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커닝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주애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탈북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6
  • [길섶에서] 건배사/강동형 논설위원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건배사’다. 술자리가 잦다 보면 다양한 건배사를 듣게 된다. 커닝을 하고 싶어도 술이 약해서인지 곧바로 잊어버린다. 겨우 할 수 있는 건배사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이라는 무미건조한 레퍼토리다. 그래도 맨 정신이면 생각나는 건배사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위·하·여’이고 또 하나는 ‘간·바·이’다. ‘위·하·여’는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을 줄인 말이라고 한다. 상사가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선창하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지난 주말 포항에 있는 포스코 홍보관을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견학을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안내를 맡은 막내가 건배사를 하는데 ‘간·바·이’를 선창하면 ‘간바이’라고 해 달란다. 건배의 일본 발음이 간바이여서인지 잠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간·바·이’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부연 설명을 듣고서야 일행의 얼굴이 펴졌다. 반전이었다. 우리는 모두 ‘간·바·이’를 유쾌하게 외쳤다. 애주가 선배가 탈이 났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문안했다. 앞으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단다. 그 선배가 ‘건배사’를 할 수 있길 기원한다. 간·바·이.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집단 부정행위 고발합니다” 전북대, 대자보 내용 진상조사 착수

    “집단 부정행위 고발합니다” 전북대, 대자보 내용 진상조사 착수

    전북대가 12일 단과대 건물에 붙은 “교내 시험에서 OO학부 학생들이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대자보에 대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11일 게시된 대자보에는 “지난해 한 교양 과목 시험을 치르기 전 이 학부 학생 5명이 문서로 만든 기출문제를 스마트폰에 넣어가 뒷자리에서 커닝을 했다”고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에 적힌 글은 “시험을 보던 중 해당 학생 2명이 커닝한 사실을 교수에게 알렸으나 주의를 주는 데 그쳐, 50명의 학생들이 (처벌 의사를 담은) 서명서를 제출했지만 교수는 이를 묵인하고 온전하게 학점을 줬다”고 주장했다. 당시 기말고사 시험지가 사전에 유출이 됐고, 이 시험지를 빼돌린 사람들 중 6명은 학부 학생회 임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대자보에는 “학부 사무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던 학생이 중간고사 시험지를 빼돌려 6명의 학생이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을 치렀다”는 내용도 폭로됐다. 이와 관련, 대학 측은 대자보의 상세한 고발 내용을 토대로 공대 학장을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범위는 커닝 가담 학생과 피해학생 전원으로, 이번 사건 외에도 다른 사안이 있었는지까지 폭 넓게 이뤄질 전망이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부정행위가 드러난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처 상벌위원회를 통해 최고 퇴학까지 징계 수위를 고려해 처벌할 방침이다. 또 가담 학생 전원을 F학점 처리하고 피해 학생들에 대한 전체 성적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해당 과목 교수에 대해서도 시험관리 소홀로 별도의 징계 조치를 할 계획이다. 만약 폭로 내용처럼 전공시험지 사전 유출이 사실이라면 학과에 경고키로 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대자보에 언급된 학생을 불러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학생과 교수에 대한 징계를 할 예정이다. 엄정하고 신속하게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사자와 작은 새(마리안느 뒤비크 글·그림, 고래뱃속 펴냄) 사자와 작은 새의 우연한 만남과 예정된 이별, 그리고 재회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짧은 얘기 속에 그리움, 아쉬움, 슬픔, 설렘,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밑바탕이 된 글이어서 진실한 울림을 준다. 수채 물감과 2B 연필로 그린 그림은 따뜻하고 정겹다. 72쪽. 1만 3500원. 100점 탈출(백은하 지음, 이덕화 그림, 꿈꾸는 초승달 펴냄) 평범한 아이 예진이가 엄마가 그토록 원하는 100점을 받기 위해 커닝을 했다가 양심에 찔려 고민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그린 창작동화다. 칭찬받으려다 ‘100점 감옥’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예진이의 상황이 엉뚱하면서도 재미있게 펼쳐진다. 결과만 중시하며 무모한 경쟁을 부추기는 이 시대 풍토를 예리하게 꼬집는다. 72쪽. 9500원.
  • 샤킬오닐 추성훈, “UFC선수인 섹시 야마다” 자기소개에 화들짝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UFC선수인 섹시 야마다” 자기소개에 화들짝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UFC선수인 섹시 야마다” 자기소개에 화들짝 ‘격한 포옹’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추성훈’ 전설의 NBA 스타 샤킬오닐이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한 포옹을 나눴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등교를 한 샤킬오닐은 학생들에게 주먹을 들이대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교실에 들어선 샤킬오닐은 추성훈과 같은 반 짝꿍이 됐다. 샤킬오닐은 자연스럽게 추성훈의 볼펜을 가져다 쓰는 등 친근감을 보였다. 추성훈은 짝꿍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 중인 추라고 한다. 닉네임은 섹시 야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한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샤킬 오닐 품에 쏙 안긴 추성훈이 마치 어린 아이처럼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보더니 “당신이 섹시야마냐”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보더니 “당신이 섹시야마냐”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바꾼 얼굴 ‘폭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바꾼 얼굴 ‘폭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격한 포옹’ 얼마나 거구인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격한 포옹’ 얼마나 거구인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격한 포옹’ 얼마나 거구인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격한 포옹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상남자들의 ‘브로맨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상남자들의 ‘브로맨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킬 오닐이 학교 교문에 들어서자 남학생들은 다정한 주먹 인사를, 여학생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학교의 현관보다 큰 샤킬 오닐의 덩치에 학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교실을 찾은 그는 환호를 보내는 학생들을 향해 “헬로, 샤크. 왓 업 커즈. 왓 업 보이 보이” 등 리듬감 있는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샤킬 오닐의 짝은 추성훈이었다. 평소 체격으로는 누구에도 지지않는 추성훈이었지만, 샤킬 오닐이 옆 자리에 앉자 아기처럼 왜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그에게 직업 등을 말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라는 말을 들은 샤킬 오닐은 재차 그의 이름을 물었고, 추성훈이 일본 이름을 말하자 그제야 추성훈을 알아본 그는 “그게 당신이냐”며 진한 포옹을 건넸다. 샤킬오닐은 자연스럽게 추성훈의 볼펜을 가져다 쓰는 등 친근감을 보였다. 또 샤킬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그 자체’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흑형과 아기

    샤킬오닐 추성훈 “당신이 섹시야마? 당연히 안다” 흑형과 아기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폭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폭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대박’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사랑이와 얼굴 바꿔보니 ‘대박’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얼굴이 바뀐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딸의 얼굴 체인지”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이 바뀌었지만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샤킬 오닐을 놀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달달한 두 남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달달한 두 남자?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킬오닐이 첫 등교했다. 샤킬오닐은 엄청난 풍채와 쇼맨십으로 학생들에게 주먹을 들이대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인사를 건넸다. 샤킬 오닐이 교실에 들어서 인사를 하자, 같은 교실에 있던 추성훈, 강남, 김정훈은 “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샤킬오닐과 추성훈은 같은 반 짝꿍이 되었다. 샤킬오닐은 자연스럽게 추성훈의 볼펜을 가져다 쓰는 등 친근감을 보였다. 샤킬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상남자들 짝꿍 케미 보니 “반전”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상남자들 짝꿍 케미 보니 “반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상남자들 짝꿍 되자 ‘반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추성훈 샤킬오닐이 짝꿍이 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킬오닐이 첫 등교했다. 샤킬오닐은 엄청난 풍채와 쇼맨십으로 학생들에게 주먹을 들이대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인사를 건넸다. 샤킬 오닐이 교실에 들어서 인사를 하자, 같은 교실에 있던 추성훈, 강남, 김정훈은 “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강남은 “샤킬 오닐이 막 주먹 내미는데 나도 몰래 주먹이 움직이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추성훈도 “너무 좋았다. 슈퍼스타 왔다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훈 역시 “고등학교 때나 보던 농구스타를 실제로 보니까 정말 좋더라”고 고백했다. 이후 샤킬오닐과 추성훈은 같은 반 짝꿍이 되었다. 샤킬오닐은 자연스럽게 추성훈의 볼펜을 가져다 쓰는 등 친근감을 보였다. 지켜보던 강남은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한편 샤킬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사나이들의 ‘격한 포옹’ 팔뚝 얼마나 굵은 지 봤더니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체격 차이가?” 대박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렸다. 영어 교사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짝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답을 확인한 결과 샤킬 오닐이 적은 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생 ‘커닝’ 사실로… 강의자료 베낀 2명 징계

    서울대가 학생 2명이 지난 4월 말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징계하기로 했다. 7일 서울대에 따르면 철학과 개설 교양과목 ‘성의 철학과 성윤리’ 중간고사 수강생 250명을 대상으로 전체 조사를 한 결과 2명이 시험 당시 인터넷 강의자료를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생 10여명에 대해 부정행위 의혹 제보를 받았다”며 “이 중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2명을 확인, 징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당 학생들은 강의 중 학교 강의자료 포털인 ‘eTL’에 접속했고 이를 베껴 답안을 작성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강의 개설 단과대학인 인문대는 이달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학칙상 부정행위자에게는 성적무효 처리부터 유기정학까지 중징계가 내려진다. 지난달 초 서울대생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는 이 과목 중간고사에서 친구들끼리 커닝을 하거나 휴대전화나 교재를 보며 답안을 작성했다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데스크 시각] 태극기 게양, 애국심을 강요할 순 없다/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데스크 시각] 태극기 게양, 애국심을 강요할 순 없다/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어언 30여년 전을 떠올린다. 꼬맹이들 가슴이 뻥 뚫렸다. 애국가 소리가 울려 퍼진다. 경기장 태극기 게양과 함께. 자칫 울음까지 쏟을 뻔했다. 우리 선수들은 잘도 해냈다. 약소국 설움을 날려 보냈다. 아시아 대회를 휩쓸곤 했다. 근데 국기 하강식 땐 달랐다. 얼른 친구와 놀아야 하는데, 국기에 대하여 경례할 때다.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고. 날마다 오후 5시 시작됐다. 가끔씩 헷갈리기까지 했다.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댄다? 아님,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제법 큰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딴 친구들 모습을 커닝했다. 들킬세라 얼른 손을 바꿨다. 바로 30여년 전, 그땐 그랬다. 엿새 뒤 호국보훈의 달이다. 태극기를 건너뛰지 못한다. 정부 방침 하나가 눈에 띈다. 공공기관 게양대 크기 문제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단다. 미국 상대로 연구에 들어갔다. 옥상에 내거는 길도 꾀한다. 훨씬 커다랗게 만들 참이다. 멀리서도 보이도록 하자며. 늦어도 8·15엔 판가름 난다. 계획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 대장관을 연출할지 모른다. 백악관 성조기와 동급이니. 국기 게양 홍보는 당연하다. 그러나 염두에 둘 게 적잖다. 낮은 게양률을 탓하지 말라. 또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애국심 운운은 더하다. 정부·여당은 이를 연결한다. 종종 국기 소각도 지적된다. 집회에서 이따금 일어난다. 분명히 반길 태도는 아니다. 냉정하게 따져야 할 게 있다. 한편으로는 ‘정부=국가’다. 정부 스스로 되돌아볼 때다. 게양률은 정부 신뢰를 말한다. 게양 의무화 논란이 그렇다. 넉 달 전인데 여운은 남았다. ‘억지춘향’은 폐해만 낳는다. 속마음을 줄 리가 만무하다. 타초경사(打草驚蛇)란 격언이 말한다. 풀을 툭 쳤는데 뱀이 나왔다. 여기엔 교훈이 숨었다. 선의(善意)도 뜻밖의 일을 부른다. 국민 애국심은 곧 증명된다. 스포츠 경기를 예로 꼽는다. 월드컵 땐 나라가 들썩인다. 행사엔 거의 국민의례를 치른다. 착한 국민이라고 하겠다. 한 학자는 논문에 이렇게 썼다.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는 국민. 따라서 국기에 대한 경례는 자기 소유물에 절하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모순을 알아채지 못한다. 오히려 따르지 않으면 불순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여긴다. 이제 거창한 구호를 떠나자. 혹 고쳐야 할 제도는 없는가. ‘국기법’ 규정은 꽤 불편하다. 매일 오전 7시 게양하란다. 오후 6시 하강하도록 했다. 게양·하강식 또한 못박았다. 애국가 연주에 맞춰 하도록. 한 초등학교장은 항변한다. 지킬 수 없는 규정이라고. ‘불량 교사’ 양산을 거론했다. “현실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법 개선을 촉구했다. 정부3.0과 관련, 검토할 만하다. 군 철책도 허문다지 않았나. 강원도에서 박수를 받았다. 동해안 60년 숙원이 풀린다. 국기 논란은 툭툭 불거진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같다. 분명한 것은 국민 관점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선례다. 정부는 행사 때 제창을 금했다. 대신 합창만은 막지 않았다. 여느 국민은 차이를 묻는다. 제창과 합창, 어떻게 다른가. 정부는 억울(?)할 수도 있다. 영화 ‘라스트 캐슬’에 꽂힌다. 미군 교도소를 소재로 한다. 라스트 신이 기억에 남는다. 성조기를 거꾸로 내걸 뻔했다. ‘패륜 교도소장’에 맞서서다. SOS를 요청하는 작전이다. 리더는 총을 맞으며 게양한다. 구조 신호를 보내려 애쓴다. 그렇지만 예상은 빗나간다. 성조기는 똑바로 내걸린다. 장군의 부하들은 거수경례를 올린다. 남의 영화라도 배우면 그만. 이런저런 논란은 차치하고. 파국을 면한 지혜가 부럽다. 올해는 광복·분단 70돌이다. onekor@seoul.co.kr
  • “취업 앞에 양심 없다” vs “취업 앞에 반칙 없다”

    #1. 서울대에서는 지난달 중간고사 때 두 번의 부정행위(커닝)가 발생했다. 철학과 교양 과목인 ‘성의 철학과 성윤리’와 통계학과 전공 필수 과목인 ‘확률의 개념과 응용’ 시험에서 학생들의 집단 커닝이 있었다. 두 과목 모두 커닝 제보자는 해당 시험을 치른 학생들이었다. 두 과목 모두 재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정행위자들을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피해 학생들)과 각자 양심의 문제로 종결하자는 의견(담당 교수 처분)이 맞선 것이다. #2. 지난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민사소송법 중간고사. 2학년 학생 A씨가 커닝페이퍼를 보며 답안을 작성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2013년 학생이 교수 연구실 컴퓨터를 해킹해 사전에 시험지를 빼돌린 초유의 사건을 겪었던 연세대 측은 ‘무관용 원칙’을 내세워 A씨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커닝 사건이 연이어 공론화되며 대학들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학생들이 내부 고발자가 돼 교수들에게 동료 학생들의 반칙 행위를 고발하는 메일을 보내고, 커닝 처분을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을 위한 학점 관리 등 ‘스펙’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면서 커닝을 단순한 반칙 행위로만 치부할 수 없는 세태가 된 셈이다. 서울대에서는 피해 학생들이 ‘부정행위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하자’고 주장했다. 커닝을 윤리 문제가 아닌 범죄 행위로 보는 인식 전환의 분위기도 엿보인다. 손바닥이나 책상, 벽 등에 예상 답안을 적는 전통적인 수법부터 성적 이의 제기 기간에 채점된 답안지의 답안을 정답으로 세탁하는 등의 신종 부정행위도 나타나고 있다. 대학 당국도 커닝 방지책을 속속 도입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는 최근 교수나 강사가 직접 시험 감독을 맡고, 시험장 좌석 간 적정 거리를 확보하는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했다. 고려대는 ‘무감독 시험’이라는 역발상 방안도 들고 나왔다. 지난 3월 취임한 염재호 총장은 올 2학기부터 시험 감독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학교 측은 “무감독 시험 참가를 희망하는 교과목의 지원을 받아 시험을 치르기 전 명예서약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그 대신 부정행위가 발생할 경우 강력한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들도 커닝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을 고심 중이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과거에도 흔했던 커닝이 요즘 들어 특히 공론화되고 문제시되는 것은 취업 등 생존 경쟁이 격화되면서 그에 대한 내부의 분노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