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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 BTS 부산 공연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관광공사, BTS 부산 공연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방탄소년단(BTS)의 6월 12~13일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협회가 손잡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부산진구·부산시관광협회·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지회 등과 함께 오는 8일 부산 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수용태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숙박시설과 관광객 이용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정가격 운영을 독려하고 관광객 친절 응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바가지요금·일방적 예약 취소 등 불공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기관과의 협조도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 참여 관광서비스 모니터링 캠페인인 ‘유쾌한 참견’도 진행한다. 국민이 전국 주요 관광지 내 숙박·음식·쇼핑점을 이용하며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사업이다. 곳곳에 비치된 캠페인 QR코드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가지요금·위생 불량 등 부당·위법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해당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BTS 월드투어는 전 세계의 시선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는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 테트라팩 코리아, 자원순환·탄소중립 가치 알린 ‘2026 난빛축제’ 성황리 마무리

    테트라팩 코리아, 자원순환·탄소중립 가치 알린 ‘2026 난빛축제’ 성황리 마무리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5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2026 난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난빛축제는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난지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환경문화 행사다. 환경을 사랑하는 꽃섬문화원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테트라팩을 비롯해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SCCK),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KACRA) 등 다양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지금,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Now is the Moment) 바로 여기!(Right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세대·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테트라팩 코리아는 자사의 환경 캠페인 ‘더 라잇 무브(The Right Move)’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멸균팩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했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멸균팩을 수거함에 반납하며 재활용 이벤트에 동참했다. 수거된 멸균팩은 향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축사를 통해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직접 멸균팩 재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축제 현장에는 시민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사랑마을 나인커브스(Nine Curves) 9개 실천 약속 캠페인’도 새롭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저탄소 식단 등 9개 부스에 마련된 환경 미션을 수행하며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미래 꿈을 그리는 ‘스케치북 : 지구’를 비롯해 나무 목걸이 만들기, 다트룰렛, 페이스페인팅 등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드와이트 국제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 경원태권도시범단, 꽃섬앙상블, 빅토리아킴컴퍼니의 댄스 퍼포먼스, 가수 이도진과 곽희성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의 피날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까지 행진하는 ‘희망의 걸음’이 장식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난빛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정청래·장동혁, 지선 성적표보다 숙제 먼저 받아들었다[윤태곤의 판]

    정청래·장동혁, 지선 성적표보다 숙제 먼저 받아들었다[윤태곤의 판]

    전망보다는 경합 늘어 접전 양상 與 선거판 확장성·실용성 안 보여여의도 밖에서 정청래 약점 노출오빠 논란·전북 공천 논란 등 시끌여권 내 ‘反정청래’ 소구력 드러내‘장동혁에도 불구하고’ 추격한 野당권과 연계는 후보들에게 제약 장 대표 장수 역할 제대로 못 해윤어게인 모자라 박어게인까지실질적 도움 여부는 눈앞의 문제사전투표도 종료됐고 이제 이틀 뒤 본투표만 남았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이 지면을 통해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의 여러 논점들을 짚어봤다. 4월 6일자 지면에선 “전화면접 정례 여론조사 기준으로 60%대 중반에서 후반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더블스코어 이상인 여야 지지율 격차를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여당의 단단한 기반을 들여다봤다. 5월 4일자 지면에선 “그럼에도 전국 선거답게 긴장감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 자치단체장들이 여당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접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점검했다. 그러면서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여와 야의 승패 가르기라는 성격도 크지만, 이재명 정부 임기가 중반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각 진영 내부의 역학 관계는 물론이고 차기 총선 주도권, 대선의 포석과도 연결된다”고 내다봤다. 선거를 이틀 앞둔 지금은 두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민주당에서조차 총 16개 자리의 광역단체장 중 여섯 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물론 부자 몸조심 격의 전략적 엄살이라 볼 수도 있지만 영남권은 물론 서울 그리고 전북은 끝까지 가서 투표함을 열어 봐야 아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경합 지역에서 야당 후보들이 여당 후보들을 따라잡아서 역전에 성공할지, 여당 후보들이 그 추격을 뿌리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지난 한 달 여 동안을 복기해 보면 여당의 실점이 야당의 실점보다 더 많았다. 득점 경쟁은 빈약했지만 실점 경쟁은 치열했다. 먼저 당대표 리스크.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그래도 정 대표가 앞서 있다. 여당 지지율이 야당을 훌쩍 뛰어넘고 계파 내지 노선 갈등도 야당이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 다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고, 유튜버에 의존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래도 정 대표 형편이 장 대표보다는 낫다. 여의도에서 두 사람을 나란히 세워 놓고 보면 여당 대표가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여의도 밖에서, 장동혁과 떨어져 있으니 정청래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지층을 흥겹게 하고 친여 유튜브 구독자들을 격동시키던 정청래의 순발력과 재치는 넓은 민심의 바다에선 통하지 않았다. 최고 격전지이자 요충지인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 현장의 ‘오빠’ 논란이 대표적 예다. 정 대표 옆에서 함께 오빠 타령을 하다가 날벼락을 맞은 하정우 후보는 나중에 “대표가 시킨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남권 다른 곳에서도 정 대표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냉담했다. 민주당 기준 험지에서만 정 대표의 약점이 드러난 것은 아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선 경선 컷오프도 아니고 아예 당에서 제명당한 김관영 지사가 무소속으로 등판해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김 후보에겐 본인의 인물경쟁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겠지만 정치적 명분은 ‘정청래 사당화 저지’다. 호남의 치열한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이들 중 상당수가 무소속으로 나서는 것은 상례이다. 하지만 이들이 하나같이 정 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여권 내에서 ‘반정청래’라는 깃발이 꽤 소구력을 가진다는 의미다. 민주당이 오른손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주식 시장 상황 등의 무기를 들고 ‘뉴이재명’을 공략하고 왼손에는 ‘내란 심판’이라는 창을 들고 장 대표를 찔렀으면 선거는 손쉽게 진행됐을 것이다. 하지만 정 대표는 그 전략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정 대표의 활동 공간이 위축된 반면 이 대통령은 격전지인 부산, 울산, 경남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이런저런 발전 계획을 제시하며 여당 후보들을 측면 지원했다. 앞으로의 과제도 첩첩산중이지만 삼성전자 파업 위기는 정부의 적극적 중재 아래 무사히 넘겼고 주식시장은 코스피 8000선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이 대통령 역시 최근에 통합, 실용적 이미지만큼이나 갈등, 정파적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켰다. 공소취소 이슈가 잦아든 이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체포영장 검토 지시, 스타벅스 논란에 대한 과도할 정도로 강력한 메시지와 그 후 정부 기관들의 잇단 압박 등은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중도층에겐 불안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방향성이 아니라 톤과 강도가 문제였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까지도 “스타벅스가 잘못했지만 이제 그만하자”고 만류하고 나섰을 정도다. 개헌 이슈 역시 긍정적 방향성에도 불구하고 정파적으로 소비되고 말았다. 결국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여당은 자신의 강점이자 국민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는 ‘실용성’과 ‘확장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는 고질적 ‘야당 정서’를 상당히 드러냈다. 지역 통합 이슈 이후엔 임팩트 있는 통합적이고 실용적 의제를 제시하지 못했다. 여러 후보군 가운데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하정우 부산 북구갑 후보와 김용남 평택을 후보 정도만이 확장적, 통합적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들 역시 (결과적으로 당선 여부와 별개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지 못했다. 이런 까닭인지 민주당은 다시 ‘김어준’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 아침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는 정 후보를 시작으로 추미애(경기지사)·김상욱(울산시장)·신용한(충북지사)·전재수(부산시장)·김경수(경남지사)·박수현(충남지사)·이원택(전북지사)·오중기(경북지사) 후보 등 무려 9명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들은 김씨의 요청에 따라 선거로고송을 부르고 구호를 외치고 후원계좌번호를 낭독했다. 높은 지지율과 압도적 의석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첫 전국선거를 맞이한 여당은 변화하지 못하고 확장하지 못했다. 그러니 성적표보다 숙제가 먼저 온 셈이 됐다. 지방선거 이후엔 전당대회가 열리고 이 대통령 집권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숙제에 대한 답을 모색할 시기다. 어떤 면에선 선거 때보다 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 같다. 국민의힘이런 여권의 문제점들로 인해 야당은 지난 한 달간 많이 추격했다. 하지만 야당 상황을 돌아보면 자체 득점보다 실점이 더 눈에 띈다. 여당은 잘하다가 못해서, 못한 점이 크게 눈에 들어오지만 야당은 계속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눈에 덜 띈다고나 할까.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천 단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확장의 반대 방향으로 내달렸다. 대구에서는 가장 중도적인 후보인 주호영을 컷오프했고 부산에서도 현역 시장이자 중도적 이미지를 지닌 박형준을 컷오프하려 했다. 그 이후 박형준의 캠페인에선 보수 집토끼를 다독거리는 기류가 강해졌다. 광역단체장 후보군보다 당의 영향력이 강한 재보궐 선거 후보 라인업도 경기 평택을의 유의동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강성보수 일색이다. “승리 자체가 목적일 순 없다”는 장 대표의 발언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런 까닭에 민주당의 정 대표보다도 장 대표의 활동폭은 제약됐다. 서울의 오세훈 후보와 강원의 김진태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일찌감치 장 대표와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장 대표와 당권파는 확장적 표심 공략을 통한 민주당과의 승부보다는 집토끼 단속을 통한 한동훈과의 승부에 더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 대표와 당권파가 부산 북구갑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싣자 오히려 한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유튜버들의 이념적 강성 발언은 오히려 한동훈의 확장성을 강화시켰다. 여당은 내부 상황이 미묘하지만, 계파 갈등이 야당보다는 덜하고 당대표가 위축되자 대통령이 얼굴을 많이 내비쳤다. 장 대표가 장수 역할을 제대로 못 하자 야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호출했다.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할 전현직 대통령이 앞다퉈 선거판에 등장하는 것이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느냐는 본질적 의문은 차치하고,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는 건 눈앞의 문제다. 게다가 신동욱 최고위원이 “과연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박민식 후보는 상대인 한동훈 후보에게 박 전 대통령 구형의 책임을 묻기도 했다. ‘윤 어게인’으로 골머리를 앓는 판에 ‘박 어게인’까지 등장하는 판이 됐다. 박 전 대통령이 지금은 장 대표와 거리를 두고 독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실 박 전 대통령을 먼저 불러낸 사람은 장 대표다. 지난 1월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던 장 대표의 단식은 별 반향을 못 일으키다가 박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중단됐었다. 선거 막판, 전국적으로 야당이 여당을 추격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은 분명하다. 경북 한 군데 빼고는 민주당이 모두 석권할 것이라는 애초 전망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상당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선거 기간 각개 전투에 나선 일부 후보들의 분투와 별개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략적인 모습도, 확장적인 모습도 전혀 보여 주지 못했다. 게다가 이번 선거 결과가 장 대표의 당권 유지 여부와 결부된다는 인식은 국힘 후보들에게 제약 요인으로 작동했다. 여당도 그렇지만 야당도 성적표보다 숙제를 먼저 받아 든 셈이다. 지방선거 이후에도 당을 현재 지도부로, 이런 노선으로 운영할 것이냐는 질문이 그것이다. 국힘이 나쁜 결과를 얻는다면 ‘장동혁 때문에’가 큰 원인으로 지목될 것이다.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장동혁에도 불구하고’와 ‘장동혁 덕에’ 중에 어느 쪽이 힘을 얻을까? 윤태곤 공공전략컨설턴트
  • 장동혁은 격전지 서울로… MB·박근혜는 영남 동시 출격

    장동혁은 격전지 서울로… MB·박근혜는 영남 동시 출격

    장, 특정 후보 대신 투표 독려 운동지도부는 李 사전투표지 공개 비판부산 간 이명박, 박형준 지지 호소 朴, 서문시장 찾아 보수 결집 강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1일 국민의힘은 최대 격전지 서울과 영남을 집중 공략했다. 장동혁 대표는 서울에서 투표 독려 지원에 나섰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보수 대결집을 호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포함한 수도권 후보들과 ‘전략적 역할 분담’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장 대표는 이날 특정 후보 지원이 아닌 서울 지역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장 대표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본진인 성동구 성수동, 이어 강남역 일대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에 나섰다. 스타벅스 ‘5·18탱크데이’ 논란을 “특정 기업을 희생양 삼은 국민 선동이자 공포정치”로 규정해온 장 대표는 ‘커피 한잔의 자유’라는 글귀가 쓰인 앞치마를 입고 홍대입구역 앞에서 “커피 한 잔의 자유, 6월 3일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투표해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던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오후에는 서울 유세 지원에 나섰다. 다만 이들도 오 시장 유세 일정에는 합류하지 않고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오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하며 민주당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지 공개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은 자기가 대한민국 헌법이나 법률보다도 더 위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권력에 취해 자신이 왕인 줄 아는 권력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예측불허 접전이 펼쳐지는 부산시장 선거 지원에는 이 전 대통령이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MB맨 박형준 후보와 자신의 대선 승리 상징인 ‘국밥 먹방’을 함께 했다. 그는 해운대에서 “대통령이 누구다, 장관이 누구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부산시장이 누가 됐느냐가 부산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준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을 소화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른바 ‘박근혜 시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를 보수의 상징이라고 그러지 않나. 저는 그중에서도 이 서문시장이야말로 보수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결집을 호소했다. 또 “대구 경제가 어려워서 여러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면 추경호 후보가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프랑스 치즈 캠페인 ‘정통 치즈’, 현대백화점 7개 점포서 프로모션 진행

    유럽·프랑스 치즈 캠페인 ‘정통 치즈’, 현대백화점 7개 점포서 프로모션 진행

    - 2024-2026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의 일환-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7개 지점에서 프로모션 운영- 다양한 프랑스산 치즈 시식 행사 및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고 유럽연합(EU)이 재정을 지원하는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가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현대백화점 7개 점포에서 프랑스 치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충청점, 신촌점에서 운영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슈퍼 내부 이벤트 매대에서, 그 외 지점은 지하 1층(목동점은 지하 2층) 식품관 슈퍼 내부 수입 치즈 매대에서 행사가 마련된다. 중동점은 기간에 따라 행사 장소를 달리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지하 1층 조리 행사장에서 시식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식품관 슈퍼 내부 수입 치즈 매대로 장소를 옮겨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각 지점별로 지정된 2종의 프랑스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시식 및 판매 품목은 크림치즈, 까망베르(Camembert), 브리(Brie), 미몰레뜨(Mimolette), 꽁떼(Comté), 에멘탈(Emmental) 등 소젖을 원료로 제조된 프랑스산 치즈 제품군이다. 아울러 프랑스산 소젖 치즈를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0개 수량에 한해 미니 치즈 도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통 치즈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랑스 치즈의 정통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프랑스 치즈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미식의 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에서 동시에 전개되는 프랑스 치즈 홍보 프로그램이다. 프랑스산 치즈의 품질 표준과 내력을 전달하기 위해 셰프, 산업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연계, 미디어 협업, 팝업 스토어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노을 물든 중문 해변… 반려견과 함께 음악·여행·기부 이색 축제

    노을 물든 중문 해변… 반려견과 함께 음악·여행·기부 이색 축제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복합문화공간 ‘더 클리프’가 반려동물과 음악, 여행, 기부를 결합한 이색 축제로 초여름 제주를 물들인다. 제주 대표 유니크베뉴로 꼽히는 더 클리프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제5회 2026 매직 클리프 페스티벌(Magic Cliff, Pet & Sunset Run Wave)’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씨앤모어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지원하는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다. 제주 사계절 관광 캠페인 ‘더-제주 포시즌(The-Jeju Four Seasons)’과 연계해 반려동물 여행과 해변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2023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 행사다. 특히 행사장인 더 클리프는 연중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공간으로 유명하다. 중문색달해변과 선셋 광장을 배경으로 공연과 스포츠, 플리마켓, 기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의 중심엔 음악이 흐른다. 첫날인 30일에는 한국 포크록의 대표 뮤지션 장필순과 배영경, 최승열이 참여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빅대디, 오믈락, 핍이 참여하는 록 라이브 공연이 중문의 밤을 달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는 선셋 DJ 파티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30일 저녁에는 중문색달해변을 따라 달리는 ‘선셋 러닝’이 무료로 진행된다. 31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걷는 ‘펫 워킹’과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펫 요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10여개 팀이 참여하는 야외 프리마켓과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자선 경매도 열린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한림 유기동물쉼터’에 기부된다. 김민성 씨앤모어 대표는 “제주의 자연과 반려문화,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로컬 축제를 통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행사 수익금을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해 생명 존중의 가치도 함께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관람과 기본 입장이 모두 무료다. 세부 일정과 액티비티 신청 방법은 더 클리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공을 디디고 선 왼쪽 다리 뒤편으로 오른쪽 다리를 엑스(X)자로 교차한다. 이어 꼬인 다리의 발등으로 공을 강하게 감아차 골망을 흔든다. 축구장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까다로운 고난도 기술로 꼽히는 ‘라보나 킥’(Rabona Kick)을 인간 선수가 아닌 금속과 모터로 이루어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공시켰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파트너로서 첨단 로보틱스와 축구를 연계한 독창적 캠페인을 선보이며 피지컬 AI 기술력을 증명한 셈이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아틀라스가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론칭 필름과 발놀림,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최종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라보나 킥에 수비수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을 결합한 ‘고스트 라보나 킥’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반복 훈련으로 축구의 역동적 메커니즘을 이해한 결과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축구라는 직관적인 테마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이번 영상이 컴퓨터그래픽(CG) 없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실제 동작을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실제 축구 선수의 동작 데이터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모델링하고, 강화학습을 통해 반복적인 성공과 실패 과정을 거쳐 최적의 동작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강화학습, 인간 동작 정밀 모사, 전신 제어 기술, 하드웨어 제어 기술 개발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8일까지 공개된 론칭 필름과 훈련 영상 3편은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회를 넘겼다. 현대차 브랜드 앰배서더 손흥민 선수가 아틀라스의 축구 동작을 보고 반응하는 영상도 공개돼 글로벌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오는 6월 4일 캠페인 제작 과정과 보스턴다이나믹스 관계자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차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를 통해 로보틱스의 미래를 흥미롭고 인간 중심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아틀라스를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산업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2028년까지 연간 총 3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현대차와 기아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 등 로봇 2만 5000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 “양재천 함께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서초구, 치매예방 캠페인

    “양재천 함께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서초구, 치매예방 캠페인

    서울 서초구는 6월 4일 양재천 일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및 치매안심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길’은 구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에 인지활동 체험 게시판, SMCQ(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모형판 등 치매 예방 정보를 게시해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생활밀착형 인식개선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여의천에서 출발해 양재천 수변무대를 거쳐 오솔숲 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약 2㎞에 배치된 치매안심길에 설치된 예방 정보 안내물과 인지건강 점검 콘텐츠를 보며 걷게된다. 코스 곳곳에는 치매예방 OX퀴즈, 희망 하이파이브, 양재1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게시판 체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직접 참여하는 이동식 차량 ‘기억다방’도 운영된다. 양재천 수변무대에서는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희망 하이파이브’도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를 포함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정상화 릴레이 성명에 결단… “반드시 완수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정상화 릴레이 성명에 결단… “반드시 완수할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8일, 서부권 주민들이 주도하는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릴레이 문자 캠페인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문 의원은 이번 행보를 통해 서부선 신속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문 의원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매일 출퇴근길 교통지옥을 감내하며 지역 발전을 염원해 온 900여명 추진위 회원들과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는 전적으로 타당하며,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외침”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민들께서 확실한 로드맵과 의지를 물으신다면, 현재 상황에서 두산건설의 법적 이의제기 기간이므로 이를 매듭지은 후 민자 재공고를 통한 정상화를 진행하며, 그와 동시에 재정 전환으로의 추진을 병행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들만 매듭지으면 신속하게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 총사업비는 공사비 현실화 요구에 따라 642억원을 증액하고, 차량기지 계획도 구축됐으며, 재정 전환 변경 예산 역시 확보된 상태다. 서부선은 절대 좌초되지 않는다”고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선거철에만 반짝 등장하는 모호한 계획이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여기고 실행력으로 증명하는 시의원으로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는 물론 지역 지자체장들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서부선은 은평, 서대문, 마포, 영등포, 관악 등 서울 서부권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초대형 인프라 사업”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는 것은 물론, 노선이 통과하는 각 지자체 구청장들과 서울시의회가 하나의 ‘원팀’으로 뭉쳐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문 의원은 서부선 사업의 공백을 막기 위해 이미 선제적인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그는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이후 다가올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7월 민자 재공고가 유찰되더라도 단 하루의 지체 없이 재정사업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재정 전환 변경 용역비’ 2억 5000만원과 법적 근거를 서울시 교통실을 통해 이미 확보해 둔 상태”라며 구체적인 로드맵의 기반이 마련됐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10대 건설사 본사를 직접 찾아다니며 간절히 호소했던 초심 그대로,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라며 “서부선 개찰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승차하는 그날까지 멈춤 없이 전력 질주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 해양 생태계 지키는 포스코… 무인도까지 정화 활동 확대

    해양 생태계 지키는 포스코… 무인도까지 정화 활동 확대

    포스코가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무인도서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는 해양환경공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호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무인도서 및 인근 해역 정기 정화 활동 ▲민·관 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기존 포항·광양 등 사업장 중심의 활동 범위를 경상·전라 지역 무인도서까지 확대한다.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포항 구만리 인근 무인도와 전남 고흥 삼도 등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발족한 포스코 임직원 재능봉사단으로, 현재까지 2만 4000여명이 참여해 누적 2468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180여명이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며 바닷속 생물 다양성 보존과 지역 어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바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트리톤(Triton) 어초’를 설치해 바다숲도 조성 중이다. 트리톤은 철강 생산 부산물인 철강슬래그를 활용해 개발한 인공어초로, 해조류 성장과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설치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도적·기술적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장기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백서] 산불을 이긴 봄, 다음 봄을 준비할 시간

    [산림백서] 산불을 이긴 봄, 다음 봄을 준비할 시간

    올해 봄철 산불 대응은 우리 사회의 재난관리 체계가 한 단계 성숙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산림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방·경찰·군이 함께 움직였고 예방·진화·현장 지휘가 비교적 긴밀하게 연결됐다. 그 결과 피해 면적은 지난해 10만 4975㏊에서 722㏊로 크게 줄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불 진화 시간이 2시간 10분 단축되고 대형 산불이 전년도 6건에서 2건으로 감소한 점도 초기 대응력이 향상됐음을 반영한다. 산불 대응 목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있다는 점에서 올해의 결과는 값진 성과다. 다만 산불 대응의 성과를 결과론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곤란하다. 산불은 정책적 영역이면서 동시에 자연조건의 영향을 받는 재난이다. 봄철 산불 위험은 해당 기간 며칠 간격으로 비가 내려 낙엽과 잔가지 같은 작은 연료의 건조를 얼마나 늦췄는가에 좌우된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월 전국 강수일수는 평균 약 7.3일, 4월은 약 7.0일이었다. 반면 올해는 3월 7.6일, 4월 7.9일로 최근 5년 평균보다 많았고 특히 대형산불 위험성이 가장 높은 4월 초순에는 비가 자주 내렸다. 이는 산림 내 연료의 건조를 막아 대형산불 확산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 조건이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시기에 정책적 대응이 함께 작동하면서 피해를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산불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하고 기동 단속 및 산불 캠페인을 확대했으며 국민의 산불 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3월 첫 주 ‘산불조심주간’을 최초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산불은 발생한 뒤 끄는 재난이 아니라 발생할 조건을 줄이고 커지기 전에 진화해야 하는 재난이다. 그런 점에서 올해의 가장 큰 의미는 예방과 진화가 따로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됐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이 성과가 완성된 체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잘 대응한 경험은 안심의 근거가 아니라 다음 산불을 더 촘촘히 준비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앞으로의 과제는 더 분명하다. 첫째, 영농부산물 파쇄와 소각 단속은 봄철 일회성 대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농촌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반복되는 발화 요인을 줄이려면 상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둘째, 마을·농경지·시설물과 맞닿은 산림 주변을 더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 산불은 깊은 산에서만 시작하지 않는다. 생활권 주변 작은 불씨가 곧바로 큰 재난이 될 수 있다. 셋째, 산불위험·확산예측 시스템이 더 정밀해져야 한다. 행정구역 단위의 넓고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상·지형·연료·인위적 발화 가능성을 반영한 정보가 현장에 수시로 제공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는 국민 인식 전환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숲에 손대는 일을 조심스러워했다. 방치된 부산물과 고사목이 쌓인 우리 산림은 미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숲을 가꾸고 탈 물질을 줄이고 생활권 주변을 정리하는 일은 산림 훼손이 아니라 나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국민에게 분명히 밝혀야 한다. 산불을 막는 숲은 방치된 숲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관리된 숲이다. 성과는 평가받아야 하지만 다음 산불은 다른 날씨, 다른 바람, 다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정부가 올해 경험을 토대로 예방, 인접지 관리, 예측 시스템, 연료 관리의 빈틈을 지속해 보완한다면 산불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김성용 국립경국대 산림과학과 교수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제주에서 하나된 전국 청년들…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얻었습니다”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 제주에서 하나된 전국 청년들…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얻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도 됐지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찾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지난 21~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삼성 청년희망터 5기 바이 로컬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한 전국 21개 단체 62명은 메밀꽃·올레·한라봉·바당 등 4개 조로 나뉘어 일정을 함께했다. 각자 고민을 터놓던 청년들은 워크숍이 끝나갈 무렵엔 서로를 통해 혜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미선(52헤르츠 고래들·전북 남원) 메밀꽃 조장은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 보면 청년 문화나 정책, 비전 등이 부족해 우리 지역만 이렇게 어려운 건가 의구심이 들 때가 많다.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들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벽을 느낀다고 했다”며 “다른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부족한 정책이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힘든 노력이 뒤따름을 깨달았다. 워크숍 이후 지역으로 돌아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앞서 서울에서 활동할 때는 청년 정책도 많고 청년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고 느꼈지만 지역에 내려와보니 수도권 중심으로 짜여져 있음을 체감했다”며 “정부가 짜놓은 정책이 과연 지역에서도 먹힐 수 있는지, 청년 인구를 분산시켰을 때 과연 지역에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등 현실적인 고민이 정책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한 지역 안에 갇혀 좁아졌던 시야를 넓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이진석(창원시민뮤지컬단·경남 창원) 올레 조장은 “한 지역에서만 활동을 하다 보면 새로운 걸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생겼고 새로운 활동 영역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를 포함해 많은 조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방향성이나 활동 자체에 스스로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고 했다.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얻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 이 조장은 “각종 공모 사업에 참여하다 보면 기성세대들이 이미 짜놓은 틀에 부딪혀 무력감을 느낄 때가 있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용권(7AM 모든 순간을 칠하다·전남 순천) 바당 조장은 워크숍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얻었다. 그는 “현재 비영리임의단체를 설립해 활동 중인데 조원 중에는 협동조합이나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얻었다”며 “단체 법인화와 지역 작가 자생력 높이기 등 활동 방향성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장은 “청년희망터에 참여하면서 활동 영역이 전시회를 넘어 행사 및 모임 개최, 청소년 교육 등으로 점차 넓어졌다”며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귀띔했다. 조현우(와썹타운·강원 홍천) 한라봉 조장은 “지역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의 단체가 있지만 청년 활동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청년들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여러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지역의 현실이지만 이를 채워나가는 해법을 찾는 역할도 결국엔 청년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는 지역도 다르고 각자의 활동 영역도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협력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지역을 뛰어넘어) 함께 행사를 진행하거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미신고 사업장 발굴로 ‘생활폐기물 1일 1톤 감량’

    서대문구, 미신고 사업장 발굴로 ‘생활폐기물 1일 1톤 감량’

    서울 서대문구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발맞춰 관내 ‘미신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집중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다음달까지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이 의심되는 1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과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등이다. 구의 2023~2025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규 신고 실적은 총 14곳이다. 1일 약 2톤(t)의 폐기물 감축 성과를 거뒀다.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폐기물 배출량과 종류를 정확히 산정하고 적정 처리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한다. 집중 발굴로 최소 5곳의 신규 사업장을 제도권 내로 편입시키면 1일 1톤 이상의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구는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배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지도·감독과 행정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날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를 열고 대대적인 거리 정화와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을 벌였다.
  • 대한축구협회, 국립공원공단 손 잡고 ‘축구 대표 반달이’ 출시

    대한축구협회, 국립공원공단 손 잡고 ‘축구 대표 반달이’ 출시

    대한축구협회와 국립공원공단이 28일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계기로 축구를 즐기는 문화와 국립공원을 찾는 문화를 결합해, 보다 다양한 세대와 국민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한국 축구 응원 문화 확산 ▲국립공원 및 멸종위기종 보호 가치 홍보 ▲공동 ESG 캠페인 추진 ▲협업 굿즈 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가슴곰 ‘반달이’와 한국 축구 대표팀을 결합한 협업 상품 ‘축구 국가대표 반달이’를 공동 제작·출시한다.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증진 및 멸종위기종 보호·복원 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전국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는 축구대표팀 응원 현수막이 게시되며, 탐방객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는 영상을 통해 대표팀 선수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 와이즈버즈, 다나와·에누리닷컴 신규 계약… 네스트 애즈 매니저 도입 매체 14개소로 확대

    와이즈버즈, 다나와·에누리닷컴 신규 계약… 네스트 애즈 매니저 도입 매체 14개소로 확대

    코스닥 상장 기업 와이즈버즈가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 및 에누리닷컴을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네스트 애즈 매니저(Nest Ads Manager)’의 신규 고객사로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은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국내 가격비교 플랫폼이다. 두 플랫폼이 속한 데이터커머스 부문은 커넥트웨이브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 부문으로 분류된다. 두 플랫폼이 도입한 네스트 애즈 매니저는 매체사가 자사 매체에서 광고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매체사는 별도의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설치하는 공정만으로 자사 매체 내 광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광고 상품 기획 단계부터 송출, 캠페인 운영, 정산까지의 전 과정을 AI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처리한다. 네스트 애즈 매니저는 매체사의 광고 매출이 증가하면 와이즈버즈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수익 배분(Revenue Share)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운영 프로세스가 자동화돼 있어 신규 매체가 추가돼도 와이즈버즈가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늘지 않으며, 증가한 매출의 대부분이 이익으로 전환되는 특성을 지닌다. 플랫폼의 시장 경쟁력은 도입 실적 수치를 통해 증명됐다. 포털 다음을 비롯해 사람인, 블라인드, 데일리샷, 레진, 하나투어, 롯데ON 등 각 분야를 구성하는 매체사 12곳이 네스트 애즈 매니저를 도입했다. 네스트 애즈 매니저 사업을 관장하는 기술사업부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이번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의 합류로 도입 매체는 14곳으로 늘었다.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성장은 전사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와이즈버즈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18억 2152만원, 영업이익은 29억 88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초로 매출 10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동시 돌파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24.6%로 집계됐다. AI 광고 자동화 플랫폼의 도입 범위가 가격비교, 채용,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매체사 관점에서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광고 사업을 개시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아진 구조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으며, 유통주식수 조절을 통한 주가 안정을 위해 5대 1 주식병합 절차도 병행한다. 와이즈버즈 관계자는 “대형 플랫폼의 잇단 도입으로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매체사를 더 공격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언어 변경만으로 적용 가능한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강점을 살려 해외 진출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매체사의 잇단 도입으로 AI 광고 자동화 플랫폼 시장 확산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매체사 영역별 분포 확대와 해외 진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사업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 담배 못 끊는 진짜 이유…중독보다 무서운 ‘직장 스트레스’

    담배 못 끊는 진짜 이유…중독보다 무서운 ‘직장 스트레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반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의 유해성도 우려하지만 정작 흡연자들의 구체적인 금연 계획률은 1~2%대에 그쳤다. 흡연을 지속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직장 스트레스’가 꼽혔다.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아지는 ‘건강 양극화’ 현상도 통계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만 20~79세 성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담배 유해성 인식 및 금연 행동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3%는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만큼 혹은 더 해로울 수 있다’고 답했다. 무니코틴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83.5%가 ‘유해하다’고 응답해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려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현재 흡연자 중 ‘향후 한 달 이내 금연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5%, ‘6개월 이내’는 2.1%에 불과했다. 흡연자 대부분이 당장 구체적인 금연 계획을 세우지 못한 셈이다. 이들이 금연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상 속 스트레스였다. 금연이 어려운 이유(중복 응답)로 흡연자의 절반에 가까운 48.9%가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꼽았다. 이어 ‘금연 후 체중 증가 우려’(31.2%), ‘주변의 흡연 유혹’(27.5%) 순이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담배가 일종의 ‘가장 저렴한 진정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현상은 계층별 흡연율 격차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가구 소득 최하위 계층(소득 1분위)의 현재 흡연율은 25.1%지만, 최상위 계층(소득 5분위)은 14.5%에 그쳤다. 저소득층 흡연율이 고소득층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소득 수준에 따라 흡연을 지속하는 심리적 요인도 달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소득계층별 흡연 행태 영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비저소득층 남성은 낮은 교육 수준이나 미혼 상태가 흡연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이혼·별거·사별과 ‘낮은 자아존중감’이 흡연을 지속시키는 핵심 요인이었다. 경제적 고립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담배 의존도를 높이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금연을 개인의 의지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취약계층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금연 초기 불안 증상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연 정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응답자들이 꼽은 효과적인 흡연 규제 정책은 ▲담배 성분 및 배출물 정보 공개(50.8%) ▲금연 캠페인 및 공익광고 확대(50.6%) ▲금연구역 확대(46.7%) 순이었다. 담배 유해성 정보 제공과 금연 친화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 슈마커,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가족 고객과 브랜드 가치 연결

    슈마커,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가족 고객과 브랜드 가치 연결

    가족 체험형 콘텐츠부터 걸음 기부 캠페인까지… 브랜드 경험과 사회적 가치 함께 전달 슈마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슈마커X브레드이발소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고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및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빵가루들의 플레이그라운드’와 기부 캠페인 ‘오늘의 걸음, 내일의 밑거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빵가루들의 플레이그라운드’는 슈마커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레이션 런칭 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초청형 피크닉 행사다.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슈마커 콜라보 제품 체험 미션’, ‘나만의 쿠키 만들기’, ‘키링 만들기’, ‘빵가루들의 메이크오버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가족들에게는 브레드이발소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피크닉 바구니와 콜라보 굿즈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혜택과 경품 혜택이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브랜드와 캐릭터 IP가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으로 현장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협업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제품 체험 미션’이었다. 각 제품의 기능적 특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미션으로, 수중의 아쿠아슈즈와 비치볼을 수거하는 낚시 프로그램, 방수 성능을 확인하는 레인부츠 스탬프 프로그램, 샌들을 착용하고 발 모양에 맞춰 구동하는 업앤다운 샌들 미션 등이 운영됐다. 피크닉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준비된 행사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까지 더해져 슈마커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함께 진행된 ‘오늘의 걸음, 내일의 밑거름’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걸으며 미션 스탬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미션 완료를 하면 슈마커 단독 제품인 아디다스 스트릿톡 제품과 슈마커 단독 수입 브랜드인 리프(REEF) 슈즈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 혜택과 함께 2팀당 신발 한켤레가 기부되는 형태로 운영됐다. 운영 기간 동안 해당 캠페인에는 2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접수했으며, 총 100켤레의 신발이 초록우산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이벤트 참여를 넘어 보행 행위가 현물 기부로 연계되는 구조를 적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성격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또한 다각적인 기업 협찬을 확보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풀무원, 성경식품, 올바름, 피앤디, 리프, 데어코, 라벨터치 등 협찬 기업들이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굿즈와 식품류, 경품 자재를 지원하며 현장 요소를 확충했다. 선물 체계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객 대상의 전용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슈마커 전략본부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의 달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 아이들의 웃음과 부모들의 행복한 순간이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슈마커는 단순한 신발 판매를 넘어 고객들과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나누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IP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마커x브레드이발소 콜라보레이션 제품(여름 슈즈, 굿즈)은 슈마커 공식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비오레, 올리브영 6월 ‘올영픽’ 선정… 여름 필수템 5종 할인 프로모션 진행

    비오레, 올리브영 6월 ‘올영픽’ 선정… 여름 필수템 5종 할인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레(Bioré)가 올리브영의 6월 ‘올영픽(Pick)’ 브랜드로 지정돼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비오레는 5월 31일부터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단독 기획세트를 출시하고 할인 캠페인을 실행할 계획이다. ‘올영픽(올영Pick)’은 매달 올리브영이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를 선별해 특별 혜택가로 제안하는 프로모션이다. 비오레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더블 기획세트 (올리브영 단독 20g 증량 한정 기획)를 비롯해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아쿠아 프로텍트 미스트 ▲비오레 쿨링 바디 시트(피치 사봉향) ▲비오레 쿨링 바디 미스트 2종(무향, 비누향) 총 5종의 품목을 할인가로 공급한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몰 케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아쿠아 프로텍트 미스트’는 선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올리브영 ‘신상 특가’ 품목으로 편성됐다. 신상 특가 운용 기간에는 별도의 한정 혜택이 부여된다. 워터리 제형인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는 본품에 샘플을 추가한 더블 기획 세트로 구성됐다. 피부 열감 관리를 위한 ‘비오레 쿨링 바디 미스트’와 ‘비오레 쿨링 바디 시트’의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비오레 쿨링 바디 미스트’는 6월 1일 하루 동안 온·오프라인 ‘오늘의 특가(오특)’ 행사를 통해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비오레 쿨링 바디 시트’ 역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별도 요금으로 판매된다. 구매 금액별 사은 행사도 병행된다. 올영픽 프로모션 기간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오레 행사 상품 5종을 대상으로 3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메쉬백’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모션 개시 직후 7일간 전개되는 정기 할인 행사 ‘올영세일’ 기간에도 비오레 제품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비오레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비오레만의 독보적인 선케어와 쿨링 아이템을 6월 올영픽의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들께 제안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이나 병행 수입 등을 통해 구매하며 겪었던 불편함과 정품 여부에 대한 불안감 없이, 공식 판매처인 올리브영에서 비오레를 안심하고 구매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오레는 지난 3월 국내 시장 진입 이후 트와이스(TWICE) 사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올리브영 N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비오레의 대표 제품군인 ‘비오레 UV’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본 선 케어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 “안중근 세계에 알린다”…서경덕 교수, 글로벌 캠페인 시작

    “안중근 세계에 알린다”…서경덕 교수, 글로벌 캠페인 시작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안중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다이린지(大林寺)를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곳에는 안 의사 위패와 함께, 안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 수감됐을 때 당시 간수였던 치바 도시치의 위패도 있다. 치바 도시치는 사형 집행 직전 안 의사로부터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마지막 유묵을 전달받은 인물이다. 그는 안 의사의 인품과 사상에 감복해 제국주의를 거부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후 평생 안 의사를 추모하며 여생을 보냈다. 서 교수는 지난 3월 안 의사 순국일에 맞춰 KB국민은행과 두 사람에 관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알렸다. 그는 앞으로 안 의사의 역사적 발자취가 남아있는 중국 대련, 뤼순, 하얼빈 등을 방문해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안 의사 유해를 찾아 반드시 고국으로 모셔 와야 한다는 대외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도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했다.
  • ‘양파 가격 폭락’ 수확 포기 속출…전남 220ha 양파밭 폐기

    ‘양파 가격 폭락’ 수확 포기 속출…전남 220ha 양파밭 폐기

    양파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양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확철을 맞은 전남 지역 양파밭 곳곳에는 수확을 미룬 양파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일부 양파밭에는 이미 수확 시기가 지난 조생종 양파가 누렇게 변한 잎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양파 재배 면적은 1만 7609ha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지만 조생종 생산량은 4월 강우와 높은 기온으로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 대비 10.9~16.1% 증가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5월 27일 기준 양파 도매가격은 1kg당 679원으로 평년 같은 기간의 853원에 비해 20% 하락했다. 산지 가격은 더 낮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산지 공판장 기준 양파 가격은 1kg당 420원 수준에 형성됐다. 양파 가격이 수확 인건비와 포장비, 운송비 등을 감안하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농민들은 중만생종은 물론 4, 5월이 수확기인 조생종의 수확까지 미루고 있다. 전남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당장 양파를 출하해도 남는 돈이 거의 없을 것 같아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실제 전남 지역에서는 최근 약 220ha 규모의 조생종 양파밭을 폐기해 시장 격리했다. 양파 가격이 급락하면서 지자체들도 양파 소비 촉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양파 생산자 단체와 주산지 농협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양파 수급 관리 방안을 위해 수급 가격 동향을 공유하고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한 중생종 양파 출하 연기와 양파 저장 등을 협의했다. 또 6월 중만생종 양파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정부 비축 물량 확대와 수입 양파 관리 강화 등 정부 차원의 수급 안정 대책 건의에도 나섰다. 양파 농가가 많은 고흥군과 무안군도 출하 조절과 함께 ‘양파 소비 촉진 상생 캠페인’과 수도권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 할인 기획전 등을 진행하며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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