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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열 곳 중 아홉 곳 “갑질 경험했다”

    응답업체 70% “입점 후 매출 늘었다” 소셜커머스 업계 반발 “명확한 근거 없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상당수가 매출은 늘었지만 불공정거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평균 매출 증가율은 26.5%였다. 판매 수수료(서버 이용료 제외)는 위메프가 평균 14.5%로 가장 높고, 티몬(13.5%), 쿠팡(12.3%) 순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들은 입점 배경으로 매출 증대(8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 광고·홍보(5.5%)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 거래업체의 88.5%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제품 판매 후 정산을 할 때 판매자가 세부 내용을 알 수 없는 ‘일방적 정산 절차’(68%)가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로 꼽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지원하는 할인쿠폰 등의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등의 ‘부당한 차별적 취급’(61%)을 지적한 업체도 많았다. 이밖에 촉박한 발주·지체상금 부과(53%), 귀책사유 전가(52%), 대금지급 지연(45%)을 지적하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셜커머스 업계는 중기중앙회가 명확한 근거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티몬은 입장자료에서 “지체상금 제도는 최소한의 재고도 없이 일단 판매를 시작하는 불량 입점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보는 것을 막고자 주문일로부터 3일안에 배송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입점업체 정산 내역도 공개하고 있는만큼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 내용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주장이 많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열 곳 중 아홉 곳 “갑질 경험했다”

    응답업체 70% “입점 후 매출 늘었다” 소셜커머스 업계 반발 “명확한 근거 없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상당수가 매출은 늘었지만 불공정거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평균 매출 증가율은 26.5%였다. 판매 수수료(서버 이용료 제외)는 위메프가 평균 14.5%로 가장 높고, 티몬(13.5%), 쿠팡(12.3%) 순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들은 입점 배경으로 매출 증대(8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 광고·홍보(5.5%)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 거래업체의 88.5%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제품 판매 후 정산을 할 때 판매자가 세부 내용을 알 수 없는 ‘일방적 정산 절차’(68%)가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로 꼽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지원하는 할인쿠폰 등의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등의 ‘부당한 차별적 취급’(61%)을 지적한 업체도 많았다. 이밖에 촉박한 발주·지체상금 부과(53%), 귀책사유 전가(52%), 대금지급 지연(45%)을 지적하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셜커머스 업계는 중기중앙회가 명확한 근거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티몬은 입장자료에서 “지체상금 제도는 최소한의 재고도 없이 일단 판매를 시작하는 불량 입점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보는 것을 막고자 주문일로부터 3일안에 배송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입점업체 정산 내역도 공개하고 있는만큼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 내용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주장이 많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서부해안 관광의 메카 ‘한림매일시장’, 일몰축제 개최

    제주 서부해안 관광의 메카 ‘한림매일시장’, 일몰축제 개최

    제주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한림매일시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일몰축제를 개최한다. 한림매일시장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장소로.제주 특화음식이 넘치는 골목형시장이다. 아름다운 해안의 절경을 자랑하는 등 제주 서부해안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주일몰축제에서는 한림항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석양과 한림매일시장의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축제개막식과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림매일시장의 특화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품평회다. 옥돔미역죽, 해물코펠라면, 브로콜리주스, 백년초주스 등 한림매일시장을 대표할 음식들이 선보여진다. 모든 음식은제주 특산물을 주 재료로 하고, 한림매일시장만의 특색을 담아 요리한다. 축제 둘째 날이자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삼합요리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삼합요리는 한림지역에서 나는 전복, 딱새우, 옥돔, 주기 등을 활용한 접빈음식이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요리 고수들이 다수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삼합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컵밥, 소시지 요리, 어묵꼬치 등의 행사 케이터링이 준비되고 사물놀이, 밴드공연, 판소리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100원 경매쇼, 소원나무 엽서행사, 프로포즈 이벤트, 스틱 불꽃놀이 등의 일몰행사들이 한림항 비양도 선착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1월 1일에는방문객과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한림매일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제공하는 제주일몰축제 쿠폰소지 방문객에게는 제주한림공원 입장권 100장을 축제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림일몰축제 관계자는 “골목형시장으로 꾸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한림매일시장이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장식하는특별한 축제를 실시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림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일몰축제는 제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제주한림매일시장상인회와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가 주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어촌 살리기에 소셜벤처가 나섰다···“실질적 수요 창출이 목표”

    농어촌 살리기에 소셜벤처가 나섰다···“실질적 수요 창출이 목표”

    농어촌 지역의 자원을 지역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선 소셜벤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셜벤처 ‘마이너 투 위너(Minor To Winner)’는 농어촌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11월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트레이드쇼(Made In Korea Conference & Networking Party)에 이천 산수유차와 보성 녹차, 경북 치자∙국화 세트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마이너 투 위너 측은 위 제품들이 농어촌 지역의 경제,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자신들의 가치가 반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람 마이너 투 위너 대표는 “농어촌 지역, 소상공인 등 작은 규모의 공동체 및 사업에 숨겨진 가치에 집중하고, 그들을 도와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농어촌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적인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역량을 통해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마이너 투 위너는 이천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차 세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남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축제기획, 세종시 해밀농장 컨설팅, 세종시 울여울농장 컨설팅으로 농어촌 브랜딩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최근 현대자동차, 이랜드 등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유통 채널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체험 및 숙박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소셜커머스 입점을 통해 기존의 농어촌 지역 생산품 상품화 및 유통활성화 외에도 체험 및 관광을 결합해 완성된 6차 산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개방, 고령화, 농가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부가기치를 창출해 내는 6차 산업은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서옥근△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상범△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전윤수△낙동강홍수통제소장 강종원△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신원규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청소년활동진흥과장 최은주△다문화가족정책과장 윤강모△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이금순◇과장급 승진△성별영향평가과장 황우정△다문화가족지원과장 정회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권순재 ■농협중앙회 ◇승진 <상무>△교육지원 강덕재 △상호금융 강남경·이구찬·정연태<상무보>△신용보증기금 이종수 ■농협경제지주 ◇승진 <상무>△농업경제 조완규·김영주·국병곤 △축산경제 곽민섭 ■농협 ◇승진 <지역본부장>△강원지역본부 김건영△전남지역본부 이흥묵△경북지역본부 여영현△경남지역본부 이구환△제주지역본부 고병기△대구지역본부 서상출△인천지역본부 김재기△광주지역본부 박태선△대전지역본부 안병서△울산지역본부 추영근△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농협금융지주 ◇승진 <상무>△홍재은 ■농협은행 ◇승진 <부행장>△이강신·이인기·이창현·박철홍·한정열·김연학·표정수<부행장보>△김승호·소성모·김철준·서윤성<영업본부장>△강원 정병훈△충북 이중훈△충남 원종찬△전남 유해근△경북 여종균△경남 김석균△제주 고석만△서울 권석환△부산 박학주△대구 송준연△인천 조현준△대전 신인식△세종 김훈태 ■명지대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보육센터장 한영근△장기현장실습(IPP)센터장 홍상진 ■현대백화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윤기철△미래사업본부장 황해연<전무>△홍보실장 김관수<상무갑>△총무담당 안병석△e-커머스사업부장 이희준△판교점장 이헌상△재경담당 민왕일<상무을>△아울렛사업부장 김동건△해외잡화사업부장 고남선△미아점장 이진원<상무보>△천호점장 최종국△디큐브시티점장 차준환△신촌점장 김영균△충청점장 장근혁△리빙사업부장 문삼권△현대어린이미술관장 노정민◇전보 <전무>△상품본부장 나명식<상무갑>△경영전략실장 박민희△본점장 이채식<상무을>△목동점장 안용준△사업개발담당 김창섭<상무보>△미래전략담당 이종근<부장>△부산점장 안장현△가산점장 송승복<부장대우>△김포점장 이윤규 ■현대홈쇼핑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임대규<상무을>△상품기획사업부장 박필승△방송사업부장 구한승<상무보>△마케팅담당 박종선△Hmall사업부장 황선욱◇전보 <상무을>△생활사업부장 한광영△트렌드사업부장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승진 <상무을>△관리담당 권경로<상무보>△외식사업부장 이종필△식재사업부장 이학명◇전보 <상무을>△식품구매사업부장 최보규△영남사업부장 이천우<상무보>△푸드서비스2사업부장 고덕길 ■현대HCN ◇승진 <상무을>△충청지역담당 류성택<상무보>△전략기획실장 오창호 ■현대H&S ◇승진 <상무갑>△영업담당 이정 ■현대리바트 ◇승진 <상무을>△B2B사업부장 박남걸◇전보 <전무>△지원본부장 겸 운영지원사업부장 임완호 ■한섬 ◇승진 <부사장>△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김민덕<상무을>△캐주얼사업부장 이명진<상무보>△해외패션사업부장 신민욱△마케팅담당 이정득 ■에버다임 ◇승진 <상무>△㈜에버다임락툴 강덕환<이사보>△경영지원실 특장영업부문장 최용범 ■현대드림투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윤영식 ■현대렌탈케어 ◇전보 <전무>△지원본부장 임완호(겸직) ■현대G&F ◇전보△상무을 유태영 ■㈜에브리온티브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김성일(겸직) ■세아그룹 ◇사장 승진△세아특수강 유을봉◇상무 승진△세아제강 홍만기△세아베스틸 권철호 김철희△세아FS 이동하△세아이앤티 안경식◇이사 승진△세아제강 김상국 백남준 변영길△세아베스틸 소진왕 윤형노 홍성원△세아창원특수강 조수진△세아특수강 박상화△세아FS 김기혁 이광석 임재원△세아엠앤에스 김수운 김충△세아엘앤에스 차진국◇이사보 승진△세아제강 이현△세아베스틸 조기창△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세아FS 이기웅△세아이앤티 한주형
  • SBA-이베이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SBA-이베이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 지원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SBA는 지난 10월,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등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G마켓·옥션에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을 8주간(11.07.~12.31.) 각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현재 171개 기업, 300여개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서울어워드’는 상품성이 있는 상품을 유통전문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우수상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하이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상품들이 참가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은 ▲뷰티·화장품·향수 ▲의류·패션잡화 ▲홈·인테리어·가전상품 ▲생활용품·미용가전 등 10개 카테고리에서 4주간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획전 상품 외에 참가 업체가 판매하는 다른 상품의 간접매출을 포함하면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전에서는 월별로 테마에 맞는 주요 상품들을 메인 노출한다. 지난 11월에는 기모레깅스, 스웨터, 패딩점퍼 등 겨울 방한 의류 및 잡화를 메인 노출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 구성을 했고, 이를 통해 매출이 급증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했다. 12월은 특히 제설용품, 방한장갑, 목도리 등 수요가 많은 방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BA는 G마켓 슈퍼딜과 오픈마켓 판매자 교육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매출과 연결되는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G마켓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획전 참가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매주 전문 MD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꼼꼼히 선정해 슈퍼딜을 진행한다. 또한 총 4회에 걸쳐 오픈마켓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역직구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실제로 파워셀러 출신의 강사를 통해 조금 더 실전적인 내용으로 해외 판매와 광고마케팅 노하우를 공개한다. 해당 교육은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G마켓·옥션 판매고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G마켓·옥션 판매고객 교육사이트 이베이에듀에서 해당 교육 내용 및 오픈마켓 판매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G마켓·옥션 프로모션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는 SBA가 서울시 중소기업의 주요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 한 것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 소셜커머스의 성장세가 강세였지만, 최근 소셜커머스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반대로 오픈마켓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에 발맞춰 SBA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G마켓, 옥션과의 협력은 갈수록 커지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대응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연계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오프라인 연계 ‘세탁 서비스’ 등장…SBA 창업보육프로그램 활동 ‘눈길’

    온·오프라인 연계 ‘세탁 서비스’ 등장…SBA 창업보육프로그램 활동 ‘눈길’

    ‘혼밥’, ‘혼술’과 같은 키워드의 등장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의 주 고객층으로,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O2O 사업이 눈에 띈다. O2O서비스가 주로 음식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세탁 서비스로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스마트폰 기반 세탁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의민족은 ‘고객에게 최상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0월 서울 강서구·양천구를 시작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의민족은 앱과 카카오톡·웹·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문이 가능한 세탁 컨시어지 서비스다. 백의민족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근 국내 최대규모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스타트업인 꾸까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꾸까는 이커머스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었던 서브스크립션(구독) 모델을 꽃시장에 접목시킨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꽃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의 해방과 삶의 여유를 찾아주는 세탁 O2O서비스 백의민족과 일상에서 아름다운 꽃을 자연스럽게 추구하는 꾸까의 만남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의민족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꾸까의 플로리스트가 엄선한 핸드부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의민족의 이인규 마케팅팀장은 5일 “두 비지니스 모델의 지향점에 공통분모가 있음을 알고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양사의 서비스가 만나 현대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하며 나아가 두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실장급 전보△창조정부조직실장 윤종인△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남궁영◇국장급 전보△대변인 김성호◇고위공무원 승진△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김학홍△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문금주◇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양홍주△민원서비스정책과장 한치흠△지방규제혁신과장 서정아△지방인사제도과장 박순영 ■해양수산부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전기정 ■코트라 ◇해외무역관장 파견△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싱가포르무역관장 김기준△시드니무역관장 서강석△마드리드무역관장 류재원△선양무역관장 이성수△호치민무역관장 윤주영△프라하무역관장 성병훈△타슈켄트무역관장 최조환△뮌헨무역관장 은지환△달라스무역관장 빈준화△선전무역관장 정준규△다롄무역관장 김명신△트리폴리무역관장 편보현△아순시온무역관장 이정상△마푸투무역관장 고일훈△카라카스무역관장 유성준△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채희광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윤성훈△동향분석실장 전용식△금융전략실장 조재린△금융정책실장 김석영△사회안전망연구실장 정성희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 안평호(성신여대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장 겸 한국학고등연구소장 전경목△한국학지식정보센터소장 신익철△한국학학술정보관장 권오영△사무국장 문형섭△한국학지식정보센터 백과사전편찬실장 정해은△인력개발팀장 직무대리 안근수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사장 배명철 ■아워홈 ◇임원 승진 <상무>△경영지원실 천승환△FS사업부 개발담당 유덕상 ■코오롱베니트 ◇임원 승진△상무 안진수 ■㈜코오롱 ◇임원 승진△전무 김영범△상무보 김정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원 승진△부사장 최영무△전무 박태준 백기훈△상무 이상호 박성준△상무보 이상기 이병찬 옥윤석 ■코오롱글로벌 ◇임원 승진△전무 송승회△상무 이종식 최영규△상무보 유민재 김종하 정사환 ■코오롱글로텍 ◇임원 승진△전무 조관하△상무 안정선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승진△상무 최태근 ■코오롱에코원 ◇임원 승진△상무보 고병국 ■코오롱LSI ◇임원 승진△부사장 김광명△상무보 이종학 ■코오롱오토모티브 ◇임원 승진△상무보 신진욱 ■㈜보성 ◇승진△상무보 이현섭 ■㈜한양 ◇승진△부회장 한동영<전무이사>△경영지원본부 이상구△경영개선실 조정래<상무보>△경영지원본부 김천열△주택사업본부 문효상△건축사업본부 이윤기 ■보성산업㈜ ◇승진△상무보 김대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승진△상무보 박기영 ■코리아에너지㈜ ◇승진△상무보 윤왕석 ■신세계그룹 전략실 ◇승진 <상무보>△전략실 관리팀장 김낙호△전략실 인사팀장 김선호 ■㈜신세계 ◇승진 <부사장>△영업2본부장 겸 대구점장 김봉수<부사장보>△지원본부장 김정식△전략본부장 유신열<상무>△인천점장 김형렬△충청점장 나승△인사담당 류제희△패션담당 배재석△대구점 부점장 홍정표<상무보>△브랜드전략담당 김은△영등포점장 류재영△패션연구소장 이정욱△기획담당 조규권△CSR담당 홍순상 ■㈜이마트 ◇승진 <부사장보>△트레이더스본부장 노재악△전략본부장 형태준<상무>△가공식품A담당 남구혁△베트남담당 천병기△SCM3.0추진담당 최택원<상무보>△가전문화담당 서보현△법무담당 손천식△노브랜드담당 송만준△리빙담당 안혜선△품질관리담당 이수철△점포운영담당 최상혁△홍보 담당임원 김재곤 ■㈜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 <상무>△코스메틱사업부장 김묘순△PL사업부장 양호진△3사업부장 장성은<상무보>△1사업부장 심한석 ■㈜신세계푸드 ◇승진 <상무>△외식담당 강종식△올반Lab담당 공병천△베이커리담당 정재찬<상무보>△세린식품 총괄 이인호△FE담당 조병규 ■신세계건설㈜ ◇승진 <상무>△삼송복합센터 현장소장 김문경<상무보>△지원담당 강승협 ■㈜신세계조선호텔 ◇승진 <상무>△조리담당 조형학 ■㈜에브리데이리테일 ◇승진 <상무>△B2B사업담당 강영준△판매담당 반성웅 ■㈜신세계DF ◇승진 <상무보>△영업담당 김성겸△MD담당 홍석호 ■㈜신세계TV쇼핑 ◇승진 <상무보>△지원담당 이규봉△영업담당 주용노 ■㈜신세계프라퍼티 ◇승진 <상무보>△마케팅담당 여주은△리징담당 위수연 ■e-커머스총괄 ◇승진 <상무>△SCM담당 김연섭 ■태영건설 ◇전무△개발본부 부본부장 우철식◇상무보△건축본부 영업담당 정창모△건축본부 기전팀장 심용식△개발본부 마케팅팀장 김태훈△법무팀장 정경섭 ■㈜블루원 ◇상무보△리조트사업본부 부본부장 이대형◇지배인△블루원 디아너스 CC 지배인 이호섭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 전무 김춘수
  • 장난감에 빠진 2030 자기계발 꽂힌 4050

    장난감에 빠진 2030 자기계발 꽂힌 4050

    완구에 돈 쓰는 청년 52% 증가 취미·건강 찾는 중년 소비 주목 30대 중반의 직장인 임모씨는 블록 장난감 제품인 레고에 푹 빠졌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지만 당시엔 비싸서 가질 수 없었다. 3년 전쯤 마트에 들렀다가 레고와 재회한 임씨는 덜컥 45만원을 주고 ‘카리브해 해적’ 시리즈를 샀다. 이제는 직접 돈을 버는 자신에 대한 선물이라고 여겼다. 그렇게 해외 직구 사이트와 중고 마켓을 뒤져 가며 사서 모은 레고가 700만원어치 정도 된다. 장난감에 ‘꽂힌’ 20~30대가 늘고 있다. 이른바 ‘덕후’(마니아)라 불리는 20·30세대와 자기계발에 힘쓰는 40·50세대가 내년 소비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카드는 29일 최근 3년간 소비자의 카드 실적과 사회 통계 자료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 5대 소비 트렌드를 제시했다. BC카드가 제시한 5개의 키워드는 ▲얼리 힐링족 ▲뉴노멀 중년 ▲위너 소비자 ▲스트리밍 쇼퍼 ▲내비게이션 소비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위너 소비자다. 위너 소비자는 장난감 등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의미를 부여하며 1%의 성취감을 즐기는 소비자들이다. 연령별 완구 업종 이용 금액을 봤을 때 20대와 30대의 구매율이 지난해보다 각각 52.3%, 34.2% 늘었다. 1인 가구의 완구 구매율도 47.6%나 증가했다. 젊은 세대들과 취미를 공유하는 40~50대 뉴노멀 중년의 소비도 주목해야 한다고 BC카드는 분석했다. 40~50대에서 헬스클럽(188.8%)과 수영장(31.7%), 온라인쇼핑(53.6%), 피부 미용(107.2%) 분야 소비 증가세가 뚜렷했다. 이들보다 좀더 일찍 힐링과 자기계발에 들어간 30대(얼리 힐링족)도 있다. 30대 고객들의 자동차 업종과 여행 업종에서의 매출은 각각 14.4%, 22.7% 증가했으며 헬스클럽, 골프, 서적 등 자기계발 업종에서는 136.9%가 늘었다. 이 밖에도 소비자의 쇼핑 동선을 파악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소비’,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상품을 소개하는 ‘비디오 커머스’(스트리밍 쇼퍼) 등이 크게 떠오를 것으로 BC카드는 내다봤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제노플랜, 유전자 정보와 개인의 일상 생활을 연결시킨다

    제노플랜, 유전자 정보와 개인의 일상 생활을 연결시킨다

    지난 6월부터 민간업체가 피부와 모발, 혈당, 혈압, 체질량지수 등 12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병원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타액 수집키트를 업체에 보내서 직접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유전자 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그 동안 일반 소비자에게는 신청과 진행절차가 어렵게 느껴졌던 유전자 검사시장이 본격적으로 대중화의 막을 열 전망이다. 제노플랜은 국내에서 소비자 직접의뢰 방식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헬스&뷰티 유전자 분석이라는 슬로건으로 타액을 통한 유전자 분석 결과 및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의 생활개선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노플랜은 바이오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셜커머스를 통한 체험단 진행 및 코스메틱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으로 맞춤 화장품을 큐레이션 하는 캠페인 등을 최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친구 초대하기 캠페인은 친구에게 제노플랜 서비스를 소개하면 포인트 제공 및 구입가격을 할인 받는 내용이 담겼다. 누적된 포인트로는 헬스&뷰티 스토어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해 고객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얻는데 중점을 둔 이벤트라는 특징을 지닌다. 제노플랜 김민준 마케팅 부장은 28일 “이제 유전자검사는 클릭 몇 번으로 집에서 주문하고 검사 결과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친근하게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지금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의도 카페] 소셜커머스 금리 우대, 금융권 새 마케팅 유행

    [여의도 카페] 소셜커머스 금리 우대, 금융권 새 마케팅 유행

    예금금리는 바닥을 기는데 대출이자는 가파르게 오르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를 훌쩍 넘은 반면 예금금리는 1%대 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너나 할 것 없이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예금금리를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금리 우대 이벤트를 펼치는 마케팅 기법이 유행인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30% 인하’ 이벤트 기간 연장 P2P(개인 대 개인) 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는 지난달 25일부터 티몬과 연계해 ‘전 국민 금리 할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티몬에서 무료로 쿠폰을 다운받으면 어니스트펀드에 대환대출 신청 시 3000만원 한도까지 30% 인하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니스트펀드는 당초 지난 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자 오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24일 현재 3700여명이 쿠폰을 다운받아 갔으며, 이 중 1000여명이 어니스트펀드에 실제로 대환대출을 신청하거나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40대 남성 K씨는 아버지 수술비가 필요해 1000만원의 카드론을 대출받았습니다. 금리가 연 20%에 달해 한 달에 이자만 16만원 이상 나갔고, 신용등급도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티몬 쿠폰으로 어니스트펀드로부터 대환대출을 받아 금리를 연 11.7%로 낮췄고 연간 83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끼게 됐습니다. P2P는 자체 시스템으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누렸으며,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불이익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연 3% 1년 적금’ 쿠폰도 3만명 넘어 KEB하나은행은 지난 9월 티몬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에 연 3.0% 특별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을 무료로 판매했습니다. 온라인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3만개가 넘는 쿠폰이 다운로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금융기관과 소셜커머스가 연계해 펼치는 이벤트는 그간 거의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려는 금융사와 영역을 확장하려는 소셜커머스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최근에는 종종 이벤트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이벤트가 바이럴 마케팅(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기업 이미지나 제품을 홍보)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디야 신한카드’ 2종 출시

    신한카드는 9일 커피전문점 이디야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이달 말 ‘이디야 신한 신용카드’와 ‘이디야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 카드로 이디야에서 결제하면 3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쿠팡 등 소셜커머스와 제조·유통 일괄형(SPA) 의류점, 식당, 영화 등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3개월 동안 이디야 카드를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판(FAN)과 이디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해 페이 결제 시스템, 온라인 주문 및 고객 리워드 제공 등 온라인 멤버십 관리에서도 협력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경제 브리핑] 롯데, 베트남 온라인쇼핑시장 진출

    [경제 브리핑] 롯데, 베트남 온라인쇼핑시장 진출

    롯데그룹은 베트남에서 28일(현지시간) 오픈마켓인 ‘롯데닷브이엔’(Lotte.vn)의 온라인사이트와 모바일앱을 동시에 오픈하고 베트남 이커머스(온라인쇼핑)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지난 2월 베트남에 ‘롯데 전자상거래 베트남 유한회사’를 설립한 뒤 현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해 왔다. 롯데닷브이엔은 판매자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마켓 형태다.
  • CJ헬로 “UHD방송·스마트홈 승부수”

    CJ헬로 “UHD방송·스마트홈 승부수”

    케이블 업계 ‘맏형’인 CJ헬로비전이 초고화질(UHD) 방송과 스마트홈, N스크린(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앞세워 인터넷TV(IPTV)를 향한 반격에 나섰다. 통신 3사의 IPTV에 가입자를 역전당하게 된 위기를 신성장 동력으로 극복하며 케이블방송에 달린 ‘올드미디어’의 꼬리표를 떼내겠다는 각오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넥스트 케이블’ 전략으로 유료방송 시장 1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추진했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변 대표는 “지금의 위기를 케이블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 방송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유료방송 시장에서 정면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IPTV와 케이블 가입자는 각각 1255만명과 1373만명으로,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결합 상품을 앞세운 IPTV는 올해 말 케이블의 가입자를 압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 구조조정의 첫 테이프로 추진됐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무산되면서 케이블 업계는 생존 전략을 찾느라 분주해졌다. CJ헬로비전은 ‘넥스트 케이블’ 전략으로 ▲방송산업 경쟁력 강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N스크린 확대 ▲알뜰폰 성장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신수종 사업 확대를 내세웠다. UHD 방송과 기가인터넷을 확산시켜 화질과 속도라는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케이블방송 구조를 바꾸는 ‘소프트플랫폼’ 전략도 추진한다. 모바일 방송과 커머스 업체 등 다양한 외부 서비스 사업자가 자사의 플랫폼에 참여해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방송 및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해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빙박스’(가칭)도 출시할 예정이다. 알뜰폰도 파격적인 요금제와 상품으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TV 셋톱박스를 허브로 하는 스마트홈 서비스와 방송에서 본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미디어커머스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글로벌 시대] 무역도 석유처럼 고갈되나/박한진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

    [글로벌 시대] 무역도 석유처럼 고갈되나/박한진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

    ‘피크 트레이드’(peak trade) 가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팽창하던 세계무역량이 정점을 찍은 후 급감한다는 관점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선진국의 신보호무역주의에다 수출주도형 성장 전략에 종언을 고한 중국 요인도 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세계가 전후 가장 긴 무역 정체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피크 트레이드 우려는 흔히 무역베타계수로 나타난다.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한 무역 신장률의 민감도 지표이며 세계화의 한 척도로도 간주된다. 일반적으로 1.5 수준인 이 수치는 1980년대 중반 이후 20여년간 평균 2를 넘어섰다. 무역이 경제성장률의 두 배 이상 속도로 늘어났다는 얘기다. 2007년 이후 1을 간신히 유지하더니 올해는 1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년래 최저치이며 추세적으로는 50년 만에 처음 보는 일이라는 평가도 있다. 세계무역 증가율 예측치가 올해 2.4%에서 내년에는 1.7%로 떨어지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에 모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무역 감소가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피크 트레이드는 정말 오는가. 세계무역이 침체기에 빠진 데는 보호무역주의와 중국 요인 외에도 많은 구조적인 요인이 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글로벌 공급과잉 심화와 밸류체인(GVC)의 위축, 디지털 경제와 이커머스의 확산, 자유무역협정(FTA) 신규 체결 건수 감소 등을 꼽는다. 여러 복잡한 요인 속에서도 파국으로 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의 거시전략가 카마크샤야 트리베디의 견해가 눈에 띈다. 무역베타계수는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수치는 1990년대 말 무역이 침체된 상황에서 올라가기도 했고 2000년대 초 호경기 때 내려가기도 했다. 최근의 수치 변동을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는 얘기다. 2011년 글로벌 무역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때를 피크 트레이드의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지난 70년 세계화의 궤적에서 본격적으로 이탈한 시점이라는 것인데 이보다는 이전 10년간 고성장 기간의 마무리 시점으로 보는 것이 보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신흥국 특히 중국이 수출주도형 성장에서 벗어나 내수 위주 전략으로 전환해 세계무역이 결정적으로 위축됐다는 관점에 대해서는 일부 그런 탓도 있지만 서구 선진국의 수요 부족이 더 큰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 정설에 가깝다. 피크 트레이드를 석유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를 의미하는 피크 오일에 견주어 보자. 석유 확인매장량을 생산량으로 나눈 개채년수(RP)로만 보면 세계는 풍전등화 상황이다. 피크 오일은 오일샌드와 셰일오일 등 비전통 에너지원이 본격 개발되면서 그 개념이 변하고 있다. 땅속 매장량이 아닌 채굴 기술이 한계에 도달하는 시점으로 판단하게 된 것이다. 과거 기술과 경제성의 한계로 무시됐던 비전통 에너지원이 개발되면서 세계는 자원의 유한성을 극복하고 있다. 세계무역이 단기간 내 급속히 늘어나기는 어렵겠지만 점진적이나마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역에서의 새로운 채굴법을 개발해 나간다면 말이다. 덧붙여 다행스런 점은 지난 30여년간 세계화의 최대 수혜자였던 중국이 앞으로도 세계화를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중국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세계화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과제다. 성장 방식의 전환에 따라 교역 구조와 방식이 바뀔 뿐 중국은 여전히 세계무역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 척척 알아듣고… 술술 대답하고… 일상 속 파고드는 음성인식 AI비서

    척척 알아듣고… 술술 대답하고… 일상 속 파고드는 음성인식 AI비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분야가 AI 기반의 음성인식 비서다.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 아마존 등은 AI 음성인식 비서를 스마트폰과 같은 하드웨어 기기에 탑재해 일상 속의 인공지능을 구현하고 있다. 터치를 넘어 음성명령이라는 한층 혁신적인 사용자환경(UI)을 완성함은 물론 인공지능 역량을 토대로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신산업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애플이 최근 머신러닝(기계학습) 분야의 권위자인 러스 살라쿠트디노프 미국 카네기멜런대 교수를 자사의 AI 연구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살라쿠트디노프 교수는 인간이 던지는 질문의 맥락을 기계가 더 잘 분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애플은 그를 자사의 AI 음성인식 비서 ‘시리’(Siri)의 기능을 높이는 데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 같은 소식은 구글이 AI 음성인식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을 공개한 직후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은 지난 4일 픽셀폰을 공개하면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우리가 만드는 하드웨어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픽셀폰이 공개된 다음날에는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플랫폼 기업 ‘비브랩스’ 인수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경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 기업이 AI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경쟁을 벌이는 것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사물인터넷과 전자상거래, 미디어 등을 잇는 플랫폼 생태계의 중심으로 ‘격상’시키기 위함이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픽셀폰과 메신저 ‘알로’, AI 음성인식 스피커인 ‘구글홈’에 탑재했다.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하며 택시를 호출하는 등 검색과 메일, 지도, IoT 등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하드웨어와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밑그림이다. 삼성전자의 비브랩스 인수 역시 스마트폰과 가전기기 등을 잇는 ‘생태계’라는 청사진에 기반했다. 비브랩스는 애플 시리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기업으로, 비브랩스의 플랫폼은 다양한 서비스들이 연결돼 이용자의 명령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비브의 플랫폼은 삼성전자의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생태계 조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애플 역시 시리를 개방해 외부 개발자가 시리에 기반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도록 빗장을 열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AI 음성인식 비서 기기의 연간 생산량은 올해 180만대 수준에서 2020년 1510만대 수준으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AI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피커 ‘에코’는 300만대 이상 팔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AI 음성인식 비서 ‘코타나’를 게임기 ‘엑스박스 원’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규섭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개인의 생체리듬과 생활 정보, 장소와 기후 등에 따라 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주고 기능을 실행하는 똑똑한 개인비서 기기의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가정 내 스피커와 스마트폰은 물론 웨어러블, 차량으로까지 확대되면서 IT 생태계는 물론 광고, 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업계도 아마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달 출시한 AI 기반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는 음성 명령을 인식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날씨와 일정 등을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인공지능과 기계번역, 음성인식 등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네이버 역시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섭 연구위원은 “국내 기술 수준은 글로벌 IT 기업들에 다소 뒤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한국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대화 모델링의 개발과 학습 데이터 확보가 충분히 이뤄진다면 국내에서만큼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비즈 in 비즈] ‘쿠팡맨·로켓배송’ 실패와 혁신 사이

    [비즈 in 비즈] ‘쿠팡맨·로켓배송’ 실패와 혁신 사이

    소셜커머스(구매자를 모아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쿠팡이 지난 11일 무료배송 구매액 기준을 9800원에서 1만 98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기존에는 98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었지만 이제 1만 9800원 이상 구매하지 않으면 배송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표면적 이유는 배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동안 쿠팡이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던 24시간 내 로켓배송과 쿠팡맨을 통한 시장 확대가 한계에 다다른 것이라 지적합니다. 실제로 쿠팡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54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쿠팡은 최대 경쟁력으로 내세웠던 무료배송의 기준을 높이면서 사실상 쿠팡맨의 실패를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이어지는 적자에 두 손을 든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무료배송 구매액 기준(9800원)을 잡았고 결국 이 전략이 실패한 것”이라면서 “무료배송 기준을 올린 것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쿠팡맨과 로켓배송은 업계에선 여전히 새로운 성장과 서비스 혁신의 가능성을 지닌 위협적 존재입니다. 특히 유니폼을 입은 배송 직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물품 배송이 별개 서비스가 아닌 전체 판매 서비스의 연장이란 인식을 심어 줘 기존 온라인 쇼핑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쿠팡의 무료배송 기준 상향 관련 기사에 “9800원은 현실적으로 너무 낮은 금액이었다. 기준이 올라가더라도 쿠팡맨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댓글도 보입니다. 실제로 1인 가구 시대에 우리 집에 항상 물건을 배송해 주는 전담 배송직원이 있다는 사실은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의 최대 강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논란이 지속되는 쿠팡맨에 대한 처우와 높은 퇴사율 등은 쿠팡이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입니다. 쿠팡의 무료배송 기준 상향으로 일단 온라인마켓의 출혈경쟁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국내 온라인마켓 시장이 제 살 깎아먹기식 가격 경쟁에서 나아가 서비스 다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재홍 기자maeno@seoul.co.kr
  • 수요·공급을 중매하라! 돈이 될지니

    수요·공급을 중매하라! 돈이 될지니

    월평균 9000만명이 이용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포털 시트립(Ctrip)에서는 지난달부터 서울 명동과 종로, 강남, 부산 해운대 등에 있는 중소형 호텔, 일명 ‘모텔’들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중소형 호텔을 예약하는 숙박O2O(온·오프라인 연계)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서다. 과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여겨졌던 모텔은 최근 휴식이나 공부, 파티 등의 목적으로 찾는 2030세대의 발길이 늘며 대형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중소형 호텔 중 중국어 서비스가 가능하거나 유니온페이 결제를 지원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제휴점들을 선별해 시트립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숙박 O2O… 中 관광객 국내 모텔 러시 견인 다른 중소형 호텔 예약 앱 ‘야놀자’는 중국어 버전의 앱을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인 관광객들과 중소형 호텔을 연결시키려는 O2O업계의 움직임은 국내 숙박업계는 물론 관광업계에까지 적잖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시설은 주로 특급호텔에 집중돼 있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단체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바뀌면서 이들의 수요에 맞춘 저렴한 숙소가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어때를 서비스하는 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이사는 “중소형 호텔을 활용하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숙박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중소형 호텔들은 공실률을 낮추고 이미지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다는 개념의 ‘O2O’ 서비스가 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O2O가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이용자와 연결하는 ‘연결의 혁명’을 가져오면서 전에 없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PC 시대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사업 모델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통 O2O… 네이버 입점 뒤 옷가게 매출 4억 유통업계는 온라인 쇼핑에 이은 O2O 쇼핑으로 일대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상권의 영역을 파괴했다면 스마트폰으로 쇼핑이 가능해진 O2O 쇼핑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도 파괴했다. 네이버의 쇼핑O2O ‘윈도시리즈’는 기존 오프라인 쇼핑의 모든 공간적 제약을 없앤다는 구상 아래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아웃렛을 비롯해 지방 대학가 골목의 옷가게,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물 가게까지 앱 안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옷이 실제 매장에 걸려 있는 모습과 가게 직원이 착용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점주와 채팅하며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전국의 이용자를 손님으로 맞이하게 된 매장들의 매출 신장은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네이버가 윈도시리즈에 입점한 매장 62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윈도시리즈에 입점한 뒤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과 비슷하거나 넘어선 곳이 45.3%에 달했다. 부산대 앞 골목에 문을 연 옷가게 ‘리틀마켓’의 경우 윈도시리즈에 입점한 뒤 월 매출이 4억원을 넘어섰다. 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컨텐츠센터 이사는 “골목 상권이던 매장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O2O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구 매장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패션 O2O… 옷 대여 앱 ‘앤’ 소유 개념 부숴 재화를 소유하는 대신 공유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O2O산업의 확대와 함께 본격화했다. SK플래닛이 지난달 선보인 앱 ‘프로젝트 앤’은 옷을 구매하지 않고도 월 이용료를 내고 대여해 입을 수 있도록 하는 패션 O2O 서비스다. 해외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등의 최신 상품들은 직접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월 8만~1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한 달에 4번씩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민정 SK플래닛 프로젝트1실장은 “음악이 음반에서 스트리밍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됐듯 패션에서도 옷을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험하고 즐기는 소비문화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고가 상품에 대한 가격 장벽을 낮춰 이용자에게는 혜택을, 패션업계에는 활기를 가져다줄 것으로 SK플래닛은 기대하고 있다. O2O는 이미 전 세계적 차원에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태풍의 눈’이다. 전 세계 O2O업계의 선두주자인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자동차와 물류, 숙박, 여행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차량공유 O2O 우버는 완성차업계와 구글, 애플 등 정보기술(IT)업계가 격돌을 벌이는 자율주행차 산업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에 연구센터를 세우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구글 지도 생태계에서 벗어나 자체 지도 제작을 선언했다. 볼보와 자율주행 SUV 개발을 위해 3억 달러(3350억원)를 공동 투자하기도 했다. ●車공유 O2O… 우버택시 “車도 소유 대신 공유” 우버의 자율주행차 개발이 주목받는 것은 완성차업계와 IT업계가 그리는 자율주행의 미래 그 이상을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완성차업계와 IT업계는 여전히 개인 소유의 자동차 개발에 머물고 있지만 우버는 소유가 아닌 ‘소비’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버가 던진 승부수는 ‘자율주행 택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우버의 자율주행 택시는 우버의 O2O 차량공유 비즈니스가 자율주행 기술과 만나 언제 어디서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금까지 사적 소유였던 자동차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교통 인프라의 근본적인 변화까지 바라보는 것이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는 숙박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숙박시설을 더 짓지 않고도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 시설을 활용해 숙박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배낭여행객들의 숙박 비용도 낮췄다.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 리스트가 10% 증가하면 호텔 체인 매출이 0.35% 감소할 정도로 전 세계 숙박업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 여행의 의미도 바꿨다. 단순히 숙소에 머물며 도시를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경험’하는 여행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로 세계 1위 호텔체인인 힐튼(276억 달러)마저 추월해 버렸다. ●O2O 앞날… 미흡한 제도·골목상권 상생 과제 O2O가 가져오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는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버의 자율주행택시가 택시기사들의 일자리를 빼앗듯 O2O의 확산은 전통적인 산업의 쇠락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O2O의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미비한 법적·제도적 장치는 갖가지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곳곳에서 주거시설의 불법 전용과 이용자 피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문가들은 O2O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타파하면서도 골목상권과 상생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에 대한 고민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고희경 밀레코리아 신임 대표 “신성장동력은 주방 쿠킹 가전”

    고희경 밀레코리아 신임 대표 “신성장동력은 주방 쿠킹 가전”

     고희경 밀레코리아 신임 대표가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면서 새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밀레 3대 제품에 주방 쿠킹 가전과 관련된 신제품을 추가해 프리미엄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층을 넓히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고 대표는 또 “백화점과 딜러 중심의 기존 영업 채널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 밀레코리아 대표로 취임하는 그는 스미스클라인 비챰 코리아(현 클락소 스미스클라인), 질레트코리아, 일본의 P&G 북동 아시아지부, 유니레버 코리아 등 주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지난 4월 밀레코리아에 합류했으며, 6개월 동안 독일 밀레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밀레 법인을 돌며 회사의 경영 철학 등을 익혔다. 그는 “성과를 빨리 내기 보다 비즈니스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 리더가 되달라는 본사 측 주문이 있었다”면서 “가족 기업인 밀레는 매달, 매분기, 매해 성과를 내야 하는 다른 기업과는 확실히 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짧은 시간 안에 밀레코리아의 비즈니스 규모를 두 배로 키우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달 30일 정년퇴임하는 안규문 초대 대표가 지난 11년 동안 밀레코리아 매출을 400% 넘게 끌어올렸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밀레코리아 매출은 약 215억원이다. 밀레 본사 매출(약 4조 8000억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의 ‘홈그라운드’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니 등 다른 외국계 가전 회사는 사실상 철수를 했기 때문이다. 안규문 대표는 “한국은 ‘외산 가전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외국계 기업이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프리미엄 시장에 뛰어든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레만 홀로 프리미엄 시장을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생일을 맞은 안 대표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마르쿠스 밀레 공동회장은 “세계 경제가 지난 분기부터 살짝 꺾이는 추세”라면서도 “프리미엄 시장은 경기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가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중국 등 경제가 불안한 국가에서도 밀레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면서 “밀레 제품을 한 번 쓰게 되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제 브리핑] 쇼핑은 신한 ‘Shopping’ 카드

    신한카드가 내놓은 쇼핑(Shopping)은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커피전문점, 주유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카드다.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과 아웃렛(롯데·현대·신세계 등),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창고형 할인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VIC마켓·이케아 등), 홈쇼핑(CJ오쇼핑·GS홈쇼핑 등), 소셜커머스(쿠팡·티켓몬스터 등)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다. 업종별로 하루 1회, 월 2회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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