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캘리포니아주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49
  •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잘 던지고 잘 쳤지만 시즌 10승 달성은 다시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7안타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8개나 잡았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는 등 자신의 야구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팀이 3-2로 앞선 7회말 타석 때 야시엘 푸이그와 교체됐다. 하지만 8회 류현진 대신 마운드에 오른 브라이언 윌슨이 역전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다저스는 결국 4-5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에서 9승 4패를 유지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08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101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70개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 있는 팀으로 정규시즌에서 류현진이 클리블랜드와 만나는 것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팀과 인터리그 경기에 나선 것도 올 시즌에는 처음이다. 류현진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데다 수비에서 동료의 실책이 잇따라 고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를 비롯해 1루수 애드리언 곤살레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 3루수 후안 우리베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채 클리블랜드와 맞섰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주고 마이클 브랜틀리의 내야 땅볼 때 유격수 카를로스 트리운펠의 실책으로 주자 1,3루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4번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얀 곰스는 시속 148㎞의 빠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 스스로 위기에서 헤쳐나왔다. 2회 1사 후 다시 로니 치즌홀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마이크 아빌레스를 투수 앞 땅볼로 요리해 병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리운펠이 2루에서 선행주자를 아웃시킨 뒤 글러브에서 공을 빼다 떨어뜨려 한 타자를 더 상대해야 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3회에는 카브레라를 3구 삼진으로 쫓아내는 등 이날 처음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말 공격에서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우완 바우어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의 올 시즌 다섯 번째 안타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루에만 머물다 돌아갔다. 공·수 교대 후 류현진은 선제점을 빼앗겼다. 1사 후 곰스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라이언 레이번에게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5㎞의 속구를 가운데로 던졌다가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올 시즌 7번째 피홈런이다. 5회에도 1사 후 카브레라에게 우측 펜스를 바로 때리는 2루타를 허용하고 2사 후 산타나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스콧 반 슬라이크의 정확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타석에서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5회말 2사 1루에서 바우어의 시속 150㎞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주자 미겔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의 시즌 2호 타점.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다저스는 이후 디 고든과 A.J.엘리스가 차례로 볼넷을 골라 주자 만루로 찬스를 이어간 뒤 앤드리 이시어의 2타점 중전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도 이때 홈을 밟으며 시즌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곰스를 3루수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8회 등판한 윌슨이 연속 볼넷에 이어 대타 데이비드 머피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 류현진의 시즌 10승 달성은 수포로 돌아갔다. 윌슨은 이어 치즌홀을 고의4구로 거르고 나서 아빌레스에게 2타점 우전안타를 얻어맞고 3-5로 역전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J.P. 하월에게 넘겼다. 8회말 반 슬라이크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진 다저스는 9회 2사 2,3루 기회를 잡았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서 세쌍둥이 UFO 포착…형태 수시로 변화

    美서 세쌍둥이 UFO 포착…형태 수시로 변화

    누군가 재미삼아 띄운 드론(무인항공기)을 오인한 것일까.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UFO(미확인비행물체)인 것일까. 미국의 한 지역 상공에 ‘세쌍둥이 UFO’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 인도판 보도에 따르면 이 UFO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셔먼오크스 상공에 나타났으며 한 주민이 이를 촬영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촬영자(유튜브 아이디: YodaVon .VaderWalker)는 이 UFO를 3개의 구(球, Orb)라고 부르며 하늘에 떠 있었으며 풍선처럼 잘 보이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점차 희미하게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물체들이 낮 시간임에도 매우 밝게 빛났고 줌인 기능으로 확대해 봤을 때 두 개의 노랑색 구와 한 개의 푸른색 구가 수시로 위치를 바꿨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세 불빛은 비교적 일정한 간격 내에서 위치를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이런 구형 물체는 지난달 20일 캐나다에서도 포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페이스북, 69만명 ‘감정 전염’ 실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약 70만명의 데이터를 동의 없이 심리 실험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페이스북으로 감정이 전염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뉴욕타임스, 포브스 등 미국 주요 언론은 2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무리한 실험으로 비난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듀크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과 공동으로 조사한 내용을 지난 17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사회관계망을 통한 대규모 감정 전이의 실험적 증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2년 페이스북 가입자 68만 9003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심리 실험을 벌였다. 페이스북 게시물이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해서다. 페이스북 사용자의 뉴스피드에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담은 포스팅을 제거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 노출 빈도를 조절했다. 실험 결과 긍정적 포스팅을 접하는 빈도가 감소한 이용자들은 긍정적 포스팅을 적게, 부정적 포스팅을 많이 생산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른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감정이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게시물을 보고 나타낸 감정이 직접 접촉 없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실험 사례”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동의 없이 데이터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소속 기관의 윤리위원회를 통한 검토와 이용자들에 대한 통보 등의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구 감수를 맡은 수전 피스크 프린스턴대 심리학 교수는 “연구팀은 코넬대 윤리심사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했지만 데이터 수집 부분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페이스북 대변인은 “페이스북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였다”면서 “페이스북에 등록된 특정 개인의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닌 데다 메시지 등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결혼 임박한 저스틴 비버, 귀여운 여성과 심야데이트 “딱 걸렸어!”

    결혼 임박한 저스틴 비버, 귀여운 여성과 심야데이트 “딱 걸렸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를 사랑하긴 하는걸까?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미모의 여성과 심야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날 정체를 알수 없는 흑발의 젊은 여성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롤러스케이트 클럽에서 심야 데이트를 한 후, 여자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다정한 포즈로 클럽을 나왔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20)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영하러 왔어요~!’ 가정집 풀장서 수영 즐기는 야생곰 포착

    ‘수영하러 왔어요~!’ 가정집 풀장서 수영 즐기는 야생곰 포착

    가정집의 뒷마당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곰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마드레 앤젤레스 국립공원 안에 있는 한 가정집 뒷마당 수영장에 야생 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곰이 나타난 것은 지난 화요일 이른 아침. 성인 키 크기의 회색곰이었다. 산기슭에서 내려온 회색곰은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 유유히 수영을 즐겼다. 곰의 여유로운 모습을 재미있게 바라본 가정집 여주인은 휴대전화로 그의 모습을 담는다. 곰의 출현을 직접 목격한 여주인은 “지난 2주 동안 야생곰들이 집뜰로 내려온 모습들을 봐 왔다”면서 “야생곰들이 음식과 물을 찾아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앤젤레스 산맥 바로 아래 위치한 시에라 마드레 지역에서는 야생곰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사진·영상= KTLA-TV / Global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고]

    ●정순균(전 국정홍보처장·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3151 ●박원석(전 공군참모총장)씨 부인상 용석(천안농원 대표)용진(미국 리틀론·박 대표변호사)용준(글로벌케어내과 원장)씨 모친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27-7580 ●황종철(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씨 장인상 23일 수원 연화장,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31)379-6801 ●주영석(전 포항제철 이사·전 삼성물산 부사장)씨 별세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렌스시 103위 한인성당, 장례미사 27일 오전 10시 1-310-922-1765 ●김진표(금홍 사원)씨 부친상 신명철(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정영태(목포과학대 교수)류재민(한빛아이엔씨 부장)김기복(자영업)씨 장인상 23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62)602-6344 ●하광필(코스콤 금융솔루션부 부서장)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7 ●어윤태(부산 영도구청장)씨 장모상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860-3500
  • ‘가장 못생긴 개’ 대회 1위의 슬픈 과거사 눈길

    ‘가장 못생긴 개’ 대회 1위의 슬픈 과거사 눈길

    “올해의 가장 못생긴 개는 바로 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2014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종을 알 수 없는 개 ‘피넛’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29마리가 출전했으며, 이중 독특한 외모를 가진 ‘피넛’이 대상을 받았다. 2살 된 피넛은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픈 과거를 가졌다. 또 새끼 때 입은 화상 때문에 입술이 거의 없어진 상태이고, 눈을 잘 감지도 못한다. 학대와 상처로 고통받던 피넛은 동물보호소로 옮겨진 뒤 새 주인을 만났다. 피넛의 새 주인인 홀리 챈들러는 “매우 사랑스럽고 주인을 잘 따르며 명랑한 성격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아픈 과거를 잊고 ‘영광의 1위’를 차지한 피넛은 상금 1500달러와 기념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해에는 ‘월’이라는 잡종 비글이 역시 수 십 마리의 경쟁견을 물리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월은 ‘눈에 띄게 큰’ 머리와 짧고 두꺼운 몸통에 비해 지나치게 짧은 다리 등이 ‘특징’이었다. 한편 이 대회는 현장의 심사위원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1위를 결정한다. 심사위원들은 대체로 개가 가진 고유의 개성을 눈여겨보며,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배우 및 동물 전문가 등이 속해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이저리그 新모자 ‘우스꽝스러운 디자인’ 화제

    메이저리그 新모자 ‘우스꽝스러운 디자인’ 화제

    언젠가 류현진도 이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 등판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의 투수 알렉스 토레스가 특이한 형태의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레스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보통의 모자보다 더 큰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 올랐다. 다소 우스꽝스럽게 생긴 이 모자는 타구로 부터 투수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모자다. 지난 2012년 오클랜드의 투수 브랜든 매카시가 직선 타구에 맞아 두개골이 골절된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 측이 이에대한 대책을 고심했고 올해 1월 이 모자가 승인됐다.화제의 이 모자는 isoBLOX라는 회사가 만든 것으로 타구로 부터 투수의 이마와 관자놀이를 보호하며 사용자의 머리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이 모자를 쓴 토레스는 “한달 전 모자를 주문해 지난주 부터 쓰기 시작했다” 면서 “타구로 부터 내 생명을 지킬 수 있어 쓸만 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에 썼을 때 기존 모자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모자의 가장 큰 적은 디자인인 것 같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확실히 이같은 모자의 도입도 큰 변화” 라면서 “이 모자를 많이 사용하기 바라지만 솔직히 별로 예뻐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 줌의 재로 변한 245억짜리 초호화 요트

    한 줌의 재로 변한 245억짜리 초호화 요트

    초호화 요트가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2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라비스타 조선소 선착장에서 화재가 발생,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245억 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가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조선소 인근 해상에 있던 샌디에이고 보트 선장 커트 롤이 조선소의 시커먼 연기를 목격, 자신 소유의 드론(Drone: 원격으로 조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을 띄워 촬영한 장면이다. 무인 항공기 드론이 조선소 선착장에 점점 다가가자 뭍 위 작업장에서 수리 중인 초호화 요트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이 보인다. 하늘 높이까지 시커먼 연기를 내뿜는 배는 34m 크기의 ‘북극곰’(Polar Bear)이란 이름을 가진 배로 가격이 자그마치 245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요트다. 오전 9시 15분경 초호화 요트에 발생한 불을 끄기 위해 약 100여 명의 조선소 노동자들이 투입됐지만 결국 화마에 휩싸인 ‘북극곰’을 살리진 못했다. 한편 경찰 측은 화재 원인이 배 주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북극곰’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리를 위해 조선소에 맡겨진 ‘북극곰’의 소유자는 한 반도체 회사의 회장직을 은퇴한 79세 ‘래리 조다스’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urt Rol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두 여성 맨몸 캔버스 삼아 그려낸 아프리카 초원 ‘황홀’

    두 여성 맨몸 캔버스 삼아 그려낸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의 나체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가 존 퍼플던(John Poppleton)의 ‘사바나 선셋’(Savannah Sunset)이란 제목의 ‘바디스케이프’에 대해 보도했다.   ‘바디스케이프’는 인간의 몸을 이용, 신체에 자연풍경을 그리는 예술 행위.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나란히 나체의 등을 보이는 두 여성이 있다. 존은 형광색조를 사용해 무엇인가 그려 나간다. 그의 손이 분주해질수록 여성의 등에는 하나둘씩 구름이 생기고 초원 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스텝의 도움을 받아 코끼리와 기린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의 손이 더해질수록 여성의 등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두 여성의 허리 사이 공간으로 동그란 조명을 비추자 일몰 직전의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취미로 사진을 찍던 존은 1993년 친구들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해주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20년 동안 사진업계에선 인물 사진 전문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2010년 한 호텔 방 침대에 누워 아픈 몸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동안 어두운 빛을 이용한 예술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는 국제 웨딩&초상 사진전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사진관련 서적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존 퍼플던은 북부 유타 웰스빌의 조용한 마을에서 아내 베키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영상=John Poppleton, John Popplet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노담화 검증, 한일 간 문안 조정 있었다” 日정부 발표…한일관계 큰 파장

    “고노담화 검증, 한일 간 문안 조정 있었다” 日정부 발표…한일관계 큰 파장

    ‘고노담화’ ‘고노담화 검증결과’ ‘고노담화란’ 고노담화 검증 결과가 한일관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20일 ‘군(軍)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 정부 간의 문안 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 검증 결과를 내 놓았다. 지지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 보고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또 양국 정부가 문안 조정 사실을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도 검증 결과 문서에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1993년 8월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발표한 것으로, 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베 내각은 지난 2월 말 정부 안에 민간 지식인 5명으로 검증팀을 설치, 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간에 문안을 조정했는지 여부 등을 검증하겠다고 밝힌 뒤 검증팀을 꾸려 검증을 진행했다. 검증팀의 좌장인 다다키 게이이치(但木敬一)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고노담화 검증 파동 일지 2006년도판 일본 중학교 교과서 본문에서 ‘위안부’ 기술 사라짐 ▲ 2007년 3월 = 아시아여성평화기금 해산. ▲ 2007년 7월 30일 = 미국 하원 본회의,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 책임 인정 및 공식 사죄 요구하는 결의 채택 ▲ 2011년 8월 30일 = 헌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청구권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건 위헌” 결정 ▲ 2011년 9월 = 외교통상부, 일본에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외교협의 요청 ▲ 2011년 12월 14일 = 위안부 피해자 1천번째 수요시위,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 설치 ▲ 2011년 12월 18일 = 이명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집중 거론 ▲ 2012년 3월1일 = 이 대통령, 3.1절 기념식서 위안부 문제 언급 ▲ 2012년 8월 21,24일 =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강제연행을 문제삼으려면 증거를 보여라” “고노담화가 한일관계를 망친 최대 원흉” 발언 ▲ 2012년 12월 27일 = 스가 관방장관 ‘고노담화 수정’ 언급 ▲ 2013년 1월 6일 = 미 정부 고위 관계자 ‘고노담화 수정하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일본 정부에 통고 ▲ 2013년 1월 29일 = 미 뉴욕주 상원, 위안부 결의 채택 ▲ 2013년 2월 7일 = 아베 총리, 국회서 “사람 납치같은 강제를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 발언 ▲ 2013년 5월 13일 = 하시모토 시장 “위안부 제도는 당시에 필요했다” 발언 ▲ 2013년 7월 30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안부 소녀상’ 제막 ▲ 2013년 9월 18일 = 프랑스 파리 샤이오궁 앞에서 수요시위 개최 ▲ 2014년 1월 15일 = 미국 하원에서 2007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 표결 통과. 16일 상원 통과,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 ▲ 2014년 1월 24일 =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현충원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제막 ▲ 2014년 1월 30일 =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전시·소개 ▲ 2014년 2월 20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고노담화 학술적 관점에서 더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언, , 재미 일본계 단체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지법에 글렌데일 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소송 제기 ▲ 2014년 2월 28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하겠다고 답변. ▲ 2014년 3월 1일 = 박근혜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받아야 한다.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 ▲ 2014년 3월 5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이 “반인도적·반인륜적 처사”라고 비판 ▲ 2014년 3월 14일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아베 내각에서 고노 담화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발언 ▲ 2014년 3월 31일 =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학자 1천167명 고노담화 계승·발전 요구 공동 성명 발표 ▲ 2014년 4월 16일 =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 논의 국장급 첫 협의. ▲ 2014년 4월 25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는 “매우 끔찍한 인권 침해 문제라고 생각한다” 발언 ▲ 2014년 5월 15일 = 이상덕 국장·이하라 국장, 일본 외무성에서 위안부 문제 국장급 2차 협의 ▲ 2014년 5월 22일 =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 로레타 산체스의원, 본회의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촉구 성명서 제출 ▲ 2014년 5월 30일 =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 뒤 잔디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평화가든’ 제막식 개최. 미국 수도권 첫 위안부 기림비 공개 ▲ 2014년 6월 10일 = 중국 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했다”고 밝혀 ▲ 2014년 6월 16일 = 정대협,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서명 150만 명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측에 전달. ▲ 2014년 6월 20일 = 일본 정부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 보고서 중의원 제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 누드 위에 표현된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 누드 위에 표현된 아프리카 초원 ‘황홀’

    여성의 나체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가 존 퍼플던(John Poppleton)의 ‘사바나 선셋’(Savannah Sunset)이란 제목의 ‘바디스케이프’에 대해 보도했다.   ‘바디스케이프’는 인간의 몸을 이용, 신체에 자연풍경을 그리는 예술 행위.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나란히 나체의 등을 보이는 두 여성이 있다. 존은 형광색조를 사용해 무엇인가 그려 나간다. 그의 손이 분주해질수록 여성의 등에는 하나둘씩 구름이 생기고 초원 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스텝의 도움을 받아 코끼리와 기린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의 손이 더해질수록 여성의 등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두 여성의 허리 사이 공간으로 동그란 조명을 비추자 일몰 직전의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취미로 사진을 찍던 존은 1993년 친구들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해주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20년 동안 사진업계에선 인물 사진 전문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2010년 한 호텔 방 침대에 누워 아픈 몸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동안 어두운 빛을 이용한 예술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는 국제 웨딩&초상 사진전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사진관련 서적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존 퍼플던은 북부 유타 웰스빌의 조용한 마을에서 아내 베키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영상=John Poppleton, John Popplet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고] MLB 통산 타율 .338 그윈

    [부고] MLB 통산 타율 .338 그윈

    테드 윌리엄스 이후 최고의 교타자로 통하며 2007년 미프로야구(MLB) 명예의전당에 입회한 토니 그윈(미국)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떴다. 54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그윈이 17일 캘리포니아주 포웨이에 있는 포메라도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인은 몇 년 전 침샘에 암세포가 발견돼 투병 생활을 해 왔다. 현역 시절 즐겨 씹던 입담배가 암을 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양쪽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그윈은 2년 뒤에는 뺨에 생긴 종양을 제거했다. 최근에는 투병에 전념하기 위해 샌디에이고 주립대 감독직을 휴직했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은 1982년부터 2001년까지 21시즌 동안 오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만 뛰며 ‘미스터 파드레’란 별명으로 불렸다. 통산 2440경기에 출장, 3141안타 135홈런 1138타점 1383득점 타율 .338 출루율+장타율(OPS) .847을 기록했다. 파워 스윙은 아니지만 정확도만큼은 최고란 평가를 들었다. 아들 토니 그윈 주니어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메이저리그서 아기 안은 채 맨손으로 홈런볼 잡는 아빠 화제

    메이저리그서 아기 안은 채 맨손으로 홈런볼 잡는 아빠 화제

    선수보다 더 실력이 좋은 아기 아빠의 ‘나이스 캐치’ 영상이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중 아기를 안은 한 남성이 홈런볼을 한 손으로 잡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 롭 위너. 3회초 2아웃 콜로라도의 공격. 3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 선수가 주자 1루의 원 스트라이크 원 볼 상황에서 자이언츠 투수 매디슨 범가너의 공을 받아쳐 좌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다. 볼이 펜스를 넘어 1살 짜리 아들 토마스를 안고 있는 롭에게 다가오자 그는 왼팔을 뻗어 날아오는 공을 맨손으로 잡는다. 아기를 안은 채 맨 손으로 홈런볼을 나이스 캐치한 그에게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날 경기는 롭의 선전(?)에도 불구 샌프란시스코가 콜로라도 팀에게 7대 8로 패했다. 사진·영상= FasterFirst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자전거 탄 소년과 ‘하이파이브’ 하는 고양이 화제

    자전거 탄 소년과 ‘하이파이브’ 하는 고양이 화제

    자신의 애완 고양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소년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의 10살 소년 데릭과 그의 고양이 ‘크리스탈’. 영상에는 주택단지 사이로 헬멧을 쓴 데릭이 자전거를 타고 들어오고 있다. 베란다 울타리 틈으로 고개를 내민 고양이 크리스탈이 보인다. 데릭이 크리스탈을 향해 왼팔을 쭉 편 상태로 ‘하이파이브’ 를 권하자 고양이도 발을 뻗어 하이파이브에 응한다. 둘의 ‘하이파이브’ 모습을 촬영한 데릭의 이모 야나 살즈만은 “데릭이 동물보호소에 있는 크리스탈을 입양했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에 대해 긴밀한 결속력을 갖고 있다”면서 “크리스탈은 항상 데릭과 함께 그의 침대에서 잔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고] 일본계 美인권운동가 고치야마

    [부고] 일본계 美인권운동가 고치야마

    일본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유리 고치야마가 93세의 나이로 숨졌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고치야마의 가족들은 그가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자택에서 잠든 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치야마는 약 50년을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그는 2차대전 중 일본계 미국인들을 수용소에 가둔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사과하고 보상하도록 상원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캘리포니아주 산페드로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고치야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온 가족이 아칸소의 수용소에 수감됐다. 전쟁이 끝난 뒤 석방돼 뉴욕으로 이주해 인종, 국적, 정치적 이념을 떠나 각종 사회문제를 다루는 운동가로 살았고 베트남전 반대, 남아공 인종차별 반대, 푸에르토리코 독립운동에도 관여했다. 말콤 엑스와 흔치 않은 유대를 형성한 것도 이때였다. 남편 빌과 결혼해 뉴욕 할렘에 살면서 6명의 자녀를 키운 고치야마는 말콤 엑스와 1960년대 동지로 지냈고 그가 연단에서 암살당할 때 맨 앞줄에서 직접 목격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5일 고치야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휴회했다. 무슬림 사회운동단체인 미국과이슬람관계협회는 “시민의 권리에 대한 그의 지칠 줄 모르는 헌신은 미국의 무슬림들을 포함한 모든 인권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애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진흙 구덩이 빠진 지프 견인하다 낭패 본 차 주인

    진흙 구덩이 빠진 지프 견인하다 낭패 본 차 주인

    진흙 구덩이에 빠진 지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는 캘리포니아주 아즈사 캐년의 진흙 길에 지프 한 대가 한 쪽 바퀴가 빠진 채 멈춰 있다. 지프를 꺼내기 위해 여러 대의 차량과 사람들이 모여 있다. 픽업트럭 한 대가 견인줄을 지프에 연결한 다음 끌기 시작하지만, 지프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트럭이 있는 힘을 다해 지프를 끌어당긴다. 지프가 움직이려는 듯 한쪽 구석이 들리는가 싶더니 차체가 바퀴에서 분리된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차주는 괴성을 질러보지만 이를 지켜본 친구들은 우스운 광경에 그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48만 6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dlingua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미국서 北도발 대비 첫 韓·美 연합훈련

    기계화보병과 특수전사령부, 화생방부대 요원들로 구성된 육군 정예부대 요원들이 미국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실전에 가까운 공세적 성격의 훈련으로 한·미동맹의 끈끈함을 과시하고 도발위협을 일삼는 북한에 경고메시지를 줄 것으로 관측된다. 육군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 미국 국립훈련센터(NTC)에서 기계화보병 중대 위주의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은 육군의 1개 기계화보병 중대와 특전사 1개 팀, 화생방부대 등 170여명으로 구성됐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육군과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소규모 부대의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보다 넓은 전장환경에서 체계적 훈련을 받기 위함”이라면서 “대대급 공격·방어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우리 군 과학화전투훈련장(KCTC)을 향후 연대급 훈련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도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훈련이 실시되는 미국 NTC는 2400여㎢의 광활한 구역에 사막 등 각종 지형지물을 포함한 마을과 시설들을 포함해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앞둔 미군들을 훈련시킨 미국 내 최고 훈련장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평야에서의 기동전이나 시가전 훈련 등을 보강할 수 있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이나 급변사태 발생 시 우리 군이 북한에 진입했을 때를 가정해 집결지 점령 등 공세적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 해리어 전폭기 민간 주택가 추락…인명피해 없어

    美 해리어 전폭기 민간 주택가 추락…인명피해 없어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군 전폭기가 주택가에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시간) 오후 4시 2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임페리얼 인근 주택가에 미 해병대 소속 AV-8B 해리어 전폭기가 추락, 민간 주택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민간 주택과 충돌한 전폭기는 화염과 검은 연기 속에 2차 폭발로 이어졌으며, 이 때문에 인근 주택 2채도 파손됐다. 다행히 충돌할 당시 인근 주택은 모두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전폭기 조종사 역시 추락 직전 비상 탈출을 감행,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페리얼은 샌디에이고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1만 6000여 명이 사는 도시로, 인구밀집지역에 전폭기가 떨어졌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한편 해리어 전폭기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공격·정찰용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Smart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뇌성마비 장애학생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 ‘충격’

    뇌성마비 장애학생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 ‘충격’

    몸도 온전치 못한 학생을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스란시스코의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 프란시스코 마르티네즈(17)란 뇌성마비에 걸린 신입생을 학교 경비원 마르쉘 미첼(23)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복도에 설치된 CCTV에는 휠체어에 탄 마르티네즈가 미첼에 이끌려 복도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들 뒤로 또 다른 경비원 한 명과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따른다. 갑자기 미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마르티네즈의 머리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폭행이 계속되고 급기야 미첼이 휠체어를 들어올려 마르티네즈를 땅바닥에 쓰러트리고 뒤따르던 동료 경비원이 다가가 그의 폭행을 말린다. 미첼이 마르티네즈를 폭행한 이유는 다음 수업으로의 이동을 거부한 그에게 수갑을 채운 채 강압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미첼의 얼굴에 침을 뱉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결국, 뇌성마비에 걸린 학생에게 잔인한 폭력을 행사한 미첼은 학교에서 해고당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다. 마르티네즈는 턱과 머리, 팔 등에 타박상의 피해를 당해 2주 동안 치료를 받았다. 한편 알라메다 카운티 검찰은 마르쉘 미첼을 중범죄로 기소했으며 1만 달러의 보석을 선고받은 그의 재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영상=KTVU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