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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구구데이, 닭 한마리 하실래예~?’

    [서울포토] ‘구구데이, 닭 한마리 하실래예~?’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협과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16회 구구데이:도심 속의 힐링페스티벌’ 행사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닭고기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며 닭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무릎꿇기 시위의 원조 캐퍼닉, 나이키 저스트두잇 30주년 광고에

    무릎꿇기 시위의 원조 캐퍼닉, 나이키 저스트두잇 30주년 광고에

    북미프로풋볼(NFL)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무릎 꿇기 시위의 원조 격인 콜린 캐퍼닉(30)이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30주년 광고 캠페인에 얼굴을 내민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쿼터백으로 6년 동안 활약한 캐퍼닉은 2016년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폭력을 행사한 데 대한 항의로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으며 항의해 다른 동료 선수들의 시위를 이끌어낸 인물이다. 물론 이 시위 때문에 미국 사회가 양분됐다는 비판도 대두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조기에 대한 예를 표하지 않는 NFL 선수들을 겨냥해 “개XX들”이라고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이들을 모두 해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키 광고는 캐퍼닉의 얼굴을 비치면서 “뭔가를 믿어라. 설사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을 의미하더라도”라고 자막을 내보낸다. 캐퍼닉 뿐만아니라 NFL 동료였던 오델 베컴 주니어와 샤킴 그리핀,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시리즈 광고에 얼굴을 비춘다. 캐퍼닉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광고 사진을 올리고 자막만 그대로 옮겨 적었다. 일절 다른 멘트를 적지 않았다. 지노 피사노티 나이키 북미 브랜드 부회장은 미국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콜린이 스포츠의 파워를 지렛대 삼아 세계를 앞으로 진전시키는 데 도움을 준 우리 세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영감을 안기는 선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캐퍼닉은 2011년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어 무릎꿇기 논쟁의 와중에도 계속 후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포티나이너스와 계약이 끝난 그는 그 뒤 어떤 팀과도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위 때문에 리그에서 쫓겨난 것은 부당하다며 NFL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 NFL은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는 선수들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벌금을 물리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예를 표하고 싶지 않은 이들은 라커룸 등에서 머무를 수 있다고 했다. 나아가 국기와 국가에 대한 예를 표하지 않거나 기립하지 않는 리그 종사자들 역시 합당한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기는 남미] “금 사세요”… 베네수엘라 대통령 ‘금 판매’는 사기극?

    [여기는 남미] “금 사세요”… 베네수엘라 대통령 ‘금 판매’는 사기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실체 없는 골드바 세일에 나섰다. 마두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골드바 매입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 막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에서 1.5g짜리 골드바를 오늘의 시세로 구입했다"며 중앙은행이 발급한 증명서를 들어보였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국민 앞에 선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골드바를 샀다. 영부인이 산 골드바는 2.5g짜리로 이날 시세는 5900 볼리바레스 소베라노스, 미화로 환산하면 약 97달러(약 10만8000원)짜리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뜬금없이 골드바 구입 사실을 공개한 건 국민들에게 '금으로 저축하기'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국가경제가 파탄나면서 심각한 외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마두로 정부는 지난달 화폐개혁을 골자로 한 '경제회복플랜'을 발표했다. 경제회복플랜에는 볼리바르 화폐의 뒷자리 0을 5개 떼내는 화폐개혁과 함께 10대 실천사항이 포함돼 있다. '금으로 저축하기'는 10대 실천사항 중 하나다. 마두로 정부는 금으로 저축하기에 이어 앞으로 암호화폐로 저금하기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달러 대신 금!"을 외치며 대통령 부부가 솔선수범(?)에 나섰지만 골드바를 사도 실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지만 구매자에게 내주는 건 금이 아니라 구매증명서뿐이다. 구매자는 포장된 골드바를 잠깐 구경(?)하고 바로 중앙은행에 돌려주어야 한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금을 사도) 실물로 구매자에게 내주진 않는다"며 "국민이 산 금은 안전하게 중앙은행의 금고에 보관된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한 주민은 "중앙은행이 금을 재포장해서 또 팔아먹어도 아무도 알 수 없는 구조"라며 "정부가 국민을 너무 바보 취급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사진=마두로 대통령이 샀다고 공개한 골드바. (출처=라이브 방송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현장 행정] 왕십리 소녀상은 ‘역사 선생님’

    [현장 행정] 왕십리 소녀상은 ‘역사 선생님’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입니다. 지나간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로 가기 위해선 우리의 역사를 알고 기억해야 합니다.”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 ‘성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학부모 12명이 모였다.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와 우리 역사를 내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자원봉사단체 ‘성동 평화의소녀상지킴이위원회’ 회원으로 월 1~2회 왕십리광장에서 소녀상 주변 정화 활동과 역사 바로 알리기 거리 홍보 캠페인을 한다. 이날 캠페인엔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동참했다. 정 구청장은 학부모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아 주며 격려했다. 김미경 성동 평화의소녀상지킴이위원회장은 “소녀상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아이들이 일제강점기 역사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학부모 심예희씨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역사 속 소녀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각될 수 있는 아픈 역사를 지역민들이 나서 내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어 가슴 뭉클하다”며 “성동구 차원에서도 주민들의 소녀상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이 평화·인권 산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며 평화와 인권을 되새기고 있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6월 주민 1000여명의 성금 4066만원으로 건립됐다. 소녀상 높이는 123㎝다. 한복 차림으로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슬픈 듯 슬프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건립 당시 무학여고 학생들이 제작한 ‘위안부 소녀상 배지’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 3월엔 지역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가 소녀상 옆에 설치됐다. 소녀상지킴이위원회는 소녀상 건립과 함께 결성됐다.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명이 평화의 소녀상 관리와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하거나 소녀상 홍보 물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소녀상은 분명한 메시지를 갖고 있다. 이 세상을 향한 경종이자 사람이 함께 살면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인권이 얼마나 보호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며 “소녀상의 의미가 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롯데ON, 한혜진-박나래 버전 새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이벤트 진행

    롯데ON, 한혜진-박나래 버전 새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이벤트 진행

    지난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멤버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가 롯데 ON 광고에 출연하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최근 롯데ON은 추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박나래와 한혜진이 등장하여 거꾸로 된 배경에서 우리가 일상 속 겪는 불편함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쇼핑이 NO할 때 롯데로 ON’이라는 문구로 쇼핑할 때의 불편한 순간들을 롯데의 여러 앱과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ON TOUCH ON’ 이벤트는 롯데온 사이트를 통해 ‘오늘의 롯데 추천 앱’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경품은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총 6만 5천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L.포인트가 지급된다. L.포인트 금액은 1,000점부터 10,000점까지 랜덤으로 당첨되는 방식으로 30,000명에게는 L.포인트 1,000점, 20,000명에게는 L.포인트 3,000점, 10,000명에게는 L.포인트 5,000점, 5,000명에게는 L.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한다. L.포인트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롭스 모바일 5천원 상품권(2,000명), 롯데시네마 2인 영화관람권(1,000명),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500명), 롯데호텔 트레비클럽 멤버십(10명), 하이마트 100만원 상품권(5명), 롯데 시그니엘 프리미어 스위트 한강전망 룸 1박 숙박권(5명), 롯데JTB 500만원 여행상품권(1명) 등 총 3,500여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롯데ON은 총 22개사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롯데마트,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롯데로지스틱스,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롯데슈퍼, 롯데렌탈,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홈쇼핑, 롯데지알에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닷컴, 롯데자산개발, 이비카드, 롯데멤버스, 롭스, 대홍기획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일 런던 상공에 ‘시장님 비키니’ 풍선이 떠다니게 된 사연

    1일 런던 상공에 ‘시장님 비키니’ 풍선이 떠다니게 된 사연

    9월 1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상공에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비키니를 걸친 채 나타난다. 당연히 시장이 비키니를 입은 것처럼 그림을 그려넣은 풍선이다. 지난달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항의의 뜻으로 ‘기저귀를 찬 트럼프’ 풍선을 띄웠던 시민단체들이 다시 뜻을 모아 칸 시장을 풍자하는 풍선을 띄우겠다고 허락을 구했고, 화통한 런던 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종일은 아니고 아침 9시 30분부터 2시간 만이다. 시민단체들은 5만 8182 파운드(약 8427만원)를 모금해 8.8m 길이의 ‘베이비 칸’ 풍선을 제작해 팔리아먼트 광장에서 띄울 계획이다. 칸 시장은 “사람들이 토요일에 노란 비키니를 걸친 날 쳐다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해드리겠다”며 “그렇긴 해도 노란색은 내 컬러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받아넘겼다. 왜 비키니 차림일까? 다 사연이 있다. 2016년 칸 시장은 ‘해변에서의 몸이 준비됐나요?’ 광고가 시의회와 경찰, 영국 항공관제센터(NATS)를 통과했는데도 이를 막았던 전력이 있는데 이를 비웃는 것이 이번 시위의 목적이다. 풍선 기금 모금 홈페이지에는 “‘베이비 트럼프’ 풍선이 런던 상공에 떠있게 허용한 만큼, ‘베이비 칸’도 만들어 이 나라에 표현의 자유가 있는지 확인해보자”라고 적혀 있었다. 물론 그 뒤에는 “칸 재임 기간 우리는 범죄율이 전례없이 치솟는 것을 봐왔다. 런던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끼지도 못하고 안전하지도 못하다. 칸은 물러나라”고 이어졌다. 또 기금이 더 모이면 칸 축출 캠페인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쓰겠노라고 약속했다. 시장 대변인은 “늘 그렇듯 시청은 경시청 등 다른 주요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위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NATS 대변인은 “철저한 평가를 통해 우리는 풍선이 일상적인 항공 관제 업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경시청도 풍선 비행을 허용해 이에 따라 항공 시위를 승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구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대구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건강놀이터, 삼성라이온즈파크, 죽전역, 105개의 만성질환 코디네이터 사업장 등 시내 곳곳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2018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레드서클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다. 이번 캠페인의 중점 홍보대상은 타 연령에 비해 음주, 흡연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관리에 있어서는 취약계층인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세대이다.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누구나 대구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2018 대구레드서클캠페인은 3040세대의 특성에 맞게 SNS,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장 참여 등 다양한 테마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체험을 할 수 있다. 레드서클 현장 인증샷을 SNS(시민건강놀이터 페이스북페이지)에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흥미와 건강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이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SNS 이벤트를 시작으로 9월 3일 오후 2시 시민건강놀이터 앞마당에서 8개 구?군 보건소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선포식을 실시한다. 9월 6일 오후 4시에는 대구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장에서, 이번 캠페인의 중점 홍보대상인 304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8개 구?군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당일 현장에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 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삼성라이온즈파크 내에서 경기장내 전광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홍보영상 및 음원 등을 송출하여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죽전역에서 6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건강 체험부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물론 짠맛미각판정(짠맛 줄이기 및 영양상담), 비만(체성분 측정 및 운동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를 위한 퀴즈존, 레드서클 현장 인증 SNS 이벤트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대구시내 10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성질환코디네이터가 각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 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란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장훈 교수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미향 보건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구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스타벅스 100개 매장 ‘종이 빨대’ 시범 도입

    스타벅스 100개 매장 ‘종이 빨대’ 시범 도입

    스타벅스가 친환경 캠페인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종이 빨대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10일부터 전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종이 빨대를 선보이는 매장은 남산단암점, 동대문공원점 등 서울 지역 매장 55곳과 해운대점 등 부산 지역 27곳, 성산일출봉점 등 제주 지역 18곳이다.장단점 파악 및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하기 위해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세 지역으로 선정했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이 기간 동안 초록색과 흰색 빨대에 대한 색상 선호도 및 종이 빨대 운영의 장단점 조사를 진행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스 음료용, 더블샷 음료용, 벤티 사이즈 음료용, 리저브 음료용, 굵은 빨대 제공 음료용 등 용도별로 제공되는 5종의 빨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에 우선 도입된다. 향후 나머지 빨대도 모두 종이 빨대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장 내에 상시 비치해 놨던 플라스틱 빨대와 스틱을 회수하고, 스틱 역시 나무로 만든 우드 스틱으로 교체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약 두 달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에 전국 매장으로 종이 빨대 사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정조대왕의 ‘여민동락’ 재현…59.2㎞ 효의 길 함께 간다

    정조대왕의 ‘여민동락’ 재현…59.2㎞ 효의 길 함께 간다

    정조는 조선시대 어느 임금보다도 궁궐 밖 나들이가 많았던 임금이다. 재위 24년 동안 66차례 나들이를 했는데 이 가운데 아버지 사도세자 묘소인 화성 융릉을 방문한 게 모두 13차례나 된다. 정조는 능행차를 통해 부모에 대한 ‘효’를 실천하면서 수많은 백성과 소통하고 정치개혁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해진다. 임금의 행차는 백성과 함께하는 일종의 ‘축제’였다. 임금의 행차를 행행(行幸)이라고 했던 것도 백성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차여서 붙여진 것이다. 경기 수원시와 화성시,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가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을 거쳐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화성 융릉까지 참배하러 가는 조선 최대 규모의 왕실행렬이다. 이들 3개 시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공동으로 재현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지난해 150만여명이 관람, 우리나라 거리 퍼레이드 축제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작년 150만명 관람… 격쟁·자객공방전 재현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가 주최하고 서울 종로구·용산구·동작구·금천구, 경기 안양시·의왕시가 참여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축제 기간인 10월 6~7일 이틀간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총 59.2㎞ 전 구간을 소통·나눔·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년 전에는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 연무대까지 47.6㎞에 이르는 구간에서만 재현했으나 지난해부터 화성시의 참여로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됐다. 3개 시가 보여주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의 즉위 20년 해인 1795년(을묘년), 회갑을 맞은 어머니인 현경왕후(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에 참배하기 위해 8일간 행했던 대규모의 원행이다. 당시 기록이 글과 그림으로 소상히 기록돼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이틀에 걸쳐 서울시 21.2㎞, 안양시 12.8㎞, 의왕시 6㎞, 수원시 13.5㎞, 화성시 5.7㎞ 구간에서 진행되며 연인원 4453명, 말 684필, 취타대 16팀이 투입된다. 첫날 서울에서는 창덕궁~노들섬 10.39㎞, 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터 10.85㎞를 이동해 모두 21.4㎞ 구간에서 재현한다. 창덕궁에서는 출궁의식이 선보이며 서울역과 노들섬, 시흥행궁 등에서 전통줄타기, 전통예술단 공연, 배다리 밟기, 미음다반, 정재공연, 먹거리장터,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차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안양~수원 구간은 모두 26.4㎞에서 진행한다. 금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만안교까지 4.9㎞를 이동해서 안양현감의 정조맞이 행사를 치른 후 유한양행 연구소까지 7.9㎞를 이동한다. 유한양행에서 표식기 교대의식을 치른 후 수원 노송지대까지 6㎞를 이동한다. 이 구간에서 의왕현감의 정조맞이 및 격쟁, 자객공방전, 사근참행궁터 답사 등 행사를 갖는다. 이어 수원시 구간인 노송지대부터 수원종합운동장까지 4.5㎞, 연무대까지 3.1㎞를 이동한다. 노송지대에서는 수원 입성 환영식과 조선의 마술사 및 경찰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연무대로 이동할 때는 종합운동장과 장안문, 행궁광장 등에서 연합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사자춤, 깃발무, 군무의식, 길마재 줄다리기 등을 준비한다. 같은 날인 2일차 수원에서 화성으로 이동하는 11.6㎞ 구간에서는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교대하며 진행을 맡는다. 화성행궁에서 출궁의식을 마친 행렬은 대황교동까지 5.9㎞를 이동한다.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인 대황교동에 도착해 표식기 교대의식을 진행한 후 화성시 행렬단과 교대한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친림 과거 무과시험 눈길 이후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능행차 행렬은 융릉까지 5.7㎞를 이동하고, 헌륭원 궁원의 제향 및 봉심례 재현 등을 통해 전 구간 행렬이 완성된다.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안양~수원 구간에는 28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메인 구간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 행궁까지의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로 채워진다. 1559명의 인원과 240필의 말로 구성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본 행렬 뒤에는 후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과 행궁광장을 거쳐 연무대로 이동하는 화성어차 효행행렬,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경호중대의 순찰용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수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자율 퍼레이드 등도 있다. 능행차 행렬이 연무대에서 마무리되면 화성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야간 공연이자 수원화성문화제 폐막공연인 ‘야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궁중 연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혜경궁 홍씨 진찬연(회갑 잔치), 수원지역 무사를 등용하고자 거행한 무과시험인 친림 과거시험 무과, 호위부대인 장용영이 자객으로부터 정조대왕을 보호하는 자객 대적 공방전 등도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관광 발전에 기여 ‘관광혁신 종합대상’ 받아 지난해 창덕궁~수원~화성 융릉 전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한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는 최근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거리축제로 인정받은 것이다. ●루마니아의 클루지나포카시에서 벤치마킹 또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클루지나포카시는 매년 5월 열리는 ‘클루지의 날 거리퍼레이드’에서 루마니아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공연, 시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퍼레이드가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고 세계적인 유명 축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문화유산도시 수원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통해 옛것(을묘원행)과 새것(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조화를 통해 시민 중심·주도형 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정조의 애민정신과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중심 축제로 만들고자 지난 4월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6개 분과 16개 소위원회, 35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시민 프로그램 선정, 기부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발전 방안 토론회도 갖고 있다. 기부캠페인은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 ▲효행, 불빛을 밝히다(효행등 달기) ▲함께해요!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 7기는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되는 ‘사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정조대왕 능행차를 포함한 수원화성문화제도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찰, 성범죄 수사단 4개 신설… 그렇다고 불안감 사라질까요

    경찰, 성범죄 수사단 4개 신설… 그렇다고 불안감 사라질까요

    중복 수사·부서 조율에 결과 발표 늑장 “거창한 단속 대신 실질적 노력 기울여야” 폭우 피해 속 전국 서장급 불러 행사도경찰이 성범죄와 관련해 남녀 차별 수사 논란을 잠재우고자 팔을 걷어붙였지만 ‘외화내빈’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취임한 이후 성범죄 관련 수사 조직만 4개가 신설됐다. 민 청장은 지난달 25일 각 지방청에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지난 9일에는 경찰청 내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이, 13일에는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이 새로 생겼다. 지난 23일에는 여성대상범죄 근절추진단이 개소식을 가졌다. 근절추진단은 급하게 만들어진 탓에 아직 단장도 뽑지 못한 상태다. 여성 대상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청 내 조직이 여럿이다 보니 중복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지난 5월부터 불법촬영,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대(對)여성 악성범죄 100일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수사국은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 운영에 나섰고, 사이버안전국은 ‘불법 촬영물 등 유포행위 집중단속’에 뛰어들었다. 단속은 지난 24일 모두 종료됐다. 하지만 경찰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단속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100일 집중단속 기간 중 각 범죄의 특성상 기간을 달리한 것일 뿐 중복 수사는 아니다”라면서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다 보니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윤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여성들이 수사 당국에 원하는 것은 해외 서버를 둔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한 국제 공조 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것”이라면서 “거창하게 특별수사단 이름을 내걸고 단속을 한다고 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덜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비판적으로 보면 하나의 ‘보여 주기’이지만, 사회적 요구가 있을 때 경찰이 뭐라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야만 하는 조직의 생리상 이런 현상을 이해해야 할 측면도 있다”고 봤다. 민 청장의 특별지시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찰청에서 전국 총경 이상 지휘부 613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성 평등 감수성 향상 교육’도 도마에 올랐다. 전국에 내린 폭우로 각 지역의 침수 피해가 큰 상황에서 경찰서장급 간부를 일제히 서울로 불러들인 것은 ‘보여 주기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지역 경찰서장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김 교수는 “경찰관들이 성 인지 교육을 받는 것은 좋은 취지이지만, 캠페인·홍보성·단발성의 이미지 개선만으로는 여성에 대한 악성 범죄가 뿌리 뽑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임신 중 음주 위험성, 확실하지 않다” 호주 캠페인 논란

    “임신 중 음주 위험성, 확실하지 않다” 호주 캠페인 논란

    호주 전역의 의료시설에 배포된 포스터에 사실과 다른 문구를 넣은 캠페인 단체가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는 호주 안전 음주문화 육성을 위한 비영리단체의 캠페인인 ‘드링크와이즈’(Drinkwise)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포스터에는 임신한 여성의 옆모습과 함께 큰 글씨로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적혀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논란이 된 것은 바로 다음 문장이었다. 작은 글씨로 적힌 문장의 첫 줄에는 “임신 중 술을 마시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적혀있는 것. 해당 포스터를 접한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다. 임신 중 음주를 하는 것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포스터를 제작한 곳이 안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단체지만, 이를 후원하는 것이 호주 알코올업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드링크와이즈 측은 호주의학협회 및 대중의 불만을 즉각 수용하고 “오해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포스터의) 메시지를 수정했다”면서 “드링크와이즈는 임신 중 모든 여성들이 음주에 대한 위험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모든 공중보건단체가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임신 초기에 마시는 것이나 소량만 마시는 것이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중보건에 종사하는 많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구가 이미 결론에서 멀어져 있으며, 불확실성이 마치 확실한 것처럼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계명대 학생 국내 3대 광고 대상 영예

    계명대는 이 학교 학생들이 국내 3대 광고공모전인 ‘제31회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은 롯데계열사 대홍기획 DCA 대학생 광고대상,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과 함께 국내 3대 광고공모전으로 1988년부터 개최해 유망한 광고인재 발굴과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광고제작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수 만해도 25만 명에 달한다. 이번 제31회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광고기획서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으로 나눠 참가 신청을 받았다. 1, 2차 예심과 3차 본심을 거쳐 지난 27일 서울 LG 마포빌딩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계명대 ‘마나마나’팀이 광고기획서 부문에서 400여 개 팀을 제치고 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팀에는 신승욱(27·경영학전공 4), 이혜민(23·여…시각디자인과 4), 박관희(25·중국어문학전공 3), 이나경(23·여·중국어문학전공 3)대상 팀에게는 올해 겨울방학 인턴십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계명대 학생들은 써브웨이를 주제로 ‘What Sub Your Code’라는 컨셉으로 광고기획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빵을 비롯해 재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써브웨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바코드 형태로 만들어 이를 공유하고, 처음 주문하는 사람들이 바코드를 통해 주문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초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써브웨이 무경험자의 구매를 유도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커스터마이징 주문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본 공모전의 5명의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계명대 ‘마나마나’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타겟을 트윈슈머로 개량화하고 그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재미있고, 애드텍과 연결된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했다”고 평가했다. 팀의 대표를 맡고 있는 신승욱 학생은 “가장 큰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HS애드의 기본정신인 ‘The Difference’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또 전국의 대학생 후배들에게 바이블이 될 수 있는 기획서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수상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준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아동권리 증진 의견들 서울시교육감에 전달

    아동권리 증진 의견들 서울시교육감에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 아동 7명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 결과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서울시 아동 7명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관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했다.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총 6만 1639명이 참여했고 1만 5137명이 아동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그중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서울시민의 정책 의견 2789건을 조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정책 의견을 전달받은 조 교육감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약속에 서명했다. 또한 서울시 아동 7명은 제안된 의견들 중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다양하고 많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세요”, “책상에서 하는 공부보다 체험하면서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청소년 보호필터가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학교폭력 예방정책을 만들어주세요” 등의 의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굿네이버스가 펼치는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는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중의 다양한 아동 정책 의견을 해당 지역의 대표자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스마트폰에 빠진 님, 저 좀 봐주세요”

    “스마트폰에 빠진 님, 저 좀 봐주세요”

    해드림출판사는 문래동에 도서홍보실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이 흡수해버린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다.도서홍보실 앞 테이블에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십여 권의 책을 놓아둔다. 신간이 아니더라도 주민이나 독자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종종 쌓아둔다. 소통을 위한 독자와의 스킨십인 셈이다. 해드림출판사 관계자는 “테이블에 놓인 책들은 금방 없어진다”며 “비록 구매하지는 않더라도 사람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사람들 지나가다 책 가져가… 관심·흥미 여전함에 ‘희망’ 느껴 도서홍보실 앞에는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든 당신이 더 아름답습니다’와 같은 독서 캠페인 배너와 신간 홍보 배너, 그리고 24시간 흐르는 LED 전광판 등이 책 홍보를 대신하고 있다. 때로는 도서홍보실 전면을 가리는 대형 홍보 플래카드를 걸어놔, 지나다니는 사람은 물론 버스나 승용차 안에서도 쉽게 보이도록 했다. 이런 방법으로 사람들 앞에 적극적으로 책을 드러낸다. 이 도서홍보실은 단순히 책 홍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철공마을인 문래동 주민들의 정서와 삭막해 보이는 철공마을의 분위기를 문화적으로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전영관 시인을 강사로 초빙해 신도림역 3층 ‘문화철도959’ 강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시 창작반’을 운영하는 것이나, 문래동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할 문래동 예찬 시를 대형 배너로 제작해 붙여둔 것도 철공마을을 새롭게 보이게 하는 도서홍보실의 역할이다. 해드림출판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독서 문화는 오랫동안 낮은 독서율이 고착화돼 왔는데 스마트폰 등장 이후 책은 독자의 마음에서 더 멀어져 온라인 도서 홍보의 한계를 느껴오던 중 직접 독자와 접촉하고 교감할 수 있는 도구로서 도서홍보실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도서홍보실을 통해 문래동 주민들과도 책이나 문학을 매개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대학 이슈 프로그램] “美 굿즈샵 탐방 ‘인상적’… 성신여대 ‘수룡이’ 홍보할 실마리 찾아”

    [대학 이슈 프로그램] “美 굿즈샵 탐방 ‘인상적’… 성신여대 ‘수룡이’ 홍보할 실마리 찾아”

    대학에 다니는 동안 교수와 함께 해외를 탐방할 기회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런데 학생들이 직접 연구 주제와 국가를 선정하고 해외연수를 기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성신여대의 ‘글로벌 프론티어’다.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직접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와 국가를 자율적으로 선정하는 성신여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솔 지도교수와 함께 자신들이 탐방할 해외의 교류대학, 정부 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과 사전에 접촉하고 1~2주간 그곳에서 학술교류와 연수를 한다. 지난 2016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1명의 학생이 아시아권, 유럽권, 영미권 곳곳에 다녀왔다. 이번 하계방학에도 15개 팀 122명의 학생과 15명의 지도교수가 자신들이 기획한 연구 주제를 7개국에서 수행했다. ‘설마(SULMA)’ 팀의 캐릭터 브랜드마케팅 사례나 ‘성공’ 팀의 ‘젠트리피케이션 상생 프로젝트’ 기획 등이 일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해외 경험이 아니라 직접 기관과 만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길잡이가 돼줬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LA에 다녀온 성신여대 설마 팀원들을 만나봤다. 설마 팀은 ‘성신여대 브랜드마케팅’을 주제로, ‘수룡이’(성신여대 캐릭터 공모전 대상작)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탐구했다.→팀 이름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나요. -이혜빈(산업디자인과 16학번·이하 이) : 모든 혁신은 ‘설마’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 탐방계획도 어떻게 하면 성신을 알릴 수 있을까 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됐죠. ‘Sungshin University LA Marketing’의 앞글자를 따서 팀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성신여대에서 인기인 ‘수룡이’가 뭔지요. -방진경(경제학과 13학번·이하 방) : ‘수룡이’는 성신여대에서 올해 1월 개최한 재학생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캐릭터는 학교 인스타그램 등 각종 홍보 매체에 등장하며 재학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죠. 또 지난 5월에는 재학생 제작자들과 학생회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학과별 특색과 개성을 살린 53개의 학과별 캐릭터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탐방 주제와 주제 선정 이유는 무엇인지요. -방 : 우리 팀의 탐방 주제는 캐릭터인 수룡이를 통한 성신여대의 브랜드마케팅입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케팅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해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초 재학생들의 손으로 수룡이 캐릭터가 탄생한 만큼 수룡이를 이용해 우리 대학을 마케팅 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본다면 학교와 학생을 위해서 유의미한 탐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이를 위해 미국 LA로 떠나게 된 것입니다. →미국 탐방 중 인상 깊었던 것이 있나요. -최진영(영문학과 13학번·이하 최) : 탐방 첫 번째 날 UCLA 굿즈샵을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학 굿즈샵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제품들에 너무 놀랐습니다. 단순히 학생들을 위한 제품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키즈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생산해 교외 사람들에 대한 노출 빈도를 높인 부분이 배울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 LA 소재 대학교 굿즈샵을 갔을 때 공통으로 느껴졌던 것은 상품의 소비대상이 학생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이 준비돼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상품들은 학교의 상징성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물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학교를 상징하는 색감과 아이덴티티를 눈에 담아 왔습니다.→탐방 후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했나요. -방 :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나름대로 해결 방안을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수룡이와 성신여대의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룡이의 탄생 배경에 대한 설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홍보팀, 학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린다면 수룡이와 성신과의 연관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 : 최대한 많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스토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수룡이와 설화적 요소, 성신여대를 하나로 결합해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수룡이 캐릭터 선정 시 일각에서 언급됐던 ‘왜 여대는 귀여운 캐릭터만 사용하느냐’는 의견과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강인한 용이라는 점이 좋다’라는 의견을 반영해 모든 학생이 수룡이를 강인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 굿즈를 이용해 수룡이의 노출 빈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동성이 높은 상품들에 주목했습니다. 가령 수룡이 티셔츠를 입고 다니면 자연스레 홍보 효과를 노릴 수 있고, 해외 교환학생들이 수룡이 러기지 택을 캐리어에 달고 본국으로 돌아간다면 그 나라에까지 수룡이와 성신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팀 내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머그컵, 티셔츠, 슬리퍼 등의 시안을 제작했고, 몇몇을 직접 실물로 제작해보기도 했습니다.→지역 사회와의 연계 방안도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방 : LA의 LACMA 갤러리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방안이 지역 주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성신여대의 경우 가까운 거리에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성북소방서 등의 관공서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이들과 협업으로 수룡이와 성신여자대학교 자체를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각인시키고 더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요즘 여성청소년에 대한 성범죄가 날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성폭력 근절 캠페인,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의 마스코트로 수룡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성신여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최 : 사실 우리 팀이 생각해 본 해결 방안들이 실행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화 여부를 떠나 수룡이가 다양한 방면으로 최대한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탐방을 하면서 캐릭터 마케팅의 중요성과 대학 캐릭터의 잠재력을 너무 많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방 : 학생들이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 기획부터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끝내고 난 후 엄청난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 신분으로 지도교수님을 포함해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을 만나보는 것이 굉장히 드문 기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기획·구성은 학생이 주도… 교수는 조연 역할만 수행” ‘설마’ 팀 지도교수 인터뷰‘설마’ 팀의 지도교수인 이형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강의실에서 하던 수업과 프로그램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프로그램은 현장 탐방 성격이 강해서 실제성과 현장성이 부각됩니다. 강의실에서 배운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더 깊은 차원의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글로벌 프론티어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의 활동에서 어떤 역할에 중점을 두셨나요. -프로그램 자체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전반적인 기획과 구성을 진행하는 만큼 교수는 조연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를테면 LA에서 CGV 4D 스튜디오를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날짜를 미리 섭외해 놓는다든지 전반적인 일정을 맞추고 탐방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미리 학생들과 나누는 일 등입니다. →공공기관에서의 캐릭터 마케팅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캐릭터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의미를 깊이 있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공공기관이나 대학뿐만 아니라 일반에서도 연구·활용한다면 그 기관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강서구, 장애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

    서울 강서구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창작 뮤지컬 ‘더 라스트 콘서트’를 다음달 3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더 라스트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예술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끊임없는 도전으로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문화 공연작으로 선정, 동계 올림픽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구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도 ‘세상과 소통하는 공감 한마당’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제 71회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제 71회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년 한국공연예술의 안정적인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시작된 ‘코리안시즌’은 올해 4회째를 맞아 수많은 이슈와 진기록을 남겼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한 201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세계 55개국에서 모여든 3,548개 공연팀이 317여개 공연장에서 총 56,796회의 공연을 상연하였으며, 총 티켓판매량은 284만장으로 작년보다 5% 증가했다. 쇼나 맥캐시(Shona MaCarthy) 축제위원장은 “또 한번의 환상적인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의문과 해법을 제시하였다. 프린지는 창의와 자유를 표현하는 무대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시즌’은 글로벌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와 에든버러 최고의 극장인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William Burdett-coutts 윌리엄 버뎃-코트)’이 공동 주최하는 메인 행사로, 제4회 코리안시즌에 ▷이브아 아트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About Lady White Fox With Nine Tales)’ ▷극단 후암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 ▷제나탱고 ‘스위트 탱고(Sweet Tango)’ ▷브러쉬씨어터&국립아시아문화원 ‘작은 악사(The Little Musician)’와 같이 다양한 쟝르의 실력파 공연팀이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는 코리안시즌의 파트너인 윌리엄 버뎃-코트 예술감독의 40주년이 되는 해이자, 1999년 난타로 처음 축제에 참가한 권은정 예술감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About Lady White Fox With Nine Tales)’는 FRINGE REVIEW로부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인상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다”는 평과 함께 ‘Highly Recommended’를 받았고,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은 British Theatre Guide, Arthur’s Seat, The Wee Review 등 다수 언론사로부터 최고 평점인 별점 5개와 함께 “짜임새가 돋보이는 대본은 화려한 대화와 이미지로 가득 차 있고,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을 매혹한다”는 평을 받았다. ‘스위트 탱고(Sweet Tango)’는 영국의 BBC Radio ‘The Afternoon Show with Grant Stott’ 공개방송에 특별 초청되었으며, ‘작은 악사(The Little Musician)’는 스코틀랜드 최대 일간지 THE SCOTSMAN으로부터 ‘올해 에든버러 최고의 어린이 공연 탑3’에 선정되었다. 코리안시즌의 권은정 예술감독은 “제4회 코리안시즌은 축제를 찾은 전세계 51개국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며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안시즌은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연팀은 8월 한 달간 94회의 공연을 마쳤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Highly Recommended”, “올해 최고의 공연 Top 3”에 선정되었으며 4작품 모두 찬사와 호평이 담긴 별점 4개와 5개의 리뷰를 받았다. 올해 한국공연의 축제참가 2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20년도 더욱 안정적인 시즌 운영으로 다양한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에든버러 전역을 하늘빛 실크로 물들인 제4회 코리안시즌은 서울시와 함께 ‘관광과 축제의 도시, 서울’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서울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에든버러 시내 곳곳에 I∙SEOUL∙U를 활용하여 △페스티벌 타워, △레일링 보드, △와이드 스크린 등을 설치하였으며,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기간 120만부가 인쇄되어 배포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브로셔, △코리안시즌 브로셔 등을 통해서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서울시는 매년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코리안시즌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며 유럽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씨콜렉트, 말리쿠프만과 함께한 2018 F/W 캠페인 공개

    씨씨콜렉트, 말리쿠프만과 함께한 2018 F/W 캠페인 공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씨콜렉트(cc collect)가 세계적인 모델 말리쿠프만(Mali koopman)과 함께한 2018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씨씨콜렉트의 2018 F/W 광고캠페인은 미국 뉴욕주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유서 깊은 명문 사립 ‘와그너 대학’(Wagner College)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즌 씨씨콜렉트 패션필름은 90년대 초 브랜드 탄생을 회고하며, 이제는 한층 성숙해진 브랜드 뮤즈가 씨씨콜렉트의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F/W룩을 입고 올드스쿨 감성의 캠퍼스를 다시 찾아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스토리감 있게 연출했다. 씨씨콜렉트의 2018 F/W 캠페인과 함께한 모델 말리쿠프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그만의 아우라를 뽐내며 레트로한 의상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적인 지금의 씨씨콜렉트가 과거의 씨씨클럽(CC club)에게 보내는 비주얼 메세지를 가장 핫한 탑모델과 히스토리컬 공간에서 ‘캠퍼스 셀러브리티(campus celebrity)’라는 컨셉으로 완성시킨 이번 캠페인은 지금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구, ‘자살예방 주간맞이’ 주민 마음건강 돌본다

    도봉구, ‘자살예방 주간맞이’ 주민 마음건강 돌본다

    서울 도봉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자살예방 주간 행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1일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 열리는 ‘도봉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를 마련한다.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평가, 아동 청소년 우울증 및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테스트, 산후·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부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홍보부스에서는 주민들에게 아직은 낯선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알린다. 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해시태그달기, 마음건강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일 도봉구청 대강당에서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의 초중고 127개교의 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 양성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살예방지킴이는 주변의 자살위험신호를 빠르게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이들이다. 구는 이번 교사 교육을 통해 학교 내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자살위험자를 신속하게 발굴하고자 한다. 같은날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뮤지컬 ‘플라이하이’ 공연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에서 생명존중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돼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도봉구, 따뜻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다리 위 희망 메세지로 3개월간 14명 자살 막은 여성

    다리 위 희망 메세지로 3개월간 14명 자살 막은 여성

    한때 자살 충동을 느꼈던 여성이 다리 위에 ‘희망의 노트’를 부착해 실제 여러 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일조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판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테임사이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리사 반즈는(46) 지난해 철교 위에서 투신자살을 하려했다. 그러나 자식들이 엄마없이 혼자 남겨진다고 생각하니 죽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곧 반즈는 다음 날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며 마음을 고쳐먹었고, 남편에게 위로 받으면서 자신처럼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을 도와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때부터 반즈는 사람들이 생명을 거는 장소인 다리에 자살을 예방하는 짧은 글을 써서 붙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브릿지 더 갭’(Bridge the Gap) 캠페인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난 6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자원봉사자와 지역경찰들의 도움으로 그녀의 자살 예방 메시지는 현재 22개의 다리에 부착돼있다. 반즈는 “마름모꼴의 노트에는 ‘자선단체나 상담 전화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라’와 같은 실질적인 메시지부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정말 오늘이 나쁜 것처럼 생각되더라도 내일은 끔찍하지 않을 것”, ’당신은 사랑받고 있다‘와 같이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다시 용기를 내게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이 조그만 노트가 3개월 동안 14명의 목숨을 구했다“면서 ”여전히 살아 남아 나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노트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반즈는 국민의료보험(NHS)에 영구적인 버전의 ’희망 노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다리 위에 자신의 메시지를 내걸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했다. 끝으로 그녀는 ”희망의 노트는 긍정적인 신호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져서 잠재적으로는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브릿지더갭)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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