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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침구를 에코백·반려동물 방석으로

    호텔 침구를 에코백·반려동물 방석으로

    고급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최상급 리넨 침구가 에코백 등 친환경 용품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최근 조선호텔 침구를 재활용한 에코백과 반려동물 방석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증정했다. 신세계와 조선호텔의 협업으로 만든 에코백은 침구를 수거해 세탁과 별도의 손질을 거쳐 재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신초록’ 캐릭터가 디자인에 활용됐다. 신초록은 신세계의 친환경 캠페인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조선호텔 침구를 재활용해 만든 반려동물 방석은 친환경 브랜드 ‘레미투미’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방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와 친구들’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신세계는 최근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로킹’에 쓸 수 있는 가방 2000여개도 각 지점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뛰는 활동을 의미하는 플로킹은 실제 운동을 겸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으로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
  • ‘리조이스’ 캠페인 통해 여성 행복 응원

    ‘리조이스’ 캠페인 통해 여성 행복 응원

    롯데쇼핑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를 통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 상반기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싱어송라이터 적재, 권진아 등과 함께 리조이스의 새로운 테마이자 주제곡 ‘빛나는 당신을 위해’ 음원을 제작했다. 음원 수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전문 심리상담소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2호점을 롯데마트 잠실점 6층에 열었다.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 및 임직원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은 롯데쇼핑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 명사를 초청해 자신의 꿈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하는 ‘빛나는 당신을 위해’ 강연을 선보였다. 여성들이 롤모델로 삼는 명사를 매월 선정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이뤄져 직원들 사이에서는 ‘빛케팅’(빛의 속도로 티케팅이 마감된다는 뜻)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명사 강연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성공한 여성 인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특별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 떼어내기 쉬운 ‘이지 오픈 테이프’

    떼어내기 쉬운 ‘이지 오픈 테이프’

    CJ ENM 커머스 부문의 새로운 브랜드인 ‘CJ온스타일’이 유통 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도입해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이름 그대로 포장재에서 테이프를 떼어내기 쉽게 설계해 박스 분리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테이프 가장자리 5㎜에는 접착제를 적용하지 않아 그 부분을 잡아당기면 칼이나 가위가 없어도 박스에서 테이프를 뜯어낼 수 있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포장 재질을 개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한 CJ온스타일의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은 비친환경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친환경 포장재 사용량이 438만개에 달하며 플라스틱 34.8t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CJ온스타일은 2017년 접착식 ‘테이프리스 상자’에 이어 2019년엔 접착물이 없는 100% 종이로 된 ‘에코 테이프리스 상자’를 내놨다. 상품 내용과 중량 등에 따라 쓰는 상자가 달라진다. 지난 3월에는 택배노동자가 편리하게 운반하도록 손잡이 구멍을 낸 ‘착한 손잡이 상자’를 선보였다.
  •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 태양광 확대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 태양광 확대

    올해 노사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한 KT가 ‘ESG 10대 핵심 과제’를 고객에게 공개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우선 환경 경영과 관련해 KT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 달성을 위해 6개 통신 국사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사용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건물 실내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인공지능(AI) 빌딩 오퍼레이터’를 공익성을 가진 10개 빌딩에 무료로 제공해 연간 약 10%의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한 KT는 사회 경영을 위해 AI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사 행동 수칙 및 책임기준’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그룹사 전체가 ‘준법 리스크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사외이사 비중을 전체 이사 11명 가운데 8명으로 확대하고 이사회 소위원회 의장을 분리 운영해 이사회가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기업 경영을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
  • ‘에코 패키지’ 가전 포장재로 소형 가구·고양이 집 만들어요

    ‘에코 패키지’ 가전 포장재로 소형 가구·고양이 집 만들어요

    상품을 안전하게 보관한 뒤 쓰임을 다하고 폐기되던 포장재가 ‘새 옷’을 입고 다시 탄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제품 포장재 내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인 데 이어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에코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 패키지는 일반적으로 가전 설치 후 버려지는 포장재를 고양이 집이나 소형 가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포장재를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만드는 일종의 ‘놀이’를 하며 환경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TV에 처음 도입된 에코패키지는 올해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TV 포장재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2년에 한번 바꾼다는 스마트폰 포장재와 관련해서도 친환경을 위한 감축·대체·재활용의 3대 디자인 원칙을 정하고 실천을 고민해 왔다. 이에 갤럭시 S10부터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감싸는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하고 포장 구조를 더욱 단순화했다. 이 같은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으로 올해 3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SMM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1의 포장재를 5년 전 갤럭시 S7 당시와 비교하면 패키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49%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58%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국 친환경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는 패키지 개발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50%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 5~49인 기업도 ‘주52시간’… 임대차 계약 30일 이내 신고 의무화

    5~49인 기업도 ‘주52시간’… 임대차 계약 30일 이내 신고 의무화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다음달 7일을 기해 법정 최고금리는 기존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10월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동차 주정차가 금지된다.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 대상이 늘어난다.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 요건이 완화되고 우대 혜택은 커진다. 재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이 0.05% 포인트 인하된다. 정부가 발간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요 항목별로 나눠 살펴봤다.■ 재정·조세·금융 법정 최고금리 24%→20%서민·실수요자 주담대 완화 ●개인별 DSR 단계적 확대 개인별 DSR 40%(은행권)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6억원을 넘는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와 연소득과 관계없이 1억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DSR 40%를 적용한다.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 요건 완화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무주택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고 혜택도 확대된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 이하→1억원 이하)로 올라간다. 가격 기준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혜택(4억원 한도 이내)은 기존 10% 포인트에서 20% 포인트로 상향된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주거비 부담 경감 만 39세 이하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만기 40년 정책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의 공급 규모는 폐지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1인당 대출 한도는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간다.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이 가능한 전세금 요건은 3분기 중 7억원(수도권)까지 확대한다. 보금자리론 1인당 지원 한도는 3억 6000만원으로 올라간다. ●법정 최고금리 24%→20% 인하 다음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금융회사 대출과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에 적용된다. ●햇살론17 금리 인하 최저 신용자 대상 정책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가 2% 포인트 낮아진다.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로 명칭도 햇살론17에서 ‘햇살론15’로 바뀐다. 다음달 7일부터 햇살론15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 다음달 6일부터 잘못 송금한 돈을 더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시행된다. 송금 은행을 통한 반환 요청에도 수취인이 반환하지 않는 경우 송금인은 예금보험공사에 반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수취인에게 자진 반환을 권유하고, 필요하면 법원 지급명령 등을 통해 회수해 관련 비용을 뺀 금액을 송금인에게 지급한다. ●6억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율 0.05% 포인트 인하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 재산세율이 0.05% 포인트 인하된다. 감면 상한선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이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다. ●일용근로자·특고 소득 지급명세서 매달 제출 일용근로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에게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주는 앞으로 관련 소득 지급명세서를 매달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연매출 4800만원 이상 소규모 자영업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인 소규모 자영업자도 연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경우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 고용·산업·국토 특고도 고용보험 가입 허용파견·기간제 출산급여 보장 ●특고 고용보험 시행 보험설계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대출 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방문판매원 등 12개 직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주 최대 52시간제 확대 적용 지금까지 주 최대 52시간제는 50인 이상 기업에만 적용됐지만, 앞으로 5~49인 기업에도 확대 적용된다. ●임금 지급 때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11월 19일부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임금명세서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고, 임금명세서엔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법령·단체협약에 따른 임금의 공제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기간제·파견근로자 출산전후휴가급여 보장 출산 전후 휴가기간 중 근로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간제·파견 근로자에게 출산 전후 휴가급여를 보장해야 한다. 이전엔 법정 휴가기간이 남았더라도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근로관계가 종료되면서 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제재규정 신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부터 사용자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행위의 조사, 피해 근로자 보호, 가해 근로자 징계 등의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도입 앞으로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자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전력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인 RE100 이행을 위한 조치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지금까지 임차인은 보증금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수료를 부담하고 확정일자를 부여받았지만, 앞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수수료도 무료다. ●국내공항 짐배송서비스 시범사업 국내선(김포~제주) 항공여객의 짐을 대리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출발 하루 전까지 짐배송 전용앱으로 신청하고, 출발공항에서 수하물을 항공사에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승객의 짐을 찾아 숙소까지 배송해 준다. 1년간 시범서비스 운영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주요공항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가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차량 주정차 금지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기존엔 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거주지 관할 시군구의 읍면동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시행 지금까지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해도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신설된 보호관찰소 특별사법경찰관이 전문적으로 수사해 재범 억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신분위장수사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목적의 대화나 성적 행위 요구 등 ‘온라인 그루밍’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신분 위장 수사가 오는 9월부터 법적으로 가능해진다. 온라인 그루밍 행위에 한해 경찰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수사할 수 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확대 현재 성범죄자 전출·입 때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게 알려주는 성범죄자 고지서를 네이버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고의적인 양육비 채무 불이행 시 명단공개 앞으로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 비양육 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때 명단이 공개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10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선 원칙적으로 모든 차의 주정차가 금지된다. 단 어린이가 통학용 차량에 승하차하기 위한 경우 안전표지가 설치된 특정 구역에선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학교 밖 청소년 자동 정보연계 그동안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청소년만 꿈드림센터로 연계됐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은 청소년에 대한 현황 파악이 어려웠다. 그러나 9월부터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자동으로 공적 지원 체계로 연계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환경·농식품·문화 12월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전국 시행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우선 시행에 이어 12월부턴 단독주택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겉에 붙은 비닐 라벨을 떼고, 깨끗이 씻어서 안에 담긴 이물질을 모두 비워야 한다. 그 후 발로 페트병을 압축한 뒤 뚜껑을 닫고 별도로 마련된 분리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그간 민간단체에서 동물간호 관련 자격증을 부여했으나, 동물 간호 인력 수요가 늘면서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다만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첫 자격증 발급은 내년부터 이뤄진다. ●매장문화재 보존조치에 따른 토지 매입 대상 확대 개발사업 중에 중요 유적이 발견되면 기존엔 보존조치된 토지만을 매입했지만, 이럴 경우 인접토지도 원래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곤란해져 개인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부담이 됐다. 이에 보존조치로 건축, 영농이 곤란해진 인접토지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한다. ■ 보건·복지 노령·장애연금 수급자까지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 ●코로나19 백신 개발 맞춤형 지원 신개념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전주기 품질관리 상담제를 운영한다. 플랫폼·품목별로 품질 기술지원팀을 구성해 시험법을 개발·검증하고 백신 국가출하 승인을 위한 필수 검정 항목,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등을 개발하고 전용 특수 실험실도 구축한다. ●수입 배추김치 ‘HACCP 의무화’ 오는 10월부터 수입 배추김치에 대해서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국내에서 생산·제조되는 김치는 이미 의무적으로 적용받고 있다. ●맞춤형 급여 안내 도입 ‘나에게 필요한 사회보장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가칭 복지멤버십) 제도가 9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는 9월,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는 10월부터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대상 확대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 사망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했으나 유족연금을 받을 유족이 없는 경우 더 넓은 범위의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다. 현행 제도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지급되고 있지만, 이달 30일부터 노령연금 또는 장애연금(1∼3급) 수급자 가운데 사망할 때까지 받는 연금액이 사망일시금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받을 수 있다. ●감염병 자가·시설격리 기간 탄력적 운영 그간 해당 감염병의 최대 잠복기까지로 일률 적용하고 있는 자가·시설격리 기간을 백신접종 상황,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외의 관련 가이드라인 변경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정한다. 구체적인 기간은 질병관리청장이 정한다. ■ 국방·병무 예술·체육요원 복무기간 544시간 못 채우면 연장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공개 대상 배우자까지 확대 10월부터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 대상을 공직자 본인과 18세 이상 직계비속에서 배우자까지 확대한다. 다만 정보공개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신고 대상인 배우자의 범위는 ‘신고 의무자와의 혼인 기간에 병역의무 등을 이행한 배우자’로 한정해 적용한다. ●예술·체육요원 공익복무(봉사활동) 부실자 제재 강화 10월부터 예술·체육요원이 의무복무기간(34개월) 동안 특기 활용 공익복무 544시간을 끝내지 못한 경우 모두 마칠 때까지 의무복무 기간이 연장된다. 연장 기간 동안 국외여행 허가는 제한된다. 복무기간이 연장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공익복무를 마치지 못하면 편입이 취소된다. ●약속 1% 추가 우대금리 지급 대체복무자까지 확대 10월 14일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 대해 국가 재원으로 우대금리 1%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고, 가입 대상도 대체복무요원까지 확대된다. ●예비군의 민간의료시설 의료선택권 보장 예비군이 임무 수행 또는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한 경우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의료시설, 민간 의료 시설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른 병역 의무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훈련 여건 보장 등을 위해 10월 14일부터 적용된다.
  • 친일청산 캠페인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선거법 위반 해당 안 돼”

    친일청산 캠페인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선거법 위반 해당 안 돼”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서 친일청산 캠페인을 벌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 등이 첫 정식재판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청산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은 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 소속 회원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친일정치인을 특정하거나 거명하지 않았으며, 전국에서 ‘친일청산 4대 입법’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그럼에도 유독 동작구에서만 5명이 기소됐고 재판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뒤 그 내용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했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들에겐 친일정치인을 뽑지 않을 권리가 있는데 오히려 선거법이 특정 정치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대법원이 2018년 일본군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내린 뒤 일본이 무역보복조치를 하자 이듬해 민주노총과 겨레하나 등이 연대해 아베규탄시민행동을 조직했다. 해당 연대체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친일정치인 불매운동’과 ‘친일청산 4대 입법’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친일 논란이 일었던 나경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자가 출마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서도 이뤄졌다. 이들은 같은해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나 후보자 선거사무실 앞이나 근처, 주요 지하철역 등에서 피켓시위나 유인물 배부, 서명운동 등을 벌였다. 검찰은 이러한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지난해 10월 겨레하나 정책국장 노모씨 등 5명을 기소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허선아)에 배당됐으며 네 차례 걸친 공판준비기일이 끝나고 이날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캠페인을 벌인 것 자체는 인정하지만 낙선 목적 행위라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친일청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선거운동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고 친일청산의 하나로 한 거라 공직선거법 위반 고의가 없어 구성요건이 인정된다고 해도 위법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 제일기획·이노션, 칸 광고제 금상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금상을 포함한 본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스페인 법인의 ‘토크 캠페인’이 제약, 브랜드 경험 등 2개 부문 금상과 모바일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토크 캠페인은 일명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자들의 소통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한 공익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스페인 법인과 스타트업 아이리스본드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노션도 이번 광고제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린티드 바이 파킨슨’ 캠페인으로 헬스·웰니스 부문 금상, 디자인 부문 은상 등 2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린티드 바이 파킨슨 캠페인은 6명의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손 떨림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진 물건을 예술작품으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했다.
  • 대상그룹 ‘전 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전 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임정배(왼쪽 두 번째) 대상 대표와 청정원 봉사단 대표들이 28일 서울 동대문구 대상 본사에서 대상그룹의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달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 레드벨벳 슬기, 살바토레 페라가모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레드벨벳 슬기, 살바토레 페라가모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레드벨벳 슬기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첫 번째 프로젝트 ‘Let’s Dance’ 슈즈 캡슐 컬렉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솔로 퍼포먼스와 함께 탈출과 해방에 도달하는 지점을 초월하여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현재를 표현하고 있다. 시크한 아름다움이 더해진 슬기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Let’s Dance’ 컬렉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자유의 본질인 ‘춤’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다채로운 아름다운 색상들과 데그라데(degrade) 효과, 마이크로 라인스톤 디테일, 글리터 소재로 빛의 교향곡을 연출한다. 슬기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스타이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엔터테이너이자 영향력 있는 패션아이콘으로서 앞으로 페라가모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벨벳 슬기는 “페라가모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기쁘다. 페라가모의 우아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였던 컬렉션과 글로벌 영화감독들과 협업한 캠페인도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 페라가모와 함께할 멋진 활동들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페라가모와 슬기의 인연은 지난 20AW 컬렉션 때부터 시작됐으며, 최근 21SS 컬렉션 화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예술적 영감과 미감을 공유해왔다.
  • 서울지방보훈청, ‘한강방어선 전투길 사이클’ 리멤버 1952 온림픽 행사 진행

    서울지방보훈청, ‘한강방어선 전투길 사이클’ 리멤버 1952 온림픽 행사 진행

    6.25 71주년과 헬싱키 올림픽 69주년을 맞아 전쟁의 폐허속에서 용기를 주었던 스포츠영웅과 보훈 영웅를 기리기 위해 진행하는 리멤버 1952온림픽 행사가 화제다. 이번엔 한강방어선 전투길 사이클이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8일 오프라인 행사로 사이클 공효석 선수와 함께 6.25 전쟁 당시 한강 방어 전투선 및 현충 시설을 따라 40km 라이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진행 코스는 공군창군60주년기념탑을 시작으로 △한강방어백골부대전적비 △미공병부대참전기념비 △미25사단한강도하기념비이다. 전투선에 따른 각 거점을 인증샷과 함께 통과하는 사이클 행사이다. 서울지방보훈청이 (사)두드림스포츠의 공효석 선수 외 사이클 동호회원 11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황영조와 함께하는 춘천대첩 마라톤 행사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와 함께 6종목을 재연하는 리멤버 1952 온림픽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황영조 선수와의 춘천대첩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공효석 선수와의 사이클, 이어, 이옥성(복싱), 정지현(레슬링), 이배영(역도), 조윤정(승마) 등 전 국가대표선수들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행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6종목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리멤버 1952 온림픽 6종목에 대응되는 종목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모습에 대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채널의 리멤버 1952 온림픽 특별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플라스틱 종말의 시작? UN, 첨가제 규제 검토에 업계 무산 시도까지

    플라스틱 종말의 시작? UN, 첨가제 규제 검토에 업계 무산 시도까지

    플라스틱에 첨가해야만 하는 특정 물질이 인간의 건강은 물론 야생동물에게도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점차 나타나면서 이를 규제하는 조치를 유엔이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의 규제 검토 대상이 된 물질은 UV-328이라는 이름의 자외선 차단제로 플라스틱 포장재에 널리 쓰인다. 유럽의 규제 당국은 UV-328의 농도가 높으면 간과 신장에 해를 줄 수 있어 심히 우려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나 야생동물의 체내로 흡수되는 것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보다 빠른 것을 의미하며 반복적인 노출 탓에 체내 흡수되는 수준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UV-328의 사용 금지를 지지하는 과학자들은 이 첨가제는 플라스틱 제품의 필수 성분이므로 플라스틱의 종말을 알리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UV-328의 규제 검토는 스위스 정부가 유엔의 국경을 초월하는 오염 물질 세계 협약인 스톡홀름 협약에 따라 제안을 내놓으면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그린피스가 데일리메일과 함께 정보 요청의 자유를 통해 미국 환경보호국(EPA)으로부터 입수한 문건에는 엑손모빌 등 세계적인 정유 기업들이 유엔의 규제 계획을 막으려는 시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유엔이 UV-328을 제한하면 다른 비슷한 물질도 같은 방식으로 규제할 수 있는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수석 정책 고문 카리스 코브너도 유엔 회에서 반대 입장을 나타났다. 이 기관은 UV-328이 생물 축적, 장거리 이동, 부작용 등에서 조약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지만 추가 연구가 완료될 때까지 이 제안을 보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다카다 히데시게 일본 도쿄대 교수(환경화학)는 UV-328는 엄격히 금지돼야 한다고 밝히면서도 이 물질의 규제는 플라스틱 종말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플라스틱이 조류로 다시 돌아온다’(Turn The Tide On Plastic)라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 내 플라스틱 양을 줄이려는 시도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포토]‘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서울포토]‘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주부 봉사단, 임직원 봉사단 각 대표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7월 한 달 간 전 국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 6. 28
  • 이원웅 경기도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

    이원웅 경기도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포천2) 의원은 석탄 등 고체연료 사용으로 대기오염이 극심해지는 포천시 등 경기북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위원회(석투본)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에 나선다. 이원웅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석투본과 간담회를 개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을 위한 방향과 추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지질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등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사방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구조로 인해 대기오염물질 이동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어 차별화된 대기관리 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천시에는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석탄 및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10개소가 위치해 경기도 내에서도 업체수와 사용량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1985년, 석탄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을 통해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을 정했으나, 당시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포천시 등 경기북부 대다수 지역은 사용제한 지역에서 제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원웅 의원은 “지난 5월 전국 모든 지자체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에 참가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선언을 한 바 있다”며 “포천시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고체연료 사용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서 유일한 석탄발전소가 있는 곳으로서 탄소배출량 제로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탈석탄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추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경기도의회에 발의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기울이고,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미 교회 협의회, “6·25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협의 개시해야”

    한미 교회 협의회, “6·25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협의 개시해야”

    한국과 미국의 교회 연합기관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개시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했다. 진보 성향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CCCUSA) 등은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에서 “우리는 종전과 평화협정이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신뢰 회복을 위한 상호군축과 대북제재 해제, 인도적 교류·협력을 재개할 것도 요청했다. 한미교회협의회 참가자들은 “남과 북,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인도적 교류와 협력에 적극 참여했을 때 전쟁의 위협은 최소화되고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됐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코로나19’ 의료지원을 포함한 긴급재난지원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련 제재를 조속히 해제할 것을 양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미국이 한국을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의 협의체) 동맹체제에 포함하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과 한미일 군사동맹을 위해 한일 간 과거사 문제 등에 간섭하려는 것을 그만두라고 요구했다. 또 한미 양국 교회의 공동 행동으로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세계교회 등과 함께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미연합군사훈련 중지 캠페인 전개, 한미교회협의회 정례화 및 공동 워킹그룹 구성, 2022년 노근리 치유와 화해 예배 재추진 등을 제안했다. 한미교회협의회는 1970년 서울에서 ‘동북아의 미래와 딜레마’를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2003년까지 총 6차례 열렸다.
  • 서울 첫 전기차 마을버스·두바퀴환경센터… 서대문 녹색성장 ‘시동’

    서울 첫 전기차 마을버스·두바퀴환경센터… 서대문 녹색성장 ‘시동’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입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계획을 차근차근 시행하겠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5개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공장 같은 산업시설이 적은 지역 특성상 가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도시’라는 목표를 세웠다.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구의 현재 탄소배출량인 120여만t을 2050년까지 ‘0’으로 줄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의 하나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기차 마을버스 시대’를 열었다. 전기차 마을버스는 배기가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차감도 좋다. 버스 회사는 내연기관 버스보다 연료비와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네 거점인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도 이달 초 개소했다.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태 놀이교실을 비롯해 기후를 주제로 한 토론회나 세미나, 환경 강의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대문만의 특화 사업인 기후환경 마일리지 제도도 선보인다. ‘절전 제품 사용’, ‘일회용품 안 쓰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보할 경우 마일리지로 포상하는 제도다. 홍제천이나 버스정류장 등에 QR코드 게시판을 설치해 스마트 기기로 간편하게 환경 교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4일 “모두 참여하는 전 구민 기후환경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동네별로 ‘저탄소 실천단’을 구성해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저탄소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넥슨 “‘유저 참여형 공익활동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하겠다”

    넥슨 “‘유저 참여형 공익활동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하겠다”

    넥슨이 이용자들과 의미있는 날을 되새기는 ‘참여형 공익활동’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모바일게임 ‘V4’를 통해 보훈의 달 맞이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인 ‘증표’를 찾아서 제출하면 넥슨이 일정 달성률에 따라 기부를 늘려가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목표치의 100%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넥슨은 비영리단체 ‘프로젝트 솔져’가 서울중앙보훈병원, 부산 UN평화기념관 등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촬영하고, 해외 참전용사에게 액자로 사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했다.또한 지난 5월 한달 동안 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PC게임 ‘바람의 나라’에서는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이해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캠페인이 진행됐다. 게임 내 공지글 등을 통해 실종아동들이 사라진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내에서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실종아동과 관련해 제보, 예방교육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었다. 김광택 넥슨 홍보실장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61세에 떠난 베니그노 아키노와 남중국해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61세에 떠난 베니그노 아키노와 남중국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필리핀 대통령을 역임한 베니그노 아키노 3세가 24일 6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한창 일할 나이에 허무하게 스러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초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아키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재임하면서 주요 경제 개혁을 주도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반부패 캠페인을 벌였다. 그 뒤 현역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에게 권좌를 넘기고 물러난 뒤 조용히 지내왔다. 그는 필리핀의 첫 여성 대통령인 코라손 아키노와 유명 정치인 니노이 아키노 주니어 전 상원의원 사이에서 지난 1960년 2월 8일 태어났다. 아키노 가문은 손꼽히는 대지주 집안이자 정치 명문가로 통한다. 그의 부친은 독재자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통치하던 지난 1983년 미국 망명 생활을 접고 마닐라 공항에 돌아오자마자 군인들에 의해 암살됐다. 부친의 사망을 계기로 필리핀 전역에서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전개됐고 모친은 남편의 후광을 등에 업고 지난 1986년부터 1992년까지 필리핀을 통치했다. 코라손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여러 차례 쿠데타 시도를 이겨냈다. 특히 어린 아키노는 1987년 말라카낭 대통령궁에 잠입한 암살범이 쏜 총알 다섯 발 가운데 한 방을 목에 맞고도 살아남았다. 네 명의 누이들 틈바구니에서 어린 아키노는 늘 조용한 남동생으로 통했다. 결혼하지 않고 평생을 독신으로 보냈다. 명문가 자제들이 다니는 아테네오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나중에 가족이 있는 보스턴으로 건너가 생활하다 귀국해 여러 기업에서 일하다 1988년 의회에 입성, 2007년 상원의원이 됐다. 2009년 모친이 암으로 스러지자 이듬해 대선에 뒤늦게 뛰어들어 당선됐다. 재임 기간 빈곤 퇴치에 주력했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과대하게 표출되자 “날 보고 슈퍼맨과 아인슈타인을 합친 능력을 보여달라는 거냐”고 되물은 일로 유명하다. 취임한 지 몇달 안돼 전직 경관이 마닐라 한복판에서 홍콩 관광객들이 가득 탄 버스를 붙잡고 납치극을 벌이다 8명을 살해하고 자신은 경찰에 사살되는 과정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다시피 했다. 정부가 이를 잘못 처리했다는 이유로 궁지에 내몰렸다. 하지만 부패와의 싸움에 일정 부분 성과를 냈고, 여권을 신장시켰으며, 산아제한, 성역할 교육 등 필리핀 사회를 일정하게 진보의 길로 이끌었다. 또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던 남중국해 문제를 국제상설재판소(PCA)에 끌고 가 자국에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낸 것으로도 업적을 남겼다. PCA는 지난 2016년 중국이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그어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한 것을 2019년에 국제법에 근거가 없다고 결정했다. 테오도로 록신 외교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푸른 바다처럼 청렴했다”고 애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손정민씨 사건 후…‘한강공원 치맥 금지’ 시민 의견 묻는다

    손정민씨 사건 후…‘한강공원 치맥 금지’ 시민 의견 묻는다

    서울시가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민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온라인 시민 토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음주 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금주 구역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기간은 8월 22일까지 60일간 이어진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으로 ‘민주주의 서울’ 내 ‘시민토론’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이번 온라인 시민 토론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토론회 등도 추진하는 한편,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키로 했다. 공원 등에서 음주를 금지하거나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대학생 손정민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토론 이후 서울에서 금주 구역이 지정되더라도 실제 운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과 관련해 “6개월 내지 1년간 캠페인 기간을 거치면서 공론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시는 2017년 5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를 근거로 시 직영 공원 22곳을 ‘음주 청정 지역’으로 지정하고 음주에 따른 소음이나 악취 발생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있다. 다만 음주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교육업계 최초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 초중고 자기주도학습서 우공비 누적판매 2700만부 돌파

    교육업계 최초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 초중고 자기주도학습서 우공비 누적판매 2700만부 돌파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초중고 자기주도학습서 우공비가 누적 판매부수 2700만부를 돌파했다.2007년 중, 고등 참고서로 첫 출간된 우공비는 이후 초등까지 확대됐다. 초등 우공비의 경우 각 교과의 주요 개념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학습비법인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적용했다. 나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2016년부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하며 국내 대표 자기주도학습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공비 인기에 힘입어 2018년에는 초등 일일학습서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를 선보였다. 30일 동안 매일 4쪽 학습의 부담없는 구성으로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들의 각광을 받았다. 가장 먼저 출간된 일일독해는 출간과 동시에 온라인 서점 초등 참고서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교 수업을 보완해 주는 홈스쿨링 교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공비 시리즈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까지 열린 ‘라이언 뿜뿜댄스 챌린지’는 총 1만 3천명이 참가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초등 우공비 일일독해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의 뿜뿜댄스를 따라한 영상을 틱톡 등 개인 SNS에 올려 공유하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은 물론 성인,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가했으며, 총 영상 재생 수는 1,6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밖에도 우공비 일일공부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달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한 공부계획표를 제공하고 공부습관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의 공부를 독려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우공비는 출간 이래로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는 등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국내 대표 자기주도학습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에 꼭 필요한 교재 개발은 물론 초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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