔 회사의 창업 아이템이었던 전구 사업마저 매각하기에 이른다. 마지막 남은 주요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3개 회사로 분할하기로 하고 올해 초에 의료기기 사업을 첫 번째로 분할했다. 그런데 얼마나 크고 우량한 사업이었는지 분할 상장 직후 바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됐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시가총액 합계가 분할 이전 대비 두 배 정도로 늘었다고 한다. 내년 초에 에너지 사업까지 분할하고 항공우주사업만 남게 되면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떼어낸 부분들의 합이 원래의 전체보다 훨씬 커지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복잡한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의 가치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월가 분석가들이 줄어들고, 기업도 광범위한 사업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전천후 경영자들을 예전만큼 잘 육성해 내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어찌 됐든 찬란했던 왕좌에서 내려온 옛 제왕이 죽지 않고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삶을 열어 가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이 세상에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생로병사, 흥망성쇠의 사이클을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전성기를 지난 입장에 처해 있는 개인이나 집단은 환경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8%에서 3.0%로 올리면서도 한국 경제성장률은 기존 1.5%에서 1.4%로 낮췄다. 2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였던 GE 같은 기업도 전성기를 지난 후 20년간 사경을 헤매다 가까스로 생존 의지를 발휘해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생명공학과 기후위기의 파도들이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밀려오고 있는 지금 각자가 서 있는 곳에서 과연 우리는 생존할 준비가 돼 있는지 다시 점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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