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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로 달린 294㎞…‘의족 유튜버’ 정동진~정서진 자전거 완주 영상 화제

    의지로 달린 294㎞…‘의족 유튜버’ 정동진~정서진 자전거 완주 영상 화제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박찬종씨는 2022년 9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길에 5t 트럭에 치여 왼쪽 다리를 잃었다. 박씨는 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만에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병상에서도 자전거를 다시 타겠다고 마음먹었고, 사고 112일 만에 의족에 의지해 걷기 시작했다. 자전거 페달을 다시 밟기 시작한 그는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구독자 8만 6000여명의 자전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박씨는 최근 강원 정동진에서 인천 정서진까지 294㎞를 14시간 37분에 걸쳐 완주했다. 21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박씨의 자전거 완주 영상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삼성전자’에 올라온 이 영상은 “총거리 294㎞ 정동진에서 정서진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를 15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는 도전. 오랫동안 해보고 싶던 도전을 지금 시작한다”는 박씨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3분짜리 영상에는 박씨가 대관령 굽잇길을 힘겹게 오르고, 횡성 무이쉼터에서 의족을 벗은 채 물을 마시며 쉬는 모습 등이 담겼다. 박씨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을 더한 영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677만회를 돌파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이 영상을 올린 박씨는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만 300㎞에 육박하는 장거리에 도전한다는 것은 생각지 못하고 있었던 나에게 삼성전자 측에서 도전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싶다는 제안을 보내줬다”며 “덕분에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마음먹기 힘들었을 도전을 멋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는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던 그날도 생각나고 매 순간 나 자신의 힌계를 다시 쓴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도전 소감을 전했다. 박씨를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올해 최고의 감동이다”, “열정과 땀의 결실 응원한다”, “이런 감동적인 도전이 많았으면 좋겠다”, “위대한 도전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로 놀러오세요”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로 놀러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노리터는 기억력, 집중력, 시공간 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으로 구분하여 매주 다른 내용으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체험과 코트라스 인지훈련 문제를 추가했다. 또한 치매(기억력) 무료 검사와 기억 찾기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여 나의 기억력 정도를 평가받아 볼 수 있고, 치매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도록 재밌게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대학동 ‘샘말공원’에서, 매주 수요일에는 인헌동 ‘밤골어린이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안심노리터는 지난해 처음 계획하여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이 치매예방 활동이 되도록 알려주는 치매안심노리터로 친구도 사귀고 야외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일상의 재미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니콜 샤나한 “로버트 F 케니디 주니어, 트럼프 당선 도울수도”

    니콜 샤나한 “로버트 F 케니디 주니어, 트럼프 당선 도울수도”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포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그의 러닝메이트인 니콜 샤나한 변호사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뉴욕포스트,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케네디의 부통령 후보인 니콜 샤나한은 “민주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 빌요 팟캐스트에서 한 샤나한의 발언은 케네디의 선거운동이 해리스보다 트럼프와 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전면적으로 인정하는 것에 가까웠다. 케네디는 민주당 소속이었으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다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의 결혼으로 1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실리콘밸리의 부유한 변호사 샤나한은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하나는 남아서 신당을 만드는 것이지만 트럼프의 표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카말라 해리스와 [팀] 월즈가 대통령이 될 위험이 있다”며 “아니면 지금 당장 떠나서 도널드 트럼프와 힘을 합치고 우리가 왜 이런 결정을 하는 지 우리 지지층에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샤나한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면서도 “자신의 지지자들이 있는 해리스 캠페인보다는 트럼프와 그의 부유한 후원자들에게 더 동정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는 “머리카락을 쪼개서 말하자면, 저는 지금 해리스와 리드 호프만보다 트럼프와 피터 틸스(페이팔 창업자이자 트럼프의 주요 후원자), JD 밴스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리더십 아래에서 이 나라의 미래를 더 신뢰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샤나한의 발언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CNN의 크리스틴 홈즈에게 “케네디에게 향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기는 데 확실히 개방적일 것”이라며 “나는 그를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사람이다. 아주 똑똑한 사람이다. 저는 그를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그가 불출마를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랐지만, 만약 그가 불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는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샤나한의 인터뷰는 백신 접종 반대 음모론을 내세운 케네디 전 대통령이 해리스보다 트럼프의 지지를 더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뒤 뒤따른 발언이다. 케네디가 스포일러 역할을 할 가능성은 오랫동안 정치적 추측의 원천이 되어 왔다. 평론가들은 케네디의 출마로 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손해를 볼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현재 여러 여론조사에서 약 5%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불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폭로는 지난달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만난 후 나온 것이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케네디의 지지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케네디가 향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케네디는 최근 해리스에게 비슷한 만남을 요청했을 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국위원회 한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마가(MAGA) 자금을 지원받는 변두리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 대가로 일자리를 구하는 것과 협상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케네디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은행 가문의 상속인인 티모시 멜론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았다. 트럼프의 재정 후원자로 알려진 멜론은 케네디의 대선 캠페인을 지원하는 슈퍼팩인 ‘아메리칸 밸류 2024’에 2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4월에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 가문인 케네디 가문의 후손이자 전 미국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케네디는 지난해 가을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형제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자매인 로리 케네디, 케리 케네디,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와 동생 조셉 케네디 2세는 지난 10월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맞서 제3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한 동생 바비의 결정은 우리나라에 위험하다”며 “바비는 우리 아버지와 이름은 같지만 가치, 비전, 판단력은 같지 않다. 우리는 그의 출마를 비난하며 이는 우리나라에 위험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코리아둘레길 4500㎞, 지금 출발합니다…관광공사, 11월말까지 국토종주 캠페인

    코리아둘레길 4500㎞, 지금 출발합니다…관광공사, 11월말까지 국토종주 캠페인

    오는 9월 말 예정인 ‘코리아 둘레길’ 완전 개통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가 21일~11월 30일 ‘코리아 둘레길 4500㎞ 국토 종주 캠페인’을 벌인다.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길을 하나로 잇는 사업이다. 2016년 해파랑길과 2020년 남파랑길, 2022년 서해랑길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전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내려받아 로그인 후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메인 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실시한다. 코리아 둘레길 1개 코스 이상을 완보하고 ‘두루누비’를 통해 인증 후 만족도 조사에 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4500㎞ 국토 종주 스페셜 모바일 인증 배지’를, 선착순 5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부산, 경남 고성, 전남 순천 등 약 3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코리아 둘레길 걷기 축제(9월~10월 중)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durunubi.kr) 참조.
  • 도박 빠져 전재산 날린 노숙자…22년째 ‘기부천사’ 된 사연

    도박 빠져 전재산 날린 노숙자…22년째 ‘기부천사’ 된 사연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필리핀 원정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노숙인으로 살았던 개그맨 황기순(60)이 도박중독의 늪에서 벗어나 22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기순은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서 가수 박상민과 함께 제22회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 성금 2767만 6200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해외 장애아동 이동형 유모차 지원과 연말 연탄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순의 선행은 2002년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일주해 모은 성금으로 휠체어 52대를 장애인 단체에 기부한 데서 시작됐다. 황기순은 코로나19로 취소된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자전거 국토대장정과 길거리 재능기부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황기순은 “사랑더하기가 22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해준 동료들과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시민들이 있어 가능했다. 20여 년을 넘게 이어온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모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척 보면 앱니다~”라는 유행어로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97년 필리핀으로 원정 도박을 떠났다가 파산하고 필리핀에서 노숙자로 지내야 했다. 황기순은 당시를 회상하며 “30분 만에 잃은 돈이 8000불(약 1000만원)이었다. 처음에 돈을 잃었을 때는 꼭 이겨야지 했다. 다섯 번 정도 갔을 땐 ‘이러면 안 되는데’ 이 생각을 했다. 근데 행동은 자연스럽게 비행기에 탑승하고 멈출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지명수배된 황기순은 2년간 불법체류자로 지내며 노숙생활을 했고, 2000년 동료 개그맨 이봉원, 양종철, 주병진의 도움으로 귀국했다.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는 도박을 끊고 재기에 성공했다. 황기순은 그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22년째 거리모금 행사를 하고 있다. 도박중독 방지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부장관 이웃돕기 표창을 받았다. 2022년부터는 J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MC를 맡고 있으며 본인 명의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사업을 하고 있다.
  • 美 민주·공화 모두 당 강령에 ‘북한 비핵화’ 사라졌다

    美 민주·공화 모두 당 강령에 ‘북한 비핵화’ 사라졌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 양당이 발표한 정당 정강에서 한반도 ‘비핵화’(denuclearization)라는 문구가 모두 사라졌다. 북한이 핵 능력 고조 및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바라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발표한 92쪽 분량의 강령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가 빠졌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만든 정강에는 “우리는 비핵화라는 장기 목표를 진전시키고자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외교 캠페인을 구축하겠다”고 나오지만 이번에는 비핵화 문구 자체가 삭제됐다. 대신 새 정강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위협에 대응하고자 협력해 왔다”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통해 한반도와 그 너머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공화당도 4년 전에는 CVID를 대북 정책 목표로 포함시킨 강령을 내놨지만 지난달 출간한 새 정강에는 비핵화 관련 내용이 없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핵 포기 대신 감축·동결을 목표로 다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이 바라는 북한 비핵화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 ‘양당 모두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트고자 비핵화가 아닌 핵 군축을 염두에 두고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워싱턴에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CVID를 고수하기보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현상 유지’를 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정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미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1회 꿀벌 ESG 포럼’ 성공리 끝마쳐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1회 꿀벌 ESG 포럼’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제1회 꿀벌 ESG 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멸종 위기가 우려되는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꿀벌 생태계 보호와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꿀벌 감소 문제는 생태계 파괴와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급감하는 꿀벌 개체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정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7월 15일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격 시행됐다고 밝히며, 동 조례의 제정 목적과 취지에 공감, 꿀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살충제 사용 문제, 밀원식물의 감소 등 복합적인 문제로 꿀벌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순서로 발제를 맡은 도쿄대 Kohsaka Ryo교수는 2013년 ‘양봉진흥법’ 시행 이후 일본의 양봉산업 현황과 양봉산업 활성화 및 개선 프로젝트들을 소개했으며, 정 의원은 조례 제정 추진 경과와 조례의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제주도 화순 곶자왈 토종벌피난처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한 꿀벌살리기캠페인네트워크 이순주 단장은 ESG 자연기반해법을 적용한 꿀벌 살리기 활동과 슬로베니아 및 네달란드 대사관 등과의 협력 활동을 소개하며 꿀벌 국제교류에 관해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한국양봉농협 허주행 수의사는 복합 밀원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며, 건강한 꿀벌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봉농가와 함께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양봉농협의 활동을 소개했다. 정 의원은 “오늘 소개된 정부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현장의 다양한 활동과 실천들이 모여 멸종 위기에 놓인 꿀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서울형 정책이 수립되고, 도시양봉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제1회 꿀벌 ESG 포럼은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촉구를 위해 서울광장에서 양일간(8.19~20) 진행되는 ‘꿀벌의 BEE행-꿀벌아 돌아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 “해볼 만” “록 콘서트”… 들뜬 당원들 ‘해리스 대관식’ 기대 고조[2024 미국 대선-민주당 전당대회에 가다]

    “해볼 만” “록 콘서트”… 들뜬 당원들 ‘해리스 대관식’ 기대 고조[2024 미국 대선-민주당 전당대회에 가다]

    첫날 바이든, 해리스 대권 길 열어캠페인송 부른 비욘세 등장 주목친팔·낙태권 시위대 수백명 ‘행진’해리스 지지, 트럼프에 4%P 앞서트럼프 측, 미시간 등 경합주 공략 “민주당 대선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로 교체되니 해볼 만하겠다는 느낌이다. 흥분된다.”(세라 브라운 뉴저지주 당원) “올해 행사는 록 콘서트를 떠올리게 할 거다.”(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시내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당원들 하나하나는 들뜬 목소리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비롯해 낙태권·소수 인권·경제정의 등 200여개 단체들이 매일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움직임은 조심스럽지만 마음을 숨길 수는 없는 듯했다. 민주당 지지자인 샤드 램버트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칸으로서 젊은층과 진보, 소수 계층에 비전을 주는 대선 후보 탄생을 보는 게 벅차다”고 했다. 시카고 지역 당원이라고 한 40대 남성 크리스 월튼은 “전대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민주당에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도 친팔레스타인, 낙태권 시위대 수백 명이 다운타운 동부 미시간 애비뉴를 따라 행진하며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쳤고 경찰 수백 명도 만일을 대비해 이들과 동행했다. 해리스 출정식이 될 전당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유나이티드 센터와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첫날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차기 대권 길을 열어 주고 20일엔 각 주·자치령 대표 대의원 57명이 정부통령 후보를 상징적으로 인준하는 롤콜(호명투표)을 한다. 주 순서는 알파벳이 아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그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에서 시작해 해리스-밴스의 지지 기반인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로 마무리된다. 21일에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마지막 날인 22일엔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부·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선다. 해리스는 미국의 미래와 중산층을 살리는 집권 비전을 공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여사,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무대에 오른다. 2020년 민주당 전대에 등장했던 R&B(리듬 앤드 블루스) 가수 존 레전드 등 민주당과 연이 깊은 스타들도 출연한다. 해리스의 캠페인 송 ‘프리덤’을 부른 팝스타 비욘세,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등장 여부도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ABC·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4% 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해리스는 이날도 “우리는 추격자”라며 더 분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 D 밴스 상원의원은 19일 펜실베이니아주를 시작으로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경합주를 공략할 예정이다.
  • 양팔 없이 짧은 다리로 ‘드림카’ 운전하는 여성… 7년 걸려 꿈 이뤘다

    양팔 없이 짧은 다리로 ‘드림카’ 운전하는 여성… 7년 걸려 꿈 이뤘다

    “꿈을 포기하지 않은 저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두 팔은 없고 남들보다 훨씬 짧은 다리를 갖고 태어난 캐나다 여성이 최근 운전면허를 따 자신의 ‘드림카’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하는 차량과 면허증을 얻는 데엔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44세 여성 탤리 오스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캐나다 CBC 인터뷰에서 “진정으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스본은 차를 구매하고 면허증을 따기까지의 여정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운전 영상 중 하나는 현재 200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고 CBC는 전했다. 오스본이 꿈에 그리던 드림카는 핫핑크 색상의 미니쿠퍼였다. 그는 우선 중고로 미니쿠퍼를 구입했는데, 자동차 대리점에서 자신에 맞게 차량을 개조하는 데 드는 비용을 문의했보니 약 10만 달러(1억 3300만원)가 필요하다는 견적이 나왔다고 했다. 오스본은 모금 캠페인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이 계획은 차질을 빚었다. 그 사이 오스본의 모친은 사용은 되지 않은 채 꾸준히 자동차 보험금만 나가는 부담 등을 이유로 그에게 차량을 팔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스본은 “차를 팔면 말 그대로 꿈을 포기하는 것이란 생각했다”며 보험금을 내면서 차를 유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기부단체에서 오스본의 차량에 대한 남은 잔금을 모두 치러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는 “거의 울 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중고 미니쿠퍼는 오스본이 실제로 운전할 수 있는 드림카로 변신했다. 그가 운전대를 돌릴 수 있게 운전석 왼쪽에 별도의 휠이 설치됐고, 브레이크 페달 등은 확장됐다. 기어 변경과 반향 신호 등을 조정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도 부착됐다. 또 오스본이 스스로 맬 수 있는 안전벨트도 달렸다. 드림카 다음으로 넘어야 할 산은 면허증 취득이었다. 그는 자신의 병명에 대한 세부사항이 적힌 문서와 작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의 소견서 등을 면허 취득 시 요구하는 미국 네바다주에 가서 면허를 땄다. 오스본은 “제가 면허를 따려면 (비장애인보다) 백만배는 더 힘들기 때문에 저는 백만배 더 나은 운전자가 될 것”이라고 오랜 꿈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 “해리스 덕분에 달라졌어요” 반전 분위기에도 들뜬 美 민주당원들, 록 콘서트될 전당대회

    “해리스 덕분에 달라졌어요” 반전 분위기에도 들뜬 美 민주당원들, 록 콘서트될 전당대회

    “민주당 대선후보가 카멀라 해리스로 교체되니 해볼 만 하겠다는 느낌이다. 흥분된다.”(새러 브라운 뉴저지주 당원) “올해 행사는 록 콘서트를 떠올리게 할 거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시내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당원들은 하나하나 들뜬 목소리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비롯해 낙태권·소수 인권·경제정의 등 200여개 단체들이 매일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움직임은 조심스럽지만 마음을 숨길 수는 없는 듯했다. 민주당 지지자인 샤드 램버트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서 젊은층과 진보, 소수계층에 비전을 주는 대선 후보 탄생을 보는 게 벅차다”고 했다. 시카고 지역 당원으로 자신을 소개한 크리스 월튼(47)은 “전대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올해는 민주당에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들뜬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다만 이날 저녁에도 친팔레스타인, 낙태권 시위대 수백명이 다운타운 동부 미시간 애비뉴를 따라 행진하며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쳤고, 경찰 수백명도 만일을 대비해 이들과 동행했다. 해리스 출정식이 될 전당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유나이티드 센터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첫날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차기 대권행을 열어준다. 20일엔 각주·자치령 대표 대의원 57명이 정부통령 후보를 상징적으로 인준하는 롤콜(호명투표)이 치러진다. 특히 알파벳 주별 순서 대신 올해는 바이든에 대의 표시로 그의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시작해 정부통령 후보의 지지기반인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로 마무리된다. 이날은 음악, 조명과 함께 DJ가 등장하고 깜짝 게스트도 초대돼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21일에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마지막날인 22일은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부·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선다. 해리스는 미국의 미래와 중산층을 살리는 집권 비전을 공개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여사,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무대에 오른다. 2020년 민주당 전대에 등장했던 R&B 가수 존 레전드 등 민주당과 연분 깊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출연한다. 해리스의 캠페인송 ‘프리덤’을 부른 팝스타 비욘셰,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깜짝 등장 여부도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ABC·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4% 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해리스는 이날도 “우리는 추격자”라며 더 분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권자들을 독려했다. 두 대선 후보는 민주당 전대 기간인 이번주도 최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해리스·월즈 조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에서 부부 동반 버스 유세에 나서는 한편, 전화 캠페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D 밴스 상원의원은 19일 펜실베이니아주 요크·필라델피아를 각각 찾는다. 이어 트럼프는 20~23일까지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밴스 역시 같은 기간 트럼프와 합동 또는 단독 유세를 한다.
  • 모비두 소스, 클립부스터 성과 기반으로 ‘숏폼, 날개를 달다’ 트렌드리포트 발간

    모비두 소스, 클립부스터 성과 기반으로 ‘숏폼, 날개를 달다’ 트렌드리포트 발간

    ABC마트, 동원몰 등 실제 숏폼 광고 사례 및 성과 바탕으로 숏폼 광고 인사이트 공유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 소스(Sauce) 운영사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숏폼,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트렌드리포트 3호를 발간했다. 소스가 세 번째로 발간한 이번 트렌드리포트는 칼바람이 부는 커머스 업계에 불을 붙인 ‘숏폼 마케팅’ 트렌드를 담았다. 특히 소스가 지난 6월에 출시한 커머스형 숏폼 광고 서비스, ‘클립부스터’가 기존 소스 고객사와 함께 사업화 검증(POC·Proof of Concept) 과정에서 얻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 숏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글로벌 광고 마케팅 컨설팅 기관인 WARC 연구에 의하면, 미디어 믹스(Media Mix)에 숏폼을 추가하면 브랜드 인지도를 20%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틱톡 광고가 포함된 TV 광고는 매출을 5.5% 증가시키는 등 숏폼이 브랜딩과 퍼포먼스 양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커머스 업계는 숏폼의 열기에 힘입어 숏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품 구입과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숏폼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작년부터 숏폼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한 국내 커머스 플랫폼 및 홈쇼핑사들은 해당 전략을 통해 올해 좋은 매출 전환 성과까지 일으키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스는 1만4000여 개 제휴 지면에 숏폼을 노출해 주는 클립부스터를 론칭 후 약 두 달간 기존 고객사와 함께 사업화 검증을 마쳤다. ‘리포트’는 사례를 통해, 한 통신사는 갤럭시Z 폴드6·플립6 사전 예약 캠페인에서 통신사 내부 매체를 제외한 외부 광고 매체 중 클립부스터가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매체 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최대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클립부스터를 통해 숏폼 광고를 집행한 결과, 광고 클릭 대비 숏폼 시청 전환율 58.71%, 숏폼 시청 대비 상품 클릭률 10.18%로, 타 광고 매체의 평균 대비 상당히 높은 클릭률을 올렸다고 전한다. 김종금 COO는 “점점 더 높아지는 숏폼의 영향력에 클립부스터의 막강한 파급력까지 더해져 숏폼 마케팅이 말 그대로 ‘날개를 달았다’”며 “이번 트렌드리포트가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좋은 매출 성과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숏폼, 날개를 달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스 웹사이트 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아암 환우에 헌혈증서 105매 기증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아암 환우에 헌혈증서 105매 기증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5매의 헌혈 증서를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공공기관 방문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소아암재단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에 따른 경제적 지원에도 동참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5060 중년여성 건강 살피는 중구

    5060 중년여성 건강 살피는 중구

    서울 중구는 갱년기 중년여성 신체활동 증진 시범사업 참가자를 총 240명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5060여성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5년 연속 높게 나타나 건강증진 사업을 통한 갱년기 증상 완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시범사업은 12주 과정과 4주 과정으로 나뉘며 다산동주민센터, 약수동주민센터, 중구보건소,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중강도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하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으로 의자, 밴드, 매트 등 소도구를 활용하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50~60대 여성이며 골다공증이나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우선해 모집한다. 이 외에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강도 빠르게 걷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남산 걷기를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남산자락숲길 걷기를 운영한다. 10월 8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광장에서 ‘노을빛 따라 남산길 따라 건강 걷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인싸] 생존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서울

    [서울인싸] 생존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서울

    서울에서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올해까지 118년 중 두 번째로 긴 24일 연속 열대야로 많은 사람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지속된 폭염과 스콜처럼 변한 폭우 등 다양한 현상들이 기후문제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폭염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시원한 얼음 음료를 더 많이 찾고, 많은 이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기후문제가 심각하고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공감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대응’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고 막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의 삶과 가까이에서, 어렵지 않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기후ㆍ환경 정책을 펼쳐 왔다.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온 결과 지난 2년 동안 약 378t 규모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 약 1039t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계획’을 수립해 언제 어디서든 다회용기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일례로 올해 4월 서울시 전체 스포츠시설 폐기물 발생량의 68.5%를 차지하는 잠실야구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을 대체했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 덕분에 다회용기 회수율도 첫 주 30%대에서 도입 3개월 차인 지난달 말 현재 71%로 상승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배달 주문을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폐기물 감량 경험을 제공하고 폐기물 배출의 번거로움도 해소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시민의 호응 덕에 서비스 지역이 지난해 10개 자치구에서 올해 15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민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장례문화에 합류했다. 이처럼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만들고 큰 결심이나 노력 없이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보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개인컵 사용의 날’은 개인컵을 가지고 오면 무료로 음료를 나눠 주는 캠페인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15회의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를 열어 2만 2000여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 이달부터는 개인컵 사용 시 할인과 서울페이 적립이 가능한 ‘서울페이 개인컵 포인트제’도 본격 운영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온 서울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부득이하게 일회용컵을 사용하게 되더라도 회수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광화문~숭례문 일대 ‘에코존’에 있는 42개 매장에 일회용컵 회수함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일상 속 혁명’을 통한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시민의 삶이 숨쉬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써나갈 예정이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서울시의 노력에 더해 전 세계적인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제도적인 변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 “성숙한 펫티켓 알릴 서대문 구민 모셔요”

    “성숙한 펫티켓 알릴 서대문 구민 모셔요”

    서울 서대문구가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6명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18세 이상 서대문구민으로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전공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서류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하나 적격자가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하면 면접을 실시한다. 서대문구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의 적정한 사육·관리에 대한 교육 및 지도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동물 학대 행위 신고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를 통해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 보호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야·출장… 의료 공백 ‘소아과’ 진료 늘리는 지자체

    심야·출장… 의료 공백 ‘소아과’ 진료 늘리는 지자체

    지자체들이 소아진료 기피 현상으로 인한 소아과전문의 부족 속에서도 소아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들을 추진,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남 제1호로 순천에 문을 연 ‘달빛어린이병원’인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를 평일 야간(오후 6~11시)과 주말·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진료한다. 상반기 진료실적은 총 2만 4666명으로 하루평균 52명, 휴일·공휴일 평균 231명이었다. 병원을 찾은 한 맞벌이부부는 “늦은 저녁 아이가 아프면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런 병원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며 시와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평일 및 휴일 자정까지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 지난달 현재 1만 8188명이 이용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난달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 인구소멸지역인 전남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아과 진료를 시작한다. 오는 27일부터 소아과 전문의가 1주일에 2회 방문 진료한다. 젊은 부부 거주비율이 높은 옥과면에 있는 옥과보건지소에서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광주 첨단메디케어 소아과 양헌영 원장이 출장 봉사에 나선다. 군은 지난 1년여 동안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 결실을 봤다. 지난 1월부터 모금 캠페인을 벌여 목표액 8000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소아과 시즌 2’로 소아과 의사를 지역에 상주시키기 위한 기금 사업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도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돼 19일부터 진료한다. 영암군은 이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을 채용했다. 영암은 지난달 현재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6023명이지만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병원이 없었다. 경북도도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6일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추진단에는 상급종합병원 7곳, 지방의료원 3곳, 도 의사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 구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연계 해킹그룹 미 대선 캠프 해킹”

    구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연계 해킹그룹 미 대선 캠프 해킹”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와 관련된 해킹 그룹인 APT42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약 12명의 개인 이메일 계정을 표적으로 삼은 공격을 했다”고 구글 위험분석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구글 위험분석그룹은 “APT42가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개인, 현직 및 전직 정부 관리, 캠페인과 관련된 개인을 포함하여 개인 계정을 손상시키려는 시도가 실패한 것을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5월과 6월의 공격 대상 중에는 바이든 대통령 및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십명의 개인 이메일도 포함돼 있었다”며 “여기에는 미 정부의 전현직 관리와 양측 선거운동과 관련된 개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APT42가 이러한 개인의 개인 계정에 로그인하려는 수많은 시도를 차단한 뒤 타깃이 된 캠페인에 통보하고 사건을 법 집행 기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APT42가 해킹 및 유출 작전의 배후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이란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의 캠페인을 포함하여 캠페인에 관심이 있다는 것만 확인했다. APT42는 2020년 미국 대선에도 개입을 시도했는데, 당시 구글은 이들 공격자와 중국과 관련된 또 다른 집단이 트럼프와 바이든의 당시 선거 운동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차단하는 데 관여했다. 구글은 이란 해커들이 공격 목표로 삼은 인물들의 이메일 계정에 여러 차례 로그인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정부 연계 해킹 그룹과 마찬가지로 이란 혁명수비대 해커들도 끈질긴 해킹 시도로 악명이 높다. 구글은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인사들의 메일 계정을 상대로 한 실패한 침투 시도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했다. 미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겨냥한 해킹 위협은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선거 캠프 전직 고문의 이메일이 혁명수비대 연계 해커에 의해 침투당했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다.
  • 광주시, 청렴·공정 직장문화 조성 위해 ‘오픈채팅방’ 개설

    광주시, 청렴·공정 직장문화 조성 위해 ‘오픈채팅방’ 개설

    광주시가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간부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개선 진단 추진계획 ▲공감과 평등의 조직문화 및 청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렴주간 청바지데이’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시장과 공직자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청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즐겁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 전반 및 부서별 조직문화, 조직문화 개선의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한 ‘청바지 데이’를 운영한다. 이 기간 청바지 입고 출근하기, 청렴캠페인,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바지 착용 인증샷 콘테스트,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장이 출연하는 ‘거절할 수 있는 용기’ 주제의 청렴동영상 제작 ▲간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건 청렴한 마음’ 청렴레터 공유 등을 추진한다. 또 ▲신고자 익명 보장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열목어가 사는 세상’ 개설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콘텐츠 운영 등 청렴시책도 진행한다. 강기정 시장은 “공정이 곧 청렴이다. 공정한 위치에서 공정한 일을 하고 있는지 항상 명심해 달라”며 “공직자들이 공정한 시스템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조직문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와 간부공직자들이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 우원식 의장, 한적 ‘희망풍차 나눔’ 후원 동참

    우원식 의장, 한적 ‘희망풍차 나눔’ 후원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통합 지원하는 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명희 적십자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후원자 명패를 전달받았다. 우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을 인상 깊게 간직하고 있다”며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함께하는 행복한 내일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대륙의 피서법…마트에 드러눕고 ‘베이징 비키니’ 뱃살 노출

    대륙의 피서법…마트에 드러눕고 ‘베이징 비키니’ 뱃살 노출

    중국 동부와 내륙 일부에는 40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갖가지 피서법이 등장하고 있다. 중국 허난성의 한 공원에는 단체로 등을 훤히 드러낸 채 태닝을 하는가 하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공짜인 지하철에서는 땀을 식히고, 카드놀이를 하거나 간이 식탁과 의자를 펼쳐 놓고 음식을 먹는 모습도 포착된다. 대형 마트도 폭염을 피해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마트 진열대 사이는 이미 노인들의 차지로, SNS에는 음료수 진열대에 발을 올리고 휴대전화를 보는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영상 속 남성은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기 위해 사람들이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다리를 올린 채 휴대전화만 만지고 있었고, 마트 이용객들은 남성의 다리 사이 틈으로 간신히 음료를 꺼내 갔다. 해당 마트는 “더운 날씨 탓에 많은 사람이 더위를 식히러 온다”면서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매장 곳곳에 직원을 배치하거나 음료수 진열대에 문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중국 국가기후센터는 8월 중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는 상의 끝을 말아 올려 산 만한 배를 내미는 ‘베이징 비키니’ 차림의 남성들을 볼 수 있다. CNN,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매년 여름철만 되면 일부 중국 행인들이 어김없이 셔츠를 위로 걷어 올리고 다닌다며 베이징 비키니를 “중국 여름의 주된 흐름”이라고 소개한다. 산둥성, 한단, 톈진, 선양 등 일부 지방정부는 베이징 비키니를 퇴치하기 위해 벌금까지 물려가며 집중 단속을 펼치고,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올리지 말자는 취지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중국인들의 베이징 비키니 사랑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런 폭염에 어떻게 대응하라는 거냐?” “(상의 탈의를) 중국의 특수성으로 이해해야 한다” “나이 든 사람들을 존중해라” 등 단속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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