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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오사카 ‘4명까지 4만5000원 회식비 지원’ 방침 논란

    日오사카 ‘4명까지 4만5000원 회식비 지원’ 방침 논란

    일본 오사카부가 이달 중순부터 4명 이하의 저녁 식사에 대해 최대 4000엔(약 4만 5000원)까지 포인트 환급 형식으로 식대를 보조해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식당·주점 지원과 함께 많은 인원의 만남을 억제하기 위해서이지만, 업소 간 불공평 등 다양한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사카부는 지난 2일 음식점 이용자에 대한 포인트 환급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소인수 이용 음식점 응원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캠페인 대상은 ‘코로나19 감염방지 선언’ 스티커를 붙이고 ‘오사카 코로나 추적시스템’을 도입한 오사카부 관내 음식점들이다. 손님들이 팀당 ‘4명 이하’로 ‘오후 3시 이후 저녁시간대’에 ‘캠페인 전용 사이트’에서 예약을 한 뒤 ‘총 5000엔 이상의 식사’를 한 경우 포인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2000엔 상당의 포인트 환급이 기본이지만, 오사카시 주오구의 번화가인 ‘미나미’ 지구 일부 구역 업소 이용객에 대해서는 4000엔분이 제공된다. 이 구역은 지난달 연휴 때 당국의 휴업 및 시간단축 요청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특히 컸던 점이 반영됐다. 그러나 “한번에 5000엔 이상 식대가 나오기 어려운 작은 가게나 주류 미판매 업소들은 손님을 다른 업소에 빼앗겨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4인 가족까지만 할인받고 5인 이상 가족은 제돈 다 내고 먹으라는 것이냐” 등 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소비심리 위축으로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지금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히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길 것” 등 비판도 나오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과 서울관광홍보 영상 7편 공개

    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과 서울관광홍보 영상 7편 공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공개 일주일 전인 오는 4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매일 한 편씩 방탄소년단 멤버별 총 7편의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한다.총 7편으로 구성된 카운트다운 영상에서는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직접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기대 메시지를 전한다. 카운트다운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서울시의 도시브랜드인 ‘I·SEOUL·U’의 영문 글자를 한 글자씩 따라 그리며 화면을 잠금 해제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2020년도 서울관광홍보 슬로건인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과 본편 영상 공개까지의 잔여일(D-Day)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카운트다운 영상 공개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담아낸 서울의 매력을 누구보다 빨리 확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댓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TV를 구독하여 본편 영상 공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구독과 함께 서울관광홍보영상 티저편에 본편 기대 댓글을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편 영상 댓글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VisitSeoul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와 VisitSeoul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카운트다운 영상 하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분리된 공간에서 간절히 여행의 시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찾아가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은 오는 11일 VisitSeoul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진행될 추가 프로모션은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르게 쓴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 단속·강압 대신 ‘소통’하는 양천

    바르게 쓴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 단속·강압 대신 ‘소통’하는 양천

    본격 단속 전 카페·음식점 밀집지역 방문실내서 대화할 때도 마스크 쓰기 캠페인 김 구청장 “방역, 몇몇 노력만으로 안돼배려의 마음으로 마스크 바르게 써 주길”“최근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사람들이 많아 불안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양천구가 ‘마스크 바르게 쓰기 캠페인’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2일 목동과 신정동 등 지역의 식당과 카페 등 10여곳을 직접 찾아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의 제안으로 구 직원들이 삼삼오오 나눠서 양천 지역의 대형 할인마트와 식당을 돌며 ‘마스크 바르게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도 신정동의 한 카페를 찾은 김 구청장은 “예방이야말로 최고의 ‘백신’”이라면서 “무더운 날씨에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올바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진정성 있는 호소에 마스크를 내리고 대화하던 일부 방문객도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등 캠페인에 즉각 호응했다. 박모(45·신정1동)씨는 “일부가 간혹 마스크를 안 쓰고 걷거나 큰 소리로 대화할 때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무작정 단속보다는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올바른 착용을 권유하는 이번 캠페인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4일까지 1차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식당과 카페 등이 밀집한 지역을 나눠 구 직원뿐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직능단체회원, 자원봉사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실내외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나 ‘턱스크’ 등 잘못 착용한 주민에게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서울시는 10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주민과의 소통’을 최고의 구정 철학이라고 주장하는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오프라인 소통보다는 SNS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김 구청장의 SNS에 올라온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즉각 구정에 접목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차단은 몇몇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닌 만큼 우리 모두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바르게 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언택트 시대, MZ세대 새로운 놀이터는?

    언택트 시대, MZ세대 새로운 놀이터는?

    20대 직장인 A씨는 화상회의와 메신저 등으로 하루 종일 이어진 재택근무 후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마스크를 챙겨 쓰고 밖으로 나갔다. 5000보를 걸은 뒤, 앱을 열어 인증사진을 올리고 포인트를 받았다. ‘하루 5000보 걷기 미션’에 함께 참여한 10명의 인증도 줄줄이 올라온다. 만나서 함께 걷지는 못하지만 서로의 인증사진을 보면 오늘도 해냈다는 성취감과 내일도 하리라는 동기가 생긴다. 건강해진다는 뿌듯함과 나 홀로 생각하며 걷는 재미는 덤이다. 모임과 동호회 활동이 많던 30대 B씨는 코로나19 이후 무기력함을 날리고자 ‘셀프 케어’에 매진하고 있다. ‘물 마시기’, ‘영양제 챙겨 먹기’, ‘컬러링북 칠하기’ 등 일상의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며 ‘나’를 스스로 돌본다. 건강하고 즐거운 자신만의 ‘셀프 케어’ 노하우를 앱에 공유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퍼뜨리려 노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집콕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앱 세상에서 새로운 놀이터를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못하는 요즘, 비대면으로 작은 생활습관에서부터 취미, 자기계발까지 해결하려는 것이다. 예전에는 앱으로 신청하고 실제 만나서 함께 배우고 즐겼다면, 이제는 앱에서 모든 게 이뤄진다. 앱 세상에서 소규모로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 실천하는 언택트형 동호회, 커뮤니티인 셈이다.최근 이 같은 MZ세대 새로운 놀이터로 떠오른 플랫폼이 바로 ‘유캔두’다. 유캔두는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동기부여 슬로건과 10분 강의, 장학금 시스템으로 성공한 야나두가 선보인 ‘동기부여 플랫폼이다. 외국어 공부뿐 아니라 취미, 건강, 자기계발 등 전 분야에서 서로의 목표달성을 돕는다. 여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가 리워드로 주어지면서 재미와 동기부여가 극대화된다. 유캔두에는 ‘두잇(do-it)’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미션, 목표, 도전이 있는데 이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성공지원금(UCD)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성공지원금이 쌓이면 커피쿠폰, 상품권 등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두잇 개설에 필요한 성공지원금(UCD)을 주는 주체인 스폰서가 프로모션을 개설하면 개설자는 프로모션 취지에 맞는 두잇을 개설하는 것이다. 두잇은 어학공부, 운동, 다이어트, 독서 등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보상과 함께 하는 동료가 있는 리워드앱이라는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유캔두에는 다양한 두잇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 ‘하루 1번 하늘 보기’, ‘3줄 일기 쓰기’, ‘하루 한번 멍때리기’, ‘매일 스트레칭 하기’, ‘하루 최소 30분 책 읽기’, ‘1일 1 외국어 문장 외우기’, ‘2주간 뽀송한 피부를 위한 물 마시기’, ‘매일 영양제 챙겨 먹기’ 등이 인기다. 일상의 루틴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맛보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회원들끼리 공유하며 서로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유캔두에서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도 젊은 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한번 바깥 풍경보기’, ‘1일 1 환기하기’, ‘건강한 밥 한 끼’, ‘홈 요가하기’, ‘집콕하며 취미생활 즐기기’, ‘좋은 풍경사진 공유하기’ 등으로 무료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집콕생활을 서로 응원하고 있다. 유캔두 개발팀은 “차곡차곡 쌓이는 성공지원금을 보면서 달성의 뿌듯함을,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그리고 각자 만들고 싶은 습관을 두잇으로 만드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면서 비대면으로 소통과 공감,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와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굶는 아이 돕는 태스크포스에 정부 동참을”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굶는 아이 돕는 태스크포스에 정부 동참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3)가 가난 때문에 아이들이 배를 곯으면 안된다며 식품업체들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 또다시 정부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어릴 적 식품 바우처를 이용할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냈던 래시포드는 올 여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그리고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선단체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방학 중에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물론 본인도 주머니를 털었다. 그런데 래시포드는 이런 방법은 어디까지나 단기 해결책에 불과하다며 “더 나은 방법이 뭔지, 이런 가정들이 장기적으로 먹을 거리를 확보하게 해서 더 이상 이런 문제가 필요 없어지는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고 태스크포스를 결성한 이유를 설명했다. 태스크포스에는 알디, 아스다, 쿱, 딜리버루, 페어셰어, 푸드 파운데이션, 아이슬란드, 켈로그, 리들, 세인스베리, 테스코, 웨이트로스 등 굴지의 식품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망라됐다. 태스크포스는 일단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내셔널 푸드 스트레티지에 세 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7세부터 16세까지 15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학교 급식을 지원할 것, 휴일에도 학교 급식과 취미활동을 110만명에게 지원할 것, 주당 한 차례 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한 여성 등 29만명에게 주어지는 식사 바우처의 가치를 3.1파운드에서 4.25파운드로 올리자는 것이다. 그는 의원들에게 따로 편지를 보내 아직도 일부 가정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태스크포스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세상을 더 낫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더 많은 전문가들이 포진해 더 많은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일 BBC 브랙퍼스트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이런 일을 해내길 원한다. 최고의 인재를 우리 그룹에 소개해달라. 그렇게 하면 우리가 그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이들은 도움을 요청할 때 이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우리 세대에서 고쳐야 할 대목”이라며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날 자랑스럽게 하는 동시에 겸손하게 한다.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아주대, 코로나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등록금의 5% 환급

    아주대, 코로나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등록금의 5% 환급

    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1학기를 보낸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가량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원이며, 지급액은 1학기에 학생이 납부한 수업료의 5.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우수 장학생 등은 이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받은 경우 납부한 등록금에서 장학금 액수를 뺀 금액의 5.12%를 돌려받게 된다. 학과별로 등록금 액수에 따라 1인당 돌려받는 특별 장학금 액수가 다르다. 학교 측은 재학생 9300여명에게 이번 특별 장학금을 나눠주는 데 약 15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장학금을 위한 재원은 사업예산 조정 금액, 대학 적립기금, 모금 캠페인 등으로 마련됐다. 아주대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관련 TF를 구성해 학생 대표 등과 논의한 끝에 이런 장학금 안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 온·오프라인으로 확산

    수원시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 온·오프라인으로 확산

    수원시의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이 오프라인을 넘어 유튜브, SNS 등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마스크 착용은 방역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한 생활수칙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경기도와 충북도, 서울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18일부터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집회·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웃고 있는 시민 1332명의 사진을 활용해 만든 홍보영상을 최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또 시민의 마스크 착용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활용한 대형 광고를 수원역에 선보였고, 최근에는 수원시청 사거리 대형 공사장 외벽과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 38곳에 관련 홍보물을 게시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마스크 착용 홍보영상은 포털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내 주요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각종 영상매체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 대표 SNS에서는 오는 6일까지 시의 마스크 착용 캠페인 관련 게시물을 찾아 첨부된 이미지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시는 앞선 지난 6월부터 시내버스와 택시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라며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된 만큼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언택트 시대, 스마트오더로 간편하게 전통주 구매

    언택트 시대, 스마트오더로 간편하게 전통주 구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내산 농임산물을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주류 소비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GS25와 손잡고 온라인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통한 전통주 판매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앞서 국세청은 올해 4월부터 스마트오더를 통한 주류판매를 허용했다. ‘스마트오더’란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주류를 스마트 오더 할 수 있는 ‘와인25플러스’ 서비스를 런칭했고, 오는 9월부터는 100여개의 전통주 제품을 추가하게 됐다. 고객은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제품을 주문 결제한 후 전국 13,000여 곳의 GS25 편의점 중 원하는 점포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25 스마트오더 시스템 ‘더팝’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는 안동소주, 문배주, 전주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식품명인이 빚은 술부터 서울의 밤, 만월, 아이엠더문 등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술까지 100여가지에 달한다.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청주, 과실주, 탁주, 리큐르 등으로 다양하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오픈 기념으로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고급 유리잔 세트가 포함된 특별패키지가 판매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금년말까지 ‘우리술 담다’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온라인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추진해 전통주 양조장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께하면 이깁니다”… 코로나 자원봉사 76만명 참여

    “함께하면 이깁니다”… 코로나 자원봉사 76만명 참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개월 동안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국민 76만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민은 76만 321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의 도움을 받은 국민은 약 233만명으로 추산된다. 자원봉사 활동은 방역 소독, 홍보캠페인, 격리자 지원, 물품 배부, 물품 제작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스크 대란 속에서 마스크를 제작해 나누고,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 공동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생활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행안부는 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인 ‘안녕! 함께할게’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홈페이지(http://v-reaction.net)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제시된 월별 활동수칙을 실천한 뒤 인증샷과 함께 개인 캐릭터를 생성해 올리면 된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등도 자원봉사 활동에 해당된다”며 “어려울 때마다 놀라운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해온 경험을 되살려 하반기에도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는 데 국민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미래비전 슬로건 선포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미래비전 슬로건 선포

    국내 대표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정호영, 이하 메이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슬로건 ‘Brave From Essence’를 선포했다. 미래비전 슬로건 ‘Brave From Essence’는 ‘메이트의 용기와 자신감은 디지털 시대에도 본질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년간 메이트는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국내 대표 독립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광고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도 광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서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메이트는 올해 1월 스타트업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사내벤처 ‘레드메이트’를 창설했다. 스타트업 브랜딩 연구소로서 ’레드메이트‘의 목표는 지난 20년간 쌓은 전문적 광고 브랜딩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다. 메이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디지털 전문 광고대행사 디메이트(Dmate)부터 스타트업 브랜딩 연구소 레드메이트(redmate)까지 2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독립광고대행사로서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9월 1일 창립한 메이트는 자동차, 이동통신, 생활가전, 주류, O2O 서비스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1000편 이상의 광고를 집행했다. 대표 캠페인으로는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찬 바람 불 때>,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이 맛이 청정라거다>,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가 갑이다> 등이 있다.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찬 바람 불 때>는 2004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온 장기 캠페인으로 겨울을 알리는 시즌 광고로 2019년에는 구글 APAC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 테라의 경우 네이밍, 제품 컨셉 등 개발 과정부터 협업을 진행해 ‘청정 라거’란 컨셉을 개발했고, 해당 광고로 올해 에피어워드 Bronze를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올레길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올레꾼 휴식벤치 들어서

    제주올레길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올레꾼 휴식벤치 들어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바다에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밀폐용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고요(KOYO)’ 벤치를 제작,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벤치는 제주올레를 비롯해 락앤락,테라사이클,해양환경공단,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등이 참여한 합작품으로 가로 150cm, 높이 38cm 벤치 2개가 제작, 서귀포시 표선리 올레길 4코스에 조성됐다. 벤치는 락앤락이 올 초부터 매장서 수거한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해양환경공단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등 폐플라스틱 150㎏이 투입됐다. 가정서 많이 쓰이는 반찬통 플라스틱 밀폐용기 460ml 기준 약 1400개에 달하는 양이다. 이후 선별, 분쇄 등 재생원료화 과정을 거쳐 친환경 설치물 업체 간세팩토리의 대형 3D프린터로 만들어졌다. 제주올레는 40여 회에 걸친 테스트 끝에 재질, 강도 등 안정성을 검증하고 해풍에 부식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해 일반 벤치와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벤치 이름인 ‘고요(KOYO)’는 ‘도보 여행자가 고요히 경관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벤� ?遮� 의미다. 벤치 상단부엔 물병 음각과 설명이 새겨져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했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길 4코스에 설치된 업사이클링 벤치가 올레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의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름다운 제주 환경이 오염으로 파괴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올레길 위에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원희룡 제주지사 코로나 19 위험성 높은곳 영업금지 제한조치해라

    원희룡 제주지사 코로나 19 위험성 높은곳 영업금지 제한조치해라

    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3인 이상 금지조치를 내렸지만 영업형태가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기간을 정해 인원·시간을 제한하는 등 강력히 자제 권고하고, 위험성이 높은 곳은 영업금지 또는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업장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의 관점에서 봐야하고, 불필요하게 영업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면서 “자치경찰단과 각 부서, 행정시가 협력해 빠른 시간 내에 업소의 운영실태별 단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원지사는 “전통시장·해수욕장·장례식장·탑동공원 등 고위험지역 방문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더라도 실효성이 따라가지 않으면 형식에 그칠 수 있다”며 “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 후 민·관·경이 함께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방역앱인 ‘제주 안심 쯩(가칭)’과 관련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 방안을 마련해 9월 7일 오픈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정부 말대로 도서정가제 할인율 높이면 책값이 싸질까

    정부 말대로 도서정가제 할인율 높이면 책값이 싸질까

    개정 시한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도서정가제를 두고 잡음이 거세다. 출판계와 서점가가 도서정가제 사수를 외치고 있지만, 이에 맞서 도서정가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개정안을 발표하더라도,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진통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출판사·서점 “도서정가제 반드시 사수” 한국출판인회의는 전국 4783개 서점과 출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도서정가제 인식 여론조사를 다음달 1일 발표하며 여론몰이에 나선다. 이어 도서정가제가 폐지됐을 때 출판사와 서점이 입을 피해를 주제로 온라인 좌담회를 연다. 이광호(문학과지성사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홍영완(윌북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 등이 발표한다.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도 전개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출판계 30개 단체가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4층 대강당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문체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체부가 출판·서점·소비자·전자책 분야 당사자들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11개월이나 논의해 합의안을 도출해놓고, ‘도서정가제를 검토하라’는 청와대 지시 이후 합의를 휴지 조각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일에는 출판·서점·작가 단체로 구성한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들은 청와대와 문체부가 합의안을 이행하고, 민관협의체를 재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책방네트워크)도 이날 ‘도서정가제 개악을 반대하는 전국 동네책방들의 성명서’를 통해 현행 도서정가제를 유지해달라고 했다. 반면, 지난해 도서정가제 폐지 청와대 청원을 추진했다고 밝힌 ‘완전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생태계 모임’(완반모)은 도서정가제 폐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과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맞받았다. 완반모 측은 “출판사들의 권리만 보장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대변하지 못하는 현행 도서정가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정가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시하고, 할인율 일부를 법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자본을 앞세운 대형 온라인 서점과 대형 출판사의 할인을 제한해 중소 서점·출판사도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하자는 게 기본 취지다. 시작은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판업계와 서점업계 자율 협약으로 정가 판매제를 처음 시행했다. 그러다 1990년대 말부터 대형마트, 인터넷 서점 등이 대량 할인판매를 하면서 협약이 무력해졌다. 정부가 출판계, 유통계,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2002년 ‘출판 및 인쇄 진흥법’을 제정해 법제화했다. 2007년까지 할인율 제한 폭을 최대 19%까지로 정했지만, 2014년 이를 최대 15%(가격 할인 10%+마일리지 5%)까지 할인할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지금 제도에 이르렀다. 특히 2014년 개정 때에는 발행 후 1년 6개월이 지나면 도서정가제에서 제외했던 책을 다시 정가를 붙여 팔 수 있도록 하면서(재정가) 구간(舊刊)의 대형 온라인 서점의 덤핑 판매 현상이 줄었다는 게 서점 측의 평가다.책방네트워크 측은 “당시 무제한 할인이 가능해 70~80% 등의 도를 넘은 할인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질이 낮지만, 할인율이 높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배재광 완반모 대표는 “재정가는 생산자인 출판사를 보호하려고 만든 제도로, 사실상 할인 효과가 거의 없다”면서 “출판사가 구간을 해결하려 해도 재정가에 묶여 버리는 일이 허다하다”고 주장한다. 도서정가제는 2014년 개정 당시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폐지, 완화 또는 유지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이후 별다른 변동 없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도서정가제 폐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가면서부터 논란에 불이 붙었다. 청원자는 2014년 도서정가제 개정 탓에 평균 책값도 올랐고, 독서 인구가 줄었으며, 현행 도서정가제가 국민의 책에 관한 접근성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자책은 도서정가제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도서정가제를 사실상 2014년 이전 개정인 2003·2007년으로 돌리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책방네트워크는 이에 관해 “거짓 정보를 기반으로 독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고 19일 성명서를 통해 반박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서점 수는 1996년 5378개로 정점을 찍은 후 20여년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2014년 개정 도서정가제 이후 감소폭이 현저히 완화하는 추세다. 2015년 101개에 불과했던 독립서점도 2020년 650개로 대폭 늘었다. 책방네트워크는 이를 두고 “더 강화된 도서정가제가 지역서점의 생존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출판계 최종 협의… ‘할인율’ 관건 문체부도 도서정가제의 긍정적인 역할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청와대 청원 답변에서 “현행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최근 독립서점의 수가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 도서 목록이 구간 중심에서 해당 연도에 발행된 신간들 중심으로 재편돼 출판 시장이 점차 건강해지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현행 도서정가제로 도서가격이 비싸졌다고 인식하는 등 소비자 부담이 가중된 측면이 있고, 이에 도서 구매를 꺼리게 된다는 응답이 있었다”고 했다. 논란의 핵심인 할인 폭 제한에 관해 서점 측은 이를 높이면 도서 가격이 오히려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종복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은 “오프라인 서점도 대형 온라인 서점과 마찬가지로 15%까지 할인하면서 동등하게 경쟁하고 싶다. 그러나 현재 출판사에서 서점에 책을 줄 때 공급하는 가격이 대형 온라인 서점보다 오프라인 서점에 훨씬 높게 책정돼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출판사에서 정가 1만원짜리 책을 냈다면, 대량 구입하는 온라인 대형 서점에는 권당 5500원, 소량으로 사는 동네 서점에는 7000원에 보낸다. 이런 상황에서 할인율을 15% 이상으로 높여버리면 대형 온라인 서점은 더 싼 가격을 요구할 게 뻔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출판사가 아예 처음부터 도서 가격을 다소 인상해 출간하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나마 도서정가제라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운영하는 지역서점의 줄도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균 1인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정한 유통을 위해 공급률 규제의 엉킨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내야 하는데, 정부가 할인율만 내리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현재 시스템 균열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에서는 할인율 제한 폭과 함께 웹툰·웹소설을 도서정가제에 포함하느냐 여부도 논란거리다. 웹툰·웹소설과 같은 전자콘텐츠는 일반콘텐츠나 도서로 선택해 출간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를 받아 출간하면 부가가치세 10% 면제 혜택을 받지만, 도서정가제 관련 규제도 받는다. 웹소설·웹툰계 일각에서는 면세 혜택과 규제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문체부가 조만간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의견을 듣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청와대에서 문체부에 할인 제한 폭을 현재 15%에서 예전처럼 19%로 늘리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우리는 찬성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이선주 문체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장은 이와 관련, “11개월 동안 협의한 내용과 소비자 설문 조사 등을 토대로 출판계와 논의한 뒤 조만간 최종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정부 말대로 도서정가제 할인율 높이면 책값이 싸질까

    정부 말대로 도서정가제 할인율 높이면 책값이 싸질까

    개정 시한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도서정가제를 두고 잡음이 거세다. 출판계와 서점가가 도서정가제 사수를 외치고 있지만, 이에 맞서 도서정가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개정안을 발표하더라도,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진통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서점 “도서정가제 반드시 사수” 한국출판인회의는 전국 4783개 서점과 출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도서정가제 인식 여론조사를 다음달 1일 발표하며 여론몰이에 나선다. 이어 도서정가제가 폐지됐을 때 출판사와 서점이 입을 피해를 주제로 온라인 좌담회를 연다. 이광호(문학과지성사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홍영완(윌북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 등이 발표한다.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도 전개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출판계 30개 단체가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4층 대강당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문체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체부가 출판·서점·소비자·전자책 분야 당사자들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11개월이나 논의해 합의안을 도출해놓고, ‘도서정가제를 검토하라’는 청와대 지시 이후 합의를 휴지 조각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일에는 출판·서점·작가 단체로 구성한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들은 청와대와 문체부가 합의안을 이행하고, 민관협의체를 재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책방네트워크)도 이날 ‘도서정가제 개악을 반대하는 전국 동네책방들의 성명서’를 통해 현행 도서정가제를 유지해달라고 했다. 반면, 지난해 도서정가제 폐지 청와대 청원을 추진했다고 밝힌 ‘완전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생태계 모임’(완반모)은 도서정가제 폐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과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맞받았다. 완반모 측은 “출판사들의 권리만 보장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대변하지 못하는 현행 도서정가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정가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시하고, 할인율 일부를 법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자본을 앞세운 대형 온라인 서점과 대형 출판사의 할인을 제한해 중소 서점·출판사도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하자는 게 기본 취지다. 시작은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판업계와 서점업계 자율 협약으로 정가 판매제를 처음 시행했다. 그러다 1990년대 말부터 대형마트, 인터넷 서점 등이 대량 할인판매를 하면서 협약이 무력해졌다. 정부가 출판계, 유통계,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2002년 ‘출판 및 인쇄 진흥법’을 제정해 법제화했다. 2007년까지 할인율 제한 폭을 최대 19%까지로 정했지만, 2014년 이를 최대 15%(가격 할인 10%+마일리지 5%)까지 할인할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지금 제도에 이르렀다. 특히 2014년 개정 때에는 발행 후 1년 6개월이 지나면 도서정가제에서 제외했던 책을 다시 정가를 붙여 팔 수 있도록 하면서(재정가) 구간(舊刊)의 대형 온라인 서점의 덤핑 판매 현상이 줄었다는 게 서점 측의 평가다. 책방네트워크 측은 “당시 무제한 할인이 가능해 70~80% 등의 도를 넘은 할인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질이 낮지만, 할인율이 높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배재광 완반모 대표는 “재정가는 생산자인 출판사를 보호하려고 만든 제도로, 사실상 할인 효과가 거의 없다”면서 “출판사가 구간을 해결하려 해도 재정가에 묶여 버리는 일이 허다하다”고 주장한다. 도서정가제는 2014년 개정 당시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폐지, 완화 또는 유지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이후 별다른 변동 없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도서정가제 폐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가면서부터 논란에 불이 붙었다. 청원자는 2014년 도서정가제 개정 탓에 평균 책값도 올랐고, 독서 인구가 줄었으며, 현행 도서정가제가 국민의 책에 관한 접근성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자책은 도서정가제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도서정가제를 사실상 2014년 이전 개정인 2003·2007년으로 돌리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책방네트워크는 이에 관해 “거짓 정보를 기반으로 독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고 19일 성명서를 통해 반박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서점 수는 1996년 5378개로 정점을 찍은 후 20여년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2014년 개정 도서정가제 이후 감소폭이 현저히 완화하는 추세다. 2015년 101개에 불과했던 독립서점도 2020년 650개로 대폭 늘었다. 책방네트워크는 이를 두고 “더 강화된 도서정가제가 지역서점의 생존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문체부·출판계 최종 협의… ‘할인율’ 관건 문체부도 도서정가제의 긍정적인 역할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청와대 청원 답변에서 “현행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최근 독립서점의 수가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 도서 목록이 구간 중심에서 해당 연도에 발행된 신간들 중심으로 재편돼 출판 시장이 점차 건강해지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현행 도서정가제로 도서가격이 비싸졌다고 인식하는 등 소비자 부담이 가중된 측면이 있고, 이에 도서 구매를 꺼리게 된다는 응답이 있었다”고 했다. 논란의 핵심인 할인 폭 제한에 관해 서점 측은 이를 높이면 도서 가격이 오히려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종복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은 “오프라인 서점도 대형 온라인 서점과 마찬가지로 15%까지 할인하면서 동등하게 경쟁하고 싶다. 그러나 현재 출판사에서 서점에 책을 줄 때 공급하는 가격이 대형 온라인 서점보다 오프라인 서점에 훨씬 높게 책정돼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출판사에서 정가 1만원짜리 책을 냈다면, 대량 구입하는 온라인 대형 서점에는 권당 5500원, 소량으로 사는 동네 서점에는 7000원에 보낸다. 이런 상황에서 할인율을 15% 이상으로 높여버리면 대형 온라인 서점은 더 싼 가격을 요구할 게 뻔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출판사가 아예 처음부터 도서 가격을 다소 인상해 출간하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나마 도서정가제라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운영하는 지역서점의 줄도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균 1인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정한 유통을 위해 공급률 규제의 엉킨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내야 하는데, 정부가 할인율만 내리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현재 시스템 균열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에서는 할인율 제한 폭과 함께 웹툰·웹소설을 도서정가제에 포함하느냐 여부도 논란거리다. 웹툰·웹소설과 같은 전자콘텐츠는 일반콘텐츠나 도서로 선택해 출간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를 받아 출간하면 부가가치세 10% 면제 혜택을 받지만, 도서정가제 관련 규제도 받는다. 웹소설·웹툰계 일각에서는 면세 혜택과 규제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문체부가 조만간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의견을 듣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청와대에서 문체부에 할인 제한 폭을 현재 15%에서 예전처럼 19%로 늘리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우리는 찬성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이선주 문체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장은 이와 관련, “11개월 동안 협의한 내용과 소비자 설문 조사 등을 토대로 출판계와 논의한 뒤 조만간 최종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롯데리아·TGI 등 5개 업종 외식주문 통합 앱

    롯데리아·TGI 등 5개 업종 외식주문 통합 앱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TGI프라이데이, 빌라드샬롯의 5개 업종 외식 주문 통합 앱인 ‘롯데잇츠(Lotte Eatz)’를 지난 2월 선보였다.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함으로써 ▲딜리버리 서비스 ▲예약 및 테이블 주문 서비스 ▲‘칩(CHIP·스탬프)’ 적립 기능 등 온오프라인 매장 주문 시스템을 강화했다는 게 롯데GRS 측의 설명이다. 롯데잇츠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제도와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잇츠를 통해 주문하면 결제금액 8000원당 칩을 준다. 일정량의 칩을 적립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달 5·15·25일을 ‘오! 잇츠데이’로 지정해 매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쿠폰을 준다. 아울러 롯데GRS는 롯데잇츠를 이용한 배달 주문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잇츠업(Eat’s Up)’ 프로모션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한다. 먼저 롯데리아에서 세트 제품 주문 시 포테이토 디저트와 음료 콜라의 사이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라지 사이즈를 제공하고 엔제리너스에서는 커피류를 사이즈 업 해준다. 크리스피크림도넛과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배달 주문 시 각각 ‘오리지널 글레이즈드’(3개)와 ‘모차렐라 치즈볼’을 준다. 롯데잇츠는 지난 2월 선보인 이후 현재 약 200만 이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잇츠를 활용한 누적 주문 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 선호 현상에 힘입어 지난 3월 10만 주문 수를 돌파했으며 6월까지 약 70만 건의 주문 수가 집계됐다. 론칭 6개월 만인 이달말까지 100만 주문 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는 롯데GRS 외식 브랜드들의 다양한 메뉴를 하나의 채널에서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 통합 외식 앱”이라며 “매장 방문 및 딜리버리 등 온오프라인 주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 성료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 성료

    제스프리는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은 노래(키위송)를 통해 제스프리 스티커가 상징하는 맛·영양을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 두 번에 걸쳐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했으며, 이번 키위송 싱어의 정체 맞추는 2차 이벤트가 지난 19일 종료됐다. 이 캠페인에서 얼굴이 가려진 키위송 싱어 두 명이 귀여운 춤과 함께 키위송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숨겨진 키위송 싱어의 정체에 대해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보이며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셀럽들이 거론됐다. 키위송 싱어가 배우 오정세, 김무열로 밝혀지자 이벤트에 참여자들은 “실루엣으로는 전혀 예상못했다”, “목소리를 듣고 맞추다니 너무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은 총 3만 1420명이 참여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삼성증권 ‘전국민 재테크’ 동영상 2000만뷰 돌파

    삼성증권 ‘전국민 재테크’ 동영상 2000만뷰 돌파

    삼성증권은 지난달 20일 공개한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 유튜브 영상이 공개 후 약 한 달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우 손담비와 김영철 등이 출연해 세대별로 가진 금융 고민을 토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동영상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춤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 영상의 조회 수인 2000만명은 2800만명 수준인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의 70%를 넘어서는 수치로, 최근 초저금리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똑똑한 머니무브’에 대해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영상과 함께 삼성증권이 펼치는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은 투자자들이 초저금리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국내외 주식은 물론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통해 니즈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자신의 금융 니즈와 그에 맞는 투자의 기본지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민 재테크’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 홈페이지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약 한 달만에 방문자 수가 55만명을 돌파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특별 기고]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실천 행동, 자원봉사활동

    [특별 기고]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실천 행동, 자원봉사활동

    인류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새로운 감염병과 싸워왔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과학과 이성, 그리고 연대와 협력의 힘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국의 자원봉사활동은 이웃의 안녕(安寧)을 챙기고, 현장에서 애쓰는 이들을 응원(應援)하는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감염병이라는 지극히 제한적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만들어 나누고, 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구석구석 방역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지역경제 살리기, 농촌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는 배제와 혐오를 넘어선 인권과 사회적 방역의 새로운 조화였고,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현실에서 구현한 활동으로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인간사가 발전하듯 바이러스도 진화를 거듭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빠른 변이와 전염력을 보이며 아직도 우리의 일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인간은 타인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존재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이러한 인간에게 거리두기를 강요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인간 유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서로 존중하고 함께 존재하는 우리 인간이 이 중차대한 바이러스 위험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자기 주도형 방역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당국의 신속한 방역, 역학조사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서로를 지지, 격려하는 것이다. 또 구석구석 항균캠페인과 더불어 드라이브 스루 물품 지원, 방역 정류장 등을 잇는 창조적인 자원봉사를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신뢰하고 배려하며 응원하는 문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 자원봉사 시민이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에너지로 다시 한번 발현되기를 기대한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 “국민 개개인이 주체가 돼 일상속 ‘개인방역’ 실천하세요”

    “국민 개개인이 주체가 돼 일상속 ‘개인방역’ 실천하세요”

    각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기대와 달리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를 종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개인의 일상 속 방역수칙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지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을 지난 27일 론칭하고 시민 참여 독려에 나섰다.●상반기 코로나19 시국에도 빛난 자원봉사 외부활동이 제약된 올 상반기에 백여만 명 이상의 국민이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지점에서 취약계층,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련의 활동은 시민의 적극적인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된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결식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안녕한 한끼드림’ 사업과 의료진을 위한 응원키트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마스크 보관함 제작 등의 활동도 했다.●개인 방역 실천하는 시민이 바로 자원봉사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함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해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행동으로 진행되는 ‘안녕캠페인’의 연장선에 있으며, 자원봉사를 통한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개인의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인터넷 검색창에 ‘안녕캠페인’을 검색해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제시된 월별 활동수칙(9월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사용 등)을 실천한 뒤 인증샷과 함께 개인 캐릭터를 생성해 업로드하면 된다. SNS에 게시할 때에는 ‘#안녕함께할게’, ‘#자원봉사’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월별 활동수칙을 제시하고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 방역과 관련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하반기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도 보다 촘촘하게 재편된다. ▲사회적 약자 지원 ▲소독 및 방역 활동 ▲정서 지원 및 관계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등 다섯 개 영역으로 구분되는 코로나19 대응 활동은 방역 및 마스크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급식·생활 지원, 학습격차 감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지도, 방역수칙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캠페인 등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진행과 관련해 기모란(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예방의학전문의) 교수와 조성일(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부터 자문을 받았으며, 계절독감 유행 등 하반기에 발생 가능한 문제를 파악하며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구나 자원봉사자 된다… 우리도 ‘함께할게!’ 감염병이 주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 등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타인을 돕는 행위, 특히 자원봉사는 뇌의 보상체계를 자극해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춘다고 알려졌다. 감염병 재난이란 특수한 상황에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공동체의 안녕을 지키는 ‘안녕! 함께할게’에 관한 내용은 안녕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특별 기고] ‘안녕캠페인’,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

    [특별 기고] ‘안녕캠페인’,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많은 분이 있다. 그분들 덕분에 K-방역이란 국제적 명성도 가능했다고 본다. 대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차단도 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기부활동, 소위 드라이브스루 기부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 수원에서는 운영이 중단된 무료급식소를 대신해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사례들은 자원봉사자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다. 정부의 방침이나 정책이 아닌, 대면 접촉이 제한된 어려운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고민하여 찾아낸 것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형태의 방역활동, 마스크 제작·배포 등 전국 각지에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약 76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 활동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은 이제 국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할 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 환경도 분명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역할도 자원봉사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봉사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물적·인적 피해에 대비하여 통합보험에 가입하고, 자원봉사 안전 지침과 수해복구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지급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의 영역과 활동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자원봉사가 여유 있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권리영역으로 접근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차이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새로운 활동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온라인 재능기부, 심리적 방역을 위한 SNS 응원캠페인 등이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정부의 자원봉사정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자유롭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는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먼저 챙기고, 안심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생활 속의 캠페인이다.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서로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 가는 길은 이러한 일상에서의 작은 봉사활동이 더 값질 수 있다.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집중 호우 피해까지 겹쳐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이 국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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