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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50)이 31일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보여줬다. 배우 엠버 허드(27)과의 약혼설을 에둘러 밝힌 셈이다. 다음달 개봉할 SF 스릴러 영화 ‘트랜센던스’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의 약혼에 대한 질문에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아마 결정적인 증거다”라고 웃으며 왼손을 들어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와의 약혼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조니뎁 스스로 인정하기는 처음이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결별했다가 최근 다시 만나 약혼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할리우드의 톱스타인 까닭에 조니 뎁 보다 엠버 허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엠버 허드는 미국 텍사스주 어스틴 출신으로 17세 때 고교를 중퇴, 뉴욕으로 가 모델 수업을 받은 뒤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로스앤젤러스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이후 TV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 ‘알파 독’, ‘겟 썸’ 등에 출연하면서 섹시한 틴에이저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2008년 영화 ‘인포머스’로 영 할리우드 어워즈 신인상, 2010년 댈러스 국제영화제에서 댈러스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엠버 허드는 오는 3일 개봉하는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 캐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 카멜레온 같은 CIA 비밀 요원 ‘비비’ 역을 맡았다. 특히 엠버 허드는 2010년 양성애자인 사실을 커밍아웃한 뒤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타샤 반 리와 공개 열애를 선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 = 스플레쉬 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한·일 ‘정상적인’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안동환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한·일 ‘정상적인’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안동환 정치부 기자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부전의 맹세를 했다.”(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후 발표한 담화에서) “고노 담화 수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2014년 3월 14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두 발언 모두 일본 아베 신조 총리 한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 태평양전쟁의 주범인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신사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맹세했다는 아베 총리의 말은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진정성(?)도 거듭 확인됐다. 아베 총리가 영수인 집권 자민당은 지난 1월 당 지침에서 부전 맹세 문구를 슬그머니 삭제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는 인권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정작 귀를 씻고 들어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혀 다른 사안이라는 이중적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일방적으로 흔들어대다 수정 불가 입장을 밝힌 고노 담화도 원점으로 온 것일 뿐이다. 이마저도 그의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예정대로 검증한다고 확언하고 있는, 아직은 믿기 어려운 문제다. 아베 총리가 대단한 입장 변화를 한 것인 양 보는 건 착시 현상에서 비롯된 희망 사항일 뿐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인류의 보편적 상식과 양국의 역사적 기초를 가해자가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커밍아웃’하는 비정상적인 사건의 연속이었다. 한·일 정상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꼼수는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만남은 양국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상적인’ 정상회담이어야 한다. 깜짝쇼로 진정한 관계 진전을 기대하기엔 양국 국민 모두가 순진하지 않다. 오는 24일 열리는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 간 회담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이 깐 멍석에서 연출된 인위적 회동으로 비쳐질 개연성이 농후하다. 북핵을 의제로 3국 정상이 만나도 막대한 분량을 비축 중인 일본의 무기급 플루토늄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다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아베 총리는 뿌리 깊은 우익 정치인이다. 그는 궁지에 몰리면 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어떤 방법이든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인할 기회를 노리는 게 그의 진정한 ‘속마음’(本音·혼네)일 것이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수한 역사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팩트’다. storysun@naver.com
  •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리빙빙(41)과 ‘아이언맨3’에 출연한 판빙빙(33)이 화제다. 소후위러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트랜스포머4’ 측이 지난 5일 공개한 새로운 포스터를 보도했다. 이 중에는 자국 배우 리빙빙의 포스터가 포함돼 있어 대륙을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리빙빙은 긴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잔뜩 힘을 준 눈으로 옆을 응시하고 있다. 허리춤에 손을 얹은 리빙빙은 매끈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은 극 중 최첨단 과학기술기업의 수석 과학자이자 트랜스포머를 생산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역으로 나온다. 출연 분량은 30분 정도로 알려졌다. 리빙빙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대조적으로 아이언맨3에서 ‘3분 굴욕’을 당했던 판빙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의 팬들은 ‘아이언맨3’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호했지만 그의 실제 등장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특히 중국 상영분에서만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중국 영화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이 보여주고 곧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야경희’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에게 도발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커밍아웃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판빙빙은 감독의 볼에 뽀뽀하는가 싶더니 몸을 낮춰 여 감독의 가슴을 부여잡고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과 비교하면 절대 굴욕은 아니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보다 훨씬 낫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배우는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리빙빙(41)과 ‘아이언맨3’에 출연한 판빙빙(33)이 화제다. 소후위러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트랜스포머4’ 측이 지난 5일 공개한 새로운 포스터를 보도했다. 이 중에는 자국 배우 리빙빙의 포스터가 포함돼 있어 대륙을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리빙빙은 긴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잔뜩 힘을 준 눈으로 옆을 응시하고 있다. 허리춤에 손을 얹은 리빙빙은 매끈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은 극 중 최첨단 과학기술기업의 수석 과학자이자 트랜스포머를 생산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역으로 나온다. 출연 분량은 30분 정도로 알려졌다. 리빙빙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대조적으로 아이언맨3에서 ‘3분 굴욕’을 당했던 판빙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의 팬들은 ‘아이언맨3’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호했지만 그의 실제 등장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특히 중국 상영분에서만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중국 영화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이 보여주고 곧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야경희’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에게 도발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커밍아웃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판빙빙은 감독의 볼에 뽀뽀하는가 싶더니 몸을 낮춰 여 감독의 가슴을 부여잡고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굴욕은 아니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과 비교하면 분량이 기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둘다 미녀이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비하’ 유명 골퍼 스티브 엘킹턴, 또 막말 파문

    ‘한국 비하’ 유명 골퍼 스티브 엘킹턴, 또 막말 파문

    몇해 전 한국 비하 발언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호주의 유명 골퍼가 이번엔 동성애 사실을 밝힌 미식축구 선수를 조롱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호주의 베테랑 골퍼 스티브 엘킹턴(52)은 최근 커밍아웃을 한 미주리대 디펜시브 라인맨 마이클 샘을 겨냥해 “너무 당황스럽다. 이제 그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축구공이 아닌) 핸드백 던지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핸드백 던지기는 미식축구 선수가 여자처럼 축구공이 아닌 핸드백을 던진다는 뜻으로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비난이 일자 스티브 엘킹턴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지우고 “동성애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스티브 엘킹턴은 지난해 파키스탄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파키’(Pakki)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다. 또 2년 전에는 “한국의 많은 슈퍼마켓이 미국산 소고기 판매를 중지했다…오리발이나 눈알, 개구리, 개고기 그리고 새집은 아직 살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엘렌 페이지가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커밍아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열린 ‘Human Rights Campaign’s THRIVE conference benefiting LGBTQ youth’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는 “내가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이유는 나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다르고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해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영화 ‘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0년 ‘인셉션’의 애리어든 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또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멋져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두려웠을텐데 멋지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미국 마리끌레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누군가 했더니 얼굴보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동성애자 커밍아웃’ 엘렌 페이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엘렌 페이지 “나는 동성애자” 호텔서 깜짝 발표 영화 ‘인셉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충격 커밍아웃’ 동성애 밝힌 배우 엘렌 페이지는 누구?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다” 인권캠페인 연설 중 폭탄고백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커밍아웃 했다. 엘렌 페이지는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커밍아웃하며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당하게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 나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까지 참 괴로웠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충격이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용기 있는 결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노’, ‘인셉션’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로마 위드 러브’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인셉션’ 스틸(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엘렌 페이지, 동성애 커밍아웃…용기있는 연설 들어보니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몇 년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엘렌 페이지는 ‘주노’, ‘인셉션’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염문설’ 조니 위어, 패션은 금메달감

    ‘김연아 염문설’ 조니 위어, 패션은 금메달감

    한때 김연아와의 염문설이 나돌았던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조니 위어(29)가 경기장 밖 ‘금메달’을 딸 기세다. 현재 미 NBC방송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로 나서고 있는 위어는 입심이 아니라 특유의 패션스타일로 연일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위어의 패션은 마치 모델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하다. 특히 네티즌들이 가장 주목한 그만의 패션은 바로 금목걸이. 영예의 금메달보다 더 큰 이 목걸이는 위어의 여성스러운 외모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실 위어는 해설자 신분이기는 하지만 소치올림픽 참가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위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으로 성소수자 단체들은 러시아가 동성애를 금지하는 것에 반발해 이번 대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때문에 위어는 동성애자 이면서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비난의 중심에 섰으며 이에대해 그는 “올림픽은 정치적인 이벤트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위어는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지난 2011년 마지막날 커밍아웃하고 남자친구 빅터 보로노브와 결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황상훈 커밍아웃, “난 양성애자다” 홍석천 조언은?

    황상훈 커밍아웃, “난 양성애자다” 홍석천 조언은?

    ‘황상훈 커밍아웃’ 작곡가 황상훈(아름다운 청년·24)이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갈등을 느꼈다며 “사실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 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내가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나’ 싶었는데 자연스러운 과정들 속에서 ‘아 내가 남들과 조금 다르구나’를 깨달았다”면서, “나는 ‘남자’ 혹은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성향이다. 저의 과거 아픔을 안고 교도소, 소년원 등 음지에서 강연하고 있는데 커밍아웃한 후에는 성 소수자를 위한 강연을 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황상훈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위한 추모곡을 만든 작곡가다. 또 2011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집단자살로 속인 후 네 명을 모두 죽이려고 한 용의자를 잡아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상훈 커밍아웃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홍석천이 커밍아웃과 관련된 솔직한 조언 역시 화제다.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커밍아웃 후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한지 12년이 지나 좋아진 것도 많지만 아직도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커밍아웃을 하려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조금 더 싸워 동성애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난 뒤 커밍아웃을 하라고 조언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황상훈 커밍아웃-홍석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상훈 양성애자 첫 고백…양성애자 고백 스타는?

    황상훈 양성애자 첫 고백…양성애자 고백 스타는?

    작곡가 황상훈이 국내 최초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양성애자 유명인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상훈은 7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지난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던 작곡가다. 일단 국내에서는 양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사례는 황상훈이 처음이다. 양성애 즉 바이섹슈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성을 가리킨다. 서로 다른 성에 끌리는 이성애, 같은 성에 끌리는 동성애와 구분된다. 해외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사례가 많다.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안젤리나 졸리는 과거 동성애를 즐겼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조니 뎁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버 허드도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배우 린제이 로한도 대표적인 양성애자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 역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연평해전 추모곡’ 작곡가 황상훈,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제2연평해전 추모곡’ 작곡가 황상훈,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지난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던 작곡가 황상훈이 국내 최초로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상훈은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한동안 방황했고 스무살 때 의경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황상훈은 군 생활 중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감을 느꼈다며 비로소 자신이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2011년 의경 복무 중 대구 집단살인사건 범인을 잡아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한 사실도 밝혔다. 제대 후 황상훈은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도소, 소년원 등에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음악을 택했고 ‘슈퍼스타K4’ 톱11에 들었던 헤이즈와 함께 아름다운 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곡이 ‘제2연평해전 추모곡’. ’코리아 좀비’로 불리우는 UFC 선수 정찬성이 당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황상훈은 현재 대구 지하철 참사, 전태열 열사를 위한 추모곡 등을 제작하기 위해 프로젝트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황상훈…바이섹슈얼 공개 해외 스타는?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황상훈…바이섹슈얼 공개 해외 스타는?

    작곡가 황상훈이 국내 최초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양성애자 유명인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상훈은 7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지난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던 작곡가다. 일단 국내에서는 양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사례는 황상훈이 처음이다. 양성애 즉 바이섹슈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성을 가리킨다. 서로 다른 성에 끌리는 이성애, 같은 성에 끌리는 동성애와 구분된다. 해외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사례가 많다.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안젤리나 졸리는 과거 동성애를 즐겼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조니 뎁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버 허드도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배우 린제이 로한도 대표적인 양성애자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 역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상훈 커밍아웃, “나는 양성애자다. 바이섹슈얼” 충격고백

    황상훈 커밍아웃, “나는 양성애자다. 바이섹슈얼” 충격고백

    ‘황상훈 커밍아웃’ 작곡가 황상훈(아름다운 청년·24)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갈등을 느꼈다며 “사실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 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내가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나’ 싶었는데 자연스러운 과정들 속에서 ‘아 내가 남들과 조금 다르구나’를 깨달았다”면서, “나는 ‘남자’ 혹은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성향이다. 저의 과거 아픔을 안고 교도소, 소년원 등 음지에서 강연하고 있는데 커밍아웃한 후에는 성 소수자를 위한 강연을 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황상훈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위한 추모곡을 만든 작곡가다. 또 2011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집단자살로 속인 후 네 명을 모두 죽이려고 한 용의자를 잡아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상훈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상훈 커밍아웃, 이게 무슨 일이지?”, “황상훈 커밍아웃, 당황스럽다” “황상훈 커밍아웃, 용기에 박수를..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황상훈 페이스북 (황상훈 커밍아웃)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평해전 추모곡 작곡 황상훈 “나는 양성애자” 공개 이유는?

    연평해전 추모곡 작곡 황상훈 “나는 양성애자” 공개 이유는?

    작곡가 황상훈이 국내 최초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지난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던 작곡가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상훈은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성 정체성 때문에 한동안 방황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양성애 즉 바이섹슈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성을 가리킨다. 서로 다른 성에 끌리는 이성애, 같은 성에 끌리는 동성애와 구분된다. 황상훈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양성애자라고 고백한 것이다. 국내에서 유명인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것은 황상훈이 처음이다. 그러나 황상훈은 스무살 때 의경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황상훈은 군 생활 중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감을 느꼈다며 비로소 자신이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대 후 황상훈은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도소, 소년원 등에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음악을 택했고 ‘슈퍼스타K4’ 톱11에 들었던 헤이즈와 함께 아름다운 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곡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이다. ‘코리안 좀비’로 불리우는 UFC 선수 정찬성이 당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황상훈은 현재 대구 지하철 참사, 전태열 열사를 위한 추모곡 등을 제작하기 위해 프로젝트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황상훈…양성애자란?

    국내 첫 양성애자 커밍아웃 황상훈…양성애자란?

    작곡가 황상훈이 국내 최초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7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양성애자, 즉 바이섹슈얼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상훈은 지난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던 작곡가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상훈은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성 정체성 때문에 한동안 방황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양성애 즉 바이섹슈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성을 가리킨다. 서로 다른 성에 끌리는 이성애, 같은 성에 끌리는 동성애와 구분된다. 황상훈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양성애자라고 고백한 것이다. 국내에서 유명인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것은 황상훈이 처음이다. 그러나 황상훈은 스무살 때 의경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황상훈은 군 생활 중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감을 느꼈다며 비로소 자신이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대 후 황상훈은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도소, 소년원 등에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음악을 택했고 ‘슈퍼스타K4’ 톱11에 들었던 헤이즈와 함께 아름다운 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곡이 ‘제2연평해전 추모곡’이다. ’코리아 좀비’로 불리우는 UFC 선수 정찬성이 당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황상훈은 현재 대구 지하철 참사, 전태열 열사를 위한 추모곡 등을 제작하기 위해 프로젝트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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