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캘리포니아주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자지구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아파트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46
  • [포토] ‘아찔한 뒤태’

    [포토] ‘아찔한 뒤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아리엘 윈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품 목욕 중인 비너스의 탄생’ 프렌치 모건

    ‘거품 목욕 중인 비너스의 탄생’ 프렌치 모건

    TV 리얼리티 쇼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Celebrity Big Brother)’ 스타 프렌치 모건(Frenchy Morgan)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휴가용 별장에서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다.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스케이트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플레이보이 모델의 존재감

    [포토] 스케이트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플레이보이 모델의 존재감

    플레이보이 모델 아나 브라가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지=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어린이들을 위해”…자선행사에 나타난 섹시한 산타

    [포토] “어린이들을 위해”…자선행사에 나타난 섹시한 산타

    가수 코트니 스터든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열린 자선행사인 ‘토이 드라이브’에 섹시한 산타 복장을 하고 참석했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켈리 롤랜드, 가슴라인 드러낸 과감한 V라인 드레스

    [포토] 켈리 롤랜드, 가슴라인 드러낸 과감한 V라인 드레스

    가수 겸 영화배우 켈리 롤랜드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2016 GQ 올해의 남자들’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블루스카이, 호흡기 개선에 효과”

    “삼성 블루스카이, 호흡기 개선에 효과”

    삼성전자가 미국 스탠퍼드대와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개선에 대한 공기청정기 효과’ 논문이 영국 의학 전문저널인 ‘천식학회지’(Journal of Asthma)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활용한 연구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연간 미세먼지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인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호흡기 질환 아동이 있는 16가구를 블루스카이를 설치한 그룹과 설치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아이들의 증상을 관찰했다. 지난해 4~7월 12주 동안 아동별 폐활량 수치를 측정한 결과 블루스카이 설치 그룹의 아동 폐활량이 설치하지 않은 그룹보다 2배 이상 양호했다. 또 블루스카이를 가동할 때 실내 공기 중 PM 2.5초 미세먼지 농도가 가동하지 않을 때보다 50%, 중금속은 19~26%, 세균 독소는 29~37% 감소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셔츠가 작아서’… 깜짝 가슴 노출한 코트니 스터든

    ‘셔츠가 작아서’… 깜짝 가슴 노출한 코트니 스터든

    가수 코트니 스터든이 의상불량으로 깜짝 노출을 선보이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바비인형 몸매로 유명한 코트니 스터든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 앤젤레스에서 열린 동물보호단체 PETA 행사에 가슴이 드러나는 셔츠를 입은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지킴이’ 혼다 美의원 16년 만의 은퇴

    ‘위안부 지킴이’ 혼다 美의원 16년 만의 은퇴

    워싱턴 송별회… 오바마도 치하 “지식·경험으로 미국 개선하자” 2007년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위안부 지킴이’이자 미 의회 내 대표적 지한파인 일본계 마이크 혼다(75·민주당·캘리포니아) 하원 의원이 5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이 마련한 송별회에 참석, 16년 의정 활동을 마감했다. 혼다 의원은 워싱턴DC 민주당전국위원회(DNC) 본부에서 열린 송별회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만나 석별의 정을 나눴다. 그는 지난달 실시된 의원 선거에서 일본계 기업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같은 당 로 카나 후보에게 아쉽게 패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레이스 멩(민주당·뉴욕) 하원 의원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당신 같은 지도자와 함께 중요한 진전을 이뤘고 당신이 캘리포니아주와 이 나라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치하했다. 송별회에 앞서 혼다 의원을 만난 안호영 주미대사도 “혼다 의원이 평생 열심히 올바른 일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시종일관 미소와 유머를 잃지 않은 혼다 의원은 연설에서 “우리가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국 정부가 더 잘 작동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00년부터 의회에서 활동한 혼다 의원은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국이 일본인을 강제수용했을 때 부모와 함께 수용소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운동을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 소득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특히 2007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하원 결의안(H.R.121) 채택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연설 및 초당적 연명 서한을 주도하기도 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3쿼터까지 60득점 톰프슨 “4쿼터까지 뛰게 했더라면?”

    3쿼터까지 60득점 톰프슨 “4쿼터까지 뛰게 했더라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에게 ‘그날’이 왔다. 톰프슨은 5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 들인 인디애나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114-79로 앞서던 3쿼터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날 때까지 29분여를 뛰며 시즌 최다이며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60득점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42-106 대승에 앞장섰다. 야투 33개를 던져 21개를 성공했는데 2점슛은 19개를 던져 13개, 3점슛은 14개를 던져 8개를 림 안에 넣었다. 자유투 11개 중 10개를 성공했다. 3쿼터 종료 때까지 인디애나는 26개의 야투를 림 안에 넣었으니 거의 톰프슨 혼자 인디애나와 상대한 셈이었다. 3쿼터까지 그의 60득점은 2005년 12월 코비 브라이언트의 62득점 이후 가장 많은 기록이다. ESPN은 그가 동료 스테픈 커리나 케빈 듀랜트와 같은 급으로 여겨지지 않았는데 이날만은 그에 필적할 선수가 없을 것만 같은 활약을 펼쳤다고 짚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이며 릭 배리가 1974년 3월 26일 포틀랜드를 상대로 64득점을 기록한 뒤 42년 동안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어느 선수보다 더 많은 득점 기록이었다. 전반에만 이미 40득점을 달성한 그는 브라이언트가 2003년 3월 28일 워싱턴을 상대로 42득점을 기록한 이후 전반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전·후반을 통틀어서는 지난 1월 3일 토론토 원정에 나선 지미 버틀러(시카고)가 후반 작성한 40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팬들은 그가 잠깐 휴식을 취할 때마다 “클레이, 클레이, 클레이”를 연호했고 경기를 마치고 떠날 때 기립박수를 보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아리엘 윈터, 당당하게 노출한 풍만한 가슴골

    [포토] 아리엘 윈터, 당당하게 노출한 풍만한 가슴골

    배우 아리엘 윈터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트레버 라이브 LA(TrevorLIVE L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한국계 美 수영 영웅’ 새미 리 96세 타계

    [부고] ‘한국계 美 수영 영웅’ 새미 리 96세 타계

    한국계 미국 수영 영웅 새미 리가 9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4일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새미 리는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8시쯤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1920년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한국인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57㎝의 단신으로 1948년 런던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우승,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4년 뒤 헬싱키올림픽에서 10m 플랫폼 2연패를 이뤘다. 당시 백인들이 휩쓸었던 다이빙 종목에서 유색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1947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의대를 졸업하고 1953~1955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에서 미군 군의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미국 한인 사회에서 살아 있는 이민 영웅으로 추앙받아 온 그는 2010년 ‘제5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2013년 한·미우호단체가 주는 ‘올해의 미국 한인 영웅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는 그의 이름을 딴 ‘새미 리 광장’이 있고, 웨스트모얼랜드 애비뉴에는 ‘새미 리 박사 매그닛 초등학교’도 있다. 강원 평창이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을 때 명예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美서 콘서트 중 화재 9명 사망… 비상 탈출로 없었다

    美서 콘서트 중 화재 9명 사망… 비상 탈출로 없었다

    예술가들 작업실 오클랜드 창고 스프링클러·화재 경보 시설 없어 최악 조건 결합한 후진국형 인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서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 불이 나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3일 미 언론에 따르면 당시 창고에서 50~100명의 관객이 밴드 골든 도나의 ‘100% 실크 2016 웨스트코스트 투어’ 콘서트를 즐기며 춤을 춘 것으로 밝혀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AP는 앨러메다 카운티 경찰국이 9명의 시신을 확인했으며, 최대 40명의 희생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시신 수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자 대부분이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화재가 발생한 2층짜리 창고는 예술가들의 밀집 작업·주거공간으로, 불이 나면 당연히 분사되어야 할 스프링클러와 화재 경보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인명 피해가 더욱 컸다. 또 가구와 마네킹, 램프 등 인화물질이 현장에 가득했고, 2층으로 향하는 유일한 방법은 목재 재질의 임시 계단뿐이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건물에는 비상시 명확한 비상 탈출 경로도 없어 최악의 조건이 모두 결합한 후진국형 인재(人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목재 계단 하나밖에 없어 탈출에 어려움을 겪은 2층에서 대다수 시신이 발견됐다. 불길이 아직 다 잡히지 않아 정확한 화재 원인도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있다가 용케 탈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자의 수와 이들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국은 건물 지붕이 무너지고 각종 잔해가 쌓여 생존자 수색과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열 이미지 장치를 탑재한 무인기(드론)를 띄워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포토] 행복한 이 순간… 공연중 생일 파티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포토] 행복한 이 순간… 공연중 생일 파티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징글벨 콘서트’ 공연중 생일 케이크 받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구 덮친 백인민족주의… 경제난·무슬림 공포심이 키웠다

    서구 덮친 백인민족주의… 경제난·무슬림 공포심이 키웠다

    “사탄의 자녀들아. 너희는 극도로 불쾌하고 더러운 민족이다. 악한 너희에게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했듯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정화할 것이다.” 지난달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와 새너제이 등지의 모스크(이슬람 사원) 3곳에 이런 내용이 담긴 협박 편지가 배달되자 300여만명에 달하는 미국 이슬람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앞서 19일에는 워싱턴 DC의 한 강연회에서 리처드 스펜서(38) 미국 국가정책연구소(NPI) 대표가 “미국은 과거 세대까지 백인의 나라였다”는 내용으로 연설해 논란이 일었다. 참석자 200여명은 오른손을 앞으로 치켜세우며 “트럼프 만세”(Hail Trump), 우리 국민 만세”(Hail our people)를 외치며 열광했다. ‘트럼프 만세’는 히틀러 만세(하일 히틀러·Hail Hitler)와 같은 나치 구호에 트럼프 당선자의 이름을 대입한 것이다. 트럼프는 논란이 불거지자 “나는 이 같은 단체를 거부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가 선거 과정에서 이들의 지지를 받아 온 것은 사실이다. 트럼프는 지난 7월 극우 커뮤니티 사이트 8챈(8chan)에 올라온 유대인 비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데 활용한 전력도 있다. 문제의 사진은 유대인을 상징하는 육각형 별 안에 ‘역대 가장 부패한 후보’라는 글과 클린턴의 얼굴을 게재했고 뒤에는 달러가 배경으로 깔렸다. 이는 유대인이 돈, 부패와 연관돼 있다는 나치식 편견을 나타낸 것이다. 트럼프는 논란이 지속되자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트럼프 만세”나치 구호에 미국판 ‘일베’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서구 사회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반(反)이슬람, 반(反)이민, 인종주의를 강조하는 우익 포퓰리즘과 민족주의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극우 언론 브레이트바트 설립자 스티브 배넌(62)이 트럼프 정부의 백악관 수석고문으로 내정되자 반(反)이민 국수주의를 내세운 ‘대안 우파’(알트 라이트·alternative right)가 주목받고 있다. 대안 우파는 2008년 흑인인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직후 보수 우파 철학자 폴 고트프리드가 미국에서 대안적인 우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제시된 개념이다. 이는 워싱턴의 공화당 주류를 거부하고 백인우월주의와 반(反)이슬람·반(反)유대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전통적 보수주의와 구별된다. 대표적인 대안 우파 활동가인 리처드 스펜서는 “흑인은 문명에 거의 아무런 이바지를 하지 않았다. 흑인 인종 학살을 고려해 볼 만하다”는 주장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조지 홀리 앨라배마대학 교수는 지난 21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대안 우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성장해 뚜렷한 형태가 없는 사상 집단이나 기본적 핵심 가치는 백인 민족주의”라며 “백인 중심의 정치로 이민자를 내쫓고 백인만의 미국만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분석했다. 대안 우파는 나치, KKK, 국가동맹과 같은 기존 백인 우월주의 집단과 달리 인터넷, SNS와 같은 디지털 통신 수단을 적극 활용해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 극우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가 있다면 미국의 극단적 청년은 8챈이나 4챈(4chan) 등의 사이트를 통해 유머나 카툰, 이미지를 유포하며 적개심을 표출하는 통로로 활용하는 것이다. 미국의 백인 민족주의 열풍에 발맞춰 유럽에서도 유사한 우익 포퓰리즘과 ‘이슬람 혐오’ 정서가 정치권에서 점차 힘을 얻어 가는 형국이다. 독일에서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한 국민적 반발을 기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라우케 페트리(41) AfD 대표는 독일로 유입되는 난민을 연 100만명에서 20만명으로 대폭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무슬림 여성의 복장인 부르카 착용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스트리아, 유럽 첫 극우 대통령 예고 AfD는 지난 9월 메르켈 총리의 지역구인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의회 선거에서 집권당인 기독민주당(CDU)을 누르고 2위에 올랐다. 내년 9월 총선까지 지지세를 이어 가면 중앙 정계의 기민당, 사민당, 기사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정당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당장 4일 오스트리아 대선을 앞두고 극우성향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45)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유럽 최초의 극우 대통령 탄생이 예상된다. 호퍼 후보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EU가 더욱 중앙집권화된 모습으로 내정에 간섭하면 오스트리아도 EU 탈퇴 국민투표를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네덜란드의 극우 정치인이자 세 번째로 큰 정당 자유당을 이끄는 헤이르트 빌더르스(53)도 2014년 지방선거 유세 도중 “네덜란드에 모로코인 숫자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발언해 인종 차별과 증오 선동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하지만 기소 이후 빌더르스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내년 3월 총선에서 자유당은 1당이나 2당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전했다.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NF)의 마린 르펜(48) 대표는 트럼프 당선과 같은 열풍이 프랑스에서도 재현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이 4%까지 떨어져 집권 좌파 사회당의 몰락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르펜이 내년 대선 결선 투표에서 중도 우파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62) 후보와 맞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과거 민족국가 향수 부르는 세계 불황 서구 사회를 휩쓰는 백인 민족주의 열풍은 무엇보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침체한 경제와 연관 있다는 분석이다. 저성장과 양극화로 빈부 격차가 확대되면서 미국 백인 블루칼라 계층이 트럼프를 지지하고 영국 저소득층이 유럽연합(EU) 탈퇴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같이 세계화에 대한 비관론이 과거 민족국가로 좋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분석이다. 베를린 자유대학 존 F 케네디 연구소의 마누엘 펀케 연구원은 지난달 23일 CNBC에 “1870년부터 2014년까지 역사상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극우 정당의 득표율이 약 30%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유권자들이 소수자나 외국인에게 화살을 돌리는 모습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백인 민족주의는 서구 사회의 주류를 이루던 기독교 기반의 백인이 비주류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퓨리서치센터는 지난해 백인(히스패닉계 제외)이 전체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지만 2065년이면 과반 이하인 46%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히스패닉은 14%에서 24%로, 흑인은 12%에서 14%, 아시아계는 6%에서 13%로 늘어나 ‘백인 국가’인 미국의 정체성이 흔들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종교적으로는 미국의 무슬림 인구가 현재는 1% 미만이지만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2.1%로 늘어나 기독교(66%)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종교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퓨리서치센터는 1990년 유럽에서 인구의 4%를 차지하던 무슬림 인구가 2010년 6%로 늘었고 2050년에는 1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의 무슬림 인구는 471만여명으로 이미 전체 인구의 7.5%를 넘어섰고, 독일은 476만여명으로 5.8%에 달한다. 칼레드 압부 엘 타플 UCLA 로스쿨 교수는 ABC 방송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트럼프식 구호는 기독교도 백인이 국가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소유권을 재확인하고 (다른 인종은 후진적이므로 백인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백인의 ‘명백한 운명’ 논리와 같은 인식”이라면서 “이는 이슬람뿐 아니라 중국계, 동성애자를 비롯한 모든 소수자 공동체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누구냐 넌?…美해안서 ‘정체불명 생물체’ 발견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헌팅턴비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천 마리의 해양 생물체가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처음 해변을 산책 중이던 시민들에게 발견돼 관계 당국에 보고된 이 생물체들은 투명한 외양에 마치 젤리를 연상시키는 외형. 한 목격자는 "28일 저녁 해변가를 산책하던 중에 마치 작은 흰 풍선같은 물체가 내 발 밑에서 터졌다"면서 "자세히보니 해파리 혹은 물고기의 알같은 것들이 잔뜩 놓여있었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헌팅턴비치의 인명구조원인 클라우디 파니스 역시 "이 지역에서 38년 간 일을 했지만 난생 처음보는 이상한 생명체"라며 혀를 내둘렀다. 미국 LA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 생물체는 이틀에 걸쳐 수천 마리 이상이 해변으로 흘러 들어왔다. 역시 관심은 이 생물체의 정체다. 해파리부터 해삼, 알, 심지어 외계 생명체까지 다양한 주장이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살파류(salps)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 생태학과 진화 생물학과 교수인 매트 브락켄은 "아마도 해파리 같은 젤라틴 생물체인 살파류로 추정된다"면서 “몸 전체가 물을 흡수해 걸러낸 후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파류가 캘리포니아에 등장한 이유는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팝의 여왕’ 신디 로퍼, 여전히 화려한 패션

    ‘팝의 여왕’ 신디 로퍼, 여전히 화려한 패션

    신디 로퍼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5회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인형이 한가득’… 환한 미소의 어린이

    [포토] ‘인형이 한가득’… 환한 미소의 어린이

    24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이 인형을 잔뜩 담은 카트를 밀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쇼핑할 맛 나네’…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포토] ‘쇼핑할 맛 나네’…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24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이 쇼핑한 물건을 잔뜩 담은 카트를 밀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전설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 이번에는 뺑소니

    NBA 전설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 이번에는 뺑소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일세를 풍미했던 데니스 로드먼(55)이 이번에는 최대 2년의 교도소 수감이 예상되는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로드먼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자동차도로에서 역주행을 해 다른 자동차가 깜짝 놀라 콘크리트벽에 들이?게 만들어놓고 경찰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오렌지 카운티 검찰이 22일 밝혔다. 당시 그는 유효한 면허증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데 관련 재판은 내년 1월 20일 열릴 예정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다.   변호인인 폴 메이어는 로드먼의 사고 당시 이 도로에는 나들목 램프로 나가라는 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다른 차량들과 접촉 사고를 일으키지 않고도 방향을 바로잡았으며 멈춰 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했다고 변호했다.  2013년 12월 북한을 깜짝 방문해 김정은과 회담하기도 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늘 집중시키는 로드먼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우승했고 1990년대 중반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의 세 차례 챔피언십 우승에 함께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니키 미나즈, ‘핫 걸’들의 밀착 섹시 퍼포먼스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니키 미나즈, ‘핫 걸’들의 밀착 섹시 퍼포먼스

    20(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니키 미나즈가 자신의 히트곡 ‘Side To Side’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