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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부터 혈서까지…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팝페라부터 혈서까지…튀어야 사는 후보들 [여의도 블라인드]

    ‘튀어야 사는 때’가 왔습니다. 4·10 총선 후보들이 팝페라 가수를 동원하고, 혈서를 쓰고, 즉석 과외도 합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광재(경기 성남분당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마추어 팝페라 4인조와 함께 유세합니다. 정치 구호에 싫증 난 유권자에게 노래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겁니다. 인형 탈은 이제 기본입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판다 곰 ‘푸바오’ 모양의 대형 인형 탈을 이용해 유세합니다. 박재호(부산 남구) 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백곰·상어·코끼리 옷을 입고 시민들을 만납니다.‘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도 있습니다. 조승환(부산 중·영도)·박정하(강원 원주갑) 국민의힘 후보와 강훈식(충남 아산을) 민주당 후보가 대표적입니다. 기존의 마이크 유세가 다수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소통 방식이라면, 플로깅은 소수의 유권자와 개인적인 담소를 나누며 친밀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도 대거 동원됐습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인 이재성(부산 사하을) 민주당 후보는 ‘카페 유세갔다가 즉석에서 고1 수학 문제를 풀이해주는 상황’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서병수(부산 북갑) 국민의힘 후보는 인기곡 ‘밤양갱’을 개사한 쇼츠 영상을 올려 ‘서부산 KTX’ 공약을 홍보했습니다. 호남에 도전장을 내민 정운천(전북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차 대신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던 수레)로 개조한 차를 타고 유세를 다닙니다. 소복을 입고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던 그는 지난 4일엔 ‘오직 전북’이라며 혈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이런 이색홍보를 본 유권자들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눈요깃거리는 되는데, 정작 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또 정쟁에만 매몰되더라는 겁니다. 모든 것을 내걸고 초심을 믿어달라는 그 약속, 이번에는 얼마나 이행할지 지켜보겠습니다.
  • ‘청소년의 눈으로 도정을 본다’···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 51명 위촉

    ‘청소년의 눈으로 도정을 본다’···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 51명 위촉

    경기도가 6일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51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매년 50명 내외가 선발돼 활동한다. 올해 제25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경기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공개 모집해 20명을 뽑았고 지역별 형평성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 경기도정에 자문 제공,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여,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 정책) 교류캠프(6월, 9월),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경기-전북 교류캠프(8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도는 경기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소년 정책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참여 누리집인 ‘청출어람’ (http://youthstart.or.kr/)을 운영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중 우수 활동자 14인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직접 도정에 참여해 의견을 밝히고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G7에 한국 가입시키고 ‘한일 공동 안보선언’ 나와야 미·일 동맹 발전”

    “G7에 한국 가입시키고 ‘한일 공동 안보선언’ 나와야 미·일 동맹 발전”

    미국과 일본이 더 강력한 동맹으로 발전하려면 한국과 일본 간 안보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을 미국과 일본이 회원으로 있는 주요 7개국(G7)에 가입시키는 등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4일(현지시간)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과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CSIS 전문가들과 함께 집필한 미일 동맹 발전 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이 보고서에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일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그 방안 중 하나로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저자들은 일본이 장거리 반격 수단을 포함한 방어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는 상황에서 미·일동맹과 한·미동맹을 연결할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진단했다. 저자들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전략적 단위에서 3자 대화 구조가 마련됐다면서, 이제는 3국 간 작전 단위에서 공식 연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상대국 연합사령부에 연락장교를 파견하고, 미·일과 한·일의 양자 훈련을 서로 참관하며, 3자 차원에서 우발 사태 대비를 계획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자들은 한국과 일본이 “사상 최초의 공동 안보 선언을 통해 양자 국방 관계를 신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일본과 호주의 2007년 안보 협력 공동 선언이 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선언은 공동의 관심사와 협력 분야를 명시했지만, 구속력은 없는 정치적 선언이다. 저자들은 미·일이 G7에 호주와 한국을 추가하는 방안을 지지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저자들은 G7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한 대응 등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탱하려는 노력을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로 부상했다면서 이런 역할을 지원할 수 있는 다른 유사 입장국을 가입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저자들은 호주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 속하는 데다 세계의 정치·경제 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갈수록 중요한 파트너들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 저자들은 미국, 일본, 유럽, 한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중국의 공급 과잉에 대한 대응을 공조하는 대화를 시작할 것을 제언했다.
  • ‘선거법 위반’ 이정근 항소심도 유죄…형량은 줄어

    ‘선거법 위반’ 이정근 항소심도 유죄…형량은 줄어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5일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1심에서 선고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보다 형량은 줄어들었다. 이 전 부총장은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지역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선거운동원에게 규정을 초과하는 수당을 지급한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6월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의 지위를 이용해 지방선거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1심 결심공판에서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재판부는 “정당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수백만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고 선거 후보자로서 선거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지위에 있었기에 책임이 더 무겁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전 부총장과 함께 기소된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 조씨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6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한편, 이 전 부총장은 공공기관 인사 등 청탁을 빌미로 사업가 박모씨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 2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상태다.
  • 박하선 “류수영과 아직은 잘 살아” 발언에 김새롬 당황

    박하선 “류수영과 아직은 잘 살아” 발언에 김새롬 당황

    배우 박하선의 발언에 김새롬이 당황했다. 4월 4일 첫 방송 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1회에서는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MC와 패널을 맡은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이혼 위기 부부들의 매운맛 오프닝을 본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는 할 말을 잃었다. 서동주가 “와 할 말이 없다 벌써. 뭐라고 해야 하지”라고 걱정하자 박하선 역시 “진행해야 하는데 정신 못 차리겠네”라고 토로했다. 이후 김새롬이 “저는 김새롬이고 매우 낯익으시지 않냐. 이 바닥 고인 물이다. 전문가다”라고 너스레 떨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저도 사실 새롬씨와 비슷하다. (이혼) 경험이 있긴 하다. 저도 최대한 변호사로서 경험자로서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때 유일하게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 박하선은 “저 역시도 아직은 8년째”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이 “‘아직은’이라뇨”라고 하자 “모르는 거지!”라고 응한 박하선은, 김새롬이 “여전히”라고 정정해주자 “아유 감사하다. 저도 잘 도와드릴 수 있을 거다. 잘살고 있다 나름”이라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 [지방시대] 총선은 지방선거가 아니다

    [지방시대] 총선은 지방선거가 아니다

    4·10 총선이 다가오자 후보들과 함께 지방의원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이들은 “내 선거처럼 뛴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렇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자당 후보를 알리고, 후보가 출마 선언이나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에서는 연단 뒷줄에 서서 자리를 지킨다. 후보 캠프에서 직책을 맡아 선거전 전면에 나서기도 한다. 과도하게 선거운동을 해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하는 경우도 있다. 본선에 앞선 당내 경선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라 얼굴을 붉히며 ‘집안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자기 선거가 아닌데 자기 선거처럼 뛰는 것은 왜일까. 국회의원이 지방의원 공천권을 갖고 있어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마다 공천 관리 기구를 두고, 또 ‘시스템 공천’도 가동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건 국회의원의 입김이다. 정치인에게 공천권은 곧 생존권. 정치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자기 선거처럼 뛰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지자체장은 지방의원보다 더 곤혹스럽다. 지자체장 역시 ‘공천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해 선거에 개입하면 안 된다. 언행과 처신에 신경을 쓰며 성실하게 법을 지키다가 총선 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공천과 멀어질 수 있으니 지자체장으로서는 참으로 난감한 노릇이다. 지방선거 정당공천제는 국회가 법으로 못박았다. 기초단체장 정당 공천은 1995년, 기초의원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당시 옳고 그름을 면밀하게 따지기보다는 당리당략과 진영논리에 의해 졸속으로 도입이 결정됐다. 이후 지방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론과 무용론이 끊이지 않았다. 위에서 보듯 중앙정치권이 공천권으로 지방 정치인의 목줄을 쥐고 있어서다. 정당공천제는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변하는 민의의 장이 아닌 여의도 정치의 대리전을 벌이는 정쟁의 도구로 변질해 그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지방선거가 중앙정치권이 쳐 놓은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지방 살림을 챙길 유능한 일꾼을 뽑는 자리가 아닌 거대 정당이 벌이는 사생결단식 싸움판으로 전락하는 것도 정당공천제가 가져온 폐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는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치여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정당공천제가 절대 악인 것은 아니다. 후보 능력과 자질을 사전 검증해 부적격자를 걸러내고, 무분별한 후보 난립을 막고, 신인과 여성·장애인의 정치 진출 기회를 넓혀 주는 순기능도 있다. 하지만 득보다 실이 많다. 지방자치의 근간이 흔들리는 판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래서인지 총선과 대선처럼 큰 선거가 있을 때면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거나 수정하겠다는 말들이 나왔다. 그런데 어째 4·10 총선을 앞두고는 정당공천제를 손보겠다는 말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 지방정치의 중앙 예속화가 더 심해지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 김정호 전국부 기자
  • 광주 최대 민간공원 품은 2772가구 ‘랜드마크’ 분양

    광주 최대 민간공원 품은 2772가구 ‘랜드마크’ 분양

    롯데건설이 5일 광주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구 금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규모로 전용 84~233㎡ 총 2772가구가 공급된다. 풍암호수를 사이에 두고 3개 블록(BL)으로 나눠 ▲1BL 929가구 ▲2-1BL 915가구 ▲2-2BL 928가구가 들어선다. 롯데캐슬은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중앙공원1지구는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된 명품공원으로 거듭난다. 캠프장과 정원박람회 개최 공간 등이 마련되며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이 조성된다.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있으며, 인근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이 있다.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다. 1BL 인근에는 화정남초, 성진초, 효광중, 치평중, 광덕중, 광덕고 등이 2BL 인근에는 화개초, 운리초, 광주중, 운리중, 풍암고 등이 있다. 교통개발 호재도 있다. 인근에 지하철 2호선 1단계(2026년 예정) 정차역 2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역부터 광주시청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도심으로 더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경전선 서광주역이 가까이에 있다. 내부는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로 꾸민다. 주방은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로 꼽히는 아크리니아를 비롯해 독일의 유명 주방 브랜드 놀테,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와 데이코 등을 적용한다. 욕실은 150년 역사의 콜러와 함께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아틀라스콩코드, 스틸레 등으로 장식한다. ‘조망권’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고급 사우나를 비롯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총 주차대수는 5358대로 가구당 약 2대꼴이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1BL 24일, 2-2BL 25일, 2-1BL 2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9일 3일간 진행된다. 특히 1BL과 2-1BL, 2-2BL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당일 세 번 가능하며 부부 동시청약도 할 수 있다. 단, 먼저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늦은 단지 청약은 자동 소멸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 분당갑 “담론보다 공약·인물”… 심판론 불붙은 계양을 ‘명룡 대전’ [총선 와이드 핫플]

    분당갑 “담론보다 공약·인물”… 심판론 불붙은 계양을 ‘명룡 대전’ [총선 와이드 핫플]

    ‘오차범위 접전’ 이광재·안철수“안, R&D 분야 활발한 활동 기대”“이, 주차장·마이스 확대 인상 깊어”‘미니 대선’ 이재명·원희룡“물가·특검 등 실망해 李로 뭉쳐” “李 의혹 계속 들려 與로 기울어” ‘정권 심판 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의 거센 바람이 장악한 4·10 총선이지만 4일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만난 시민들은 ‘공약과 인물’로 투표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반면 ‘명룡(이재명·원희룡) 대전’이 벌어진 인천 계양을 시민들은 정권과 거대 야당 중 누구를 심판하겠느냐를 놓고 극명하게 맞섰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만난 김태웅(30)씨는 “원래 안 후보를 지지했는데 공약집을 보니까 나한테 해당되는 공약이 없다”며 “이 후보가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준다니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백현동에서 7년째 거주한다는 신창균(32)씨는 “이 후보의 백현 마이스 확대 공약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반면 판교에 10년째 사는 대학생 이모(25)씨는 “안 후보가 이공계열 출신이라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 같아 그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매역 앞에서 만난 70대 배모씨는 “이 후보의 서울공항 이전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강원도에서 왔는데, 공항 이전을 단칼에 하겠느냐”고 했다. 이 후보는 “성남 서울공항을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해낸 정치력으로 이뤄 내겠다”며 “(분당갑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반면 안 후보는 “저는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컴퓨터 백신 ‘V3’를 개발했고, 안랩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영인”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하며 국정 전반을 살폈다. 상대 후보는 강원도지사를 7개월도 못 했고, 사실상 행정 경험을 제대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 원희룡 후보가 맞붙은 계양을은 정치 바람이 유독 거셌다. 이날 만난 버스 기사 배성근(61)씨는 “나라가 지금 다 힘든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올려도 (대통령이) 거절한다”며 “우리 동네는 모두 이 대표로 똘똘 뭉쳤다”고 했다. 대형 마트에서 만난 전모(59)씨는 “지금 물가도 많이 오르고, 대통령도 지금 민생에 그렇게 적극적인 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반면 계양경기장 인근에서 만난 자영업자 김영가(70)씨는 “이 대표는 대장동 비리 의혹뿐 아니라 계속 비슷한 의혹이 들리는 게 싫다”고 말했다. 계양산전통시장에서 만난 소상공인 권모(77)씨는 “민주당 의원들이 너무 많이 했다. 대통령이 정치를 할 수 없는 환경이지 않나”라며 여당에 표를 주겠다고 했다. 이 대표 캠프 관계자는 “무능, 무책임,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 캠프 관계자는 “계양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본인의 방탄에만 관심이 있는 후보를 치우고 정직한 정치를 심을 것”이라고 했다.
  • 분당갑 “담론보다 공약·인물”…심판론 불 붙은 계양을 ‘명룡 대전’

    분당갑 “담론보다 공약·인물”…심판론 불 붙은 계양을 ‘명룡 대전’

    ‘정권 심판 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의 거센 바람이 장악한 4·10 총선이지만, 4일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만난 시민들은 ‘공약과 인물’로 투표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반면 ‘명룡(이재명·원희룡) 대전’이 벌어진 인천 계양을 시민들은 정권과 거대 야당 중 누구를 심판하겠냐를 놓고 극명하게 맞섰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만난 김태웅(30)씨는 “원래 안 후보를 지지했는데 공약집을 보니까 나한테 해당되는 공약이 없다”며 “이 후보가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준다니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백현동에서 7년째 거주한다는 신창균(32)씨는 “이 후보의 백현 마이스 확대 공약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반면 판교에 10년째 사는 대학생 이모(25)씨는 “안 후보가 이공계열 출신이라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 같아 그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매역 앞에서 만난 70대 배모씨는 “이 후보의 서울 공항 이전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강원도에서 왔는데, 공항 이전을 단칼에 하겠냐”고 했다. 이 후보는 “성남 서울공항을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해낸 정치력으로 이뤄내겠다”며 “(분당갑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반면 안 후보는 “저는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컴퓨터 백신 ‘V3’를 개발했고, 안랩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경영했던 경영인”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하며 국정 전반을 살폈다. 상대 후보는 강원도지사를 7개월도 못 했고, 사실상 행정경험을 제대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 원희룡 후보가 맞붙은 계양을은 정치 바람이 유독 거셌다. 이날 만난 버스 기사 배성근(61)씨는 “나라가 지금 다 힘든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올려도 (대통령이) 거절한다”며 “우리 동네는 모두 이 대표로 똘똘 뭉쳤다”고 했다. 대형 마트에서 만난 전모(59)씨는 “지금 물가도 많이 오르고, 대통령도 지금 민생에 그렇게 적극적인 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반면 계양경기장 인근에서 만난 자영업자 김영가(70)씨는 “이 대표는 대장동 비리 의혹뿐 아니라 계속 비슷한 의혹이 들리는 게 싫다”고 말했다. 계양산전통시장에서 만난 소상공인 권모(77)씨는 “민주당 의원들이 너무 많이 했다. 대통령이 정치를 할 수 없는 환경이지 않나”라며 여당에 표를 주겠다고 했다. 이 대표 캠프 관계자는 “무능, 무책임,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 캠프 관계자는 “계양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본인의 방탄에만 관심이 있는 후보를 치우고 정직한 정치를 심을 것”이라고 했다.
  • ‘尹 1호 참모’ 장예찬, 與 지지 잠식…野, 28년 만에 첫 수영 승리 기대

    ‘尹 1호 참모’ 장예찬, 與 지지 잠식…野, 28년 만에 첫 수영 승리 기대

    부산 수영 ‘단일화 이슈’ 일파만파무소속 장예찬 “당원 100% 조사”與 정연욱 “난교 막말 공천 취소자가 사퇴”野 유동철, 여론조사 1위 결과 잇따라 국민의힘 공천 취소에 불복해 당을 뛰쳐나간 장예찬 무소속 후보의 완주 여부가 4·10 총선 부산 수영의 승자를 가릴 전망이다. 수영은 부산의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장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의 표를 일부 잠식하면서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단일화가 끝내 불발되면 민주당은 1996년 선거구 신설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에서 의석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사전투표(5~6일)를 이틀 앞둔 3일 발표된 여론조사(뉴스1 부산경남본부·쿠키뉴스 동남권본부·피플네트웍스리서치, 3월 29~30일, 501명, 무작위 ARS,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유 후보가 39.4%로 1위, 정 후보가 26.7%, 장 후보가 24.2%다. 정 후보와 장 후보의 지지율 단순 합계는 50.9%로 오차범위(±4.4%포인트) 이상으로 유 후보를 앞선다. 수영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7.9%, 민주당 22.2%, 조국혁신당 14.8%, 개혁신당 4.7% 순이다. 보수 진영 후보가 난립하면서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점하자 단일화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다. 앞서 단일화 카드를 먼저 꺼낸 장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출연에서 “오늘 밤늦게까지라도 협상해서 단일화를 끝내야 한다”며 “단일화 경선을 거부한다면 수영구 주민들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일화 방법으로는 ‘당원 100% 조사’를 제시했다. 반면 정 후보는 전날 캠프 입장문을 통해 “수영을 민주당에 넘길 상황은 누가 만들었느냐. 민주당 2중대가 누구냐”고 장 후보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또 “‘난교’ 막말, ‘부산 비하’로 공천 취소된 당사자, 당과 약속 무시하고 뛰쳐나간 장본인이 오늘이라도 수영구민께 사죄하고 사퇴하면 단일화가 된다”고 일축했다.
  • 김태형 감독도 칭찬한 전미르…롯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김태형 감독도 칭찬한 전미르…롯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연패에 허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주인공은 바로 고졸 신인인 전미르(18). 전미르는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4개의 공을 던지며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마침 팀이 8회초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손호영이 적시타를 날리며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고 1-0으로 승리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낚았다. 특히 눈길이 갔던 것은 한화 다이너마이트타선을 이끄는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 아웃으로 처리한 장면이었다. 1사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자칫 실점하면 분위기를 내줄 수도 있었는데 긴장하지 않고 페라자를 잡아내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나균안, 중간투수 전미르, 최준용, 김원중 등 모든 투수가 완벽하게 던져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전미르가 데뷔 첫 승을 기록했는데 너무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고를 졸업한 전미르는 올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롯데가 지명했다. 롯데는 육선엽(삼성 라이온즈)과 전미르를 놓고 고민하다 전미르가 가진 잠재력을 더 높이 평가했다. 전미르는 경북고 시절부터 마운드는 물론 타석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를 본떠 ‘전타니’라고 불릴 정도였다. 롯데는 당초 파워가 뛰어난 전미르를 타격과 피칭을 모두 아우르는 ‘이도류’로 키우려 했다. 마무리캠프에서도 이도류로 몸을 만들었으나 투수 쪽 재능이 더 낫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괌 스프링캠프부터는 마운드에만 전념하기도 했다. 당시부터 김태형 감독은 전미르의 피칭을 보며 “힘 좋네 전미르”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 전미르가 이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준 것이다. 전미르는 시범경기부터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지난달 10일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한 전미르는 1이닝을 가볍게 틀어막은 데 이어 1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위기상황에서 연달아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면서 결국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SSG를 상대로 삼진 3개를 잡아냈고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를 상대로도 4경기 3과3분의2이닝을 던지는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고교시절 주무기였던 슬라이더 대신 시속 130㎞내외의 커브를 사용했다. 코치진의 꾸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화전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태형 감독은 향후 전미르가 더 성장하면 필승조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전미르의 필승조 합류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라며 “삼진을 잡는 능력이 있고 공에 움직임이 좋아서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 공개토론→비공개 원희룡 “이재명 반발로 결정…공정 선거 방해”

    공개토론→비공개 원희룡 “이재명 반발로 결정…공정 선거 방해”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공개 TV토론회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선거를 방해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토론회 진행을 위탁받은 OBS 경인TV에 2일 공식 항의했다.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TV토론회는 당초 공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론회 시작 1시간 전 비공개로 바뀌었고 보도유예(엠바고) 방침도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 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후 OBS의 결정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게 원 후보 측의 주장이다. 원 후보 측은 ‘토론회 저작권’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했다. 토론회 직후 선관위 측에 ‘토론회 저작권’ 소유 여부를 확인한 뒤 법적 검토를 거쳐 토론회를 참관한 캠프 관계자가 작성한 녹취록을 언론사에 제공했고 이에 토론회 관련 기사가 당일 오후 6시 30분쯤 보도됐다. 그러나 이 녹취록을 바탕으로 기사가 나가자 선관위에서 저작권이 OBS에 있다고 말을 바꿨다는 게 원 후보 측의 주장이다. 원 후보 측은 “선관위와 언론이 선거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특정 후보의 일방적 요청만을 여러 차례 받아들이고 책임을 회피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며 “선관위와 OBS는 지금이라도 TV토론회를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선거 중립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다.
  • 뉴진스, 콘서트 같은 ‘도쿄돔 팬미팅’으로 열도 달군다

    뉴진스, 콘서트 같은 ‘도쿄돔 팬미팅’으로 열도 달군다

    일본 진출을 공식화한 걸그룹 뉴진스가 정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이례적인 팬미팅(포스터)을 예고했다. 데뷔 1년 11개월 만에 일본 도쿄돔 무대에 서는 뉴진스는 신곡 4곡 등 24곡을 팬미팅에서 부른다. 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6월 26~27일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3장의 전곡(12곡)과 5·6월 공개하는 신곡(4곡), 솔로 6곡까지 150분간 24곡의 향연을 펼친다. 뉴진스는 5월 국내 컴백 후 도쿄돔 팬미팅 직전인 6월 21일 일본어판 더블 싱글 발매를 통해 일본에서 공식 데뷔한다. 2025년 월드투어를 앞두고 대규모 팬미팅을 통해 일본 음악 시장에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 대세 혼성 듀오 요아소비가 팬미팅 첫날 게스트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가 둘째 날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 온 가수들이다. ‘디토’와 ‘하이프 보이’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팬미팅 오프닝 DJ로 깜짝 출연한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미니 2집 ‘겟 업’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음반도 낸다. 5월 24일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이 담긴 더블 싱글을, 일본에서는 6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과 ‘라이트 나우’가 담긴 더블 싱글을 낸다. ‘라이트 나우’와 ‘버블검’은 각각 한일 양국에서 광고 CM송으로도 공개된다. 뉴진스는 해외 가수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에 도쿄돔에 입성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출연했고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 “도봉 청소년들 평창으로 캠프 떠나자”

    “도봉 청소년들 평창으로 캠프 떠나자”

    서울 도봉구가 학업 등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는 공동체 활동과 인공암벽 타기, 로프 타기 등으로 꾸려진 챌린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일반학생 45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5명, 총 50명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참가 비용은 일반학생의 경우 1인당 6만 8000원이다. 참가비 34만 2000원 중 27만 4000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은 구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의 리더십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을 창업 거점으로’ 창업 페스티벌 GSAT 1일 개막

    ‘경남을 창업 거점으로’ 창업 페스티벌 GSAT 1일 개막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1일 개막했다. ‘경남(G)이 과학발전(S)과 문화예술(A) 융합으로 글로벌 기술(T)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GSAT은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진다.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 등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미 항공우주학회(AIAA) 연구원, 미 항공우주국(NASA) 자문위원을 역임한 우주항공 로봇분야 전문가 데이비드 민델(David A. Mindell) MIT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맡았다. 주제별 강연에는 미국 보잉사 한국기술연구소장 딜런 존스(Dylan Jones),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 편집장 출신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 CEO 50인 중 한 명인 미국 보건정책 권위자 리드 턱슨(Reed Tuckson) 등이 참석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100만 구독자 유튜버 궤도, 자원재생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개그맨 장동민 등이 나선다. 기존 창업 축제와 다르게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창업 거리감을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지역 16개 대학 창업동아리, 지역 12개 초·중·고교 창업동아리는 ‘Youth 스타트업 캠프’에 참여해 창업문화를 경험한다.사전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창업 경진대회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를 벌인다. 행사 기간 본선 경연에서는 4개 팀을 최종 선정해 최대 2000만원 상금과 앙코르 현장 발표 기회를 준다. 대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개방형 혁신·전시에는 140여 개 기업과 참여한다. ‘세계 최초·최고 기술과의 만남’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상생 발전을 이끈다. 전국 유망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지역 내 다양한 창업 수요와 연결을 도모한다. 아울러 주력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웹 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콘텐츠 특별관도 행사 기간 운영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GSAT 2024 개막으로 창업거점이자 중심지가 되려는 경남의 발걸음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GSAT을 글로벌 창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3대 창업거점 조성·창업 투자펀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 본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합주서 지지율 상승세 타는 바이든, 부통령 후보 물색 돌입한 트럼프

    경합주서 지지율 상승세 타는 바이든, 부통령 후보 물색 돌입한 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계속 열세를 면치 못했던 경합주의 대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상대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 찾기에 본격 돌입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에서 1% 포인트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고, 미시간주에서는 45%로 트럼프와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는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주가 포함된 7개 경합주 가운데 6곳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나온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경합주를 비롯해 미 대부분 지역에서 트럼프에 밀렸으나, 지난달 7일 국정연설 이후 공격적인 선거 캠페인으로 태세를 전환하며 지지율이 반등세를 보이는 움직임이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도 위스콘신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실시되는 2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를 각각 방문해 유세에 나선다고 AP통신 등이 31일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일정을 재개한 것은 지난 16일 오하이오주 방문 이후 약 2주 만이다. 형사 기소 4건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도 병행하고 있는 트럼프는 그동안 법원 출석 등 사법 리스크 대응에 집중해 왔다. 한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닝메이트가 될 부통령 후보 찾기에도 본격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선거 캠프를 총괄하는 수지 와일스 주도로 10여명의 공화당 정치인들 중심으로 부통령 후보군 좁히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이날 전했다. 물망에 오른 후보들 자료 조사를 위해 별도의 외부 기관도 고용했다고 한다.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은 수시로 바뀌고 있으나, 공화당 유일 흑인 상원의원이자 경선 사퇴 후 트럼프를 지지한 팀 스콧 의원, 여성인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아이비리그 청문회’로 유명세를 탄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 첫 힌두교 의원 출신인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다만 변덕스런 트럼프가 크고 작은 모임에서 여러 이름을 듣고 본인 하마평도 내놓지만 현재 거론되는 이름들은 실체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폴리티코는 “부통령 후보 선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이전에 넘어야 할 사법적 과제가 산더미”라고 지적했다.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지역에서 효과본 저출산 대책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지역에서 효과본 저출산 대책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유럽의 저출산 국가인 이탈리아의 한 지역에서 출산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지역의 저출산 대책은 단지, 일회성 현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아이의 생애주기에 맞춰 출산과 양육을 계획할 수 있을 만큼 주정부가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고, 부모 모두 경력 단절 우려가 없을 만큼 유연근무제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짚었다. 물론, 이러한 현금성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종교·다문화·소수민족 등 자녀를 낳아 기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한 지역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덧붙엿다. 알프스 산맥과 인접한 이탈리아 북부 알토 아디제(남티롤) 지역 볼차노의 도심에서 일하는 스테파노 발도는 모유 수유를 위해 일찍 퇴근했다. 교통 행정일을 하고 있는 발도(38)는 아내와 여섯 자녀의 사진을 둔 사무실에서 “저는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볼차노 지역에서는 미취학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중 한 명은 언제든지 유급휴가를 내거나 단축근무를 할 수 있어 그는 일찍 퇴근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가 소멸’을 경고했을 정도로 유럽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 꼽히지만 알프스 산맥과 인접한 이탈리아 북부 알토 아디제(남티롤) 지역과 주도 볼차노는 이탈리아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고 수십년 간 출산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부상했다. 이 지역 부모들은 보육원, 유아용품, 식료품, 건강 관리, 에너지 요금, 교통비, 방과 후 활동 및 여름 캠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주에서는 아동 1인당 수백 유로의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교육자들이 아파트를 소규모 보육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것이 여성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프랑스와 일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도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절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알토 아디제 지역은 1900년대 초 이탈리아가 합병하기 전까지 남티롤이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세금과 재정 결정에 있어 어느 정도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보다 더 오스트리아의 또 다른 지역으로 느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독일어를 사용하며 파스타보다는 빵과 만두를 더 좋아한다. 이탈리아 통계청인 ISTAT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주민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의 불안정한 중앙 정부가 수십 년간 더 선호해 온 단기적인 출산 보너스보다는 가족에 대한 주정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적 약속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트렌토 대학의 인구학자인 아그네스 비탈리는 “대부분의 출산 관련 국가 정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과 달리, 알토 아디제 지역의 저출산 정책은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아무도 일회성 정책으로 아이를 낳을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발도 가족은 주정부의 지원이 그들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븐에서 케이크가 익어가는 동안 2살 루벤은 동요를 연주했고, 5살 베니아미노와 4살 지오엘레 형제는 놀이 주방에서 플라스틱 야채를 자랑했다. 부모는 장난감 금전 등록기 옆에 앉아 “이 지역의 다른 부모들처럼 6명의 자녀가 3살이 될 때까지 한 달에 200유로(약 30만원)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정부로부터 지급받는 매달 1900유로(약 276만원)와 별도로 받는 돈이다. 자녀가 3명 이상인 모든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Family+’ 카드는 시내의 다양한 물품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지역 슈퍼마켓과 연계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발자마 씨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도 활용했다고 말했다. 1980년대에 가족 친화적 보조금이 시작되었을 때, 주정부는 동독의 탁아 시스템인 ‘타게스무터’(Tagesmutter) 아이디어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를 ‘카사 빔보’라고 부른다. 이 제도에 따라 주정부는 자신의 집을 어린이집으로 개조하는 지역 교사들을 인증하고 등록하며 지원한다. 이 제도는 특히 시골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트렌토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인 마리안젤라 프랜치는 “그들은 광범위한 소규모 보육원 네트워크에 베팅했다”고 말했다. 첫 아들이 태어나기 전 지방의 학교에서 일했던 발자마 씨는 타게스무터가 되기 위해 1년짜리 과정을 알아봤지만, 지금은 집에 머무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족 혜택에 대한 주정부의 태도는 역사적으로 분쟁이 많은 지역에서 소수 민족이 더 많은 자녀를 낳도록 장려함으로써 강력한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욕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국경을 넘어 더 큰 지역의 다른 지역이자 문화적으로 더 이탈리아적인 트렌티노를 보면 이러한 문화적 요인이 더욱 분명해진다. 트렌티노는 또한 보육에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이는 이웃 지역보다 앞서는 전략이다. 그럼에도 이 지역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36명으로 알토 아디제-사우스 티롤보다 훨씬 낮고, 전국 평균에 훨씬 근접한 수준이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인구학자인 알레산드로 로지나는 “지역 문화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그리고 그것은 수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독일어를 하지 못하는 발도 씨는 자신은 누구 못지않게 이탈리아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톨릭 신앙과 대가족에 대한 애정(그의 아내는 8남매 중 한 명)이 부부가 아이를 갖도록 동기를 부여했고, 이는 주 정부의 정책 덕분에 가능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 박용진 “與 후보 공보물에 내 사진 도용”… “인간적 감사 마음 담은 것”

    박용진 “與 후보 공보물에 내 사진 도용”… “인간적 감사 마음 담은 것”

    서울 강북을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 사진이 실린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을 후보의 총선 공보물에 관해 도용 논란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해당 공보물 발송을 중단하고 이미 발송된 공보물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사전에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일이다. 길었던 당내 경선을 거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있는 지금 실로 어이없고 당황스러울 뿐 아니라 분노가 치민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아무리 최근 정치가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다지만 이렇게 정치적 도의도 없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총선 공보물이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 공보물에 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을 도용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겠다는 잔꾀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 정치인가”라고 되물으며 “박진웅 후보는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진웅 후보 캠프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박 의원 측의 설명처럼 상황을 악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난 8년간 강북을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당파를 떠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인간적인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 의원과 박 후보는 성장 배경과 학창 시절을 공유하는바, 소속 정당을 떠나 강북을 주민에 대한 진정성과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점을 해당 뒷모습 사진으로 함축해 표현하고자 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 동문이지만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니진 않았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탈락했다. 박 의원은 서울 송파, 서초 등에서 후보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 돈줄 마르는 트럼프 ‘바이든 족쇄 영상’ 네거티브 캠페인 논란

    돈줄 마르는 트럼프 ‘바이든 족쇄 영상’ 네거티브 캠페인 논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 격돌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손발이 묶여 납치되는 듯한 이미지가 담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선 자금 모금에서 열세에 처한 그가 폭력적 언어 구사를 넘어 폭력적 이미지와 가짜뉴스로까지 대선 캠페인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성조기를 단 채 도로를 질주하는 픽업트럭을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이 트럭은 바이든 대통령이 손발이 묶인 채 옆으로 누워 있는 그림을 붙이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 “그가 대선 캠페인에서 점점 더 폭력적이고 인신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 미미지에 대해 “친트럼프 단체 사이에서 자주 유포됐고 SNS로 공유됐다”며 “인터넷에서 차량 스티커로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28일 뉴욕주 롱아일랜드’라고 시간·장소 설명이 붙었는데, 이날은 바이든이 뉴욕에서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2500만 달러(약 337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한 날이다. 바이든 캠프 홍보국장인 마이클 타일러는 “트럼프는 일상적으로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고의로 연출한 상황이 아니라면서도 “민주당원들과 미치광이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가족에 대한 비열한 폭력을 부추겨 왔을 뿐 아니라 사법 시스템을 실제로 무기화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한미일, 北사이버 위협 공조 방안 논의… “신분 위장 IT 인력 우려 공유”

    한미일, 北사이버 위협 공조 방안 논의… “신분 위장 IT 인력 우려 공유”

    한미일 외교 당국자들이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를 갖고 가상자산 해킹·정보 탈취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한 동향과 북한 정보기술(IT) 인력 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특히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해 글로벌 IT 기업들로부터 일감을 수주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할 뿐 아니라 해킹 등 악성 사이버 활동에도 가담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3국은 이러한 북한의 활동을 막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 IT 인력들이 주로 체류·활동하는 국가들에 외교적 관여를 하며 국제사회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들에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한국의 이준일 외교부 북핵기획단장을 비롯해 린 데버부아즈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쿠마가이 나오키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3국의 외교 당국과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와 사이버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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