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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평택고덕·화성동탄2 단독주택용지 146필지 공급

    GH, 평택고덕·화성동탄2 단독주택용지 146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5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39.6~266.4㎡, 공급금액은 6억 6420만원~8억 3928만 9000원 수준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에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 2000㎡,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 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0~303.0㎡, 공급금액은 4억 3537만 5000원~6억 2418만원 수준이고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되며, 향후 예정된 GTX-A노선 동탄역 개통시 서울 강남과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고덕은 지역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1세대당 1택지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세대주만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GH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을 이용하거나 GH 택지판매부(고덕 031-220-3553/ 동탄 031-220-3022, 3106)로 문의하면 된다.
  • 그린바이오 예산 517억원으로 증액… 글로벌 1600조 시장 공략 시동

    그린바이오 예산 517억원으로 증액… 글로벌 1600조 시장 공략 시동

    지난 14일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24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했다. 중동 국가와의 첫 FTA란 점도 주목받았지만 더욱 눈길을 끈 건 ‘바이오 경제협력’ 규정을 한국 FTA 사상 처음으로 체결했다는 사실이다. 바이오 경제 기술 확보 및 시장 형성에 대한 각국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미국은 지난해 9월 식품·사료 등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제조 산업을 강조하고 바이오 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화학 농약 50% 감축 등 바이오 경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 역시 그린바이오를 국정 과제로 선정하고 내년 관련 예산을 증액하며 힘을 싣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되는 기조 속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 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반려동물 등 4대 분야 예산은 올해 2131억원에서 내년 2529억원으로 18.7%(398억원) 늘었다. 이 중 그린바이오 산업의 내년 예산은 517억원이다. ▲그린바이오 기업과 농가 연계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 분석 시스템 도입 ▲그린바이오 제품 사용화 지원 ▲그린바이오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벤처캠퍼스 조성 ▲그린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단지 구축 등 그린바이오 산업 전 주기에 걸친 활성화를 대거 지원할 예산이 새롭게 책정됐다.그린바이오 산업은 크게 곤충, 종자, 식품 소재, 천연물,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등 6대 분야로 나뉜다. 축산업 등 기존 농업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은 곤충을 활용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친환경·탈탄소 산업의 특성을 지닌다. 미생물 사료첨가제 등을 활용해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등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여하는 사회적인 효과도 창출된다. 전 세계가 그린바이오를 주목하는 이유다. 2020년 1조 2207억 달러(약 1660조원) 규모를 이룬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은 2027년 1조 9208억 달러(약 2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4000억원으로 세계 시장의 0.3% 수준에 그쳤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규모를 10조원으로 키우고 수출액도 2조 7000억원에서 5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곳이던 이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2027년 15곳까지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기로 했다.
  • 전국 의대 3분의2 이상 ‘정원 확대’ 요구할 듯

    전국 의대 3분의2 이상 ‘정원 확대’ 요구할 듯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 조사에 나선 가운데 전국 의대 3분의2 이상이 증원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립대와 입학 정원 50명 이하의 ‘미니 의대’가 증원 의사를 적극적으로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7일 의대를 둔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입학 정원 확대에 관한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각 대학의 현재 교육 역량과 향후 투자 계획을 조사하고 대학은 증원 수요를 작성해 회신하게 된다. 대학 설립·운영 규정에 따른 교원, 교사(건물),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입학 정원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의대 17곳이 적극적인 증원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의대는 운영비에 견줘 학생 수가 적어 정원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입학 정원이 40명인 의대는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가천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주대, 대구가톨릭대, 을지대, 울산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10곳이다. 49명인 곳은 인하대, 강원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동국대 WISE캠퍼스, 건양대, 동아대다. 현재 전국 소규모 의대의 입학 정원을 80명으로 늘릴 경우 최소 600명 이상을 증원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립대와 입학 정원 50명 이상의 비수도권 사립대 중에도 적극적인 대학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신설 수요도 적지 않다. 의대가 없는 전남과 세종을 포함해 여러 대학이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법안도 15개 이상 발의돼 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복지부에 전달한 ‘시도별 의대 정원 신증설 수요 조사’에서 10개 대학이 교육부에 의대 신설을 요청했다. 부경대와 인천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가 신설 의견을 전달했다. 여기에 의과학자 중심의 의대 신설을 추진하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도 포함됐다. 다만 의대 신설을 위해서는 교수를 확보하고 교육 여건을 갖춰야 하므로 이르면 2026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도 있다. 법령상 100병상 이상의 수련병원을 갖춰야 하는 조건도 관건이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인구당 의사 수가 부족하고 지역이 넓은 곳, 의대가 없는 곳에 (의대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안배와 국민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 하나 사이 수시 면접 긴장감

    문 하나 사이 수시 면접 긴장감

    2024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치러진 29일 동대문구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한 수험생이 면접시험을 보고 있다. 문밖에서 대기 중인 다른 수험생은 면접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 교원위즈, 초등영어전문 ‘와이어트 어학원’ 분당·해운대 캠퍼스 오픈

    교원위즈, 초등영어전문 ‘와이어트 어학원’ 분당·해운대 캠퍼스 오픈

    교원위즈는 초등생 대상 ‘와이어트 어학원’ 성남 분당과 부산 해운대에 캠퍼스를 오는 내년 1월 새롭게 오픈한다. 지난 2월 교원위즈는 최상위권 초등부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남 대치동 소재 ‘와이어트 어학원’을 인수했다. 와이어트 어학원은 최상위권 영어 실력을 갖춘 초등생을 대상으로 토론 기반의 언어 4대 영역 심화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수업은 학년 및 수준에 맞는 토론 수업을 통해 관련 주제에 대한 이해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쓰기로 연계시켜 단기간에 영어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커리큘럼은 노블과 논픽션 과정 중심으로 진행한다. 노블 과정은 뉴베리 수상작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원서로 수업을 진행하며, 논픽션 과정은 과학, 역사, 사회문화 등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를 학습한다. 모든 수업은 자체 개발 교재와 병행해 말하기와 쓰기에 특화된 학습을 진행한다. 와이어트 어학원은 초등최상위권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6~7세 대상의 프렙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교원위즈가 운영하는 유아동 대상 전문 교육기관 프랜시스파커와 커리큘럼이 연계돼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수준 높은 영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어트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분당 및 해운대 직영원의 오픈을 통해 높은 수준의 말하기, 쓰기 역량을 기대하는 학부모님들의 니즈를 해소하고, 합리적 수준의 비용으로 고효율의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선대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 선임

    조선대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 선임

    조선대학교 법인이사회가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를 제18대 총장에 선임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이사회 만장일치로 김춘성 교수(55)를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11일 치러진 제18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 조선대 차기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올려졌다. 김 신임 총장은 조선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약리학실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9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장, 링크사업단장,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도 블루바이오 자문위원, 완도군 해양치유 자문위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김 신임 총장은 선거에서 대학 유휴부지 개발 추진, 국책사업 선정 유치 등을 통한 재정 확립, 지역발전을 이끄는 CSU-도시캠퍼스 실현 등을 공약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11월 정례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현안 점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11월 정례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현안 점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서초4)은 지난 26일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제출 조례안 등 제321회 정례회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과, 상반기 2기 원내대표단으로 합류한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정책역량 및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원내대표단 재편과 상임위 부위원장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8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강철원 정무부시장 이하 서울시 주요 간부들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은,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 지출 낭비요인을 걷어내, 약자와의 동행,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서울, 창의와 혁신으로 매력적인 서울 등 3대 투자중점사업, 12대 핵심과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 서울시 도시공간의 대개조를 예고하며 정책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도시계획국을 비롯해 조직 개편방향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으로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한강리버버스 도입 추진현황 및 시장 제출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시 친환경 교통수단 유인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에 대해권역 내 이용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지적했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K패스, The경기패스 등 유사제도 등과의 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연계 및 확대방안 논의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강리버버스 도입의 경우, 정확한 출퇴근 수요와 서울시민의 편이성, 이용 형평성 등 사업타당성에 관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께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어,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비롯해,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지원기준 개선 방안과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관련 보고 및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도시의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심형 캠퍼스 추진계획을 밝혔다. 기존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하거나, 신축 등 건물 매입, 주거학교 복합 모델, 도시개발사업에서 학교용지 확보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며,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은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교육청의 입장을 확인하며, 지역주민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1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마사토 운동장 정책이 다시 전환기에 와있다며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이 인조잔디 신규설치 기준으로 제시한, 운동부 보유 여부에 따라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에 차별이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환경부 KS고시 개정 이후라는 단서를 걸어 내년 하반기 공사하겠다는 것은, 교육청의 소극적 의지와 고민 부족을 보여주는 예라며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거듭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인권조례안의 의회 심사 지연과 함께 교육청의 교원 교육활동 보호 추진에 미진함이 없도록 관련 사안을 점검했다. 교사에 대한 악성 민원 및 교권 침해발생에 대한 실질적 보호조치와 지원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교육청에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세입 감소에 따른 서울시와 교육청의 감축 기조 속에 방만한 지출 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과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만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다. 이번 회기 서울시와 교육청의 건전재정 기조를 확인하고, 약자와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등 핵심 사업과 예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사설] ‘마약’ ‘마약’ ‘마약’… 전담 수사청 시급하다

    [사설] ‘마약’ ‘마약’ ‘마약’… 전담 수사청 시급하다

    톱배우 유아인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배우 이선균씨와 K팝 스타인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남 학원가에 필로폰이 섞인 음료가 배포돼 충격을 주더니 최근엔 대학 캠퍼스에 마약 광고전단이 마구 뿌려졌다. 공항세관 직원들이 마약 검색을 눈감아 줄 정도로 마약 밀반입과 유통 행태가 공공연하고 대담해졌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 청정국으로 알려졌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한숨밖에 안 나온다. 마약 투약으로 인한 범죄와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 8월 마약성 약물에 취한 외제차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뇌사에 빠뜨렸다. ‘마약모임’에 참석한 경찰관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가 하면 지난 6월엔 필로폰을 투약한 승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다 체포됐다. 마약 사범과 유통 규모도 증가일로다. 올해 8월까지 1만 2700명의 마약사범이 검거됐다. 지난해 1만 2387명을 넘긴 역대 최다다. 지난 22일에는 캄보디아 등 6개국 밀수 조직과 연계한 범죄조직 일당이 붙잡혔다. 한국이 국제 마약조직의 ‘놀이터’가 된 느낌마저 든다. SNS 등을 통해 마약 구입이 쉬워지면서 10~20대 마약 투약이 늘고 있는 점이 특히 걱정스럽다. 올해 마약사범 중 20대가 2731명으로 가장 많다. 10대 사범도 급증했다. 정부가 지난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적극 대응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인 모양새다. 단속이 느슨했던 문재인 정부 5년간 마약이 일상 구석구석 침투한 탓이 크지만, 수사 체제가 다원화돼 수사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도 있다.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으로 다원화된 마약 수사 체제를 ‘마약수사청’ 설립을 통해 일원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 與 인요한 혁신위 13명 중 7명 여성… MZ세대 6명 포진

    與 인요한 혁신위 13명 중 7명 여성… MZ세대 6명 포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보름 만인 26일에 인선을 마친 가운데 여성 위원을 절반 넘게 선발했고 2000년생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거 포진시켰다. 다만 다양성 구축과 달리 인물난 때문에 정치적 전문성은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명명한 혁신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혁신위는 ‘푸른 눈의 한국인’이자 호남 출신인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했다. 이 중 현역 의원으로는 서울 서초을 지역구의 재선 박성중 의원이 유일하게 합류했다. 전직 의원 중에는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전현직 의원은 모두 서울이 지역구로, 강서구청장 보선 참패로 여권에 확산되는 ‘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 선발로 보인다. 이 밖에 정선화 동국대 WISE 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2000년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13명 중 여성이 7명이고, 80년대생 이하가 6명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선 기준은 여성, 청년층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혁신위가 60일 동안 일하게 되는데 그동안 튼튼한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령·성별·지역을 고려한 인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았지만 줄곧 당을 향해 쓴소리를 냈던 비주류 인사들의 합류가 불발된 데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앞서 인 위원장은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합류를 제안했지만 이들의 고사로 성과는 없었다. 인 위원장은 ‘비윤(비윤석열)계 합류 불발’에 대한 지적에 “제가 쓴소리를 많이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혁신위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준하는 전권을 쥐고 총선 공천 룰 개정 등 전면적인 혁신안 마련에 성공할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당 지도부가 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원회 등 별도의 총선 기구 발족을 예고하면서 마찰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당 지도부가 최근 국민공천배심원단 출범 시기를 선거일 90일 전으로 변경하는 등 공천 룰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혁신위에 전권을 준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인 위원장은 공천 룰 개정을 단행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민의힘이 바른 기초를 가지고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도 “공천까지 앞서나가지는 않는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 차의과학대학교, ‘콘텐츠원캠퍼스 데이’ 행사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콘텐츠원캠퍼스 데이’ 행사 개최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25일 교내에서 ‘콘텐츠원캠퍼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내(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성과를 알리고 미래 헬스케어 융합 분야의 콘텐츠 제작 분야 인력 양성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콘텐츠원캠퍼스 데이’ 행사는 ▲프로젝트 결과물(XR 기반 고령자 정신건강 기능성게임 3종) 브랜드 피칭 ▲수업 활동 성과물 전시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 초청 특강 ▲실감미디어 기반 헬스캠페인 세미나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김동익 총장, 서영거 부총장, 임동욱 부총장 등 학교 주요 보직자들과 교수,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결과물 브랜드 피칭에서는 XR 기반 고령자 정신 건강 기능성게임 3종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3가지 기능성게임을 통해 고령자들이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각종 센서를 사용해 만들었고,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고령자들이 다시 건강해지길 기원하는 의미로 ‘88’이란 이름을 붙였다. ▲립모션 센서를 활용한 예술치료 콘텐츠(꽃꽂이)게임 ‘88가든’ ▲키넥트 센서를 활용한 인지복합운동 콘텐츠(지휘, 체조, 응원 등) 게임 ‘88가든’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여행 콘텐츠(가을 설악산 여행)) ‘88투어’ 등이 그것이다.실감미디어 기반 헬스캠페인 세미나는 차의과학대학교 컨소시엄을 지원하고 있는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원과 공동으로 준비됐다. 세미나에서는 ▲윤정미 박사(분당차병원)의 고령자 정신건강의 다면적 측정 평가 방안, ▲박아연 박사(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헬스 커뮤니케이션 산업 동향과 전망, ▲김정환 교수(차의과학대)의 정신건강과 데이터, ▲박노일 교수(차의과학대) AI헬스융합대학원을 통한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 4편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에는 정연호 보건소장(포천시 보건소), 김태원 대표(알쥐미메이커스), 한기훈 교수(차의과학대), 박대근 교수(차의과학대) 등이 토론과 참여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졸업생 특강에서는 졸업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준비해왔는지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 등을 소개해서 재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졸업생들은 대학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방송국(MBC), 광고PR대행사(엔자임헬스, SM C&C), VR 관련 회사(알쥐비메이커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에 대한 소개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참여 경험, 이를 통한 사회 진출 준비 과정 등을 발표했다.실제 ‘88어게인’ 3종류를 체험한 1학년 김나영 학생(19세)은 “개임이 너무 재미있고 그래픽도 예뻤다. 어르신들도 이 게임을 좋아할 것 같다.”며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선배들이 이런 게임을 개발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2023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책임연구자인 장정헌 교수(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2023년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이 잘 진행되어 교내에서 큰 규모의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과 의과학 지식을 융합하여 사회에 유용한 기능성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제작인력을 양성하고, 이번에 개발한 성과를 고도화시켜 사업화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이 ‘88 어게인’ 3종류 기능성게임을 포천시 관내 치매안심마을 2곳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포천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자 치매 문제 해결과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선문대 ‘건학 51주년’…-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선문대 ‘건학 51주년’…-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건학 51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선학학원 문연아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 학부모 10가정에 대한 시상과 28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등이 함께 진행됐다.문성제 총장은 “51년의 선문대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고,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변화와 혁신으로 이겨 내겠다”라며 “학과·행정 부서의 효율적 개선과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입지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 100년을 향한 선문대의 힘찬 발걸음에 선학학원이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與 ‘인요한 혁신위’ 인선 마무리…13명 중 7명 여성, 수도권 전현직 발탁

    與 ‘인요한 혁신위’ 인선 마무리…13명 중 7명 여성, 수도권 전현직 발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보름 만인 26일에 인선을 마친 가운데, 절반 넘게 여성 위원을 선발했고 2000년생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거 포진시켰다. 다만, 다양성 구축과 달리 인물난 때문에 정치적 전문성은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명명한 혁신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혁신위는 ‘푸른 눈의 한국인’이자 호남 출신인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했다. 이중 현역 의원으로는 서울 서초을 지역구의 재선 박성중 의원이 유일하게 합류했다. 전직 의원 중에는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전현직 의원은 모두 서울이 지역구로, 강서구청장 보선 참패로 여권에 확산되는 ‘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 선발로 보인다. 이외 정선화 동국대 WISE 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2000년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13명 중 여성이 7명이고, 80년대생 이하가 6명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선 기준은 여성, 청년층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혁신위가 60일 동안 일하게 되는데 그동안 튼튼한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령·성별·지역을 고려한 인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았지만, 줄곧 당을 향해 쓴소리를 냈던 비주류 인사들의 합류가 불발된 데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앞서 인 위원장은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합류를 제안했지만 이들의 고사로 성과는 없었다. 인 위원장은 ‘비윤(비윤석열)계 합류 불발’에 대한 지적에 “제가 쓴소리를 많이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혁신위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준하는 전권을 쥐고 총선 공천룰 개정 등 전면적인 혁신안 마련에 성공할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당 지도부가 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원회 등 별도의 총선기구 발족을 예고하면서 마찰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당 지도부가 최근 국민공천배심원단 출범 시기를 선거일 90일 전으로 변경하는 등 공천룰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혁신위에게 전권을 준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인 위원장은 공천룰 개정을 단행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민의힘이 바른 기초를 가지고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라면서도 “공천까지 앞서 나가지는 않는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 삼척 도심 한복판에 ‘명품숲’…인의예지림 개장

    삼척 도심 한복판에 ‘명품숲’…인의예지림 개장

    강원 삼척향교 일대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이 조성됐다. 삼척시는 오는 28일 인의예지림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국비 5억원, 도비 1억 5000만원을 포함 모두 21억원을 들여 조성한 인의예지림은 교목류 33종 1009주, 관목류 34종 6만1250본, 초화류 22종 7만200본으로 꾸며졌다. 총면적은 6.5ha이다. 인의예지림은 전통누각인 옥서루과 전망대인 세한대, 최대 300명을 수용하는 야외무대도 갖췄다. 향교와 강원대 삼척캠퍼스, 시청을 잇는 1.7㎞ 길이의 산책로인 북정산숲길도 놓였다. 준공식에서는 누각 현판 제막식과 함께 가수 최백호, 국악인 박애리, 팝페라 가수 이상규, 가수 강허달림이 무대에 오르는 음악회가 열린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인의예지림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며 “더불어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20년형 확정…“살인 고의 없어”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20년형 확정…“살인 고의 없어”

    대학 캠퍼스에서 동급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건물 아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1, 2심과 같이 살인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인하대생 A(21)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단과대학 2~3층에서 술에 취해 의식이 없던 동급생 B씨를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8m 아래로 추락하자 남들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해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피해자 옷가지 일부만 둔 채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준강간 치사 혐의만 적용해 A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언론의 집중 보도 이후 검찰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죄명을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기소했다. 검찰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1심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준강간 치사죄만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된 목적은 성관계이며 피해자를 창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하거나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를 용인하는 의사까지 있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죄질이 극도로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권고 형량보다 높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 모두 1심 선고에 불복해 각각 항소했지만 2심의 판단도 같았다. 2심 재판부는 “추락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성관계를 하려고 피해자의 몸을 움직이다가 순식간에 추락하는 결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1심의 형량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항소심 판단에 살인의 고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고, 여러 사정을 살펴봐도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을 그대로 유지한 2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형을 확정했다.
  •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답십리 현대시장 지역활성화 축제’ 개최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답십리 현대시장 지역활성화 축제’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20~21일 양일간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지역축제 행사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는 답십리현대시장 상인회, 서울시, 동대문 문화재단,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협력해 동대문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답십리 지역의 유아·초등학생 그림공모전 전시와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오가다 마켓, 맥주 축제와 더불어 대학 중심의 보육기업 부스,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판매 부스 등 답십리 현대시장 상가 대표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놀이 무대를 진행했다. 해당 축제는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인 서울 임팩트(SEOUL IMPACT) 중 ‘답십리 현대시장 로컬상권 네트워크’ 일환으로 지역상권 소상공인을 축제로써 지원한다. 지역 상권 증가와 주민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과 지역주민, 상인이 참가해 운영하는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주제로 했다. 동대문구 답십리 지역문화 및 현대시장 상인회의 특성을 활용해 대학 창업 체험 홍보와 타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문화 상생이 함께하는 지역 네트워크형 축제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임평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 기관과 협동해 동대문구 축제문화와 시장상권이 어우러진 행사로 동대문구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동대문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로 눈 돌린다’ 유학생 5천명 유치로 지역소멸 맞선 전북대

    ‘세계로 눈 돌린다’ 유학생 5천명 유치로 지역소멸 맞선 전북대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계로 눈을 돌린다. 외국 대사들의 협조는 물론 해외 유수 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2028년까지 5000명의 유학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대는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글로컬대학30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실행계획서에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전북대는 올해 유럽과 뉴질랜드, 아시아의 주요 대학, 주요 기관들과 협력을 끌어냈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나 파리 기후 아카데미 등 국제기구들과도 연계해 지역혁신의 국제적 확산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돌입한 상태다. 또 최근에는 영국, 몽골, 호주, 태국, 페루, 칠레, 과테말라, 이스라엘, 카타르, 모로코, 인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의 주한 대사관을 찾아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전북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에 대해 외국 대사들과 총장들도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대가 구성한 ‘글로컬대학 위원회’에 샤픽 하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페루 대사와 르완다 대사, 베트남 후에대학 총장, 대만 중흥대학 총장 등이 글로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유학생들을 위해 지역 특화교육과 안정된 정주 여건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국제캠퍼스(센터)에서 1년, 전북대에 3년을 수학하는 ‘온라인 투 오프라인(Online to Offline) 국제캠퍼스(센터)’와 해외 주요 대학과 공동 운영하는 국제캠퍼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칙 개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편입제도 도입과 해외 유수 대학과의 공동 교육 과정 운영, 복수학위 국가의 다양화 등도 모색하고, 유학생 가족 기숙사를 확대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지원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큰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우수한 유학생들이 전북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북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영감이 필요하십니까” 대학가에 마약 광고 카드 뿌린 40대 검거

    “영감이 필요하십니까” 대학가에 마약 광고 카드 뿌린 40대 검거

    홍익대, 건국대 등 서울의 대학가에서 액상 대마를 판다는 문구가 적힌 명함 크기의 광고 카드를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송파구 인근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22일 가천대학교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미대를 중심으로 광고물을 뿌렸다. 광고물은 명함 크기 하얀 바탕에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 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무직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예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로는 마약이 아닌 불상의 액체를 액상 대마 등 마약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사기를 저지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소량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고 범죄를 입증하기 위해 최근 행적, 공범 확인 및 통신 조사, 포렌식 등 다각도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액상대마’ 권하는 수상한 카드…홍익대 이어 건국대서도 발견

    ‘액상대마’ 권하는 수상한 카드…홍익대 이어 건국대서도 발견

    마약 구매를 권하는 내용의 카드 형태 광고물이 홍익대에 이어 건국대에서도 발견됐다. 2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예술문화관 지하주차장에서 ‘액상대마(liquid weed)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 한 장이 주차된 차량 유리에 꽂힌 채로 발견됐다. 이 카드는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 곳곳에서 발견된 광고물과 동일한 것이다. 명함 크기 광고물에는 “영감(inspiration)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내용이 영어로 적혀 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아직 합법일 때 연락 달라”며 뒷면에 QR코드도 인쇄돼 있다. 건국대는 이날 “현재 교내 건물에서 마약 관련 홍보를 포함한 명함 형태의 광고물이 발견되고 있다. 해당 광고물 발견 시 광고물에 표시된 QR코드에 절대 접속하지 마시기를 바란다”는 긴급공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홍익대도 “(해당 카드를) 발견하면 즉시 폐기하고 절대 QR코드에 접속하지 말아달라”고 안내했다. 광진경찰서는 이날 건국대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광고물을 뿌린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홍익대 역시 문제의 광고물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대마나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같은 법 제3조 7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 외에 대마를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법이 금지하는 해당 행위에 관한 정보를 전단 등 광고를 통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것 역시 불법이다.
  • ‘이웃사촌’ 춘천·홍천, 손잡고 머리 맞대고

    ‘이웃사촌’ 춘천·홍천, 손잡고 머리 맞대고

    서로 인접한 강원 춘천시와 홍천군이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춘천시와 홍천군은 최근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춘천·홍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지자체 협업 ▲기반 시설 및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등이 골자를 이룬다. 특히 춘천시와 홍천군은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응모한다. 공모에 선정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화단지 대상지는 춘천 후평산업단지·남춘천산업단지·동춘천산업단지·거두농공단지·기업혁신파크·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북방농공단지이다. 춘천시는 예방·진단, 홍천군은 항체 분야 역량을 모아 첨단바이오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4월 춘천시와 홍천군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경기 가평군과 함께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도 구성했다.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산업 육성, 관광, 교통망 확충 등 각 지역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하는 공동체다.
  •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0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위회를 개최해 경북도 환동해 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 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생태계 강화를 추진하는 정부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현안논의를 했으며, 신규 주요 역점시책인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가칭)원자력 안전연수원 설립 등에 대한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경민(비례)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얻어지는 긍정적인 효과와 원자력에 대한 상식을 SNS나 지면광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고준위 방폐장 유치와 관련해 운영주체 선정, 지원방안 등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라며 추후 도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경북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관해 “SMR 국가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생활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추진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안전연수원을 울진뿐 아니라 경주에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도내 원자력과 직접 관련된 기업이 없음을 언급하면서 “기계, 건설, 전기등 간접기업들을 원자력 관련 기업으로 추정해 지속해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이 원전 관련 기업임을 홍보할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손희권(포항) 의원은 “향후 5년 안에 설계 수명 완료되는 원전 5곳에 대해 안전성을 담보, 허가 연장을 통해서 더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고, 영덕군이 산업부에 대해 제기한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가산금 회수처분 취소소송 패소 및 항소와 관련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경북에 유치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도록 제안했다. 황재철(영덕)의원은 “내년 총선에는 영덕 원전 유치가 큰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영덕 주민의 수용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합동TF를 구성하여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덕규(경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은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과 관련한 폐기물 처리장 예치금 이자를 지자체가 활용하도록 규제개혁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 국비확보를 통해 문무대황과학연구소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상업용 SMR 시장이 다른 나라에 선점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으며 “분산재생에너지법 제정과 관련 지역차등요금제가 적용되면 원전 주변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는 만큼 경상북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해안전략산업국에서는 향후 주요역점시책으로 2028년까지 SMR제작지원센터 설립, 2026년까지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2028년까지 (가칭)원자력 안전연수원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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