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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보건협회, 연말연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진행

    대한보건협회, 연말연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진행

    대한보건협회가 과음 및 폭음이 증가해 각종 음주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연말연시 기간,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협회는 5년간 음주운전 13만 건 중 3,450여명이 사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 중 13명이 음주운전 사망자였다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만한 캠페인 진행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뿐 아니라 최근 10년 동안 국내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가 7.25배 급증했으며,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53%, 고위험음주율은 20.7%에 달하는 등 음주폐해인식과 절주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회식과 모임 등 술자리가 급증하는 연말에는 음주운전, 폭행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쉬워 음주문화개선 을 위한 인식 제고가 요구된다. 이에 대한보건협회는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 등 5가지를 ‘음주 오적(五賊)’으로 정하고, 이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직장 내 회식 및 각종 송년회를 포함해 수능이 끝난 예비 대학생들까지 음주 환경에 노출되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건전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적절한 음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음주폐해를 예방하는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주를 하며 방송을 하는 이른바 ‘술방’ 및 ‘혼술’ 등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절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교육 웹사이트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노란리본달기운동’ 때문에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강 대표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노란리본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 공신닷컴임을 밝히면서 “노란 리본이 미국에서 무사귀환을 뜻한다”며 “다른 의미는 없었고 공신닷컴 소속 멘토, 멘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 강 대표는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을 행정관이라 밝힌 관계자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공신닷컴에서 활동하는 구모 학생을 아느냐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구모씨는 노란 리본을 달자는 글을 처음 올린 학생이다. 강 대표는 “청와대 행정관이 구모 학생의 과거 정치활동 경력, 캠페인의 목적을 따져 물었고 노란색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게 아닌지도 물어봤다”면서 “리본을 달자는 글은 공신닷컴의 수많은 글 중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전화까지 했다는 것이 좀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공신(공부의 신)’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의에 강 대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신은 무슨 신이냐. 진짜 신발인가? 그런 기억력으로 시험 보면 진짜 다 빵점이다. 무슨 금붕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하신 건지. 저는 진짜 집은 제대로 찾아가실 수 있으련지 모를 정도다. 어른도 어른 노릇을 해야 어른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비선실세 어머니를 둔 덕에 명문대에 그냥 합격하고, 누구는 트레이너 하다가 3급 공무원이 되는 걸 보고 학생들은 힘이 빠진다”고도 말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K’는 죄가 없다/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K’는 죄가 없다/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최순실 국정 농단’이 세상에 실체를 드러낸 지 두 달여가 지났다. 하지만 최순실 일당으로 인해 빚어진 파장은 도무지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외려 거대한 블랙홀이 돼 대한민국 전체를 빨아들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사업들이 가려지거나 빛을 못 보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지속성 여부를 걱정하는 것을 넘어 당장 존폐의 기로에 선 것들도 있다. ‘K스마일 캠페인’이 그 예다. ‘K스마일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환대 문화 제고를 위해 민관이 함께 벌이고 있는 사업이다. 직접적으로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겨냥하고 있지만 좀더 길게 보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환대 문화를 이 기회에 정착시켜 보자는 뜻도 담겨 있다. 한데 ‘K스마일 캠페인’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이유야 물을 것도 없다. 최순실 일당의 ‘K스포츠재단’ 때문이다. 정확히는 이 재단의 이름에 쓰인 ‘K’와 캠페인의 첫 글자가 겹쳐서다. 여기저기서 ‘K스마일 캠페인’도 최순실의 손을 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됐고, 의혹 제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광 당국에서 이를 당혹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선에서 ‘손절매’하려는 뜻도 읽힌다. 환대 캠페인은 지속하되, 명칭은 사용하지 말자는 기류도 조금씩 형성돼 가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는 좀더 깊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다. ‘K’는 우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글자다. K팝, K드라마, K컬처, K푸드 등 이른바 ‘한류’를 대표하는 코리아(Korea)의 이니셜 ‘K’에서 비롯됐다. 일부 무리들이 선점하거나 소유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글자다. 그런데 심각한 상처 하나 입었다고 내팽개쳐야 할까. 실질적으로 이 캠페인을 이끌어 갈 관광 당국은 ‘K스마일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에 대한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언제든 국민들에게 조롱과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할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K팝처럼 가시적으로 확 드러나는 결과물이 없는 사업인 탓에 더욱 ‘손절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주 고전적인 수사이긴 해도 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요동치는 시국 탓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면 좀더 파도가 수그러들기를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 좀더 많은 이들에게 지혜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설령 최순실과 그 부역자들이 ‘K’를 사적으로 소유하려 했다 해도, 외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환대 캠페인의 이름은 ‘K스마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민들에게 이를 납득시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여태 들어간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할 수도 있고, 관광 당국 내부에서 거센 회의론에 직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환대 문화가 굳건하게 이 땅에 뿌리를 내린다면 그게 성공 아닐까.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면 실패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angler@seoul.co.kr
  •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 TV광고 공개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 TV광고 공개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농구화와 의자’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디즈는 지난해부터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사람의 몸에 가장 오래 닿아있는 의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광고는 ‘농구화와 의자’라는 콘셉트이다. 학창시절 주저 없이 구입했던 농구화를 일주일 동안 몇 번이나 신었는지, 현재 동일 기간 의자에 앉아 있는 총 시간은 얼마 인지 되물으며, 좋은 의자를 사용하면 집중력과 연봉, 그리고 우리의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농구화는 쉽게 구입했지만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의자에는 구입을 망설이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의자의 중요성과 투자 가치를 위트 있는 메시지와 BGM을 통해 부각한 것. 시디즈 관계자는 “직장인, 학생 등 대다수 사람들이 오랜 시간 의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정작 좋은 의자의 중요성 및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며 “시디즈는 국내 1위 의자 전문 브랜드로서 좋은 의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제품은 기능성 의자 ‘T40’ 시리즈다. 기능부터 마감재까지 기호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맞춤형 의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의자의 중심이 되는 틸트부터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 여러 기능 및 소재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사양에 따라 10만원대 후반부터 30만원대 후반까지 폭 넓은 범위의 가격대에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시디즈가 새로 공개한 TV광고 ‘농구화와 의자’편은 시디즈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함께하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명품 예술 작품이 된 화장품 공병

    [함께하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명품 예술 작품이 된 화장품 공병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예술작품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것)과 리사이클링(재활용) 활동 모두를 포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1500여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된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 전시 티켓 할인 혜택(공병 1개당 입장권 1매 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동아제약, 열혈 청년 氣 살리는 500㎞ ‘힐링 로드’

    [함께하는 기업 특집] 동아제약, 열혈 청년 氣 살리는 500㎞ ‘힐링 로드’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동아제약은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을 위한 봉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시작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대표적이다. 당시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젊은이들의 기를 살려 주자는 취지로 시작해 매년 500여㎞를 걷고 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도 매년 참석했다.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이 참석, 19년째인 올해까지 총 2736명이 참석했다. 20박 21일의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경비는 동아제약이 부담한다. 대학생들이 자신을 이기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배울 수 있는 현장이다. 지난 11월에는 육군 훈련소와 1사 1병영 자매결연도 맺었다. 육군 훈련소에 박카스 15만병을 지원, 5주 훈련의 최종 관문인 완전 군장 행군을 마친 모든 훈련병에게 박카스가 지급된다. 2014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케이토토, ‘레전드’도 함께하는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

    [함께하는 기업 특집] 케이토토, ‘레전드’도 함께하는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올 한 해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4일 ‘레전드 멘토링’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 토토 해피박스, Hi-five 우리 동호회’는 수년간 이어져 온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는 동호인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8개 생활체육 동호회가 각 종목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용품을 지원받았다. 또 농구 레전드 김훈과 우지원이 참여한 ‘레전드 멘토링’은 동호인들의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본기 트레이닝 등 멘토링에 참여한 33명 동호인 가운데 29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을 정도로 케이토토가 진행한 캠페인 중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로 남게 됐다. 케이토토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to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어린이·청소년에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함께하는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어린이·청소년에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SK브로드밴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강점을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 문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09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바른IC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교육과 진로 설계 등을 도왔다. 한발 더 나아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그룹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을 기획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코칭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바른ICT 키즈교실’을 열고 동화구연, 대안놀이 등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갖도록 돕고 있다. 2015년 45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해 하반기부터 전문 강사와 사내 자원봉사자들이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롯데그룹, 사랑으로 버무려 편견 없는 나눔

    [함께하는 기업 특집] 롯데그룹, 사랑으로 버무려 편견 없는 나눔

    롯데그룹은 단순한 지원에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일반 사회구성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발하거나 사회적 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는 2014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롯데는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롯데는 또 임직원들이 매월 구독하는 그룹사보 표지 디자인을 올 한해 동안 자폐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작업했다. 롯데는 여성이 마음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mom(맘)편한’은 여성·육아 관련 사회공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 발표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육아 공간을 제공하는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mom편한 힐링타임’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롯데는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노사가 함께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행사도 열었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37t의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롯데는 국가유공자와 소방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지난 10월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000여명을 초청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지난 11월 롯데호텔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서에 방열 장갑 등을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신세계, 신입부터 사장님까지… 기부 넘어 ‘희망 배달’

    [함께하는 기업 특집] 신세계, 신입부터 사장님까지… 기부 넘어 ‘희망 배달’

    신세계그룹은 취약 계층에 희망을 배달한다는 뜻의 ‘희망배달캠페인’을 10년째 하고 있다. 2006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원에서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3만 4553명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 10년간 모금액은 총 450억원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결연·환아 아동, 소외 이웃에게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 전국 62개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 등에 지원됐다. 신세계는 지난 20일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결연·환아 아동 수혜자 중 모범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62개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더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 기념백서, 영상물도 만들 예정이다. 다음달 2일까지 페이스북 장난감도서관 계정에 ‘10글자 축하 댓글 달기’를 진행, 댓글 중 총 100명을 뽑아 신세계상품권 등을 준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CJ그룹, 올리브영 원포인트 유네스코 소녀 사랑 포인트

    [함께하는 기업 특집] CJ그룹, 올리브영 원포인트 유네스코 소녀 사랑 포인트

    CJ그룹은 2014년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케이콘’, ‘마마’ 등 문화 행사와 그룹 내 다양한 창구를 통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약 3억 50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 1월부터는 매월 말 진행되는 ‘올리브영 데이’에 고객이 상품을 사면, 적립된 CJ 원포인트 일부를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달 초에는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앞에 7m 높이의 대형 ‘샤이닝트리’도 설치했다. 이 트리 앞 키오스크에 손을 대면 음악과 함께 트리의 색이 바뀌고 100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된다. 매일 참여횟수를 집계해 2017년을 의미하는 2017번째부터는 200원씩 적립된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무상지원, 홀트아동복지회가 전개하는 ‘뷰티풀 맘스데이’ 후원에도 참여했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현대자동차그룹, 창업 청년의 꿈을 싣고 달립니다

    [함께하는 기업 특집] 현대자동차그룹, 창업 청년의 꿈을 싣고 달립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년 초까지 청년창업자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청년창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진행해 온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그 대상을 청년으로 넓혔다. 2015년까지 이뤄진 시즌6 캠페인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전달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차량 활용방안 등을 받아 기프트카 주인공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차량이 필요한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자들은 내년 1월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후 사업 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창업 컨설팅업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창업계획, 자립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했다”고 말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현대차는 청년창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년창업 주인공들의 명함에 들어갈 수식어를 댓글로 남기는 ‘네임카드 이벤트’, 청년창업 주인공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응원댓글 이벤트’ 등 청년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02)3453-6724.
  • [함께하는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창립 행사 대신 헌혈 인증샷 ‘피 끓는 기부’

    [함께하는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창립 행사 대신 헌혈 인증샷 ‘피 끓는 기부’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월 14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아름다운 팔 걷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팔을 걷은 사진 또는 헌혈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팔걷기’나 ‘롯데백화점헌혈캠페인’ 해시태그를 올리면, 롯데백화점에서 한 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부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병원’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 [함께하는 기업 특집] 삼성, 이웃사랑 성금 대기업 최대 500억… 복지 사각에 ‘나눔과 꿈’ 전해요

    [함께하는 기업 특집] 삼성, 이웃사랑 성금 대기업 최대 500억… 복지 사각에 ‘나눔과 꿈’ 전해요

    삼성이 올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내 대기업 중 최대 규모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이 매년 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4700억원에 달한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0억원씩, 2011년엔 300억원, 2012년부터 올해까지 500억원씩을 기탁했다. 삼성은 또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570억원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사랑의 온기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2011년부터 삼성은 임직원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를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매칭 그랜트 참여율은 2011년 74%에서 올해 88%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임직원이 늘고 있다. 올해까지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누적 금액은 2965억원이다. 올해 8월부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함께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 꿈’을 시작했다.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비영리단체를 육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올해 ‘나눔과 꿈’을 통해 전통적인 사회복지, 환경, 문화, 글로벌 등 4대 분야에서 지원을 약속받은 비영리단체는 51곳이다. 공모에 응한 1000여곳 중 선발된 이 비영리단체들은 2017년부터 최장 3년 동안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회관’의 청각장애인용 평생교육 학습 온라인 포털 구축, ‘강북 청정이웃 지원센터’의 저장강박증 주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탈북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교실 등이 ‘나눔과 꿈’ 지원을 받아 실시될 계획이다. 계열사별 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삼성화재는 시각장애인 12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양지호 목사는 “1995년부터 안내견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힘든 제게 생활의 원동력이자 삶의 일부가 되어 왔다”며 그의 새 안내견 한울이를 반겼다. 삼성화재가 1993년부터 에버랜드에 위탁해 운영하는 안내견학교에서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교육시켜 무상 기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용인·화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30명에게 전동휠체어, 특수 이동 보조기기 등을 전달한다. 반도체 임직원들이 사내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 2억원을 사업비 재원으로 삼았다. 삼성이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펼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에는 5만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삼성 전 계열사의 1700여개 봉사팀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쪽방,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삼성전기 임직원 100여명과 삼성전자 온양·광주사업장 임직원 500여명은 사업장 근처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제일기획은 임직원과 연예인 기증품, 광고 촬영현장 소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한다. 삼성증권과 에스원은 올해 종무식을 이웃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나눔 종무식’을 연다.
  • [장관의 책상]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장관의 책상]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이슈 가운데 하나는 ‘안전’이었다. 거의 모든 후보들이 안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대부분 구체적인 실천 방안보다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난안전관리 정책 강화는 물론 지역안전에 대한 자치단체의 책임성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분야에서 자치단체 간 안전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를 산출하여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발표의 목적은 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 것이다. 다행히 자치단체에서는 지역안전지수 산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설정한 분야별 사망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사고 사망자를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은 문제다. 단순히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집행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동일한 예산을 들이더라도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단위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의 성공 모델(Best Practice)을 만들어 전국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처럼 관 주도가 아닌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주도해 나간다는 점이며, 따라서 지역사회의 관련기관과 단체, 주민의 참여와 협업이 성공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자치단체들은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모든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경찰, 소방,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캠페인성 안전문화운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확인·점검, 신고·단속, 교육·홍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 사망자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근거 중심형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치단체가 사업의 뼈대를 만들면 정부는 사업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해 살을 붙여 나간다. 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이 자치단체 안전 환경 개선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당초 2018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에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할 예정이었으나 올해의 사업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라도 다른 자치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자 한다. 이제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의지와 관심이다. 자치단체장들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의 이행을, 국민들께는 단체장이 공약을 이행하도록 요구하고 아울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당신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을 안전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한파 속에서도 온정 나누는 기업들

    한파 속에서도 온정 나누는 기업들

    아모레퍼시픽과 KCC가 각각 30억원, 10억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기탁한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라이프’ 사업에 쓰이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이 사업에 지정 기탁을 통해 여성 가장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라이프 사업은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쓰이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책임 있는 기업으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CC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KCC는 지난 11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원근, 소년의 미소 남자의 향기

    이원근, 소년의 미소 남자의 향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소년미와 퇴폐미를 둘 다 갖고 있는 데인 드한이에요. 저도 배우로서 그런 양면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요즘 충무로 샛별은 단연 이원근(25)이다. 해맑은 눈웃음과 미소로만 이 배우를 기억하고 있다면 양파의 가장 바깥 껍질만 벗겨 본 경우다. 새해 벽두부터 또 한 겹이 크게 벗겨진다. 1월 4일 개봉하는 ‘여교사’를 통해서다. ‘거인’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다. 고등학교 여교사와 제자라는 소재부터 파격적이다. 그러나 파격으로만 끌고 가는 작품은 아니다. 단순한 치정극이 아니란 이야기다. 여성에게 폭력적인 사회의 민낯이 가감 없이 담기고, 그 속에서 계급적 갈등과 욕망이 뒤엉킨다. 이원근은 두 여교사, 김하늘과 유인영 사이를 오가는 무용 특기생 재하를 연기했다. ●내년 영화 ‘환절기’·‘괴물들’ 등 잇단 개봉 지난 10월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그물’에 이어 두 번째 개봉작이지만, 촬영 순서로 따지면 첫 출연작이다. 찍은 지 1년도 훨씬 지났지만 이원근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여교사’ 이후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할 수 있었어요. 제 인생에 큰 변환점이 된 고마운 작품이에요.” 범상치 않은 출연작이 내년에 줄줄이 개봉할 예정이다. 금지된 사랑(‘여교사’)을 시작으로 동성애(‘환절기’), 학교 폭력(‘괴물들’), 중년 로맨스를 다룬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와 ‘환절기’는 감사하게도 먼저 제의가 들어왔지만 나머지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오디션을 거쳤어요. 오디션은 믿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절실함을 담아 최선을 다할 뿐이죠.” 이원근이라는 배우에게서 어떤 에너지가 감지됐던 것일까. 김 감독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표정 등 오묘한 구석이 있다며 청춘스타로만 쓰여지기에는 아까운 배우라고 이원근을 평하기도 했다. “사실 학창 시절을 순탄하게 보내지 못했어요. 학교 폭력 피해자였죠. 그런 사춘기 경험들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기억이 많아요. 좋은 기억보다는 슬프거나 우울한 기억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죠. 그런 부분에서 감독님들과 공감을 이루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여교사’ 캐스팅은 양말이 큰 공헌을 했어요. 오디션 당시 평상시 모습 그대로 갔는데 감독님이 양말이 누구 것이냐고 묻더라고요. 꾸미지 않은 모습이 캐릭터와 맞아떨어진다고 여겼나 봐요. 하하하.” 지난달 촬영을 마무리한 ‘괴물들’ 출연이 유난히 도드라진다. 트라우마가 있어 출연이 꺼려지지는 않았을까. “제가 하고 싶다고 강하게 말한 작품이에요. 학창 시절의 저는 저를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반항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영화 속 캐릭터는 저와는 다르게 결과를 뒤집으려고 하죠. 그 점이 너무나 와 닿았어요. 학교 폭력으로 인해 변해 버린 게 너무 많아요. 나중에 더 큰 사람이 된다면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싶어” TV나 영화에는 멋있고 대단한 사람만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에 연기는 꿈도 꾸지 않았다. 기술을 배우는 게 좋겠다는 아버지의 권유로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조용한 삶을 반복했다. 졸업 즈음 쳇바퀴 같은 삶에 물음표를 갖고 자신을 세상에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됐고 그때 현재 소속사 대표를 만나 진로를 틀게 됐다.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데뷔했던 이원근은 이제 연기 5년 차를 맞는다. “연기를 하며 괴롭거나 속상할 때도 있지만 행복한 순간도 있죠. 늘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요. 작품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해야 한다고요.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춤할 수도 있겠지만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면 정말 축복일 것 같아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졸음쉼터·암행 순찰 강화…고속도로 사고 감소 효과

    고속도로 사고는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사고 건수는 물론 사망자 발생 사고도 감소하고 있다.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차량·도로의 안전시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도 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보았다.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공사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단속 강화와 안전운전 홍보, 시설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경찰과 교통안전 협의체도 구성했다. 특히 법규 위반차량 단속과 암행 순찰을 확대하고 있다.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뒷면반사판·안전판, 등화장치 불량 차량을 고발하고, 전세버스 대열운행 합동 단속도 강화했다. 화물차, 전세버스 운전자 등 사고 취약 운수 종사자 40만명에게 계도 서한을 발송하고, 화물차 졸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알람순찰도 강화했다. 터널 사고가 급증하면서 사고 전광판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안전거리 확보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것도 고속도로 사고 감소 효과로 이어졌다. 졸음쉼터를 늘리고 도로안전진단(RSA) 및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디지털운행기록계 위험운전 행태를 분석해 잠재적 위험구간(위험운전 횟수가 많은 곳)을 개선했고,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픽토그램형 표지판’(저속화물차 추돌주의, 비상등 켜시오) 설치도 늘리고 있다. 교통안전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경찰과 두 기관이 합동으로 화물차의 최고속도 제한장치 불법 해제 단속도 벌이고 있다. 첨단경고장치(앞차추돌+차로이탈 경고) 시범운영 및 보험료 할인제도도 도입했다. 과적·적재불량 상습 위반차량 통행료 감면 제외, 사업용 차량 운행시간 제한제도 도입 등 법령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유익한 어린이 화장실을” “버스 정보 외국어도 추가”

    “유익한 어린이 화장실을” “버스 정보 외국어도 추가”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진행한 11·12월 의정모니터에서는 골목문화, 학교 화장실 개선 의견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었다. 12월에는 총 78건의 제출 의견 중 심사를 거쳐 3건이 우수 의견으로 선정됐다. 전필주(강서구 내발산동)씨는 ‘자기 가게 앞 명예 환경감독 운영 지정’을 제안했다. 전씨는 “특정한 도심 거리마다 클린데이 거리, 벚꽃거리, 국화의 거리 등 이름을 붙여 불법 적치물 퇴치, 서울시 상징 이미지 등을 캠페인화하면 좋겠다”고 했다. ‘함께꿈 화장실’ 아이디어를 낸 최혜숙(성동구 무학봉길)씨는 “세면대 모양을 재미있게 바꾸거나 시선 닿는 곳에 성교육 정보 등 유익한 내용을 담으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음악과 향기가 흐르는 서정적인 학교 화장실’을 제안한 임동식(마포구 성산동)씨도 “시간대별로 클래식·대중가요·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음악 신청을 받거나 방향 기기를 사용하면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1월에는 36건의 의견 중 3건이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셉테드(CPTED·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기법),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BIT), 재난신고 개선에 의견이 몰렸다. 안상연(송파구 풍성로)씨는 “버스 운행 정보 안내판에 주변 관광지 특성을 반영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안내도 실어 관광명소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자”고 했다. 전민교(강서구 강서로)씨 역시 “버스 도착 정보뿐 아니라 시정·지역문화 홍보, 노선별 문화유적을 안내하는 창구로 버스안내판을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홍수희(구로구 개봉로)씨는 “셉테드 시설의 사후관리와 유지예산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홍씨는 “셉테드 설치 후 흉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구 운영예산으로 시스템을 정기 관리하고,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 셉테드 설치에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시와 구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문 열고 난방 안 돼요

    문 열고 난방 안 돼요

    한국에너지공단 직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온도계와 엄지손가락 등을 그린 손팻말을 들고 겨울철 난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점포들이 문을 연 채 난방을 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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