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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손에 망치 대신 연필을!

    아이들 손에 망치 대신 연필을!

    세계아동노동반대의날을 이틀 앞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 회원들이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전경련 “스웨덴에서 배우자” 왜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 중인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일 ‘스웨덴 정책 모델’을 설명하는 자료 2건을 발표했다. 전경련이 ‘스웨덴 인구정책에서 찾는 한국 인구문제 해법’을,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스웨덴 제조업 혁신 이니셔티브(P2030)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제시했다. 전자는 스웨덴이 여성·노인 경제활동을 장려해 생산가능인구 감소 위협에 대처한 사례를, 후자는 스웨덴의 민간 주도형 제조업 혁신인 P2030의 성과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2000년대 중반까지 스웨덴 모델은 ‘능동적·보편적 복지’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한국 경제의 개혁 방향과 관련한 연구와 제안이 이뤄졌다. 당시 보수 진영은 참여정부가 2006년 발간한 ‘비전 2030’이 스웨덴 모델을 기반 삼고 있다고 공격하고, 진보 정권은 비전 2030과 스웨덴 모델은 서로 다르다고 반박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스웨덴이 시행하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국비 지원 같은 보편적 복지 정책이 교육·건강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P2030 보고서에서 한경연은 “스웨덴은 1인당 글로벌 제조기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이며, 1990년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도 R&D 투자를 산업적 성과로 연결시키지 못한 ‘스웨덴 패러독스’를 경험해 현재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에 시사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스마트공장, 디지털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제조업 혁신인 P2030으로 스웨덴 패러독스를 극복했으며, P2030은 스웨덴 엔지니어링 산업 연합이 하의상달 방식으로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결국 정부는 정권 부침으로부터 자유로운 중장기 전략 제시에 집중하고, 구체적인 계획 실행은 민간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을 담은 셈이다. 10여년 전과 다르게 ‘혁신’ 측면에서 스웨덴 모델이 다시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복지국가 스웨덴’ 저자인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스웨덴의 복지와 혁신 두 측면을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P2030으로 디지털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면서 이로 인한 일자리 축소, 인력 재교육 문제를 전체적으로 고민하는 게 스웨덴의 방식이며, 단순히 하나의 제도나 캠페인을 벤치마킹한다고 한국에 성과를 이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4D 기법으로 시각장애인 체험…문체부 깜짝 영상 조회수 30만 돌파

    4D 기법으로 시각장애인 체험…문체부 깜짝 영상 조회수 30만 돌파

    4차원(4D) 기법으로 시각 장애인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깜짝 영상(사진·화면캡처)이 누적 조회수 30만을 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롯데컬쳐웍스와 함께 펼친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관객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은 영상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한 영상은 지난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과 장애인 주간(4월 20~26일)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일반 시민 7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4D 영화관에 입장해 관람석에 앉아 영화 상영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극장의 불이 꺼진 뒤에 시각장애인이 거리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4D로 간접 체험했다. 공개된 영상은 10일 기준 유튜브 10만 4004건, 페이스북 24만 114건 등 모두 34만 4118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은 문체부 유튜브(youtu.be/lJyX5tk-M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극 문체부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이 시각장애인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문체부는 앞으로 다양한 이슈와 관련해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낙연 “국민이 추경 기다리는데 외면” 한국당 강력 비판

    이낙연 “국민이 추경 기다리는데 외면” 한국당 강력 비판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고통을 겪는 국민과 기업들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기다리는데도 외면하는 것은 무엇을 위한 정치인지 모르겠다”며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총리는 “정부가 재난 복구지원과 민생안정,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한 달 반이 넘었다”며 “민생과 개혁을 위한 여러 법안이 국회 심의를 기다린 지도 수개월째”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국회는 몇 달째 문을 열지 않고 있다”며 “국회를 열 것이냐 말 것이냐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의제처럼 돼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대한민국 말고 또 있는지 알지 못한다. 국회법에서 정한 임시국회마저 거부하는 것이 정치인 것처럼 인식되는 게 대한민국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 총리는 “산불과 지진 피해를 본 강원도민과 포항시민이 기존 법을 뛰어넘는 특별지원을 요구하는데도 심의조차 안 되는 것은 무엇을 위한 정치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청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정부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추경안 통과와 예산 집행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정청은 미세먼지와 재해 대책, 경기 대응을 위한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논의 없이 46일이나 지난 데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 당정청은 특히 6조 7000억원 규모의 추경이 미세먼지 대책과 국민 안전 관련 예산 2조 2000억원,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예산 4조 5000억원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 산불과 포항 지진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국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다. 당정청은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한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또 빅데이터 3법,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소상공인 지원과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민생 법안,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등 노동현안 법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 5·18 민주화운동 관련 법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정책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당정청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40% 소득공제를 적용하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제로페이 홍보 강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캠페인단도 가동하기로 했다. 이밖에 온라인 쇼핑 급증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등 추가 대책을 8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 굿네이버스, ‘아동노동 근절 캠페인’ 진행

    [서울포토] 굿네이버스, ‘아동노동 근절 캠페인’ 진행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앞두고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굿네이버스가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 6.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파원 칼럼] 장기전 돌입한 미중 패권경쟁, 한국의 선택은/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장기전 돌입한 미중 패권경쟁, 한국의 선택은/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살면서 가장 선택하기 어려웠던 질문 중 하나가 어린 시절 술에 거나하게 취한 아버지 친구의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였다. 술상 양 끝에 앉아 있는 부모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결국 “둘 다 좋아요”라며 겸연쩍게 웃었다. 하지만 짓궂은 아버지 친구는 “아니, 둘 중 한 명을 고르라면 누구야”라며 집요하게 ‘선택’을 강요했다. 요즘 미중 무역전쟁을 보면서 어린 시절 이 같은 선택을 강요받던 기억이 떠올랐다. 무역 부문에서 시작된 갈등이 글로벌 패권을 건 자존심 대결로 치달으면서 미중은 자국을 지지할 우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미중은 각각 한국에 손을 내밀고 있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기대고 있는 한국은 난감한 처지다. 한국은 2016년 7월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공식화하면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경제적 타격과 외교적 입지 축소라는 어려움을 겪었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한 성급한 결정이 경제와 외교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는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그래서 한국은 미중 패권전쟁에 따른 ‘선택 강요’에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 즉 위험한 줄타기에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미중 패권경쟁이 장기화하면서 집요한 편가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3월 말 리커창 총리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은 일본처럼 제3국 시장에서 일대일로와 협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중국은 또 최근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테크기업들에 미국의 반(反)화웨이 캠페인에 동참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반면 미국은 우방의 일대일로 참여를 저지하거나 비난하고 있다. 미일 무역협상에서 일본의 일대일로 불참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으며, 최근 이탈리아의 일대일로 참여를 비판하면서 “미중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칠 수 없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미국은 한국에 반화웨이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5일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5G 공급자를 선택해야 한다. 사이버 보안은 동맹국 통신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최근 미중의 이 같은 노골적인 선택 강요에 ‘이분법적 접근보다는 건설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하지만 워싱턴 정가에서는 미중 어느 한쪽 손만 잡을 경우 한미동맹 약화나 중국의 경제 보복 등 막대한 후폭풍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 같은 전략적 모호성은 자칫 미중 양국의 신뢰를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미국은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한국이 미덥지 않기 때문에 ‘인도·태평양 구상’에 일본과 호주, 인도는 포함하면서 한국을 제외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앞으로 있을 ‘선택’을 위한 시나리오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외교부 등 한두 개 부처만 나설 사안이 결코 아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가 참여하는 대응 조직을 통해 ‘솔로몬의 지혜’를 짜내야 한다. 사안별로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선택지를 점검해야 한다. 충분한 대책 마련 없이 섣부른 ‘사드 선택’으로 한국은 이미 뼈아픈 대가를 치렀다. 또다시 같은 실수로 국가 안보·경제가 휘청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hihi@seoul.co.kr
  • 정확한 당신의 속옷 사이즈는?

    남영비비안의 브랜드 비비안이 올바른 속옷 사이즈를 찾아주는 잇츠마이핏(It’s My Fi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이 비비안 매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방문 고객의 약 46%는 자신의 속옷 사이즈를 모르고 있으며 자신의 사이즈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 54%의 여성 가운데 46%는 자신의 사이즈를 실제 측정 사이즈와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다. 6월 한 달 캠페인 기간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전문 판매사원을 통해 사이즈 측정 서비스를 받고, 자신의 체형에 가장 편안한 브라를 찾을 수 있다. 남영비비안 강지영 디자인팀장은 “속옷을 편안하게 입는 것은 중요하지만 무조건 와이어가 없는 브라를 입거나, 사이즈를 여유 있게 입는 것이 편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사이즈를 찾아 입는다면 핏을 살리면서도 편안하게 속옷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양파 1망을 구매할 때마다 농가소득이 쑥쑥

    [서울포토] 양파 1망을 구매할 때마다 농가소득이 쑥쑥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9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벌이고 있는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에서 소비자들이 양파를 고르고 있다. 올해는 기상여건 호조로 과잉생산된 양파의 산지가격이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폭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태국 우기의 찝찝함도 날려버린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 성료

    태국 우기의 찝찝함도 날려버린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 성료

    지난 8일 2시(이하 현지 시간)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내 로얄 파라곤 홀(Royal Paragon Hall)에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방콕’이 3,000여 명에 이르는 수많은 인파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서울신문과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강연경), 한태교류센터(대표 홍지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코윈, 서울관광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뉴에라, 해피코리아, 프로마이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태국 내 무르익은 K-POP과 한류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개최되었다. 이욱헌 주태국대사는 축사에서 “이제 한류(韓流)와 태류(泰流), 태류와 한류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태국의) 젊은이들이 손을 잡고 합심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양국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태국 북부지역 치앙마이부터 방콕에 이르기까지 태국 전역에서 등록한 100여 개의 참가 팀 중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초대되었고, 각 팀을 응원하는 팬들까지 총 집결하여 광활한 로얄 파라곤 홀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본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JYP 김태철 안무가는 “오늘 커버댄스를 심사하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한 편의 쇼 케이스를 관람한 느낌”이라고 전하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홍지희 대표는 “날이 갈수록 태국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심사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본선에 참가한 1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은 블랙핑크(Black Pink)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 맞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노 플라스틱(No Plastic)’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수준 높은 2시간여의 열띤 경연 끝에 갓세븐(Got7)의 하드캐리(Hard Carry)를 커버한 남성 7인조 커버그룹 갓질라(GodZilla)가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룹의 리더인 차난유 트리위타야쿤(Chananyu Triwitthayakhun, 26)은 “태국을 대표하는 팀이 되어 기쁘고, 우승을 향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융합콘텐츠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케어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2019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9월까지 10여 개국에서 각국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우승자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최종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LG전자,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는 지난 7일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LG DIOS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스토리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가 가진 다양한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통해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하는 부부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표면을 두드려 냉장고 안에 보관되어 있는 식자재를 확인하는 모델의 모습을 통해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기능을 강조하고 투명한 얼음조각이 쏟아져 내리는 장면을 통해 냉동실에서 깨끗하게 보관되는 얼음과 UV살균케어로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해주는 LG DIOS의 얼음정수기 기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맨해튼 미드나잇 패턴의 질감과 디자인을 조명하며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LG DIOS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며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 분들께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제동 “조선일보 칼럼, 사실관계 제대로 써주길”

    김제동 “조선일보 칼럼, 사실관계 제대로 써주길”

    방송인 김제동이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라며 조선일보 칼럼을 비판했다. 김제동은 지난 6일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서 자신의 강연료가 고액이라고 비판한 조선일보 칼럼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조선일보는 칼럼 코너인 ‘만물상’을 통해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로부터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시간 30분 강연하고 1550만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나치게 높은 액수라고 비판했다. 김제동은 “조선일보 칼럼을 자주 본다. 좋은 내용도 많다. 그러나 바로잡아야 할 것이 있다”라며 “(‘오늘밤 김제동’) 시청률이 2% 안팎이라고 했는데 어제 4.6%이고, 평균 4% 안팎으로 최고 6.5%까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논설 읽는 독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써야 한다고 본다. 사실관계를 잘 보고 써주면 고맙겠다”라며 “강의료를 어디에 쓰냐고 하는데 조선일보 스쿨업그레이드 캠페인과 모교에 5000만원씩 합쳐서 1억원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90분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한 강연이 논란이 되자 대덕구와 상의한 끝에 강연을 취소했다. 김제동은 행사 취소를 결정하며 “항상 청소년을 지원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취소돼 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제동 측은 미안함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대덕구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국제축구연명(FIFA) SNS 계정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사진과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360’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만화 등을 항의해 이를 없앴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축구대회 때마다 욱일기를 퇴출할 수 있었던 건 네티즌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보는 프랑스 현지 축구장을 찾아 관전하거나 TV,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하다가 욱일기가 발견되면 사진을 찍거나 화면을 캡처해 메일로 제보(ryu1437@hanmail.net)하면 된다.서 교수는 접수 내용을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먼저 신고하고, 보도자료를 내 국내외 언론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욱일기를 이용한 응원 잘못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욱일기 퇴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구 대회 때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다”며 “프랑스 여자 월드컵 때도 욱일기가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출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매일 매일 운동하십니까… 몸짱 되려다 늙습니다

    매일 매일 운동하십니까… 몸짱 되려다 늙습니다

    주간 ‘근력 2회·유산소성 3~5회’ 권장 무리한 움직임은 활성산소 생성 촉진 신체 산화로 노화·근골격계 질환 낳아 정부, 7일 3회·하루 30분 ‘7330 캠페인’ 주1회 운동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나아‘운동은 과연 다다익선(多多益善)일까.’ 생활 체육 및 의학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질문에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젓는다.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춰 적정량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면 매일 운동을 해도 몸이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어깨가 안 좋은 보통 사람이 매일 수영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빈도와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적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가장 권위 있는 저서 중 하나인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 운동 검사 및 처방 가이드라인 제10판’을 참고하면 유용하다. 이 책에선 질병이 없는 건강한 성인(18~65세)이라고 하면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2일 이상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유산소성 운동은 중강도로 한다면 한 번당 30~60분씩 일주일에 5일, 고강도로 한다면 20~60분씩 일주일에 3회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중강도로는 일주일에 총 150분, 고강도로는 일주일에 총 75분가량 운동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프레데릭 데라비에와 마이클 건딜이 공저한 ‘근육운동가이드-프리웨이트’에서도 적당한 근력 운동의 빈도를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근육 운동은 최소 주 2회는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도 ‘주의할 점은 (일반인은) 일주일에 최대 4회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처음 1~2개월 동안 주 2회로 운동을 시작한 다음, 준비가 됐다고 느낄 때 운동 횟수를 주 3회로 늘리는 것을 권하고 있다. 3~6개월간 꾸준히 운동한 이후에는 4일 기준의 운동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고도 한다. 너무 무리한 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모든 종류의 산소를 이야기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병원체를 공격하는 소독약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분자들까지 공격한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활성산소가 체내 분자들을 공격하기에 앞서 인체에 있는 항산화물질이 선제적으로 반응을 해 큰 피해가 없도록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는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을 할 때 더욱 늘어나게 된다. 결국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항산화물질의 방어체계가 무너지면서 인체 조직의 산화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DNA 손상, 단백질 체계의 변성 등을 일으켜 노화, 근골격계 질환 등이 발현하게 되는 것이다. 이진석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운동생리학 전공)은 “활성산소는 에너지원을 쓰고 난 부산물로 지나치게 운동을 하면 많이 발생한다. 마치 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같다고 이해할 수 있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은 잠재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겉으로 바로 드러나지 않게 된다. 내재되어 몸에 손상을 일으킨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활성산소가 생기기 때문에 소식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땀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은 질병 예방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연세대 보건대 연구팀이 지난 2002년부터 13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국내 25만 7854명을 추적한 결과 일주일에 3~4차례 땀 흘려 운동한 사람은 한 번도 운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예방 효과가 13%, 고혈압 예방 효과는 14%, 뇌졸중은 17%, 심근경색은 21% 더 높았다. 반면 매일 땀 흘려 운동한 사람은 아예 안 한 것에 비해 해당 질병의 예방 효과가 3~6% 더 높은 것에 그쳤다. 매일 운동하면 신체가 회복할 시간 없이 오히려 피로가 쌓인 탓이다.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운동을 하면 그에 따른 득과 실이 있다. 이번 연구 대상군에서는 매일 운동할 때 그 득과 실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 3~4회 운동하는 게 좋았던 사람이 대다수였다”며 “다만 매일 운동하는 게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젊고, 영양 상태가 좋고, 몸이 힘들지 않으면 매일 운동을 해도 된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화해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05년 10월부터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 체력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 일주일(7)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한번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 그 영향이 지속되는 기간이 48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쯤은 생활 체육을 즐겨야 운동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 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운동 후 30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지방이 분해·소모된다는 것 또한 고려해 ‘733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14년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만약 그래도 매일 운동을 하겠다면 유연성 운동 위주가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은 유산소성 운동·근력 운동을 과도하게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아니면 일주일에 3~4번은 유산소성·근력 운동을 하고 나머지 날은 유연성 운동 위주로 섞어 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예 운동을 안 하는 습관이다. 지난 2월 문체부가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10세 이상 국민 9000명 대상 조사)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규칙적으로 운동(주 1회 이상)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62.2%에 달했지만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사람도 2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따끔한 충고 하나를 소개한다. ‘일주일에 몇 번을 운동할지는 개인의 일정에 따라 좌우될 수밖에 없고, 그 사정에 맞추다 보면 최적의 운동량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 주에 한 번이라도 운동하는 것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전자 유럽 5개국 직원 100여명 세계 환경의 날 ‘자전거 출근’ 동참

    LG전자 유럽 5개국 직원 100여명 세계 환경의 날 ‘자전거 출근’ 동참

    LG전자가 6일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의 직원들이 전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올해 주제인 대기오염 방지에 맞춰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엔 5개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무실이 교외 지역에 위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나무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4만여명의 국내외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송파,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 축제

    서울 송파구에서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꾸려 나가는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다. 송파구는 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 축제 ‘루리잔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루리잔치는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기획·진행하는 행사다. 축제 이름은 ‘모든 것을 이룬다’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루리’에서 본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루리잔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당초 매년 7월 여름방학에 개최했지만, 올해는 폭염을 우려해 6월로 앞당겼다. 지역 초·중·고교생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하공연,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 등이 이어진다. 모두 21개의 체험부스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체험부스 참여 개수에 따라 최대 3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과 환경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 매듭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사고 초기대응법 체험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법,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나의 자원봉사 성향 찾기, 영상편집·방송 중계·드론 촬영, 수화 배우기, 요양원 노인을 위한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일본 여성들 ‘구투’에 노동장관 “여성들 하이힐 필요” 논란

    일본 여성들 ‘구투’에 노동장관 “여성들 하이힐 필요” 논란

    일본 여성들이 직장에서 하이힐(높은 구두)을 신게 하는 복장 규정을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구투’(#KuToo)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담당 부처인 후생노동성 장관이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5일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 출석한 네모토 타쿠미 후생노동상이 “(여성에게 하이힐을 신게 하는 문화는)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적절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쿠미 후생노동상의 발언은 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오츠지 카나코 의원이 여성들의 청원에 공감하며 기업들의 복장 규정이 ‘구식’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응답이었다. 카나코 의원은 “복장 규정이 여성에 대한 괴롭힘”이라고 규정했으나, 타쿠미 후생노동상은 “발을 다친 사원에게 (하이힐을 신도록) 강요한다면 이는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며 범위를 축소했다. 반면 후생노동성 차관인 에미코 타카가이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하이힐을 신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쿠미 후생노동상의 발언이 알려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스스로 10㎝ 하이힐을 신고 일을 해봐라, 업무상 필요한 일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등의 비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이자 작가인 유미 이시키와의 주도로 시작된 기업의 여성 복장 규정에 대한 청원은 1만 8800여명의 여성들이 동의하면서 지난 3일 후생노동성에 전달됐다. 청원은 직장 내 하이힐을 신도록 강요하는 복장 규정을 성차별로 규정하고, 이러한 복장 규정을 사원에게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투 캠페인은 일본어로 구두(구츠)와 고통(구츠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고발을 뜻하는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캠페인에서 착안했다. 여성의 하이힐 착용에 대한 논란은 세계 곳곳에서 있었다. 2015년 영국의 한 기업은 접수원이 5~10㎝ 높이의 구두를 신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금을 주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내 논란이 일었다. 이듬해 프랑스 칸영화제에서는 여성 영화인이 힐을 신게 하는 주최 측에 항의하고자 맨발과 운동화를 신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일도 있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유통BU장 이원준(앞줄 왼쪽 세 번째) 부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롯데그룹 호텔 BU장인 송용덕 부회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롯데그룹 이영효 식품 BU장, 패션전문사인 에프앤에프(F&F) 김창수 사장을 지목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롯데그룹 제공
  • 한화, 베트남 ‘환경 지킴이’ 나선다

    한화, 베트남 ‘환경 지킴이’ 나선다

    메콩강 부유 쓰레기 수거용 선박 제작 태양광 친환경 ‘솔라 히어로’ 2척 기증 빈롱시 지역 메콩강 최남단 오염 해결 1척당 하루 280~300㎏ 자동으로 수거 다른 지역 전달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한화그룹이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환경의 날을 맞아 베트남 강과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쉽도록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선박을 제작해 기증한 것이다. 한화그룹은 5일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작동하는 쓰레기 수거용 선박 ‘솔라 히어로’ 2척을 현지 지역기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빈롱시는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동남아 5개국을 흐르는 총 4800㎞의 대하천인 메콩강의 최남단이다. 이곳은 상류에서부터 쏟아지는 각종 오폐수와 생활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오염이 심각하다. 하지만 쓰레기를 수거할 선박이 없어 지금까지는 강가로 밀려온 쓰레기만 건져내고 나머지는 그대로 바다로 흘려보내 해양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한화는 길이 6.45m, 폭 2.3m, 높이 2.6m 규모의 100% 태양광발전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쓰레기 수거용 선박을 전달했다. 컨베이어 벨트를 장착한 기존 태양광발전 선박의 태양광 모듈을 한화큐셀의 ‘큐피크(Q.PEAK)’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20%가량 끌어올린 것이다. 덕분에 하루 6∼7시간씩 메콩강을 오가며 척당 280∼300㎏에 달하는 부유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할 수 있다. 보트 2척이 연간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양은 200∼220t으로 추산된다. 한화그룹은 이런 태양광발전 쓰레기 수거 선박을 베트남 중부 후에시 등 다른 지역에도 전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선목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한화그룹의 글로벌 전진기지인 베트남에서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한화그룹 13개 계열사가 생명보험, 항공 엔진, 태양광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또 지난달 2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어로 ‘클린업 베트남-메콩강’ 캠페인을 벌여 현지 누리꾼 10만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인기몰이도 하고 있다. 메콩강 하류의 심각한 오염실태를 보여주면서 솔라 히어로 캐릭터가 성장해 베트남의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한 지 보름도 안 돼 339만뷰를 기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롯데그룹 유통BU장 이원준(앞줄 왼쪽 세 번째) 부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롯데그룹 호텔 BU장인 송용덕 부회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롯데그룹 이영효 식품 BU장, 패션전문사인 에프앤에프(F&F) 김창수 사장을 지목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할 때마다 1000원씩 모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롯데그룹 제공
  • 이란 난민 김민혁군, 혐오 차별 직접 홍보

    이란 난민 김민혁군, 혐오 차별 직접 홍보

    이란 난민 김민혁(17)군이 혐오 차별 철폐에 나섰다. 국가인권위원회가 혐오 차별 예방 ‘마주’ 캠페인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한국 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이야기하고 공익광고 내레이션도 맡았다. 4일 인권위는 혐오 차별 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캠페인 명칭은 ‘마주’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 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선포식을 함께한 김군은 “‘품에 들어온 생명은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지만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라던, 나를 겨냥한 인터넷 댓글이 가슴에 박혀 있다”면서 “더이상 숨지 않고 난민과 이주민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편견과 혐오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7살 때 사업가인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김군은 기독교로 개종해 고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슬람 율법상 타종교 개종은 중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2016년 김군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런 김군을 돕기 위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이 팔을 걷어붙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와 출입국외국인청 앞 시위 등 김군의 난민 지위 인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결국 지난해 10월 김군은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인권위는 마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군의 목소리로 라디오 공익광고를 방송한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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