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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시흥 오이도항 환경정화·친환경 물품 나눔 ‘ESG경영’ 실천

    경상원, 시흥 오이도항 환경정화·친환경 물품 나눔 ‘ESG경영’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3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 정화와 전통 수산물 시장을 찾아 장보기, 친환경 물품 나눔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직원 10명은 오이도항과 포구 일대를 거닐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인근 오이도 전통 수산물 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또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R-PET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와 천연 수세미를 나눠주며 1회용품 절감 캠페인을 벌이면서 ESG 경영을 실천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ESG 경영에 있어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경상원은 친환경 캠페인, 지역 상생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며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도내 전통시장 방문 장려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 경남·부산·울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경남·부산·울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경남도·부산시·울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경남도는 23일 부산시, 울산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경남도와 부산·울산시는 지역 축제 정보 공유, 다회용기 보급 확대, 홍보 활동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낙동강청은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지역 축제장이나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접시나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일회용품이 다회용기로 전환하면 자원 낭비 감소·폐기물 감량·환경오염 저감 효과가 있으리라 전망했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하나의 표준이 돼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친환경적 생활방식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부울경에 친환경 축제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업무협약에 발맞춰 도내 10개 시군, 15개 축제장에서 친환경축제장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유등축제에 이어 합천 핑크뮬리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남광역자활센터, 도청 내 복지정책과, 관광정책과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1억 4000만원을 들여 축제장에 사용될 공유 용기를 제작 중이다.
  • 가을 광릉숲에 퍼진 앙상블… 사람과 나무 함께 위로받다

    가을 광릉숲에 퍼진 앙상블… 사람과 나무 함께 위로받다

    금빛 가을 햇살 사이로 낙엽이 춤추고 주변 시냇물 소리가 화음을 이뤘다. 자연의 소리가 더해진 클래식 선율이 하늘을 향해 뻗은 전나무, 풍성하게 자란 참나무 사이를 지났다. 500여명의 관객들이 클래식과 자연의 앙상블이 들려주는 평화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21일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은 특별한 연주회장으로 변모했다. DMZ OPEN 콘서트 ‘가을의 수목원과 앙상블’을 주제로 피아노와 첼로, 기타 선율이 퍼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쟁의 상흔인 DMZ가 품고 있는 평화와 생태에 대한 소망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도하는 페스티벌이다. “모처럼 갠 날… 하늘이 허락한 숲 속 음악회” “먼저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시냇물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자연이 주는 소리 위에 겹쳐질 음악을 즐기세요. 모처럼 갠 날, 이렇게 하늘이 허락한 숲속 음악회를 즐겨주세요.”(임미정 음악감독) “휴게광장을 넓게 둘러싼 참나무들을 잘 살펴보면 과거 도토리를 채취하던 시절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 자연과 인간이 합주하는 음악회로 우리와 함께 나무들도 위로 받았으면 합니다.”(임영석 국립수목원장) 연중 DMZ OPEN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임미정 음악감독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립수목원 장소를 물색해서 제공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안내로 음악회가 시작됐다. 슈페르트의 ‘위령의 날의 기도’에 이어 포레의 ‘시실리안느’,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홍난파의 ‘고향의 봄’, 그리고 우리의 ‘아리랑’까지 12곡의 레퍼토리가 채워졌다. “시냇물 소리가 쉼표를 채운 자연의 음악회”“작은별 변주곡을 독주하다 음이 잠시 멈출 때 시냇물 소리가 공백을 채우는 순간을 느끼셨나요. 별과 개울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었습니다.”(피아니스트 송영민) “저도 식집사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 연주가 우리와 나무들의 아픔까지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첼리스트 이정란의 협연은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연주에 나선 북한 평양예술대 출신 이지안 기타리스트는 “클래식 기타 연주의 꿈을 한국에서 다시 찾게 되었는데, 한국에서처럼 북한에서도 로망스를 클래식 기타 연습곡으로 쓴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제가 열심히 연습했던 트레몰로 주법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고 했다. 관객들의 박수와 앵콜이 터져 나오자 즉석에서 알함브라의 궁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음악회 이후에도 문화적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 캠페인에 참여하여 각자 마음에 드는 식물을 ‘내 나무’로 정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퐁퐁남’ 웹툰 뭐길래…네이버웹툰, ‘여혐 방관’ ‘불매 조롱’ 논란에 결국

    ‘퐁퐁남’ 웹툰 뭐길래…네이버웹툰, ‘여혐 방관’ ‘불매 조롱’ 논란에 결국

    네이버웹툰이 여성 혐오 콘텐츠를 방관했다는 논란과 함께 ‘불매 조롱’ 의혹까지 일면서 회원 탈퇴와 환불 등 독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불매 조롱은 운영상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네이버웹툰불매’가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라와 있다. 네티즌들은 ‘네이버웹툰불매’ 해시태그를 달고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앱) 삭제와 구독 취소를 인증 및 장려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네이버웹툰 쿠키(웹툰 열람용 전자화폐) 환불과 회원 탈퇴 등을 인증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불매 운동 여파로 네이버웹툰 이용자 수도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일간활성이용자(DAU·안드로이드 기준)는 종전 220만∼230만명에서 불매운동 후 200만∼210만명 수준으로 10% 가량 감소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말 네이버웹툰의 2024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아마추어 웹툰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작됐다. 이 웹툰은 39세 남성이 아내에게 배신당하고 이혼 과정에서 재산을 잃은 뒤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퐁퐁남’은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한 경제력 있고 순진한 남성을 조롱하는 신조어인데, 이 단어를 웹툰 제목에 그대로 가져다 썼다. ‘이세계 퐁퐁남’이 아마추어 플랫폼인 도전만화에서 연재되다가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하자 여성 이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퐁퐁남’은 얼핏 기혼 남성의 자조적인 표현으로 보이지만, 실은 여성들이 경제적 이득을 위해 남성을 이용한다는 편견과 성적인 뉘앙스가 담긴 여성 혐오적 단어라는 것이다. 작가 ‘퐁퐁’은 “‘퐁퐁남’과 ‘설거지론’은 2000년대 초에도 사용된 주식용어로 여성혐오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다. 뒤이은 네이버웹툰의 부적절한 마케팅도 여론 악화에 기름을 부었다. 지난 16일 네이버웹툰은 엑스 공식 계정으로 웹툰 ‘소꿉친구 컴플렉스’를 홍보하며 “소꿉친구 컴플렉스 불매합니다. 불티나게 매입하기, 불처럼 뜨겁게 매입하기”와 같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문구를 사용했다. 이를 두고 최근 벌어진 불매운동에 대한 조롱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네이버웹툰은 “(이 마케팅 콘텐츠는) 최근 불매 운동 관련 여론이 발생하기 전인 9월 10일에 작품의 마케팅 차원에서 제작해 활용했던 소재”라면서 “광고 캠페인 운영상의 실수로 이전 게시물이 복사 및 신규로 재발행되며 일시적으로 노출이 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발견 즉시 해당 소재를 삭제했고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마케팅 소재 검수 및 게재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곤란하셨을 해당 작품의 작가님을 포함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은 거센 논란에도 ‘이세계 퐁퐁남’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세계 퐁퐁남’이 공모전에 제출된 아마추어 웹툰이고, 표현의 자유를 고려해야 문제도 있어서다. 다만 다음 달 22일 발표되는 공모전 2차 심사를 통과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작화와 분량, 스토리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1차 심사와는 달리 2차 심사에서는 독자 반응도 종합해 평가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해당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 알고 있다”며 “공지된 프로세스대로 심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천 푸드뱅크, 식품 나눔 서비스 평가 ‘서울 톱’

    양천 푸드뱅크, 식품 나눔 서비스 평가 ‘서울 톱’

    서울 양천구는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2024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푸드뱅크·마켓의 운영 효율화와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3년마다 하는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총 28곳의 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인력·재정 확보 ▲운영관리 ▲고객관리 ▲지역사회협력 ▲사업 성과 ▲정성평가 등 6개 평가 영역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총점 94.2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처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기부 물품을 확보하고 이용자 의견 수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질을 높인 점 등 ‘고객관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이동식 푸드마켓으로 운영되는 ‘1동 1푸드마켓’ 사업과 전국 최초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식품기부 릴레이 캠페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서로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걸음 기부’ 탄소저감 활동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걸음 기부’ 탄소저감 활동

    허세홍(55)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펼쳤다고 GS칼텍스가 22일 밝혔다. 허 사장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를 걷는 ‘걸음 기부×워킹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탄소 저감 의지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사회 공헌과 접목한 활동이다. 휘발유 자동차 기준으로 100㎞ 주행을 걷기로 대체하면 13㎏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GS칼텍스는 ‘노(No)! 바다 쓰레기 예스(Yes)! 클린 바다’라는 표어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애초 목표한 1억보를 초과한 1억 6000만보를 적립함에 따라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비영리 기구인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 쓰레기 줍깅’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 [단독] 폴 스미스 BGCI 사무총장 “탄소배출권 이어 종 다양성 거래 시장 열린다”

    [단독] 폴 스미스 BGCI 사무총장 “탄소배출권 이어 종 다양성 거래 시장 열린다”

    “기후 위기로 인해 많은 식물이 멸종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 다양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겁니다. 탄소배출권처럼 종 다양성 거래 시장이 열려야 합니다.” 최근 방한한 폴 스미스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사무총장은 “현재 인간이 지배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는 많은 식물이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있어서 종의 복원이 굉장히 중요하며 전 세계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16에서 종 다양성 보존 관련 본격 논의이어 그는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에서 종 다양성 복원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탄소배출권처럼 종 다양성 거래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개막한 COP16에서는 전 세계 196개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재작년에 수립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 워크’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때 종 다양성 거래 시장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전체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급속한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회의에서 선진국들은 2025년까지 매년 250억 달러, 2030년까지 300억 달러를 저소득 국가의 자연 보호를 위한 재정 지원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 은행들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각국의 계획을 살펴보고 투자 기회와 상품 개발을 타진하기 위해 이번 COP16에 대표단을 대거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는 약 5만 8000개의 나무 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 30%에 가까운 약 1만 7500개의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남아있는 개체 수가 50그루 미만인 나무종도 6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포유류, 새, 곤충 등 많은 생물종이 나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서 “만약 나무종 한 개가 사라지면, 다른 생물종 1000개가 함께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식물 불법 거래 근절 위해 국가 간 공조 시급특히 최근 기후 위기가 극심해지면서 개발 도상국의 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경우가 많아 국가 간 생물 다양성 보존의 양극화도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최근에 BGCI에서 식물 이주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지역을 선택하고, 나무종을 선택하면 그 나무종이 50년 또는 90년 후 변화한 기후환경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예측할 수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식물들이 더 나은 기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주가 어려운 섬 지역에 있는 식물 종의 경우는 식물원이나 수목원의 식물 자원 교환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전인 2014년 10월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되면서 각 나라의 ‘생물 주권’이 더욱 강화됐지만 남아프리카와 멕시코 등 많은 나라에서 여전히 국가 간 불법 식물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도 시급한 시점이다.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불법 식물 거래는 범죄적인 측면에서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마약 거래나 인신매매, 무기 밀매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경찰이나 세관 직원들이 불법 식물거래 대상 식물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 세계 식물원들이 법 집행 기관을 지원해서 불법 식물 수입을 막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는 전 세계 115개국 875기관의 수목원, 식물원을 대표하는 식물 보전 글로벌 네트워크로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연맹은 식물 불법 거래 예방 관련 대형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으로 식물을 살 때 그 식물이 불법적으로 수집된 것인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고 적합한 방법으로 수집된 식물만 구입할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폴 스미스 사무총장은 종 다양성 보존에 있어서 백두대간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며 국립수목원과 함께 식물 다양성 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전 세계 야생 종자의 영구 저장을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은행이다. “한국의 경우 63%가 산림인데 케냐 같은 경우는 2%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백두대간 시드볼트를 통한 중복 보전을 비롯해 한국의 가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복원 분야의 전문성이 굉장히 중요하며 전 세계 식물원과 수목원에게 기술적인 자원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나눔 특구’ 양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 1위

    ‘나눔 특구’ 양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 1위

    서울 양천구는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2024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푸드뱅크·마켓의 운영 효율화와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3년마다 하는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총 28곳의 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인력·재정확보 ▲운영관리 ▲고객관리 ▲지역사회협력 ▲사업성과 ▲정성평가 등 6개 평가 영역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총점 94.2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처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기부 물품을 확보하고 이용자 의견 수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질을 높인 점 등 ‘고객관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이동식 푸드마켓으로 운영되는 ‘1동 1푸드마켓’ 사업과 전국 최초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식품기부 릴레이 캠페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서로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두산, 로보틱스·밥캣 합병비율 재조정… 얼라인 공격 막아낼까

    두산, 로보틱스·밥캣 합병비율 재조정… 얼라인 공격 막아낼까

    개미 반발 업은 행동주의의 공격결국 구조개편 합병비율 재조정“선제 밸류업으로 개미 우군화를”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 제도 필요“행동주의 성공 땐 기업가치 하락”“기업가치가 저평가됐을 때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이 활개를 친다. 이에 대응하려면 주주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 최근 주요 그룹들의 경영권을 겨냥한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이 이어지는 것을 두고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은 행동주의 펀드들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동조를 얻기 쉬운 ‘지배구조 잡음’ 발생 기업들을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는 만큼 기업이 선제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두산, 행동주의 타깃에 결국 합병안 조정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사 경영진은 21일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 온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재편안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 7월에도 이와 같은 구조 개편을 추진했으나 합병 비율이 일반 주주에게 불리하고 대주주에게만 유리하게 산정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벽에 부딪혔다. 금융감독원도 두산의 구조 개편안이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두산 측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거듭 반려했다. 결국 두산그룹은 지난 8월 합병 추진 원안을 철회했지만, 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이 균열을 파고들었다. 두산밥캣 지분 1%를 보유한 얼라인은 최근 두산 측에 ‘밥캣과 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하고, 합병에 투자하려 했던 1조 5000억원을 특별배당금으로 활용하라‘는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 이미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제동까지 확인된 만큼 이를 등에 업고 두산 경영권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선전포고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한 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을 1대0.043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전에 제시했던 합병 비율은 1대0.031이었다. 이번 정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가 받을 수 있는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기존 3.1주에서 4.3주로 늘어난다. 두산은 원전과 로봇 등 미래사업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조 재편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조정안에 대해서도 개미 반응이 냉담한 가운데 얼라인 측의 압박도 이어질 기세여서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밸류업이 행동주의 막는 최상의 방패” 전문가들은 두산의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애초 기업이 선제적으로 밸류업에 나서 일반 주주를 우군으로 만들고 행동주의 펀드가 파고들 빌미를 차단할 것을 제안했다. 조명현(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는 “행동주의 펀드가 개입하는 기업들은 기업가치 저평가와 같은 지배구조상 약점이 노출된 경우가 많다”면서 “결국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경영진이 선제적으로 나서는 것이 외부 세력의 간섭과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사전 차단하는 최선의 방어책”이라고 강조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과 이에 따른 갈등 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비용에 앞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장기적 관점으로 주주환원 확대 등 주주를 위한 투자와 고민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기업에 방패도 쥐여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재계에서는 행동주의 펀드 등 외부 자본의 기업 경영권 흔들기가 빈번해짐에 따라 차등의결권·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차등의결권은 주당 부여되는 의결권 수가 다른 주식을 의미한다. 경영자 등이 보유한 특정 주식에 2개 이상의 의결권을 부여하거나, 반대로 특정 주주에겐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다. 포이즌필은 특정 주주가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게 될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 인수자의 지분을 희석하는 방식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제도다. 유정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 팀장은 “우리 경영계는 외부의 경영권 공격이 들어오면 유일한 방어수단이 자사주 매입뿐인데, 이는 상당한 고비용·저효율 대책”이라면서 “이제라도 미비한 기업 경영권 보호망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이날 ‘행동주의 캠페인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행동주의 펀드의 캠페인이 성공한 기업의 경우 4년 이후 기업가치가 캠페인 이전보다 하락하며 저평가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행동주의 캠페인을 겪은 미국 상장사 97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동주의 캠페인이 성공, 실패한 기업은 각각 549개사, 421개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행동주의 대상이 된 기업의 가치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캠페인 성공 시 3년 이내에는 해당 기업들의 가치가 83.9%에서 85.3%로 상승했지만 공격 성공 4년 이후 기업가치는 다시 2.4% 포인트 하락한 82.9%로 떨어졌다.
  • 한강 작가와 북토크…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으로 떠나는 투어도 준비중

    한강 작가와 북토크…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으로 떠나는 투어도 준비중

    “합의되지 않았고 지금은 구상단계에 불과하지만, 4·3의 세계화 못지 않게 전국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이삼촌’의 현기영 선생과 ‘돌담에 속삭이는’ 임철우, ‘작별하지 않는다’의 한강 등 3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서울과 제주에서 열면 4·3도 5·18처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1일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제주도와 함께 지난 14~22일 독일과 영국 등 유럽에서 처음 마련한 ‘제주4·3 국제특별전 및 심포지엄’을 마친 성과를 브리핑하는 회견에서 “이번 유럽 심포지엄에서 4·3당시 뿐 아니라 그 이후 벌어진 4·3 진상규명 운동사를 강조하고 돌아왔다”며 “세계적으로 흑인차별, 그리스 내전 등 과거사 청산 위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제주4·3처럼 단계를 밟아가면서 차곡차곡 과거사 청산을 하고 있는 사례는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물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소 대관 등 문제로 행사가 지연됐는데 공교롭게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자마자 행사가 열려 운좋게도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없었으면 유럽 행사가 조금은 반감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에서도 K팝 인기 덕분에 한국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지만 제주와 4·3을 모르는 상황에서 한강 작가의 수상 효과를 누렸다. 그만큼 현지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세계화 후속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25일 제주4·3평화포럼, 11월 국제4·3인권 심포지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홍보캠페인, 12월 사진전 등을 통해 4·3을 한국을 넘어 세계적 역사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으로 제주4·3과 한강의 소설을 연계한 국제 문학 세미나 개최, 소설 속 유적지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문학과 역사의 관점에서 제주4·3의 의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투어프로그램은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배경속으로 떠나는 다크투어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사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4·3의 연대기를 통해 동서 현대사 속에서 제주4·3 발생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기영의 ‘순이삼촌’,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등 4·3 관련 문학 작품을 전시해 문학을 통해 본 4·3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굴과 비설 조형물의 전시는 4·3의 실상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 역할을 했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4·3 관련 영상을 제작해 현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동백나무 모양의 메시지 벽(Message Wall)을 설치해 참관객들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작가 한강의 4․3 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함께 전시돼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관람객들이 제주 방문단에게 한강 작가의 수상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한강의 소설 내용과 유사한 아픔을 겪은 제주4·3유족회 문혜형 할머니의 증언도 깊은 울림을 줬다. 문 할머니는 75년 전 대구형무소에서 수감됐다가 6·25전쟁 중 행방불명된 아버지 고(故) 문순현 씨가 남긴 편지를 소개했다.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이 편지는 형무소 수감 중 배우자에게 보냈던 것으로, 4·3기록물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에 포함됐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기록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제주인들이 화해와 상생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과정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맥을 같이 한다”며 “비극은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기억을 보존·기억하는 일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 현대제철, 충남 당진시에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

    현대제철, 충남 당진시에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일환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시와 함께 당진 시내 복지타운과 시청네거리에 충남 처음으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도로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LED 신호등은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한 형태로 원거리에서도 시인성을 대폭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LED 디지털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해 신호등과 같은 색을 보여주는 형태로, 날씨 영향을 덜 받고 멀리서도 신호를 인식할 수 있다. 특히, 버스나 대형트럭으로 가려진 신호등으로 인해 운전자 식별이 늦어 일명 ‘신호등 딜레마존’에 진입 예정인 차량도 신호가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는 순간을 미리 알 수 있다. 통행신호를 사전에 인지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다른 지역 LED 디지털 신호등 시범운영 관련 설문조사에서 신호 위반 약 67% 감소, 정지선 위반 약 78%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LED 디지털 신호등 설치 비용은 전액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기금으로 지원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교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다양한 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21년부터 사내 기금을 확보해 당진 시내 14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 팔 걷은 광진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 팔 걷은 광진

    서울 광진구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30곳으로 압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광진구는 20일 쓰레기양이 많고 무단투기 빈도가 높은 곳을 이달부터 집중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더 깨끗한 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간 광진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 폐쇄회로(CC)TV 65대, ‘클린지킴이’(이동식 순찰장비) 265대, 로고젝터(로고+프로젝터) 83대, 인공지능(AI) CCTV 24대를 설치해 단속하고 계도해 왔다. 이 같은 노력과 올해 처음 시행한 주6일 수거제, 적극적 단속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지난해 196곳이었던 무단투기 관리지역은 최근까지 크게 줄어들었다. 광진구는 이번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30곳 선정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광진구는 이번에 선정한 집중 관리지역에 CCTV를 추가로 달고 기동대, 단속원, 동주민센터 청소담당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반’ 순찰도 매일 한다. 또 관계 기관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청소 공유방을 만들어 실시간 청소 현황을 공유한다. 이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순찰, 지속적인 모니터링, 캠페인 등을 통해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쾌적한 거리와 환경은 주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만큼 무단투기지역 집중관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이 외에도 대청소, 청결 기동대 운영, 클린데이 운영, 무단투기 단속장비 확대 등 깨끗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美대선 족집게도 ‘50대 50’ 예상… “현대사에 이런 박빙 승부 처음”

    美대선 족집게도 ‘50대 50’ 예상… “현대사에 이런 박빙 승부 처음”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2.1%P 우위 7개 경합주에선 ‘사실상 동률’ 평가정치매체·통계학자 등도 접전 전망8년 전처럼 선거인단으로 갈릴수도 약 2주를 앞둔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의 박빙 판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7개 경합주 지지율은 사실상 동률이나 다름없다. 8년 전처럼 전국 득표율과 선거인단 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결과가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선거분석사이트 538에 나타난 전국 주요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 48.4%를 얻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3%이었다. 2.1% 포인트 차로 해리스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7개 경합주에서는 격차가 더 줄어든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49%대48%로 단 1% 포인트 앞서고 있다. 네바다에선 48%대47%, 위스콘신에선 49%대48%로 해리스가 1% 포인트 더 높다. 미시간과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두 후보가 각각 48%대48% 동률로 나타났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49%대47%), 애리조나(50%대47%)에서 각각 2~3% 포인트 우세했다. 워낙 치열하게 전개되는 판세 탓에 막판까지 승자를 섣불리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선거전문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데이터 분석 책임자 스콧 트랜터는 “현대사에서 이렇게 박빙의 승부는 본 적이 없다”며 “어떤 후보가 승리하든 패배하든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DDHQ는 해리스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50%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달 30일 예측(해리스 55%, 트럼프 45%) 당시 10% 포인트 차를 동률로 조정한 것이다. 이날 NBC의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은 정확히 48%로 양분됐다.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원 팀 몰리는 “경쟁이 더이상 근절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는 앞서 지난 17일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50.2%, 해리스 49.5%로 예상했다가 19일 50대50으로 조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판 조기투표 독려 등 표 결집에 나서며 역전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선 후보 사퇴 이후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인다. 지난 9월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판정승으로 평가받은 이후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젊은 흑인 남성들과 라틴계 유권자들의 이탈과 가자 전쟁을 반대하는 아랍계 민심 등 기존 민주당 ‘집토끼’ 표를 최대한 흡수하지 못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만 뉴스위크는 기업가 대출 혜택 등 흑인 남성을 겨냥한 공약 발표 이후 흑인 지지세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8년 전 대선에서 첫 여성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전국 득표수에선 트럼프 후보에게 290만표 앞서고도 선거인단 확보에서 최대 격차로 졌던 전례를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실버의 여론조사 추세 모델 분석에 따르면 해리스의 전국 투표 승리 확률은 75%이지만 선거인단 승리 확률은 트럼프 50.2%, 해리스 49.5%다. 공화당 전략가 맷 고먼은 “(2000년 대선인) 부시 대 고어 이후 가장 치열할 것”이라며 “당시 대법원까지 갔던 플로리다 재검표 논쟁 같은 법적 싸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양쪽 모두 이를 제기할 정치적 동기가 훨씬 더 크다”고 NBC에 전했다. 버락 오바마 선임보좌관 출신인 댄 파이퍼는 “이번 선거 여론조사는 모든 게 오차범위 내에 있어 추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했다. 남은 2주 동안 양 후보 캠프는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와 선거 독려를 최고조로 높이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끌고 갈 것으로 전망된다. 막판 말실수 여부, 가자·우크라이나 전쟁 변수 역시 초경합 분위기의 승패를 가를 변곡점이 될 수 있다.
  • [단독] 후배 사비로 간부 밥 사는 ‘모시는 날’… 행안부, 전수조사

    [단독] 후배 사비로 간부 밥 사는 ‘모시는 날’… 행안부, 전수조사

    “아무리 ‘모시는 날’이 불합리하다고 외쳐도 사라지지 않는다. 뿌리를 뽑아 달라.” “도대체 왜 하급 공무원이 한 달에 10만~15만원씩 걷어 매주 (국·과장) 밥을 사야 하나? 감사를 나와 개선해 달라.” “1호봉 200만원도 못 받는데 상급자 식사 대접은 부당하다.”(이상 20대 지방공무원들) 하급 공무원들의 사비를 걷어 국·과장 등 상급자 식사 비용을 대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이른바 ‘모시는 날’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선다. 모시는 날이란 7~9급 하위직 공무원들이 상사 식사 비용을 지불하는 ‘악습’으로 중앙정부에선 거의 사라졌지만 지자체에는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정안전부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는 다음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방 39만명)을 대상으로 전자인사관리 시스템인 ‘e사랑’ ‘인사랑’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조사에는 ▲최근 1년 내 모시는 날 경험 유무와 빈도 ▲대상 ▲모시는 날의 필요성 ▲관행의 지속 원인 ▲근절을 위한 필요 조치 문항이 담겼다. 앞서 위 의원실이 실시한 지방공무원 1만 2526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9479명)가 모시는 날에 관해 알고 있었다. 또한 최근 1년 내 5514명(44%)이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10명 중 7명은 ‘부정적’이었다. 위 의원은 “실태조사가 단순 현황 파악이나 캠페인에 그친다면 좌절감만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독] 후배 사비로 국·과장 밥 사는 ‘모시는 날’ 행안부 전수조사… “제발 뿌리 뽑아 달라”

    [단독] 후배 사비로 국·과장 밥 사는 ‘모시는 날’ 행안부 전수조사… “제발 뿌리 뽑아 달라”

    “아무리 ‘모시는 날’이 불합리하다고 외쳐도 관행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권고 아닌 공식적인 제재로 제발 뿌리를 뽑아주세요.” “도대체 왜 하급 공무원이 한 달에 10만~15만원씩 걷어 매주 (국·과장) 밥을 사줘야 하나요? 이해가 안 됩니다.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일수록 쉬쉬하는데 감사를 나와 하급 공무원들을 적극 면담해서 개선해주세요.” “신규로 들어와 가장 충격받은 관행입니다. 1호봉 200만원도 못 받는데 제 봉급의 두 배 이상 받는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대접해야 하는 건 부담스럽고 부당합니다.” “부서장의 입맛에 맞는 메뉴 선정에 상급자 일정 확인, 식당 예약 등 업무 외 부수적인 것들이 너무 많아 업무에 지장을 주고 불편합니다. 툴툴거림과 끊임없이 부서장의 일방적인 얘기를 듣는 식사 자리가 고통스럽습니다.” (이상 20대 지방공무원들) 정부가 하급 공무원의 사비를 걷어 국·과장 등 상급자의 식사를 챙기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모시는 날이란 7~9급 하위직 공무원들이 상사 식사비용을 지불하는 ‘악습’으로 중앙정부에선 거의 사라졌지만 지방자치단체에는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정안전부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는 다음 달 ‘모시는 날’과 관련한 객관적인 현황 파악을 위해 이달 중 실태조사 계획을 세우고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방 39만명)을 대상으로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인 ‘e사랑’과 ‘인사랑’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조사 문항에는 ▲최근 1년 내 ‘모시는 날’ 경험 유무와 빈도 ▲대상(상급자 직급) ▲‘모시는 날’의 필요성 여부 ▲관행의 지속 원인 ▲근절을 위해 필요한 조치 문항이 담겼다. 앞서 위 의원실이 실시한 지방공무원 1만 2526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76%(9479명)가 ‘모시는 날’을 알고 있었다. 또한 최근 1년 내 5514명(44%)이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부정적’이었다. 위 의원은 “실태조사가 단순 현황 파악이나 캠페인에 그친다면 공무원의 좌절감만 깊어질 것”이라며 “현장에 나가 직접 사례를 수집하고 현실에 꼭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공공기관은 대통령령인 ‘행정업무 운영·혁신 규정’ 적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3일 중앙·지자체 저연차 공무원 범정부 혁신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 발대식이 열린다. 이날 ‘허심탄회 간담회’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 근절 방안도 논의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 등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상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 혁신 네트워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 호미곶 걷기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 호미곶 걷기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시 호미곶 둘레길을 걷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8일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남구 청림동 청림초등학교부터 장기 두원리까지 58.3㎞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코스다. 11월 한 달 동안 전체 5개 코스 중 1코스인 도구해수욕장에서부터 4코스인 호미곶광장에 이르는 둘레길을 걷고, 총 4개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는 ‘스탬프투어’ 앱을 다운로드 한 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함께 걷기 이벤트’와 ‘쓰레기 줍기 단체 봉사자 지원 이벤트’가 있다. ‘함께 걷기 이벤트’는 혼자 걷기 부담스러운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11월 9일·23일 총 2회, 회당 30명을 모집해 함께 걷는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는다. 11월 한 달 동안 단체로 ‘쓰레기 줍기 단체 봉사자 지원 이벤트’를 신청하면 둘레길 구간 해안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위한 셔틀 차량과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스터의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포항시청 관광산업과(054-270-2374)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퐝퐝여행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가을은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반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반입 금지 쓰레기 몰래 버리려던 차량 520대 적발

    반입 금지 쓰레기 몰래 버리려던 차량 520대 적발

    수도권매립지로 생활폐기물을 운반하는 차량들이 반입해서는 안되는 쓰레기를 일반생활폐기물에 숨겨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 520대가 반입 규정을 위반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등록 폐기물을 일반 폐기물에 몰래 섞어 반입한 경우가 285건(54.8%)으로 가장 많고 재활용 대상 혼합 반입이 208건(40%), 가내공업 폐기물 지정봉투 미사용 13건(2.5%) 순이다. 적발된 차량에서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비닐봉지에 담긴 생활폐기물이나 이불·폐가구·캐리어 등 미등록 폐기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반입이 금지된 페트병과 캔·유리 등 재활용품도 나왔다. 혼합 반입의 경우 폐기물을 펼친 뒤 육안 검사로 불법 폐기물 비율이 전체의 10%를 초과하면 단속에 적발된다. 반입 규정에 따라 최대 49점 벌점과 반출 조치 등 벌칙이 부과된다. 벌점을 받은 기관이나 업체는 추후 월 벌점 누계에 폐기물별 t당 반입 단가를 곱한 벌점 가산금을 내야 한다. 매립지공사는 건설폐기물 직반입 금지에 따라 지난해 생활폐기물 반입 비율이 81%까지 높아진 점을 토대로 관련 규정 준수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기는 화순 옹주 이야기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기는 화순 옹주 이야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과 종묘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 프로그램 ‘옹주, 화순- 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을 선보인다. 조선 임금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1720~1758)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경험하며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731년 10월부터 1732년 12월까지 진행된 화순옹주의 가례 준비와 과정을 기록한 ‘화순옹주 가례등록’을 토대로 화순옹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동하는 중간 인정전, 낙선재 등 전각에서 펼쳐지는 상황극과 창덕궁 영화당에서의 공연 관람도 포함돼있다.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주요 전각을 돌아본 후 종묘로 이동해 아버지 영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국가 유산 방문코스 ‘왕가의 길’의 거점인 창덕궁과 종묘를 거닐며 조선 왕실의 숨은 이야기를 경험해볼 기회다. 참가자들에게는 삼성전자에서 지원한 ‘갤럭시 Z 폴드 6’와 ‘갤럭시 Z 플립 6’이 제공된다. 외국어 콘텐츠를 제공해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 방문코스와 방문자 여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HOKA, 한국에서 트레일 러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역대 최대 참가자 수 기록한 2024 트랜스제주 by UTMB

    HOKA, 한국에서 트레일 러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역대 최대 참가자 수 기록한 2024 트랜스제주 by UTMB

    -3900명 이상의 트레일 러너들과 함께한 ‘2024 트랜스제주 by UTMB’ 미국 데커스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국내 유일 UTMB 월드 시리즈 이벤트인 ‘2024 트랜스제주 by UTMB’가 성료되었다. 올해 트랜스제주 by UTMB는 작년 3300명의 참가자보다 많은 3900명의 이상의 트레일 러너가 48개국에서 참가하여 한국 트레일 러닝 대회의 발전을 체감하게 해 주었다. 2024 트랜스제주 by UTMB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국내 유일 UTMB 월드 시리즈 이벤트로, 최고 수준의 운영을 자랑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100K, 50K, 20K 총 3개의 레이스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올해는 팀 호카코리아의 김지수, 김진희, 고민철, 박소영 등 여러 선수가 출전하여 특히 현지 트레일 러닝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민철은 100K 레이스를 11시간 20분 24초로 완주하여 연령대 1위,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김지수는 12시간 46분 23초에 완주하여 연령대 1위, 전체 7위를 기록했다. 동일한 레이스에 출전한 김진희는 14시간 49분 49초로 완주하여 연령대 3위, 전체 6위를 기록했다. 또한 50K에 출전한 박소영은 7시간 22분 13초로 연령대 1위, 여성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들 중 세명의 선수가 호카의 ‘TectonX3’(텍톤X3)를 착용하고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팀 호카 선수들 외, 상위권의 대다수가 텍톤X3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상당수의 트레일 러너들이 호카의 트레일 러닝화를 착용했으며 그중에서도 ‘스피드고트’(Speedgoat)와 ‘마파테 스피드’(Mafate Speed) 시리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호카는 본격적인 대회 레이스에 하루 앞서 10월 11일부터 트랜스제주 by UTMB 전시존 내 호카 부스를 운영해 모닝 쉐이크아웃 런과 호카 트레일러닝 슈즈 대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기획했다. 아울러 호카 부스의 방문객들은 새롭게 출시된 텍톤X3의 몰입형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HOKA Fly Lab’(호카 플라이랩)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2024 호카 UTMB 몽블랑’(HOKA UTMB Mont-Blanc)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호카코리아는 2년 연속 트랜스제주 by UTMB의 공식 파트너로서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유방건강재단, 2024 ‘핑크 페스티벌’ 성료

    한국유방건강재단, 2024 ‘핑크 페스티벌’ 성료

    지난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2024 핑크 페스티벌’이 1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주죄 측은 핑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핑크 페스티벌은 2001년부터 시작된 러닝 중심 ‘핑크런’에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확장된 유방 건강축제로 인식 계몽 일환의 인식개선 활동이다.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km 그룹러닝을 포함해 발레핏, 하야티, 크로스핏, 바디핏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참가자가 건강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채로운 운동 경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피트니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가 검진 교육 ‘핑크투어’, 유방암학회와 서울대병원이 함께하는 ‘유방건강 상담’, 후원사 ‘하나은행’, ‘메디쏠라’, ‘모티바코리아’,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닥터케어 캔서코치’, ‘메디쏠라’, , ‘시지바이오 벨루나’, ‘샘표’, ‘에버콜라겐’, ‘신앙촌 요쿠르트 런’의 다양한 유방 건강 관련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특히, 2024 핑크 페스티벌에는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한유회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있었다. 2005년 창단된 한유회 합창단은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환우들과 도전, 희망, 그리고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유방암 환우를 위해 그 문을 활짝 열어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이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나누고 있어 페스티벌에서도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의 대부분이 20~40대로 젊은 층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유방암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 암에 대한 두려움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얼마든지 해결하고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조기진단과 치료율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행사를 위해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 이 좋은 행사는 여러분들의 것이기때문에 많이 즐기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를 수용하기 위해서 보다 큰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42만 4천 명이 핑크런과 핑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약 4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및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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