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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 인형’ 사람이라면 살 수 있는 저택 말리부에

    ‘바비 인형’ 사람이라면 살 수 있는 저택 말리부에

    침실의 핑크빛 카페트에는 그녀의 이니셜 ‘B’가 새겨졌다.드레스룸의 클로짓에는 50켤레의 핑크빛 하이힐이 얌전히 진열됐고 부엌에는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요리기구들이 가득했다.집안의 박물관에는 25개의 명품 인형들이 전시되고 차고에는 또? 폭스바겐사의 핑크빛 뉴비틀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집의 주인은? 전세계 소녀들의 로망이었던 올해 50세의 아주머니,’바비 인형’이다,그렇다고 흔히 보아온 인형의 집이 아니다.바비가 사람이라면 살 수 있는 실제 집이 태평양 바다가 빤히 내려다보이는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등장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9일 50회 생일을 맞는 바비를 축하하기 위해 전에도 영화나 사진 촬영을 위해 꾸며지던 잔디구장 크기의 저택을 새롭게 꾸민 것.  바비 인형을 탄생시킨 마텔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너선 애들러에게 작업을 맡겨 반년 동안 기획하고 지난 몇주 동안 꾸몄다.  애들러는 “그녀는 실제 존재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꿈속의 고객이었다.”며 “늘 만족할 수밖에 없고 무엇이나 즐거워 할수밖에 없어 내겐 완벽한 고객이었다.’바비라면 어떻게 살까.’ 스스로 질문을 던져 ‘그녀라면 휘황하고 귀여우며 매력있고 다채로우며 행복할 뿐만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맞춤인 집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생일 파티가 끝나면 바비의 의상들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팜스 카지노 리조트로 옮겨져 총각파티나 생일파티에서 바비처럼 하룻밤 살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공된다.나머지 소재들은 9월에 문을 여는 ‘조너선 애들러는 바비를 사랑해’ 컬렉션에서 구경할 수 있다.  애들러가 이번에 작업하면서 가장 애정을 갖게된 물품들은 거실에 걸려 있다.20만달러를 호가하는 앤디 워홀의 자화상 원본과 30개의 황금빛 전구가 들어가 60시간 이상 불을 밝히는 샹들리에,64개의 바비 인형을 테두리로 만든 거울 등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예배중 목사님 성경책 들어 첫 총알은 막았지만…

     8일(이하 현지시간) 주일예배를 보던 중 총격을 받아 숨진 미국인 목사가 범인이 쏜 네 발의 총알 가운데 첫 번째는 성경책으로 막아 퉁겨냈지만 결국 흉탄을 피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0㎞ 떨어진 일리노이주 매리빌의 제일침례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해온 프레드 윈터스 목사는 이날 아침 8시 예배 시작 전 짤막한 대화를 나눴던 한 남성으로부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AP통신에 따르면 윈터스 목사는 이 남성이 복도를 걸어나오면서 45구경 반자동 권총을 꺼내들자 재빨리 성경책을 들어 막아냈다는 것.  첫 번째 총알이 성경책에 퉁겨나가면서 축제때 뿌려지는 색종이 뭉치마냥 종이가 흩어지자 150여명의 신도들은 ‘몰래 카메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겠거니 여겼다고 통신은 신도들의 증언을 빌려 전했다.  윈터스 목사는 직장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강론 중이었는데 이 남성이 계속 총알을 발사하자 성소 쪽으로 달아나다 도중에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이때까지도 신도들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었다.린다 커닝험이란 여성 신도는 “우리는 드라마의 한 장면인 줄 알았어요.그가 총을 쐈을 때 색종이 가루가 흩날리는 것처럼 보였거든요.우린 그냥 앉은 채 다음 장면을 기다리고 있었어요.목사님이 다쳤는지는지도 몰랐다고요.”라고 말했다.  범인은 자신을 향해 총을 쐇으나 격발되지 않자 흉기를 꺼내 자신을 찌르려 했으며 이때서야 신도 2명이 제지하려고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셋 모두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윈터스 목사는 앤더슨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을 거뒀고 범인과 테리 불러드란 이름의 신도는 세인트루이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신도 키스 멜턴은 게이트웨이 레지오널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미국에선 교회나 성당에서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7월 테네시주 녹스빌의 한 교회에서 총기난사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데 이어 11월에는 뉴저지주의 한 교회 앞에서 이 교회에 다니는 부인의 일요예배를 막던 남성이 총격을 가해 부인을 살해했고 지난 달에는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의 한 성당 십자가 앞에서 한 남성이 총격 끝에 자살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교회와 바에서 총기를 몰래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47개 주에선 총기를 안 보이게 소지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42개 주는 교회가 총기 휴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 동성결혼 논란 끝내나

    동성결혼을 처음 인정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오래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통과된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민발의안 8호’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소송 심리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된 공개 청문회에서 재판부는 ‘주민발의안 8호’가 동성애자들이 결혼할 권리를 파괴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또 법안 통과 전에 탄생한 동성 부부는 합법적으로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대법원은 90일 이내에 판결을 확정해야 한다. 지난해 5월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동성결혼이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11월 이를 금지하는 주민발의안이 주민 52%의 지지로 통과되면서 합법 여부가 뒤집혔다. 이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선 미 전역에서 몰려든 동성 커플 1만 8000명이 결혼했다. 유럽에선 대부분의 국가가 동성 결혼을 허가하지만, 미국에서는 매사추세츠주와 코네티컷주에서만 합법화돼 있다. 이날 4명으로 이뤄진 재판부에서 지난해 동성결혼에 찬성표를 던졌던 판사 두 명은 “주민발의안의 뜻을 거스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머지 두 명은 동성결혼 지지자들로, 헌법 개정의 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밍 친 판사는 ‘결혼’이란 용어 대신 ‘시민 결합’(civil uni on)을 사용하라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을 제시하기도 했다. 레즈비언 인권센터(NCLR)의 변호사 섀넌 민터는 “주민발의안이 앗아간 것은 단순히 ‘결혼’이라는 단어가 아니다. 중요한 건 평등이며 다수결로 소수의 인권을 박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법원 밖에서는 동성커플 등 법안 반대론자와 찬성론자 수천명이 함께 얽혀 시위를 벌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이메일 해고통지 미국에선 과연 적법한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알리는 해고 통보가 과연 적법한 것일까. 또 해고 통지를 받은 즉시 짐을 싸야만 하나.  우리보다 훨씬 가혹한 해고문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량 해고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6일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미국 최대의 IT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적으로 39만8445명이 일하고 있는 IBM은 지난 1월 미국과 캐나다의 판매 및 유통 부서에서 1400명 이상을 해고했다.  하지만 1400명을 잘라내기 전날 IBM은 놀랄만한 분기 수익을 발표했으며 IBM 회장인 사뮤엘 팔미사노는 전 직원들에게 “다른 회사들은 인원 삭감을 하더라도 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에게 투자한다.”란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IBM의 인사 담당 부회장인 랜달 맥도날드는 “사람들을 고용하면서 또 해고하는 것은 기업에서는 일상적인 일”이라며 “IT산업은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경제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경영자들은 주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대량 해고를 서슴지 않는다. 대기업들은 언론의 레이더망을 피해 소규모의 해고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서 실업율은 점차 상승세롤 보이고 있다. 미국의 이와 같은 현실은 한국이라고 해서 다를 바 없다.  흔히 ‘WARN’이라고 알려진 해고 사전 통지법은 미국 경제가 제조업에 기반했을 때의 유산이다. 공장 문을 닫는 것은 숨기기 어렵지만 화이트 칼라 노동자들의 해고는 그렇지 않다.  ’WARN’ 법에 따르면 해고를 60일 전에 알려야 하지만 이는 공장 문을 닫거나 한 지점에서 500명 이상을 자를 때 또는 전체 인력의 3분의 1 이상을 해고할 때만 적용된다.  이상과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해고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기업들은 해고 전에 30일의 유예 기간을 준다. 미국의 몇몇 주는 자체적으로 ‘WARN’ 법을 통과시켰는 데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기업이 한 지점에서 50명 이상을 자를 때 ‘WARN’ 법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달에 뉴욕주는 250명 이상을 해고할 때 90일 이전에 알려야 한다는 법을 제정했다.  IBM에서 11년간 일한 엔지니어 릭 클라크(50)는 이번 해고 통지로 회사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면서 “IBM은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를 대량 해고의 변명거리로 삼았다.”고 말했다.  강화된 캘리포니아와 뉴욕주의 법에 따르면 IBM은 산 호세에서 141명을, 이스트 피쉬킬에서 295명을 해고했기 때문에 새로운 ‘WARN’ 법을 어기는 것이 된다.  미국의 노동 전문가들은 미 연방 전체가 대량 해고 예고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처럼 한 곳에서 50명 이상을 해고할 경우 그리고 회사 전체적으로 1000명 또는 전체 고용인력의 10% 이상을 해고할 경우에는 60일 전에 사전 통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떠나달라” 메일 받는다면… 휴가중에도 출근하시는 우리 부장님    
  • 패리스 힐튼, 日서 애견 또 구입 ‘눈총’

    패리스 힐튼, 日서 애견 또 구입 ‘눈총’

    이미 16마리의 애견을 기르고 있는 패리스 힐튼(27)이 지난 달 방문했던 일본에서 애견 한 마리를 다시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연예언론들은 힐튼이 지난 달 25일(한국시간) 사업차 방문했던 일본에서 손바닥만큼 작은 애완견 한 마리를 샀다고 보도했다. 힐튼은 도쿄 시내의 한 애견 숍에 들러 1만 달러(우리 돈 1500여만원)을 주고 소형 개량종인 티컵 포메라이언 종 한 마리와 고가의 애견용품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방문에서 애완견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11월 한국을 찾았을 때도 힐튼은 충무로의 한 애견센터에서 포메라이언 암컷 한 마리를 구입했다. 당시 그녀는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강아지의 이름을 ‘김치’라고 지었다. 이로써 힐튼은 17마리의 개를 키우게 됐다. 가정집에서 3마리 이상의 애완견을 키우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힐튼의 집을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견을 옷 쇼핑하듯 사들인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개는 옷이나 가방처럼 즉흥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애견은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shewir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일간 욕 금지”

    “7일간 욕 금지”

    비영어권에서조차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f’로 시작하는 욕설이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적어도 이번 달 첫째 주에는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당국이 3월 첫째주를 욕 안 하는 기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안토노비치 LA 카운티 5구역 행정집행관이 이 기간을 ‘욕 안 하는 주’로 정하자고 제안했고 행정집행관 전체 회의가 3일(현지시간) 이를 승인키로 했다. 물론 이 기간에 욕을 하더라도 처벌은 받지 않는다. ‘욕 안 하기 운동(cuss-free)’은 안토노비치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LA 카운티 사우스패서디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매케이 해치(15)가 2006년 교내에서 시작한 운동에서 비롯됐다. 해치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모임을 결성해 매주 수요일 욕설 안 하기 운동을 벌였고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ww w.nocussing.com)와 티셔츠 등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사우스패서디나 시가 지난해 3월달에 일주일을 욕 안하는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치는 LA 카운티의 이번 결정에 대해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전체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면서 “그 다음에는 전세계가 참여할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스타크래프트2’ 8월 베타테스트 설 솔솔

    ‘스타크래프트2’ 8월 베타테스트 설 솔솔

    ‘스타크래프트2’의 베타 테스트가 올해 8월을 기준으로 실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발단은 ‘스타크래프트2’ 코믹 콘테스트 행사를 2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부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최근 이 행사에서 매월 단위로 1등 수상자에게 ‘스타크래프트2’ 베타 테스트 초대권을 증정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최근 기존 상품에 새롭게 ‘스타크래프트2’ 베타 테스트 초대권을 추가했다. 행사의 마지막 날도 올해 9월 2일에서 8월 16일로 단축됐다. 여기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게임축제인 ‘블리즈컨’의 올해 개최 소식도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리즈컨2009’는 올해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은 이러한 점을 토대로 ‘블리즈컨2009’ 행사장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베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8월 16일 막을 내리게 되는 ‘스타크래프트2’ 코믹 콘테스트 행사에서 베타 테스트 초대권이 제공됨에 따라 적어도 올해 8월까지는 정식 버전이 출시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의 베타 테스트 일정과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적인 언급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속단하기는 너무 이르다’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처 공개되지 않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게임행사인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도 변수로 작용될 소지가 있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는 패키지 형태의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테란, 프로토스, 저그 순으로 출시된다. 멀티플레이는 테란 패키지인 ‘자유의 날개’를 구입하면 3종족 모두 즐길 수 있다. 다른 패키지는 확장팩 개념으로 등장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최대공원에 한국문화관 세울 계획”

    “美 최대공원에 한국문화관 세울 계획”

    │어바인(미 캘리포니아주) 김균미특파원│“어바인 시에 들어설 최대 공원인 그레이트 파크(Great Park)에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앞선 정보기술(IT) 산업의 발전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센트럴 파크의 두배… 시민 부담 없어 한국계, 아니 비(非)백인으로는 처음으로 올 1월 어바인 시장에 취임한 강석희(55)씨는 지난 20일 서울신문 등 아시아 지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21세기 미국을 대표할 그레이트 파크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두 배에 맞먹는 규모(545㎡·164만평) 뿐 아니라 친환경 공원으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레이트 파크는 1943년부터 사용돼 오던 미 해군 비행기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도심 한 가운데 금싸라기 땅의 활용방안을 놓고 시민들이 네차례 투표를 거쳐 2002년 공항 대신 도심 공원으로 결정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지난 19일 공원 개발 청사진이 최종 확정, 발표되면서 공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민들로부터 세금을 한 푼도 추가로 걷지 않는다는 것이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가장 큰 숙제”라는 강 시장은 미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지원 가능성도 적극 타진하고 있다. 그는 “거주·상업지구와 스포츠단지, 생태공원과 인공호수, 천연계곡, 식물원 등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1단계로 축구장 20개,야구장 12개가 들어서는 스포츠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축구·야구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것. ●연말쯤 한국서 투자설명회 강 시장은 “한국에도 연말쯤 대표단을 이끌고 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질 생각”이라면서 “공원 자체에 대한 투자로 이익을 보기보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 진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트 파크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착공, 진척시키는 일이야말로 친기업적이면서 동시에 ‘그린 어바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지름길이라고 강 시장은 믿고 있다. 어바인은 1971년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사이에 세워진 중소 계획도시다. 세워진 지 40년도 안 됐지만 미 포천지 선정 100대 기업 가운데 36개사의 본사가 이 곳에 있을 정도로 미 서부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1만 4000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몰려 있고, 실업률이 4% 초반으로 미 전체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특이한 것은 2007년 현재 인구 21만 중 백인 인구가 49.6%이고, 한국 등 아시아계가 36.6%나 된다. 아시아계에서는 한국계 인구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시 전체 인구의 50%가량이 대학을 졸업했다. 게리 빙엄 어바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기업들과 아시아계가 몰리는 이유로 따뜻한 기후와 안전한 치안, 수준높은 공교육, 편리한 교통 등을 꼽았다. kmkim@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을지로 입구 역의 지하광장. 무심히 스쳐가는 사람들 뒤로100여명의 노숙인들이 추위와 배고픔 속에 힘든 겨울을 나고 있다. 분주한 사회로부터 격리된 그들만의 외로운 섬. 그리고 집 없고 힘 없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2009년 대한민국, 길 위에서 살아가는 노숙인들의 현장 기록을 따라가 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는 샌 가브리엘이라는 거대한 산맥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가브리엘 산맥은 100개가 넘는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볼디산은 LA에서 산을 좋아하면 누구나 한번 쯤 오른다는 산이다. 캘리포니아 교민들과 함께 LA의 북한산이라고 불리는 볼디산으로 향한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7시40분) 고약한 냄새는 없애고 깊고 구수한 맛은 그대로! 냄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말 청국장이 나타났다. 분말 청국장으로 연 매출 3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시골 아줌마, 전금자씨의 성공 이야기를 들어본다.또 한겨울 부산 사람들 속을 든든히 채워준 부산 최고의 진미, 돼지국밥의 추억 속으로 들어 가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말을 탄 병사들의 숨 막히는 전투 장면을 담은 ‘앙기아리 전투’.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앙기아리 전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원작이 아닌 피터 폴 루벤스가 그린 모사화였는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원작 ‘앙기가리 전투’는 과연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일까? ●해외걸작다큐 ‘CCTV, 안전을 지키는 눈’(MBC 밤 12시25분) CCTV의 유용성을 확신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지능적인 CCTV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지나치게 감시당하고 통제받는 사회가 돼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국의 사례를 통해 CCTV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여행다큐 쉼표(SBS 오전 6시55분) 가수 이용이 가족과 함께 25년 전, 특별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그곳은 바로 삼척. 이용이 아내에게 처음으로 프러포즈를 한 곳이다. 그때는 단 둘이 이곳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한명이 늘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막 제대한 아들이 함께 한다. 세 사람은 어떤 추억을 이야기하고, 또 어떤 추억을 만들고 올까?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여전히 우리의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프레온가스. 이 화학물질은 남극 상공의 오존층에 거대한 구멍을 내고 있다.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와 같이 국제 사회는 일찍부터 프레온가스에 대한 대책을 세워왔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금지된 화학 물질은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 미셸 위 ‘SBS오픈’으로 LPGA투어 공식 데뷔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 13일부터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 섬 카후쿠의 터틀베이리조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6582야드)에서 사흘간 펼쳐지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개막전 SBS오픈에 출전하는 미셸 위(20·나이키골프)는 “지난해 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한국에 다녀온 뒤 한 달여 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지금 내 몸과 마음은 모두 건강해져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는 “전 경기 출전권을 받고 맞는 첫 해이기 때문에 2009년을 너무 기대했고, 데뷔전인 이번 대회도 손꼽아 기다렸다.”며 대회에 나선 소감을 밝힌 뒤 방한 이후 지금까지의 훈련 과정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할아버지 장례를 치른 뒤 미국으로 돌아간 위는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장 집에 머물며 샷을 다듬었다. 지난달 6일 스탠퍼드 대학 기숙사로 돌아간 뒤에는 학교 근처 골프코스에서 실전 라운드를 가졌다. 학교 강의는 대부분 오전 시간으로 몰아 놓고 오후엔 골프 연습에 매달렸다. “강의 시작 전에도 체력 훈련을 하는 등 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 24시간 가운데 빈 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풀시드를 따낼 당시 퀄리파잉스쿨에서 보여준 신중한 플레이에 대해 위는 “전경기 출전권이 걸린 대회였기 때문에 우드 티샷이나 레이업 등이 잦아 다소 소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전략은 코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 온’이 가능한 롱홀에서는 당연히 공격적으로 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게 나갈 것”이라고 상황에 따라 플레이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퍼팅과 쇼트게임에 대해서는 “딱 부러지게 향상 여부를 말할 수는 없지만 무척이나 노력했다. 결과를 보자.”면서 “다만 지난해에는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졌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거리인 신지애(21·미래에셋)와의 신인왕 경쟁에 대해 위는 “LPGA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는데 아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올해에는 그 외에도 빼어난 실력을 지닌 신인이 스무명이 넘는다. 그들과 경쟁이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대답을 피해 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처럼 기막힌 우연이…” 두 꼬마의 남다른 우정

    장난스럽게 이마를 맞댄 채 쟝난을 치고 있는 두 아이 가운데 왼쪽이 데릭 콜먼(5),오른쪽이 헨리 존슨(6)이다.둘다 한쪽 귀에서 시작된 수술 상처가 다른 쪽 귀까지 죽 이어져 있다.다만 데릭의 수술 자국이 직선인 반면,헨리가 번개 모양이란 정도의 차이뿐.  부모도 다르고 뇌수술을 하게 된 경위도 다른 두 아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조그만 마을 드네어의 유치원에서 같은 반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다면 기막힌 우연이 아니라 할 수 없다.두 아이의 엄마 이름까지 레이첼로 똑같다.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에서 블로거로 활동하는 제프 자르딘은 8일(현지시간) 두 꼬마의 기막힌 우연을 자세히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아이의 사진 보러가기    데릭의 어머니는 지난해 8월 유치원에 처음 다녀온 아이가 “헨리와 난 머리에 독같은 수술 자국이 있어요.”라고 말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여느 부모 같으면 “헨리가 누구니?”라고 물었겠지만 병원 대기실에서 아들의 수술을 지켜보며 수많은 밤을 잠들지 못했던 레이첼 콜먼은 아들의 말이 무얼 의미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됐다.  데릭은 언청이(Cleft Palate·구개(口蓋) 파열)로 태어나 입술 모양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데다 두개골 위쪽의 부드러운 부위가 적어 수술을 받게 됐다.  헨리 역시 선천기형증후군(Apert Syndrome·골덴하증후군)을 갖고 태어나 두개골과 손가락,발가락 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머리와 얼굴 수술을 받았다.둘 모두 앞으로도 더 수술이 필요하다.  존슨은 수술 때문에 유치원 과정을 따라잡지 못해 1년을 ‘꿇어야’ 했고 원래 다니던 유치원을 계속 다니게 하려고 부모들은 계획했으나 의사들이 급우들로부터 놀림을 받지 않도록 하려면 유치원을 옮겨보라고 권유함에 따라 일부러 교육구를 옮겨 이 유치원에 다니게 된 것.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을 표출했던 두 아이는 이제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지금까지 둘의 수술 횟수를 합하면 20여회.하지만 둘은 그런 경험이 무색할 정도로 소문난 개구쟁이로 집안을 들쑤셔놓곤 한다.  이름이 같은 어머니들은 수시로 전화를 주고받으며 자식 걱정을 나누고 있다.두 아이 모두 아이스하키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한 아이가 병원에 갈 때는 다른 아이가 따라가곤 한다.  지난해 말 데릭은 헨리네 집에서 송년의 밤을 보내고 왔는데 그의 손에는 헨리가 갖고 놀던 장난감이 들려 있었다.사실 이 장난감은 데릭이 크리스마스에 받은 상품권으로 구입했던 것.  블로거 자르딘은 “너나없이 막역한 사이가 된 이 두 소년의 우정 만큼 기막힌 우연이 또 있을까.”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 인종간 학력차 공개 논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교육감이 아시아계·백인 학생과 흑인·라틴계 학생간 학력 격차를 좁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역의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팔로알토 지역의 케빈 스켈리 교육감은 최근 “부모의 학력과 학생의 영어 능력 등 기본 조건이 다른 학생들이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얻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교육당국이 초·중등 교육의 주요 목표를 인종간 학력 격차 해소에 두고 교육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감의 이같은 주장은 주목을 끈다. 스켈리 교육감은 “학교가 인종간 학력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이상적인 목표 때문에 가정이나 정치인, 지역사회가 모두 학교에만 의지하고 손을 놓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교육적인 면에서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주가 집계한 2008 학력지수(1000점 만점 기준)에 따르면 백인 학생과 흑인 학생간의 학력 격차는 157점, 백인과 라틴계 학생들의 학력 격차는 133점이다. 인종간 학력 격차는 스탠퍼드대학이 위치한 서부의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팔로알토의 경우 더욱 벌어진다. 팔로알토 내 한국과 중국·인도·일본 등 아시아계 학생의 학력지수는 972점으로 가장 높고, 백인 계층 학생의 학력지수는 934점이다. 그런가 하면 라틴계 학생의 학력지수는 746점, 흑인 학생은 700점에 불과하다. 팔로알토지역의 백인과 흑인 학생들간 학력 격차는 234점으로 캘리포이나주 평균보다 77점이나 더 차이가 난다. 신문은 교육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 어머니의 교육 수준과 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스켈리 교육감의 주장에도 불구, 학부모 단체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 저하는 특정 계층이나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중·고교 교육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 때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능력있는 교사의 양성과 함께 교육 과정에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학력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리콘밸리 내 일부 학교들은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간 수업 일수와 1일 수업 시간을 대폭 늘리고, 교사와 학생 간 1대1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주정부들이 교육예산을 삭감, 공립학교 교사들과 교육 프로그램이 대폭 줄어 학교 교육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저소득층이 타격을 입고 있다. kmkim@seoul.co.kr
  • 여덟 쌍둥이 낳은 美 싱글맘 인터뷰 대가 200만弗 요구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여덟 쌍둥이를 낳은 산모가 생활고를 이유로 미 유명 토크쇼 출연료로 200만달러(약 27억 8000만원)를 원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딸 6명, 아들 2명 등 여덟쌍둥이를 낳은 나디아 술레만(33)이 이미 6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싱글맘’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프라 윈프리, ABC의 다이앤 소여 등이 인터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술레만은 자신의 이야기를 ‘파는’ 대가로 200만달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아기 용품 협찬을 원하며 TV 방송에서 양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여덟쌍둥이 출산 美여성 이미 6명의 자녀 있어

    여덟 쌍둥이를 출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이미 쌍둥이 한 쌍을 포함,6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근처의 카이저 퍼머넌티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6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를 단 5분 만에 출산해 화제가 된 이 여성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그녀의 친지와 이웃들 말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고 영국 BBC가 30일 전했다.몸무게 820~1540g인 8명의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코에 튜브를 연결해 산소를 공급받는 한 아이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 호흡을 하고 있으며 모두 몇주만 더 입원해있다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병원측은 내다봤다. 산모는 신원을 밝히지 말라고 병원측에 강력히 요구했지만 지인들의 입을 통해 그녀가 로스앤젤레스 근처 휘티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집 바깥에는 이미 많은 취재진이 진을 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AP통신은 기존 자녀 둘의 대부라고 밝힌 한 남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6명의 자녀들이 8명의 동생이 한꺼번에 생긴 것에 매우 흥분해 있다고 전했다.LA타임스도 자녀들의 대모인 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모에게 이미 6명의 어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모는 산모가 시험관 수정을 통해 이처럼 여덟 쌍둥이를 낳을지는 전혀 짐작조차 못했다고 전했다.의료진이 태아의 숫자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산모가 단호히 거절했다고 대모는 덧붙였다.이어 “그녀가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보느냐?”고 되묻고 “그 아이들을 죽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아주 고통스러운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모는 군수업체에서 일하는 남편이 이라크로 곧 돌아갈 것으로 보여 혼자서 14명의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46명의 의사와 간호사,보조요원이 투입돼 ’분만 작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병원측은 산모가 임신 12주 만에 병원을 처음 찾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시험관 수정으로 임신한 사실은 밝히길 꺼려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8명의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 두번째다.1998년 미국 휴스턴에서 처음 탄생했으나 이들 중 한 아이는 일주일 뒤 사망했으며 5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 등 7명은 지난해 12월 10번째 생일을 맞았다.이 아이들의 부모는 6살 사내아이를 또 둬 모두 여덟 명을 양육하고 있다.이들 역시 두 번째 여덟 쌍둥이의 출산으로 새삼스럽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기르려고

    결혼도 하지 않고 수입도 적은 싱글맘이 6명의 자녀가 있는데도 여덟 쌍둥이를 또 출산했다면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최근 여덟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여성 나디야 슐먼(33)의 어머니 앤젤라는 딸이 10대 시절부터 과도하게 아이들을 갖고 싶어하는 집착 증세를 보였다며 원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더욱이 이번에 낳은 여덟 쌍둥이는 물론 기존 6명 자녀 모두 시험관 수정으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시술한 의료진의 윤리문제마저 제기되고 있다.연소득이 8740달러 밖에 안 되는 부모,그것도 현재 파산 신청을 한 부모와 함께 방 3개짜리 집에서 살고 있는 싱글맘이 14명의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능력이 없어 결국 사회가 그 짐을 떠안겨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앤젤라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 나디야가 이미 쌍둥이 한 쌍을 포함,6명의 자녀가 있는데도 지난해 시험관 수정을 통해 더 아이들을 갖겠다고 밝혔을 때 더 이상 딸을 지지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그애는 남편도 없이 여섯 아이가 있는 상태였다.우리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육돼 결혼이란 것이 꼭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그런데도 그애는 결혼은 한사코 하기 싫다는 것이었다.”라고 앤젤라는 개탄했다. 지난달 26일 남자아이 6명과 여자아이 2명을 제왕절개 수술로 낳은 나디야는 며칠 더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신생아들은 적어도 한달 정도 더 입원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7명의 신생아는 자연호흡을 하고 있는 반면 알파벳 순서대로 별칭이 붙여진 ’G 아기’는 코에 튜브를 꽂아 산소를 공급받고 있다. 앤젤라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24킬로미터 떨어진 휘티어의 자택에서 딸이 낳은 2~7세까지의 여섯 아이를 자신이 돌보아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딸에게 “나도 곧 죽을지 몰라.”라고 미리 경고했었다고 덧붙였다. 나디야는 자궁관이 막혀 있어 체외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는 데도 어려움을 겪어왔다.나디야는 이전의 출산 당시 냉동된 배아를 파괴하지 말도록 했고 이번에 여덟 쌍둥이를 갖는 데도 이 배아들을 사용했다. 앤젤라와 의료진은 이번 출산을 앞두고 배아와 태아(보통 수태 8주 뒤부터 태아로 지칭) 단계에서 일부를 제거하도록 요청했으나 나디야는 이를 거절했다.앤젤라는 “냉동배아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이제 끝났다.”며 “당연히 끝났어야 할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나디야는 10대 시절부터 아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운이 좋게도 그럴 수 없었다.”고 전한 앤젤라는 ”(성인이 되면서) 유치원 교사나 뭐 그런 직장을 구하려 하는 대신 아이부터 갖기 시작했는데 보통의 방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딸의 아이에 대한 집착은 앤젤라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제공해 심리상담을 받아야 했는데 그녀는 딸애를 집에서 내보내라는 조언까지 들어야 했다.딸이 다 자란 성인인 데다 부모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매정하게 내쫓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는 식이었다. 나디야의 여섯 자식 가운데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도 있는데 그애를 3년 전에 돌본 적이 있다는 욜란다 가르시아(49)는 “모두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가졌다면서 나디야는 아이를 12명쯤 갖고 싶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며 ’아이들이 한꺼번에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돈을 댈 수 있겠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지불할 수 있으니까 했지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아동 청소년 학과를 2006년 졸업한 나디야는 지난해 봄부터 카운셀링 석사학위를 위해 공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게 시험관 시술을 제공한 의사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앤젤라는 나디야의 아이들이 모두 한 정자 기증자의 정자를 제공받아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런데 AP통신은 4명의 기존 자녀들의 출산 증명서에는 데이비드 솔로몬이란 남성이 기재돼 있었으며 나머지 2명의 기존 자녀들 아버지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의학계 일부에서는 이미 6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도 나디야가 계속 체외수정 시술을 제공받았다는 데 매우 놀라고 있다.미국생식의학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35세 이하의 여성에게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체외수정으로 한 번에 2개 이상의 수정란을 착상시킬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다른 쪽에서는 아이를 힘들게 기르다 결국 사회에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여덟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 두번째다.1998년 미국 휴스턴에서 처음 탄생했으나 이들 중 한 아이는 일주일 뒤 사망했으며 5명의 여자아이와 2명의 남자아이 등 7명은 지난해 12월 10번째 생일을 맞았다.이 아이들의 부모는 6살 사내아이를 또 둬 모두 여덟 명을 양육하고 있다.이들 역시 두 번째 여덟 쌍둥이의 출산으로 새삼스럽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허드슨의 영웅’도 취임식 초대

    ‘허드슨의 영웅’이 대통령 취임식까지 초대돼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허드슨의 영웅으로 떠오른 미 항공사 US에어웨이의 조종사 체슬리 슐런버거(57) 기장을 취임식에 직접 초대했다.슐런버거 기장은 지난 15일 US에어웨이 1549편으로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이상 때문에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하면서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살려 내 미국 국민들에게 ‘허드슨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사건 당일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축하전화도 받았다. 슐런버거 기장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댄빌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미 집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월 아네리치 댄빌시장은 “슐런버거 기장의 부인인 로리가 오바마의 초대에 흥분하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로리는 워싱턴으로 가 남편인 슐런버거 기장을 먼저 만나는 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美 원정출산 시민권 제동 추진

    ‘원정출산’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자동 취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 의회에 제출돼 법안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 하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소속 엘턴 갈레글리 의원은 7일(현지시간) 부모가 외국 국적자일 경우 신생아의 시민권 자동취득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하원 법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의 핵심 내용은 부모의 체류 신분과 관계 없이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주의 원칙’을 폐지하자는 것이다. 갈레글리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원정출산 금지와 함께 외국인 산모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막고, 이들의 미국내 불법체류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기고]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자/제타룡 전 서울시정 개발연구원장

    [기고]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자/제타룡 전 서울시정 개발연구원장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사회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인간의 탐욕이 미국의 금융위기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있는 반면,기부문화와 받은 혜택을 되돌려 준다는 생각은 지구촌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고 있다. 기부문화가 발달된 미국은 한 해 3000억달러가 기부되고,2500억달러 규모의 노력봉사가 이뤄지고 있다.이는 이웃돕기 차원을 넘어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현재까지 대학의 기부금은 하버드대에 35억달러,예일대에 23억달러이고,그 밖에 10억달러 이상 기부받은 학교는 수없이 많다고 한다.인디애나주에선 초등학교 학생이 인터넷으로 단어 공부를 할 때 정답을 맞히면 쌀 20톨이 아프리카 우간다로 자동 지원된다. 특히 1년에 3000여명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요세미티공원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절벽 등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한다.이 일을 25년여 동안 계속한 사람도 있다.또한 홍수시 미처 구조가 안 된 개나 고양이를 찾아 치료해주고 주인을 찾아주는 자선단체들도 있다.이러한 복지,사회활동 단체가 미국 내에 10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공동체의 인식이 진화돼 자본주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1일 1달러로 생활하는 세계 10억 인구에 대해 관심이 높다.이 어려운 지역의 시장규모는 자그마치 5조달러로 추산된다.이 지역 발전에 맞는 교육·기술·산업 등의 개발에 관심있는 세계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 이미지 고양은 물론 빈곤과 질병퇴치에 앞장서고 있다.그 예로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문맹자가 최소의 훈련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그 외에 모기장 제조산업에 투자하고 초콜릿 현지공장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전후 짧은 기간에 강국이 된 독일과 일본은 한 여론조사 결과,지구촌 각국의 긍정적 이미지 부문에서 각각 1,2위로 나타났다.그들의 발전모델에 세계인의 관심이 커가고 있다.일본은 소프트파워를 키워 오면서 자국의 문화와 혁신으로 지구촌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해외에 수십억달러를 원조하고 금융위기에도 기업의 인수 및 합병 등에 과감히 투자해 이미지를 개선해 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유세 때 “내 꿈의 실현은 돈과 명예보다는 의미에 있다.”고 말했다.테니스 선수 애거시는 “돈을 버는 것으로는 생활할 수 있으나,기부는 인생”이라고 했다.전후 여러 국가의 지원으로 폐허를 딛고 부강해진 독일과 일본은 이제 “그 혜택을 되돌려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들은 과거보다 크게 진화됐다.지구촌은 산업혁명 후 공업화 과정에서 대량생산을 위해 자원을 확보하고,판매를 위해 군대를 육성해 강점한 식민문화가 유행이었으나,2차 대전과 냉전의 종식 이후 세계는 이제 어려운 지역을 배려하고 있다. 우리 사회도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국내의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광복 후 세계의 무상원조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이룩한 유일한 국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우리가 수출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계에 기여하는 역할에 소홀해서는 결코 안 될 일이다. 예컨대 인력자원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한국의 이공계 수재들이 의료분야에 집중되는 현실을 감안하자.그들의 잠재력을 활용해 의료 기술과 비용의 절감 방안을 연구해 의료 강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의 질병치료를 분담한다면 우리의 세계적 역할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 2010년 미국이 6개로 쪼개진다고?

    미 캘리포니아주,텍사스주가 공화국이 된다? 구소련 비밀경찰 KGB 출신의 러시아 교수가 “2010년 미국은 6개로 분열된다.”는 이색 주장으로 자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러시아 외무부 아카데미 미래외교학과의 이고르 파나린(50)교수.10년 전부터 미국의 2010년 종말론을 외쳐온 파나린 교수는 “내년 미국은 대규모 이민과 경기침체,달러화 가치 폭락,도덕적 위기 등으로 가을쯤 내전이 발생해 2010년 6월말 6개로 나뉠 것”이라고 주장했다.예를 들면,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7개주는 캘리포니아 공화국으로 묶여 중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고,텍사스주 등 9개주로 짜인 텍사스 공화국은 멕시코에 귀속된다는 것. 이 황당한(?) 이론으로 파나린 교수는 요즘 러시아 언론과 학계,정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초대손님이 됐다.러시아 외교부가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그를 초청하는가 하면,러시아 국영방송도 그의 주장을 뉴스로 다룬다.하루에도 2차례 이상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다. 이에 대해 TV저널리스트 블라디미르 포즈너는 “그의 예언은 오늘날 러시아 내 반미주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걸 보여준다.소련 시절보다 강도가 더 세졌다.”고 평가했다.WSJ는 “크렘린궁에는 그의 예언이 음악처럼 들릴 것”이라고 전했다.소련 붕괴 이후 부활을 꿈꾸는 러시아의 야심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과자상자 속 1만 달러 발견한 여성 화제

    과자상자 속 1만 달러 발견한 여성 화제

    미국에서 과자 상자 속에 든 1만 달러를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MSNBC’ 온라인판은 지난 28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에 사는 데브라 로고프(Debra Rogoff)란 여성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과자 상자 속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260만 원)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지만 그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로고프는 지난 10월 한 식료품 가게에서 쇼핑을 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딸에게 줄 과자 상자 속에서 100달러짜리 지폐로 1만 달러가 들어 있는 하얀 봉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러나 로고프는 그 돈에 전혀 손을 대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1만 달러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은 처음에 마약과 관련된 돈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했다. 그러나 곧 이 돈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주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로고프가 과자를 샀던 식료품 가게 측에 따르면 한 나이든 여성이 가게로 찾아와 “노후자금이 들어있는 과자 상자를 실수로 반품했다.”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고프는 돈을 돌려 받은 여성에게서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 대신 그녀는 “몇 주 뒤 식료품 가게에 찾아가 과자 한 상자를 줄 수 있나 하고 물어봤다.”며 “가게 측은 흔쾌히 승낙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사진=1만 달러가 들어있던 과자와 같은 제품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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