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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 동영상 메일기능 캠코더폰 출시

    삼성전자는 동영상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캠코더폰(모델명 SCH-V33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음성이 담긴 동영상을 촬영한 뒤 저장,재생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보낼 수 있다.
  • 삼성전자 수원공장 R&D 메카로

    삼성전자의 경기도 수원 생산기지가 달라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원공장의 생산라인을 지방과 해외로 급속히 옮기는 중이다.대신 수원공장은 연구개발(R&D) ‘메카’로 변신하고 있다.예전 여직원들로 북적대던 수원공장 부근이 요즘은 한적하기까지 하다고 주변 상인들은 전한다. ●캠코더 충주·에어컨일부 중국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수원공장내 캠코더 생산라인을 충북 충주로 완전히 옮겼다.이례적으로 분사도 했다.90년대 말 그룹내 사업구조조정 과정에서 디지털 카메라는 삼성테크윈으로 생산을 일원화한 반면 캠코더만은 직접 생산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지만 분사를 단행하고 생산라인도 철수했다. 수원공장의 생산라인 철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90년대 중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 생산라인의 광주공장 이전을 시작으로 줄기차게 지방 및 해외이전이 이뤄졌다. 최근만 해도 노트북PC,에어컨,LCD모듈 라인을 중국 쑤저우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5월부터는 멕시코에서 냉장고 생산을 시작한다.다음 달부터는 수원공장의 창문형 에어컨 라인이 완전히 철수하고 국내 고급품 수요를 맞추기 위한 일부 생산라인만이 남게 된다.삼성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총괄 한용외 사장은 이날 신제품발표회에서 “현재 동유럽 지역에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고,2006년까지는 전자레인지는 100%,기타 생활가전은 70∼80% 정도를 해외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은 연구개발단지로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원공장 생산라인 이전과 이에 따른 공동화 현상과 관련,“생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처럼 생산라인이 빠져 나간 수원공장의 향후 효용가치에 대해서는 궁극적으로 R&D의 중심센터로 키운다는 복안이다.고급 사양의 일부 제품군만 남겨 놓은 것도 이곳의 연구개발 성과를 쉽게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실제 현재 수원공장에는 디지털미디어와 가전을 중심으로 디지털영상연구소,리빙연구소 등 10여곳의 사업부별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한 임원은 “향후 수년내에 중국,태국,멕시코 등이 삼성전자 생산기지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수원은 이미 생산기지로서의 입지 보다는 R&D 입지가 월등히 높은 지역으로 바뀐 상태”라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IT특집/휴대전화 “디카야 오디오야”플래시·스테레오 장착한 다기능제품 출시

    ‘디카야,오디오야.’ 최근 들어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추세에 걸맞는 다기능 휴대전화가 잇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에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갖춘 전화는 이미 옛 버전이다.‘디카’ 못지않은 화질에 플래시까지 장착한 휴대전화가 나왔는가 하면 3D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오디오 수준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테레오폰’까지 등장했다.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워크맨’ 신화도 깨질 판이다.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삼성전자,LG전자,팬택&큐리텔 등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휴대전화를 개발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플래시가 내장된 EVDO 카메라폰(모델명 SCH-E140)을 선보였다.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야간조명 기능으로 위급상황이나 비상시에도 유용하다.30만 화소급 고화질 CCD(전하결합소자) 방식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최대 2.4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초고속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다.6장까지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고,음성이 담긴 동영상을 촬영,저장,재생할 수 있는 캠코더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도 30만 화소급 카메라를 내장,동영상 촬영은 물론 스티커 및 흑백촬영까지 할 수 있는 IMT2000 휴대전화(모델명 LG-SV100 등) 9종을 최근 선보였다.최대 1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30분 분량까지 저장할 수 있다.연속촬영은 9장까지,일반촬영은 999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4배줌 기능도 갖췄다.외장 플래시를 장착하면 야간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역시 최대 2.4Mbps 속도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국내 최초로 전화번호 5000개 기억용량을 갖췄다. 팬택&큐리텔이 숨겨놓은 병기는 ‘스테레오폰’(모델명 PG-S1200 등)이다.이미 개발을 마치고 4월중 판매를 시작할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사람의 귀처럼 휴대전화의 양쪽에 장착돼 3D 음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국내 처음으로 64화음을 적용한 것도 특징.오디오 수준의 음질은 클래식의 섬세한 소리까지 표현해낸다. 이 제품은 또 33만 화소급 카메라와 10m반경 이내의 위치를 찾아내는 정확도를 가진 GPS(위치추적시스템) 기능까지 갖췄다. 이같은 다기능 휴대전화들은 특히 여러 디지털 기능을 두루 선호하는 신세대들의 취향에 적합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가격도 40만∼50만원대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내려간 상태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결혼시즌 혼수기획전 러시

    롯데마트는 4월20일까지 도봉점과 중계점에서 ‘혼수가전 깜짝 에누리전’을 펼친다.TV,DVD,냉장고,세탁기,가스기기,홈시어터중 2가지 이상 구매하는 고객의 결제금액이 200만,300만,500만원이 넘을 때 각각 3만,5만,10만원씩 깎아준다. 이마트도 30일까지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과 ‘보석 웨딩페스티벌전’을 연다. LG이숍은 혼수 전문몰인 ‘쉬즈웨딩’을 열고 4월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이 기간동안 혼수가전 패키지와 예물 패키지를 5∼20% 할인 판매하며,구매고객에게 캠코더,디지털카메라,홈쇼핑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테크노마트는 29일부터 4월30일까지 디지털 가전으로 짜여진 ‘디지털 혼수가전 대축제’를 갖는다. ‘디지털 혼수가전 대축제전’에는 300만,500만,700만원대의 3종의 디지털 혼수가전 세트를 판매한다.디지털TV와 DVD 등 인기모델 40개 제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디지털 혼수가전 한정 특가전도 함께 연다. 김규환기자
  • 싸게 살까 경품 탈까...불황타개 위한 유통업체들의 판매전략

    전자 전문 쇼핑몰,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형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가격파괴의 ‘왕창 세일전’에서부터 ‘경품 이벤트’,‘신혼기획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LG이숍의 상품기획 담당 소연아씨는 “요즘은 불경기여서 가격 파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통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할 수 밖에 없다.”며 “혼수품을 구입해야 하는 예비 부부 등 꼭 소비해야 하는 사람들로서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저렴하게 쇼핑하는 최대의 기회를 맞은 셈”이라고 말한다. ●가격파괴의 왕창 세일전 테크노마트는 30일과 오는 4월19일 이틀동안 추첨을 통해 TV,디지털 카메라,게임기인 X박스,컴퓨터,세탁기 등 5대 인기 가전제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가격파괴! 절반가격 판매전’을 펼친다. 품목은 TV(삼성 29인치) 20대,드럼세탁기(LG 7.5㎏) 10대,디지털카메라(300만 화소) 20대,펜티엄 PC(15인치 LCD모니터 포함) 10대,X박스 20대 등이다. LG이숍(www.lgeshop.com)은 4월5일까지 파격 세일하는 ‘새단장 기념 가전할인 마트’ 행사를 연다.LG와 삼성의 TV,냉장고,세탁기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4월3∼13일 ‘에누리 쿠폰 특급 찬스’ 행사를 갖고 에누리 쿠폰 상품에 대해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누리 쿠폰 상품은 가전,일상용품 등 120여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마트는 31일까지 TV와 디지털카메라,MP3 등을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하는 ‘졸업·입학 기념 초특가 세일’과 TV,PC,에어컨,캠코더 등을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하는 ‘창립 기념 왕창 세일’을 각각 실시한다. Hmall(www.Hmall.com)은 4월13일까지 80여개 브랜드의 의류,화장품,가정용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 농수산e숍(www.nsseshop.com)은 31일까지 가장 잘 팔린 ‘대표상품 경품 이벤트’를 갖는다. 추첨으로 제공되는 경품은 ‘옥김치 특선 3종세트(포기김치 3㎏,열무김치 2㎏,깍두기 2㎏ 한세트) 300개와 ‘버섯맛 감자라면(1박스) 200개,‘2002여주 햅쌀(8㎏)’ 100부대 등.패밀리숍 구입 고객들에게는 4월 한달동안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하이마트는 4월13일까지 300만원 이상의 혼수용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영국산 양모 이불솜과 고급 순면 침구세트를 증정한다. 4월30일까지 200만원 이상의 혼수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40쌍을 뽑아 100만원의 신혼 경비를 지원한다. 혼수를 구입한 모든 신혼 부부에게는 DVD나 20만원권 상품교환권이 증정된다. 김규환기자 khkim@
  • 결혼시즌 혼수품 알뜰 구매 요령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혼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예비 부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21일부터 ‘봄 브랜드 세일’에 들어가고,테크노마트 등 전문 쇼핑몰 등도 푸짐한 혼수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어 저렴하게 혼수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기(適期)를 맞고 있다. ●가전제품 - 큰 것보다 주거환경 맞게 무턱대고 대형을 사기보다 주거할 평형수에 맞게 제품의 크기 등을 결정한다.20평형의 경우 25인치 TV,4헤드 VCR나 DVD플레이어,500ℓ 냉장고,10㎏ 세탁기,20ℓ 전자레인지면 적당하다.TV와 냉장고 등은 고기능 대형 제품을,전자레인지 오디오 등은 작지만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입할 때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전문 쇼핑몰 등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 세일기간에 구입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다.테크노마트 찬우프라자 김성호 부장은 “일반적으로 전자 전문 쇼핑몰이 백화점이나 대리점보다 10∼20% 정도 싸다.”며 “같은 쇼핑 장소라도 매장마다 가격차가 있을 수 있어여러 매장을 들러보고 가격을 비교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주방용품 - 52~62개짜리 홈세트 적당 이동일 신세계백화점 과장은 “요즘 신혼 부부들은 양식기와 일부 한식기를 포함해 실용적으로 구성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에게는 52∼62개짜리 홈세트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프라이팬은 26㎝,28㎝,30㎝짜리 3종을 갖추면 적당하다.코팅 상태와 바닥의 두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바닥 두께는 최소 3㎜ 이상 돼야 한다. ●침구 및 침대 - 물빨래 가능한 것으로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화려하고 무늬가 많은 것보다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집을 넓게 보이게 한다.침구세트는 동절기와 하절기용으로 두 벌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세탁하기 힘든 고급 소재보다는 물빨래가 가능한 실용적인 소재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침대는 매트리스가 생명.직접 누워봤을 때 금속성 소리가 나거나,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나면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가구제품 - 전문점 돌며 가격 비교 장경환 현대백화점 가정용품팀 차장은 “시간이 충분하다면 백화점이나 서울 논현동 가구전문 거리 등 여러 곳을 들러 살펴보는 것이 좋다.”면서 “다리품을 많이 팔면 디자인과 기능,가격 등을 비교 검토할 수 있어 쇼핑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구는 한번 배달되면 취소시 일정 수수료를 내야 한다.제작중 취소하면 제품 가격의 10%,배달 설치후 취소하면 10% 외에 별도의 배송료도 물어야 한다. ●혼수품 관련 행사 찾는 것도 비용절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1∼23일 ‘혼수예물 초대전’을 갖는다.초대전에는 180만원대의 예랑 예물세트(3부반지+2부메달+1부귀걸이+3돈쌍가락지) 등 3종을 선보인다.영등포점은 21∼30일 ‘엘림가구 창고 대공개전’을 갖고 엘림 장롱(10자)과 통가죽 소파 등 5종이 판매된다.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3일까지 60만원대 이상의 예복을 판매하는 ‘신사정장 캐릭터 캐주얼 웨딩페어전’을 열고 있다.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3일까지 ‘유명 침구 특별상품전’을 열고 9만 5000∼24만원대의 침구세트 등을 판매한다.미아점은 같은 기간 실크로크 홈세트(46개)를 49만원에 판매하는 행남자기 혼수용품 초대전을 연다.테크노마트는 29일부터 4월20일까지 TV·홈시어터·캠코더·카메라 등 가전제품과 양문형 냉장고·드럼세탁기 등 주방용품을 디지털 제품으로 패키지를 구성,15%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3월 말까지 양문형 냉장고,드럼세탁기,32인치 평면 TV,DVD,VCR 등 혼수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제품별로 1만∼10만원을 깎아준다.혼수 주방용품전에서는 도자기,그릇세트,프라이팬,냄비 등을 20∼30% 싸게 판매한다. 김규환기자 khkim@ ◆ 세일 200% 효과 보기 백화점들의 봄 브랜드 세일 참여율이 더 높아져 소비자들은 한결 저렴한 백화점 상품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세일을 100% 이용하는 ‘여우 같은’ 안목으로 200%의 효과를 보자. ●시간 넉넉할 때 알짜 골라 백화점이 가장 붐빌 때는 주말과 오후.이때 백화점을 찾는 것은 사람들에 치여 쉽게 지치고,원하는 물건을 사기도 어렵다.세일기간이라도 비교적 한가한 평일 오전시간을 이용해 여유있게 원하는 상품을 꼼꼼히 확인하고 매장 직원의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쇼핑을 하자.세일 전반부는 각종 판촉행사에 중점을 두는 시기이므로 이때에는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카드 이용하기 정기 바겐세일 기간에는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라도 카드우대행사에는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이때 최고 10% 정도의 할인이 가능하다. 고가의 상품을 구입할 때는 백화점 카드를 이용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재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기타 카드로 결제하는 것보다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획상품 눈여겨보기 화장품이나 일부 의류브랜드처럼 세일을 진행하지 않는 브랜드라도 세일기간에 고객 유치의 일환으로 일부 특별 기획상품을 만들어 내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러한 상품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문광고·전단 활용하기 평상시 무심코 지나친 신문광고나 전단도 꼼꼼히 살펴본다.때마침 필요한 물건이 언제,어디에서,얼마나 저렴하게 판매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쇼핑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충동 구매의 확률도 적어진다.구입하려는 상품이 백화점 한정판매 행사에 들어 있다면 높은 할인폭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세일을 이용해 예약하기 가구,가전제품 등 목돈을 들여야 하는 상품을 세일기간 중 구입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세일기간 구입을 전제로 상품을 예약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돈을 미리 지불해야 한다.이럴 때는 세일에 따른 차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또 세일기간중에 구입예약을 해두면 세일가격으로 실속 있게 살림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최여경기자 kid@
  • SD램 퇴장 - 플래시메모리 판매급증, 반도체시장 ‘비주류’ 득세

    영원한 주류(主流)는 없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주류’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얼마전까지 ‘비주류’ 취급받던 품목들이 시장의 변화에 따라 주류로 득세하는 형국이다. 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컨버전스(융합)의 확산으로 다양한 디지털 복합기기가 잇따라 선보이고,반면 PC 시장은 정체 상태가 지속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양상이 급변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 올 100억달러 규모로 커질듯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품목은 플래시메모리다.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이 없어도 기억시킨 내용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는 ‘불휘발성’을 특징으로 하는 반도체로 크기가 작고,소비전력도 적어 기억매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다.주로 휴대전화와 캠코더,디지털카메라,셋톱박스,게임기 등과 디지털기기의 휴대용 기억매체로 사용된다. 세계반도체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플래시메모리는 지난해 전체 메모리반도체 시장(273억달러)의 28% 규모인 77억달러가 거래됐다.올해는 100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시장점유율은 인텔,삼성전자,도시바,AMD 등의 순이다. 이처럼 플래시메모리가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각 업체가 사업의 ‘활로’를 여기서 찾고 있다.플래시메모리 생산 비중이 전체 메모리반도체의 20%대인 삼성전자는 올해 생산라인을 한개 더 증설해 3개 라인을 가동하고,강점을 갖고 있는 데이터저장형(NAND) 제품을 무기로 시장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반면 생산비중이 낮은 업체들은 ‘좌불안석’이다.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은 플래시메모리 비중이 4∼5%에 불과,최근 D램값의 폭락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다. ●SD램 30%대 하락 전망 PC의 범용 메모리제품의 ‘상징’이었던 SD램은 급속히 퇴조하는 추세다.속도가 두배나 빠른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의 등장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분석된다.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0%대에서 올해는 30%대로 급속히 낮아지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DDR D램은 낮은 가격대를 무기로 PC와 게임기,서버,워크스테이션 등의 범용 메모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VCR대체 고급형 DVD리코더

    LG전자는 5일 국내 처음 고급형 DVD리코더(모델명 DR200)를 출시했다.테이프에 녹화하는 방식의 VCR를 대체할 이 제품은 일반 DVD 플레이어 기능은 물론 TV방송,디지털 캠코더로 찍은 영상물과 비디오 테이프의 영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DVD에 녹화할 수 있다.
  • 가계지출 환란이후 첫 감소 ...지난해 4분기… 경기침체 본격화 우려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지난해 4·4분기 가계지출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반전됐다.통상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나기 마련인 가계지출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통계청은 21일 ‘2002년 연간 및 4분기 도시 근로자가구 가계수지동향’을 발표했다.식구가 2명 이상인 도시 근로자가구(주로 가장이 봉급생활자인 가정)의 지난해 4분기 가계지출은 월 평균 210만 6000원이었다.1년 전의 211만 7000원보다 0.5%가 줄어든 것이다.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비지출은 166만 4000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5%나 줄었다.가계지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98년 4분기(-1.9%) 이후 처음이다.그러나 이때의 감소가 외환위기 여파로 인한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비상시국이 아닌데도 지출이 줄어든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볼 수 있다. TV·PC·캠코더 등 교양오락기구에 대한 지출이 23.5% 줄어든 것을 포함,교양오락비가 10.8% 감소했고 교통통신비도 5.1% 줄었다.반면 난방용유류와 가스사용량 증가로 광열수도비는 18.8%가 늘었고 월세(2.4%),주택설비 및 수선비(25.6%) 등 주거비도 10.2% 상승했다. 봉급·이자 등 소득 또한 신통치 않았다.4분기 가구당 월 평균소득은 280만 4000원으로 전년 동기(271만원) 대비 3.5% 증가에 그쳤다.99년 2분기(0.4%)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소비자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259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흥청망청’ 해외 호화쇼핑-관광객 12명중 1명 사치품 반입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한 사람 12명 가운데 1명이 호화쇼핑 관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여행객이 카메라·귀금속·핸드백·캠코더 등 값비싼 사치품을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모두 60만 4565건으로,전년(49만 712건)에 비해 23.2% 늘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지난해 해외로 나간 내국인이 712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2명중 1명꼴로 호화쇼핑을 즐긴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카메라가 11만 1420개로 전년보다 무려 309.5% 늘어났고,보석·귀금속도 2만 2475건으로 106.7% 증가했다.세관당국에 유치된 외국산 무선전화기도 3754개로 100.4% 늘었고,핸드백도 71.6% 증가한 5만 7475개였다.또 해외 여행객으로부터 압수된 고급 주류는 22만 5764병이었다.이는 전년의 20만 4655병보다 10.3% 늘어난 것이다.캠코더도 19.6% 증가한 7994개가 압수됐다.관세청은 올해도 사치성 해외관광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해외여행자에 대한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전자부문 무역흑자 34% 껑충

    지난해 한국 전자산업의 무역흑자 규모가 229억 7000만달러로 2001년에 비해 3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일 전자부문 무역역조는 오히려 심화됐다. 10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발표한 ‘2002년 전자산업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업계는 611억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며 381억달러 어치를 수입했다. 전년에 비해 수출은 18%,수입은 10% 늘어났다. 특히 휴대폰(38.1%),모니터(31.4%),컬러TV(21.3%),반도체(16.2%) 등의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졌다.반도체,휴대폰,모니터 등 상위 3개 품목의 수출규모는 309억달러로 전체 전자부문 수출의 50.5%를 차지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아시아 50.3%,북미 23.2%,유럽 17.4%로 집계됐다.반면 일본으로부터 반도체,축전기,인쇄회로기판,캠코더 등의 수입이 전년보다 13.6% 증가한 98억 1000만달러를 기록,전자부문 대일 무역적자가 44억 60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IT특집/삼성 캠코더폰으로 승부 동영상세대 소비자 공략

    “휴대전화에 다양한 화면을 담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첨단 휴대전화 개발경쟁에서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가 내장돼 화상통화가 가능한 ‘캠코더폰(사진)’을 승부수로 내세웠다.디지털영상시대의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캠코더폰은 기존의 카메라폰이 단순한 사진 촬영만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필요한 만큼,또 충분히 긴 시간동안 동영상과 음성을 저장할 수 있고 재생까지 가능하다. 신제품중 SCH-V310은 양방향 동영상 통화와 VOD(주문형비디오)는 물론 오디오가 포함된 동영상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고성능의 본격 캠코더폰인 SCH-V330과 SPH-V3000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이 두 모델에 내장된 30만 화소급 카메라는 9단계의 2배 디지털줌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오디오가 포함된 동영상을 20분간 촬영해 저장할 수 있고,촬영한 내용을 26만 2000컬러 고화질 TFT-LCD 화면을 통해 재생할 수 있어 완벽에 가까운 휴대전화와 디지털캠코더의 결합이라는 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내장형 카메라폰에 이어 카메라·폴더 회전형 휴대전화,실시간 동영상이 가능한 IMT-2000폰,M-커머스폰 등을 속속 출시했다.이어 올해는 여성을 겨냥해 거울기능을 갖춘 초소형 거울폰,안테나가 내장된 인테나 휴대전화 등을 내놓아 단말기 시장대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세계 최대용량 리튬전지 개발/삼성SDI, 2200mAh ‘마의 벽’ 돌파

    삼성SDI는 세계 최대 용량의 노트북PC용 원통형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름 18㎜,높이 65㎜의 원통형으로 노트북PC,캠코더 등에 주로 사용된다.지금까지 최대 용량이었던 2200mAh(밀리암페어) 제품보다 10%정도 용량이 늘어난 2400mAh 제품이다.통상 노트북PC에는 4개를 연결해 사용하는데 현 제품이 5시간정도 사용 가능했다면 30분정도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셈이다.상반기중 천안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키로 했다. 2차전지 업계에서는 2200mAh를 ‘마(魔)의 벽’ 으로 간주,더 이상의 고용량 전지의 개발 가능성에 회의적이었다.이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35명의 개발인력과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삼성SDI는 최적의 전지 설계기술과 고밀도의 전극소재를 채용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 개발에 따른 추가 매출효과는 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회사측은 삼성전자,HP 등 세계 유명 노트북PC 생산업체들이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박홍환기자
  • 업종별 ‘짝짓기 마케팅’ 러시/틈새시장확보 시너지 효과 톡톡히

    ‘끌어주고 밀어주고’ 기업들이 연초부터 공생공존을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출 확대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틈새시장 확보라는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업체와 수입자동차사,건설사간의 ‘짝짓기’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고객층이 비슷한 백화점과 외식업체,제과업체와 식품업체들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 ●가전사 ‘밀월관계’ 봇물 외국 가전사들이 수입자동차사와 손잡고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JVC코리아는 이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한국내 마케팅 제휴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홈씨어터나 PDP TV,디지털 캠코더 등 최첨단 디지털 가전제품을 포드자동차 쇼룸에 전시하게 된다.이에 앞서 필립스전자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볼보 S80T6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필립스의 42인치 PDP TV와 DVD 리시버 및 스피커 세트 등 홈시어터 시스템을 주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도 최근 건설업체와의 밀착 마케팅이 한창이다. 주거문화가 아파트 위주로 바뀌면서 빌트인(붙박이) 가전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데다 미래사업 가운데 하나인 홈 네트워크시장 선점을 위해 건설업계와 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건설업체들도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높이고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밀월관계’를 반긴다. 삼성전자는 같은 계열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뿐 아니라 다른 건설업체와 협력관계를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서울 강남 논현동에 대형 빌트인 매장을 갖추고 건설사 대표들을 위한 제품설명회를 갖기도 했다.LG전자도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마케팅팀을 구성,매출 극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는 ‘찰떡궁합’ 백화점업계는 상품권을 활용한 전략적 제휴가 한창이다.특히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외식업체와의 마케팅이 활발하다. 신세계는 지난달 외식업체인 아웃백스테이크와 제휴를 했다.현대백화점은 베니건스,갤러리아백화점은 마르쉐,토니로마스,스파게티아 외에도 다음달 아웃백스테이크와 제휴할 예정이다. 제과업체와 식품업체도 공동전선을 이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해태제과는 아이비크래커에 동원F&B의 참치를 포장해 만든 ‘참크’를 선보여 대박을 터뜨렸다.이 덕분에 아이비크래커의 월 매출액은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어났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매출을 늘린 것말고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중국 부실채권 유료 컨설팅

    자산관리공사(KAMCO)가 20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업자산경영유한공사와 부실채권 처리에 따른 재무자문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캠코는 그동안 중국,베트남 등 해외 여러 나라및 기관을 상대로 기업 구조조정 노하우를 전수해왔지만 정식 자문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내수침체 수출로 넘는다

    주요 기업들이 올해 영업전략의 초점을 내수보다는 수출에 맞추고 있다. 올들어 환율하락,유가상승 등 수출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이지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꽁공 얼어붙은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편이 그나마 낫다는 판단에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환율이나 유가는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수출여건이 단기간에 호전될 수도 있지만 내수침체는 하반기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수출이 올해 주요 기업의 경영실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요 품목별 수출목표는 반도체가 지난해보다 19.3% 증가한 193억달러,무선통신기기 167억달러(21.9%),자동차 152억달러(4.8%),컴퓨터 139억달러(6.9%) 등이다. ●수출목표 대거 상향 조정 대기업이 최근 수출목표를 당초보다 늘리는 등 해외 마케팅 전략을 공격적으로 수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경기가 점차 살아날 것으로 보고 PC(개인용 컴퓨터) 외에 디지털TV·캠코더·DVD 등 전자제품 시장확대와 3세대 휴대전화·PDA(휴대용단말기) 등 모바일 제품판매에 주력키로 했다.미국·일본 등과 함께 중국·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LG전자도 디지털TV·PC·오디오·비디오 제품의 가격경쟁력 강화와 다기능 융합제품 개발 등을 바탕으로 백색가전의 수출을 20% 이상 늘리기로 했다.휴대전화는 동남아·중앙아시아·중동 개척을 통해 수출을 50% 가량 증가한 1800만대로 늘려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수출규모를 지난해보다 13.5% 늘어난 120만 1000대,기아자동차는 28.2% 증가한 57만 7000대로 잡았다.미국·동남아 등 기존시장보다는 중국·인도·유럽 등 신규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포스코도 수출을 통한 매출확대에 집중키로 했다.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수출량은 611만t으로 지난해보다 4.5% 줄였지만 수출액은 8% 늘렸다.자동차강판·스테인리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외 경제여건 호전이 관건 대기업들이 수출확대에 주력키로 한 것과는 달리 수출여건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이라크전 발발가능성이 고조되는데다 미국 경제침체가 좀처럼 되살아날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환율은 나날이 떨어지고 국제유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 사태가 조기에 해결될 경우 수출여건은 호전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으로 대다수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라크 사태만 조기에 해결된다면 갖가지 불안요인들이 단기간에 해소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가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에 대비해 기존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미디어바이러스/TV가 바보상자라고?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한 ‘LA 로드니 킹 구타 사건’에서 한 흑인이 백인경찰관들에게 두들겨맞는 장면은 맨처음 시민의 캠코더에 포착됐다. 몇시간 뒤 이는 인터넷,전국망의 텔레비전에 흘러나가고 곧바로 토크쇼의 이야깃감으로 둔갑했다.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몇달 뒤엔 TV드라마의 소재가 되더니 비디오 게임,만화로까지 나왔다.‘미디어 바이러스’의 감염행태다. 뉴욕대 교수이자 사회이론가인 더글러스 러시코프의 ‘미디어 바이러스’(방재희 옮김,황금가지 펴냄)는 미디어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문화진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매개체라고 주장한다. 미디어가 인간의 정신세계를 통제한다는 이전의 사회학 이론들을 뒤집는 게 책의 논점.“미디어가 시청자들을 무력화하기는커녕 개인에게 문화과정을 계획하는 능력과 제어 권한을 제공한다.”는 해석이다. 미디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주요 촉매제는 대중문화의 다양한 코드들.음악·이미지·패션·팝스타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침투하는데, 이때 숨은 어젠다를 코드화해 대중의 행동양식을 바꾸게 하는 정보양식이 바로 ‘밈’(meme)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미디어세대 활동가들은 대중참여를 유도하고자 정치쟁점을 담은 미디어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낸다. 그린피스가 환경을 지키자는 직설적 화법 대신,돌고래잡이 선박과 작은 배가 부딪쳐 화염을 뿜는 섬뜩한 광고전략을 구사하는 식이다. 미디어 바이러스의 개념을 다양한 사례로 정의한 책은,미디어 활동가의 전략및 의도를 ‘주류 미디어’와 ‘언더그라운드 미디어’로 나눠 다각적으로 분석한다.1만 5000원. 황수정기자 sjh@
  • 2005년 매출 30조원대로 삼성전자 디지털사업 전략

    삼성전자는 디지털TV와 DVD,캠코더 등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사업 부문의 매출을 2005년까지 30조원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이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8조원 규모다. 진대제(陳大濟)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총괄사장은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이를 위해 디지털TV 등 홈플랫폼과 디지털캠코더,노트북PC,PDA 등을 근간으로 하는 모바일플랫폼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 세계가전업체 서울 격돌“한국시장 넘어야 세계시장 잡는다”

    ‘한국 시장을 잡아야 세계 시장을 잡는다.’우리나라가 세계 가전 및 전자시장의 최대 격전지중 한곳으로 떠올랐다. 특히 프리미엄급 가전시장의 급부상 등으로 한국시장이 세계시장의 ‘바로미터’로 인식되면서 일본과 유럽 업체들의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은 마케팅 ‘공격’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지금까지 국내 시장을 도외시하던 유럽,일본 등의 업체들도 속속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기존 위스키와 화장품 등의 고급신제품 테스트장에 이은 것이다. ●‘한국에서 겨루자.’ 세계적인 가전그룹인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 이날 한국법인 출범식을 갖고 한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선언했다.이 회사는 냉장고,청소기,드럼세탁기,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일렉트로룩스,AEG,자누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유럽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미주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 업체다.세계 150여개국에서 연간 140억달러(16조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3년내 국내에서 외국브랜드중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소니,올림푸스,필립스,JVC 등 기존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은 시장선점 차원의 각종 마케팅으로 대응하고 있다.특히 애프터서비스 등 고객밀착형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소니코리아는 365일 AS체제를 구축했고,올림푸스한국은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AS할 물건을 가져가 수리한 후 다시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사장부터 직원까지 한국인의 채용도 늘고 있다.소니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3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타임투 코리안마켓’ 외국업체들이 한국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신조어도 등장했다.이른바 ‘타임투 코리안마켓(Time to Korean Market)’.한국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때에 공급한다는 뜻과 함께 최첨단 제품의 한국시장 우선 공급이라는 두가지 의미다. 실제로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진공청소기인 ‘트릴로바이트’를 국내에 선보였다.228만원이라는 부담스런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자신했다. 소니코리아도 일본 본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타임투 코리안마켓’ 정책을 구사중이다.특히 PDP TV(벽걸이TV),프로젝션TV 등 프리미엄급 디스플레이 제품과 디지털캠코더,디지털카메라,바이오노트북,홈시어터 등은 일본에서 신제품이 개발되면 곧바로 한국내 매장에 진열된다.이명우 사장은 “본사에서 회의가 있을때마다 ‘타임투 코리안마켓’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특히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한국의 앞선 IT 인프라를 염두에 둔 첨단제품의 우선 출시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대리점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외국업체들은 백화점,할인점,양판점 등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업체들은 여전히 대리점 위주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발빠른 외국업체들의 행보와 대조적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새 자동차 관련 제도/자동차 사고때 휴대품 보상 1인당 최고 200만원까지

    올해부터 자동차보험약관이 크게 바뀌고 경유와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대폭 오른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소지품이 파손되더라도 보상받을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휴대전화·노트북·컴퓨터·캠코더·골프채·핸드백 등 손해액 산정이 가능한 소지품은 1인당 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금·유가증권·지갑·만년필·라이터·손목시계·귀금속 등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이 어려운 휴대품은 앞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다. 또 자동차 운행 중에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피해를 볼 경우 지난해까지 차량 피해만 보상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체적인 손해도 보상받는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차량수리기간 중 필요한 렌터카 비용도 지난해까지는 보험회사가 실제비용의 80%까지만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액 지급토록 변경됐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위자료는 2800만∼3200만원에서 4000만∼48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다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는 사망·후유장애·부상 보험금에서 20%씩 낮아지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꼐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가격정책에 따라 경유와 수송용 LPG(액화석유가스)의 세금이 오는 7월부터 대폭 오른다.경유 세금은 ℓ당 234원에서 276원으로,LPG 세금은 ㎏당 226원에서 323원으로 인상된다. 특별소비세 체계도 올해 개정작업에 들어가 내년부터 바뀐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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