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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왕킹-시온맘, 여름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멘토제’ 실시

    에듀왕킹-시온맘, 여름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멘토제’ 실시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에 위치한 에듀왕킹 어학원과 시온맘 홈스테이가 내달 6일부터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8년 동안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영어캠프는 1차부터 3차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인원만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 매년 지원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국내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인지도 있는 영어캠프 중 하나”라며 “올해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조기마감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왕킹 어학원과 시온맘 홈스테이가 개최하는 이 영어캠프의 최고 장점은 ‘멘토 집중관리 시스템’이다. 미국인 선생님들과 필리핀 명문대학 출신의 교사들로 구성된 캠프의 스텝들을 어학원 일정 후에도 시온맘 홈스테이를 통해 밀착형 학습관리를 실시, 참여 학생들이 시간 대비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퀄리티를 자임하는 스텝들로 구성된 만큼 필리핀식 발음 고착에 대한 고민도 덜어준다. 테스트 성적이나 생활 모습을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타지에 자녀를 보내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을 안심시킨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혹은 매주 실시되는 개인별 테스트 결과와 학습진도 상황은 물론, 주말 액티비티 활동 모습 등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온맘 카페에 업로드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이를 공개할 예정으로, 모바일로도 아이들의 소식을 때때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영상편지, 뮤직 비디오, 영자 신문 등은 필리핀 상위 1%들이 거주하는 알라방의 독특한 문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부모들에게 전달한다”라며 “아이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는 부모님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내달 6일, 13일, 23일에 출발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4주, 6주 8주 동안 진행된다. 럭셔리한 숙소시설과 초호화 스포츠 클럽까지 있어 최고의 공부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또한, 캠프 참가 후, 장기 홈스쿨링으로 전환하거나 국제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접수문의는 전화(070-7139-0403)로 하면 되며, 시온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homelovecare) 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스로 꿈 찾기 ‘예술꽃 학교’ 가다] 경북항공고 음악교육

    [스스로 꿈 찾기 ‘예술꽃 학교’ 가다] 경북항공고 음악교육

    항공전자과, 항공정비과, 헬기정비과 등이 설치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경북항공고는 운동장 한쪽에 비행기 격납고가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다. 1954년 풍기고로 개교해 1995년 풍기공고, 2001년 영주과학기술고, 2007년 경북항공고로 이름을 바꿔 왔다. 지금은 기숙형 특성화고로 전국에서 중학교 내신 상위 30% 이내 우수 학생이 모인다. 졸업생 중 75명(63%)은 정비병으로 군에 입대해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뒤 부사관으로 임용된다. 육군 입대자는 부사관 기간 구미1대학 헬기정비과에 입학하고 공군 입대자는 인하공전 항공정비과에 입학해 원격학습(e밀리터리 U)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공공기관, 기업 등에 취업한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항공정비사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국제 공인 면허인데 학생들이 실제로 전 세계 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 학교는 토익 등 영어 교육도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경북항공고는 ‘예술고’가 된다. 교정 곳곳에 악기 소리가 넘친다. 평소라면 6~7교시 수업을 하고 방과 후 정비 실습, 자격증 과정 등을 배울 전교생 345명은 저마다 손에 악기를 든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바이올린, 첼로 등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우쿨렐레, 리코더, 오카리나, 하모니카 같은 취미용 악기, 국악의 사물 등 다양하다. 이 밖에 합창, 보컬밴드를 하는 학생도 있다. 이 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교생(400명 이하)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예술꽃씨앗학교 43곳 가운데 유일한 고등학교다. 올해 처음 선정된 이 학교에는 앞으로 4년 동안 15명의 예술강사가 파견돼 음악 교육을 한다. 김병호 교장의 이력을 보면 경북항공고에 예술교육이 접목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성악을 전공한 김 교장은 충남 천안 나사렛대와 경남 마산 창신대에서 20여년 동안 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23일 “학생들이 고교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과 추억거리를 쌓는다면 성인이 된 뒤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워지겠느냐”고 말했다.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성인 학습자를 지도해 보니 악기를 배울 때 첫 고비인 두 달을 넘기는 학습자는 대부분 학창 시절 그 악기를 다뤄 본 경험이 있었다는 경험에서 비롯된 확신이다. 김 교장의 신념에 힘입어 경북항공고는 학생들이 악기 외에도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등산, 카약, 골프, 스키, 수상스키, 산악자전거(MTB), 교사와의 캠프 등 7가지 활동 중 3가지를 필수적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운동장 한편에서 골프를 연습할 수도 있고 카약을 타며 물길 중간에서 경치를 보는 풍류를 즐길 수도 있다. 학교 뒷산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자는 캠프에는 철칙이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함께 텐트를 치고 밥 먹고 별을 보며 이야기하다 다음날 내려오는 캠프다. 김 교장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노는 문화’가 결핍돼 있는데 문화가 없으면 사회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가 줄게 된다”면서 “학생 때부터 문화와 스포츠를 경험하고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유가 생기면’, ‘어른이 되면’ 식의 핑계를 대며 학생 때 익히지 않으면 막상 여유가 생기거나 어른이 됐을 때 막연한 두려움이 생겨 배울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게 문화나 스포츠 활동이라고 김 교장은 설명했다. 경북항공고 학생들은 실제로 다양한 활동을 쉽게 선택했고 즐거워했다. 첼로를 선택한 진소정(16)양은 “오케스트라를 보고 감명받았고 첼로가 가장 멋있어 보였다”며 선택 이유를 단순 명료하게 밝혔다. 바이올린을 선택한 신봉향(17)군은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바이올린을 배우다 그만뒀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다시 하게 돼 좋았다”면서 “어릴 때 배우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 있어 스스로도 조금 놀랐다”고 말했다. 보컬밴드인 강동훈(16)군은 “삼촌이 기타리스트여서 어려서부터 여러 악기를 접해 봤지만 고교에 진학하면서 음악은 포기했었다”면서 “학교 덕분에 음악을 다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합동 공연을 펼 수 있다는 자체가 나중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악기별로 연습하던 학생들은 기말고사 이후 다음달 4일 함께 모여 합주를 하는 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김 교장은 “발표회가 없이 연습만 하면 공식적인 수업만 이뤄지지만 발표일을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이뤄지면 다양한 방식의 변주가 생기게 된다”고 몇 주 전 예정에 없던 발표회를 하자고 선언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발표회가 생기자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려는 노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예술강사 역시 “바이올린 파트는 오른쪽 학생과 현을 맞추자. 오른쪽 학생이 틀렸더라도 일단 같이 맞춰 보자”며 ‘탈교과서적’인 지시를 내리며 학생을 지도했다. 요즘 김 교장의 고민은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을 이뤄내는 것이다. 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4년 동안에는 예술강사 지원을 받아 학생 교육을 할 수 있지만 그다음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경북항공고에서는 근처에 사는 학부모와 교사들까지 모두 악기를 배우고 있다. 하모니카를 연습 중인 신병균 입시홍보부장교사는 “하모니카를 배우는 것은 아주 재미있는데 다만 학생들보다 빠르게 실력이 늘지 않는 게 조금은 문제”라며 웃었다. 먼저 배운 사람이 가르치고 서로 실력을 끌어올려 합주를 하는 모습은 이 학교에서 천천히 실현되는 중이다. 이날 국악기를 배우는 학생 20여명을 상쇠인 김기범(18)군이 이끌며 영남가락을 선보였다. 그동안 쌓은 실력에 더해 옆 친구의 가락을 듣고 보며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뒤샤티니에 코치의 ‘알제리 X파일’ 무용지물

    홍명보호는 상대팀의 전력 분석은 물론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에 대비해 톤 뒤샤티니에(네덜란드) 전력 분석 코치를 야심 차게 영입했다. 네덜란드와 러시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그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최적화된 전술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홍 감독은 기대했다. 알제리 선수 대부분이 유럽 무대에서 뛰기 때문에 이들도 뒤샤티니에 코치의 ‘분석 사정권’에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뒤샤티니에 코치의 효과는 미미했다. 분석 자료는 1차전 상대인 러시아와 비기면서 씁쓸한 ‘절반의 효과’만 거뒀다.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최근 치러진 러시아의 평가전까지 두루 분석해 전술을 짰지만, 대표팀은 선제골을 넣고도 이기지 못했다. 알제리전을 앞둔 대표팀은 뒤샤티니에 코치가 준비한 ‘알제리 X파일’을 바탕으로 다시 작전을 짰다. 알제리의 고질적 약점인 ‘수비 뒷공간 공략’이라는 전술을 가동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태극전사들은 주전 선수를 대폭 바꾸고 나온 알제리의 파상 공세에 쩔쩔맸다. ‘알제리 X파일’은 휴지 조각이 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케다 세이고(일본) 피지컬 코치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케다 코치는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다는 목표에 맞춰 태극전사의 몸 상태를 관리해 왔다. 본선을 앞두고 가진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과 이구아수 베이스캠프 훈련 기간에는 한 시즌을 소화하느라 지친 유럽파 선수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표팀이 알제리전을 앞두고 언론에 공개한 베이스캠프 훈련에서는 전체 훈련 시간의 3분의1을 통째로 이케다 코치에게 맡기는 등 태극전사의 체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그러나 알제리전 패배로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올림픽무대에서 통했던 ‘이케다 효과’는 이번 대회에서는 별무소용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초·중생에 ‘에어포켓’서 생존방법 교육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재난에 대비해 ‘에어포켓’에서 생존하는 훈련법을 익혔다. 에어포켓이란 침몰한 배의 선체 위 공간에 내부의 공기가 남아 있는 것을 가리킨다. 소방방재청은 21~22일 경기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경기·인천지역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제28기 재난현장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붕괴 사고, 물난리, 지하철 사고, 화학물질 사고 대응, 산악도전시설 체험, 화재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육지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실전 체험훈련을 통해 습득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대국민 안전의식이 고조된 만큼 그동안 극한의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며 축적된 다양한 생존기법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전수하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난 구조용 투척기, 휴대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재난 대비 물품을 지급받는다.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국민 119안전체험 캠프에 각계각층이 참여해 극한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여론조사 조작 의혹’ 與전대 네거티브 얼룩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3주 앞두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거전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유력 당권 주자인 김무성 의원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온 조사 수치를 둘러싸고 양강 주자 간의 네거티브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 김 의원 캠프의 권오을 선대위총괄본부장은 22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업체 모노리서치의 17~18일 차기 새누리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가 조작됐다”며 서청원 의원 캠프를 진원지로 지목했다. 앞서 지난 19일 일부 언론은 모노리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서 후보가 김 후보를 43.8% 대 38.2%로 5.6% 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그간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던 김 의원을 서 의원이 처음 추월한 결과였다. 그러나 권 본부장은 “새누리당 지지자의 당 대표 적합도 1순위 조사 결과가 김무성 34.2%→22.2%, 서청원 15.6%→27.6%로 각각 바뀌었다. 김 의원 지지율에서 12% 포인트를 빼서 서 의원 지지율에 더하는 방식으로 전체 수치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모노리서치 측은 “언론보도 결과는 우리의 실제 여론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내용이며 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개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서 의원 측 이범래 총괄본부장은 당사 회견을 자청해 “모노리서치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고 따라서 어떠한 조작 시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입장 표명을 자제한 것은 숨기는 게 있어서가 아니라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게 손해를 감수하며 참은 것”이라고 역공격했다. 양강 주자들의 과열 경쟁에 군소 주자들은 연합전선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이인제 의원은 당사 회견에서 “(일부 후보들이) 국회의원, 당협 책임자들을 줄 세우고 향응을 베풀며 그것도 모자라 서로의 전과를 놓고 싸운다”면서 “조작된 여론조사를 언론사에 배포하기도 하고 가치관 결합이 아니라 정략적인 짝짓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낡은 정치 행태를 질타했다. 홍문종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당권 주자들은) 전대 줄 세우기, 여론조작 등 구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북·포항 출신 3선으로 대표적 친이명박계 인사인 박창달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편 가르기, 줄 세우기를 공공연히 벌이는 분들이 지도부가 된다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요원하고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장파로 분류되는 조해진·강석훈·하태경 의원은 ‘쇄신전대추진모임’을 결성, 2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전투구로 흐르는 전당대회를 비판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한국직업개발원 ‘꿈반디’, 진로•취업교육의 새바람

    한국직업개발원 ‘꿈반디’, 진로•취업교육의 새바람

    국내 최대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한국직업개발원(www.kvdi.or.kr)이 특성화고 및 대학교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계열별 온라인 자격증 강의와 진로•취업 관련 컨텐츠 30억 규모를 신청 학교에 재능기부한다. 한국직업개발원측은 독일 MSA ISO 9001, 14001 및 이노비즈 A등급 획득을 기념해 이와 같은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로 3개월간 최대 10,000명이 평균 30만원에 달하는 온라인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차상위 계층 이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업(금융,무역,회계,유통,물류), 공업(기계,전기,전자,건축,에너지 외 8개 직렬) 뿐만 아니라 농업(유기능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가사실업(디자인, 제과제빵)등 총 128종의 자격 과정 및 36종의 진로•취업 강좌를 6월 30일부터 신청 학교 순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2년간 1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진로 진단 솔루션인 “꿈반디” 는 국내 최초로 DQ (Dream Quotient - 꿈 지수), PQ (Personality Quotient - 인성지수), EQ (Economy Quotient - 경제지수)외에도 직업 성향 및 학습장애진단, 추천 학교 및 학과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온라인 자동 진단 프로그램이다. 고용부와 서울대학교 박사진 외에 각 학교 진로 전문 교사들이 함께 개발을 완료한 꿈반디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자신의 총체적인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자유학기제 실시로 인해 중학교에서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꿈반디는 학과나 전공이 본인과 맞지 않거나 자신의 직업계열을 결정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직업적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사전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관련 계열의 자격증 취득을 원스탑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동기부여 툴(tool)의 기능도 하게 된다. 현재 꿈반디를 통한 진로 취업전문가인 ‘꿈 코칭 지도사’ 152명이 배출되었으며, 학생 별 ‘처방전’과 ‘컨설팅’을 결과보고서로 제공하므로 단순히 강의평가로 운영되던 기존의 진로•취업 캠프와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인 현장감과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일주일전에 학교로 찾아가는 최종마무리 오프라인 특강과, 학년별 취업캠프(▲1학년: 자기분석 ▲2학년: 직무분석 ▲3학년: 회사분석)와 진로캠프를 커리어 포트폴리오 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87개 학교 운영 중) 이번 개발을 진두지휘한 백성욱 총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산업체가 원하는 역량을 길러야만 정착율이 담보되는 취업 선순환이 이뤄진다”며, “원스탑 취업플랫폼 (진로교육 + 직업체험 + 자격취득 + 취업교육)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체계)와 연계되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로 급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의 유명 선수 설리 문타리의 선행’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경기에서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화제가 된 가나의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AC밀란)가 브라질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고 보도했다. 이유는 문타리가 브라질 북동부의 가장 가난한 지역인 마세이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돈을 나눠주며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 20초가량의 영상에는 가나의 국가대표팀 아콰시 아피아(Akwasi Appiah)감독에게 특별 허가를 받고 마세이오 지역을 방문한 문타리가 거리를 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친절한 매너를 보였다. 마세이오는 가나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문타리 선수 최고”, “빈곤과 절도로 가득 찬 위험한 곳에서의 그의 선행이 훈훈하다” 등 칭찬일색이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maroliosi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막연했던 법조인의 꿈, 변호사 만나니 확신 들어요”

    “막연했던 법조인의 꿈, 변호사 만나니 확신 들어요”

    성북구가 국내 1위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미래 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구는 최근 종로구 내자동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법조인 꿈키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법조인을 꿈꾸는 성북지역 중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김앤장 고문인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강의에 이어 법조인 직업 소개, 법조인과의 미팅, 헌법재판소 견학 등으로 꾸려졌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꿈꿔 왔던 직업을 가진 분들을 직접 만나 좋았다”, “법조인이 돼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매주 토요일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서 ‘김앤장과 함께하는 영어 이야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앤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변호사들이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에게 무료로 영어 강의를 한다. 앞으로 구는 김앤장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미래 법조인들의 모의 법정 캠프’를 연 2회 개최할 계획이다. 1999년부터 공익 활동을 이어 온 김앤장은 지난해 5월 사회공헌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사회봉사센터와 공익법률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프로보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보노는 전문 지식이나 서비스를 사회적 약자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와 김앤장은 지난 3월 미래 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 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다시 뛰는 홍명보호 “알제리는 없다”

    다시 뛰는 홍명보호 “알제리는 없다”

    ‘홍명보호’가 회복 훈련으로 오는 23일 펼쳐질 브라질월드컵 H조 알제리와의 2차전 준비를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포스두이구아수로 복귀했다. 이곳에서 대표팀은 이틀 동안 훈련한 뒤 알제리와 맞붙는 포르투알레그리로 이동해 두 차례 더 훈련을 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베이스캠프에서는 빠른 회복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 진행됐다. 러시아전을 통해 자신감이 붙은 선수들은 무척 밝은 표정이었다. 마치 알제리전에 대비하라는 듯 현지 기온도 16~17도 정도로 포르투알레그리의 날씨처럼 쌀쌀해져 일부는 긴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나섰다. 대표팀은 우선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후 이근호(상주 상무) 등 러시아와의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 대부분은 가볍게 달리며 피로를 털어냈다. 러시아전에서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도 회복 훈련을 받았다. 1차전 때 벤치에 앉았던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강도 높게 소화했다. 공 뺏기, 페널티 지역 안 2대2 경기 등으로 몸을 달궜다. 러시아전에서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던 박주영(아스널) 역시 정상 훈련조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친 상태인 대표팀은 점심에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로 지친 입맛을 달랬고 저녁엔 소고기구이로 스태미나를 보충했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알제리전에서 이겨야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수문장 정성룡(수원)은 “알제리는 특유의 발재간, 문전에서의 슈팅뿐만 아니라 침투 패스나 측면 크로스도 좋아 잘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선수들이 러시아전 이후 자신감을 회복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알제리전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포스두이구아수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IT 전문가 꿈 키워 줄 멘토 생겼어요”

    “IT 전문가 꿈 키워 줄 멘토 생겼어요”

    금천구는 LG CNS의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카데미’ 2기가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LG CNS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미래의 IT 전문가를 꿈꾸는 금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돼 주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카데미는 지난해 첫발을 뗐다. 2기엔 고등학교 5곳에서 선발된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금천에 가산 데이터센터를 둔 LG CNS로서는 청소년들의 꿈을 가꿔 주며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셈이다. 스마트 아카데미 2기는 6개월 동안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우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 두 시간씩 전문가 22명으로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운다. 또 실습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게 된다. 방학 중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프를 즐긴다. IT멘토링, IT기업 탐방, IT기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적성 검사 및 진로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1기의 경우 모바일 전문가 10명이 모바일 앱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과목별 내신성적을 간단히 산출하는 앱, 청소년 독서실 안내 앱, 중고교 문제집 주문 앱 등 5개의 앱을 만들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세천 LG CNS 업무홍보부문장은 “금천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IT는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며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까지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눈물 씻은 눈물

    눈물 씻은 눈물

    육군 ‘꽃병장’ 이근호(29·상주 상무)의 브라질월드컵 첫 골은 2010남아공월드컵 문턱에서 짐보따리를 싸고 발길을 돌렸던 설움과 눈물을 날린 한 방의 ‘설욕포’였다. 이근호는 4년 전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맹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인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까지 쫓아갔지만, 본선에 즈음한 슬럼프 탓에 대회 직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귀국 전날 호텔방에서 유니폼을 가방에 구겨 넣으며 4년 뒤 브라질을 기약한 끝에 마침내 지난달 8일 홍명보호에 승선했지만 이번에도 주전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30분을 90분처럼 뛰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이근호는 경기 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도운 느낌이다. 늘 설움을 떨치는 상상을 해 왔는데 오늘 현실이 됐다”고 울먹였다. “슛을 때릴까, 패스를 할까 고민하다가 연습 때 감각이 좋아서 그냥 슈팅을 날렸는데 잘됐다. 골이 들어간 걸 확인한 뒤 정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한풀이 골’의 상황을 복기하면서 “그런데 그 와중에 거수경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 덧붙였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이근호는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1일 진급한 ‘말년 병장’이다. 월급은 14만 9000원. 월드컵 참가 선수 736명 가운데 최저 연봉 선수다.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전세기 편으로 베이스캠프인 포스두이구아수로 돌아온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쿠이아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성유리 안성현 열애 “6개월째 진지한 만남” 훈남 골프선수 어떻게 만났나보니

    성유리 안성현 열애 “6개월째 진지한 만남” 훈남 골프선수 어떻게 만났나보니

    ‘성유리 골프선수 안성현 열애’ 배우 성유리(33)가 골프선수 안성현(33)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성유리는 6개월 전부터 안성현과 열애를 시작했다. 성유리 안성현의 열애 사실은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다. 이에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성유리 안성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와 열애 중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골프선수로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레슨 팁을 전달해주고 있다.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 김제동과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골프선수 안성현 열애 축하”,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은근히 잘 어울리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 데이트 사진 보고 싶다”, “성유리 골프선수 안성현 열애, 힐링캠프 MC 하면 운동선수 만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호 마지막 훈련 어땠나

    홍명보호 마지막 훈련 어땠나

    “오늘 하루 자고 나면 빨간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러시아전을 하루 앞둔 17일(이하 현지시간) 홍명보호는 결전지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철통 보안 속에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 23명의 태극전사는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의 지휘 아래 몸을 풀고 패스와 헤딩 훈련을 했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했는데, 그간 마련한 전술 훈련 위주로 마지막 호흡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을 높이는 연습도 병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덥고 습한 쿠이아바의 날씨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국내외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쿠이아바와 비슷한 기후와 동일한 시차의 미국 마이애미에서 10여일간 전지훈련을 소화한 홍명보호는 더위에 익숙해지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등 날씨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홍 감독은 “이구아수에서 충분히 회복 훈련을 했다. 쿠이아바가 생각 이상으로 습도가 높은데 마이애미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내성이 생긴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두 팀 모두에게 찬스가 있을 것으로 본다. 얼마나 골 결정력이 높은지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어느 시점에, 어떤 찬스에서 득점하느냐가 경기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빨간색을 100%로 잡았을 때 대표팀의 현재 색깔은 어떤 색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홍 감독이 마이애미 전지훈련 도중 대표팀 전력을 색깔에 비유해 분홍색이라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질문. 홍 감독은 “(첫 경기 전날인 만큼) 완성이 안 됐다고 해도 됐다고 해야죠”라고 웃으면서 “(경기에서는) 빨간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러시아와의 1차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다음날인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베이스캠프인 포스두이구아수로 돌아가 알제리와의 2차전에 대비해 컨디션을 다듬기 위한 회복훈련을 실시한다.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정상 훈련으로 손발을 맞춘 뒤 오후에 2차전 격전지인 포르투알레그리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알제리전을 하루 앞둔 21일 경기가 열릴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16강을 다시 겨냥한다. 쿠이아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고령화 시대, 의학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한국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의학 분야도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령화의 의미를 파악하고 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의학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경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조직위원장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는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 종합학술대회에는 한국과학기자협회가 2015년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과학기자대회(WCSJ 2015)의 글로벌 프로그램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미국 메드페이지(MedPage) 이반 오란스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의 론 윈슬로우, 일본 아사히신문의 마리꼬 다카하시 등 저명한 과학기자들도 참여해 의과학 분야의 이슈를 다루는 특별 강연을 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외에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대학의 쟝 듀푸이 카메, 미국 하버드의대 매튜 량, 일본 동경대 김민수, 서울대 김난도 교수 등이 초청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료, 어디로 갈 것인가? ▲2018, 고령사회를 극복한다. ▲의료, 현장에서 준비한다 등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총 3회로 진행되는 콩그레스 렉쳐(Congress Lecture)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태환 원장의 ‘근거기반 의료, 방관할 것인가, 주도할 것인가’ 등이, 2회로 진행되는 스페셜 렉쳐(Special Lecture)에서는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김난도 교수의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미래의학에의 시사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Special Symposium ▲Main·Mini Symposium ▲Refresh Course ▲Young Doctor Forum ▲기초의학 학술대회 프로그램 ▲개원의협의회 프로그램 ▲대국민 강좌 등의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회 개최 전날인 26일에는 전야제 행사인 ‘환우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2014’가 용산구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가수 이은미, 자전거 탄 풍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UCC & 단편 필름 페스티벌 ▲환우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2014 ▲의과대학 진학 심포지엄 ▲생명 살리기 체험과 생명존중 캠페인 ▲로봇인지 체험관 ▲Brain Fitness 센터 ▲고령 친화 종합 체험관 ▲청소년 과학캠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전문적인 의료 분야의 지식을 다루는 일반적인 의학 학술대회와 달리 ‘대국민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공적인 노후건강관리 ▲뇌미인: 치매 걸리지 말고,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 ▲건강백세, 운동이 길이다 ▲비뇨생식: 요실금 강의 ▲나의 맞춤 스트레스 관리 등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노년층과 고령을 앞둔 중장년층에게 전문 의학분야의 지식을 쉽게 풀어 전달할 수 있는 대중 강연도 이어진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의학이 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시대적인 쟁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산하에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박희봉)를 설치해 ‘통일의료 한국 심포지엄’과 ‘해외 의료봉사, 사회봉사(Global Outreach) 심포지엄’을 Special Symposium으로 편성하기도 했다.   김동익 조직위원장은 “과거 의협 회원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일반인은 물론 의대생과 의사 가족 등 비의료인도 동참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학EXPO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앞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료계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번 대회의 목표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배상철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정책 자문역이었던 존스홉킨스대학 샤드 볼트 교수와 ‘Health 2.0’ 시대를 예견한 군터 에이센바흐 박사 등 20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각종 심포지엄을 이끌게 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전문적인 지견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및 의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가다듬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사교육 홍보와 교육 기사/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옴부즈맨 칼럼] 사교육 홍보와 교육 기사/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신문의 교육세션에 가끔 사교육을 홍보하는 듯한 기사가 실린다. 예컨대 ‘6~7세 유아 수학실력, 부모 관찰력으로 키워줘야’(서울신문 3월 25일자), ‘우리아이 해외영어캠프 선택법’(4월 1일자) 등 기사는 사교육 유발 소지를 지니고 있다. 첫 기사는 주로 부모에게 유아의 행동을 잘 관찰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조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형식상으로는 홍보가 아닌 기사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러한 조언은 ‘시매쓰’라는 단 하나의 사교육기관 운영자로부터 얻어졌다. 기사의 표도 ‘에듀피알’이란 교육업체 홍보대행사 자료다. 이 기사를 읽는 학부모는 그 사교육기관을 찾으면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해당 업체를 찾게 된다. 기사 앞부분에 유아 선행학습에 대한 우려를 간단히 언급하긴 했으나 수동형으로 돼 있어 누가 그런 우려를 제기했는지 불명확하다. 결국 더 중요한 ‘우려’는 소극적으로 표현하면서 단 하나의 사교육기관을 홍보한 퍼블리시티(publicity)가 됐다. 두 번째 기사의 정보원도 edm유학센터 대표 1인이며 사진자료도 이 유학센터가 제공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조그맣게 실린 대조적인 다른 기사의 제목은 ‘한인운영 필리핀 사설기숙사, 10대 유학생 술 먹이고 상습폭행, 성추행까지’였다. 오히려 이 기사를 더 크게 다루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전면광고가 아닌 교육세션에 이처럼 특정 사교육기관이나 알선업체를 홍보하는 듯한 기사를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신문에 기사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한다. 사람들의 행동이 신문에 기사화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기사화된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유관기관 종사자 1인 인터뷰에 근거해 기사를 작성하다 보면 그 기관의 홍보성 기사가 되기 쉽다. 사교육업체에서도 딱히 사교육 홍보라고 규정하기는 애매한, 공공을 위한 자료처럼 보이는 정보를 주며 기자를 설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들의 의견, 교육 수요자인 아이들의 입장 등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사교육 공급자만의 인터뷰로는 우리 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행복에 도움되는 기사를 작성하기 어렵다. 최근에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신문의 교육세션에서 <스스로 꿈 찾기 ‘예술 꽃 학교’ 가다> 시리즈를 기획한 것은 바람직하다. 계성여고 모둠별 무용수업(5월 13일자), 대전 동명초교 디지털 뮤지컬(5월 20일자), ‘예술 강사 만남의 날’ 기획자 인터뷰(5월 27일자), 그리고 대안 단재학교 미술교육(6월 3일자) 기사는 메마른 우리의 교육환경에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했다. 특히 ‘예술 강사는 ( )다’라는 빈칸을 “오즈의 마법사, 희망전도사, 한국교육의 숨구멍, 생각의 문을 열게 해 주는 손잡이, 마음의 다리, 크레파스, 웃음”이란 단어로 채워 넣은 강사들의 재치와 통찰은 한국교육에 희망을 불어넣는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다. “학생들이 연습에 지친 표정을 짓기보다 들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신문이 사교육 홍보와 아이들의 꿈을 찾는 교육기사 중 어느 쪽을 다뤄야 할지 결론은 자명하지 않은가. 앞으로는 예술교육을 넘어 바람직한 공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도 교육세션에서 보게 되기를 바란다.
  •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일상 사진보니..‘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일상 사진보니..‘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성유리 안성현’ 성유리(33)와 골프선수 안성현(3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성유리와 안성현이 6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에 대해 성유리 측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 본인 확인이 우선이다”며 “최근 SBS ‘힐링캠프’ 월드컵 특집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 상태다. 현재 브라질이 새벽시간이라 본인 확인이 힘들다”고 전했다. 성유리와 동갑내기인 골프선수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안성현은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레슨 팁을 전달해주고 있다.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연기자로 전향, SBS ‘천년지애’, KBS 2TV ‘쾌도 홍길동’, MBC ‘신들의 만찬’, 영화 ‘차형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활동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진행자로도 첫 발을 내딛은 성유리는 지난 2011년 한혜진의 후임으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안방마님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성유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경규, 김제동, 김수로, 김민종, 강부자, 이운재와 함께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떠났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어쩐지 요새 성유리 더 예뻐졌더라” “성유리 안성현 열애, 축하합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선남선녀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너무 잘 어울린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결혼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면초가 문창극

    사면초가 문창극

    친박근혜계의 맏형 격으로 당권에 도전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사실상 촉구하는 등 여권 핵심부 내에서 사퇴 기류가 급속히 번지기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일정 지연 등을 이유로 문 후보자 임명동의만 및 인사청문 요청서 재가를 일단 연기했다. 청와대는 문 후보 카드로 정면돌파할지 아니면 자진 사퇴를 통해 출구찾기로 선회할지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됐다. 서 의원은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문 후보자 스스로 언행에 대한 국민의 뜻을 헤아리고 심각한 자기 성찰을 해야 한다”면서 “문 후보자가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사실상 우회 압박한 것이다. 서 의원의 측근인 박종희 전 의원은 “(서 의원의 발언이) 사실상 (문 후보자가) 물러나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밝혔다. 안대희 전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이어 후속타로 지명된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 단계에서 낙마할 경우 청와대와 여권에 미칠 파장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서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 여론을 고려해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 단계에 앞서 스스로 용퇴해 줄 것을 당권 주자로서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치러질 경우에도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에서 강제적 당론이 아닌 자율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소속 비례대표 모임인 ‘약지(약속지킴이) 26’에 참석해 “여러분에게 당의 입장을 강요하지 않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은 기자단 오찬에서 “(문 후보자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가 있는 동안 사퇴할 것”이라고 압박을 가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서 의원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럴 생각이 현재까지 없다”고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청문회에 가서 국민에게 또 국회의원에게 당당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려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성유리 안성현 열애 뒤 근황 포착, 브라질서 김제동과… 옆 남자는 누구?

    성유리 안성현 열애 뒤 근황 포착, 브라질서 김제동과… 옆 남자는 누구?

    성유리 안성현 열애 뒤 근황 포착, 브라질서 김제동과… 옆 남자는 누구? 배우 성유리가 남자친구인 골프선수 안성현과 브라질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성유리는 18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성유리는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제동과 배우 강부자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그는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환하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힐링캠프’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제작진과 김수로 김민종 이운재 강부자 등 스타 응원단은 대표팀 선수들을 현지에서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17일 소속사를 통해 “안성현과 6개월 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 기자들 한반도 분단의 비극 피부로 함께 느끼다

    지구촌 기자들 한반도 분단의 비극 피부로 함께 느끼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각국 기자들이 17일 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DMZ)와 경기도 파주 판문점 등을 방문해 한반도 분단 현실에 대한 문제 인식을 함께했다. 기자 65명은 유엔사 캠프 보니파스의 공동경비구역(JSA) 안보견학관에서 JSA와 DMZ, 한반도 분단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한국군과 북한군의 삼엄한 경비 태세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북한군과 어떻게 소통하는가”, “왜 이산가족은 서로를 마음껏 보지 못하는 것인가” 등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기자들은 판문점 제3초소와 도라전망대를 찾아 북한 땅도 살폈다. 특히 도라전망대는 개성공단과 도로를 육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소다. 흐린 날씨 탓에 뚜렷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사진 촬영을 하면서 북한의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버스 안에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참관하며 분단의 비극을 간접 체험했다. 브리핑을 맡은 한국군은 1976년 8월 JSA에서 북한군이 미군 장교를 도끼로 살해한 ‘도끼만행사건’을 설명하며 “여전히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버스 안에서 지켜보는 것만 허용된다”고 소개했다. 견학에 동참한 태국의 키르티콘 낙솜폽 프로듀서는 “일반적으로 방문이 쉽지 않은 곳에 올 수 있게 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상황과 이에 대한 남측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5개 대륙의 기자 76명, 국내 외신기자, 한국기자 등 총 1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창경궁을 방문한 뒤 K팝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하고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의 특강과 만찬에 참여했다. 18일에는 경북 경주와 독도를 나누어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전 세계의 기자들이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 저널리즘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진실과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와 저널리즘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동국 다섯째 임신,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수진 ‘겹쌍둥이 이어,..’

    이동국 다섯째 임신,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수진 ‘겹쌍둥이 이어,..’

    ‘힐링캠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가 다섯째 임신 중임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예고편에서 이동국이 “아내가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말해 관심이 뜨겁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에 이어 지난해 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처럼 겹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979년생으로 동갑이다.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이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힐링캠프’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다섯째 임신..다섯 아이 아빠라니 신기해. 이수진 정말 대단하다” “‘힐링캠프’이동국 다섯째 임신 진짜 축복이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이동국 아내 누구길래..역시 미모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동국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은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이동국 아내 이수진 SNS (이동국 다섯째 임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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