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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밍아웃 김재웅 2년 전 인터뷰 “식물·동물·여자·남자까지 다 사랑한다”

    커밍아웃 김재웅 2년 전 인터뷰 “식물·동물·여자·남자까지 다 사랑한다”

    커밍아웃 김재웅 2년 전 인터뷰 “식물·동물·여자·남자까지 다 사랑한다” 지난 7일 방송 도중 커밍아웃을 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심경을 밝혔다. 김재웅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듯이 일해보자”라면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웅이 커밍아웃을 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진도 김재웅이 “나는 당당하다. 애초부터 숨길 생각이 없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재웅이 “상황이 되어서 말한 것뿐이다.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서 이야기 해 다행이다. (방송이 나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김재웅은 녹화장에서 곧바로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재웅은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설’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당시 김재웅은 “다른 사람들이 날 게이라고 생각하든 신경 안 쓴다”면서 “프런코4’에 출연하면서 그 정도 ‘안티’는 감수했다. 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식물, 동물, 여자 그리고 남자까지 다 사랑한다”고 답했었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깜짝 놀랐다”, “김재웅 커밍아웃 패션계에는 많이 알려진 듯”, “김재웅 커밍아웃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남자가 좋을뿐, 괴물 아냐” 페북에 심경글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남자가 좋을뿐, 괴물 아냐” 페북에 심경글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인 패션디자이너 김재웅이 커밍아웃했다. 지난 7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상민, 최희, 가수 손호영, 모델 송해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셰어하우스’에서 이상민은 김재웅에게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물었다. 김재웅은 정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그만하자”면서 혼자 집 밖으로 나가 한참을 서성였다. 한참 뒤 돌아온 김재웅은 “사실 열 명을 만나면 열 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고 입을 연 뒤 “나는 상민이 형이나 호영이 형처럼 똑같은 남자다. 단지 내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이야”라고 털어놨다. 커밍아웃 한 김재웅은 “그런데 그게 큰 죄가 되더라.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며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웅 커밍아웃이 큰 이슈가 되자 ‘셰어하우스’ 측 관계자는 8일 “설정된 연출이 아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고 본인의 합의 하에 편집없이 방송하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재웅 역시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 듯이 일해보자”라며 짧은 심경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용기 있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충격이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당당하게 사랑하길”,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웅은 2012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 출신으로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동성애자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현재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의 CEO다. 사진 = ‘셰어하우스’ 캡처(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웅, 방송에서 커밍아웃

    김재웅, 방송에서 커밍아웃

    지난 7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민은 김재웅에게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물었다. 김재웅은 정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그만하자”면서 혼자 집 밖으로 나가 한참을 서성였다. 한참 뒤 돌아온 김재웅은 “사실 열 명을 만나면 열 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고 입을 연 뒤 “나는 상민이 형이나 호영이 형처럼 똑같은 남자다. 단지 내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이야”라고 털어놨다. 김재웅은 “그런데 그게 큰 죄가 되더라.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며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웅 커밍아웃 “나는 괴물이 아니다”

    김재웅 커밍아웃 “나는 괴물이 아니다”

    지난 7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민은 김재웅에게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물었다. 김재웅은 정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그만하자”면서 혼자 집 밖으로 나가 한참을 서성였다. 한참 뒤 돌아온 김재웅은 “사실 열 명을 만나면 열 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고 입을 연 뒤 “나는 상민이 형이나 호영이 형처럼 똑같은 남자다. 단지 내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이야”라고 털어놨다. 김재웅은 “그런데 그게 큰 죄가 되더라.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며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웅, 커밍아웃 뒤 심경 밝혀…동료 최성준 응원글 보니

    김재웅, 커밍아웃 뒤 심경 밝혀…동료 최성준 응원글 보니

    지난 7일 방송 도중 커밍아웃을 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심경을 밝혔다. 김재웅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듯이 일해보자”라면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이 커밍아웃을 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진도 김재웅이 “나는 당당하다. 애초부터 숨길 생각이 없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재웅이 “상황이 되어서 말한 것뿐이다.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서 이야기 해 다행이다. (방송이 나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셰어하우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성준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성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용기있는 발걸음을 내딛은 재웅이, 따뜻한 위로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셰어하우스’ 출연진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김재웅은 녹화장에서 곧바로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설’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당시 김재웅은 “다른 사람들이 날 게이라고 생각하든 신경 안 쓴다”며 “‘프런코4’에 출연하면서 그 정도 ‘안티’는 감수했다. 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식물, 동물, 여자 그리고 남자까지 다 사랑한다”고 답했었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남자 좋냐, 여자 좋냐” 묻자…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남자 좋냐, 여자 좋냐” 묻자…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남자 좋냐, 여자 좋냐” 묻자…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휴학 중이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에서 커밍아웃 한 것은 문제가 있을 듯”, “김재웅 커밍아웃 뭐 성 정체성 밝힌 건데 큰 문제 있을까”,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셰어하우스’ 김지웅 방송 중 커밍아웃…과거 ‘게이설’ 당시 발언보니

    ‘셰어하우스’ 김지웅 방송 중 커밍아웃…과거 ‘게이설’ 당시 발언보니

    ’셰어하우스’ 김지웅 방송 중 커밍아웃…과거 ‘게이설’ 당시 발언보니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김재웅은 녹화장에서 곧바로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설’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당시 김재웅은 “다른 사람들이 날 게이라고 생각하든 신경 안 쓴다”며 “‘프런코4’에 출연하면서 그 정도 ‘안티’는 감수했다. 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식물, 동물, 여자 그리고 남자까지 다 사랑한다”고 답했었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에서 커밍아웃 한 것은 문제가 있을 듯”, “김재웅 커밍아웃 뭐 성 정체성 밝힌 건데 큰 문제 있을까”,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디자이너, 방송서 동성애자 커밍아웃…“항상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

    김재웅 디자이너, 방송서 동성애자 커밍아웃…“항상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

    ‘김재웅 디자이너’ 김재웅 디자이너가 방송을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케이블 올리브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인 김재웅은 7일 방송된 2회에서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했다. 이날 방송은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처음부터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보여줬던 김재웅에게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김재웅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나가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김재웅에게 이상민은 “솔직히 네가 여자친구랑 같이 놀러 나가서 지금까지 생각했던 오해가 다 풀릴 줄 알았다.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직접적인 질문에 당황했던 김재웅은 멤버들에게 “사실 열명을 만나면 열명 모두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지, 남자를 좋아하는지 궁금해 한다”면서 “나는 상민형, 성중형, 호영형과 같이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성적 성향을 고백했다. 김재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고 난 항상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며 어린 시절 가슴 아팠던 사연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방송 도중 ‘깜짝’ 커밍아웃…김누군가 했더니 ‘프로젝트 런웨이’의…

    김재웅 방송 도중 ‘깜짝’ 커밍아웃…김누군가 했더니 ‘프로젝트 런웨이’의…

    김재웅 방송 도중 ‘깜짝’ 커밍아웃…김누군가 했더니 ‘프로젝트 런웨이’의…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휴학 중이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난 여자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괴물 아냐”

    김재웅 “난 여자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괴물 아냐”

    김재웅 “난 여자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괴물 아냐”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방송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휴학 중이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당당하게 밝혔네”, “김재웅 커밍아웃 그래도 방송에서 커밍아웃하는 건 좀 문제이지 않나”, “김재웅 커밍아웃 솔직하고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이유는?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이유는?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이유는?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휴학 중이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깜짝 놀랐다”, “김재웅 커밍아웃 성 정체성을 이제 밝힌 듯”,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 중에 하는 건 좀 문제 있지 않나”, ”김재웅 커밍아웃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지웅, 방송 도중 커밍아웃…여자와 데이트 즐기고 돌아와서 갑자기 왜?

    김지웅, 방송 도중 커밍아웃…여자와 데이트 즐기고 돌아와서 갑자기 왜?

    김재웅, 방송 도중 커밍 아웃 “남자 좋냐, 여자 좋냐” 묻자…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김재웅은 녹화장에서 곧바로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휴학 중이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에서 커밍아웃 한 것은 문제가 있을 듯”, “김재웅 커밍아웃 뭐 성 정체성 밝힌 건데 큰 문제 있을까”,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웅, SNS에 커밍아웃 심경 고백… ‘셰어하우스’ 제작진 입장은?

    김재웅, SNS에 커밍아웃 심경 고백… ‘셰어하우스’ 제작진 입장은?

    지난 7일 방송 도중 커밍아웃을 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심경을 밝혔다. 김재웅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듯이 일해보자”라면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이 커밍아웃을 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진도 김재웅이 “나는 당당하다. 애초부터 숨길 생각이 없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재웅이 “상황이 되어서 말한 것뿐이다.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서 이야기 해 다행이다. (방송이 나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셰어하우스’는 지난 7일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가수 이상민 손호영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했다. 김재웅은 이날 녹화장에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하지만 김재웅은 녹화장에서 곧바로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형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설’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당시 김재웅은 “다른 사람들이 날 게이라고 생각하든 신경 안 쓴다”며 “‘프런코4’에 출연하면서 그 정도 ‘안티’는 감수했다. 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식물, 동물, 여자 그리고 남자까지 다 사랑한다”고 답했었다. 1990년생인 김재웅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에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재웅은 이미 패션계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디 포스터, 커밍아웃 1년만에 동성 결혼 ‘두 아들은 어떡해?’

    조디 포스터, 커밍아웃 1년만에 동성 결혼 ‘두 아들은 어떡해?’

    할리우드의 지성이라고 불리는 톱배우 조디 포스터(51)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커밍아웃한 포스터가 지난 주말 동성 애인인 사진가 알렉산드라 헤디슨(44)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AF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밍아웃한 지 1년만이다. 포스터는 당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데빌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라 “오늘밤 내가 커다란 커밍아웃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미 1000년 전 석기시대에 커밍아웃을 했기 때문이다.연약한 소녀는 친구와 가족, 동료, 신뢰할 수 있는 지인들에게 털어놓았다”며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말했다. 포스터의 홍보담당자는 포스터가 사진작가이자 배우·감독인 알렉산드라 헤디슨과 지난 주말 결혼했다는 피플 매거진의 보도가 사실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더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포스터와 헤디슨은 지난해 여름부터 데이트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헤디슨은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을 진행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의 연인이었으며 레즈비언을 소재로 한 드라마 ‘L워드’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연예매체 TMZ는 “조디 포스터는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할 의무나 필요가 없다고 느낄 것이다. 크게 떠들 필요 없이 조용히 사랑하는 여성과 결혼해 사는 것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아역으로 데뷔한 포스터는 14세때인 1976년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택시 드라이버’(감독 마틴 스콜세지)에서 어린 창녀 역을 맡아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피고인’(1988)과 ‘양들의 침묵’(1991)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제작자로도 데뷔해 ‘꼬마 천재 테이트’(1991), ‘홈 포 더 할리데이’(1995), ‘비버’(2011) 등을 연출했다. 포스터는 1993년 영화 ‘서머스비’에 출연을 계기로 여성 영화제작자 시드니 버나드와 동거하며 두 아들을 키우다 2008년 결별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50)이 31일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보여줬다. 배우 엠버 허드(27)과의 약혼설을 에둘러 밝힌 셈이다. 다음달 개봉할 SF 스릴러 영화 ‘트랜센던스’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의 약혼에 대한 질문에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아마 결정적인 증거다”라고 웃으며 왼손을 들어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와의 약혼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조니뎁 스스로 인정하기는 처음이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결별했다가 최근 다시 만나 약혼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할리우드의 톱스타인 까닭에 조니 뎁 보다 엠버 허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엠버 허드는 미국 텍사스주 어스틴 출신으로 17세 때 고교를 중퇴, 뉴욕으로 가 모델 수업을 받은 뒤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로스앤젤러스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이후 TV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 ‘알파 독’, ‘겟 썸’ 등에 출연하면서 섹시한 틴에이저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2008년 영화 ‘인포머스’로 영 할리우드 어워즈 신인상, 2010년 댈러스 국제영화제에서 댈러스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엠버 허드는 오는 3일 개봉하는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 캐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 카멜레온 같은 CIA 비밀 요원 ‘비비’ 역을 맡았다. 특히 엠버 허드는 2010년 양성애자인 사실을 커밍아웃한 뒤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타샤 반 리와 공개 열애를 선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 = 스플레쉬 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한·일 ‘정상적인’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안동환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한·일 ‘정상적인’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안동환 정치부 기자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부전의 맹세를 했다.”(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후 발표한 담화에서) “고노 담화 수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2014년 3월 14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두 발언 모두 일본 아베 신조 총리 한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 태평양전쟁의 주범인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신사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맹세했다는 아베 총리의 말은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진정성(?)도 거듭 확인됐다. 아베 총리가 영수인 집권 자민당은 지난 1월 당 지침에서 부전 맹세 문구를 슬그머니 삭제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는 인권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정작 귀를 씻고 들어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혀 다른 사안이라는 이중적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일방적으로 흔들어대다 수정 불가 입장을 밝힌 고노 담화도 원점으로 온 것일 뿐이다. 이마저도 그의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예정대로 검증한다고 확언하고 있는, 아직은 믿기 어려운 문제다. 아베 총리가 대단한 입장 변화를 한 것인 양 보는 건 착시 현상에서 비롯된 희망 사항일 뿐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인류의 보편적 상식과 양국의 역사적 기초를 가해자가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커밍아웃’하는 비정상적인 사건의 연속이었다. 한·일 정상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꼼수는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만남은 양국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상적인’ 정상회담이어야 한다. 깜짝쇼로 진정한 관계 진전을 기대하기엔 양국 국민 모두가 순진하지 않다. 오는 24일 열리는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 간 회담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이 깐 멍석에서 연출된 인위적 회동으로 비쳐질 개연성이 농후하다. 북핵을 의제로 3국 정상이 만나도 막대한 분량을 비축 중인 일본의 무기급 플루토늄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다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아베 총리는 뿌리 깊은 우익 정치인이다. 그는 궁지에 몰리면 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어떤 방법이든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인할 기회를 노리는 게 그의 진정한 ‘속마음’(本音·혼네)일 것이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수한 역사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팩트’다. storysun@naver.com
  •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비교된 ‘3분 굴욕’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리빙빙(41)과 ‘아이언맨3’에 출연한 판빙빙(33)이 화제다. 소후위러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트랜스포머4’ 측이 지난 5일 공개한 새로운 포스터를 보도했다. 이 중에는 자국 배우 리빙빙의 포스터가 포함돼 있어 대륙을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리빙빙은 긴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잔뜩 힘을 준 눈으로 옆을 응시하고 있다. 허리춤에 손을 얹은 리빙빙은 매끈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은 극 중 최첨단 과학기술기업의 수석 과학자이자 트랜스포머를 생산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역으로 나온다. 출연 분량은 30분 정도로 알려졌다. 리빙빙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대조적으로 아이언맨3에서 ‘3분 굴욕’을 당했던 판빙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의 팬들은 ‘아이언맨3’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호했지만 그의 실제 등장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특히 중국 상영분에서만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중국 영화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이 보여주고 곧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야경희’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에게 도발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커밍아웃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판빙빙은 감독의 볼에 뽀뽀하는가 싶더니 몸을 낮춰 여 감독의 가슴을 부여잡고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굴욕은 아니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과 비교하면 분량이 기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둘다 미녀이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트랜스포머4 리빙빙 ‘3분 굴욕’ 판빙빙 넘었다… 판빙빙, 女감독과 스킨십 무슨 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에 출연하는 중국 배우 리빙빙(41)과 ‘아이언맨3’에 출연한 판빙빙(33)이 화제다. 소후위러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트랜스포머4’ 측이 지난 5일 공개한 새로운 포스터를 보도했다. 이 중에는 자국 배우 리빙빙의 포스터가 포함돼 있어 대륙을 들썩이게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리빙빙은 긴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잔뜩 힘을 준 눈으로 옆을 응시하고 있다. 허리춤에 손을 얹은 리빙빙은 매끈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은 극 중 최첨단 과학기술기업의 수석 과학자이자 트랜스포머를 생산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역으로 나온다. 출연 분량은 30분 정도로 알려졌다. 리빙빙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대조적으로 아이언맨3에서 ‘3분 굴욕’을 당했던 판빙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의 팬들은 ‘아이언맨3’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호했지만 그의 실제 등장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특히 중국 상영분에서만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중국 영화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이 보여주고 곧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야경희’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에게 도발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커밍아웃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판빙빙은 감독의 볼에 뽀뽀하는가 싶더니 몸을 낮춰 여 감독의 가슴을 부여잡고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과 비교하면 절대 굴욕은 아니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보다 훨씬 낫다”, “트랜스포머4 리빙빙, 판빙빙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배우는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비하’ 유명 골퍼 스티브 엘킹턴, 또 막말 파문

    ‘한국 비하’ 유명 골퍼 스티브 엘킹턴, 또 막말 파문

    몇해 전 한국 비하 발언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호주의 유명 골퍼가 이번엔 동성애 사실을 밝힌 미식축구 선수를 조롱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호주의 베테랑 골퍼 스티브 엘킹턴(52)은 최근 커밍아웃을 한 미주리대 디펜시브 라인맨 마이클 샘을 겨냥해 “너무 당황스럽다. 이제 그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축구공이 아닌) 핸드백 던지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핸드백 던지기는 미식축구 선수가 여자처럼 축구공이 아닌 핸드백을 던진다는 뜻으로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비난이 일자 스티브 엘킹턴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지우고 “동성애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스티브 엘킹턴은 지난해 파키스탄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파키’(Pakki)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다. 또 2년 전에는 “한국의 많은 슈퍼마켓이 미국산 소고기 판매를 중지했다…오리발이나 눈알, 개구리, 개고기 그리고 새집은 아직 살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엘렌 페이지가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커밍아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열린 ‘Human Rights Campaign’s THRIVE conference benefiting LGBTQ youth’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는 “내가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이유는 나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다르고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해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영화 ‘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0년 ‘인셉션’의 애리어든 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또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멋져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두려웠을텐데 멋지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미국 마리끌레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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