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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저” 지난 9일 영등포 당협 사무실에서 지지를 호소하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김영명씨가 12일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남편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서울을 정말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후보는 정몽준이 후보가 돼야지 박원순 시장한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준 후보는 경선 내내 현직 의원 신분을 유지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자의 선거운동은 불법이다. 정몽준 후보는 1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인의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저”라면서 “이번 선거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길 싶다면 제가 고발된 걸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도 부인이 선거법 위반 관련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라면서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잘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크리스, 전속 계약 해지..한경 근황은? ‘여배우와 열애 중’

    엑소 크리스, 전속 계약 해지..한경 근황은? ‘여배우와 열애 중’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 그룹 엑소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엑소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15일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결 측은 “아직 재판부가 배당되지 않아 재판 관련 세부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SM측에서는 “크리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SM을 나간 한경은 우주여행 실현을 위한 과정으로 미국 나사캠프에 적응 훈련을 받았으며, 6월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한경은 중국 인기 여배우 장카이퉁과 열애 중이다. 한경과 장카이퉁은 지난 2012년부터 몰디브 여행, 심야 데이트 등이 포착 혹은 목격되며 열애설이 계속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후난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동기적’에서 처음 만났다.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한경 잘 지내고 있구나”,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어쩌다 이런 일이”,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엑소 크리스 안나갔으면 좋겠다”,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한경 보고 싶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4 지방선거 D-20] 정몽준 날 세우고, 박원순 반격

    본격적인 서울시장 본선 대결을 시작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전날에 이어 날카로운 공방전을 벌였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박 시장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정 의원이 공세의 강도를 높이는 형국이다. 정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모든 직업에는 직업병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은 열심히 하되 직업병에 걸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며 전날에 이어 박 시장이 시민단체 직업병에 걸렸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그는 “박 시장은 700만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공기를 지난 3년간 아무 관심 없이 방치했다”며 “지하철 노선이 9개나 되고 역이 그렇게 많은데 겨우 1년에 한 번 검사해서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서 객실 공기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것은 양심 불량적인 행정”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시장은 직접 나서는 대신 캠프가 반박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만큼 박 시장이 직접 1대1로 맞붙으면 정 의원의 전략에 말려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 캠프 대변인인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은 전날 정 의원이 “박 시장의 언론 담당 비서관이 100명이나 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시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좋지만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며 “시정에 대해 공부가 안 된 탓인지, 일부러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진 의원은 또 서울시 채무 변제와 관련해 정 의원이 “전부 오세훈 전 시장이 한 것이지, 박 시장이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는 “박 시장 취임 이후 4월 현재 채무가 16조 4518억원으로 줄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유포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부득불 법적 대응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날 발표된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정 의원은 32.9% 지지율로 53.3%의 박 시장에게 크게 뒤졌다. 한편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를 방문해 현장의 정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공약 발표… 기자회견… 캠프 오픈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을 사흘 앞둔 13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날 예비 후보였던 이현청 상명대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최소 5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현직이자 전날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에서 보수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문용린 예비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캠프에서 학교 안전에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유아 교육 단계에서부터 교육의 힘으로 ‘생애 단계별 실천안전교육 커리큘럼’을 실시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통 보수 후보임을 자칭한 고승덕 예비 후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든 진보든 ‘단일 후보’라는 명칭을 쓰지 않는 게 옳다”면서 “보수와 진보 진영을 내세우는 것은 교육의 정치 중립성을 해치고, 이번 선거에서는 실제로 진영별로 다수 후보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 예비 후보는 “자율형사립고와 혁신학교 등에 대한 공식 평가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혁신학교 폐지를 선언한 문 예비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상면 예비 후보도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문 예비 후보가 다음 선거를 양보하기로 했었다”며 문 예비 후보를 비난하는 상황이다. 진보 측 조희연 예비 후보는 종로구 새문안로에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정동영·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유기홍 새정치연합 의원, 김정훈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다른 진보 측 후보인 윤덕홍 예비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봉하마을 방문 일정을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강운태 이용섭 단일화 전격 합의…“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밀실야합 공천 떨어뜨려야”

    강운태 이용섭 단일화 전격 합의…“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밀실야합 공천 떨어뜨려야”

    ‘강운태 이용섭 단일화’ ‘김한길·안철수’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강운태·이용섭 후보는 14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의 밀실야합으로 공천된 낙하산 후보자를 반드시 떨어뜨려 광주의 정체성과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서 ‘이길 수 있는 단일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운태·이용섭 후보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단일화 시기는 늦어도 28일까지로 하되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되면 더 앞당길 수 있다”면서 “단일화 방법은 시민여론조사를 채택하고 다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다른 방법도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후보 단일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날부터 실무 태스크포스팀을 2명씩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며 “누구로 단일화 되든 두 선거캠프를 통합하는 등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안전예산 깎아” “鄭, 서민마음 몰라”

    “朴, 안전예산 깎아” “鄭, 서민마음 몰라”

    서울시장 본선 대결이 확정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시장이 13일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세월호 여파에 따른 서울시 안전 관련 이슈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을 놓고 각을 세우며 충돌했다. 앞으로 박 시장 캠프에서는 ‘부자 대 서민, 재벌 대 시민운동가’ 구도를 앞세울 것으로 보이고, 정 의원 측에선 기업경영 경험을 살린 ‘행정 서비스’ 시장의 면모를 앞세워 박 시장과 대비시킨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시간차 설전을 벌였다. 정 의원은 먼저 “서울시의 안전 관련 예산이 오세훈 전 시장 때 2조 3400억원 수준이었는데 박 시장이 오셔서 1000억원 정도 깎아 버렸다”며 박 시장의 안전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3년간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신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지하철 사고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인재다. 압축 성장을 하면서 무시하고 경시했던 가치를 중심에 놔야 한다”며 “작은 것부터 챙기고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정밀행정, 인본행정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KBS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박 시장의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모르는 것”이라면서 “특히 시민단체를 하면서 여러 감시를 하고 잔소리를 주로 했지 직접 커다란 사업을 추진해 본 경험은 없다”고 압박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정 의원은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대기업 오너의 경험도 있는데 공약을 보면 70년대식 토건 개발로 경제를 일으켜 보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서울시장을 하려면 서민의 삶과 서민의 마음을 알아야 하며 그런 점에서 저와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전날 박 시장이 네거티브 지양 선거를 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정 의원은 MBC 인터뷰에 나와 “3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 시장 측이 나경원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1억원을 들여 피부과에 다닌다고 발표했다”면서 “네거티브 안 하겠다면서 하는 게 정말 나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박 시장은 후보 등록 전 일정을 안전 점검에 할애했다. 화재·사망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제2롯데월드 공사장과 관악구 행운길 범죄예방디자인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직접 살폈다.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정 의원은 방명록에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국민께 위로되겠다”… 8강 출사표

    “국민께 위로되겠다”… 8강 출사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8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12일 박주영(왓퍼드), 이청용(볼턴), 기성용(선덜랜드)을 비롯해 9명이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소속팀 시즌 종료 및 부상에 따른 조기 귀국으로 1차로 모인 이들은 오후 실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훈련에 들어갔다. 23명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은 소속 리그 일정에 따라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집된다. 말쑥한 양복과 군복 차림으로 파주 NFC에 모습을 나타낸 선수들은 “좋은 성적으로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쌍용’ 이청용과 기성용은 이구동성으로 ‘러시아전 승리’를 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기성용은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 이긴다면 16강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했고, 이청용은 “오직 러시아와의 첫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거 3총사’ 김신욱과 이용(이상 울산), 이근호(상무)는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프로축구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역대 최다인 17명의 해외파가 포함된 이번 대표팀에서 K리거는 6명인데,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는 이들 셋뿐이다. 남아공월드컵 직전 컨디션 난조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이근호는 “4년 전 아픔이 있었기에 더 집중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오고 싶어 한 선수들이 많다. 그들 몫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나는 대표팀 후보 선수지만 나만의 장점도 있다”며 “지금까지의 좋은 모습을 기억하면서 내 플레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쁨보다는 부담감에 잠을 설쳤다는 수비수 이용은 “본선 상대 선수들을 잘 연구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골키퍼들은 저마다 ‘선방 쇼’를 약속했다. 김승규(울산)는 “최근 컨디션이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최고참 정성룡(수원)은 “도전하는 정신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영(부산)은 “처음에는 대표팀에 뽑히는 것이 목표였지만 일단 선발됐기 때문에 경쟁을 통해 주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선 박주영은 “국민들이 나를 믿어 주신다면 가서 최선을 다하는 게 내 몫”이라며 “팀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이번 주에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전체 균형을 맞추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월드컵을 좋게 출발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대표팀 일정은]5월 12일 소집 (소속팀 일정에 따라 19일까지 순차적) → 12~20일 부상 및 컨디션 회복훈련 → 21~27일 전술훈련 → 28일 튀니지 평가전(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 29일 회복훈련 → 30일 출국 → 6월 1~9일 마이애미 전지훈련 → 10일 가나 평가전(장소 및 시간 미정) → 11일 회복훈련 및 브라질로 이동 → 12일 브라질 베이스캠프 이구아수 입성
  • ‘당선 도우미’ 찾아간 박원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된 12일에 맞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맞춰 ‘작고 조용한 선거’를 제안하는 한편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만나 선거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권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개최되기 전인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지금 애도 분위기에 맞게 작고 조용하고 돈 안 드는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유세차와 세 과시만 없어도 선거비용을 확 줄일 수 있다”면서 “진심으로 시민들을 걱정하는 정책 선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에게 “조용하고 반성하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하자”고 말했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핵심 공약을 마련해 여야가 공동 발표할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이 이날 ‘친정’이나 다름없는 새정치연합 지도부를 예방한 것은 선거 지원을 약속받는 동시에 ‘어게인 2011년’을 연상케 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 도우미’ 역할을 했고, 지금은 당 지도부에 진입한 안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를 만나 또 한 번 지원을 요청했다. 안 대표는 당시 박 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고 박 원내대표는 박 시장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벌이며 흥행 효과를 더했다. 박 시장은 “박 원내대표가 지난 선거 때 반값등록금 공약을 제안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며 “여기에 (선거 승리의) 주역이 다 계시다”며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 대표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제안에 “서울시 선거가 모범이 될 것 같다”면서 박 시장을 띄웠다. 박 시장은 이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악구 행운동 원룸 밀집지역을 둘러봤고 13일에는 제2롯데월드 공사장을 방문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박 시장은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인 오는 15일 등록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조용한 선거를 약속한 것처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대신 실무형 선대위로 몸집을 최소화한다는 생각이다. 임종석 전 의원이 일찌감치 박 시장의 캠프에 합류해 총괄을 맡고 있고 2011년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을 도왔던 하승창 싱크카페 대표, 김윤재 변호사가 기획과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안 대표 비서관을 맡았던 유태곤 전 비서관 등 안 대표 측 인사들도 박 시장을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통했나 ‘가족사진 봤더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통했나 ‘가족사진 봤더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정몽준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경쟁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정몽준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정몽준은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엔 정몽준의 아내인 김영명 씨가 새누리당의 한 중랑구청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라며 지난달 일어난 아들 논란을 언급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그 아이가 지금 대학가는 것을 실패하고 재수생이다. 바른 소리를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기는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그냥 가만히 있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사람 생각은 모두 다르니까”,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끊임없이 논란이 생기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몽준 막내 아들은 지난 달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벌어진 사회적 혼란에 대해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몽준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스럽기 그지없다. 아이도 반성하고 있지만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가족들 발언 논란 불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당선

    정몽준, 가족들 발언 논란 불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당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64)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인 김영명(58) 씨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11일 공개한 동영상에는 정몽준의 부인이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 아들 예선(19) 씨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12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정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자의 소리] 안전을 지켜줄 후보 뽑자/농협안성교육원 교수 박정석

    국민의 기본권인 선거권은 민주정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지방선거가 20여일 남았지만 국내외 경제·사회적 현실로 인해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냉소적이다. 아니 선거를 하는지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다. 지난 역대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보면 2006년 51.6%, 2010년 54.5%로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 6·4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역대 최저투표율을 기록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정치적 무관심이 현대정치의 일반적 경향이라 하지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느냐의 여부는 궁극적으로 참여의식에 있다. 사고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안전확보’다. 그 시작도 선거참여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사고와 경주 마우나리조트, 그리고 해병대 캠프사고에서 세월호 참사까지 이제는 다음 사고가 두려워진다. 우리 후세에게 더 이상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안전을 확보해 줄 후보에게 표를 던지자. 다행이 금번 선거부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사전 투표제가 시행된다. 투표일 전 5일부터 2일간인 5월 30일과 31일 전국 각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명서만 지참하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생업이나 황금연휴라 계획을 갖고 있다면 사전투표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나라 디딤돌을 놓자.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박정석
  • ‘정몽준, 아들 발언 해명한 부인 발언 해명.. 논란 딛고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아들 발언 해명한 부인 발언 해명.. 논란 딛고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부인 발언 해명,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64)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코앞에 두고 아들에 이어 부인의 발언이 논란이 돼 해명에 나섰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인 김영명(58) 씨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11일 공개한 동영상에는 정몽준의 부인이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 아들 예선(19) 씨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몽준 의원은 부인 발언을 두고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해명 글을 남겼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아들 예선 씨는 지난달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해명 하느라 바쁘네”, “정몽준 부인 발언 해명, 가족들이 입 조심 해야할 듯”, “정몽준 아들 이어 부인 발언 해명, 그래도 결국 후보 확정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12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정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해명 “아내, 딴 말 하는 사람 아니다” 진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영향 미칠까

    정몽준 해명 “아내, 딴 말 하는 사람 아니다” 진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영향 미칠까

    ‘정몽준 해명’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본선 후보를 확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에 정몽준 해명하자 진중권 “이제 그만하자”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에 정몽준 해명하자 진중권 “이제 그만하자”

    ‘정몽준 아내 발언’ ‘정몽준 해명’ 정몽준 아내 발언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해명에 나서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진중권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사과 발언을 올리며 “사과했으니 이제 그만 문제 삼았으면”이라고 적었다.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는 정몽준 해명 및 사과 내용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부인 발언 논란이 일자 정상적이지 못한 처사였다고 꼬집었다. 이날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아들의 ‘국민 정서가 미개’라는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 글을 언급하며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바른 소리라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격려와 위로는 감사하지만 그 발언 자체는 격려나 위로를 받을 발언이 아니라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부모로서 사죄드린다’라고 말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시기가 안 좋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럼 적당한 ‘시기’가 오면 그 발언해도 된다는 얘기인가? 안 좋았던 것은 ‘시기’가 아니라 발언의 질 그 자체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정몽준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아내가 당원들에게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정몽준 해명이 이어졌다. 정몽준 후보는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머리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해명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에 진땀

    정몽준 해명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에 진땀

    ‘정몽준 해명’ ‘정몽준 부인 김영명’ ‘정몽준 부인 발언’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과 관련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황당하네”,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조심하셔야죠”,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그래도 바로 사과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 男女] 가족교육 프로그램 뭐가 있나

    부부와 부모, 자녀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하다.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가정지원센터(www.familynet.or.kr)는 전국 151개 센터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신혼기 부부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이 마련돼 있다. 아버지학교 등 남성 및 자녀 대상 교육, 가족성장아카데미, 가족생활 및 가족 간 의사소통 교육도 실시된다. 가족사랑의 날을 알차게 보내도록 2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수요일에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놀이, 공예, 가족체험 등을 즐기는 토요가족돌봄나눔 프로그램도 있다. 센터별로 프로그램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거주지 센터 등의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두란노아버지학교(www.father.or.kr)는 기독교인 대상 일반아버지학교와 일반인 대상 열린아버지학교로 구분돼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군부대, 교도소, 쉼터, 기업, 관공서, 다문화 아버지학교도 신청을 받아 개설한다. 해외아버지학교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요즘은 현지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청소년 감동캠프’도 운영한다. 두란노어머니학교(www.mother.or.kr)는 전국에서 주 1회씩 5주간 진행된다. 건강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두란노부부학교는 토요일 2주간 열린다. 두란노결혼예비학교는 토요일 3주 과정과 공휴일 1일 과정이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깊은산속옹달샘(www.godowoncenter.com)은 꿈꾸는 부부학교(예비·신혼부부), 중년부부학교(30~50대 중년), 금빛부부학교(50대 이상)를 3박4일(목~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휴넷가정행복발전소(happyhome.hunet.co.kr)는 4주짜리 온라인 교육으로 행복한 아버지학교와 행복한 부모코칭학교를 개설 중이다. 한국일가정양립재단(www.kwaff.org)은 아빠와 자녀의 1박2일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 등을 유도하는 ‘웃는 아빠 캠프’ 등을 연다. 이를 통해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된다.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www.hifamily.net)도 부부관계클리닉, 부모코칭, 결혼예비학교, 여성행복컨설팅, 남성클리닉, 노년설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좋은나무성품학교(www.goodtree.or.kr)는 부모의 바른 훈계법을 익히는 성품훈계학교(금)와 성품대화학교(수)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씩 6주 동안 진행한다. happyhome@seoul.co.kr
  • 정몽준 부인 김영명씨 “막내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 시기가 안 좋았다”

    정몽준 부인 김영명씨 “막내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 시기가 안 좋았다”

    ‘정몽준 부인 김영명’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58)씨가 아들의 최근 “국민 정서 미개” 발언와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지역의 한 구청장 후보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지난달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김영명씨는 이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19)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논란이 일자 정몽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몽준 후보 캠프의 이수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영명씨가 지난주 새누리당 서울 중랑구 당협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막내아들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며 “이 과정에서 연로한 한 참석자가 김영명씨에게 위로 차원의 말을 하자 (김영명씨가) 막내아들의 잘못을 강조하는 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지난 4일 새누리당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한동안 주춤했던 지방선거가 이제 서서히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는 세월호 사고를 기점으로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울산은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답게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한 국가산업단지의 산업안전 문제가 선거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후보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행사장이나 거리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대신 공약 발표와 산업단지 위험 및 안전시설을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안전 문제 해결사임을 자임하면서 관련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안전 공약은 각 후보 캠프의 1순위 전략으로 떠올랐다. 반면 예년 선거의 단골 메뉴였던 각종 개발사업 공약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민생과 직결된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 지역상권 회복 방안 등은 여전히 후보들의 공약집을 메우고 있다. 또 후보들은 유권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근로자를 잡기 위해 노동 문제를 비롯한 비정규직 문제, 산업현장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권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노동 문제는 동구와 북구청장 후보들을 중심으로 앞다퉈 제시되고 있다. 동구와 북구의 경우 노동계 표심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재선을 노리는 통합진보당 현역 구청장들이나 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 후보 모두 노동계를 향한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가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 후보는 경쟁적으로 안전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산업안전 문제는 남구와 울주군, 동구, 북구 등 공단을 둔 모든 후보들의 공약으로 등장하고 있다.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하나같이 오래된 석유화학공단의 시설 개·보수와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내놨다. 서동욱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석유화학공단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안전관리단을 구축하고, 재난 유형별로 해외 전문가들을 발굴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김진석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석유화학공단 조성 이후 수십년을 넘긴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안전 전문가와 시민단체, 노동단체 등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현대화, 주차장 대리주차, 실버해피 도우미, 대형마트 정규 휴무 규제 강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쏟아지고 있다. 여성과 아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밤길 안심 통행을 위한 골목길 보안등 설치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청장 후보들은 혁신도시의 성공 지원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원도심 중구가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입을 모은다. 차 없는 거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옛 상권 회복도 중구청장 후보들의 핵심 공약으로 등장했다. 중구는 건설사가 부도난 뒤 주인을 찾지 못해 20년 넘게 방치됐던 코아빌딩, 청구스포츠타운 등 5곳이 새 단장을 앞둬 재건축과 리모델링 공약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여기에 시립미술관 유치와 문화의 전당 건립,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문화·예술 분야 공약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근로자가 많은 동구와 북구는 노동정책과 관련한 각종 약속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뒤늦게 선거에 뛰어든 새정치민주연합은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기존의 진보세력과 차별화를 외치며 서민과 근로자를 끌어안을 정책안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들은 ‘노동자 도시 울산을 민생 1번지로 만들겠다’며 근로자들의 표를 훑고 있다. 이들은 “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당면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교육·주택·의료·일자리 등 5대 민생 중심 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공부문 상시적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종호(통합진보당) 현 북구청장과 박천동 새누리당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를 통한 ‘산업관광 북구 건설’을 주창하고 있다. 윤 북구청장은 연속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계획안과 서민·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내놨고, 박 예비후보는 침체된 강동권 해양관광개발사업 활성화 약속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동구는 대왕암 공원, 일산해수욕장 등을 이용한 관광 동구 건설을 비롯한 산업안전 대책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공약이 민심을 파고든다. 울주군수 예비후보들은 관광개발사업과 원전안전 문제를 놓고 엇갈린 견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의 신장열 현 군수는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일대의 해양관광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 울주’ 육성계획을 제시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공단에 입주한 기업 지원정책도 마련했다. 신 군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와 간절곶, 영남알프스를 갖춘 울주군을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이끌겠다”며 “울주군은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명품도시를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김태남 새정치연합 예비후보와 이선호 정의당 예비후보, 서진기 무소속 예비후보 등은 신 군수의 개발정책에 맞서 원전의 안전성 문제와 주민 복지대책을 내놓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과 관련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그나마 해명 바로 했네”,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해명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조심했어야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해명 변명이 아니라 바로 사과하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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