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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철 대전 북연결선 사업 결국 ‘법정’으로

    경부고속철 대전 북연결선 사업 결국 ‘법정’으로

    학습권 침해와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경부고속철도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사업이 결국 법정에서 시행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한남대학교는 9일 캠퍼스를 관통하는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중지 본안 소송과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국가철도공단이 기본계획 변경 고시를 하지 않았고 사업 타당성 재검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절차가 미흡했고 예산 대비 사업 효율성과 구조적 안전성 등도 지적했다. 대전 북연결선(5.96㎞)은 대전조차장에서 대전역을 잇는 구간이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으로 설치된 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선로 구조가 열악해 유지보수 부담이 크고 곡선이 심해 승차감이 떨어져 속도를 내지 못해 선형 개량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2021년 고속 전용선을 지하로 건설하는 방식의 개량이 확정됐지만 호남고속선 분기 문제와 터널 진출입로 급경사 논란, 공사에 따른 선로 축소 등으로 코레일과 이견 속에 공사가 중단됐다. 철도공단은 재설계를 거쳐 203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했다. 그러나 재설계 구간이 한남대 쪽으로 들어가고, 출구가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와 인접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한남대 종합운동장 관중석과 레슬링장, 테니스장, 재활용 분리장 등의 철거와 지하 구간 약 190m와 개착 구간 310m 등 총 500m 구간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학 부지를 침범하지 않는 재설계와 안전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지만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한남대 관계자는 “국책사업이 소음과 안전, 행정 절차, 효율성 등에 문제가 있다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출범… 첫 업무보고 돌입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출범… 첫 업무보고 돌입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김대진 위원장(안동) 체제로 새롭게 구성돼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우영봉 부위원장(경산)을 선출했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제2·3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소관 부서 및 산하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8일 열린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경북도서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등 5개 부서 및 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문화관광체육국에 당일치기 중심의 일일성 관광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시군별 관광지 벨트화 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어촌과 연계한 다변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는 엑스포 활성화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경북문화재단에는 경주 웹툰 캠퍼스가 주말에 문을 닫는 점을 꼬집으며 주말 일반 공개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장기 미분양 문제를 언급하며 구체적인 조성 기획 변경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울릉공항 개항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공사 차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를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를 향해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회 보고가 부족하다고 강력히 지적하며, 제13대 의회가 새롭게 시작된 만큼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끝맺으며, 문화관광체육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22개 시·군의 상생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는 추진 사업의 전 과정을 수치화하여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정량적 자료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김대진(위원장, 안동), 우영봉(부위원장, 경산), 공승희(비례), 김용현(구미), 박승직(경주), 양유혁(비례), 윤철남(영양), 이춘우(영천), 장명수(포항), 장은주(비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 이동국 딸 재시, 이렇게 예뻤나…물오른 미모 근황

    이동국 딸 재시, 이렇게 예뻤나…물오른 미모 근황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재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내에서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찍으며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특유의 청순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양 볼을 발그레하게 한 메이크업은 몽환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갈수록 예뻐진다”, “성숙해진 것 같다” 등 물오른 미모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2007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재시는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4녀 1남 중 장녀인 그는 2015년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4년 미국의 세계적인 패션 명문대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입학했으며, 이후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치며 최우등 학위인 ‘쿰 라우데(Cum Laude)’를 받았다. 송도 캠퍼스에서 과정을 이수한 그는 본교가 위치한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우린 철수합니다”…한국 잠수함 버린 캐나다 후폭풍, ‘아쉬운 소리’ 터진 산업계 [밀리터리+]

    “우린 철수합니다”…한국 잠수함 버린 캐나다 후폭풍, ‘아쉬운 소리’ 터진 산업계 [밀리터리+]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불발에 따라 교육·훈련센터 설립 등 산업 협력 프로젝트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산업 협력 계획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캐나다 유력 매체 C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한화오션이 CPSP 탈락 후 온타리오 조선소 등과 함께하려던 훈련 센터 파트너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CPSP 수주를 위해 지난 2월 토론토에서 온타리오 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온타리오 조선소·모호크 칼리지와 3자 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를 맺었다. 해당 내용에는 모호크 칼리지에 ‘조선 인력 양성 허브’를 구축하고 용접과 로보틱스 등 핵심 숙련 인력을 함께 양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타리오 조선소 내에는 통합형 교육 캠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 조선소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화오션은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15년간 용접·제작·해양 기계·전기·로보틱스 등 핵심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었다. 이는 온타리오주 내 조선 전문 교육·훈련센터 설립 등 전략적 투자와 현지 업체와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이었으나, 한화오션이 끝내 고배를 마시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사실상 무산됐다. 킬런 그린 한화캐나다 대변인은 CBC에 “한화와 온타리오 조선소, 모호크 칼리지와의 계약은 한화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선정되는 것을 전제로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파트너십이 계속될 가능성이나 재협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모든 것을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의 탈락, 아쉽다”한화오션이 CPSP에서 선정되지 못한 뒤 협력 프로젝트 등이 무산되자 캐나다 일부 산업계에서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테드 커크패트릭 온타리오 조선소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CBC에 “한화오션의 지원은 주로 지식 및 기술 이전과 교육에 기반을 두고 있어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한 규모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오션이 CPSP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면서 “다만 한화오션의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폴 암스트롱 모호크 칼리지 총장도 CBC에 “한화오션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용접, 전기, 기계 설비, 해양 기계, 로봇 공학 및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었다”며 “이 프로젝트가 가동됐다면 여러 프로그램에 걸쳐 1000~12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봤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현재 온타리오 조선소와 모호크 칼리지 측은 한화오션이 파트너십을 철수해도 협력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숀 파둘로 온타리오 조선소 최고경영자(CEO)는 “모호크 칼리지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훈련함을 잠정적으로 건조할 것”이라며 “온타리오 조선소와 모호크 칼리지와의 파트너십은 한화의 참여를 요청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숀 코피 모호크 칼리지 대변인도 “온타리오 조선소와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오타와와 온타리오 북부의 알고마스틸 지역 사회에서도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수주전 과정에서 알고마스틸에 3억 4500만 달러(한화 약 5195억원)를 투자해 구조용 강재 공장을 짓고 캐나다산 철강을 방산 제조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미국 관세와 전기로 전환 여파로 1000명의 철강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은 지역 입장에서는 수백 명의 재고용까지 기대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국방경제학 전문가인 칼 스코그스타드 레이크헤드대학 교수는 CBC에 “한화오션의 제안에는 알고마스틸로 자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온타리오 북부에 분명한 이익이 있었다”라며 “지역 입장에서는 분명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 충남대 내포캠퍼스 ‘청신호’…행안부 중투 통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청신호’…행안부 중투 통과

    2031년 개교 목표·469억 투입정원252명, 동물바이오헬스학과 등 신설 충남도는 숙원사업인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을 위한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내포캠퍼스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내포신도시 대학1 부지에 국비 235억원과 도비 234억원 등 469억원을 투입한다. 개교 목표는 2031년이다. 편제 정원은 252명 규모로, 그린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한 교육과 연구가 추진된다. 학부에는 동물방역학과, 동물바이오헬스학과, 디지털농업모빌리티학과 등을 신설한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에 △디지털농업모빌리티학과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를, 특수대학원에 △디지털농업모빌리티학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캠퍼스 내에는 동물 임상 지원·의약품과 미래자동차모빌리티, 디지털농업모빌리티 등 3개 연구센터를 함께 조성해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혁신 생태계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최필환 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은 “내포신도시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관련 교육 기반을 다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충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레버스 April어학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크레버스 April어학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크레버스(CREVERSE)의 초등 영어 브랜드 April어학원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초등영어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April어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나타냈다. April어학원은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14개 캠퍼스에서 약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월에는 학습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을 개편한 ‘에이프릴 알파(April 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학습 성취도와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자율 학기제 운영과 함께 개인 맞춤형 트랙(Regular·Fast·Ivy)을 제공해 학생별 성장 속도에 맞춘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 효과를 관리한다. 2026년 가을학기에는 신규 과정인 ‘THE OPEN Rise’를 도입할 예정이다. THE OPEN Rise는 중등 평가형 문해력 과정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April α에서 습득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중등 내신 및 수행평가에 필요한 평가형 문해력으로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이 과정은 ESL(영어 인터랙티브 환경) 기반의 표현력 교육에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기반 문해력 교육을 접목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후 청담어학원의 ‘THE OPEN Bridge’ 및 ‘THE OPEN Prime’ 과정으로 연계되어 중등 내신과 입시까지 이어지는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게 된다. April어학원 관계자는 “2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향후 ‘April α’와 ‘THE OPEN Rise’를 중심으로 초등부터 중등까지 이어지는 영어 학습 로드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신속 지원…추진단 꾸리고 원스톱 행정체계 가동

    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신속 지원…추진단 꾸리고 원스톱 행정체계 가동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운영인허가 단축부터 정주여건 개선까지아산시 “삼성 투자, 민간 투자 기폭제로” 충남 아산시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와 삼성의 113조 원 규모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 행정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체계를 가동한다.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투자가 완료될 때까지 상시 운영된다. 기획예산, 인허가, 기업지원, 도시개발, 교통, 정주여건, 홍보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범부서 대응체계로 운영한다. 시는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 문턱을 낮추고, 투자 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의 주요 역할은 △공장 설립 등 인허가 행정 지원 원스톱 처리 △인프라 구축 신속한 추진 △개발사업·협력사 등 추가 기업유치 연계 △지역 우수 인력 확보 △교통망 구축 △전력 공급 등이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과 행정지원 협약(MOU) 체결과 언론 등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병행해 투자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민간 개발사업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113조 원 규모의 투자는 아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할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도로·교통·주거·교육 등 도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원, 삼성전자가 온양·천안에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56조원 투자계획을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시작하는 박 의원의 지역구가 선거구 조정에 따라 강동구 제2선거구(명일1·2동, 상일1동)로 변경됐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축적한 ‘우리 동네 가꾸기’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구에서도 주민과 소통하는 ‘함께&가치’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그는 환경과 교육, 교통, 생활SOC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형 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주민 참여 고덕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및 가래여울마을 수변공간 정비, ‘우리 동네 가꾸기’ 꽃심기 및 플로깅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덕강일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강빛초 모듈러교실 설치, 강현초 서울시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고일초 실외체육관 건설, 고현초 노후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3324, 3323(한강버스 잠실 선착장 연결) 버스노선 개선과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비즈밸리 리틀야구장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향으로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제12대 의정활동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명일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아울러 지하철 연장노선 이용 편의시설 확보, 노후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환경 향상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밀착형 지역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지속된다. 꽃길 조성,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주민참여형 환경 캠페인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역이 바뀌었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 곧 의정활동의 현장이라는 마음으로 상일동과 명일동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과 교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부경대·재료연, 해양AI소재연구센터 구축 맞손

    부산시·부경대·재료연, 해양AI소재연구센터 구축 맞손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은 8일 해양 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해양AI소재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첨단실험실습관에 조성되며, 2027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하는 해양AI에너지소재연구실, 해양AI공정자동화연구실, 해양AI부품성능평가연구실 등 3연구실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미래 해양산업의 핵심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지·산·학·연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남구,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 하는 ‘초중생 AI 캠프’

    서울 강남구는 여름방학 기간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향상을 위한 ‘서울대 인공지능(AI) 창작 캠프’와 ‘서울대 창의성 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AI 창작 캠프는 8월 4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중학생 72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AI 글로벌 미래국가 박람회를 주제로 각국의 대사 역할을 맡아 해당 국가의 미래 비전과 문화, 기술, 우주개발 등을 소개하는 AI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서울대 교수가 직접 생성형 AI와 미래 콘텐츠 산업을 다룬 특강도 진행한다. 창의성 캠프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8월 4~6일(중학교 1학년)과 10~12일(초등학교 6학년) 열린다. 캠프는 서울대 교수진 강연과 팀 프로젝트, 창의성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와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창작 캠프와 창의성 캠프는 각각 7월 7~16일, 14~23일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김현기 구청장은 “서울대와 함께하는 이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제 콩쿠르 결선,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이자이 콩쿠르 10~11일 이천서

    국제 콩쿠르 결선,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이자이 콩쿠르 10~11일 이천서

    “세계 클래식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한국에서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는 건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벨기에와 한국 사이에 또 다른 차원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는 10~11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 무대에 앞서 엘레나 라브라노프 총감독은 한국 개최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해외 국제 음악 콩쿠르가 한국에서 결선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자이 콩쿠르 역시 창설 이래 처음 해외 결선을 택했다. 7일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라브라노프 총감독은 “벨기에에 젊은 인재들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참가자들이 문화적 교류를 나누고 커리어를 쌓아갈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콩쿠르 창설 취지를 소개했다. 지난해 결선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남카라 한국국제예술학교(KISA) 교장과 대화를 나누며 “교육과 음악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깊은 논의 끝에 한국 무대를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엘 스밀노프 심사위원장은 “(한국의) 훌륭한 학생, 연주자, 선생님들을 배출하는 한국에서 결선 무대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 연주자는 훌륭한 열정과 근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면서 느꼈다. 클래식 음악은 서양의 것이지만 이제는 동양에서 (클래식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밀노프 심사위원장은 미국 줄리어드 음대 교수를 지내고 클리블랜드 음악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는 벨기에가 낳은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외젠 이자이(1858~1931)를 기리기 위해 2018년 창설됐다. 벨기에 리에주를 본진으로 하는 콩쿠르는 주니어 부문과 시니어 부문으로 나눠 예선과 준결선을 영상 심사로 진행한다. 음악적 깊이와 해석력을 중시하면서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를 발굴해 왔다. 2021년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콩쿠르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121명이 지원했다. 이번 결선 진출자는 주니어 8명, 시니어 12명 등 총 20명이다. 주니어 부문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한 곡과 바이올린 독주곡을 연주한다. 시니어 부문 결선에선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남 교장은 “이자이 작품은 기술만으로는 충분히 설득할 수 없는 레퍼토리로 많은 음악적 성숙도가 필요해 (주니어 부문에서) 이자이 작품은 의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국 결선에선 오케스트라 협연 라운드도 만들었다. 지휘자 조정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국 개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조직위는 2026년과 2027년 결선을 한국에서 연속 개최하고, 2028년부터는 벨기에와 한국에서 격년으로 공동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결선에 앞서 6일부터 9일까지는 KISA 캠퍼스에서 키릴 트루소프, 스테판 재키브, 조엘 스밀노프 등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와 스트라디바리우스 등 명기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이다.
  • 전남광주 ‘통합교육’ 청사진…“AI·반도체 고교 세운다”

    전남광주 ‘통합교육’ 청사진…“AI·반도체 고교 세운다”

    전남과 광주의 교육 경계를 허무는 ‘통합교육청’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혁신 정책들이 대거 공개됐다.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교육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지역 전략 산업을 결합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렸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와 여수·순천·광양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시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의회, 학계, 산업계,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10인의 정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쏟아냈다. 기조발제에 나선 김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은 우수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순천형 교육지산지소’ 원스톱 체계를 제안했다. 순천의 애니메이션·우주항공·국가정원 등 차별화된 미래 자원과 글로컬 대학을 연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어 이방현 광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은 전남·광주 공동 AI·반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립을 강력히 주장했다. 철강, 수소, 이차전지 등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과 연계된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생태계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도 구체화됐다. 양승재 순천팔마중 교감은 초·중·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계정 맞춤형 진로·학력 이력 관리(Full-Portfolio) 시스템’ 도입을, 박자영 광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AI로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광양형 AI 융합 ESG 미래학교’ 프로젝트를 각각 제안했다. 특히 임형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전남의 소규모 학교와 광주의 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소프트웨어 중심 초연결 교육 생태계’를 최종 대안으로 내놨다. 가상 캠퍼스에서 두 지역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AI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구독권을 지급해 교육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자는 구상이다. 지역 특성에 맞춘 실용적 교육 복지 모델도 눈길을 끌었다. 이홍태 순천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은 작은 학교의 유휴 공간을 거점 돌봄센터로 활용하고, 이를 이동형 ‘에코-에듀 통학버스’로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여수산단 및 수산업 수요 맞춤형 특성화고 개편(김철민 여수시의원) △학교·가정·도서관을 잇는 문해력 교육공동체 플랫폼(정정윤 광양학부모회연합회장) △다자녀 교직원 인사 우대 등 출산·양육 친화적 인사제도(김연태 여수도원초 교사) △동부권 학부모회 연합체 결성(황수지 여수학부모회연합회장)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들이 건의됐다.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정책들을 도출한 뜻깊은 자리”라며 “제안된 과제들을 통합특별시의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SK 충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 산업 투자 확대 속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관심

    삼성·SK 충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 산업 투자 확대 속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관심

    최근 삼성과 SK가 충남권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천안·아산 일대 산업과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가 예고되면서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업 투자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삼성은 천안과 아산 지역에 총 13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사업장에 56조원을 투입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사업장에 67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스마트폰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SDI도 천안 사업장에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SK 역시 충남 지역에 7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첨단산업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기업 투자와 연계해 인허가 지원과 산업 기반시설 확충,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 측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의 하나로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계 필요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산업 투자가 지역 경제와 고용 여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 기업과 협력업체의 투자 확대가 진행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가운데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인접한 성성생활권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인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현재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시점까지 추가 계약금 납부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 5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생활권에서 앞서 공급된 일부 단지와 비교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총 15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를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했다. 수요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A·B·C·D 등 4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 2~3층에는 약 16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시설, 키즈존, 오픈도서관, 스터디룸, 미팅룸, 취미룸,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령기 자녀를 위한 전태풍 앵클브레이커와 영유아 대상 런&플레이, 주니토니 발레스타 등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 은평구, 1동-1대학 넘어 ‘1동 다(多)대학’…생활 속 캠퍼스 확대

    은평구, 1동-1대학 넘어 ‘1동 다(多)대학’…생활 속 캠퍼스 확대

    서울 은평구는 기존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1동 다(多)대학’ 체계로 확대·개편하고 6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은평구에 따르면 시범 운영 지역은 불광1동, 갈현2동, 대조동, 응암2동, 신사2동, 수색동이다. 이들 지역 주민은 하나의 동에서도 여러 대학이 운영하는 특화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광운대의 ‘인공지능(AI) 활용 비즈니스 전략’, 서울시립대의 ‘부모-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표현교실’, 서정대의 ‘시니어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등이 마련됐다. ‘은평 1동-1대학’은 2023년부터 16개 동주민센터를 동 캠퍼스로 지정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온 평생학습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번 6개 동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1동 다(多)대학’ 체계를 단계적으로 16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참여 대학의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전문 장비와 실습시설 등 대학의 특화 교육 자원 활용이 필요한 일부 과정은 대학 캠퍼스 방문형으로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인다. 아울러 복지관과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에서도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1동-1대학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며 주민 중심 평생학습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은 은평 배움모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은평구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北 미사일·드론 잡는 조기경보위성 시급”… 광운대, 우주안보 전략 세미나

    “北 미사일·드론 잡는 조기경보위성 시급”… 광운대, 우주안보 전략 세미나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 조기경보위성 도입과 새로운 방공 패러다임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광운대학교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는 지난 2일 판교캠퍼스에서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를 열고 한반도 방공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방과학연구소, LIG D&A, 한화시스템, 펀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공중거부(Air Denial)’ 개념의 재정립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한 공중우세 확보를 넘어 지상 방공망과 대드론 체계, 장거리 정밀타격을 통합한 새로운 전쟁 수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능력을 혁신할 조기경보위성 확보와 AI 기반 방공작전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학계와 산업계가 최적의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 안보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식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장은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동시다발적인 상황에서 방공체계는 더 이상 개별 무기로 대응할 수 없다”며 “탐지·요격부터 우주기반 감시체계까지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서 9개 센터를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총 22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센터는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이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 학생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는 주요 사항은 ▲지역 공간 활용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 수업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 등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의 대표 사례로 가평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 ‘러닝 캠퍼스’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 사교육 경감, 교육 격차 해소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 신한금융, AI 비서에 ‘레드팀’ 맡겼다

    신한금융, AI 비서에 ‘레드팀’ 맡겼다

    신한금융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경영진 토론의 ‘레드팀(Red Team·반대 의견을 내는 검증팀)’으로 투입하며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단순히 회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료를 검색하는 수준을 넘어 경영진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맡은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4일 경기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경영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핵심은 AI 에이전트 활용이다. AI 에이전트는 토론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놓친 쟁점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사전 과제와 조별 발표안 평가에도 참여해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첫째 날에는 ‘외부에서 바라본 신한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 고유의 야성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 및 미래 금융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경영진의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AX 전환을 위한 하반기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자회사는 AI를 활용한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AI 에이전트 체험 부스도 현장에 설치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진 회장은 “단순히 의지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차별적인 상품·서비스 개발에 더해 ‘몰입’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도전적인 지향점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들부터 AI를 활용해 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동빈 롯데회장, 송도 바이오로직스 현장 경영

    신동빈 롯데회장, 송도 바이오로직스 현장 경영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그룹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사업의 핵심 시설인 인천 연수구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며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바이오 1공장은 계획보다 6개월 이른 지난달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하반기 중 시운전 가동과 생산 시스템 검증 절차에 들어가며, 연내 GMP(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품질 시스템 구축 완료 단계)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신 회장의 방문에는 박제임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 [사고] 청년과 함께… 15일 전남광주 메가시티 포럼

    [사고] 청년과 함께… 15일 전남광주 메가시티 포럼

    서울신문사와 삼성이 오는 15일 ‘청년과 함께 그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메가시티 청사진’을 주제로 전남대 광주캠퍼스에서 청년포럼을 개최합니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청년의 미래 비전을 논의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년 7월 15일(수) 오후 1시 30분 ■장소 :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용봉홀 ■주최 : 서울신문·삼성 ■문의 : 02-2000-9364(서울신문 ESG위원회)
  • 서울디자인재단, 창업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 거점 3곳으로 확대

    서울디자인재단, 창업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 거점 3곳으로 확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창업가의 실무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는 통합 창업 교육 플랫폼 ‘서울디자인런’을 이번 하반기에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서울디자인런은 서울시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디자인 분야로 확장한 창업 교육 플랫폼이다. 총 12차례의 세미나와 워크숍에 창업가 945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서울디자인런’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홍대입구·동대문 캠퍼스와 서울새활용플라자(장한평) 등 3개 거점으로 확대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홍대입구 캠퍼스는 창업 실무 교육, 동대문 캠퍼스는 품평회와 판로 개척, 서울새활용플라자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순환경제 교육 등에 각각 집중한다. 교육 대상자도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 전공자,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가, 창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넓혔다. 지난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연말까지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홍대입구 캠퍼스에서는 오는 15일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9월에는 채용·계약 관리 등 창업 단계별 실무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디자인런은 교육 외에도 멘토링, 품평회, 투자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디자인위크 등 국내외 전시 참가, DDP 디자인스토어 팝업, 유통채널 입점으로 참여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런은 디자인 교육을 넘어 디자인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시장으로 데려가는 성장 사다리”라며 “재단이 운영하는 세 거점을 활용해 교육, 멘토링, 품평회, 투자, 판로로 이어지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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