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캠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신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15
  • 엔저 후폭풍 “일본산이 더 싸네”

    엔저 후폭풍 “일본산이 더 싸네”

    12일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에서 팔리는 50인치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가격은 LG전자(모델명 50PC1DR)가 3999달러, 일본 파나소닉(TH-50PX60U)이 3499달러, 삼성전자 (HPR5052)는 3999달러다. 국산이 일본산보다 14.2% 가량 더 비싼 셈이다. 온라인 야후(yahoo.com) 쇼핑몰에서는 삼성전자 3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LN-R328W) 가격이 1198∼1987달러인 반면 일본 샤프의 32인치 LCD TV(LC32DA5U)는 1099∼1699달러에 팔리고 있다. 샤프가 삼성전자보다 9∼17% 더 싸다. ‘엔저의 후폭풍’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지난 1년새 원·엔 환율이 20% 가량 떨어지면서 일본산 전자제품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심지어 국산과 일본산 전자제품의 가격 역전현상도 국내외 전자매장에서 심심찮게 보인다. 한·일 동급 전자제품의 가격차가 과거 평균 20∼30%였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전자업계가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과장된 표현이 아닐 정도다. 반면 일본산 제품은 ‘가격경쟁력 회복→저가마케팅 강화→매출·점유율 증대’라는 선순환구조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일본산 전자제품의 가격경쟁력이 품목을 가리지 않고 두루 탄탄해졌다.‘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산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이 15% 이상 떨어졌고,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도 가파르다. 기술과 브랜드 파워에 기반한 고가정책에서 이제는 값으로 승부하는 저가경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12일 전자매장 하이마트에 따르면 소니 바이오 저가형 노트북PC(VGN-FJ65L/W)는 109만 9000원, 삼보 초특가 노트북(DB-AV6115-KH1)은 99만 9000원, 삼성 저가형 노트북(NT-P29/14C)은 115만원에 팔리고 있다. 소니가 국내에 저가형을 출시한 것은 드문 일이다. 공기청정기도 샤프 12.9평형(FU-560K)이 54만 6000원, 위니아만도(11평형)가 49만 9000원으로 큰 차이가 없다.32인치 LCD TV는 소니(KDL-V32A10)가 240만원,LG전자(32LB1D) 220만원, 삼성전자(LN-32M61BD)가 240만원이다. 일본산이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매출 신장과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띈다. 전자유통업체인 테크노마트는 올 1·4분기 일본산 전자제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카메라와 전자사전,MP3플레이어 등 소형가전의 판매량은 20%, 디지털 TV와 홈시어터, 캠코더 등 영상가전은 80% 이상 늘었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엔화 약세가 수입업체의 유통부담을 줄였고, 이것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일부 일본산 제품은 오히려 싸거나 가격 차이가 나도 10% 안팎일 정도로 가격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서만 원·엔 환율 하락으로 국산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10% 가량 뒷걸음질쳤다고 분석한다. 또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선이 무너지면 국내 전자업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원·엔 환율은 2004년 말 100엔당 1012.07원이던 것이 지난 1월2일 856.71원에서 지난달 31일 826.82원,12일에는 813.14원까지 떨어졌다.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박재범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원·엔 환율이 10% 하락할 때 국내 전자 수출금액은 3.3% 정도 낮아진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캐논 디카 2008년 국내 점유율 25%”

    “캐논 디카 2008년 국내 점유율 25%”

    “세계 1위 명성을 한국시장에 그대로 옮겨놓겠다.” 그동안 LG상사를 통해 캐논 카메라 국내 유통을 해오던 일본 캐논이 최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을 설립, 2008년에 국내 디카 시장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2년 후 점유율은 25% 정도로 잡았다. 지금은 삼성테크윈, 소니가 1,2위다. 강동환 사장은 지난 3일 “캐논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은 늦었다.”면서 “올해 국내시장에서 1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8년에는 66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5%로 1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캐논 제품의 전문 취급점 확대, 홍보 강화, 애프터서비스(AS) 차별화 등을 내놓았다. 온라인 유통망 강화도 제시했다. 그는 최근의 디카 컨버전스 추세와 관련,“카메라 본연의 기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컨버전스 제품은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논란이 됐던 AS에 대해선 “LG상사가 판 정품 구입자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본 내수품 구입 고객의 경우 CKCI의 AS를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다.CKCI는 올 상반기 DSLR(렌즈교환식) 1종과 렌즈 2종, 콤팩트 디카 7종, 캠코더 4종 등 14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김재록 게이트] 김재록, S·H그룹 M&A도 관여설

    김재록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공공부문 개혁과 기업 구조조정 사업을 거의 싹쓸이했다. 또한 현대차 이외에도 재계 10위권에 포진한 그룹 1∼2곳을 상대로 경영자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다른 기업으로 수사를 확대해도 현대차와 같은 대기업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재계는 김재록 ‘후폭풍’에 대비,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씨는 구조조정 사업에 업종을 가리지 않았고 참여정부가 출범한 뒤에도 탁월한 수완을 발휘했다.2003년 진로의 외자유치 자문사와 대우상용차 매각 주간사로 선정돼 국민의 정부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이어갔다. 시장 일각에서는 S그룹과 H그룹의 인수·합병(M&A)에도 관여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앞서 2002년에는 대우종합기계 구조조정을 컨설팅했다.2001년에는 하이닉스와 현대석유화학에 대한 실사, 경남기업 매각 등에 참여했다.대한화재·국제화재·리젠트화재 등 보험사 매각 자문사도 맡았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주도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대우조선과 한일, 고합, 우방, 아남, 동방 등이 모두 고객이었다. 대우증권 매각에도 참여했다. 특히 아서앤더슨 한국지사장으로 있던 1999년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유한 4억 7500만달러 규모의 서울은행과 제일은행 해외 부실채권 매각사업도 수주했다. 정치권은 캠코가 순위를 조작, 아서앤더슨에 일을 맡겼다고 주장한다. 또한 5대 그룹 빅딜 논의가 한창이던 1998년에는 영화·안건회계법인 등과 함께 반도체 등 7개 사업구조조정 실무작업에 참여했다.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을 위한 5대 그룹 실사에서는 삼성그룹을 책임지기도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LG전자 ‘상복’ 터졌네

    LG전자 ‘상복’ 터졌네

    LG전자의 벽걸이형 프로젝터(AN110))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LG전자는 독일 하노버 ‘iF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의 벽걸이형 프로젝터가 전자·통신부문 최고 디자인상인 ‘황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황금상은 iF디자인상 수상 제품중 각 제품군중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 주어지는 디자인 분야의 최고 상이다. 벽걸이형 프로젝터는 지난 1월 세계 가전전시회인 ‘CES 200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레드닷(reddot)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부문 3관왕에 오른 셈이다. LG전자는 올해 iF디자인상에서 벽걸이형 프로젝터를 비롯해 50인치 타임머신 PDP TV 등 11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도 캠코더 ‘미니켓’과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등 25개 제품이 이번 iF디자인상을 받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동아건설 매각작업 ‘급물살’

    동아건설 매각작업 ‘급물살’

    대우건설에 이어 동아건설 매각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매각 주간사인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상반기중 동아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법원에 법정관리 전환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수적격 업체 한 곳만 뽑아 법원 제출 캠코 관계자는 7일 “다음주 동아건설 실사를 위한 법무·회계법인을 선정해 2주간의 실사를 벌일 계획이다.”면서 “실사가 끝나는 대로 건설업체와 투자은행 등에 동아건설 홍보자료를 보내고 경쟁 입찰로 인수 후보들을 추린 뒤 실사 등을 거쳐 최고가를 써낸 후보 한 곳만을 경영능력 있는 업체로 선정,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수 우선협상대상 후보를 뽑는 대우건설과는 차이가 있다. 인수적격 업체가 선정돼 법정관리 전환을 인가받으면 동아건설은 파산 이후 법정관리를 시작하는 최초 사례가 된다. ●동아건설 매각가 ‘2843억원+α’…‘+α’ 규모는? 동아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동아건설을 청산시켰을 때 담보권이 없는 채권단이 가질 수 있는 돈(청산시 현금화 예상 자산)은 총 2843억원이다. 매각을 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 돈은 손에 쥔다는 얘기다. 파산예상배당률(채권자의 회수금액 비율)이 7%임을 감안할 때 29%의 채권을 가진 골드만삭스가 동아건설 청산때 건지는 현금은 820억원 정도. 동아건설 채권 매입가를 감안할 때 그다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란 평이다. 그러나 캠코측은 환가자산은 2843억원이지만 동아건설의 브랜드·해외인지도·국내 관급 공사 수주 기록·원자력 관련 기술 등을 감안하면 ‘+α’에 따른 매각가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 주인 자청 후보들 얼마나? 채권단 관계자는 “시장에서 동아건설 인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최대 채권단인 골드만삭스와 회생을 추진하는 것인 만큼 예비입찰 단계에서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인지도뿐 아니라 현재 월성 원자력 5·6호기 공사를 하고 있는 동아건설은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 관련 공사를 맡고 있다.”면서 “원전 기술 면허를 가진 전문인력도 국내에서 가장 많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포스코건설측은 “인수를 검토해 본 결과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지만 어떻게 될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웅진측은 “어느 회사든 매물로 나오면 관심을 갖는다는 방침이지만 동아건설에 대해 아직 어떤 계획이 세워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법정관리’란 아이디어를 내놓은 최대 채권단인 골드만삭스가 직접 인수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봄나들이 대목…디카 신제품 경쟁

    봄나들이 대목…디카 신제품 경쟁

    봄 나들이철이다. 사진 한장 찍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디지털카메라 업계는 봄 대목을 맞아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은 일본업체들의 제품이 주를 이루지만 토종 삼성테크원이 야심작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화소는 500급에서 600급으로 옮겨가고 있다. ●삼성테크윈,‘#시리즈’ 돌풍 삼성테크윈은 슬림형인 ‘샵(#) 시리즈’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지난해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1’과 이를 업그레이드시킨 ‘#11PMP’등이 나와 있다. 모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은 500만화소, 광학 3배줌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256M 메모리 기준으로 2시간정도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대.‘#1MP3’ 제품은 ‘#1’에 MP3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최근 출시한 ‘#1MP3’의 후속 모델인 ‘#11PMP’는 MP3플레이어,PMP 기능을 갖추고 젊은층을 파고들고 있다.600만 화소급이다. 손떨림을 방지해 주는 ASR 기능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신제품 ‘T시리즈’ 출시 얇음(Thin)을 뜻하는 소니 사이버샷 ‘T(티)시리즈’가 인기다.‘DSC-T7’은 두께가 0.98㎝로, 세계에서 가장 얇다. 가격은 49만 9000원. 최근 출시한 ‘DSC-T9’는 600만화소대 T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다. 가격은 54만 9000원. 고사양 제품인 ‘DSC-M2’는 외양이 휴대전화를 닮았고, 포켓 앨범, 뮤직슬라이드 기능 등을 갖췄다.‘카메라+캠코더’형이다. 가격은 55만 9000원.‘DSC-N1’도 다양한 편집 기능과 포켓 앨범, 뮤직슬라이드 기능을 갖춘 810만화소급 제품이다. 가격은 64만 9000원. 일반 보급형인 ‘DSC-S600’은 29만 9000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코닥, 세계최초 2개 렌즈 디카 출시 코닥도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한 ‘2006 PMA쇼’에서 디카 및 포토프린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지쉐어 V570’은 세계 최초로 두개 렌즈와 두개의 CCD를 탑재했다.2.5인치 대형 LCD창이 달린 500만 화소급이다. 초광각 기능은 셀프카메라로 촬영하면 6명 이상의 단체 촬영시 하나의 컷에 담을 수 있다. 가격은 44만 9000원. 한국코닥 관계자는 “이 제품은 다리를 길게 보이게 하거나 키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도 낼 수 있어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포켓 사이즈의 ‘이지쉐어 V603’은 600만 화소,3배 광학줌 기능을 갖고 있다. 색상은 블랙와 실버가 있다. 실용성을 강조해 2초 셀프타이머를 추가했고 10초마다 2번을 촬영 할 수 있는 ‘2 Shots 셀프타이머 기능’도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12배 광학줌이 돋보이는 ‘Z612’도 ‘Z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 모델이다.600만 화소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올림푸스한국도 신모델 대거 공개 올림푸스는 올 상반기에 9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최근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 달에 나올 ‘뮤(Mju)-720SW’는 기존 ‘뮤시리즈’의 기능을 향상시켜 방수 기능을 강화, 수심 3m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1.5m 높이에 떨어뜨려도 본체가 손상되지 않는다. 가격은 40만원 후반대다.‘뮤-810’은 감도(ISO)가 3200까지 지원되고 손떨림방지 기능이 강화됐다. 가격은 50만원대. 파나소닉 코리아가 시판 중인 600만 화소급인 ‘DMC FX9GD(이하 FX9)는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사용자의 손떨림을 계산하고 렌즈의 기울기가 바뀔 것을 예상해 보정해 준다.600만 화소의 콤팩트 디카로 광학 3배줌과 디지털 4배줌 합쳐 12배줌을 지원한다. 가격은 49만 9000원. 한국코닥 관계자는 “대형 사진 인화를 고려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5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가 큰 의미가 없다.”면서 “나들이때 언제나 갖고 다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KT·한전등 4곳 출총제 제외

    KT·한전등 4곳 출총제 제외

    ‘총수 없는 기업집단’은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출자기관이 3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기업을 살 때에는 출총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열린우리당은 2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합의했다. ●‘알짜기업’ 인수에 대기업 참여 기회 확대 개정안은 먼저 총수 없는 기업집단에 대해서도 현재 출총제 졸업기준인 ‘소유지배 괴리도 25%포인트 및 의결권 승수 3배 이하’를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총제의 적용을 받고 있는 KT와 철도공사, 다음달부터 출총제 적용을 받게 될 예정이었던 한국전력과 포스코 등 모두 4개 기업집단이 출총제에서 제외된다. 또 산업은행이나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정부출자기관이 3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출총제의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출총제를 적용받는 기업집단들도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쌍용건설, 대우일렉트로닉스,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정밀 등 6개사 인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졸업기준 가운데 하나인 지배구조 모범기준과 관련, 내부거래위원회 구성 요건을 현행 ‘4인 이상, 전원 사외이사’에서 ‘3인 이상,3분 2이상 사외이사’로 완화했다. 내부거래위의 심사 대상도 현행 10억원 이상의 내부거래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지주회사 설립 요건 완화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추가검토 뒤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이 다음달 1일 출총제 대상 지정에 반영된다면 대상 기업집단은 현행 11개에서 13개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총액 6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26개 기업집단 가운데 기존 졸업기준을 충족시키는 9개에다 한전 등 4개가 추가로 빠지기 때문이다. ●재계·시민단체 상반된 반응 그동안 재계에서는 줄곧 출총제 폐지 또는 요건 완화를 주장해왔으며 이날 개정안은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것이다. 재계에서는 자금력이 있는 그룹들이 출총제에 묶여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알짜기업들이 인수할 수 없게 됨으로써 국내자본과 외국자본간 역차별이 있다고 지적해왔다. 내부거래위 구성요건 완화도 지난달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건의한 내용과 같다. 공정위 채규하 기업집단팀장은 “지난해 4월 졸업기준을 만들어 1년 동안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총제의 기본틀을 흔들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재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은 엇갈린다. 재계는 예상보다 완화 수준이 낮았다는 불만을 보이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에서는 이제 출총제는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고 비판했다. 전국경제인연합 양세영 기업정책팀장은 “일부 재계의 의견이 수용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쉽다.”면서 “졸업기준을 다양화해 현행보다 쉽게 기업들이 출총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도록 건의했는데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상조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은 “한마디로 이제 공정거래법에 의한 재벌규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됐다.”면서 “누구나 출총제가 폐지되거나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어떤 기업도 이 기준을 지키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LG·삼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Reddot)’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와이트 노트북 T1시리즈와 벽걸이형 프로젝터 등 2개 제품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또 50인치 PDP TV와 42인치 LCD TV, 초콜릿폰,LCD 모니터, 홈시어터,MP3플레이어, 드럼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20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해 업계 최다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메모리 캠코더와 50인치 PDP TV 등 17개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LG전자 이희국 사장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업계 최고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증받은 셈”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중소기업 활로 책임질겁니다”

    “직접판매(다단계판매) 시장은 독과점 폐해가 우려될지도 모르는 대형 할인점에 맞설 첨단 유통산업이자 중소기업의 활로까지 책임질 ‘해결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재룡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23일 취임 2개월에 즈음해 다단계 판매 시장을 미래 유통산업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미국에선 ‘암웨이’하면 최고의 직장으로 여기고 세계 각지에서 초고층 빌딩을 세울 만큼 능력을 인정받지만 유독 우리만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유사수신행위 강력히 단속해야” 그는 국내 시장규모가 8조∼10조원, 판매회원 수가 300만명에 이르지만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은 불법 ‘유사수신행위’ 때문이라고 했다. 따라서 다단계 판매는 재화와 용역의 거래가 뒤따르는 합법적 상거래인 반면 유사수신행위는 “얼마 투자하면 얼마 돌려준다.”는 일종의 사기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단계 판매가 일본을 거쳐 들어오면서 시장이 왜곡된 측면도 없지 않다. 정 이사장은 국내 40여개의 직판조합 회사들이 법을 성실히 지키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겠다는 ‘윤리강령’을 채택한 만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경찰 등도 불법행위에 말 뿐이 아니라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판조합도 법을 어기는 회원사에는 이미 영업을 정지시키는 등 시장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할인점과 경쟁… 소비자 이익 증진 정 이사장은 다단계 판매의 최대 장점은 사무실과 광고가 없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질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재래시장을 초토화시킨 대형 할인점과 앞으로 경쟁을 벌여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제품을 다단계 판매로 파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을 지낸 정 이사장은 “업계에서 나를 추천한 것은 캠코 사장 시절 부실채권시장을 정리한 경험을 인정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부실하지만 다단계 판매 시장은 형성돼 있으며 따라서 부실만 떼면 시장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에서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법적기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 이사장은 상명대 석좌교수로 1주일에 이틀씩 강단에 선다. 감독과 보증보험 역할을 하는 직판조합은 방문판매법에 따라 특판조합과 함께 설립됐지만 대규모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그 결과 직판조합은 암웨이 등 외국업체 회원사 비중이 80%에 이르지만 특판조합은 국내 60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다단계 판매회사는 직판·특판조합 회원사만 영업을 할 수 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디카리뷰] 코닥 이지쉐어 V570

    [디카리뷰] 코닥 이지쉐어 V570

    “카메라에 눈이 두개 달렸네!” 코닥에서 야심차게 만든 이지쉐어 V570을 처음 보면 누구나 이런 이야기를 한다. 왜냐하면 렌즈가 두개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체 부피가 작고 무광택 블랙 커버과 크롬도금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3일만에 300대를 팔아치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금 인터넷에서 단품으로 42만 9000원에 팔리고 있다. ●작고 세련되고 눈이 두개 코닥 이지쉐어 V570의 가장 큰 특징은 두개의 렌즈. 위쪽에는 23㎜의 초광각렌즈, 아래쪽에는 39∼117㎜의 3배 광학줌 렌즈로 기존 콤팩트 디카에서 느낄 수 없는 시원함을 제공한다. 진짜 신기하다. 줌 레버를 광각쪽으로 내리면 어느 순간에 LCD 화면이 확 넓어진다. 좁은 공간에서나 풍경 등을 촬영할 때 정말 편리하다. 디자인 또한 기존 코닥 제품이 가지는 투박함을 벗어 던지고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가 돋보이는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단단하고 야무져 보인다. 또한 해변, 설원, 일몰 등 22가지 장면 모드가 탑재돼 있어 특별한 조작 없이도 간편하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파노라마 기능은 V570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장면 모드를 통해 이 기능을 선택하면 좌우로 촬영된 3장을 자동으로 연결한다. 프로그램을 돌려 이어붙이기를 하는 기존 디카와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한층 강화된 동영상 기능은 마치 캠코더를 쓰는 착각을 갖게 한다. 초당 30프레임, 촬영 중에도 5배줌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손떨림방지 장치로 보다 안정된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2.5인치 LCD 화면은 타사 제품에 비해 거친 편이며 광각 단렌즈에서 접사모드 사용이 불가능한 점과 촬영 버튼이 오른쪽으로 너무 치우쳐 한손으로 찍을 때 LCD 창을 가리고 그립감이 떨어지는 점 등이 단점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Q&A] 동영상 기능 누가 나을까

    디카에도 동영상 기능이 있고 디지털 캠코더에도 디카 기능을 가지고 있어 디카와 캠코더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무엇을 사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둘을 비교해 보았다. 디카에서 동영상으로 기록되는 방식에는 MJPEG 코덱과 Mpeg-4 코덱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MJPEG는 그림 파일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의 기록 방식이며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Mpeg-4는 최근 코닥 V570, 삼성 #1 등 동영상 기능을 강화시킨 디카에 주로 채택된 방식으로 용량의 압축률이 높아 MJPEG보다 2배 이상 많은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캠코더는 6㎜ DV테이프를 사용하는 방식과 miniDVD를 사용하는 두가지의 방식이 있다. 가장 보편적인 캠코더가 6㎜ DV테이프 방식이며 보통 DV테이프 하나당 60분 이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캠코더는 기본이 광학10배 줌이고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무려 120배로 피사체를 당겨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어둠 속에서 동영상 촬영이 불가능한 디카와는 달리 캠코더에는 ‘나이트 샷’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해가 진 저녁 시간에도 멋진 동영상을 남기기에 좋다. 이와는 반대로 정지 영상의 경우는 디카가 우수하다. 캠코더의 정지 영상이 몇백만 화소로 좋아졌다지만 매우 고가이면서 인터넷에 업로드할 정도로만 쓸 수 있을 뿐 디카처럼 고화질의 인화는 힘들다. PC에 저장하는 것 또한 디카의 동영상이 편리하다.USB를 연결하여 폴더 끌어오기 방식으로 저장되는 디카와는 달리 캠코더는 IEEE1394 케이블을 사용하여 녹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촬영된 동영상 시간만큼의 저장 시간이 소요된다. 결론은 완벽한 동영상 기능을 사용하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제 대세는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디카다. ■ 도움말 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캠코 “교보생명 지분 하반기 매각”

    생명보험사 상장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일 교보생명 보유 지분 41.3%를 올 하반기 이후 증시 상장 일정에 맞춰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날 공개한 ‘2006년 업무보고서’에서 공적 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해 교보생명 주식을 하반기 이후 일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캠코의 교보생명 지분은 담보로 갖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24%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지분 11%, 창립자 유가족의 상속세 물납 6.3% 등이다. 캠코는 2000년부터 교보생명 지분을 처분해 공적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이었지만 교보생명이 비상장사라 적절한 주식 가치를 산정하지 못해 실패했다.캠코 관계자는 “교보생명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빌미로 지분 41.3%를 제3자에게 빨리 매각해 교보생명에 경영권 분란을 야기할 의도는 없다.”면서 “교보생명의 증시 상장이 허용될 것으로 보이는 올 하반기 이후 기업공개 때나 상장 이후 시장에서 전체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쇼핑 라운지] 조작실수 고장도 보상

    [쇼핑 라운지] 조작실수 고장도 보상

    ‘조작 실수로 제품에 고장냈다고? 당연히 보상해 줍니다.’ CJ몰이 다소 파격적인 보상제도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산 제품을 파손했어도 산 가격 또는 수리비를 보상해 주고, 구입 제품에 하자가 있어도 건당 최고 100만원을 보상한다.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서 처음으로 ‘하자보험’에 가입해 내놓은 제도이다.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휴대전화,MP3플레이어,PDA,PMP 등 소형 가전제품 50여개 브랜드 1000여개 제품이 대상이다. 또 2월에 산 이들 제품에서 출고일 90일안에 문제가 생기면 건당 100만원까지 구매금액 또는 수리비를 보상한다. 제품 종류에 관계없이 한해에 총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도 마련해 놓고 있다. CJ몰은 이 제도를 2월 한달간 시범 운영한 뒤 보상 대상 품목을 넓힐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제품에 고장이 나면 대리점 등을 방문해 수리했지만 이 제도는 CJ몰에서 모든 보상 문제를 처리해 주는, 소비자 입장에선 한 차원 높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막 오른 건설업계 M&A대전-재계 지도가 바뀐다] (3) 동아건설·쌍용건설 누구손에

    [막 오른 건설업계 M&A대전-재계 지도가 바뀐다] (3) 동아건설·쌍용건설 누구손에

    ■ 동아건설-골드만삭스 ‘법정관리 인수’ 눈독 쌍용건설과 동아건설은 매력과 리스크를 두루 갖춘 M&A업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쌍용은 명성과 실적에 비해 1조원 미만으로 인수가격이 저렴하지만 우리사주조합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M&A를 무산시킬 수 있다. 동아건설은 2000여억원이 넘는 현금과 원전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수자가 선정되더라도 법원이 법정관리 전환을 허용하지 않으면 회생이 무산된다. 시작도 하지 않은 인수전이 흥미진진해지는 이유다. ●최대 채권단이 인수? 동아건설은 다음달중 회계법인 실사를 시작으로 매각절차에 착수해 3월중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수자가 선정되면 채권단과 함께 자구계획을 세워 법원에 법정관리 전환을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회생이 가능하다. 이 경우 동아건설은 파산 이후 법정관리를 시작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채권단인 자산관리공사측은 “파산관재인이 지난해 법원에 보고한 동아건설의 청산가치가 2700억원이고 이밖에 담보채권(900여억원)까지 감안하면 최소 3600억원의 매각가가 예상된다.”면서 “시장에서 인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대 채권단인 골드만삭스와 회생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웅진 등 동아건설에 관심이 있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소문이 났지만 최대 채권단인 골드만삭스 본인의 관심이 정작 많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동아건설은 현재 파산관재인의 지휘 아래 현장 기술자, 경영지원팀 등 470여명이 월성 원자력 5·6호기와 리비아 대수로 공사 등 잔여 공사를 하고 있으며, 원전과 토목 분야 등의 기술과 전문인력도 풍부하다. ■ 쌍용건설-지분 18% 우리사주가 핵심 변수 ●종업원지주회사 될까? 쌍용건설 주가는 이달초 지난해말 대비 40% 이상 오르는 등 인수설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대 주주인 자산관리공사측은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매각이 끝난 뒤 연말쯤 인수합병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LG그룹, 대한전선 등 업계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매각의 핵심은 우리사주조합이다. 우리사주조합이 2003년 종업원 퇴직금 중간 정산을 통해 320억원을 출자, 지분 18.91%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사주조합이 캠코와 금융권이 보유한 주식 50.07% 가운데 최대 24.72%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쌍용양회(6.13%), 쌍용건설 대표이사 및 임직원(1.61%) 등 관계인 보유 지분까지 합하면 50%를 넘게 가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건설 인수전에 들어가려면 매수자는 직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구도”라며 “종업원 지주 회사로 거듭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사측도 회사·주주·직원이 윈-윈하는 M&A는 지지하지만 투기성 자본이나 쌍용건설을 키울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업체의 개입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2001년 흑자전환 이후 매해 5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내는 등 경영실적이 개선되면서 2004년 10월 5년8개월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배지환의 DICA FREE oh~] 일출·일몰 촬영하는 법

    [배지환의 DICA FREE oh~] 일출·일몰 촬영하는 법

    누구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머릿속의 기억이 아닌 사진으로서의 추억으로 기록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우리 마음일 것이다. 오늘은 흔한 사진이지만 누구나 촬영할 수 없는 일출·일몰 사진에 대해 말하려 한다. 우선 일출·일몰 사진을 얻기 위한 준비물을 간단히 알아보면, 첫번째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야 하겠고 두번째는 어두운 주변환경에서 촬영해야 하는 조건이므로 사진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삼각대가 있어야겠다. 세번째는 지난번 설명한 사진의 기본원리인 노출의 개념과 추운 날씨나 더운 날씨에서도 담고자 하는 풍경을 촬영하기 위한 인내심이라 할 수 있다. 일출·일몰 사진 촬영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촬영에 임해야 하며, 해가 뜨거나 해가 지기 30분 전에 촬영장소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미리 촬영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감도(iso)설정은 어둡다고 해서 400 이상으로 높여 촬영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삼각대를 이용하여 100으로 설정해놓고 가장 문제가 되는 노출의 경우 조리개를 f8이상으로 조여놓고 조리개우선(AV)이나 셔터스피드우선(TV)이 아닌 완전 수동모드(M)로 설정한 후 적정노출을 계산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일출시에는 빠른 속도로 해가 떠오르기 때문에 노출의 변화도 시시각각 변하게 된다. 이럴 경우 초보자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절대 당황하지 말고 조리개값은 변함없이 그대로 고정, 그 후엔 셔터스피드를 3단계로 나누어 브라케팅(Bracketing) 촬영을 하도록 한다. 예를 들자면 처음 촬영이 조리개 f8에 셔터스피드 1/4초가 적정 노출이었다면 나머지 한장은 그보다 더 느린 1/2초, 그리고 또 다른 나머지 한 장은 1/8초로 처음 촬영한 1/4초보다 조금더 빠르게 주는 것이다. 즉 1/4초가 중심이 되고 그보다 한 단계 느리게, 또 그보다 한 단계 빠르게 설정하여 총 3장의 사진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브라케팅 촬영기법은 요즘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에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들이니 카메라 설명서를 잘 살펴보며 본인의 카메라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위 사진의 경우 본인이 새벽배를 타고 경남 소매몰도를 가는 도중 떠오르는 해를 촬영한 일출 사진이며 셔터스피드 1/10, 조리개 f22, 감도는 100으로 촬영했다. www.cyworld.com/pewpew ■ Q&A-디카 동영상 기능 궁금해요 최근 디카의 동영상 기능이 강화되면서 이젠 더 이상 캠코더가 필요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디카는 스틸 사진(정지된 영상)뿐만 아니라 깨끗한 화질의 동영상을 담는 복합적인 기록 도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불과 4∼5년전만 해도 디카의 동영상 기능은 화질도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촬영 시간에 제한이 있었고, 줌기능이 없어 활용 빈도가 낮았다. 하지만 근래에 출시하는 디카는 메모리가 가득찰 때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중 줌기능, 손떨림 보정기능 등 캠코더급의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어 디카 사용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일반적인 디카의 동영상 모드는 640×480 30플레임,640×480 15플레임,320×240 15플레임 등이 있다.640×480이라는 것은 가로×세로의 해상도를 나타내며 30플레임은 초당 30프레임으로 동영상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만큼 동영상의 용량도 커지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을 생각한다면 512M 이상의 대용량 메모리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메모리가 충분치 않다면 상황에 따라 모드를 변경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TV에서 감상하고 싶다거나 아이들이나 동물과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다면 고해상도와 높은 프레임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640×480 15프레임으로 촬영해도 된다.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싶다면 3MB이하로 촬영해야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최저 해상도와 최저 프레임인 320×240 15프레임으로 5초 정도로 짧게 잘라서 촬영해야 한다. 도움말: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디카리뷰-카시오 EX-S600 일본의 유명 가전 회사인 카시오에서 EX-S600이란 기종을 선보이며 콤팩트 디카가 지난해 말부터 한국 시장에 등장했다. 가장 얇고 슬림한 디자인, 예쁘고 다양한 색상 그러면서도 600만 화소대의 화질 등을 무기로 특히 여성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45만원부터 80만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얇고 예쁜 디자인과 첨단 성능 일단 S600이 눈길을 끄는 것은 슬림형 디카 중에서도 가장 얇고 빨강, 파랑, 은색 등 다양하고 예쁜 색상이다. 여성의 작은 핸드백 속에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작고 얇은 디자인은 여성 유저들이 좋아할 만하다. 또한 600만 화소에 비구면 렌즈 등을 사용해서인지 사진의 화질이 생각보다 좋았다. 집에서 가족 사진 등을 찍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듯 하다. 또한 콤팩트 디카의 가장 큰 단점인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도 꽤 쓸 만했다. 셔터 스피드 1/10초에서 찍은 사진을 8배 확대해 봐도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카메라 기동 시간과 사진 저장 속도도 빠른 편이며 인물 촬영, 꽃 촬영, 석양 등 다양한 장면 모드가 있어 초보자들이 좀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려도 눈에 띈다.S600의 또 다른 특징은 배터리 스테미나. 설명에는 한번 충전으로 300장을 찍어도 된다고 나와 있지만 고화질로 100여장을 찍었는데도 배터리가 한 칸도 떨어지지 않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배터리가 마음에 든다.2박3일 여행이라도 배터리를 한번 충전하면 충분할 것 같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젭센코리아로 AS라인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직영 체제가 아니라 아직도 무엇인가 미비한 점이 있고 전용 크레들을 사용해야만 충전이나 컴퓨터와 연결이 되는 불편함도 있다. 또 카메라에 부착된 버튼이 간단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모두 메뉴로 들어가 조절을 해야 하고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쓸수 있는 가죽 케이스도 없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막 오른 건설업계 M&A대전-재계 지도가 바뀐다] (1) ‘태풍의 눈’ 대우건설 어디로

    [막 오른 건설업계 M&A대전-재계 지도가 바뀐다] (1) ‘태풍의 눈’ 대우건설 어디로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인수·합병(M&A)이 임박하면서 재계 지형에 일대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가장 먼저 매물로 나온 대우건설(자산규모 5조 5000억원)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재계 서열이 5단계 이상 뛸 수도 있다. 때문에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들의 합종연횡이 한창이다.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쌍용건설, 동아건설의 M&A 진행 상황과 전망을 시리즈로 짚어본다.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오는 20일로 다가오면서 인수에 적극적인 ‘큰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 인수에는 3조원가량이 필요해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랜드 컨소시엄 급부상 현재 대우건설 인수에 적극적인 기업은 금호그룹, 두산그룹, 코오롱그룹, 삼환기업, 대우자동차판매, 대주그룹, 유진그룹 등이다. 그러나 이 기업들은 자금여력의 한계 때문에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금호그룹이 군인공제회와 교원공제회를 파트너로 삼은 ‘그랜드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그룹과 군인공제회의 과거 경험 때문이다. 금호그룹은 2003년 금호타이어 주식 2500만주를 군인공제회에 팔았다가 지난해 9월 되샀다. 금호그룹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경영권을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주식을 팔아 25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고 그룹의 위기를 모면했고, 군인공제회는 2년 뒤 주식을 금호그룹에 되팔아 배당수익과 시세차익 등 1430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다른 업체들도 물밑 경쟁 두산은 한국중공업, 대우종합기계 인수에 이어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중공업의 핵심인 해외건설 부문을 강화, 완벽한 중공업그룹이 되겠다는 의지다. 코오롱도 약점인 플랜트부문 강화를 명분으로 세웠다. 삼환기업과 대우자판은 신용 등급면에서는 양호하지만 자금동원을 도울 계열사가 없고, 대주그룹과 유진그룹은 명목상 그룹이지만 소유 계열사 중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곳이 1개 정도뿐이다. 프라임산업은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한국기업평가 강철구 심사역은 “튼튼한 재무투자자를 끌어오는 것도 승패를 좌우하겠지만 M&A란 자금 싸움인 만큼 최소한의 자금 동원력이 중요하다.”면서 “후보군 가운데 대기업외의 다른 업체들은 향후 금융비용을 커버하거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인수가격은 3조 이상 대우건설의 주가가 뛰면서 인수가격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캠코의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기준은 없지만 통상 시장가격보다 낮게 팔리는 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지분 ‘50%+1주’ 매각 원칙과 1만 4000원대의 최근 주가로 따져볼 때 대우건설의 시가는 최소 2조 5000억원 이상이다. 여기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α’까지 고려하면 3조 이상은 써야 인수 가능성이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 강충식 주현진기자 chungsik@seoul.co.kr
  • 올 CES 최대화두로

    |라스베이거스 미 네바다주 김경두특파원|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문 전시회인 ‘2006 CES’의 화두는 디지털기기의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모아진다.●삼성 다기능 미니켓포토등 선봬위성 및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모두 수신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듀얼 DMB폰, 캠코더와 지상파DMB 수신 등 6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미니켓포토,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타임머신(생방송 멈춤)’ 기능을 탑재한 위성 DMB폰,LCD TV와 DVD 플레이어를 일체화시킨 23인치 LCD TV,DVD와 VCR의 양방향 녹화가 가능하고 녹화와 재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슈퍼멀티 레코더콤비’ 등이 대표적 컨버전스 제품들이다. 또 미래 홈네트워크와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할 기술 시연도 쏟아진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기존 대비 2배 빠른 3.6Mbps 속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인 ‘HSDPA(고속데이터전송기술)’ 휴대전화 및 시스템을 공개 시연한다.●LG 타임머신 기능 DMB폰 첫선 이번 CES는 최첨단 제품으로 무장한 ‘디지털 한류’를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인 70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놓고 혁신상을 수상한 15개 제품을 비롯한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인 102인치 PDP TV와 82인치 LCD TV,71인치 DLP TV 등 대형 TV제품과 세계 최초 블루레이 플레이어,30기가바이트(GB)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무선 외장카메라가 달린 캠코더 ‘미니켓 스포츠’ 등을 전시한다.LG전자는 102인치 PDP TV와 71인치 금장 PDP TV,‘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42,50,60인치 PDP TV와 42,47인치 LCD TV 제품을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다. 휴대 이동방송 규격인 DMB와 DVB-H, 미디어플로(MediaFLO)를 시연하고 초콜릿폰과 3G폰,3D게임폰 등 다양한 휴대전화를 전시한다.●대우일렉도 PDP·LCD 출품 대우일렉도 250평 규모의 독자 전시관을 마련해 50인치 HD급 PDP TV와 37인치 LCD TV,DVD레코더, 수동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차량용 AV시스템 등을 선보인다.golders@seoul.co.kr
  • 동아건설 법정관리 추진

    지난 2001년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동아건설을 매각 후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아건설의 2대 채권자인 자산관리공사(KAMCO)는 2일 최대 채권자인 골드만삭스와 지난해 12월20일 동아건설을 법정관리로 전환시키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측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건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관심을 표명한 업체가 6∼7곳에 이른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양극 활물질’ 국산화 성공

    차세대 고성능 리튬 2차전지의 핵심 요소인 ‘양극 활물질’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양극 활물질은 전지의 양극에 사용되는 소재로서 전지의 충·방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박사는 15일 “전지의 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리튬 2차전지용 양극 활물질과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지의 양극에 사용되는 소재인 양극 활물질은 음극 활물질과 전해액, 격리막과 함께 리튬 2차전지의 4대 핵심재료이나 우리나라는 이 물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 현재 쓰이는 양극 활물질(LiCoO2)은 가격이 비싸고, 충·방전 전류량이 낮으며,4.3V 이상의 전압에서는 결정구조가 불안정해져 발화의 위험성이 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김 박사팀은 3성분계 양극 활물질에 지르코늄을 첨가해 고전압, 고용량의 4성분계 리튬 2차전지용 양극 활물질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양극 활물질은 입자크기가 200∼300㎚(나노미터,1㎚=10억분의 1m)에 불과하고,4.5V의 고전압 구현도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와 PDA,MP3 플레이어, 노트북 PC, 캠코더 등 이동용 정보통신기기는 물론,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리튬 2차전지에도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리튬 2차전지용 양극 활물질의 세계시장은 약 1만 4000t,6700억원 규모다. 국내 수요량은 세계시장의 약 20%다. 김 박사는 “기존의 복잡한 제조공정을 대폭 줄인 새로운 제조법을 최초로 개발, 제조 공정비와 재료비를 크게 낮췄다.”면서 “취약한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자립화와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와 6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에 게재됐다. 김 박사팀은 국내와 일본에 각각 5건과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대우건설 인수 10곳 신청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건설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곳이 전남 광주의 대주건설과 군인공제회,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모두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 중인 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 인수의향서(ILO)접수를 마감하고 이번에 인수의사를 밝힌 10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순 예비입찰에 이어 3월쯤 본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