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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 “밥값은 각자 냅시다”...경찰, 더치페이 문화 추진

    민갑룡 경찰청장 “밥값은 각자 냅시다”...경찰, 더치페이 문화 추진

    앞으로 형사들이 야간 당직을 서면서 짜장면을 시켜 먹을 때도 짜장면 값은 각자 내야 한다. 경찰관이 협력단체 등 외부 인사와 식사를 할 때도 ‘N분의 1 법칙’이 적용된다. 이는 민갑룡 경찰청장이 밥값은 각자 내는 ‘더치페이’ 문화를 활성화시키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각자내기 문화 활성화 추진 계획’을 세우고 ‘각자내기의 날’도 지정했다. 본청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각자내기의 날로 정하고, 지방 경찰관서는 구내식당이 쉬는 날 우선적으로 각자내기를 실시한다. 다만 관서장이 주관하는 회식 자리는 경찰관 격려 차원인 만큼 관서장이 대신 밥값을 내는 것을 허용한다. 12만 경찰을 이끄는 ‘민갑룡호(號)’가 각자내기 문화를 추진하는 것은 2016년 9월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공무원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적 시각이 우세하자 법 위반 단속을 하는 경찰관이 입법 취지에 맞게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경찰청이 민 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10일 동안 전국 경찰관 대상으로 ‘각자내기’(더치페이) 인식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응답 경찰관 5119명 중 86.9%인 4449명이 더치페이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치페이 문화 저해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경찰관의 84.2%인 4311명이 ‘먼저 제안하기 힘든 조직 분위기’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식사비 정산 방법 등 각자내기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경찰관들의 각자내기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경찰청 직원들은 명함에 ‘경찰청 전 직원은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합니다’라는 청렴문구를 다는 등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의 성공적 정착과 함께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 내부에서부터 각자내기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방탄소년단 컴백, ‘LOVE YOURSELF’ 시리즈의 종착점 “해답은..”

    방탄소년단 컴백, ‘LOVE YOURSELF’ 시리즈의 종착점 “해답은..”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LOVE YOURSELF 結 ‘Answer’는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수많은 모습의 자아 속에서 나를 찾는 유일한 해답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7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칸 비트 위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트랩 그루브의 랩을 최신 유행의 EDM 소스가 받쳐준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 ‘I‘m Fine’은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의 가사를 차용해 의미를 뒤집는 독특한 작업으로 방탄소년단의 서사를 따라온 팬으로서는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랑이 시작되어 가는 풋풋한 감정을 춤에 빗대 표현한 제이홉의 솔로곡 ‘Trivia 起 : Just Dance’, ‘사랑’이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RM의 솔로곡 ‘Trivia 承 : Love’, 랩 뿐만 아니라 보컬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슈가의 솔로곡 ‘Trivia 轉 : Seesaw’가 실렸다. 또한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진의 솔로곡 ‘Epiphany’와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 영상에 삽입된 음원을 발전시킨 ‘Answer : Love Myself’가 포함됐다. 이번 앨범은 LOVE YOURSELF 시리즈의 정수를 담은 콘셉트 앨범으로 총 두 개의 CD로 구성됐다. 특히, 트랙리스트 A에 수록된 16곡은 음악, 스토리, 가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만남과 사랑으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따르고 있어 높은 완성도를 선사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반자살 구합니다” 유해정보 차고 넘치는 SNS

    “동반자살 구합니다” 유해정보 차고 넘치는 SNS

    자살 동영상, 자해 사진 등 각종 유해 정보가 가장 많이 게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경찰은 인스타그램에 유행처럼 번지는 청소년 자해 사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온라인상에서 ‘자살 유해 정보 신고 캠페인’을 벌인 결과 1만 7338건의 자살 유해 정보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신고된 게시물 중에는 자살 관련 동영상이 8039건(4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살 방법 안내 4566건(26.3%), 기타 자살 조장 2471건(14.3%), 동반 자살자 모집 1462건(8.4%), 독극물 판매 800건(4.6%) 순이었다. 특히 자살 관련 동영상 게시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0건에 비해 38배 급증했다. 현재 적발된 자살 유해 정보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고돼 삭제된 정보는 5957건(34.4%)으로 집계됐다. 자살 유해 정보가 가장 많은 곳은 SNS로 1만 3416건(77.4%)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인스타그램 7607건(56.7%), 트위터 5394건(40.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자해 사진 신고 건수만 4867건에 달했다. 트위터에서 적발된 자살 유해 정보도 지난해 같은 기간 3577건 대비 50.8% 늘어났다. 지난달 27일 트위터에 30대 남성이 ‘동반자살을 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과 함께 연락처를 올려 경찰이 게시자를 찾아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살할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자살 암시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자해 사진이 인스타그램 및 SNS를 통해 급격하게 확산되는 것이 상당히 우려된다”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통신사업자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유해 정보를 없앨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 유해 정보를 불법 정보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률안 개정을 비롯해 관련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애니멀구조대] 성남 도살장서 구출된 백구의 마지막 미소

    [애니멀구조대] 성남 도살장서 구출된 백구의 마지막 미소

    “살아있다! 살아있어!” 폐사된 사체처럼 쓰러져 있던 흰 백구는 우리의 고함소리가 들리자 힘없이 고개를 쳐들었습니다. 죽지 않았던 것입니다. 백구가 죽지 않은 것을 알게 된 활동가들은 더 적극적으로 백구를 철장에서 빼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살장 직원은 어느새 철장으로 들어가 바깥으로 몸이 반쯤 나간 백구의 머리 가죽을 콱 움켜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순간, 비명을 지를법한 고통이 느껴졌을텐데도 힘없이 죽어가던 백구는 저항할 기운조차 없는 듯 쌕쌕 가쁜 숨만 몰아 쉴 뿐이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개 도살장 폭염에 찌든 8월의 밤, 활동가들은 자정이 넘은 시각 삼삼오오 성남시 태평동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성남 태평의 야산 자락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개도살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로 앞을 여러 동의 비닐하우스 농원으로 위장한 그곳은 도살장 5-6개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개 도살장입니다. 1964년에 형성된 모란시장은 2000년대 초반까지 무려 50개 이상의 개 도살 및 고기 판매업소가 성업하였고 태평 도살장은 모란시장 인근의 도축장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모란시장이 환경정비에 들어가 도살 시설은 사라졌지만, 태평 도살장은 모란시장 업소들을 대신하여 개를 도축하고 지육을 빠르게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태평 도살장 인근은 도로가에서부터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개들에게 공급하는 음식물의 부패된 냄새와 동물의 배설물, 체취 등이 합쳐져 지나가는 행인들조차도 괴로운 듯 입을 가렸습니다. 놀랍게도 바로 앞에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지 못합니다. 주민들은 이런 불편사항에 대해 수년 전부터 성남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두 차례의 급습에서 도살장 전체를 샅샅이 살펴 본 결과 도살업체 5개에 나뉘어진 도살 대기 공간에 있는 개들이 무려 500여 마리나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빠르게 도살작업을 하는 인부들의 모습은 마치 닭고기 도살공장의 인부들의 그것과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도축 허가조차 나지 않은 불법 도축장. 일부에서는 불법으로 닭들까지 도축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로 폐사했는지조차 모를 닭들은 갈려서 개들의 먹이로 공급되고 있었습니다.3차 도살장 급습 50여 명의 활동가들은 팀으로 나뉘어 도살장 전체를 파고 들어갔습니다. 한 팀이 들어간 도살장 안에서는 작업을 하던 도살자들이 놀란 듯 황급히 도주하였습니다. 해체 작업을 하던 개들의 사체와 내장들이 바닥에 즐비했습니다. 핏물은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몸이 따뜻한 누렁이 한 마리는 짧은 올무에 목이 묶인 채 목이 돌아가 죽어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충격에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더 끔찍한 것은 도살 대기장 안 개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폐사한 개들이 살아있는 개들과 뒤엉켜 여기저기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폭염 때문에 죽었다고 하기에는, 그리고 좁은 이동망 안에서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이동 과정에서 죽었다고 하기에는 이상하리만치 죽은 개들의 입에서 붉은 피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염병이 강하게 의심되었습니다. “개들 사체를 모두 빼냅시다! 이거 검사해야 해요. 이런 것들을 사람들에게 식품으로 공급하는 거죠!” 활동가들은 개 사체를 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도살장 직원이 달려와 우리 앞을 가로 막았고, 활동가들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장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 앉아 버텼습니다. 이 죽은 개들을 내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나가지 않겠다며 버티는 저와, 활동가들의 고함 소리가 계속되는 순간 사체인 줄만 알았던 쓰러져 있던 백구 한 마리가 힘없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숨이 겨우 붙어있던 태평이 “살아있다! 살아있어!” 활동가들은 더 적극적으로 백구를 빼내었고 백구의 몸이 뜬장에서 거의 다 빠져 나온 순간, 안도의 숨을 쉬던 활동가들 앞에서 커다란 손이 백구의 머리 가죽을 움켜쥐었습니다. 도살장 직원은 이미 다 죽어가는 개 한 마리마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머리가죽을 움켜 쥐고 강한 힘을 주었습니다. 백구의 몸을 붙잡은 활동가들과 머리 가죽을 잡은 도살장 직원 사이에서 백구는 비명을 지를 힘조차 없었습니다. 도살장 직원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습니다. 한참 이어진 실랑이 끝에 결국 백구를 빼낼 수 있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비틀거리는 몸을 끌고 백구는 용변을 봤습니다. 그 죽음의 공간 안에서 용변을 애써 참고 있던 백구의 목에는 초록색 목걸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반려견이었다는 흔적이었습니다. 자신을 도와주려는 것을 알아차린 듯 백구는 활동가들에게 예쁜 미소를 보이며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백구가 살고자 기운을 차리는 듯 했습니다. 개 인플루엔자 그렇게 검사를 위한 사체 다섯 구와, 산 개 두 마리를 구조하였고 살아 있던 개 두 마리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남은 활동가들은 입에서 피를 흘리는 사체 5구와 함께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을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벽 1시부터 시작된 활동은 7시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백구가 입원한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백구가 갑자기 입에서 피를 쏟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보내 준 사진 속 백구는 세수대야 만큼이나 많은 피를 흘리고 죽어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 개 인플루엔자였습니다. 도살장 속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던 의문의 사체들은 모두 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입니다. 백구가 사는 줄로만 알았던 활동가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희망은 그렇게 짧게 끝이 났습니다. 우리는 백구가 마지막 보여 준 미소를 기억합니다. 철장에서 꺼내주어 고맙다는 듯 마지막 힘을 내며 보여준 그 미소를 잊지 않으려 합니다. 더 이상 같은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도 힘을 내어 그 미소에 화답하고자 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인플루엔자 개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현 실태를 고발하였고,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개를 거쳐 사람에게도 전이될 수 있다는 학술 연구가 있습니다. 개 인플루엔자가 대부분 개농장에 상재하다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상식이 되버렸습니다. 동물의 고통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 개도살 산업을 이 땅에서 뿌리 뽑기 위해 동물권단체 케어는 정책 제안, 캠페인, 법 개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soyounpark@fromcare.org
  • 적자 운영에도 심야시간대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공공심야약국’

    적자 운영에도 심야시간대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공공심야약국’

    우리나라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35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에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약국으로 늦은 저녁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공공심야약국들이 고용난과 적자 운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9년째 부천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김유곤 약사도 늦은 저녁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약국에서 먹고 자면서 생활하고 있다. 늦은 시간 약국을 찾는 이들을 위해 식사도 잠도 모두 약국에서 이뤄지면서 퇴근의 개념이 없다. 약사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위해 다른 약사들도 후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연 6,000만원을 모금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금액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야간시간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약국를 법제화하거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 2011년 유시민 전 국민참여당 대표가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와 관련해서 “240여개 시군구에 심야약국을 설치하자”는 해법을 제시하고 바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공공심야약국들은 약사들의 일방적인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EU의 여러 국가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 관계자는 “편의점약품은 사람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처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오히려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들이 24시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도 높은 상황이다. 국민의 10명 중 9명이 야간ㆍ공휴일에 문을 여는 심야공공약국이 도입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59세 이하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에 대한 인식 및 구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야간·공휴일 공공약국 운영 제도화도 동의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74.4%가 ‘심야 환자 발생 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야간·휴일 이용 가능한 의원이 연계된 심야 공공약국 도입’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라면 30주년 ‘호안미로 에디션’ 출시

    진라면 30주년 ‘호안미로 에디션’ 출시

    오뚜기가 스테디셀러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스페인의 화가 호안 미로와의 ‘아트 컬래버’(유명 예술작품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 스페셜 에디션 ‘진라면 X 호안미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음달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호안 미로의 작품은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해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1988년 3월 출시된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상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뚜기는 2012년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섰다. 2015년에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26.7%로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MS 이어 페이스북도 ‘가짜 계정과의 전쟁’…러시아 등 개입 계정 652개 삭제

    MS 이어 페이스북도 ‘가짜 계정과의 전쟁’…러시아 등 개입 계정 652개 삭제

    페이스북이 러시아와 이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계정 652개를 삭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개입을 목적으로 한 32개 계정을 적발해 삭제했다고 밝힌 페이스북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 가짜 계정, 그룹, 페이지는 과거와 달리 미국 뿐만 아니라 중남미, 영국, 중동 등 전 세계 각지 이용자들을 호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배후는 러시아, 이란으로 지목됐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발견한 계정 등은 크게 두가지 캠페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나는 이란 관영 매체와 연계된 것이며, 다른 하나는 러시아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저커버그가 언급한 이란 관영매체 연계 단체인 자유전선 언론은 페이스북에 147개 계정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 정보 당국과 관련된 계정도 이번에 다수 발견됐다. 페이스북은 “발견된 계정과 페이지들은 서로 연관성이 없었지만 모두 다른 이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계정이라는 유사한 전략을 쓰고 있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페이스북이 지난달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도움을 받아 ‘가짜 계정과의 전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러시아 정보총국 산하 해킹 조직인 ‘APT28’이 미국 의회와 정치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 미 상원 등 6개 기관의 홈페이지를 본뜬 가짜 홈페이지를 만든 사실을 적발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불거졌다. 가짜 홈페이지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교묘하게 속여 접속을 유도하도록 만들어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트윗광 남편 보란 듯… ‘마이웨이’ 멜라니아

    트윗광 남편 보란 듯… ‘마이웨이’ 멜라니아

    10월 아프리카로 첫 나홀로 순방 계획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나홀로 행보’로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결이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멜라니아는 20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열린 ‘사이버 따돌림’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그녀는 자신이 주도하는 ‘비 베스트’(최고가 돼라) 아동 캠페인을 언급하며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유해성을 환기시켰다. ‘비 베스트’ 캠페인은 멜라니아가 남편의 대통령 취임 16개월 만인 지난 5월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한 것으로 복지 증진,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남용 퇴치, 소셜미디어의 긍정적 활용 등 3가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멜라니아는 이날 “오늘날 소셜미디어는 아이들의 일상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며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되면 파괴적이고 해로울 수 있다”면서 “이것이 ‘비 베스트’ 캠페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방법을 우리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류 언론들은 비판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일 아침 트위터에서 ‘적’을 향한 공격을 일삼는 상황에서 그녀의 캠페인은 다소 모순적으로 비쳐진다는 지적이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남편의 트윗 활동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멜라니아의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셤은 “(언론의) 비판을 잘 알지만 그 때문에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을 단념할 순 없다. 멜라니아는 독립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멜라니아가 오는 10월 아프리카로 첫 ‘나홀로’ 순방에 나선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초 아프리카를 ‘거지 소굴’로 묘사해 거센 반발을 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관’(棺)에 쓰인 나무, 가구 제작용으로 재판매…中서 논란

    ‘관’(棺)에 쓰인 나무, 가구 제작용으로 재판매…中서 논란

    장례식에 쓰기 위해 만들어졌던 관이 목공소에 재판매 돼 가구 제작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건네고 관을 수거하는 ‘화장(火葬)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노인이 집 안에 관을 보관해 둘 경우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한국에서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의를 미리 사서 보관하는 풍습과 유사하다. 중국 당국은 이미 몇 해 전부터 토지를 보호하는 동시에 매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화장을 권장해왔고, 이에 따라 관을 수거하고 돈으로 보상하는 화장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미리 준비해 둔 관을 쓸 수 없게 된 사람들이 목재소를 통해 관을 재판매하고, 이것이 가구제작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지난주 장쑤성(省) 난징시(市)의 한 지역 방송국 프로그램에 따르면 장쑤성 쑤첸시(市)의 일부 목재소는 주민들로부터 수거한 관을 부수어 쌓아놓은 뒤, 이를 다른 지역의 가구업체에 재판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의 한 목공업자는 기존의 관을 잘게 부수고 분리해 가구제작업체에 재판매하며, 이를 사는 가구제작업체는 자신들이 사는 것이 본래는 관에 쓰인 나무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구입한 가구가 관으로 쓰인 나무를 이용해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매우 불쾌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사람들이 관을 내다팔게 하도록 만든 정부의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중국 정부는 환경보호를 이유로 들며 관뿐만 아니라 장례식 때 태우는 종이돈 등의 사용도 제한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헤이룽장성(省) 하얼빈시(市)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장례식에 쓰이는 종이돈과 관 등 장례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시장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당국은 “문명적이고 건강하며, 환경적이고 안전한 장례식 전통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네티즌들은 “이러한 장례전통은 대대로 내려져 오는 신앙과 같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척과 일가족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불법이 될 수 있나”라며 비난했다. 자신이 사망했을 때 쓸 관을 보관하고 있던 시민들도 관을 압수당하고, 그 관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보며 분노와 반발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라이온코리아, 행복도시락에 주방 위생용품 8,400여개 기부

    라이온코리아, 행복도시락에 주방 위생용품 8,400여개 기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주방 위생용품 8,400여 개를 전국 28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거점센터(이하 행복도시락)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결식 우려 아동의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참그린 녹차 뽀드득, 참그린 순수발효 곡물 등의 2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Happy Alliance)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물품 기부는 살균과 세척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과 기업 본연의 특성을 살려 결식 우려 아동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공공 급식시설의 주방 위생관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에도 행복도시락을 통해 주방 위생용품 5,000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중 참여와 기업, 기관 자원의 결합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 교육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하는 연합체로, 2018년 8월 현재 36개 기업과 5만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2017년 행복얼라이언스에 합류하여 행복상자 캠페인, 건강플러스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리사회 기업시민으로서 아동의 건강 증진과 급식환경 위생 개선을 위해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기부 활동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이 닦기 교실, 보건소 생애주기 건강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시아인 올캐스팅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박스오피스 톱

    아시아인 올캐스팅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박스오피스 톱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톱에 올랐다.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이 영화는 미셀 여(양자경)와 콘스탄스 유, 헨리 골딩 등 모든 출연진을 아시아 배우들로 기용한 영화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에서 아시아 배우들만으로 영화가 제작된 것은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영화는 주말에만 2500만 달러 수입을 올리는 등 개봉 닷새 만에 3400만 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려 벌써 본전을 뽑았다. 로맨틱 코미디가 박스 오피스 톱에 오른 것도 3년 만의 일이다.케빈 콴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겼는데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어마무시하게 부잣집 아들인 남자친구의 싱가포르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 생기는 예비 고부의 갈등이나 문화적 충격을 가벼운 터치로 다뤘다. 일부에서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아시아 버전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영화평론가들은 보편적 주제에다 풍부한 볼거리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워너브러더스사의 국내 배급 담당자인 제프 골드스타인은 입소문이 영화 흥행의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는 문화적으로 의미심장하며 너무 특별해 수년동안 이렇게 많은 아시아계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없었다. 또 스튜디오 전체가 한데 뭉쳐 열정적으로 제작한 많지 않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또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잘나가고 똑똑하며 풍족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펼친 #골드오픈(GoldOpen) 캠페인의 영향이다. 할리우드가 아시아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 전역의 상영관 입장권을 통째로 이들 부유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사들여 아시아인들을 무료로 관람하게 만들자는 취지였다. 가수 에릭 남이 형제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상영관 입장권을 통째로 구입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주말에만 2500만 달러 이상의 입장 수입을 올린 것은 할리우드 영화 가운데 배급 투자 위험이 높은 작품의 유통 책임을 맡기라는 넷플릭스의 제안을 물리친 영화사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박스 오피스 집계 2위는 상어 스릴러물인 메가로돈(The Meg)으로 2120만 달러, 3위는 마크 왈버그의 액션 영화 ‘Mile 22’가 1360만 달러로 뒤를 따랐다. 메가로돈은 원래 메갈로돈이 옳은 표기인데 페미니즘 사이트 ‘메갈리아’를 의식해 부러 바꿨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英 ‘노딜’ 우려에 “브렉시트 투표 다시하자” 여론 상승...14억원 기부금도

    英 ‘노딜’ 우려에 “브렉시트 투표 다시하자” 여론 상승...14억원 기부금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이 양자간 아무런 전환 협정 없이 탈퇴하는 ‘노 딜’(No Deal) 브렉시트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영국 내에서 2016년 6월 브렉시트 찬반 투표를 대체할 2차 국민투표를 원하는 여론이 급증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패션 브랜드 ‘수퍼드라이’ 창립자 줄리앤 덩커턴은 이날 2차 국민투표 캠페인에 100만 파운드(약 14억 3000만원)을 기부할 용의가 있다면서 “브렉시트 2차 국민투표는 브렉시트에 대한 논의를 되돌릴 진정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들은 브렉시트 논의를 망쳐 놨고 브렉시트 이후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면서 “브렉시트가 재앙이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점점 더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테리사 메이 정부의 브렉시트 협상 대표단은 이달 말 EU 여타 회원국들과 브렉시트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해 탈퇴 시점으로 못박은 내년 3월 29일까지 EU와 협상을 완료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영국이 내년 3월 29일까지 EU와의 전환협정 없이 관계를 끝내는 ‘노 딜’ 브렉시트로 결론 나면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최소 8% 감소하고 식량 및 의약품 부족 현상이 초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1만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노 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면 2차 국민투표를 원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50%를 기록했다. 반대로 ‘의회에 협상을 끝까지 맡겨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25%에 불과했다. 브렉시트 협상이 ‘노 딜’로 끝나지 않더라도 2차 국민투표에 대한 지지세는 여전히 강하다. 응답자의 45%가 브렉시트 협상 결과를 두고 국민투표를 다시 한 번 실시해야 한다고 봤고, 34%가 이에 반대했다. 이는 33%가 2차 국민투표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와 비교되는 결과다. 당시 반대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2%에 달했다. 응답자의 53%는 EU 잔류를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2016년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찬성 52%, 반대 48%의 근소한 표차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것과는 달라진 결과다. EU 잔류파에 속하는 노동당의 추카 우무나 의원은 “국민이 2년 전에 투표한 브렉시트는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이 아니었다”면서 “사람들은 이같은 혼란에서 브렉시트에 대한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노동당은 지지자들과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차 국민투표 캠페인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日 구글서 ‘태극기’ 검색하면, 전범기 합성 국기 등장

    日 구글서 ‘태극기’ 검색하면, 전범기 합성 국기 등장

    일본 구글에서 태극기를 검색하면 전범기와 합성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네티즌 20여 명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확인한 결과, 전범기와 합성한 태극기 이미지가 발견됐다”고 1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를 클릭해 보니 한국의 한 대학교수가 디자인한 합성 태극기가 일본의 한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된 것이 검색에서 드러난 것”이라며 “이는 구글의 문제라기보다 검색 특성상 일본 내 태극기 관련 이슈 기사가 많이 검색돼 그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검색사이트인 만큼 외국인들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구글 측에 올바른 태극기 이미지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현재 구글 검색으로 볼 수 있는 태극기 이미지는 일본 우익 단체들이 혐한 시위 때 사용한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 그리고 건곤감리를 바퀴벌레로 조작한 태극기, 변형된 태극기 이미지 등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그간 전 세계를 다니며 유명 호텔 및 관광버스 등에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바꾸는 일을 꾸준히 진행했는데, 앞으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잘못된 태극기 이미지도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항공(JAL), 아디다스 영상 등에 노출된 전범기 문양을 없애는 등 세계적인 기관 및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남성들에게도 반바지와 양산을 허하라

    남성들에게도 반바지와 양산을 허하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남성 직장인의 정형화된 복장까지 바꿀 기세다. 직장에서 반바지를 입게 해 달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커지는가 하면,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돼 온 양산을 쓰겠다는 남성도 등장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신모(28)씨는 흰색 긴 셔츠에 정장 바지,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출근한다. 고객을 상대한다는 이유로 은행에선 이런 ‘드레스 코드’가 관례화돼 있다. 신씨는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정보기술(IT) 계열 기업 직원들이 부럽다”면서 “남성 은행원들에게 반바지 정도는 허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금융회사에 다니는 이모(34)씨는 “더운 여름에 통풍이 잘되는 ‘리넨’ 소재의 셔츠를 입고 다니지만 여전히 덥다”면서 “올해 여름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내년이 벌써 두렵다”고 호소했다. 금요일만 자율복장이라는 직장인 이모(31)씨는 “내년부터는 매일 반바지를 입게 해달라”고 덧붙였다.지난 1일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 익명 신문고에는 “너무 더워 반바지 입고 출근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는 거죠?”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공무원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호응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일 반바지를 입자 수원시청과 일부 동주민센터에의 일부 직원들도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풍경이 나타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 등 일부 대기업들과 사회적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은 반바지를 자유롭게 착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 이모(32)씨는 “지난해부터 남자 직원 대부분이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다”면서 “일부 임원들도 반바지를 입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성동구 성수동의 한 사회적기업에 근무하는 권모(31)씨는 “아직 과거의 고리타분한 인식에 머물러 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드레스 코드만 강조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폭염 속에 남녀노소 구분없이 양산을 쓰자는 캠페인도 등장했다. 전북도청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양산 쓰기 운동’을 했다. 남성 직장인 중에도 양산을 쓰겠다는 사람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직장인 서모(32)씨는 “햇볕을 그대로 쬐면 체감온도가 45도에 육박하지만 양산을 쓰면 30도 아래로 떨어진다”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 양산이 필수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양산을 썼다는 황모(32)씨는 “남자가 양산을 쓰면 이상하게 바라볼까 봐 걱정했었는데, 한 번 쓰고 나니 왜 진작 쓰지 않았을까 후회가 될 정도”라며 ‘양산 예찬론’을 폈다.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양산을 쓰면 그늘이 생겨 체온을 떨어뜨리고, 직사광선을 가려 피부노화를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남성의 양산 쓰기 현상에 대해 이승신 건국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남성들도 고정관념이나 규범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남의 눈을 점점 의식하지 않게 되는 경향과 무더위가 겹쳐서 반바지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남성들이 나타났다”면서 “문화적 측면도 있지만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복장을 시원하게 입도록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강동 천호공원서 ‘시원차림 캠페인’

    서울 강동구가 18일 천호공원에서 ‘시원차림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동구는 “시원한 옷차림을 통해 지속되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건강한 지구를 지켜내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와 네트워크는 시원차림 착용하기, 여름철 실내온도 26~28도 유지하기 등 냉방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생활실천하기를 홍보해 주민인식을 제고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효리 이상순, ‘문재인 대통령 구두’ 모델 “출연료는 구두 한 켤레”

    이효리 이상순, ‘문재인 대통령 구두’ 모델 “출연료는 구두 한 켤레”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시각장애인 대표가 운영하는 모 수제화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일명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해진 사회적 기업이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해진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 됐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모델료는 촬영 당시 착용한 구두 한 켤레가 전부다. 이 사회적 기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때 무릎을 꿇고 참배를 할 때 신었던 구두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낡은 밑창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알고 보니 문 대통령이 지난 2012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기업 구두 판매행사장에서 직접 구입한 구두였다고 한다. 이 업체는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으로 경영난을 겪다 문을 닫았고, 후에 사연이 알려지고 후원을 받으며 다시 공장문을 열었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효리네 민박’ 출연 후 수많은 업체에서 광고 모델 제의를 받았지만 공익적인 목적을 가진 캠페인 외에는 출연하지 않겠다며 모두 거절했다. 당시 업체들이 제안한 모델료 금액만 약 3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촬영한 광고 카탈로그는 다음달 배포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내 유명 쇼핑몰서 ‘전범기’ 상품 판매…서경덕 교수 “충격적”

    국내 유명 쇼핑몰서 ‘전범기’ 상품 판매…서경덕 교수 “충격적”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범기 디자인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20곳을 조사한 결과 쿠팡과 인터파크 등 4곳에서 전범기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전범기 디자인 상품 4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판매금지 촉구 메일을 보냈다. 국내외 다른 유명 온라인 쇼핑몰도 조사한 그는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내 쇼핑몰의 검색창에 ‘Rising sun flag’(전범기)를 치자 쿠팡 1건, 인터파크 3건, 쿠차 3건, 쇼핑하우 4건의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판매 상품은 핸드폰 케이스와 공책 등이었다. 서 교수는 “이들 쇼핑몰은 개인 및 중소업체 간의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렇더라도 전범기 디자인 상품을 파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며 “해당 업체에 판매금지 촉구 메일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가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전범기 디자인 상품들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한 번 더 되돌아 봐야 한다”며 “아직까지 주변에 남아있는 전범기를 비롯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필리가 오래 사랑받고 이야기 풀어내는 코끼리 됐으면”

    “필리가 오래 사랑받고 이야기 풀어내는 코끼리 됐으면”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긴 코끼리 ‘필리’는 아직 순수함과 잔망스러움이 남아 있는 ‘애어른´이다. 고향은 ‘아로마호프 왕국’이고, 고향을 떠나 한국에 온 건 지난해 4월 무렵. 얼마 전에는 한국 입성 1주년 기념 돌잔치도 성대하게 치렀다. 4월 1일 만우절에 태어나 엉뚱한 상상을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으로, 취미는 디제잉이다. 이래봬도 아이큐 401로 어엿한 ‘동물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지난해 4월 출시한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시장의 포문을 열며 화려하게 안착한 것은 필리라는 코끼리 캐릭터 덕분이다.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억캔(1캔 355㎖)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필라이트 후레쉬’를 추가로 내놓기도 했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코끼리맥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필리가 필라이트를 알리는 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필리는 이형민(44) 마케팅실 부장 등 직원 7명이 고심 끝에 만든 ‘토종 캐릭터’다. 필리의 탄생과 성장을 담당한 이 부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사무실에서 “기존 맥주 대비 가성비를 높인 발포주라는 생소한 주류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광고비를 줄이기 위해 빅모델을 활용하는 대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마케팅 방안을 고심했다”고 소개했다. 육지에서 가장 무거운 동물인 코끼리가 꼬리에 매단 풍선으로 둥실 떠오를 만큼 가벼운 가격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업계 특성상 주류 브랜드가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국내 맥주 관련 브랜드 중 이렇게 자체개발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은 필리가 유일하다. 이 부장은 “필리를 친숙한 이미지로 만들면서도 자칫 아동용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너무 귀여운 아기 코끼리로 만들면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는 주류의 성격에 부적합하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실사에 가깝게 만들면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는 까닭이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 공개한 TV광고 장면 중 사람 손에 쏙 잡히는 필리의 물컹한 촉감을 징그럽게 여기는 반응이 포착돼 광고를 온에어한 뒤에도 수차례 미세한 조정 작업을 거쳐야 했다. 최근에는 웹툰 작가 ‘전구별’과 손잡고 약 2주 간격으로 ‘인스타툰’(SNS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정사각형 포맷으로 제작된 웹툰)을 연재하는 등 콘텐츠 확대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동물 복지와 관련한 분야 등 필리의 성격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검토 중이다. “이미 모든 분야에서 진정성이 필수 요소인 시대가 됐어요. 억지로 제품을 강요하는 식의 홍보는 통하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어야 하지요. 필리가 오래오래 소비자들의 귀여움을 받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코끼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국타이어 “절반 이상 차량, 타이어 점검 필요”

    한국타이어는 여름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의 하나로 실시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차량이 타이어 안전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검사 차량 581대 중 40%인 231대는 적정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한 공기가 주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될 수 있다. 제동력과 연료 효율도 나빠진다.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외부 충격에 따른 타이어 손상이나 편마모 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85대(15%)는 타이어 마모도가 한계선보다 더 깊이 진행돼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는 홈의 깊이가 1.6㎜ 이하로 얕아지면 성능이 한계에 도달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타이어 찢어짐·갈라짐 현상이 나타난 차량, 타이어에 유리 파편·못 등 이물질이 박힌 차량도 총 84대(14%)로 집계됐다. 일부 차량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두 가지 이상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검사 차량 581대 중 53.5%인 311대가 타이어 안전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타이어는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회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적어도 분기에 한 번은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몽땅 여름축제 방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몽땅 여름축제 방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태수, 중랑2)는 지난 10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 주최인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다리밑 헌책방 축제와 수상놀이터를 둘러본 후, 수상택시를 타고 반포한강공원까지 이동하여 예빛섬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벌써 6회째로, 이제는 서울에서 가장 큰 여름축제로 거듭났다”고 전하면서, 이미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서 “매년 몽땅축제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오고 있지만 그만큼 엄청난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면서 지적하면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활동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6회째로 지난 7월 20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11개 한강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 중이며, 물놀이, 공연, 생태체험 등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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