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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하늘공원

    (신동엽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에서) 서울 상암동 난지도 ‘하늘공원’에 올랐다.나무로 된 층층 계단을 오르면서 쓰레기 더미 위에 조성된 인공 공원에 뭐 볼 만할 게 있겠느냐며 솔직히 심드렁해 했다.하지만 해발 98m의 하늘공원은 이름 값을 했다.정상에 이르니 광활한 지평선이 펼쳐졌고 하늘은 손에 잡힐 듯 가까웠다.5만 6000여평의 평원을 메운 억새와 띠 같은 들풀과 구절초·코스모스 등 야생화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전혀 상상치 못한,도심속의 이색 풍경이었다. 저 멀리 잠실에서 김포까지 유장하게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를 굽어보는 재미도 유별났다.때마침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한 저녁 노을은 화룡점정의 극치였다.큼직한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디지털카메라,캠코더 등에 젊은 날의 추억을 담는 연인들의 모습도 정겨웠다.쓰레기 산 위에 피어난 하늘공원엔 분명 한 조각 인간의 선의(善意)가 살아 있었다. 김인철논설위원
  • 130만 화소 캠코더폰 시대 열렸다/삼성전자 다음주 출시

    국내에서도 디지털카메라·디지털캠코더와의 경계가 모호한 100만 화소급 카메라폰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2일 13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하고 최대 2시간 10분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폰(SCH-V420)을 다음주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5단계 디지털 줌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촬영 이미지의 크기를 7가지로 세분화해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찍을 수 있게 했다. 또 휴대전화 본체 옆에 저장매체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장착,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 구입시 16MB의 외장 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근접촬영할 때는 ‘매크로 스위치’를 이용,명함이나 노트,메모지를 생생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회전형 폴더 디자인과 64화음 멜로디 등 최근 젊은층의 휴대전화 선호 추세를 최대한 반영했다.가격은 70만원대. 박홍환기자 stinger@
  • 경제 플러스 / DVD 편집기능 캠코더 출시

    소니코리아는 편집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캠코더인 ‘DVD 캠코더’(DCR-DVD20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DVD-RW 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캠코더 내에서 자유롭게 편집하고,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은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가격은 134만 8000원.
  • 삼성전자 70나노 개발 의미/4년내 160억弗시장 주도권 확보

    삼성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70나노 공정을 적용,4기가 난드(NAND·데이터저장형) 플래시메모리를 개발한 것은 세계 반도체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는 중대 사건으로 평가된다. D램을 포함한 메모리업계 1위,반도체 전체 2위인 삼성전자는 인피니온,마이크론,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경쟁업체들이 아직 나노 공정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3세대 앞선 기술을 확보,상당기간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특히 메모리업계에서 삼성전자의 ‘수성’은 더 확고해질 전망이다. ●기술력 최소 9개월 앞서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캠코더,휴대전화의 저장매체로 쓰이는 NAND 플래시메모리 시장이 올해 30억달러에서 2007년 160억달러선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7년 이후에는 현재 인텔이 주도하는 노아(NOR·코드저장형) 플래시 시장까지 급속히 NAND 시장에 편입된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화성사업장 12라인에서 90나노 공정을 적용한 2기가 NAND 플래시메모리를 양산하기 시작한 데 이어 또다시 1세대를 앞서는 70나노 공정 4기가 제품을 개발,업계를 계속 선도하게 됐다. 70나노 공정을 적용하면 90나노 대비 칩면적이 93% 줄어 생산성이 40∼50% 높아진다.진공관을 대체한 트랜지스터의 등장과 맞먹는 정도의 기술적 혁명이라는 게 삼성측의 설명이다.삼성전자로서는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하는 디지털기기가 확산돼 수요의 40%를 맞추기도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 호황을 맞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70나노 공정 제품은 2005년 하반기부터 양산되는데,내년 주력제품으로 예상되는 1기가 플래시 및 512메가 D램 시장은 물론 고성능 D램 시장과 응용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체제를 더욱 굳혀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D램의 경우 기존 수요처인 PC에서 나아가 휴대전화,PDA 같은 모바일기기 및 디지털카메라,게임기,디지털TV 등과 같은 전자기기 시장의 급격한 확대가 수요처를 크게 다양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 무너뜨린 ‘황의 법칙’ 인텔 창업자인 고든 무어는 65년 “반도체의 집적도는 1년 6개월에 2배씩 증가한다.”는 이른바 ‘무어의 법칙’을 내놓았다.이는 35년 넘는 ‘PC 시대’의 진리였다.그러나 디지털 컨버전스의 확산으로 저장매체를 요구하는 모바일기기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200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황창규 사장이 제시한 이른바 ‘황의 법칙’(메모리 신성장론·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증가한다는 내용)이 ‘무어의 법칙’을 완전히 대체하게 됐다. 실제 삼성전자는 99년 256메가 NAND 플래시메모리 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 512메가,2001년 1기가,2002년 2기가,2003년 4기가 등으로 4년연속 ‘황의 법칙’을 실현시켰다. CPU(중앙연산장치)와 D램이 주도하던 반도체 시장이 급속히 플래시메모리 쪽으로 넘어와 새로운 수종(樹種)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NAND 플래시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을 꺼도 저장된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고,정보의 입출력도 쉬워 각종 디지털 모바일 기기의 저장매체로 사용된다.NAND형과 NOR형으로 나뉜다.NAND형은 휴대전화에만 사용되는 NOR형과는 달리 고집적의 음성,영상 등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NOR형은 인텔이,NAND형은 삼성전자와 도시바가 주도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교보생명 지분 매각 국제입찰”자산관리公, 골드만삭스 인수 제동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는 25일 골드만삭스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주식(444만주) 인수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것과 관련,매각은 국제입찰 방식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대우인터내셔널의 주채권자인 캠코가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함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교보생명 지분 입질에는 제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캠코 관계자는 “매각은 국제입찰방식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생명보험회사 상장안 마련,대우인터내셔널 워크아웃 졸업 여부 등을 고려하면 매각자문사 선정,투자제안서 접수 등 공식 절차는 내년 초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대우인터내셔널과 구두로 매각 자문계약을 맺고 교보생명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교보생명 주식을 직접 인수하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됐었다. 한편 캠코측은 골드만삭스외에도 JP모건,캐피털 인터내셔널 등 2개사도 교보생명의 자문사인 메릴린치로부터 각종 자료를 받아 가치평가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손정숙기자 jssohn@
  • 휴대전화기 팬택 ‘빅리그 입성’/카메라폰시장 23% 점유

    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판도가 ‘3파전’으로 급변하고 있다. 17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팬택&큐리텔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양분해온 휴대전화 내수시장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삼성전자가 월등히 앞서 있는 가운데 팬택&큐리텔이 LG전자를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내수시장 판매량은 삼성전자 461만여대(점유율 51%),LG전자 193만여대(22%),팬택&큐리텔이 89만여대(11%,일본 카시오폰 제작 판매량 8만여대 포함)를 차지하고 있다. 단말기 시장에 불을 붙인 곳은 팬택&큐리텔(옛 현대전자 휴대전화사업부문 인수).1년 남짓만에 ‘빅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생산량의 20%를 내수시장에 집중 출하하고 있다.특히 팬택&큐리텔은 시장 주력제품인 카메라폰에서 올들어 8월까지 51만여대를 판매,시장 점유율(단말기 제조사 자체 유통량 제외)을 23%까지 끌어 올려 LG전자의 18만여대(8%)를 제쳤다. 최근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88대 1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2조 1370억원의 청약대금을 끌어모은데 이어 등록 첫날 공모가(2600원)의 1.6배인 4200원에 거래를 시작,상한가인 4830원으로 마감했다. 팬택&큐리텔은 내년 상반기부터 자체 유통망을 구축,자사의 휴대전화를 직접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삼성전자,LG전자와 같이 유통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공세적인 전략이다. ‘빅 3’는 고성능 캠코더폰에서도 격전을 벌이고 있다.올해 캠코더폰 시장은 휴대전화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와 삼성전자,팬택&큐리텔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폰을 잇따라 내놓았다. 정기홍기자 hong@
  • 가전업계도‘달구벌’로 간다/U대회 특수기대 판촉 열전 돌입

    ‘월드컵 특수(特需)여 다시한번’ 가전업계가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시작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드컵 당시 디지털TV 등을 중심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가전업체들은 이번에도 ‘유니버시아드 특수’를 기대하며 ‘달구벌’ 현지를 달구고 있다. LG전자는 대회 개막일인 21일부터 엿새간 대구시내에서 디지털TV 시연회 등을 통해 디지털TV의 선명한 화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때마침 대회 개막과 함께 광역시 중 처음으로 대구에서 디지털방송이 시작된다.LG전자는 여세를 몰아 다음달부터 부산,광주,울산 등 광역시로 디지털TV 로드쇼를 확대,추석과 혼수시즌을 겨냥한 대대적 판촉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대회 공식파트너로 참가,대대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주경기장내에 홍보관을 설치,첨단 이동통신 기술과 AV 신기술을 선보이고 캠코더 무료 대여,경기장 현장 사진 촬영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단독으로 중국 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12억 중국인들의 마음도 움직일 채비를 갖췄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번 대회를 국내 판매기반 확충의 계기로 삼고 있다.대구 소재 백화점중 처음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을 계기로 ‘유니버시아드 축하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히트상품 시연회와 대회축하 특가 할인판매,사은품 증정 등의 판촉 행사를 벌인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인터넷 튜닝族 “e세상 내 입맛대로”

    오전 8시30분.북적거리는 지하철을 빠져나온 정창근(31·컴퓨터 프로그래머)씨가 회사에 도착해 컴퓨터를 부팅하는 순간 모니터엔 몰디브의 반얀트리 해안풍경이 떠오르고 파도소리가 들린다. ●아이콘에서 글씨체까지 “모두 바꿔” 정씨는 지난해 겨울 신혼 여행지에서 캠코더에 담아온 비디오 테이프를 편집해 ‘동영상 바탕화면’을 만들고 이에 어울리게 아이콘과 글씨체까지 바꿨다. 정씨가 ‘나만의 컴퓨터 환경’을 위해 투자한 비용은 프로그램 가격을 합쳐 5만원 정도.정씨는 “회사 생활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씨름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투자”라면서 “공개자료실 등을 이용하면 비용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인터넷에서 튜닝(tunning·조정,적합화) 바람이 거세다.휴대전화나 자동차,PC 등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튜닝이 인터넷 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배경화면과 아이콘은 물론 윈도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윈도 튜닝,메신저와 개인 홈페이지 튜닝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윈도 튜닝 바람 윈도 튜닝동우회 ‘마이테마’에는 (www.mytheme.net) 정씨처럼 스스로 인터넷 환경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지난해 6월 오픈한 뒤 이곳을 다녀간 방문자 수만 80만명이 넘는다. 회원은 독특함을 추구하는 10∼20대가 많다.운영자 김영진(22)씨는 “갈수록 이용자 수가 늘고 있으며 밋밋한 윈도 환경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외국 네티즌과 교류하며 각종 아이콘,바탕화면 등을 받아 커뮤니티에 전파하는 열성회원도 많다.”고 말했다. 윈도 튜닝은 단지 모양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컴맹들에게는 위험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엔진을 개조하는 것처럼 CPU나 RAM 등 주요 부품의 성능을 높이거나 인터넷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등이 각종 공개자료실에 즐비하다. ●자기만의 메신저·미니 홈페이지 인기 인터넷에선 휴대전화와 같이 이용되는 인스턴트 메신저를 치장하는 것도 인기다.지난달 MSN측이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시킨 MSN 메신저6.0을 출시하면서 메신저계에도 ‘튜닝’ 바람이불기 시작했다.이용자의 사진이나 캐리커처 등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직접 이모티콘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대화창 화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기능 등은 개성있는 연출을 가능케 해 인기를 끌고 있다.버디버디나 ICQ 등 인스턴트 메신저 경쟁사들도 튜닝 기능을 담은 새로운 버전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고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면에서 미니 홈페이지도 주목을 끌고 있다. 복잡한 과정없이 각종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미니 홈페이지를 바꿀 수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와 세이클럽 홈피(hompy.sayclub.com) 등의 한달 이용자가 이미 800만명을 넘어섰다. MSN 홍보를 맞고 있는 권혜진 실장은 “본인만의 인터넷 환경을 요구하는 ‘튜닝족’을 붙잡기 위해 업계가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면서 “컴퓨터가 일상이 되어버린 젊은 세대에게 인터넷 튜닝은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포스트 카메라폰 “나야 나”

    휴대전화 업계에서 ‘포스트 카메라폰’의 주인공은 무엇일까. 카메라폰의 월별 판매비중이 지난달 50%대를 넘어서 범용화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카메라폰’ 시대를 준비하는 업계의 제품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다기능폰이 대세 이런 상황은 LG경제연구원 나준호 선임연구원이 최근 ‘카메라폰 이후의 시장 주도 제품’을 전망한 보고서에 잘 압축돼 있다.향후 1∼2년 내에는 캠코더폰과 MP3폰,2005년 이후에는 TV폰을 중심으로 한 기능복합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나 연구원은 “휴대전화 제품 경쟁의 축이 디자인에서 기능복합화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카메라폰에 다른 기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경쟁 구도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업계의 실제 움직임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 삼성전자,LG전자,팬택&큐리텔 등 국내 휴대전화 3사 역시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LG전자는 캠코더 성능에 버금가는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촬영,저장,재생할 수 있는 캠코더폰 신제품을 최근 내놓았다.삼성전자와 팬택&큐리텔은 64화음 성능의 스테레오폰을 시판하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휴대전화는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및 망(網) 확충이 관건 지난 2001년 국내 시장에 첫 등장한 카메라폰이 불과 2년만에 ‘킬러 제품’으로 등장한 것은 이동전화 사업자들의 서비스가 제품 활용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진전됐기 때문이다.카메라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 메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망이 갖춰져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이다. 업체들은 ‘포스트 카메라폰’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동영상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하고,TV폰으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려면 화질 문제 등이 있지만 고속 휴대인터넷이나 디지털미디어방송(DMB)이 시작되면 이런 한계는 극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결국 일종의 개인휴대단말기인 ‘스마트폰’이나 ‘위성 멀티미디어폰’이 카메라폰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카메라와 캠코더,MP3플레이어 기능은 물론 TV까지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지능형복합단말기(MITs)를 발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전화의 진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때를 놓치면 시장에서 뒤처진다.”며 시장추이 및 업계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휴대전화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60%대에 이르렀을 때 다음 주력 제품이 시장에 진입한다.카메라폰의 시장점유율을 감안하면 ‘포스트 카메라폰’ 전쟁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수출주력품 채산성 악화 비상/차·PC·휴대전화 값 줄줄이 하락

    수출 주력상품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산업의 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중국·동남아시아 등지의 저가 수출로 가격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수출단가를 떨어뜨리면서 기업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다.이에따라 상당수 기업이 물량확대 위주의 수출공세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출물가(원화 기준)는 6월보다 0.5%가 내렸다.4월 이후 4개월째 하락 행진이다.수출물가가 4개월 연속해서 내린 것은 2001년 5∼8월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농수산물은 0.2% 오른 반면 공산품은 0.5% 내렸다. 특히 자동차·컴퓨터·휴대전화 등 수출주력 상품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소형승용차와 중형승용차의 수출가격이 각각 한달 전에 비해 2.8%와 2.0% 떨어진 것을 비롯해 캠코더 -12.1%,VTR -4.1%,S램 반도체 -2.6%,휴대전화 -2.5%,컴퓨터 -1.8%,모니터 -1.2% 등 줄줄이 하락했다. 휴대전화의 경우,1월 -2.8%,2월 1.1%,3월 0.9%,4월 -3.2%,5월 -1.6%,6월 -3.1% 등올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올들어 단 한차례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던 경승용차는 지난달에 처음으로 큰 폭의 마이너스(-3.4)로 반전됐다.소형·중형 승용차 역시 지난달의 하락폭이 올들어 가장 컸다. 신흥공업국의 저가 공세에 맞춰 수출단가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떨어진 측면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원화 강세에 따른 원화 환산가격의 하락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지난달의 원·달러 평균환율은 1181.59원(매매기준율)으로 전월 1194.02원에 비해 12.43원이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떨어지면 기업들은 통상 수출단가를 올려 채산성을 맞추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인 불황과 신흥공업국들의 저가공세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에따라 많은 기업들이 수출물량을 늘리는 ‘박리다매’ 전략에 나서고 있다.”면서 “최근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에는 채산성 하락을 물량으로 벌충하려는 기업들의 고충이 큰 이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수입물가는 6월과 같았다.환율 하락과 수요 부진등으로 자본재(-1.4%),소비재(-1.3%)의 수입가격은 내렸지만 원유 등 원자재(0.3%)의 가격이 오르면서 하락분이 상쇄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메트로 플러스

    ‘주택관리CD’ 무료배포 성남시는 공동주택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주택관리CD’를 제작,관내 205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에 무료로 배포한다.지난 5년간 분당 등 신시가지 아파트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모해 분석·제작한 이 CD에는 관리항목마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우수사례,절감 가능한 액수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주요 내용은 성남시 인터넷(cans21.net)에도 소개된다. 자매결연 中 장춘시 방문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장춘시(長春市) 조양구(朝陽區)의 초청으로 오는 1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조양구를 방문한다.추 구청장을 비롯,관계 공무원과 구의회 의원 등 모두 11명이 방문,시설투자 및 통상·민간 교류활성화 등을 협의한다.중국교포학교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도 갖는다. 새달 일산호수공원서 영화축제 한국영화인협회 고양지부(지부장 변장호 감독)는 추석연휴인 다음 달 11∼14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영화축제를 연다.행사에서는 한국영화 걸작을 선정,상영하고 단편영화와 영화소재를 공모하는 영화축제도 열린다.축제기간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맨발의 청춘’ ‘오발탄’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 4편이 매일 오후 7시 1편씩 선보인다.단편영화와 영화소재 공모에는 필름은 물론 가정용 캠코더로도 제작,출품할 수 있다.다음 달 1일까지 인터넷(lyff.dr.kr)이나 전화(031-901-5511)로 접수한다.
  • 경제 플러스 / 동영상 1시간 연속 녹화 캠코더

    LG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의 저장메모리(98MB)를 갖춰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연속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폰’ 2종을 출시했다. 디지털캠코더 성능에 버금가는 이 제품은 기존의 단일 메모리 방식과는 달리 동영상 지원을 위한 플래시메모리를 추가 장착,1시간 동영상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또 ‘최대 4배줌 촬영’ ‘5단계 밝기 설정’ ‘흑백전환’ ‘화면반전’ 및 ‘무음촬영’ 등 기존 디지털 캠코더가 갖춘 특수촬영 기능도 추가됐다.VOD(주문형비디오) 다운로드 및 스테레오 사운드도 지원한다.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 日기업 잇단 ‘구애공세’삼성전자 즐거운 비명

    일본업체들이 삼성전자에 적극적인 ‘구애(求愛)공세’를 펼치고 있다. 소니,마쓰시타,미쓰비시,NEC 등 일본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불과 몇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매달리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7일 일본 NEC와의 서버 사업 제휴를 발표했다.NEC가 ‘삼성’ 브랜드로 삼성의 솔루션을 얹어 서버를 제작,국내외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로서는 그동안 취약했던 기업용 서버 시장을 손쉽게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소니도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최근 소니의 차세대 저장매체 ‘메모리스틱’ 분야 사업협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소니의 메모리스틱을 삼성전자가 독자 브랜드로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메모리스틱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해 디지털 카메라,캠코더,휴대전화,PDA,PC 등 디지털기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저장매체로 현재 전세계 메모리카드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5000만원짜리 외제승용차 500만원에 드립니다” / ‘인터넷 경매’ 사행성 논란

    ‘5000만원짜리 외제 승용차를 500만원 이하에 드립니다.’ 시장 가격의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차,홈시어터 등 고가의 인기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 경매’가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경찰은 사행성을 문제삼아 수사에 나섰다. ●이벤트 경매 사행성 논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회원들에게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최저가나 최고가 ‘이벤트 경매’를 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이벤트 경매’란 시장가격보다 훨씬 낮은 경매 한도액을 정해 놓고 이 가격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입찰을 받아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통상 업체들이 내거는 경매 한도액은 시가의 10%대.3600만원짜리 수입자동차 ‘뉴비틀’은 경매를 통해 360만원 이하에 낙찰된다.낙찰자는 아무도 같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회원 중 최고가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선정된다.이같은 방식의 경매가 가능한 것은 참가자들로부터 회비를 받기 때문.업체들은 참가자 1인당 1만원 안팎의 참가비용을 받는다.1만명이 참가하면 1억원이 모이기 때문에 물건값을 빼더라도 엄청난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한차례 경매에 수만명씩 몰려 1만원 정도만 내면 수입자동차,금괴,캠코더,홈시어터,백화점 상품권까지 다양한 상품의 경매에 응할 수 있어 한차례 경매에 수만명이 몰리기도 한다. 최근엔 가장 낮은 경매가를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을 받는 ‘최저가 경매제’가 도입되면서 잘하면 고액제품을 단돈 몇천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네티즌들의 호응에 편승해 이벤트경매 전문 업체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모두 7곳이 생겨났다. ●경찰 사행행위로 간주하고 수사중 경찰은 ‘일련의 과정이 사행행위에 해당한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이벤트 경매는 사행성을 조장해 이익을 얻는 ‘복표(복권)’발행 행위로 간주된다.”면서 “검찰과 협의,관련 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은 ‘특정 표찰을 발매해 다수로부터 금품을 모아 추첨 등의 방법으로 당첨자에게 재산상의 이익을 주고,다른사람에게 손실을 주는 행위’를 ‘사행성 복표사업’으로 정의,이를 규제하고 있다. 또 사행행위 영업은 공공복리와 관광증진 등 필요가 인정될 때로 제한해 경찰청장이나 지방경찰청장의 허가를 거치도록 돼 있다.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업체들은 반발 반면 업체들은 ‘이벤트 경매’가 인터넷을 이용한 새로운 경매방식일 뿐 사행성을 조장하는 ‘복표’사업과는 무관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나름대로 법률검토를 한 뒤 시작한 사업이므로 문제가 될 게 없다.”면서 “일반적인 복권은 사업자가 손해를 보는 일이 없지만 이벤트 경매는 입찰자가 모자라면 회사가 손해를 보는 일도 많아 사행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피서를 쿨하게 / ‘모바일 게임’ 잘하면 경품도 푸짐

    납량 공포물이 맞지 않는 이용자라면 이통3사의 게임 이벤트와 게임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고스톱,스포츠 등 전통게임을 이용하면 휴가철 머리 식히기에 그만이다.재미와 함께 이용하기가 쉬워 10∼20대보다는 30∼40대를 겨냥한 상품이다. KTF는 ‘제2회 멀티팩 앗싸 게임대전’이란 이벤트를 내놓았다.납량물은 아니지만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16개 게임을 골랐다.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KTF 멀티팩폰을 갖고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종목은 ▲포트리스 온라인,깨미오 알까기,배틀 윷놀이 등 네트워크게임 6종과 ▲테마틀린 그림찾기,출발드림팀,마이러브스토리 등 오프라인 게임(Stand-Alone 게임) 10종이다.디오스 냉장고,트롬세탁기,평면TV 등 푸짐한 상품을 걸었다. 또 KTF가 고전 게임용으로 제공 중인 게임 서비스 ‘렛츠 맞고스톱’은 유무선 연동게임으로 온라인 고스톱을 휴대전화로 즐길 수 있다.여행지에서의 가족오락으로 안성맞춤이다.오락실 게임인 ‘갤러그’도 제공해 가족간에 이 게임의 목표인 크라인 훈장을 두고 겨룰 수 있다. SK텔레콤이 ‘준’의 게임을 내려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내놓은 ‘돌려준 게임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만하다.행사는 31일까지이며 게임 이용과 함께 영국 런던 게임박람회 탐방 기회도 가질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붕어빵 타이쿤2’ ‘추억의 모바일 슈팅게임’ 등 가족이 즐길 만한 게임을 다수 서비스하고 있다.전자는 붕어빵을 사러 오는 손님을 만족시켜 특급요리사란 별명을 얻는 게임이며,후자는 콩알탄,폭음탄으로 적의 포탄을 피해가며 무찌르는 화약놀이다. 게임은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휴대전화 동영상 노래방도 즐길 수 있다.LG텔레콤은 ‘이지아이(ez-i)’를 통해 휴가지에서 댄스,발라드,트로트,팝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곡을 선사하고 있다.콘텐츠는 계속 업데이트된다.라디오 등을 지니기 힘든 산이나 계곡에서 이용하면 유익하다.멜로디에 맞춰 가사를 보여주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캐릭터가 있다.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판매업체인 ㈜팬택&큐리텔은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퍼즐게임을 갖고 디지털 캠코더,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걸고 있어 휴가지에서 이용해볼 만하다. 정기홍 윤창수기자 hong@
  • PDA+카메라+캠코더+TV+GPS / 만능 휴대전화 나온다

    휴대전화와 PDA(개인휴대단말기),카메라,캠코더,TV,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게임기…. 이 모든 기능을 갖춘 만능 휴대전화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카메라폰과 TV폰,GPS폰 등의 기능을 모두 합친 지능형복합단말기 신제품(모델명 MITs400)을 21일 처음으로 공개한다. 20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휴대전화는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MS 포켓PC 2002 폰에디션 한글버전’을 운영체제(OS)로 탑재,PC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엑셀,워드 등의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수 있어 휴대전화로 각종 문서작업이 가능하고,공중파 TV 채널을 무료로 수신할 수 있다.GPS를 이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도 갖췄다.여기에 30만 화소급 카메라를 내장,사진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다. 반면 크기는 가로 71㎜,세로 132㎜,무게 200g으로 오히려 일반 PDA보다 약간 작다.일단 SK텔레콤(011,017)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90만∼100만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 카메라폰 규제 “고민되네”

    공공장소에서의 카메라폰 사용금지와 촬영 신호음 의무화 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정부는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고,생산업체들은 지난 9일 반대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공공장소에서의 카메라폰 휴대,단말기의 기술적 규제,사진의 사후유통 등 3개 분야를 놓고 도입에 따른 장단점을 따지고 있다.이달 중에 공청회도 계획하고 있다. ●정통부의 고민 세계 어느 나라도 이들 사안을 법으로 규제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또 현행 실정법에서도 이에 대한 제재와 단속이 가능하다는 것도 고민거리다.만약 규제를 한다면 디지털 캠코더,디지털 카메라도 카메라폰과 똑같이 적용해야 할 것인지도 문제다. 카메라폰 규제는 지난 달 청와대에서 정통부에 의견 조회를 하면서 불거졌다.당시 정보화기획실과 정보통신진흥국의 입장이 다소 달라 혼선을 빚었다.정보화기획실은 프라이버시를,정보통신진흥국은 산업적 측면을 내세웠다. ●논란의 핵심 사안은 정통부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공중목욕탕 등 공공장소에서의 카메라폰 사용규제건.이의 전제는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카메라폰의 오·남용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선의의 사용자 권리와 불편을 무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또 카메라폰의 기술적 규제는 촬영 신호음이나 빛 발산장치 의무화를 법률로 제정한다는 것.정통부는 이와관련,단말기 생산단가의 상승과 미관상의 문제,신호음과 빛으로 인한 공해문제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통문제도 현행 법령으로 규제할 수 있어 정통부의 고민을 더한다.즉 인터넷에다 나체사진 등을 올리면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심의와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정기홍기자 hong@
  • 경제 플러스 / 팬택 5억 규모 대형 휴가 이벤트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큐리텔은 총 5억원 규모의 휴가철 이벤트 ‘소 쿨 큐리텔’을 4일부터 시행한다.다음달 5일까지 범선여행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8월15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일본 ‘하우스텐보스’로 3박4일간 범선 항해를 한다.또 다음달 12일까지 ‘3D 사운드폰’ 구매 고객과 온라인 게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캠코더,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 동영상 1시간분 휴대전화 저장 / 삼성전자 3세대 멀티칩 개발

    삼성전자는 고화질의 동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3세대 휴대전화용 메모리 멀티칩(MCP)을 업계 최초로 개발,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56메가 모바일 DDR SD램’과 ‘512메가 데이터저장(NAND)형 플래시메모리’를 조합,하나의 칩으로 만든 것으로 휴대전화에 장착하면 30만화소급 동영상 1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현재 캠코더폰,TV폰 등 첨단 휴대전화들은 동영상 저장 용량이 30분 수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MCP 개발로 휴대전화로도 언제 어디서나 TV와 영화를 즐기며 화상통화까지도 일상화되는 이른바 3세대 휴대전화의 대중화가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경제 플러스 / 캠코더등 HD급 디지털 AV출시

    JVC코리아는 1일 ‘JVC HD월드’ 발표회를 갖고,디지털캠코더와 비디오리코더,TV 등 HD급 디지털 AV 신제품을 선보였다.HD급 가정용 디지털캠코더(모델명 GR-HD1KR)와 비디오리코더(D-VHS·모델명 HM-DH40000K)는 기존 기록매체를 사용하면서도 최상의 HD급 영상을 촬영,녹화,재생할 수 있다.42인치 PDP TV 등 HD급 디지털TV 3개 모델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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