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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학 Good! 장학금 Best! 취업 Nice!… 덕성만이 가진 3가지 매력

    ① 학교 앞 경전철 개통으로 통학 더욱 쉬워져 덕성여대는 다음 달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4·19 민주묘지(덕성여대)’ 역은 덕성여대 캠퍼스와 불과 270m,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가깝다. 경전철 개통으로 덕성여대와 서울 중심지를 더욱 쉽게 오갈 수 있고 재학생들의 통학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②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비 부담 줄여 덕성여대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위한 장학제도로는 ▲운현장학금 ▲덕성누리장학금 ▲계열수석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덕성가족장학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운현장학금’은 수시모집 수석합격자를 위한 것으로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교환학생 경비 지원, 기숙사 우선 선발 및 기숙사비 면제, 언어교육원 수업 무료수강, 학기 중 도서구입비 매월 1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전형별 수석합격자에게는 ‘덕성누리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어머니가 동문이거나 자매가 덕성여대에 재학 중이면 ‘덕성가족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희망나눔장학금’을 준다. ③ 차별화된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덕성여대는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부터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 멘토링 등 학년별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덕성인들은 입학과 함께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21세기 여성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진로상담프로그램(커리어 어드바이저, 1대 1 취업클리닉 등), 덕성 멘토링 프로그램, 덕성 인턴십 프로그램, 직업·직무역량 강화교육, 라라아카데미(자격취득과정) 등이 있고 취업교과목으로는 여성의 진로탐색과 설계, 취업기초전략, 성공취업전략 등 총 5개가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
  •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 4차산업시대 이끌 빅데이터 개발·활용 인재 양성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 4차산업시대 이끌 빅데이터 개발·활용 인재 양성

    ‘21세기의 석유’라 불릴 만큼 전 세계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학원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NCS 빅데이터 기반 표준프레임워크개발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 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 시각화하는 실무능력 함양을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은 4차산업의 가장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권장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빅데이터 기반 표준프레임워크개발 과정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취업준비생 또는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고등교육기관 진학하지 않은 자), 대학 최종 학년 재학생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다음 연도 9월 1일 이전까지 졸업예정자) 등에게는 자비 부담 및 훈련비 한도 없이 전액 지원해주고 있으며 훈련장려금도 최대 41만6천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기 대표과정으로 △스마트UI/UX/웹디자인(모바일 웹, 앱 개발) △편집디자인(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인테리어, BIM, 건축설계, 캐드, 3DMAX) △게임콘텐츠개발(게임콘텐츠제작, MAYA) △S/W개발(JAVA기반 응용SW엔지니어링, 사물인터넷) △영상편집, 에펙, 프리미어 △전산세무회계(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TAT·FAT) △사무자동화(OA, 컴퓨터활용능력1급, 2급) 등이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육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전국 19개지점(강남, 종로, 신촌, 안산, 부천,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지정 실업자·재직자 우수훈련기관으로써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전화 상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드피플+] 17년 간 자식 4명과 함께 세계여행 중인 부부

    17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려 100개 나라 이상을 세계여행하는 부부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더욱 놀라운 점은 길고 긴 여정에서 모두 4명의 자식까지 낳아 온가족이 함께 여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17년 째 세계여행 중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부부 헤르만(49)과 칸델라리아 잽(47)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영국에 입국해 현지를 여행 중인 잽 부부는 아메리카 대륙을 시작으로 세계 각 대륙을 돌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잽 부부는 부산으로 입국해 오래된 자동차를 몰고 한국땅 일주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믿기 힘든 잽 가족의 세계여행은 어린시절 몽상이 현실이 된 경우다. 어린 시절부터 동네의 아는 오빠 동생이었던 두 사람의 꿈은 세계여행이었다. 칸델라리아는 "14살 때 처음 우리는 데이트를 했다"면서 "만날 때마다 함께 여행서적을 읽으면서 세계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9년 후 두 사람은 결혼했고 오랜 꿈을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2년 간 돈을 저축한 부부의 첫 여행이 시작된 시기는 지난 2000년. 부부는 1928년 산 클래식카를 타고 남아메리카 대륙 남쪽 끝인 파타고니아에서 출발해 알래스카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당초 계획은 6개월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온 것은 4년이나 지난 2004년. 칸델라리아는 "출발 6개월 후에 우리가 도착한 곳은 에콰도르였다"면서 "모아놓은 돈도 다 떨어져 여행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때부터 우리는 여행지에서 그린 그림과 책, 사진을 팔아 여비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부부는 4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행 중 얻은 경험과 추억은 여전히 그들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이에 부부는 이듬해 다시 짐을 싸 본격적인 세계여행에 나섰다. 먼저 부부는 2009년까지 중미, 미국, 캐나다 전역을 돌았다. 그리고 다시 '애마'를 배에 선적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돌아 본 부부는 한국과 일본을 거쳐 동남아시아까지 여행했다. 흥미로운 점은 길고 긴 여행길에서 부부는 올해 16살이 된 장남을 포함, 모두 4명의 자식을 낳았다는 사실이다. 칸델라리아는 "여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큰 아들이 태어났으며 모두 국적도 다르다"면서 "처음 2명으로 시작한 여행이 이제는 6명이 됐다"며 즐거워했다. 길고 긴 여행에서 여비 못지않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자식 교육일 터. 칸델라리아는 "주위 사람들이 자식 교육에 대해 우려하는데 아르헨티나 교육부의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다"면서 "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달에 한번 꼴로 온라인 시험 결과를 교육부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큰 교육은 여행하면서 얻는 경험"이라면서 "예컨대 아프리카에서는 먹이사슬을, 피라미드에서는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잽 부부의 마지막 여행지는 현재 머물고 있는 유럽이다. 칸델라리아는 "1년 후 쯤이면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 모험의 목표는 한 곳에서 사는 방법"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네팔 아이들이 그린 ‘히말라야의 꿈’

    네팔 아이들이 그린 ‘히말라야의 꿈’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이 네팔 안나푸르나 설산 밑의 비레탄티 마을에 세운 네 번째 휴먼스쿨 미술반 학생 9명과 푸룸부 마을에 있는 열두 번째 휴먼스쿨의 미술 재능 우수자들이 자신의 그림을 들고 서울을 찾는다.재단은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 2층 전시실에서 ‘히말라야의 꿈’을 주제로 한 네팔 청소년들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네팔 아이들의 공통된 꿈은 바다를 한번 눈으로 보는 것이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중심지 포카라도, 수도 카트만두도 가 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서울에 자신의 작품을 들고 간다는 것은 무지개를 잡으려는 꿈과 같았다. 네팔 학교에는 미술이나 음악 등 커리큘럼 자체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비레탄티 학생들은 2년 전 자원봉사 교사로 파견된 김규현 화백의 지도를 받아 안나푸르나 계곡들과 석가모니가 태어난 룸비니의 보리수나무, 카트만두의 고색창연한 더르바르 광장과 보우더나트 사원 등을 화폭에 담았다. 엄홍길 대장은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꿈을 잃어 가는 우리 청소년과 네팔의 청소년들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주위에 빛을 주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성공률 76%’ 신들린 3점, 이란도 잡을까

    “우리가 지금 한국 경기를 보는 것인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보고 있는 건가.” 17일(한국시간) 새벽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한국과 필리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 도중 FIBA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다. 이날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점 도사’ 스테픈 커리(29)가 속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를 연상시킬 정도로 놀라운 슛 감각을 뽐냈다. 21개의 3점슛을 쏴 16개가 림을 통과했다. 2점 성공률(62.2%)이나 자유투 성공률(63.6%)을 뛰어넘는 성공률(76.2%)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40분 경기에서 1분 27초를 빼고 38분 33초를 앞섰다. 외곽포를 앞세운 한국은 ‘난적’ 필리핀에 118-86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잠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1쿼터 종료 1분 57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더니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한국(FIBA랭킹 30위)은 NBA 출신 하메드 하다디(32)를 앞세운 이란(25위)과 20일 4강전을 벌인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인도, 시리아, 요르단(이상 조별리그), 레바논(8강)을 모두 10점 차 이상으로 따돌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의 변호사 스타일링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의 변호사 스타일링

    자체최고시청률 32%를 돌파하며 주말극 1위로 자리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가 매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미모와 재능, 허당美 가득한 변호사 ‘변혜영’역으로 통통 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는 당당한 커리우먼 캐릭터에 맞게 세련되고 다양한 스타일의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46회 방송에서 이유리는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시원한 하늘색 원피스에 핑크 리본을 포인트를 두고, 사피아노 소재의 오야니 앨리스 토트백을 매치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연이어 12일 47회 방송에서는 6일에 선보였던 스타일과 다른 반전 매력의 ‘변혜영표’ 스타일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유리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오야니의 앨리스 토트백을 동일하게 매치해 도시적이고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하며 ‘이유리 가방’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춘시대2’ 측 “이유진 합류, 정해진 것 없어” 온유 후임은 누구?

    ‘청춘시대2’ 측 “이유진 합류, 정해진 것 없어” 온유 후임은 누구?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 온유의 대타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16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최근 온유가 하차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청춘시대2’ 측은 “이유진의 출연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출연 확정 소식을 부인했다.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될 경우, 그는 연애를 잘 하지 못하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후 OCN ‘닥터프로스터’, 웹드라마 ‘달콤청춘’,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하대 성희롱 피해 여학생, 가해자와 함께 수업…2차 피해 우려

    인하대 성희롱 피해 여학생, 가해자와 함께 수업…2차 피해 우려

    인하대 의과대에서 벌어진 집단 성희롱 사건의 가해 남학생들과 피해 여학생들이 같은 강의실에서 함께 2학기 수업을 듣게 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하대 의과대는 본과 1학년 학생들의 2학기 첫 수업을 지난 14일 시작해 16일에도 남녀 학생이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았다.학교 측은 강의실 맨 앞줄과 둘째 줄에 여학생들이 앉고, 남학생들이 그 뒤에 앉게 하는 좌석 배치 방식을 택했다. 여학생들은 ‘정말 학교 가기가 싫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좌석만 분리해 수업을 받는다면 피해자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학생들은 가해 학생들이 학교법인 이사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말도록 법원에 탄원도 냈는데, 결국 같은 공간에서 가해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게 됐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과대 관계자는 “의예과 커리큘럼 특성상 분리수업 요구는 감당할 수없다”며 “다만 영어 등 가능한 과목에 한 해 분리수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되는 화상 수업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수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며 “필요할 경우 피해 여학생들에게 심리적 치료와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지법 민사21부는 지난 11일 술자리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성희롱해 무기정학 등 징계처분을 받은 A(22)씨 등 인하대 의예과 남학생 7명에 대한 징계 효력을 일시 정지시켰다. A씨 등 인하대 의예과 15∼16학번 남학생들은 지난해 3∼5월 학교 인근 식당과 주점 등지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거론하며 성희롱 발언을 했고, 이 사실이 지난 4월 학교 성평등상담실에 신고됐다. 학교 측은 신고 접수 후 진상조사를 벌여 지난달 가해 남학생 21명에 대해 무기정학 5명, 유기정학 6명, 근신 2명, 사회봉사 8명의 징계를 내렸다. 이들 가운데 7명이 징계가 지나치다며 지난달 인천지법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징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 징계를 받은 남학생 12명이 의과대 학생상벌위원회의 징계 의결에 불복, 의과대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패스코리아 ‘원산지실무사’ 과정 론칭

    국제·금융·무역 관련 자격증·취업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 (주)이패스코리아가 원산지실무사 과정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원산지실무사는 원산지 판정을 위한 정보 수집, 원산지 증빙서류를 작성하는 원산지 정보 수집 및 실무 담당자, 원산지 증빙서류의 보관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류보관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운영 실무 담당자를 말한다. 원산지실무사 자격증은 FTA 체결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전문가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위해 2015년 신설됐다. 기존 원산지관리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등 원산지 관리 실무가 필요한 현업에서 실무형 인재를 확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주)이패스코리아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문과정으로 원산지실무사 과정을 서비스하기로 했으며,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지원 및 시험 합격만이 아닌 전문 실무능력을 인정받는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주)이패스코리아 원산지실무사 과정은 FTA 원산지 이론 21시간과 FTA 원산지 실무 및 원산지관리 시스템의 활용 18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과목에서 각각 25문항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는데, 시험시간이 60분밖에 되지 않아 한 문제당 1분 정도의 시간 안에 풀어야만 한다. 원산지실무사 시험은 연3회(6월, 8월, 11월) 시행되는데, (주)이패스코리아 원산지실무사 과정은 8월 시험대비 뿐만 아니라 8월 시험 불합격 시 11월 시험일까지 수강기간을 추가로 연장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23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20만원 정가인 ‘퍼펙트 합격반’ 과정을 1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원산지실무사 시험의 합격률은 1회 75%, 2회 64%, 3회 38%로 다른 자격시험처럼 회차가 거듭될 수록 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패스코리아 측은 제5회 시험인 이번 8월 시험 역시 30%대의 합격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이패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등도 기억해 주세요 나는 일어설 겁니다”

    “2등도 기억해 주세요 나는 일어설 겁니다”

    PGA 메이저 준우승 4번 노래 ‘일어서라’ 코믹 립싱크 애교 만점 SNS 동영상 올려“준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해냈어요. 나는 일어설 겁니다.” 루이 우스트히즌(35·남아공)이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골프팬들에게 ‘2등도 기억해 달라’는 애교 만점 주문을 하는 동시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빗대 진기록을 소개했다. 안드라 데이의 노래 ‘일어서라’를 코믹한 표정으로 립싱크하는 47초짜리 동영상도 곁들였다. 오버하는 모습에 주변에서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들뜬 마음과 함께 최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친 아쉬움도 그득히 묻어난다. 대회 전부터 조던 스피스(24·미국)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에 집중한 언론의 쏠림을 비꼬는 듯한 모습도 엿보인다. ●우즈도 달성 못한 진기록 2010년 디오픈에서 ‘클라레 저그’(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린 우스트히즌은 이후 준우승만 내리 경험했다. 2012년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2015년 US오픈과 디오픈에서 잇달아 준우승을 거뒀다. 올해 PGA 챔피언십 공동 2위로 준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더구나 이 중 2012년 마스터스와 2015년 디오픈은 연장전 패배였다. BBC 측은 “우스트히즌이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이뤘다”며 “어쨌든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로서는 섭섭하겠지만 의미를 부여한다면 준우승 그랜드슬램은 ‘골프 황제’였던 타이거 우즈(42·미국)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이다. 우즈는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해냈지만 디오픈에서 준우승한 적은 없었다. 그는 마스터스와 US오픈,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두 차례씩 했다. ●필 미컬슨·그레그 노먼 달성 반면 필 미컬슨(47·미국)은 2015년 마스터스 공동 2위에 오르며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준우승만 여섯 차례나 했던 US오픈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 그레그 노먼(62·호주)도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뒀고, 준우승을 8차례 하면서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일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동시에 이룬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77·미국)가 유일하다. 그는 메이저대회를 18차례 제패했고 준우승도 19차례나 차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5명뿐 1916년 첫발을 뗀 PGA 100여년 역사에서 우즈와 니클라우스를 포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진 사라센(1902~1999·미국)과 개리 플레이어(82·남아공), 벤 호건(1912~1997·미국) 등 5명뿐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홀컵 걸린 공 10초 뒤 ‘쏙’… ‘10번홀의 기적’

    홀컵 걸린 공 10초 뒤 ‘쏙’… ‘10번홀의 기적’

    운도 실력이라던가. 올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두 번의 행운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름했다.14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4라운드 10번홀(파5). 저스틴 토머스(24·미국)는 티샷 실수를 저질러 공이 빽빽한 나무 쪽으로 날아갔다. 벌타가 예상되는 순간 공은 나무를 맞고 두 번째 우드샷을 하기 좋게 페어웨이로 튕겨져 나왔다. 세 번째 어프로치샷이 짧아 2.5m 버디 퍼팅을 남겨뒀다. 버디를 손쉽게 잡을 줄 알았지만 홀을 향해 구르던 공이 홀컵 왼쪽 끝에 걸려 멈춰버렸다. 잠깐 기다렸다 파 퍼팅을 하려고 발걸음을 떼는 순간 ‘바람의 여신’이 찾아온 것일까. 10초쯤 뒤 살짝 밀어준 것처럼 공은 홀컵으로 떨어졌다. 그는 갤러리를 향해 손으로 모자를 잡은 채 감사 인사를 건넸다. USA투데이는 “마치 ‘골프의 신’에게 인사하는 듯했다”고 평가했다. 토머스는 “나무에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엔 거칠 게 없었다. 13번홀 10m짜리 내리막 버디 칩샷이 그대로 성공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가장 까다롭다는 ‘그린마일’(16·17·18번홀)에서도 각각 파, 버디, 보기로 선방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통산 5승을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케빈 키스너(33·미국)는 마지막 18번홀에서 기적 같은 이글을 잡아내면 연장으로 갈 수 있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외면했다. 두 번째 아이언샷이 그린 옆 개울에 빠지면서 우승 기회도 함께 사라졌다. 그는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7위로 주저앉았다.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조던 스피스(24·미국)는 합계 2오버파 286타로 안병훈(26) 등과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전날까지 공동 12위로 메이저대회 ‘톱10’이 기대됐던 강성훈(31)은 5오버파로 무너지며 합계 4오버파 288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미래 불안한 4050 “드론 조종사 해볼까”

    미래 불안한 4050 “드론 조종사 해볼까”

    태양광 설비·스마트팜 운영… VR·실버여행 전문가도 유망 ‘100세 시대’에서 40~50대는 ‘저무는 해’가 아니다. 창업과 제2의 직업을 찾아 ‘2모작 인생’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지금의 4050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고,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적응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4일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사회에서 4050이 관심 가져볼 만한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다.드론(무인비행기) 조종사가 가장 먼저 꼽혔다. 군사 목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드론은 이제 고공촬영과 배달,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인다. 미국 구글과 아마존 드론 조종사는 90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드론 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취급한다. 이 면허증으로 12㎏ 이상의 드론을 영리 목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태양광 발전설비 전문가도 유망하다. 유럽에선 이미 태양광 발전 단가가 석탄보다 저렴해졌고, 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전문가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태양광에너지생산기술(기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이 밖에 3D프린팅 운영전문가와 스마트팜(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 가상현실(VR) 운영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추천받는 직업이다. 고령화 사회 도래로 시니어 컨설턴트도 주목받는다. 직업상담사, 퇴직관리사, 퇴직컨설팅전문가, 커리어컨설턴트, 진로직업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하우와 경력을 쌓아 놓으면 제2의 직업을 찾는 사람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조직(NPO) 등 제3섹터 전문가가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한국의 사회적 기업 수는 지난 10년간 30배나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층의 여행 패턴을 파악하고 관련 여행 상품을 기획·개발·마케팅하는 시니어 여행 전문가, 실버 비즈니스 사업을 창업한 기업가가 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도심형 민박과 셰어하우스 등 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것도 괜찮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신(新)노년층을 형성할 4050의 노후는 과거 세대와 다르다”며 “전혀 다른 풍경으로 진입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노후 일자리도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과, 직장인 과정 신·편입생 모집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과, 직장인 과정 신·편입생 모집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 전공과정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 특별과정으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이수 시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신·편입생이 선발된다. 원서 접수는 8월 22일까지 이며, 24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경영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원하거나 MBA 진학을 꿈꾼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검증된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영학 전공과정은 교내에서도 높은 대학원 진학률과 전문 자격증 취득률로 알려져 있다. 올 8월에 졸업을 앞둔 ㈜쇼랜의 CEO인 임영태 씨 역시 소방안전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매경 테스트에 통과했다. 임 씨는 “4년 학위 취득 과정을 2년 6개월 만에 마치게 되어 현재 국민대학교 MBA 과정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라며 “전공 과목과 심화 학습, 사제동행 세미나,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특강, 교내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과정의 2017학년도 2학기 직장인 특별과정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 및 경영학 전공 입학팀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큐] 마, 나도 대학병원 간다

    [포토 다큐] 마, 나도 대학병원 간다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 하여 삼다(三多)의 섬으로 불린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말’이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제주도는 우리나라 말 산업의 중심지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말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사육되는 말은 모두 2만 7116마리. 이 중 절반이 넘는 1만 5261마리가 제주도에 있다.●총면적 1500㎡ 대형수술실·입원실 갖춰 최근 제주 말에게 반가운 일이 하나 생겼다. 지난달 13일 전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말 전문 동물병원이 제주대에 문을 연 것. 말의 본고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제주도의 말 관련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했다. 1만 5000마리가 넘는 말을 10여명의 말 전문 개업 수의사와 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의 의료진이 도맡았다. 그조차도 개업수의사는 농가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부분마취수술 등 1차 진료만 했고, 큰 수술이 가능한 2차 진료 기관인 마사회도 의료 인력과 수용능력의 한계로 제주 지역의 말 관련 의료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 개원은 말 사육 농가와 50여곳에 달하는 승마장에 더없는 희소식이다.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은 1차 진료기관인 말 전문 개업수의사가 하기 어려운 수술·입원·재활 등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총면적 1500㎡의 병원에는 몸집이 큰 말을 수술할 수 있는 대형 수술실과 엑스레이, 초음파 등의 영상진료실, 국내 유일의 냉난방 시설을 갖춘 입원마방 등이 마련돼 있다. 말전문동물병원은 9월 중 국내 최초로 말 전문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도입한다. 연내 도입은 어렵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도입도 추진 중이다. 말 못 하는 동물의 아픔을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미국과 일본 등 말 산업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이 같은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은 말의 부상과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는 것은 물론 국내 말 관련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말 직접 키우며 다양한 임상 실습도 가능 수의학 대학병원인 말전문동물병원의 개원은 진료와 치료 등 병원으로서의 기능 못지않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재 수의학과 커리큘럼은 소, 돼지, 말 등 가축 중심의 대동물보다는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다루는 소동물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말이 흔한 동물이 아니어서 전국 수의학과 학생 중 말 진료를 경험해 본 학생은 극히 적은 편이다. 심지어 제주대 수의학과 학생들조차도 말 관련 의료 실습을 해 본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척박한 교육 현실 개선을 위해서 말전문동물병원은 진료 이상으로 말 전문 의료인력 교육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수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현직 수의사를 대상으로 말 관련 전문 특화 교육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말 전문 수의사가 되려면 마사회에 취직하거나 말 전문 개업 수의사 밑에서 도제식으로 배우는 수밖에 없었다. 타 대학 출신인 서지윤(29) 수의사는 말 전문 수의사가 되고 싶어서 제주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말전문동물병원 설립에 구심점 역할을 한 서종필 교수를 도와 병원에서 실습 중인 서씨는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에서는 말 진료도 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관리하는 말을 직접 키우며 임신과 출산 등 모든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임상 실습이 가능하다”면서 “열심히 배워 좋은 말 전문 수의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많은 이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출발한 만큼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이 국내 말 산업 부흥과 말 관련 수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라본다. 글 사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집단 성희롱’ 인하대 의예과 남학생 7명, 징계 정지

    ‘집단 성희롱’ 인하대 의예과 남학생 7명, 징계 정지

    술자리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성희롱해 무기정학 등 징계 처분을 받은 인하대학교 의예과 남학생 7명에 대한 징계가 일시 정지됐다. 인천지법 민사21부(부장 유영현)는 11일 A(22)씨 등 인하대 의예과 학생 7명이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조양호 이사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인하대 의예과 15∼16학번 남학생 21명은 지난해 3∼5월 학교 인근 고깃집과 축제 주점 등지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성희롱을 했다. 이들은 과 여학생들을 놓고 “‘스나마’(얼굴과 몸매 등이 별로지만 그나마 섹스를 하고 싶은 사람)를 골라봐라”, “걔는 얼굴은 별로니까 봉지를 씌워놓고 (성관계를) 하면 된다”는 등의 발언과 함께 성적인 평가를 했다. 학교는 이들에게 무기정학·유기정학·근신·사회봉사 등의 각각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 등 7명이 징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만큼 해당 본안 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일시적으로 징계처분의 효력을 정지하고, 올해 2학기 수강신청과 교과목 수강을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학교 측에 명령했다. 재판부는 “90일의 유기정학이나 무기정학으로 A씨 등이 받게 될 불이익이 심히 중대해 보이고, 일부는 1년 단위인 의과대학 커리큘럼으로 인해 올해 2학기 수업을 듣지 못하면 내년 1학기까지 수업을 들을 수 없어 90일 유기정학보다 훨씬 더 가혹한 결과를 받게 된다”며 “A씨 등이 본안소송에서 ‘징계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다퉈 볼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A씨 등은 “남학생만 모인 자리에서 이성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다”며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남학생들이 술기운에 다들 아는 의예과 여학생들에 한정해 설문하듯 대화를 나눴다”며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발언의 수위를 조절하지 못한 것일 뿐 여학생들을 성적인 대상으로 삼거나 평가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농담조로 언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국내 첫 승 잡아라… 인비 여제의 ‘17전 18기’

    국내 첫 승 잡아라… 인비 여제의 ‘17전 18기’

    박인비, KLPGA 준우승만 6번 “올해 초부터 우승 생각해 와… 해외 경기 수까지 조절할 것” 김지현·이정은과 동반 플레이 “국내 골프대회에서도 부담감을 팍팍 갖고 경기를 해야겠다. 이제는 작전을 바꾸겠다. 지금껏 아무 생각 없이 너무 편안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여제’ 박인비(29)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총상금 6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변 분들이 외국에서 이룰 것은 다 이뤘으니 이제 국내 대회 우승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많이 얘기한다. 솔직히 지난해까지 국내 대회 우승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었지만 올 초부터는 우승을 생각하고 있다”며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대회에 17차례 출전해 준우승만 6차례 기록했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자영에게 패해 첫 우승의 기회를 또 놓쳤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딴 골든 그랜드슬래머에다 ‘골프 여제’의 명성을 생각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이다. 그는 “한국에 오면 내 플레이 자체를 즐겼고 골프팬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지금부터 도전하더라도 늦은 게 아닌 만큼 해외 경기 수를 조절해 가며 좋은 컨디션으로 국내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후원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쌓은 좋은 기억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부상 복귀전인 이 대회에서 ‘웜업’(준비운동)을 잘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며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면 무엇보다 좋을 것 같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한 달 전부터 샷과 퍼팅이 들쭉날쭉이어서 고생했는데 다행히 지난주부터 샷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관련해 “에비앙도 국내 대회 우승과 비슷한데 한 가지 남은 숙제라고 본다”며 “그린을 읽는 게 까다로워 우승한 해를 빼고는 모두 고생했다. 코스 자체가 나와 잘 맞는 게 아니지만 이를 잘 해결해 우승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안되는 시기가 더 긴 게 골프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며 “그동안 잘해 왔으니 이런 시련도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겨 내려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메이저 7승을 거둔 박인비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메이저 10승 기록에 3승을 남겨 뒀다. 그는 “메이저대회가 1년에 5개로 늘어났으니 충분히 기회가 있다”며 “잘하면 한 해에 가능할 것이고, 못하면 은퇴 때까지 안 될 수도 있다. 나 하기에 달렸다”고 마음을 다졌다. 박인비는 11일 오전 8시 30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세’ 김지현(26), 이정은(21)과 1·2라운드 동반 플레이에 나선다. 17전 18기 끝에 생애 첫 국내 대회 우승을 해낼지 주목된다. 제주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멕시코 축구 주장 라파엘 마르케스가 마약카르텔 앞잡이?

    멕시코 축구 주장 라파엘 마르케스가 마약카르텔 앞잡이?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주장이며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도 몸 담았던 라파엘 마르케스(38)가 마약 카르텔의 앞잡이로 의심된다고 미국 재무부가 밝혔다고 영국 BBC가 10일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악명 높은 마약 밀거래업자인 라울 플로레스 에르난데스를 돕거나 방조한 42개 조직과 21명의 제재 대상 명단을 작성해 최근 공표했는데 마르케스가 가수 훌리오 세자르 알바레스 등과 함께 포함된 것이다. 기소 대상 조직에는 과달라하라의 카지노와 몇몇 축구 클럽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는 마르케스의 기소 이유를 설명하면서 “오랜 동안 플로레스 에르난데스와 관계를 맺어왔으며 그와 (마약 밀거래 조직인) DTO의 앞잡이로 역할했으며 그들의 자산을 대신 관리해왔다”고 주장했다.마르케스도 멕시코 검찰총장에게 성명을 전달했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라파’란 별명으로 더욱 알려진 그는 9일 검찰 청사 앞에서 대담하게도 회견을 개최하는 담대함을 과시했다. 알바레스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마르케스를 옹호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축구 선수로 가장 기나긴 커리어를 누리고 있는데 그가 이런 짓을 벌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마르케스는 멕시코 대표로 뛰면서 140경기 이상 나서 네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전설과 같은 선수다. 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로피는 네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두 차례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이 처음 프로로 데뷔한 멕시코 프로축구 아틀라스로 2015년 복귀해 계속 주장 완장을 차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이웨더 웬 겸손? “스텝도 느려지고 나이도 많고 덩치도 작고”

    메이웨더 웬 겸손? “스텝도 느려지고 나이도 많고 덩치도 작고”

    지난달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와 어울려 세기의 대결 프로모션을 돌 때만해도 기세등등하고 자신만만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조금은 풀이 죽었다. 메이웨더는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이 조금 느려졌으며 맥그리거가 서류 상으로는 나보다 더 유리하다”고 인정했다. 맥그리거가 덩치도 좋고 나이도 젊어 UFC 파이터가 복싱 경기에 나서야 하는 불리함을 상쇄하고 있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다섯 체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메이웨더는 “그는 훨씬 젊다. 나와 맥그리거의 서류를 훑어보면 그는 키도 더 크고 더 긴 리치를 갖고 있다. 젊음도 그의 편이다. 40대에 접어든 나와 비교하면 이번 대결은 코너 맥그리거에게 기울어진다”고 말했다. 49승 무패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의 약점이라면 2015년 9월 안드레 베르토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친 뒤 아직 한 차례도 링에 서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ESPN의 스티븐 스미스가 상대가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할 것이라고 왜 주장하지 않느냐고 떠보자 메이웨더는 짤막하게 “나이가 더 많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난 2년 전과 그대로인 파이터가 아니다. 또 5년 전의 그 파이터도 아니다. 걸음이 느려졌다. 안드레 베르토 같은 투사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거리를 유지하라는 조언을 듣지 않는다. 그러나 난 그때 서른여덟이었다. 내가 자칫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안드레 베르토 같은 전사의 사정권에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 하나 나이 들어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힘이 떨어진 것이라고 답했다. 2011년 빅토르 오티스를 KO 시킨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최근 일곱 경기 모두 판정으로 이어졌다. 메이웨더는 커리어 초반 펀치력에 대해 “예전에는 KO 비율이 90%였는데 언젠가부터 빠지기 시작해 커리어 전체를 까먹게 됐다”면서도 “나이가 더 많은 메이웨더가 여전히 맥그리거보다 굉장히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싸울 수 없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 다만 예전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아니란 점만을 얘기하고 싶었을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링 위의 수비형 마법’으로 통했던 그는 맥그리거와 대결하며 공격적으로 싸우는 것이 복싱 팬들에게 진 빚을 갚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2015년 5월 매니 파퀴아오(39필리핀)과의 대결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는 비난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그는 “이번은 수비만 하는 싸움이 될 수 없다. 그와 정면으로 붙어야 한다. 난 파퀴아오와의 대결 때문에 사람들에게 빚을 졌다. 그들은 즐거워하지도 않았다. 이번에는 싸움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육아맘 고충 함께 나눠요”…동아제약, 토크 콘서트로 소비자 소통 강화

    “육아맘 고충 함께 나눠요”…동아제약, 토크 콘서트로 소비자 소통 강화

    동아제약이 토크 콘서트로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최근 30대 육아 맘 60여 명을 초청해 템포와 함께 하는 ‘안심 육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토크콘서트는 올해 템포 발매 40주년을 맞아 할 일 많고, 하고 싶은 일 많은 열정 넘치는 엄마의 ‘그날’, 템포와 함께라면 의기소침하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와 즐거운 일상을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남 1녀의 대표적인 육아맘이자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씨는 콘서트의 강의 및 진행을 맡아 육아 중 발생되는 애환 및 육아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눴다. 출산 후 커리어를 완벽하게 성장시키고 있는 박지윤은 직접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경험담과 육아 스트레스 극복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후에는 초청된 6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에게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점심 만찬을 제공하고 템포, 해리치 샴푸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토크콘서트가 출산 후 직장 생활, 가사 노동과 육아의 병행으로 힘들고 지친 여성들의 고민과 애환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템포와 함께 육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매킬로이 우승 텃밭서… 스피스 ‘위대한 도전’

    스피스 우승 땐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퀘일할로의 제왕’ 매킬로이 넘어야… 코리안 브러더스도 이변 노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총상금 1050만 달러(약 119억원)를 놓고 156명이 최고의 승부를 벌인다. 대회 전통에 따라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와 브룩스 켑카(27·미국), 조던 스피스(24·미국)가 한 조로 동반 플레이한다. 먼저 스피스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달아 우승한 데 이어 지난달 디오픈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를 품었다. 역대 PGA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일군 사람은 5명(진 사라센, 개리 플레이어,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뿐이다. 1993년 7월 27일생인 스피스가 우승한다면 우즈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24세 7개월) 기록을 바꾸며 새 ‘골프 황제’ 대관식을 치르게 되는 셈이다. 스피스는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꼭 달성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8일 연습 라운드에선 자폐증을 앓는 여동생 엘리(16)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2남 1녀 중 장남인 스피스는 엘리를 각별히 아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PGA 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엔 퍼터를 옆구리에 끼고 무언가를 가리키며 엘리에게 설명하는 스피스의 모습이 실렸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엘리의 오빠이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 업체 웨스트게이트 등 도박사들은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퀘일할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했기 때문이다. 2010년 최종 라운드에서 62타를 쳐 투어 첫 우승을 일군 뒤 2015년엔 마지막 날 무려 61타를 기록하며 2위와 7타 차 완승을 거뒀다. 퀘일할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7차례 대회에서 매킬로이는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6차례나 ‘톱10’에 들었다. 더욱이 지난주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1·2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함께 플레이한 스피스는 “(매킬로이가) 지금의 드라이버샷 감을 유지한다면 가장 강력한 상대”라고 지목해 눈길을 끈다. ‘제2의 양용은’을 꿈꾸는 ‘코리안 브러더스’ 김경태(31)와 강성훈(30), 안병훈(26), 송영한(26), 왕정훈(22), 김시우(21)와 2009년 대회 우승으로 평생 출전을 보장받은 양용은(45)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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