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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기증,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부조 작품 기증 ‘훈훈한 기증’

    송혜교 기증,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부조 작품 기증 ‘훈훈한 기증’

    배우 송혜교가 윤봉길 의사 의거일(1932년 4월29)을 기념,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의 윤봉길기념관에 부조 작품을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이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한동안 침체 된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를 기념하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송혜교씨와 함께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윤봉길 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 작품으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 전시하는 캠페인이다. 2013년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를 기증한 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또한 그는 “이번 대형 부조작품은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설치하여 2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은 올해 2.8독립 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 때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 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서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지난 28일(현지시간) 필리핀의 대도시 마닐라 도심에 위치한 아얄라 몰 서킷 마카티(Ayala Malls Circuit Makati)에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필리핀 본선이 개최됐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지난 2월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coverdance.seoul.co.kr)를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지구촌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123개의 팀이 접수하였고, 단 22개의 팀이 현지 본선에 초청되어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현지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페스티벌이 열린 쇼핑몰의 행사장에는 약 2,000명이 운집하였고, 해당 쇼핑몰이 자체 경호 인력까지 투입하여 행사장 주변을 정리할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진철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은 축사에서 “한류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이러한 (커버댄스 페스티벌) 이벤트가 필리핀 사람들이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를 주었다“며 9회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늘 참가한 22팀 모두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당부를 잊지 않았다.필리핀 현지 본선 진출 22팀이 장장 4시간여에 걸쳐 펼친 뜨거운 경쟁 끝에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와 ‘숨이 차’를 커버한 남성 13인조 그룹 Teenage(틴에이지)가 필리핀 본선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군무가 인상적이었다는 심사위원단의 공통된 심사평을 증명하듯 Teenage(틴에이지)의 리더 레온 바론(Leon Barron, 25)은 “(다른 커버 그룹보다) 팀 인원수가 많아 남들보다 3배는 더 열심히 연습했다. 작년 필리핀 팀의 뒤를 이어 꼭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며 다가올 최종결선에서의 포부를 다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융합콘텐츠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케어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도네시아 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9월까지 10여 개국에서 각국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우승자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최종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개최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개최

    세계 케이팝(K-POP) 팬들의 축제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이 28일(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의 ‘아얄라 몰 서킷 마카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한다. 지난 2월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coverdance.seoul.co.kr)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신청이 쇄도해 123개 팀이 참가했다. 22개 본선 참가팀을 뽑아 예선경쟁률은 10.2대1에 이르렀다. 현지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페스티벌이 열린 쇼핑몰의 행사장에는 2000명이 운집했다. 해당 쇼핑몰이 자체 경호 인력까지 투입해 행사장 주변을 정리할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진철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은 축사에서 “한류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이런 이벤트가 필리핀 국민들에게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오늘 참가한 22팀 모두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현지 본선 진출 22팀은 4시간여에 걸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와 ‘숨이 차’를 커버한 남성 13인조 그룹 ‘틴에이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무가 인상적이었다는 심사위원단의 공통된 심사평을 증명하듯 틴에이지의 리더 레온 바론(25)은 “(다른 커버 그룹보다) 팀 인원수가 많아 3배는 더 열심히 연습했다. 작년 필리핀 팀의 뒤를 이어 꼭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융합콘텐츠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 확산과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한 팬케어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오는 9월까지 10여개국에서 뽑힌 우승자들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결선에 초청받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특파원 칼럼] 미중 무역전쟁, 미국에 득인가 실인가/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중 무역전쟁, 미국에 득인가 실인가/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미국이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이 곧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은 “오는 6월 미중 정상이 워싱턴DC에서 무역협상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정황은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시 주석은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정상포럼 개막 연설에서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대폭 강화하겠다”면서 “또 외국 기업의 투자 금지 대상인 네거티브 리스크를 크게 줄이고, 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에서 전방위적 대외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CNN 등은 “시 주석이 강조한 주요 내용은 한결같이 미중 무역협상에서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 강력하게 제기해 온 것들”이라면서 “마치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복 문서를 작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또 무역협상을 통해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쐐기’를 박고 있다. 바로 미국이 고집한 ‘스냅백’ 조항이다. 미중은 중국이 협상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문구를 무역 합의문에 넣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정가는 지난해 3월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정부 통제의 경제 구조를 가진 중국이 시장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미국보다 외부 충격에 훨씬 조직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도 쉽게 ‘우열’을 점치지 못했던 전쟁에서 ‘승리’를 앞두고 있다. 미중이 오는 6월 무역합의안에 서명한다면 미국은 해마다 400조원 이상을 거머쥐게 된다. 또 미국산 대두와 밀 등 농업 부분과 셰일가스 등 에너지에 대한 중국의 수입이 대폭 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의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도 있다. 미국은 하지만 동맹국의 신뢰를 잃었고, 강력했던 국제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돈’이 최고지 무슨 ‘공자 왈’이냐고 비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건 ‘돈’이 있으면 편하지만, ‘돈’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역전쟁 와중에 미국이 벌인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 왕따 전략과 일대일로 반대 캠페인이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미국의 리더십에 깊은 생채기를 남겼고, 오히려 중국은 미국의 빈자리를 꿰차며 국제 리더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중국 화웨이가 네트워크 ‘백도어’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해당국의 기밀 정보를 빼돌린다며 화훼이 통신장비를 쓰지 말 것을 유럽과 아시아 등 동맹국에 강요했다. 하지만 영국과 독일 등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미국의 강요를 거부하면서 미국의 화웨이 왕따 전략에 동참하는 나라는 호주와 일본 두 나라뿐이다. 사실상 미국이 ‘은따’(은근히 따돌림)가 된 셈이다. 또 25~27일 중국 일대일로 정상 포럼에 150여개 국가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변국을 빚더미에 빠트린다는 미국의 반대 캠페인에도 올해 포럼 참석 국가는 지난해 130여개국보다 늘었다. 이는 자신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에 국제사회가 등을 돌리고 있다는 단적인 예다. 앞으로 몇 년간 미국은 잘 먹고 잘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계속 자신의 잇속만 챙긴다면 10년 뒤, 20년 뒤 미국의 미래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020년 대선에서 ‘미국만 잘살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에 대해 미국인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벌써 궁금해진다. hihi@seoul.co.kr
  • 화상 입은 강원 힘내세요… LS, 통 큰 성금 2억원

    화상 입은 강원 힘내세요… LS, 통 큰 성금 2억원

    LS그룹은 최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S그룹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는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올해로 12회째 운영하고 있다. 또 LS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850여명의 봉사단을 사전 교육해 파견해 왔다. 올해 1~2월에도 해외봉사단 50여명이 베트남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LS전선은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했고, LS산전은 ‘맑은 안양천 만들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1년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LS-Nikko동제련은 지역아동센터에 항균동 문고리 설치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다. E1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의류 및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으며, 예스코는 서울시내 저소득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선두’ 굿윌스토어에 물품 2500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선두’ 굿윌스토어에 물품 2500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째 물품기증에 나서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제39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5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등 상품화 과정, 고객 응대, 진열까지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다. 지난 22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 본부장,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된 물품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2017년 4월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3년째 봄과 가을에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해 물품수거차량 기증에 이어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굿윌스토어 3개 지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현대모비스, 부르릉♬ 과학버스 타고 꿈 키우는 주니어 공학자들

    현대모비스, 부르릉♬ 과학버스 타고 꿈 키우는 주니어 공학자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임직원들이 직접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 아동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장애 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이 있다. 또 2017년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를 론칭했다. 2005년 시작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목표로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최근 3년간 120여개 학교 3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수소연료전지 원리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키트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지난달 1일 강사로 직원 82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고, 최근 ‘스마트카’를 주제로 14개 학교에서 400여명에게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 과학버스가 도서산간 지역 학교를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고등학생들에게 모형 자율주행차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각종 전시회에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을 실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2014년 중국 장쑤 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베이징 등으로도 확대했고, 올해 새롭게 터키를 포함해 유럽, 북미 등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시흥 신현동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시흥 신현동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경기 시흥시는 신현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성동을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이후 신천동과 죽율동에 이어 4번째 마을이다.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신현동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선정했다. 치매환자·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바로알기 교육,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제공받는다. 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과 치매환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영화제’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치매가족 나들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도 높은 다채로운 치매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 시흥 전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꽃 좀 밟지 마”…네덜란드 튤립축제, 진상 셀카족에 피해 속출

    “꽃 좀 밟지 마”…네덜란드 튤립축제, 진상 셀카족에 피해 속출

    튤립의 만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 네덜란드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꽃밭에 들어가는 관광객이 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CNN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제로 현지 관광청과 튤립 재배자들은 SNS와 홍보대사를 통해 튤립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꽃밭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지 말라고 당부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네덜란드에서는 각 지역에 있는 튤립밭들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셀카를 찍기 위해 꽃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튤립들이 짓밟히는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암스테르담 서부에 40곳이 넘는 튤립밭을 소유한 농장주 시몬 패닝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내 튤립밭들 가운데 한 곳에만 200명이 동시에 들어와 있던 적도 있었다”면서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온종일 사진을 찍어댔다”고 토로했다. 사실 이 문제는 몇 년 전부터 불거져 왔으며 주로 셀카를 찍는 젊은이들이 튤립밭에 들어온다고 패닝스는 설명했다. 또 그는 자신의 튤립밭에 들어오는 관광객은 하루에 수천 명에 달한다고 추정하면서도 튤립이 짓밟혀 구근(알뿌리)이 자라지 않아 1만 유로(약 1300만원)가량의 피해가 생긴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관광청에 따르면, 튤립 축제를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의 인기가 커지면서 2년쯤 전부터 젊은 관광객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관광청 역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을 환영하면서도 꽃밭 출입이 금지돼 있음을 알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수위 부위원장,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 가꾸기 나서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수위 부위원장,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 가꾸기 나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25일 동네숲(골목기)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성초등학교 앞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5년째 ‘서울, 꽃으로 피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숲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공모를 통해 동네, 골목길, 아파트 등에 꽃과 나무를 지원하고,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특색이 담긴 녹색보행로로 개선해나갈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지역의 골목길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희 의원을 비롯하여 신성초등학교 노덕균 교장과 신성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학부모 모두가 참여해 신성초등학교 인근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유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지나는 등굣길이 조금 더 환경친화적으로 바뀌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오래전부터 여러 학교 관계자분들과 논의를 해왔다”라며 “오늘 학생들과 함께 가꾼 정원은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거리를 지나는 모든 지역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네숲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골목길 동네숲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자연청정기임을 확신한다”라며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부터 흉물스러운 시설물 치우기 등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많은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 신곡초, 학생자치회 깨끗한 학교만들기 매니페스토 실천 눈길

    경기 김포시 신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깨끗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를 소중히 여기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려는 뜻에서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전교학생회장 공약인 깨끗한 학교 만들기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니페스토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 방안을 고민해 왔다. 전교생에게 알리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교내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타학생들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한달에 한 차레씩 열릴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뜻깊었다. 계속해서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자치회가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오혜숙 교장은 “학생자치회 주관 캠페인을 통해 학생 주도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자치회가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직접 실천해 매니페스토 운동을 경험하고 학생이 주인이 돼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진행할 스마트폰중독 예방캠페인은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무등산자락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강소형 관광지로 개발

    무등산 자락인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무등산과 연계된 수변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대표적인 근교 힐링 공간이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이나 집 근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대는 환벽당, 충효동 왕버들군을 비롯한 취가정, 정려비각 등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정신이 깃든 역사유적이 널려있다. 특히 호수생태원 인근에는 식영정,소쇄원 등 조선조 시가문화 자산도 풍부하다. 북구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년까지 강소형 관광지 구축을 위한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운영, 팸투어, 관광 캠페인, 관광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잠재 관광지 선정은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생태자원과 시가문화권 역사자원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광객 증대를 위한 관광특화상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대표적인 도시 근교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NHN고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전달

    NHN고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전달

    온라인쇼핑몰 솔루션기업 NHN고도(대표 이윤식)는 26일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2014년에 이어 2018년에 두 번째로 진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비롯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N고도 임직원들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승일희망재단 후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6년부터 사내 나눔 경매를 통해 모인 금일봉을 루게릭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으로 재단에 전달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 모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사내 복지 비용으로 위드아이스(WITHICE) 기부 팔찌를 전 직원 250명이 구매해 손목에 나눠 달았다. NHN고도 임직원들은 상품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소비 ‘라이프 도네이션’을 통해 손쉽게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승일희망재단의 기부팔찌 수익금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NHN고도 이윤식 대표는 “소중한 나눔에 공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 NHN고도는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가치 소비와 손쉬운 기부 문화를 다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NHN고도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사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단체에 쇼핑몰 솔루션 인프라를 무상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관장 인기제품 할인 판매

    정관장 인기제품 할인 판매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모델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정관장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금 가장 필요한 힘, 정관장’ 캠페인을 통해 정관장 인기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동해 표기 관련해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인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며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잘못 표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똑같이 병기표기 하라는 항의서한을 보냈다”며 “이번 서한에는 동해 관련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했던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 교수는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잘못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제보”를 부탁했다. 한편,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에서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 ‘아미’가 CBS 측에 지속적으로 항의를 하자, 결국 방송사 측이 잘못된 지도 표기를 삭제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들이 정말 큰일을 해냈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칭찬하며 “세계적인 방송사에서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고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동해 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며 “간혹 병기 표기를 이끌어 내기도 했는데, 동해 관련 ‘전 세계 사례집’을 만들어 볼까 한다”는 새로운 계획을 내비쳤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진상 셀카족 탓에…네덜란드 튤립축제 꽃밭 초토화

    진상 셀카족 탓에…네덜란드 튤립축제 꽃밭 초토화

    튤립의 만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 네덜란드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꽃밭에 들어가는 관광객이 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CNN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제로 현지 관광청과 튤립 재배자들은 SNS와 홍보대사를 통해 튤립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꽃밭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지 말라고 당부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네덜란드에서는 각 지역에 있는 튤립밭들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셀카를 찍기 위해 꽃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튤립들이 짓밟히는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암스테르담 서부에 40곳이 넘는 튤립밭을 소유한 농장주 시몬 패닝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내 튤립밭들 가운데 한 곳에만 200명이 동시에 들어와 있던 적도 있었다”면서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온종일 사진을 찍어댔다”고 토로했다. 사실 이 문제는 몇 년 전부터 불거져 왔으며 주로 셀카를 찍는 젊은이들이 튤립밭에 들어온다고 패닝스는 설명했다. 또 그는 자신의 튤립밭에 들어오는 관광객은 하루에 수천 명에 달한다고 추정하면서도 튤립이 짓밟혀 구근(알뿌리)이 자라지 않아 1만 유로(약 1300만원)가량의 피해가 생긴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관광청에 따르면, 튤립 축제를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의 인기가 커지면서 2년쯤 전부터 젊은 관광객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관광청 역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을 환영하면서도 꽃밭 출입이 금지돼 있음을 알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혁신추진단’ 구성 부정행위 근절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혁신추진단’ 구성 부정행위 근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시험 부정행위 근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공단이 시행한 국가자격시험 응시생은 303만여명, 최종 합격자는 59만명 수준이다. 하지만 자격증 불법 대여 등 각종 부정행위가 끊이지 않아 국가 자격의 신뢰성이 위협받고 있다. 급기야 국회가 나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해 공단은 부정행위를 근절하고자 ‘국가자격 혁신추진단’을 구성했다. 시험운영 전반을 점검해 122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시험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우선 공개 문제 종목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려 시험문제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앞으로도 문제 사전공개 종목을 늘려 시험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감독위원 13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직무 교육과 보안 서약을 거친 뒤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온라인 부정신고센터를 운영해 누구나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부정행위를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국민 참여를 통해 부정행위에 대한 사회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부정행위 예방 방송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험자들이 보는 수험표와 문제지 등에 부정예방 표어 노출을 강화했다. 국가자격시험에 참여하는 학교와 유관기관에 부정예방 안내문을 나눠줘 ‘부정행위 근절’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국가자격 부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제도 혁신을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가 자격 운영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대한체육회,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건강 위해 달려요

    대한체육회,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건강 위해 달려요

    ‘스포츠 7330’ 캠페인은 ‘일주일(7)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의미한다. 2005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추진해 왔다. 2004년에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늘어난 여가 시간을 건강을 위해 보내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대한체육회의 설명에 따르면 스포츠 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에 운동으로 받은 영향이 지속되는 시간이 2일 정도라고 한다. 일주일에 세 번쯤은 생활체육을 즐겨야 꾸준히 운동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번 운동을 할 때마다 30분 이상을 해 줘야 몸속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11월 20~30일 전국 17개 시도 5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7330 캠페인 인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7330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은 44.3%였다. 2017년 조사에 비해 인지도가 2.1% 포인트 상승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 실태조사에서도 지난 1년간 주 3회 이상 운동을 했다는 답변은 전체의 40.6%로 나타났다. 국민의 40%가량이 7330을 인지하고 실천 중인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7330의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생활체육 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달리’를 이용해 온라인 콘텐츠나 기념 상품을 만들며 친근한 방식으로 7330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 계도 기간을 끝내고 주 52시간 근무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7330 캠페인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기를 대한체육회에선 기대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노동계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은 포스코건설”

    노동계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은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지난해 노동자 10명 사망 불명예특별상, ‘김용균씨 사망’ 서부발전과 보건복지부노동계 “사망자 상당수 하청노동자” 대책 촉구 포스코건설이 노동계가 꼽은 ‘2019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동건강연대, 민주노총, 매일노동뉴스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노동자 10명이 숨진 포스코건설이 최악의 살인기업”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중대 재해 발생 보고 통계를 기반으로 ‘2019 최악의 살인기업 명단’을 작성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가 떨어져 하청노동자 4명이 숨지는 등 한 해 동안 10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불명예를 안게 됐다. 캠페인단은 “포스코건설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13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비판했다. 2위는 지난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일전자, 공동 3위는 각각 5명이 숨진 포스코, 대림산업, 한화가 꼽혔다. 이들은 “포스코건설에서 숨진 10명, 포스코 제철현장에서 사망한 5명은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며 “대림산업에서 사망한 노동자 5명 중 4명도 하청노동자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험의 외주화로 건설, 제철소, 조선하청 노동자들의 죽음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며 “재벌 대기업은 위험의 외주화 주범이며 노동자 건강권의 적폐”라고 비판했다. ‘2019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은 한국서부발전과 보건복지부가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사망하는 등, 잇따른 산재 사망사고로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캠페인단은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음에도 관련 대책을 늦게 내놓아 과로와 태움으로 인한 자살을 막지 못했다”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캠페인단은 2006년부터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들은 2017년 5월 1일 노동절에 거제조선소 골리앗 크레인에서 하청노동자 6명이 사망한 삼성중공업을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했다, 2017년에는 201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됐음에도 2016년 특별근로감독 이후 4월 6명 사망, 11월 1명이 사망한 현대중공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부는 탄력 근로제 개악을 멈추고 위험의 외주화 금지를 명확하게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대학생 사상개조 캠페인에 나서는 중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대학생 사상개조 캠페인에 나서는 중국

    중국 중부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옌촨(延川)현 원안이(文安驛)진 량자허(梁家河)촌. 천지 사방이 온통 산이고 평지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까닭에 ‘먹고 살 일’이 막막한 아주 편벽한 곳이다. ‘황토고원’으로 불리는 이곳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6살 때인 1969년 지식인의 사상개조 캠페인인 ‘상산하향’(上山下鄕) 운동으로 내동댕이쳐진 산골 마을이다. 어린 시진핑은 ‘야오둥’(窑洞·산허리를 잘라 수평으로 파들어간 토굴)에서 7년 동안 생활하며 간난신고(艱難辛苦)를 겪었다. 2~3명의 학우들과 함께 생활한 야오둥은 비가 오면 입구가 무너져 갖히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해야 할 만큼 그저 비바람을 잠시 피해 몸을 누일 곳이지 집이란 생각은 도무지 들지 않는다. 부총리를 지낸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이 ‘반동’으로 몰리는 바람에 몰락했지만, 고관의 자녀로 베이징에서 곱게 자란 그가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가 ‘죽기’ 만큼이나 어려웠을 것이다. 지난 2013년 가을 기자가 이곳을 찾았을 때 어린 시진핑을 지켜본 한 주민은 이렇게 말했다. “귀하게 자란 그에게 량자허촌 생활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이었겠죠. 배고픔은 말할 것도 없고 베이징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벼룩과 이가 밤마다 괴롭혔습니다. 벼룩과 이에 물려 피부는 벌겋게 부었으며 물린 자국을 긁다가 물집이 생기고 피가 철철 흘렀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하지만 시 주석은 이런 어려움과 고된 노동을 견뎌낸 덕에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우뚝섰다. 그가 즐겨 쓰는 “쇠를 두드리려면 자신부터 단단해야 한다(打鐵必須自身硬)”이 나온 배경이기도 하다.중국 공산당이 오는 2022년까지 3년 간 이공계 전문대생과 대학생 1000만명 이상을 농촌으로 내려보내 재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내놓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중국 문화혁명(1966~76년) 당시 마오쩌둥(毛澤東)이 실시했던 상산하향 운동을 연상시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이다. 홍콩 명보(明報) 등은 지난 12일 중국공산당 청년조직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이 지난달 하순 전국에 통지한 문건을 통해 농촌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는 공산당 지도부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농촌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청단은 통지에서 이번 캠페인이 “시진핑 당총서기의 청년 공작에 대한 중요 사상을 학습하고 관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 세기가 지난 21세기에 직접 피해 당사자인 시진핑 주석 시대에 상산하향이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문건은 농민들의 사상과 예절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청년 10만명 이상, 빈곤지역에 문화와 과학, 위생을 개선해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1000만명 이상, 농촌 창업 프로그램에 10만명, 농촌 출신 공청단 간부 인력 1만명 이상을 보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파견 지역은 공산혁명의 근거지였던 낙후된 지역과 극빈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농촌 지역, 소수민족 거주지역에 집중될 전망이다. 파견 대상은 과학·기술분야 전공 전문대생과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자원봉사 활동’ 형식으로 농촌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대학생은 ▲농촌 지역에 시 주석의 사상과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정신 보급 ▲과학기술·금융·환경보호 지식 전수 ▲예술창작·공연·독서문화 보급 ▲ 유행병 예방, 기본 위생·건강지식 보급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현지 주민들과 함께 ‘스킨십’을 통한 상호 교류와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주석은 앞서 ‘농촌 부흥’을 강조하며 재능있는 젊은 인재의 농촌 귀환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개혁·개방 이후 경제성장과 맞물려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력 유출 심화로 낙후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 현재 중국 농촌 인구는 5억 7700만명에 이른다. 공청단의 대학생 파견 계획은 과거 상산하향 운동처럼 청년 실업대책 성격을 띠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경기둔화 속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생들의 귀향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취업난을 해소하겠다는 의도가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공청단이 20만 청년을 ‘농촌에서 창업시켜 부자가 되게 하겠다’, ‘대학을 졸업한 10만 청년을 귀농시켜 창업을 돕겠다’ 등과 같은 농촌을 기지로 한 다양한 청년 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그 근거로 든다. 장린빈 후난(湖南)성 농촌마을 부대표는 “현재 농촌 지역은 컴퓨터 등 과학기술을 활용해 혁신해줄 수 있는 젊은이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방’(下放)으로도 불리는 상산하향은 문화혁명 때 도시 지식청년(知識靑年·知靑)을 농촌에 보내 농민들로부터 재교육을 받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1956년 10월 당중앙 정치국의 ‘1956년부터 1967년까지 전국농업발전요강’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에 앞서 1955년 8월 베이징 청년 양화(楊華), 리빙헝(李秉衡) 등이 공청단 베이징지부에 변강구 개간을 제안했고, 그해 11월 도농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돼 당중앙의 승인과 격려를 받았다. 마오가 문화혁명이 한창이던 1968년 12월 지청들이 직접 빈곤한 농촌지역을 체험하는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지시하면서 상산하향 운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2000만명에 이르는 지청들이 농촌 지역으로 하방됐다. 중국 지도부에선 시 주석 외에도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1974∼76년 안후이(安徽)성 펑양(鳳陽)현에서, 자오러지(趙樂際) 당중앙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1974~75년 칭하이(靑海)성 구이더(貴德)현에서,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은 1969~71년 산시성 옌안현에서, 류허(劉鶴) 부총리는 1969~70년 지린(吉林)성 타오난(洮南)현에서 각각 지청 시절을 경험했다. 지청의 하방운동은 문화혁명이 끝나고 덩샤오핑(鄧小平)이 집권하는 1978년 이후에야 비로소 중단됐다. 이 운동을 겪은 2000만 명의 지청들은 뜻밖의 이산가족 비극을 경험했고 한창 공부해야 할 젊은 날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잃어버린 세대’로 불린다. 이번 캠페인이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당·정·군에 포진한 최대 정치파벌인 공청단파(團派)의 세력을 견제할 목적도 있다. 시진핑 지도부는 공청단파의 ‘귀족화’를 비판하면서 그들을 요직에 등용하지 않고 홀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청단의 ‘21세기 하방’ 계획은 이런 역풍에 대응하려는 속셈도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공산당 기층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 담겨 있다. 딩쉐량(丁學良) 홍콩과기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사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012년부터 대학생들이 농촌 간부를 맡는 것을 장려해왔다”며 이는 공산당 기층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촌 지역 부자들이 현지 자원을 독점하고 심지어 범죄조직과 결탁하는 등 공산당 통제 범위 밖에 놓여 공산당 기층조직이 농촌 현지에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은 ‘시대착오적 구상’이라며 반발이 거세다. 일각에서는 ‘1인 체제’를 강화하는 시 주석은 ‘마오의 시대로 회귀’하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받아왔는데 이번 파견 계획이 대표적인 조치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공청단 측은 “문화대혁명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하방 학생은 자원 봉사자로 여름방학에 1개월 이내 활동만 한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공청단의 농촌 파견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한 자녀 운동’으로 도시에서 ‘소황제’(小皇帝)처럼 자라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소득·문화 수준이 낮은 농촌 지역으로 대거 봉사활동을 떠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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