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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마리옹 꼬띠아르와 브래드 피트

    [포토] 마리옹 꼬띠아르와 브래드 피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얼라이드’(Allied)’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마리옹 꼬띠아르(왼쪽)와 브래드 피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나이 먹어도 멋진 브래드 피트

    [포토] 나이 먹어도 멋진 브래드 피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얼라이드’(Allied)’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전히 멋진 브래드 피트

    [포토] 여전히 멋진 브래드 피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얼라이드’(Allied)’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팬들과 셀카 찍는 브래드 피트

    [포토] 팬들과 셀카 찍는 브래드 피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얼라이드’(Allied)’ 프리미어 행사에서 브래드 피트가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왕 되겠다”고 3~4시간 자며 버틴 ‘아웃사이더’

    “부동산 왕 되겠다”고 3~4시간 자며 버틴 ‘아웃사이더’

    독일 이민자 집안 5남매 중 넷째… 백인 거주지서 성장 선생님에게 주먹질하던 다혈질… 부모가 군사학교 보내 수금으로 시작해 부동산 재벌… 네 차례 도산 경험도 신문 읽기로 하루 시작… “넌 해고야” 리얼리티쇼 스타덤 막말·성추문 파문 딛고 ‘역대 최고령 70세’ 취임 기록 성공한 사업가에서 방송사 인기 리얼리티쇼 진행자를 거쳐 백악관 주인이 된 도널드 트럼프(70)는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건 아웃사이더 돌풍의 주역이다. 1946년 6월 14일 뉴욕시 퀸스에서 태어난 트럼프는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어머니 메리 애니 사이의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매리엔 트럼프 배리(78) 미 연방 제3항소법원 판사가 큰누나이며, 작은누나 엘리자베스 트럼프 그라우와 남동생 로버트 트럼프가 있다. 그의 형이었던 프레드 주니어는 1981년 43세의 나이에 알코올 중독으로 숨을 거뒀다. 트럼프 집안은 독일 서남부 카를슈타트 출신인 할아버지 프리드리히 드룸프가 16세 때인 1885년 미국에 이민 오면서 트럼프 일가를 이뤘다. 1892년 미국 시민이 된 드룸프는 미국식 이름인 트럼프로 이름을 바꾸고 숙박과 식당 사업을 해 큰돈을 모았다. 트럼프가 자란 뉴욕 퀸스는 백인 이외에는 거의 살지 않는 동네였다. 트럼프는 나중에 이곳에서 자란 것을 “오아시스”라고 회상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배타적 이민정책의 뿌리가 이곳에서 시작됐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트럼프는 어린 시절 방이 23개, 화장실이 9개나 되는 대저택에서 보냈다. 엄격한 가정교육에도 트럼프는 사고뭉치였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때려 눈 주위를 멍들게 할 정도였다. 아버지의 영향력 덕분에 퇴학 대신 가벼운 근신 처벌만을 받았다. 트럼프의 아버지는 그의 이런 성격을 걱정해 13세가 되던 1959년 트럼프를 뉴욕군사학교에 보냈다. 이곳에서 야구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일부에서는 당시 가혹한 신고식과 폭력이 난무하는 군사학교 문화에 잘 적응했다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쟁과 승리’ 욕망을 내면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군사학교시절 야구에 뛰어난 기량을 보인 그는 지역신문에 ‘트럼프가 뉴욕군사학교의 승리를 이끌다’라는 제목의 기사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공사현장에 다니던 그는 13세 때 이미 불도저를 직접 운전하며 일을 도왔다. 1964년 뉴욕군사학교를 졸업한 트럼프는 배우나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영화학과에 진학하려 했으나 아버지의 뒤를 따라 부동산사업에 뛰어들었다.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가톨릭계 대학 포덤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한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해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 편입했다. 그는 와튼스쿨에 편입하자마자 수강한 부동산개발 과목 첫 시간에 교수의 “왜 이 과목을 수강하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뉴욕 부동산업계의 왕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연방주택관리국의 저당권 상실 명단에서 정부 융자를 받았다가 저당권을 잃은 건물의 목록을 살피는 게 취미였다. 사업적 수완을 드러내자 아버지는 트럼프를 후계자로 지명했다. 1968년 대학을 졸업한 뒤 트럼프는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니는 일부터 시작했다. 아버지로부터 1971년 ‘엘리자베스 트럼프 & 선’의 경영권을 물려받은 뒤 사명을 지금의 트럼프 그룹(The Trump Organization)으로 바꿨다.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않을 정도로 일 중독인 그는 특히 새벽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신문 읽기였다. 트럼프는 “나는 다른 많은 사업가가 그러는 것처럼 경제면만 읽는 게 아니라 시간이 되는 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읽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정작 이번 대선에서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 100곳 중 트럼프를 지지한 언론사는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과 플로리다 타임스유니언 등 2곳에 불과했다. 현재 포브스 추산 37억 달러(약 4조 2000억원)의 재산을 가진 트럼프지만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 카지노를 세웠다가 도산하는 등 1991년부터 2009년까지 4차례의 도산을 겪기도 했다. 기업가로 성공한 트럼프가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NBC의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Apprentice) 덕분이었다. 견습생 참가자가 트럼프의 회사를 연봉 25만 달러에 1년 계약으로 경영하는 조건으로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었다. 매회 트럼프가 1명씩 해고해 마지막에 살아남은 1인이 승자가 되며 계약을 따낸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넌 해고야!”라는 말을 유행어로 남겼다. 기업인과 방송인으로 성공을 거둔 트럼프는 정치에도 눈을 돌렸다. 2000년 대선에서 개혁당 소속으로 출마해 대권을 노렸으나 경선에서 탈락했다. 그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보다 편의에 따라 지지 정당을 바꿨다. 공화당(1987∼99년) 당적을 가졌다가 개혁당(1999∼2001년), 민주당(2001∼09년)을 거쳐 2009년 공화당으로 돌아왔다가 탈당했다. 2012년에 다시 공화당에 입당했다. 트럼프는 2015년 6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표어를 내걸고 출마를 선언했다. 당시만 해도 트럼프의 출마는 기업인의 외도로 여겨지며 비웃음을 샀다. 경선 과정에서의 히스패닉과 무슬림에 대한 노골적인 인종차별적 발언은 오히려 기성 정치권에 불신을 드러내던 계층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무려 16명의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는 데 성공했다. 지난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가 대선주자로 선출됐지만 마지막까지 그와 경선을 벌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럼프 지지 선언 대신 “양심에 따라 투표하세요”라며 갈등을 겪었다. 공화당 지도부의 도움 없이 필마단기로 선거운동을 벌였다.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맞대결을 벌인 그는 세 차례 진행된 TV토론에서도 클린턴을 향해 ‘추잡한 여자’(nasty woman)와 같은 막말을 내뱉은 데다 토론을 앞두고 불거진 음담패설 파문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3차 TV토론에서 선거결과 불복을 시사해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선거 11일을 앞두고 터진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와 양극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던 백인 노동자 계층이 대거 투표장을 찾으면서 판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역대 미국 대통령 최고령 취임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만 69세 349일에 대통령에 취임했다. 엔터테이너 기질이 강하고 여성편력이 있는 그는 첫째 부인 이반나 트럼프, 둘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각각 이혼한 뒤 2005년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 멜라니아 트럼프와 세 번째 결혼했다. 5명의 자녀 중 출중한 미모와 뛰어난 능력, 언변을 자랑하는 이방카를 총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방카와 2009년 결혼해 트럼프의 사위가 된 재러드 쿠슈너(35)는 현재 정권인수위 팀을 꾸린 실세 중 실세다. 그는 최근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각각 1987년과 1990년 출간된 본인의 자서전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과 ‘정상에서 살아남기’(Surviving at the Top)를 꼽았다. 그는 1941년 영화 ‘시민 케인’과 1950년 영화 ‘선셋 대로’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48명... 미 대선 초반 클린턴 앞서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48명... 미 대선 초반 클린턴 앞서

    8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우리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 기준 클린턴은 매사추세츠 등 7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승리를 확정하며 선거인단 68명을 확보해 트럼프의 48명을 앞질렀다고 CNN이 보도했다. 개표 초반 트럼프는 인디애나와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등에서 승리를 확정지어 선거인단 24명을 확보, 3명에 그친 클린턴에 앞섰다. 이들 지역은 ‘러스트 벨트(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로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다. 그러나 동부 지역의 출구조사 결과 클린턴이 델라웨어와 일리노이, 메릴랜드,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은 각 주의 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 전체를 가져가는 간접선거를 택하고 있다. 선거인단은 각 주마다 인구에 비례해 할당되며 캘리포니아주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주(38명), 뉴욕과 플로리다주(29명), 일리노이와 펜실베니아주(20명) 등 순이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선거인단 상위 11개주에서 이겨야 하며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절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경 맞은 브란젤리나, 졸리 혼자 자녀 모두 키우기로

    파경 맞은 브란젤리나, 졸리 혼자 자녀 모두 키우기로

     파경을 맞은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이혼 뒤 졸리가 여섯 자녀를 모두 키우는 데 합의했다.  8일(현지시간) AP 등은 졸리의 대변인을 인용해 두 사람이 결별한 뒤 졸리가 8세에서 15세에 이르는 6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공동 양육을 원했던 피트는 당분간 ‘치료적 방문’ 형식으로 자녀들을 만난다. 치료적 방문은 통상 치료 전문가 등의 입회 하에 이뤄지는 부모 자녀간 만남을 말한다.  이 같은 합의는 보육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피트와 졸리 커플은 2004년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오랜 기간 연애와 동거를 거쳤으며 2014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하지만 졸리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 당시 졸리 측은 두 사람 사이에 해소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후 미국 연예매체들은 피트가 이혼 소송 직전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기에서 자녀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제기돼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신규 영웅 솜브라 활약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신규 영웅 솜브라 활약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솜브라’의 애니메이션과 스킬이 공개됐다.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게임 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6의 오프닝 행사에서 오버워치의 6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Infiltration)을 공개했다. 이날 애니메이션은 행사 참가자들의 허를 찌르는 방식으로 공개됐다. 오버워치가 출시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는 영상이 시연되던 중 신규 영웅 ‘솜브라’가 해킹을 통해 블리즈컨에 난입하는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것. 애니메이션에서 ‘솜브라’는 러시아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회장을 암살하고자 위도우메이커, 리퍼와 함께 로봇 기지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솜브라는 로봇들을 자유자재로 해킹해 조종하는 한편 은신으로 감시를 피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솜브라는 순간이동으로 적의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가장 악명 높은 해커 중 한 명이라는 설정을 가진 오버워치의 23번째 영웅 솜브라는 실제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도 ‘열광학 위장술’로 은신과 함께 빠른 이동 속도로 적의 배후에 숨어들거나, ‘위치변환기’를 통해 미리 지정한 장소로 순간이동해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 또, ‘해킹’을 통해 적의 기술 사용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거나 생명력 팩을 사용할 수 없도록 방해한다. 궁극기는 EMP로 주변에 전자기 에너지를 방출해 적의 방어막을 무력화하거나 기술 사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솜브라는 11월 셋째 주 중에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서버에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영상=Overwatch K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페이스북 친구 요청 많으면 더 오래 산다”(연구)

    “페이스북 친구 요청 많으면 더 오래 산다”(연구)

    오래 살고 싶으면 페이스북을 통한 사회적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페이스북의 친구 요청 수락 횟수와 낮은 사망률이 유의미한 연관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한 마디로 페이스북의 친구 요청 수락 횟수가 많을수록 장수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 연구는 노스이스턴 대학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활동이 정신적 혹은 육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과거의 논문과는 정반대다. 연구팀은 먼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총 120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1945~1989년생 남녀)를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2011년 이들의 페이스북 활동 데이터와 2012~2013년 공중보건국에 기록된 사망률을 비교 분석한 것. 그 결과 친구 요청을 많이 받아 수락한 사람이 대체로 더 오래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율로 보면 친구 요청을 많이 받은 상위 10%의 경우, 그 반대에 비해 34%나 조기 사망률이 더 낮았다. 또한 같은 기간 페이스북을 아예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용자들에 비해 12%나 사망률이 높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페이스북 사용 자체 만으로 장수의 비결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연구를 이끈 윌리엄 홉 교수는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의 적절한 사용은 장수와 관련이 있다"면서 "이는 온라인상의 활발한 활동이 결국 오프라인상의 강한 사회적 관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곧 페이스북을 '도구'로서 적절히 활용하는 사람은 오프라인 상에서도 인적 교류가 늘어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홉 교수는 "건강에 중요한 것은 온라인상이 아닌 실제로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거대한 가슴을 감당못한 란제리 패션

    머라이어 캐리, 거대한 가슴을 감당못한 란제리 패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 열린 매거진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차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층 풍만해진 몸매를 강조하는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브라로 다닐만 하죠?’… 시스루에 비친 풍만한 가슴

    ‘노브라로 다닐만 하죠?’… 시스루에 비친 풍만한 가슴

    모델 마라 타이겐(Mara Teigen)이 노브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마라 타이겐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헐리우드에서 검정색 시스루 밀착 티셔츠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유망 핀테크업체 美 진출 수월해졌다

    2곳 ‘데모데이’에 서비스 계획 발표 부스 설치 5개사는 기술·투자 상담 국내 유망 핀테크(금융+IT)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이 한층 수월해졌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고 ‘500스타트업스’ ‘실리콘밸리포럼’ 두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2010년 설립된 500스타트업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이다. 전 세계 50여개국 1700여개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했다. 대표인 데이브 매클루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페이팔’을 창업한 인물로 실리콘밸리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실리콘밸리포럼 역시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40개국에 2만여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유망 핀테크 업체들은 500스타트업스, 실리콘밸리포럼의 지원을 받으며 미국 진출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날 데모데이(스타트업의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에선 핀테크 업체 페이콕과 팝페이가 미국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또 KTB솔루션과 엔에스비욘드, 인포소닉 등 5개 핀테크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에인절 투자자 및 창업 인큐베이터 등에게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투자 상담을 했다. 현지 투자자 3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과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국내 인사도 참석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국내 핀테크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켄달 제너 노브라에 루즈원피스 입고 ‘21살 생파는 나이트클럽에서’

    켄달 제너 노브라에 루즈원피스 입고 ‘21살 생파는 나이트클럽에서’

    켄달 제너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에서 21살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서 나이트 클럽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억 원짜리 슈퍼카 과속하다 산산조각

    3억 원짜리 슈퍼카 과속하다 산산조각

    미국의 한 운전자가 스포츠카를 타고 과속을 하다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우드랜드 힐스의 한 도로 위에서는 녹색의 ‘2015 맥라렌 650 스파이더’가 보도 벽을 들이받아 후드와 문, 타이어 등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맥라렌에 운전자와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현장은 최고 제한속도가 시속 40km인 구역으로, 당시 맥라렌 운전자는 시속 100km로 과속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맥라렌 650 스파이더’의 가격은 26만5000달러(약 3억302만원)다. 사진·영상=Storyful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손 쓸 수가 없어요, 선글라스 좀~’

    ‘손 쓸 수가 없어요, 선글라스 좀~’

    여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 )에서 열린 핸드 프린팅 행사 중 시멘트에 자신의 손을 찍고 행사 직원이 뒤에서 선글라스를 씌워주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 소지 NFL 허프 “프로 선수가 총을 소지하지 않는다고요?”

    총기 소지 NFL 허프 “프로 선수가 총을 소지하지 않는다고요?”

     “프로 선수가 총을 갖고 다니지 않는다고요?”  미국이 총기 천국이란 것은 뉴스도 아니지만 과속 단속에 걸리면서 총기를 소지한 사실이 들통 난 프로풋볼 선수가 이토록 당당하게 자신의 행위를 강변했다는 게 놀랍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와이드 리시버 조시 허프(25)는 지난 1일 아침(현지시간) 뉴저지주 월트 휘트먼 다리 위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적발됐는데 장전되지 않은 9㎜ 권총과 소량의 마리화나를 갖고 있어 체포됐다. 그는 동료와 구단에 누를 끼쳤다고 사과했지만 총기 소지가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태도를 보였다고 ESPN이 전했다.    허프는 “난 프로 선수다. 프로 선수가 총을 갖고 다니지 않는다고요?”라고 되묻고는 “집에 아내도 있고 아들도 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들을 보호하고 내 스스로를 보호하는 게 내 일이다. 경호 인력이 있다는 걸 알지만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나 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라커룸에 총을 두거나 가지고 다닌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맞다. 난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다.    왜 총기를 갖고 다니냐는 질문에는 “난 길버트 아레나스가 아니다. 사유지 들어갈 때 총을 들고가지는 않는다. 총 갖고 다니다 목숨을 잃거나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아니다. 오직 보호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아레나스는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말썽꾼이었는데 워싱턴 위저드에서 뛰던 2010년 1월 버라이즌 센터에 총기 3개를 반입한 뒤 라커룸에서 팀 동료 자바리스 크리텐튼의 얼굴에 총구를 들이댔다. 사실 그는 2004년 자동차에 총기를 소지한 것이 적발됐는데 캘리포니아주에 등록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한 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고, NBA 사무국이 이듬해 등록되지 않은 총기를 경기장에 반입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만들게 한 장본인이었다. 그런 아레나스가 또다시 사고를 치자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격분해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허프는 자신의 총이 텍사스주에서 면허를 발급받았다며 뉴저지주에 등록했어야 한다는 주법을 잘 몰랐다고 둘러댔다. 그리고 과거 총 때문에 위협을 느낀 적이 있어서 총기를 소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난 휴스턴 출신이다. 휴스턴은 믿을 수 없는 사람 천지”라면서 “당신에게 해를 끼칠 누군가가 늘 있기 마련이다.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휴스턴에 돌아가면 늘 총을 갖고 다닌다. 왜냐하면 잘못된 시간 , 잘못된 곳에 있었다는 이유 만으로 친구가 총기에 목숨을 잃었는데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게 둬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더그 페더슨 감독은 허프가 팀 규율을 어긴 것으로는 일단 보이지 않는다며 오는 6일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체포된 다음날 팀 훈련에 참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카일리 제너, 망사옷에 그대로 드러난 핫한 ‘볼륨 몸매’

    [포토] 카일리 제너, 망사옷에 그대로 드러난 핫한 ‘볼륨 몸매’

    모델 카일리 제너가 3일(현지시간) 그녀의 21번째 생일 파티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딜라일라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죽은자들의 날, “섹시함은 살아있네”

    [포토] 죽은자들의 날, “섹시함은 살아있네”

    배우 알리시아 아덴(Alicia Arden)이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에서 ‘죽은자들의 날’ 페스티벌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미주리대 총괄 총장에 첫 한국계

    美미주리대 총괄 총장에 첫 한국계

    4개 종합대학 7만여 학부생 관할 공학 전공… 코네티컷대 부총장 미국 한인 1.5세 문 최(52·한국명 최문영) 코네티컷대 교무부총장이 177년 역사의 미주리 주 최대 공립대학인 미주리대 시스템의 총괄 총장으로 임명됐다. 미주리대 시스템은 2일(현지시간) 제퍼슨시 캐피틀 광장 호텔에서 24대 총괄 총장에 최 부총장을 공식 임명해 발표한다고 캔자스시티스타 등이 보도했다. 최 총장 내정자는 미주리대에서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총장직에 오르게 된다. 미주리대 시스템은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 미주리대 캔자스시티 캠퍼스, 미주리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미주리 과학기술대 등 4개의 종합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미주리대 시스템의 학부 재학생은 지난해 기준 7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시스템 내 대표 대학인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의 동문으로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과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있다. 최 총장 내정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 온 1.5세다. 그는 1987년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공학 학사를 받은 뒤 1989년 프린스턴대에서 기계항공공학으로 석사, 3년 뒤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총장 내정자는 1994년 모교인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교수에 임용된 뒤 드렉셀대를 거쳐 2008년 코네티컷대에 부임해 공대 학장과 교무부총장을 역임했다. 앞서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이 2007년 캘리포니아대 머시드캠퍼스 총장으로 임명돼 한인 최초 미국 4년제 대학 총장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9년 한인 1.5세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다트머스대 총장, 지난 5월 한인 2세 엘런 전 교수가 캘리포니아주립대 스타니슬리오 캠퍼스 총장에 임명돼 한인 총장의 역사를 이어 나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500만년 전 살았던 ‘초대형 연어’…몸길이 최대 2.7m

    500만년 전 살았던 ‘초대형 연어’…몸길이 최대 2.7m

    500만 년 전 지구상에 ‘초대형 연어’가 서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이 초대형 연어의 몸길이는 0.91~2.7m, 몸무게는 170㎏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태평양을 돌아 산란을 위해 강으로 회귀하는 현생 연어와는 몸집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대에 살았던 이 초대형 연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못을 연상케 하는 매우 날카롭고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빨의 길이는 최대 3㎝이며, 현생 언어와 비교해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 역시 이빨을 포함한 두개골이다. 고대 연어의 날카로운 이빨은 당시 이 어류의 서식환경을 추측케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됐다. 연구진은 고대에 담수와 바다퇴적층에서 발견한 연어의 화석 51종을 분석한 결과, 담수 퇴적층에서 발견한 연어의 이빨이 유독 더 길고 휘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바다 퇴적층에서 발견한 연어 화석의 경우 이빨이 더 작은 특징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징으로 미뤄봤을 때, 초대형 연어의 거대한 이빨이 번식에 중요한 도구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사냥용이 아닌, 산란 등 번식을 위한 싸움에서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때문에 바다보다는 산란을 하는 강가에 서식한 연어의 이빨이 더 크고 날카로웠을 것이라는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를 이끈 줄리아 샌키 박사는 “이렇게 거대하고 독특한 이빨을 가진 연어는 고대 생물체 중에서도 매우 놀라운 어류에 속한다”면서 “이 어류의 발견은 현생 연어로 진화하기까지의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동시에 500만 년 전 어류의 서식 환경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척추동물고생물학학회(the Society of Vertebrate Paleontology) 연례모임에서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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