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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몰고 대학 다녀요”…7세부터 코딩 배운 18세男 ‘AI 앱’으로 월 20억 대박

    “람보르기니 몰고 대학 다녀요”…7세부터 코딩 배운 18세男 ‘AI 앱’으로 월 20억 대박

    7세부터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 18세 청년이 칼로리 추적 인공지능(AI) 앱을 개발해 매월 20억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학 1학년인 그는 학업을 그만두고 창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CNBC는 6일(현지시간) 18세 최고경영자(CEO) 잭 야데가리가 운영하는 AI 앱 ‘칼 AI’의 성공 스토리를 보도했다. 야데가리는 지난해 5월 뉴욕 로슬린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칼 AI를 출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총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90%의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야데가리는 설명했다. 앱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2.49달러(약 3500원) 또는 연간 29.99달러(약 4만 1700원)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후 월 총수익은 약 14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칼 AI는 3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세금과 이자를 제외한 월 순영업이익은 약 27만 4000달러(약 3억 80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야데가리의 코딩 여정은 7세 때 시작됐다. 마인크래프트 같은 온라인 게임을 좋아한 그를 보고 어머니가 여름 캠프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을 배우도록 보냈다. 이후 그는 유튜브에서 코딩 강의를 열심히 시청했다.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토털리 사이언스’라는 게임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학교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인터넷 차단 프로토콜을 우회해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였다. 그는 이 웹사이트를 지난해 2월 게임 회사 프리즈 노바에 약 10만 달러(약 1억 3900만원)에 팔았다. 칼 AI 개발 아이디어는 야데가리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왔다. 그는 “학교 여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기존 칼로리 추적 앱들이 모든 음식을 수동으로 입력해야 해서 번거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코딩 캠프에서 알게 된 친구 헨리 랭맥과 소셜미디어(SNS)인 엑스(X)에서 만난 블레이크 앤더슨, 제이크 카스틸로와 함께 음식 사진을 분석해 음식 사진만으로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AI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야데가리와 랭맥이 앱을 직접 코딩했고, 팀은 SNS 마케팅에 2000달러(약 290만원)를 투자했다. 반응이 좋자 야데가리와 앤더슨은 6개월간 칼 AI의 운영비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했다. 칼 AI는 첫 달에 2만 8000달러(39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그다음 달에는 11만 5000달러(1억 6000만원)를 기록했다. 공동창업자들은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야데가리와 랭맥은 2024년 7월 한 달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해커 하우스’에 머물며 면접을 진행했다. 여름이 끝난 후 야데가리는 로슬린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주당 40시간을 앱 개발에 투자했다. 코드를 작성하고 칼 AI의 디자이너, 개발자들과 새로운 기능을 구상하는 일이었다. 그는 4.0 만점의 학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칼 AI에 대해 정말 기뻐하시고, 특히 어머니는 실제로 이 앱을 사용하신다”고 야데가리는 말했다. 야데가리는 지난 8월 마이애미대 경영대학에 입학했지만 1년 이상 다닐 계획은 없다고 했다. 그는 SNS를 통해 화려한 스타트업 CEO로 사는 생활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캠퍼스 밖 저택에서 거의 매일 밤 파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칼 AI 번호판을 단 람보르기니를 타고 수업을 들으러 가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모바일 앱은 비교적 관리가 쉬운 사업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칼 AI의 지출은 수익과 거의 맞먹는다. 광고와 마케팅만으로 지출되는 금액만 월 77만 달러(약 11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급여, 소프트웨어 비용, 법무 및 회계 서비스 비용이 추가된다. 공동창업자들은 앱 수익에서 일정 부분을 배당금으로 받고 있으며, 야데가리는 최근 10만 달러(1억 3900만원)를 받았다. 칼 AI는 기존 앱보다 칼로리 계산 시간을 단축해주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은 과제로 남아있다. 고객 리뷰에는 앱이 감지하지 못한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오류를 수정해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야데가리는 “칼 AI와 AI 기술에 대한 사용자들의 오해가 있다”며 “일부는 엑스레이 투시 같은 능력을 기대한다. 음식 그릇을 촬영했을 때 그릇 바닥에 가려진 재료까지 인식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야데가리는 칼 AI를 ‘업계 최대 칼로리 추적 앱’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는 업계 선두 주자인 마이피트니스팰의 2억 7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칼 AI는 지난 7월 기준 83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야데가리는 칼 AI를 2년 더 운영한 후 회사를 매각하거나 다른 CEO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새로운 창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기 사업 아이템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AI 분야가 될 것이며, 평생에 걸쳐 집중할 사업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상적으로는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내 인생의 유산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창업의 매력은 나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능력 있게 일을 해내느냐가 관건이고, 최종적으로는 시장이 성패를 가른다”고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 ‘2025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 열린다

    ‘2025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 열린다

    경기 고양시가 한국항공대학교·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5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를 26~27일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항공대 일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작으로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항공우주에 핀 화전의 꽃’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드론 비행·VR 체험·AI 동화 제작(퓨처 테크존) △무중력 젤리·에어로켓·글라이더 제작(드림 스페이스존) △우주 키링·별자리 손수건 제작·타임캡슐 카드 작성(코스믹 드림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군집드론 공연, 마술·버블쇼, 음악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도 준비된다.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는 열기구 탑승 ‘고양시 하늘여행’, 가족 드론 실습 ‘드론아, 놀자’, 태양 관측 ‘태양과 함께할 테양!’, 천체 관측 ‘지구에서 펼쳐지는 태양계 여행’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뮤지컬 할인 혜택과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전사랑쿠폰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유·무료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명지대, ‘2025학년도 2학기 인문캠퍼스 동아리 박람회’ 성료

    명지대, ‘2025학년도 2학기 인문캠퍼스 동아리 박람회’ 성료

    명지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본교 인문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문캠퍼스 학생회관과 MCC 3층 테라스, 종합관 앞에서 열렸으며,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모드’(MODE)가 주관했다. 37개의 중앙동아리와 7개의 준동아리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총동아리연합회 부스에서는 솜사탕과 동아리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참가 동아리의 신입 부원 모집과 활동 홍보를 도왔다. 행사장에는 동아리 부스 외에도 푸드 트럭과 포토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 부스를 방문해 스티커를 받아 홍보 책자에 실린 응모 스티커 칸 15개를 채워 추첨에 참여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소니 WH-CH720N 헤드셋,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소은(경영학전공 21)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르고 뜻깊었다”면서 “특히 직접 동아리 부원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학우들에게 우리 동아리를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동아리연합회 모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학과 학생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건강한 동아리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육에서 취업까지… 용산 ‘용기인 만들기’

    서울 용산구는 일자리 사업으로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일명 ‘용기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배, 목공, 에어컨 설치·유지 보수 등 3개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도배·목공 과정은 15명을 모집한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2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목공 교육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36시간, 도배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200시간 운영된다. 교육은 중구 신진직업교육원에서 이뤄지고 교육비는 무료다. 에어컨 설치·유지 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은 다음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 개관

    서울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23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2개 컴퍼스를 운영 중이다. 양천캠퍼스는 연면적 794.53㎡ 규모에 3개 강의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팀 프로젝트 공간 등을 갖췄다. 양천구청·보건소·경찰서 등 관공서 단지와 양천공원, 상가 등이 인접해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AI 기획과 데이터 전문가 ▲글로벌커머스 MD(상품기획)·BM(상품개발) 양성 등 기업 수요가 높은 3개 과정에서 75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삼성, 평택 5공장 착공 재개 시동…HBM4 공급 준비 태세

    삼성, 평택 5공장 착공 재개 시동…HBM4 공급 준비 태세

    삼성전자가 평택 5공장 착공 준비에 들어가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엔비디아에 HBM3E(5세대)를 대량 공급하고 HBM4(6세대) 성능 검증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평택 5공장 부지에서는 최근 철골 구조물 이동과 안전교육 등 착공 준비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지난해 계획됐던 착공은 반도체 업황 부진과 수주 부족으로 연기된 바 있다. 평택캠퍼스는 총 6개 공장 부지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현재 1~4공장 일부가 가동 중이다. 지난해 5공장과 함께 미뤄졌던 4공장의 나머지 생산라인 건설도 최근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다음달부터 수직 철골물을 세우는 작업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10나노급 6세대(1c) 공정 D램 생산라인이 도입될 예정인데, 삼성전자는 1c 공정을 활용해 6세대 제품인 HBM4에 탑재되는 D램을 양산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택 신규 증설을 통해 내년 HBM4 초기 생산에 돌입, 2026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릴 것으로 전망한다.
  •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선문대 혁신캠퍼스 ‘글로컬 플랫폼 대학’산학연 ‘현장 맞춤형 계약학과’ 눈길 ‘글로벌 HUB’ 59개국 2333명 유학생 선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96%인 2202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 포함 11개 전형) 1776명과 학생부종합(서류전형) 260명, 실기·실적(일반·체육특기자 전형) 166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과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이 2025학년도부터 신설됐다.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올해 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계열 구분 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에서 우수 12과목을 반영하고 진로 선택 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계약학과 4개 융합 전공 신설등록금 50% 지원, 조기취업형 6학기제 모든 모집 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선문대는 올해 입학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약학과를 기업인재융합부에 4개 융합 전공으로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기업인재융합부 내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두 분야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연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20명 △RISE사업과 연계한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30명 △유학생 과정 ‘글로벌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이다.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 50%를 지원받고 조기취업형으로 6학기제로 운영이 된다. 계약학과는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교과 60%·면접 40%)으로 선발한다. 선문대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선문대 캠퍼스에는 세계 59개국 233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졸업 전 해외 연수 1회 이상 지원졸업후 볼보트럭코리아 취업 기회 보장 48개국 201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방침을 세우고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운영한다. 선문대 글로벌 인프라는 해외 취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24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1위, 대전·세종·충청권 2위를 기록했다. 2024년 공시 기준 29명의 학생이 해외에 취업했다.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인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졸업과 함께 볼보트럭코리아로 취업 기회를 보장받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문대 이상덕 입학처장은 “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다른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천안아산KTX역 등 높은 교통접근성 등을 가진 대학이자, 세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는 사업비 전부 우리 재학생들 교육·연구·장학·취업·해외연수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명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와 ‘인재 양성’

    상명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와 ‘인재 양성’

    맞춤형 조기취업 계약학과 ‘맞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교장 이종한)와 5일 지역의 기업 성장과 인재 정착을 위한 계약학과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활성화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진로·진학 연계 교육 △교육·연구 첨단 장비 등 시설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안범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이종한 교장은 “마이스터고 강점과 상명대 교육 인프라가 결합해 충남 지역의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산업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에 있는 충남반도체미이스터고는 2001년 특성화고로 지정됐고, 올해 3월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 나주대, 국내 전문대 최초 ‘글로벌 이민행정’ 이색학과 신설

    나주대, 국내 전문대 최초 ‘글로벌 이민행정’ 이색학과 신설

    나주대학교(총장 김수연)가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이색 학과를 개설하며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와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가 그 주인공이다. 두 학과는 단순히 기존 전공을 분절적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수요와 글로벌 의제를 반영해 ‘융합형 실무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는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비자·이민·복지·국제행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외국인 유입 증가, 다문화 사회 확산, 국제 난민 이슈 등 시대적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들은 △출입국관리법과 비자 발급 절차 △체류자격 심사 △다문화복지 실무 △국제 NGO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졸업 후 진로는 출입국사무소, 외국인 복지기관, 국제기구, 비자 전문 로펌, 글로벌 기업 비자 관리 부서 등으로 폭넓게 열려 있다. 또한 ‘글로벌 비자 전문 트랙’을 통해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비자 행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를 집중 육성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다문화사회전문가, 행정사, 국제복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특화 외국어 교육을 병행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강화한다. 나주대 관계자는 “2025년까지 1,000명 이상의 유학생을 유치해 다국적 캠퍼스로 도약할 것”이라며 “UN과 국제 NGO, 법무부 산하 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는 ‘사람 중심 복지’와 ‘문화로서의 외식산업’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학과다. 조리·서비스 중심 교육을 넘어 △복지 이해 △고객 심리 △건강한 식문화 △창업 역량까지 포괄하는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가를 키운다. 졸업생들은 푸드코디네이터, 외식경영자, 지역사회 식생활복지사, 노인·유아 대상 급식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조리사 면허(한식·양식),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푸드테라피 자격, 창업지도사, 식품위생관리사, 위생사 등 다양한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고령화·저출산 사회에 대응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대상 푸드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딩·식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K-푸드 체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감각까지 키운다. 나주대 관계자는 “2025년까지 외식문화 전공 유학생 1,000명을 유치해 글로벌 푸드복지 교육 허브로 도약하겠다”며 “‘푸드 복지 실천 캠퍼스’를 구축해 웰빙식품·헬스푸드 산업과의 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수연 총장은 “이번 학과 신설은 단순히 학과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문제와 지역·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선언”이라며 “지역대학이야말로 글로벌 사회 변화를 읽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교육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대학 위기론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나주대의 이번 학과 개설은 ‘지역대학의 생존전략’을 넘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소’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 지역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경남대,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박차

    지역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경남대,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박차

    1946년 개교해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한 경남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7학부, 44개 학과 193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의 98.7%다. 인문사회, 건강보건, 사범, 경영, 공공인재, 공과, AI·SW, 창의융합 등 전 단과대학에서 일반전형 888명, 지역인재전형 518명, 기회균형전형 16명을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각각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교과성적 90%, 출결 성적 10%로 합산한다. 일반면접전형은 총 129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고사 40%를 합산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다. 전공 적합성·발전 가능성 3개 문항, 인성·의사소통 능력 2개 문항의 평균 점수를 반영한다. 면접 문항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지한다. 체육교육과전형은 실기고사를 치른다. 전형은 교과성적 54%와 출결 성적 6%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60%와 실기고서 40%로 적용한다. 실기고사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 공던지기,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 4개 종목이다. 실기고사는 10월 18일 오전 치른다. 군사학과전형은 20명을 모집한다. 경남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와 협약된 학과다. 이 전형을 통한 합격자 전원 군 가산 복무 지원금을 4년간 받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졸업 후 장교(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영·수 중 1개 영역 등급이 5등급 이내면 된다. 전형은 2단계로 구성한다. 1단계는 교과성적 90%와 출결 성적 10%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로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함께 면접고사 20%, 체력 검정 10%가 합산되며 최종 인성·신체검사, 신원조회 등도 적용한다. 예체능전형(실기·실적)은 인문사회대학 웹툰·디자인학과 15명,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15명, 음악교육과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웹툰·디자인학과의 전형은 교과성적 18%와 출결 성적 2%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20%와 실기고사 80%로 적용한다. 미술교육과의 전형은 교과성적 27%와 출결 성적 3%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30%와 실기고사 70%를 적용해 합격자를 뽑는다. 웹툰·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칸만화 중 하나를 선택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술교육과 실기고사는 인체연필소묘, 인체수채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수묵담채, 조소 중 하나를 선택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악교육과는 실기 종목별 기준이 다르므로 모집 요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실기고사는 피아노, 성악, 관혁악, 작곡이며 성악과 관현악은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수시모집 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12일 오후 6시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경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글로컬 100년 대학 비전 앞세워 다수 국책사업 수행AI·ICT·SW 융합 교육으로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10년 연속 국제화 인증…글로벌 캠퍼스 확장 나서1946년 개교한 경남대는 세계 속의 지역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월영 캠퍼스와 미래지향적 첨단 교육 시설들을 앞세워 최상의 면학 분위기를 제공, 학업은 물론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돕고 있다. 경남대는 현재 ‘디지털 대전환의 허브, 글로컬 100년 대학’이라는 비전을 품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거버넌스 4개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분야 산업 발전과 혁신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뽑아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 대학으로 뻗어가려는 경남대의 혁신 역량은 각종 국책사업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모에서 총 12개 과제, 5년간 640억원(2025년 128억원)을 확보했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240억),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192억),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반도체부문, 70억), 창원형교육발전특구 사업(25억) 등 다양한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총 1417억 규모로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경남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독일,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대만,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필리핀 인턴 연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글로벌 역량은 ‘경남 유일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이라는 결과에서 잘 알 수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돕고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로 시행 중이다. 경남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에서 모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경남대는 앞으로 유학생 정주 패키지, 해외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캠퍼스 교육 플랫폼으로 외국인 유학생 2000명 이상 배출, 글로벌 확장캠퍼스 20개 이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산업, 지역 대학·전문대학, 고교, 지자체 등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현장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교육지원, 취업 지원 등 창원 발전과 정주 인구 증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경남대는 지역 수요 기반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도메인 기반 디지털 융합 교육과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학교는 기존 학과 중심의 단일형 교육과정을 폐지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열린 전공 선택’을 추진 중이다. AI·SW, 스마트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 디지털인문사회 등 4개의 융합대학에서는 무전공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학생들은 디지털·소단위 직무 모듈을 선택해서 이수한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디지털기초역량, 학생선택전문 역량과 관련한 진단을 받는다.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향후 연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학생 스스로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 ‘자기구조화학습환경’, 학생 개개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진로 개발을 돕는 ‘학업컨설팅 전담교수’, ‘전공별 학습컨설턴트 교수제’, ‘NET-a 학사지도시스템’, ‘FESTA 위크’, ‘학습내비게이션 GPS’ 등 운영이 예다. 학생 맞춤형 교육·취업을 돕는 ‘일머리교육’도 있다. 학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트랙, 한화오션트랙, 경남도의회대학생 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대는 최소전공제와 복수전공 요건을 완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무 모듈을 이수하며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 조성… AI 분야 교육·연구 기반 강화 윤윤수(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66학번) 미스토홀딩스 회장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 특별 축사차 모교를 찾은 윤 회장은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발전기금 기부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으로 조성돼 한국외대의 AI 분야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창출의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큰 뜻을 전해주신 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한국외대가 AI 분야에서 교육·연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휠라코리아(현 미스토홀딩스) 설립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휠라 본사와 미국 아쿠쉬네트컴퍼니(현 아쿠쉬네트홀딩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스포츠·패션 산업의 지형을 바꾼 세계적 기업가다. 현재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인 아쿠쉬네트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를 이끌고 있다. 또한 모교 사랑도 깊어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을 비롯해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쾌척하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약 35억원에 이르며, 한국외대 발전에 변함없이 헌신해 온 대표적 동문으로 꼽힌다. 앞서 한국외대는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7월 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 삼성 준감위원장 “기술·규제·개혁 변곡점, 준비 없는 기업은 위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준감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을 열고 상법을 포함한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댔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삼성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각종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이슈 파악과 새로운 준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현재 기술 측면뿐 아니라 각종 규제와 개혁 이슈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변곡점에 있으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은 곧바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위원회와 관계사 모두 변화하는 미래에 발생할 준법 이슈를 대비할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문가 강의에서는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상법 개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방안’을 주제로 최근 개정된 상법의 핵심 이슈를 짚으며 업무 체계를 비롯한 기업 내부의 체질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준감위원, 관계사 준법감시조직 실무자들이 위원회 활동 및 실무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준감위 측은 “관계사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은 물론, 각 사 최고경영진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재능에 더한 ‘사회기여’… 114개 동아리, 캠퍼스 넘어 서울 밝혔다

    재능에 더한 ‘사회기여’… 114개 동아리, 캠퍼스 넘어 서울 밝혔다

    월남전 참전 유공자 사진 전시회AI 활용한 지역상권 홍보 등 활동市 “우수사례 공유 등 지속 추진” 캠퍼스를 벗어난 대학생들이 지역 주민 곁으로 한발 다가섰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나서면서 취미와 친목 중심이던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바뀌고 있다. 청년들은 지역 곳곳에서 전공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조금씩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서울 소재 대학교 소속 동아리 114개가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해 활동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아리 지원에 사회기여 활동을 더한 새로운 모델이다. 기존의 단순한 활동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4월 진행한 참여 동아리 모집 공모에 총 228개가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17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엔 최대 200만원(연합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활동비 지원 절차 등을 밟는 곳이 있어 이달 기준 활동하는 곳은 175개 중 114개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문화와 복지, 체육과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야별로는 문화 예술 동아리가 6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복지 42개, 체육 15개, 건강 10개 등 순이다. 학술과 창업, 마케팅 등 기타 분야는 24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들 동아리의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한 청년들은 스스로도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이화여대 동아리 ‘포토트레이스’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와 주기적으로 만나 사진을 찍고 인생 이야기를 듣는 ‘민들레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사진 전시회를 열고 어르신을 초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한양대 동아리 ‘고전음악회’는 지난 7월 청계천과 지난달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문화 예술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딩동딩동 실로폰 음악교실’ 등의 활동도 준비 중이다. 배화여대 동아리 ‘다울’과 ‘더푸드랩’은 각각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나 협업을 해 공동으로 사회기여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디저트 세트를 만든 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활동 보고서와 중간 및 최종 점검을 거쳐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동아리와 공유하고 활동 인증서와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생 동아리 지원은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 아니다. 청년들이 사회와 만나는 첫걸음이자 스스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의 장”이라며 “청년의 재능이 시민의 삶에 닿을 때 도시 전체가 더 따뜻해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美법원 트럼프에 제동 “하버드 지원금 중단 위법”

    美법원 트럼프에 제동 “하버드 지원금 중단 위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유대주의를 이유로 하버드대에 연방재정 지원금을 중단한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원금을 무기 삼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학 길들이기’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우스 판사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시행한 연방 지원금 동결 및 중단 조치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하버드대의 반유대주의 대응이 미흡한 점은 인정하지만 지원금 중단과 반유대주의 사이에는 관계가 없다”며 “지원금 동결 조치는 행정절차법과 수정헌법 제1조, 민권법 제6장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수정헌법 제1조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민권법 제6장은 인종이나 피부색, 출신 국가 등을 근거로 차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지난 4월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이유로 교내 정책 변경을 요구했지만 하버드대가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거부하자 22억 달러(약 3조원) 규모의 연방 지원금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하버드대는 위법한 처분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뿐만 아니라 컬럼비아대와 프린스턴대 등 다른 명문대에도 비슷한 이유로 보조금을 중단했다.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공정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하버드대가 학생들을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했고, 수년간 캠퍼스에 차별이 만연하도록 방치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며 반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의 엘리트 고등 교육 강제 재편 움직임에 대한 (사법부의) 반박”이라고 평가했다.
  • 동대문구 미래비전 2050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미래 비전 2050’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대문구 미래 비전 2050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주택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계획과 연계해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과 미래 도시 경쟁력 제고 및 발전 전략 제시를 위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살기 좋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교육 중심 도시 ▲문화 중심 도시 ▲일자리 중심 도시 ▲12대 핵심 과제 등 7대 분야, 4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수립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 단기 계획(2022~2025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중·장기 사업의 방향성을 확인하며 향후 재원 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 점검된 주요 성과로는 자치구 최하위 수준이던 도로변 띠녹지 3배 확충, 스마트쉼터 17곳 설치·지능형 교통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생활안전 인프라 강화, 찾아가는 인공지능(AI)스쿨·스마트스쿨 등 미래 교육 환경 조성,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문화·체육복합시설 개발, 글로벌 탑5 마켓몰청량 조성, 장안동구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또 탄소 제로 그린캠퍼스 사업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모델로 전환하는 등 여건 변화에 맞춘 유연한 사업 방식 조정도 이뤄졌으며,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 등의 중장기 추진 전략도 재점검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시·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비전 2050’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영상)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로웰 캠퍼스 인근에서 총을 든 사람이 활보하는 영상이 유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SNS에 총을 든 남성이 걸어 다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에 시와 주 경찰, 보스턴 FBI가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여기저기 총을 겨누며 걷고 있다. 총을 든 남성이 걷던 곳은 로웰 캠퍼스 내에 있는 한 기숙사 앞으로 확인됐다. 영상은 캠퍼스 내 건물에 있던 있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캠퍼스 내에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현지 경찰은 곧바로 학교 전체를 봉쇄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시간여가 흐른 뒤 봉쇄는 해제됐지만 총을 들고 활보하던 남성은 찾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회색 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긴 무기를 소지한 남성을 수색 중”이라면서 “영상 속 남성은 카 163㎝ 정도의 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 니콜라스 로빈슨(20)은 데일리메일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한 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강의실에 갇혀 있었다”면서 “다행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무장한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며 “시민들은 주위를 계속 경계해야하며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사추세츠대학 로웰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1만 8000명이 등록돼 있으며 문제의 남성이 활보한 캠퍼스 기숙사에는 학생 37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포착]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포착]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로웰 캠퍼스 인근에서 총을 든 사람이 활보하는 영상이 유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SNS에 총을 든 남성이 걸어 다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에 시와 주 경찰, 보스턴 FBI가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여기저기 총을 겨누며 걷고 있다. 총을 든 남성이 걷던 곳은 로웰 캠퍼스 내에 있는 한 기숙사 앞으로 확인됐다. 영상은 캠퍼스 내 건물에 있던 있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캠퍼스 내에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현지 경찰은 곧바로 학교 전체를 봉쇄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시간여가 흐른 뒤 봉쇄는 해제됐지만 총을 들고 활보하던 남성은 찾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회색 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긴 무기를 소지한 남성을 수색 중”이라면서 “영상 속 남성은 카 163㎝ 정도의 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 니콜라스 로빈슨(20)은 데일리메일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한 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강의실에 갇혀 있었다”면서 “다행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무장한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며 “시민들은 주위를 계속 경계해야하며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사추세츠대학 로웰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1만 8000명이 등록돼 있으며 문제의 남성이 활보한 캠퍼스 기숙사에는 학생 37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AI재단, 이재명 정부 AI정책과 연계한 체계적 사업 추진해야”

    최기찬 서울시의원 “AI재단, 이재명 정부 AI정책과 연계한 체계적 사업 추진해야”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진행된 디지털도시국과 AI재단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과 예산 투자에 비해 오세훈 서울시정의 AI 사업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부사업 연계 서울시 AI 사업 통합 및 방향성 정립’을 요구했다. 앞서 서울시는 ‘AI재단 출연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AI재단 신규사업으로 ‘서울 AIX 청년센터’를 설립해 20억원 예산규모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재단은 서울 ‘AIX청년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단순 AI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공간을 신규로 조성해, 상대적으로 AI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직군에 AI활용과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서울시 다른 실국에서 이미 청년 일자리 및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고”고 ‘사업 중복’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 다른 실국에서는 올해 ▲기존 청년취업사관학교의 AI특화캠퍼스 재편 ▲매력일자리 사업을 통한 AI 인재 양성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총 410억원 규모) 등의 AI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재명 정부는 AI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2026년 R&D 예산을 전년 대비 19.3% 늘린 35조3천억원으로 편성하고, AI 분야에만 10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라며 “이재명 정부 정책과 연계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시 전반에 흩어진 AI사업들을 원스톱으로 모으고 재단이 설립취지에 맞게 역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의 대규모 AI 투자 정책과 연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현재 노인 대상 디지털도시국과 재단의 사업이 단순히 기기 설명과 안내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구개발과 기업투자, 인재 양성을 노인과 장애인들의 여러 행정적 생활 욕구를 원활하게 하는 데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캠퍼스타운 성과평가 교내·교외 구분 없이 단순 생존율만··· 평가체계 개선 촉구

    구미경 서울시의원, 캠퍼스타운 성과평가 교내·교외 구분 없이 단순 생존율만··· 평가체계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일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가가 교내·교외 창업기업 구분 없이 단순 생존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고, 현재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1·2년 차 생존율은 96% 이상, 3년 차는 87%로 상당히 높은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생존율은 교내 창업과 교외 창업이 구분되지 않은 채 집계된 성과이며, 매출 성장, 고용 창출, 투자 유치 같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는지도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구 의원은 교내 학생 창업기업과 교외 외부 입주기업을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하는 것은 사업 취지와 성격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평가 방식이라며, 향후 경제실은 단순 생존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매출·고용·투자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교내·교외 창업기업의 차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캠퍼스타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대학 재학생이 캠퍼스에서 지원받아 지속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다”면서 “교내 학생 창업기업과 교외 외부입주기업을 명확히 구분해 성과평가 체계와 지표를 차별화하고, 단순 수치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실질적 성과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민센터서 인권·환경·복지 배워요, ‘1동 1대학’… 생활 속 캠퍼스 은평

    주민센터서 인권·환경·복지 배워요, ‘1동 1대학’… 생활 속 캠퍼스 은평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실현16개 동의 특성 살린 학과 운영 “은평에서 사는 법은 지역의 뿌리와 역사를 알고, 동네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2일 대조동에 있는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린 ‘은평 1동 1대학 총장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은평 1동 1대학 학습자와 지역 주민 등 165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은평 1동 1대학 총장 자격으로 강단에 선 김 구청장은 “은평에서 산다는 건 결국 ‘함께하는 것’이다. 이웃과 배우고, 나누고, 서로의 삶을 지켜보면서 자라는 게 우리 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특히 대학교가 부족한 은평에 동마다 대학교를 만들어 원하는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건 전국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랑거리”라고 1동 1대학의 의미를 전했다. 1동 1대학은 구에 있는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동의 특성을 살린 학과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사회복지와 환경,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캠퍼스’를 꾸려가고 있다. 모든 교육은 대학의 전문 교수 또는 강사의 강의로 이뤄진다. 대학에 직접 방문하거나 대학의 시설을 체험할 기회까지 주어져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녹번1동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손을 잡고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로, 탄소 네거티브’를, 응암2동은 명지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1동 1대학에 대한 만족감 드러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주민은 “구에서 주민을 생각하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특히 1동 1대학에 참가하면서 은평에서 배우고 살아간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1동 1대학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며, 진정한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감사하게도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대상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좋은 정책상 등 다양한 곳에서 우수한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모두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과 대학이 연결돼 주민 모두가 학습자로 살아갈 수 있는 평생학습의 도시 은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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