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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객행위 사라진 中… 언택트 바람에 ‘라방’ 붐

    호객행위 사라진 中… 언택트 바람에 ‘라방’ 붐

    지난 12일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열린 윈난성의 성도 쿤밍. 도심 한복판에서 지역 특산품을 파는 쇼핑센터 ‘윈핀후이’를 찾았다. 우리로 따지면 서울 동대문 약령시 같은 곳이다. 신기하게도 부스 주인들은 지나가는 이들에게 호객 행위를 하지 않았다. 대신 전통 약재나 식품 등을 각자 라이브 방송(라방)으로 소개하며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데 여념이 없었다. 온라인 홈쇼핑에서 일명 ‘라방’은 대세로 자리잡았다. 스튜디오에는 탁자와 판매 제품, 카메라, 조명, 컴퓨터가 전부다. 방송은 ‘도우인’(틱톡)이나 ‘비리비리’(중국판 유튜브) 등을 타고 중국 전역으로 생중계된다. 큰 노력 없이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소수민족들이 각자 자신의 전통 의상을 입고 특산물을 판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푸얼차(보이차)의 고향 푸얼 지역에서 생산했다는 커피도 인기가 많았다. 약재를 사러 윈핀후이에 온 고객 역시 방송 구경으로 시간을 보냈다. 중국 남서부에 자리잡은 윈난성은 면적 39만 4000㎢로 남한(약 10만㎢)의 네 배에 달한다. 인구도 4800만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하지만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7500달러 정도로 중국 평균(약 1만 달러)에 못 미친다. 윈난은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동남아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곳이다. 이 지역 제품은 대부분 현지에서 소비되지만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을 본 동남아 고객들이 알리바바나 징둥 등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라방이 윈난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바람’을 타고 라이브 방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PMG에 따르면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올해 1조 500억 위안(약 172조원) 규모로 시장 점유율이 8.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도 초고속 성장을 이어 가 올해의 갑절인 2조 위안으로 커질 것으로 추산된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내놓고 파는 제품만 사겠다’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솽스이(11월 11일·광군제) 행사 때 쇼핑몰 ‘타오바오’의 최상급 호스트 웨이야의 라이브 방송에 8204만명이 다녀갔다. 글 사진 쿤밍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중기부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소상공인 살리기에 기여

    중기부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소상공인 살리기에 기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어도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트렌드 속에서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바꾸고, 빠르게 디지털 기반으로 전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20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하나인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PPL)이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다. 인기 연예인 하하, 강재준 지조 등이 출연해 소상공인 제품 PPL을 진행하는 ‘ㅎㅎ마트’가 대표적인 콘텐츠다. ㅎㅎ마트는 인기 연예인 하하가 직접 먹거리를 시식하고 평가하며, 제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포맷으로 소비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소상공인들은 ㅎㅎ마트 PPL을 통해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창업 1년차인 ‘주식회사 올바른’ 맹지수 대표는 창업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차질을 빚고, 미리 준비했던 백화점 시식 행사마저 무산되자 급한 마음에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전문성이 부족해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기업마당’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검색하다 우연히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을 발견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을 신청했다. 그 결과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맹지수 대표는 “타 플랫폼 기획전에 들어가려면 MD섭외부터 비용, 수수료 등 신경쓸 일이 많은데 중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덕에 타 플랫폼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며 “지난 10월말 가치삽시다TV와 티몬이 협업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매출이 늘었고, 소비자에게 ‘쌀어묵’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말했다.주식회사 커피만나 박준상 대표 역시 ㅎㅎ마트를 통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다. ㅎㅎ마트 PPL로 간접 노출된 커피만나 원두커피 검색량이 늘어났고,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두커피 외의 다른 커피 재료를 구입하는 연쇄 구매 현상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카페 홈바리스타’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도 주효했다. 이는 커피만나 원두커피 단일 품목의 150%, 회사 전체 매출의 35% 성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온라인기획전도 주기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ㅎㅎ마트 외에 개그맨 이상준, 김용명, 이은지와 배우 황석정, 백봉기 등이 출연하는 웹예능 ‘어떰유통 시즌2’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2월까지 소상공인 제품 PPL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떰유통은 ‘2020 merry K-MAS 라이브마켓’을 열고 황석정 부장의 특명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모를 위한 비대면 행사다. 국민MD 선정 제품인 ‘아임셰프 밀키트’, ‘스카이트립 캠핑박스’, ‘핸드메이드 제주 모몽마카롱’ 등을 비롯해 12개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한다. 어떰유통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정은 12월 20일(일)과 27일(일) 각각 13시와 15시다. 가치삽시다TV 유튜브 채널과 어떰유통 유튜브 채널,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기획전에서도 판매 상품 확인이 가능하며, 라이브 방송 도중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조원 시장 잡아라”…네이버·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 전쟁’

    “10조원 시장 잡아라”…네이버·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 전쟁’

    네이버와 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온라인판 홈쇼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쇼핑라이브’는 11월까지 누적 시청자 수 4500만을 기록했다. 11월 판매자 수는 10월 대비 20%, 콘텐츠 수는 40% 증가했다. 8월과 비교하면 11월 거래액은 340% 수직상승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중시하는 플랫폼 전략을 짰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매출액의 3%로 책정해 중소상공인들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약 30%에 달하는 홈쇼핑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이다. 홈쇼핑에는 송출 수수료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비싸게 책정된다.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은 낮은 수수료만큼 할인폭을 높여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도구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TV 홈쇼핑 입점은 엄두도 못 냈던 중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가 겹쳐 더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생존 돌파구’로 이용하고 있는 모양새다.더군다나 쇼핑라이브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회사뿐 아니라 CJ오쇼핑과 같은 홈쇼핑 업체들까지 입점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올해 4000억원선에서 오는 2023년에는 10조원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앞다퉈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당시 “향후 라이브 커머스를 (네이버) 메인화면과 검색화면에서 잘 보이도록 강화할 방침”이라며 경쟁 본격화를 예고한 바 있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커머스가 운영중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국내 순이용자만 4500만명이 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앞세워 급성장하고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 5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지난달에 누적 시청 1000만회를 넘겼다. 한 상품으로 하루 1~2회만 진행하는 방식인데 1회 평균 시청 횟수는 약 10만건에 달한다. 카카오톡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시간을 예고하고, 방송 도중 메신저로 소비자의 질문에 손쉽게 응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어 구매를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포털, 카카오는 메신저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갖춘 데다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라는 결제 수단까지 보유했다”면서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역량을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언택트 대표주 카카오 40만 다시 찍을까…대신證 “카뱅 상장 긍정적”

    언택트 대표주 카카오 40만 다시 찍을까…대신證 “카뱅 상장 긍정적”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목받은 언택트 대표주인 카카오 주가가 40만원대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상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민아·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카카오뱅크·페이·페이지 등 주요 신사업에 해당하는 자회사들이 상장에 나서면서 긍정적 효과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회사 상장 시 신주발행분만큼 지분율이 희석되며 상장 자회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모회사인 카카오의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자회사 상장으로 각 자회사의 사업 계획과 전략, 중장기적인 전망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평가받는 기업 가치는 현재 카카오 시총에 내재돼 있는 자회사 가치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카카오에 여전히 ‘톡비즈’가 남아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톡비즈 내에는 회사의 핵심 자산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모든 매출이 포함된다”며 “이 중 선물하기는 다양한 큐레이션 상품을 기반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거래 대금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물하기는 구매자의 가격 민감도가 크지 않은 서비스로 이용자 증가와 함께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상승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톡보드 광고 또한 샵탭, 페이지, 다음 모바일과 웹툰 등으로 지면이 확대되고 있어 점진적인 효율 향상에 따른 단가 상승이 전망된다”며 “이 외에도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 커머스 서비스와 더보기 탭의 수익화 등 카카오톡의 추가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50만원으로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이날 전날 대비 1.08%(4000원) 상승한 37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내년 상장을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카오뱅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향후 방향성도 좋았다”며 “기업가치 분석 및 투자자 모집 방안 등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카카오뱅크의 투자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행가방]

    [여행가방]

    ●위 호텔 제주, 수제 조식·사우나 등 패키지 위 호텔 제주가 ‘웰니스 클럽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1박), 매일 2~3가지 수제 건강식이 포함되는 조식 뷔페(2인), 천연암반수 사우나(2인)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마인드 테라피, 아쿠아 서킷 등 면역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6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제공(2인)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말 24만원(2인)부터. 세금은 별도다. ●인터파크 투어, 연말 ‘호콕’ 상품 기획전 인터파크 투어가 ‘전국 핫플레이스 기획전’을 연다. 호텔에 머물며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콕’ 상품들이 마련됐다. 전국 호텔, 리조트 등이 최대 83% 할인되고 항공권·렌터카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스키팩 기획전’, ‘왕산 한옥마을 기획전’ 등도 준비했다. ●제주항공, 12일 면세쇼핑·무착륙 관광비행 제주항공은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영한다.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 운임은 제 세금 포함 19만 8000원이다.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 일몰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간에 맞춘 일몰, 일출 비행 상품도 판매 중이다.●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 오픈 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이 12일과 13일 임시 개장한다. 입장료도 50% 할인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빙어잡이, 카바나존 등도 갖췄다. 이용료는 1만 8000원, 소셜커머스에서 1만 2500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정식 개장일은 19일이다.
  • 루나소프트, 약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비패션 분야로 확대”

    루나소프트, 약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비패션 분야로 확대”

    이커머스 IT 솔루션 전문 기업 루나소프트(대표 박진영)는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와 함께 향후 비패션 분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물건을 주문하는 경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카카오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이나 배송 관련 문의를 하는 경우 챗봇의 자동 응대 메시지를 받기도 한다. 이처럼 알림톡, 상담톡, 친구톡과 같은 비즈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나소프트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거래액 기준 65% 이상 성장하며 관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투자를 담당한 소프트뱅크벤처스 최지현 책임은 “루나소프트는 국내 상위 200개 패션 쇼핑몰 중 80%가 도입할 만큼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챗봇 기반 CRM 솔루션회사”라며 “투자 이후 패션쇼핑몰 대상 부가서비스 확대 및 비패션 고객군 확보, 일본을 주축으로 한 해외 진출을 통해 견고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루나소프트 박진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분야를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쇼핑몰 사업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비즈니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100억 매출 대박 비결은

    전남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100억 매출 대박 비결은

    “최근 3년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고 있는데 벌써 100억원 대박을 터트렸네요. 믿고 주문해 주신 소비자들께 더 책임감을 느낍니다.” 윤영희 해남군 유통지원과 주무관은 “해남미소는 고객에게는 청정 해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 농어민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더 노력해 전국 제1의 직영 쇼핑몰이 되자고 직원 서로간 격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농촌지역인 전남 해남군이 직영으로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11월 말 기준 100억 5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53억원을 뛰어넘어 10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군의 주력상품인 절임배추 판매가 대폭 증가해 그 이상 상회하는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2007년 운영을 시작한 해남미소는 이후 4년간 민간위탁을 했지만 관리도 잘 되지 않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군은 2011년 7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을 시작한게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통합마켓팅팀을 구성, 이익보다는 해남군의 명성과 군민들에게 더 많은 헤택이 돌아가도록 머리를 싸맸다. 6급 팀장을 중심으로 직원 4명과 공무직 3명, 공공근로 3명, 아르바이트생 2명 등 총 13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직영 9년만에 최고 매출을 올린 해남군은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카카오커머스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해 판로를 확대해 왔다.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에 신규 입점하는 등 모바일 구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발로 뛰는 등 내실을 기해온 점이 가장 큰 비결이다. 인터넷에 약한 농가들을 위해 주문도 대신 받는다. 명절 등 바쁜 시즌에는 직접 배송을 한다. 광주·목포·여수 등 2시간 이내거리는 공무원들이 손수 갖다주고, 버스 등 화물로 보내는 등 택배가 제때 도착하지 못한 어려움도 해결하고 있다. 공무원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은 입점 수수료를 낮추는 선순환이 됐다. 일반 오픈마켓 수수료 10%보다 적은 4%까지 낮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했다. 김성희 팀장은 “고객이 불만사항을 보이면 곧바로 조치하고 있어 신뢰로 연결되는 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의미로 고구마 등 농산물을 성의 표시로 보내면 화도 누그러지고 또 구매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군수님의 관심과 군의회의 적극적 지지가 있으니까 실무진에서 마음대로 일하수 있어 이 세박자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처럼 팀을 구성해서 밀어주는 지자체는 거의 없는 만큼 공익적 쇼핑물로 더 믿음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In&Out] ‘대세’ 독립노동,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실천 필요하다/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In&Out] ‘대세’ 독립노동,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실천 필요하다/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프리랜서 플랫폼인 업워크와 숨고, 운송대행 플랫폼인 우버와 쿠팡 플렉스…. 국내외를 막론하고 노동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그중 ‘독립노동’이 대표적인데, 이는 전통적 임금 근로자와 독립적인 사업자의 경계 영역에 위치한 노동자를 통칭한다. 매킨지글로벌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과 유럽 6개국에서 이러한 독립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약 1억 6000만명에 달한다. 전체 근로 가능 인구의 20~30%에 이르는 규모다. 우리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독립노동자로 분류될 수 있는 취업자 수는 전체 취업 인구의 17%가 넘는 470만명에 육박한다. 국내의 대표적 이커머스 기업인 C사의 배송업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는 노동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대변한다.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종사하고 있는 독립노동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지원하겠느냐’는 질문에 무려 98.1%의 응답자가 ‘지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주된 거절 이유로는 ‘다른 직업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만 근무하고 싶어서’,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해서’ 등을 꼽았다. 경직된 조직생활이 아닌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노동, 취미나 육아 등의 활동과 병행하는 노동, 평소 하고 싶었던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노동 등 새로운 노동관의 등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껏 겪지 못했던 것이다. 독립노동의 확산으로 직업 선택 및 고용의 유연성 확대, 기존 비경제 활동인구의 노동 참여 촉진, 재화와 서비스의 다양화 등의 순기능이 기대된다. 반면 독립노동자들의 사회·경제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개인의 역량 차로 인한 독립노동자 내 양극화가 발생할 우려도 상존한다. 각국 정부가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의 등장에 따른 근본적 제도 개편을 고민하는 이유다. 우리 역시 기업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흐름에 따라 등장한 독립노동 종사자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성과 복지를 누릴 수 있게끔 하는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난해 6월 유럽연합(EU)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근로조건에 대한 지침’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형태의 근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입법적 장치가 마련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형 독립노동 제도’의 마련을 위해 독립노동자의 명확한 정의와 더불어 독립노동의 유형별 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국세통계,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 기존 국가 DB에만 의존할 경우 독립노동의 특성상 통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심층적인 실태 조사가 요구된다.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근로 안전, 합리적 보상과 처우, 자기 계발 보장,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입법적 보완을 통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독립노동을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 4년 연속 포천 선정 ‘세계 여성리더’에

    한성숙 네이버 대표, 4년 연속 포천 선정 ‘세계 여성리더’에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취임 첫해인 2017년 41위, 2018년 36위, 2019년 39위에 이어 올해도 36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는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천은 한 대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취임 이후 간편결제, e커머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확장해왔다. 이런 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주함에 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경기도, 중소식품기업 지원 위해 네이버 쇼핑·티몬과 라이브방송 성황리 진행

    경기도, 중소식품기업 지원 위해 네이버 쇼핑·티몬과 라이브방송 성황리 진행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비대면 식품전시회 ‘G Food Show 2020’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티몬, 그립(Grip), 더립(the LIP) 등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4곳과 함께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열리며, 지난 2일~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티몬을 통해 진행된 방송에는 누적 접속자가 7500여 명이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앱 ‘더립(the LIP)’을 통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쇼 호스트 최인영, 유인하 진행으로 미강엔지니어링의 ‘친환경 티기미’, 보은식품의 ‘칠자우슬닭발엑기스’, ‘동충하초철갑상어즙’, ‘자색양파즙’, ‘장어즙’ 등이 판매된다. 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라이브 방송이 방영된다. 쇼호스트 차준수, 이난주 진행으로 허니비플러스의 ‘녹용’, ‘홍삼’, ‘차가버섯’, ‘흑관장’, ‘흑삼정’, 금성티케이의 ‘홍삼스틱’, ‘톳김세트’, ‘석류콜라겐 스틱’, ‘노니 진액’, ‘사양벌꿀’ 등이 판매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G Food Show 2020 참가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티몬과 함께하는 온라인 판촉기획전도 13일까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엔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G Food Show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촉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식품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건강도 챙기면서 우리 중소식품기업도 살릴 수 있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 많은 소비자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대면 교육의 리더∙준비된 명문, 서울사이버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비대면 교육의 리더∙준비된 명문, 서울사이버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오늘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입학서류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로 지원서를 작성한 후 등기우편 발송을 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쉽게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를 진행하며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는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신설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하여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기관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자는 2, 3학년으로 편입학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일반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등 다양한 입학 전형을 갖추고 있으며 지원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전형 및 장학혜택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나의 전형 찾기’, ‘나의 장학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 보면 된다. 입학상담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하거나 대표번호로 연락해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교내 장학금 외에도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6000㎡)를 비롯한 부산, 대구, 경기, 강원, 광주, 인천, 분당 등지에 총 8개의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과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탄력학기제(1년 4학기제)’를 적용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나 전문인들이 자신의 환경에 맞게 수업을 분산 수강하고 졸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해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직 및 전직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개발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인별 이력에 따라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별로는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및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돼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는 물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 이러닝 국제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 은상 수상, 고품질 강의 콘텐츠 ‘SCU Smart WAVE 4.0’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7년 첫 번째 교육부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사이버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 두 번째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에서 전체 5개 영역(교육과정, 수업·콘텐츠, 학생, 원격교육시설, 재정 등)에서 최고 성적 A등급을 획득하며 2회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입학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12월 8일(화)까지 2021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몬, 12월 한달간 연간 최대 규모 선물 대잔치 연다

    티몬, 12월 한달간 연간 최대 규모 선물 대잔치 연다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연말을 맞아 쇼핑을 하면 인기 브랜드의 대형 가전제품과 게임기, 커피 쿠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12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티몬에서는 매년 12월이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할인 쿠폰과 적립 혜택에서 더 나아가, 대대적인 경품을 걸고 쇼핑을 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당첨의 기쁨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12월 1일부터 한달 내내 매일 3~4000명의 구매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티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려 10만명의 고객이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넉넉한 수량을 준비했다. 슈퍼세이브 회원에게는 더 큰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멤버십 회원은 월간 쇼핑 구매액이 일정액을 넘게 되면 응모할 수 있는데, 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릴렉스 샬망 안마의자와 닌텐도 동물의 숲 게임기까지 누구나 탐나는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주 수천명 단위로 케익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럭키타임을 통해 추첨 경품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는 등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풍성한 선물 혜택을 마련했다. 티몬 관계자는 “이처럼 12월 프로모션은 한달 동안 쇼핑을 하면 따라오는 선물 대잔치와 같은 컨셉으로 기획됐다”면서 “가능한 많은 고객이 실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매일, 매주간 경품 행사가 쉴새없이 이어지며 그때마다 바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쇼핑을 할 때마다 추가로 받게 되는 선물의 설레임과 함께 마치 매일 행운에 도전하는 게임과도 같은 방식이다. 특히 12월 1일 행사 첫날인 ‘퍼스트데이’에는 1원 특가 상품을 비롯해 퍼스트데이만의 특별 상품들과 적립, 할인 등 기존의 쇼핑 혜택이 중복 적용되면서, 더욱 강력한 혜택으로 대대적인 12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조원대 재산 일군 미 벤처사업가 셰이 46세 황망한 죽음

    1조원대 재산 일군 미 벤처사업가 셰이 46세 황망한 죽음

    1조원이 넘는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재포스’를 일궈 아마존에 넘긴 미국의 벤처사업가 토니 셰이가 주택 화재 후유증으로 46세 짧은 삶을 황망하게 마쳤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코네티컷주 뉴런던에서 일어난 주택 화재 때 입은 부상 때문에 27일 이른 아침 숨을 거뒀다고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로젝트(DTP) 컴퍼니’의 대변인 메건 파지오가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인이 생전에 주도하던 라스베이거스 도심 재생사업이라고 영국 BBC는 소개했다. 자신의 재산을 털어 한때 번창했지만 지금은 낙후된 라스베이거스 옛 도심의 스타트기업, 레스토랑, 다른 벤처 사업체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일간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에 따르면 캐롤린 굿먼 시장은 셰이의 죽음이 “비극적 손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방카 트럼프 역시 트위터에 “존경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면서 “고인이 진정 창의적인 생각을 했으며 나로 하여금 정형화된 틀을 거부하고 내 마음을 따르도록 부추겼다. 자신을 아는 모든 이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려고 애썼다”고 적었다. 화재 당시 셰이는 가족을 방문 중이었으나, 화재 경위나 어떤 부상을 입었는지, 사인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였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DTP는 성명을 내 “토니의 친절함과 관대함은 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이를 감동시켰고 영원히 세계를 빛나게 했다”고 밝혔다. 재포스 역시 트위터에 올린 추모의 글을 통해 “세상은 엄청난 예지자이자 인긴으로서 믿기지 않는 존재를 잃었다”고 슬퍼했다. 1973년 일리노이주에서 대만계 부모 슬하 삼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라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잠시 오라클에 몸담은 뒤 퇴사하고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인 ‘링크익스체인지’를 공동 창업했다.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링크익스체인지를 2억 6500만달러에 매각해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된 그에게 이듬해 ‘온라인에서 신발을 파는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슈사이트 닷컴’이라는 회사에 투자한 셰이는 곧바로 회사 최고경영자(CEO)에 올랐고, 회사 이름도 스페인어로 신발을 뜻하는 ‘사파토스’(zapatos)에서 따와 ‘재포스 닷컴(Zappos.com)’으로 바꿨다. 인터넷 커머스의 초창기에 셰이는 고객들이 온라인 구매를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선지자’였다고 일간 뉴욕 타임스(NYT)는 평가했다. 콜센터 직원들이 마치 오랜 친구와 대화하듯 고객을 응대하게 했고, 신발 무료 배송과 무료 반송 서비스는 물론 한 번에 여러 켤레를 보내 신어볼 수도 있게 했다. 셰이는 또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라스베이거스로 옮겨 정보기술(IT) 신생기업들이 운집한 실리콘밸리를 놀라게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재포스의 매출은 지난 2000년 160만달러(약 17억 7000만원)에 불과했지만, 9년 만인 2009년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를 돌파했다. 그는 같은 해 9월 아마존에 자신의 회사를 12억달러(약 1조 3000억원)에 매각했다. 앞서 2005년에는 아마존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번에는 재포스 이사진들의 압박으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대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는 재포스를 계속 독립 사업체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그는 “아마존은 우리가 원하면 고용할 수 있는 거대 컨설팅 회사로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셰이는 지난 8월까지 회사를 이끌다 21년 만에 물러났다. 고인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만족한다는 경영 철학으로도 유명했다. 이런 철학을 담은 저서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2010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제26회 서울광고대상] “5000만 국민 중 단 한 명인, 당신 위한 초시대 만들겠다”

    [제26회 서울광고대상] “5000만 국민 중 단 한 명인, 당신 위한 초시대 만들겠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혁신과 기술도 지금 당신의 삶에 가치가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그래서 SK텔레콤은 초시대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초시대가 아니라 고객 한 명 한 명의 취향이 다른 것처럼, 한 명 한 명의 초시대도 달라야 합니다.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향만큼 SK텔레콤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물론 AI, 보안, 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 기업과 초협력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고객 여러분이 살아가는 다양한 초시대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SK텔레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제작된 ‘당신의 초시대를 만듭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에 단 한 명, 당신을 위한 초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당사의 철학과 신념을 표현하기 위해 ‘1/50,000,000’이라는 수학적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습니다.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당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초시대를 만들고, 더 나아가 사회적 이슈까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ICT 기업으로의 큰 역할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SK텔레콤은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모두에게 각자의 초시대를 전달해 주고자 합니다.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 생활 속 모든 영역에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SK텔레콤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한 명 한 명의 초시대를 만들기 위해 5000만 개의 SK텔레콤이 되겠다고 약속합니다.끝으로 저희 SK텔레콤에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신문 관계자 여러분과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희섭 PR실장
  •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한 골프웨어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미 조’ 프로와 협업해 만든 ‘에이미 조 온라인 전용 라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본격적인 온라인 비중 확대와 함께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까스텔바작X셀럽’ 콜라보레이션 신규 라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과 함께하는 셀럽은 자신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까스텔바작은 상품기획단계부터 이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며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까스텔바작이 협업하는 첫 번째 셀럽 모델로 선정된 ‘명품 스윙’ 에이미 조 프로는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를 거쳐 LPGA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면서 2010년부터는 미국에서 레슨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뛰어난 레슨 실력과 매력으로 유튜브 채널 ‘Golf with Aimee’를 운영해 현재 구독자수 33만 명으로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이자 아시아인 골프 유튜버 중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까스텔바작과는 2018년부터 미디어 프로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고 동반 성장해온 뜻 깊은 관계로, 까스텔바작의 콜라보레이션 제의에도 흔쾌히 협업에 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까스텔바작 에이미조 라인’ 에서 에이미 조 프로가 직접 선정하고 추천하는 20FW 대표 상품은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 및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 등이다.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는 햇빛에 색이 변하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자외선을 받으면 로고 컬러가 변하는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서도 남다른 개성으로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영골퍼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는 스트레치 튜브 다운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일명 ‘착한 다운’으로 불리는 퓨어클러스터다운은 얇지만 포근하고 필드뿐만 아니라 캐주얼 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라이프 겸용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셀럽들과의 다양한 협업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온라인 채널에서 60%이상의 신장률로 언택트에 기반한 E커머스 채널의 빠른 확장세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내년까지 온라인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 라인은 현재 까스텔바작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에이미 조 프로가 운영하는 온라인 골프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망·행복 주는 기업] 롯데홈쇼핑, 스타트업 투자로 코로나 시대 경쟁력 ‘업’

    [희망·행복 주는 기업] 롯데홈쇼핑, 스타트업 투자로 코로나 시대 경쟁력 ‘업’

    롯데홈쇼핑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18년 2월 국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스켈터랩스’에 첫 직접 투자를 시작으로, 그해 8월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대디포베베’에 1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쇼핑을 결합한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에 4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미디어와 유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유통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전문업체와의 협업 등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 과감하게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성숙 “구글, 한국서 수익 내는 만큼 기여도 해야” 쓴소리

    한성숙 “구글, 한국서 수익 내는 만큼 기여도 해야” 쓴소리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및 모든 앱에 대한 수수료 30% 확대 정책에 대해 “한국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내는 만큼 기여도 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한 대표는 24일 오전 ‘네이버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구글 인앱결제에 따른 시장 영향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구글은 국내 모바일 앱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그런 구글의 수수료 정책 변화는 내부뿐 아니라 국내 창작 환경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시장과 생태계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글이 대한민국에서 많은 수익을 내는 게 분명하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기여하기 위한 고려도 많이 해야 한다”며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면 창작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글이 새 수수료 정책에 대해 입장을 바꿀 필요성이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한 대표는 최근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시장 첫 진출을 예고한 아마존의 행보에 대해서는 “매년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데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놓고 많은 스터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공습은 내년에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라 잘 준비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J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물류 방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고민하고 있고 콘텐츠도 세부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마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꺼렸다. 이날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키우는 데 2년간 1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한 대표는 “네이버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인 480만명, 창작자 160만명을 서로 연결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키우겠다”며 “네이버의 검색, 인공지능(AI) 추천, 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이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는 만큼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와 창작활동을 연결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금융회사와 제휴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한 대출 서비스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사업 성장을 위한 자금 융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내년 상반기에는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에서는 창작자 활동 현황, 최신 콘텐츠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브랜드와 창작자간 효과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노무사, 세무사, 관세사 등 지식인 전문가 1000여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내놓는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8월보다 참여자 수가 120%, 거래 규모가 150%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핑 라이브’에 AI를 접목해 고도화하는 작업에도 나선다. 한 대표는 “내년은 일본에서의 경영 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이고 이는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중소상공인도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TCK 랜선 사이트 투어’ 진행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TCK 랜선 사이트 투어’ 진행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은 우수사원들과 함께한 사이트 투어 ‘어서 와~ 랜선 사이트 투어는 진짜 처음이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국에 10개의 사이트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이트 투어는 각 거점의 사업 영역을 직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직원들이 전 사이트를 방문하며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동료들 간의 소통을 통해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8년 처음 투어를 시행한 이래 매년 전개 중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랜선 사이트 투어에서는 서울의 남영, 종로, 구로와 경기도 성남, 부산 등 총 5곳을 방문했다. ▲HOT 프로젝트 ▲글로벌 프로젝트 ▲BPO 프로젝트 ▲장기 프로젝트 ▲원거리 프로젝트로 카테고리를 나눠 프로젝트 및 근무 공간을 소개했다. 임원진과의 시간을 비롯해 각 사이트에서 퀴즈와 영상을 준비해 랜선 사이트 투어의 집중도를 높였다. 투어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기업 측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사이트 투어였음에도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직원들은 “업무 환경을 공유한 덕분에 동료들과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이라 다 볼 수 있을까 걱정한 것이 기우였을 만큼 알찬 투어였다”, “서울-부산-성남을 4시간 만에 다녀오는 건 랜선 투어이기에 가능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권상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대표는 “사이트 투어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개 중인 프로그램으로 경영 방침과 사업 발전 방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사이트 투어를 기획해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Global BPO 리딩 컴퍼니인 트랜스코스모스는 국내 14개 지역을 거점으로 총 8천여 명의 임직원이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약 2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춘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콘택트센터, EC(이커머스), IT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함, QLED TV 신제품 네이버 기획전 단독 론칭 및 할인 프로모션

    더함, QLED TV 신제품 네이버 기획전 단독 론칭 및 할인 프로모션

    더함(더바오파트너스, 대표 김승진)이 23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기획전을 통해 안드로이드 QLED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그간 온택트 소비 시대 속 ‘라이브 커머스’에 집중하며 중소기업 TV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서 온 더함은 네이버 기획전을 통해 새로운 QLED TV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까지 적용한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탄탄한 성능의 TV를 구매할 수 있는 한편, 26일 오후 4시 예정된 쇼핑라이브를 통해 구매 시 네이퍼 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및 무료 배송 등의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더함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TV는 50인치 모델 U501QLED와 75인치 모델 U751QLED이다. 이번 라인업이 추가됨에 따라 더함은 50인치, 55인치, 65인치, 75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QLED T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각 제품은 원색에 가까운 NTSC 100% 색재현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LG IPS 패널(75인치)를 탑재함으로써 보다 선명한 화면을 출력한다. 또한 업데이트가 보장되는 정식 안드로이드 9.0도 적용했고 구글 인공지능 및 AI 비서 기능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송출할 수 있는 크롬캐스트 빌트인 기능도 적용됐다. 관계자는 “네이버 단독론칭을 통해 자사 신제품 QLED TV를 선보이게 됐다. 11월 26일 오후 4시 예정된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함 제품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제품 구매 특별 혜택으로 HDMI v2.1 케이블(1.8)과 사은품을 증정하며, 블로그-유튜브 리뷰 작성 시에도 사은품을 증정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함이 출시한 신규 TV 제품 및 네이버 기획전 프로모션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마존 약국과 애플 맥북, 왜 시장 파괴적인가

    아마존 약국과 애플 맥북, 왜 시장 파괴적인가

    아마존 파머시, 처방약 집으로 배달해줘코로나 팬데믹 틈타 약국시장까지 진출애플은 자체 개발 칩 내장한 맥북 공개하드웨어·운영체제·콘텐츠·칩까지 통합빅테크기업, 기존 시장 붕괴시키고 독점시장 경계 모호해져 독점규제 쉽지 않아 지금 전 세계의 눈은 ‘백신’으로 향해 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잇단 백신 개발 소식으로 ‘이코노미스트’는 백신 개발 소식을 다룬 커버 기사에서 “어두운 겨울에 갑자기 희망이 왔다”(Suddenly, in a dark winter, there is hope)고 표현했다. 이런 희망 속에서도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은 현재 ‘백신’보다 독점 또는 반독점이란 단어에 더 민감해한다. 빅테크 기업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에 온라인 혁신 통합서비스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지만, 이런 혁신이 아날로그 시장을 쉽게 붕괴시키고 독점을 유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아마존의 ‘아마존 약국(파머시)’ 서비스와 애플의 새 반도체는 빅테크 공룡기업의 시장통합 전략과 독점 유발 그리고 이에 대한 견제장치를 고민하게 된다. 아마존 파머시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처방약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아마존 프라임 고객은 배송비가 무료다. 약국에 가지 않고도 아마존에서 약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발표가 ‘파괴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 때문이다. 미국의 약국 시스템은 복잡하고 불편한 데다 소비자의 불만도 많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형 약국에 가기 꺼리는 상황을 아마존이 파고든 것이다. T J 파커 아마존 파머시 부사장도 아마존 파머시 발표 자료에서 “사람들이 집에서 쉽고 편안하게 처방약을 받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약국 시장 진출은 시장 파괴적 서비스이다. 아마존 디지털 마켓의 파워와 막강한 배송 시스템 때문이다. 아마존의 약국 시장 진출 발표에 미국의 약국체인 CVS의 주가는 8.6% 하락했고 월그린의 지주회사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 주가도 9.6%나 하락했다. 아마존의 ‘아마존 파머시’는 아마존닷컴, 아마존프라임을 ‘약국’까지 확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마존 입장에서는 소비자 편의를 내세우지만, 아마존의 파워가 넓고 깊어지며 결국 아마존과 경쟁하는 오프라인 회사들은 힘들어지고 스러지게 된다. 이에 앞서 애플도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칩 ‘M1’을 내장한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M1은 컴퓨터 작동에 필요한 칩을 한데 모은 시스템온칩(SoC)이다.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엔진, D램 등을 합쳤다. M1이 탑재된 뉴 맥북에어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5배 빠른 GPU 성능,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한다.이로써 애플은 하드웨어 기기(아이폰, 맥북, 아이패드)와 운영체제(맥OS, iOS), 콘텐츠(애플 뮤직, 애플TV 등)와 반도체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든 완벽한 수직통합 체계를 만들게 됐다. 애플의 ‘수직통합’은 오랜 비즈니스 전략이다. 애플은 반도체를 자체 설계해 만들고 내장하는 반도체 회사가 됐음에도 반도체 ‘전문’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뛰어난 성능의 칩을 삼성전자나 레노보,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판매하지는 않는다. 즉 자사 제품에만 사용해 시장 독점을 강화하는 것이다. 애플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칩까지 통합해 ‘소비자의 편의와 소비자 선택’을 강조하지만,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은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마존과 애플 외에도 구글, 페이스북 등이 서비스와 제품을 ‘수직통합’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범접할 수 없는 경제적 해자(垓子, Moat·원래 침입방지용으로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 현대에는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해자에 비유함)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수직적 통합과 경쟁 배제라는 빅테크 기업의 접근 방식은 점차 ‘독점’으로 인식되고 각국의 규제를 초래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이 미국 아마존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한 뒤 자체 상품을 내놓는 데 이를 활용했다는 반독점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아마존 플랫폼을 사용하는 15만 유럽 기업들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미국 법무부는 구글에 대해 검색·광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을 저질렀다며 반독점 소송을 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달 내로 페이스북을 반독점 혐의로 제소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처럼 빅테크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수직 통합) 및 인수합병(M&A)을 각국 규제기관이 제대로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소송에 1~2년씩 걸리지만 ‘독점’의 정의에 대해 이견이 있기 때문이다. 즉 온라인 디지털 기업이 탄생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반독점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의 이슈다. 우선 “회사가 내놓은 제품(서비스)이 시장 경쟁을 방해하고 독점하는가” 하는 점을 판단하려면 시장에 대한 정의(획정)를 내려야 한다.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 회사는 시장의 정의를 최대한 넓혀서 자신들을 ‘큰 전체 시장 중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국, EU를 포함한 각국 정부(법무부 및 검찰, 의회)는 가능한 한 시장을 최대한 좁게 보고 규제하려 한다. 아마존이 대표적 사례다. 아마존이 반독점 소송 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는 미국 전체 소매 시장(Retail market)의 일부다. 전자상거래는 지난 2019년에 전체 소매 시장의 16%를 차지했고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 이상 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쇼핑을 누가 밖에서 하는가”라고 묻지만 그래 봐야 전체 소매 시장의 20% 수준이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점유율은 20%일까 40%일까? 시장을 최대한 넓게 보려는 아마존은 점유율이 20%임을 주장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만 놓고 보려는 미 법무부나 각국 규제기관은 40%를 주장한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아닌 “둘다 맞다”고 봐야 하는 데서 딜레마가 나온다. 아마존은 특히 “전체 소비 시장의 일부일 뿐이며 점유율 40%도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 유통 업체 및 쇼피파이, 엣지 등 온라인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일 뿐 독점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 시장이 ‘의류, 신발’이 아니라 ‘출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미국 출판 시장에서 아마존 점유율은 50%가 넘고 전자책 판매의 4분의3이 아마존에서 판매된다. 미국의 출판사에 아마존의 전체 시장 점유율이나 전자제품 판매 점유율은 중요하지 않다. ‘도서시장’ 점유율이 중요하다. 아마존은 전체 식료품(그로서리) 및 온라인 식료품 판매에서는 신생업체(아마존은 미 식료품 판매의 1%를 차지함)지만 출판 시장에서는 명백한 독점이다. 애플의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시장 점유율은 15%이다. 이렇게 보면 독점 사업자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25%는 아이폰이며 특히 미국은 절반 이상이 아이폰 또는 애플 운영체제 제품을 사용한다. 시장을 더 좁히면 미국 모바일 검색의 60%가 iOS에서 나온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체 광고 시장(TV, 신문, 라디오, 실외광고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디지털 광고’에서는 양사가 80~90%를 차지한다. 때문에 미 법무부의 구글에 대한 소송과 정치권의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한 결과의 예측이 쉽지 않으며 이번 소송이 미래 20~30년, 심지어 100년을 좌우할 만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 애플의 iOS에 기본 검색이 되도록 하기 위해 연간 50억~100억 달러를 지불해 경쟁을 배제했다고 한다. 하지만 구글은 이에 대해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고 하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있다. 빅테크 기업은 모호한 경계를 타고 계속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경쟁사를 조용히 사라지게 하고 있다. 규제 기관들은 ‘시장 획정’에 고심하면서 반독점 소송 승소와 ‘기업 분할’을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이용자 편익’이 당장 눈앞에 놓인 제품, 서비스의 가격뿐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사라지는 기업도 고려해 소비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기업 간 M&A가 사업과 인력 구조조정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경쟁이 배제되면 장기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 더 밀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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