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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꾼의 미끼 문 백상아리 포착

    \ 약 2.5m에 달하는 백상아리가 낚시의 미끼를 물어버린 보기 드문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헌팅턴 비치 인근 바다에서 백상아리 한마리가 낚시에 낚였다가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한 낚시꾼의 ‘인생 월척’이 될 뻔한 사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쯤 발생했다.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낚시꾼의 낚시에 큰 물고기 한 마리가 걸려들었다. 이에 30분 이상 낚시꾼과 물고기 간의 힘겨루기가 벌어졌고 이후 수면 위로 백상아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러나 백상아리는 낚싯줄을 끊어버리고 유유히 떠나 월척을 놓친 낚시꾼은 입맛만 다셔야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헌팅턴 비치 인명구조대 측은 비상이 걸렸다. 구조대 측은 즉시 상어 경보를 발령하고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지의 한 어부는 "사진 속 백상아리는 어린 놈이고 낚시로 잡히는 것은 흔치 않다"면서 "백상아리는 보호종인 관계로 우연히 잡힌 경우에는 법에 따라 반드시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댐 범람 위험’ 美오로빌 긴급대피령 해제… 연방재난지역 선포 요청

    ‘댐 범람 위험’ 美오로빌 긴급대피령 해제… 연방재난지역 선포 요청

    오로빌 댐 범람 우려에 따른 긴급 대피령으로 대피한 주민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의 한 임시 대피소에 모여 있다. 캘리포니아주 부트 카운티 보안 당국은 오로빌 댐 수위가 위험 수위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지난 12일 19만여명의 주민에게 내려졌던 대피령을 해제했다. 이날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오로빌 댐이 언제든 범람할 위험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방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치코 AP 연합뉴스
  • 비행기 불량 운전자 해리슨 포드 또 사고… 대형기와 충돌할 뻔

    비행기 불량 운전자 해리슨 포드 또 사고… 대형기와 충돌할 뻔

    비행사고 단골 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5)가 이번에는 착륙을 하다가 여객기와 충돌할 뻔했다고 14일(현지시간) NBC가 보도했다.포드는 전날 단발 엔진 비행기 ‘허스키’를 몰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오렌지 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 착륙하다가 큰 실수를 범했다. 포드는 공항 관제탑에서 20L 활주로로 착륙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활주로 대신 유도로로 향했다. 이 탓에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아메리칸항공 1546편과 하마터면 공중에서 대형 충돌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몇 분 간격으로 충돌을 피한 여객기는 다행히 안전하게 이륙했다. 유도로 착륙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규정을 어긴 것이다. FAA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고, 아메리칸항공은 FAA와 미국 도로교통안전위원회(NTSB) 두 기관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조사 결과 포드의 과실이 드러나면, 그의 비행 면허는 정지된다. 고전 비행기를 모는 게 취미인 포드는 2015년 3월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경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공항에 긴급 회항을 요청한 뒤 공항 근처 골프장에 추락했다. 당시 그는 팔이 부러지고 머리를 다쳤지만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왕좌 노리는 두 영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저스틴 토머스(미국) 가운데 누가 더 나은 골퍼일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과 다승 부문에서 1, 2위를 나눠 가진 둘은 돌풍의 주역들이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10월 HSBC 챔피언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피닉스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상금랭킹 1위를 꿰찼다.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우승으로 가능성을 보인 토머스는 올해 ‘태풍급’ 바람을 일으켰다.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소니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토머스는 최연소 59타를 치더니 36홀 최소타, 54홀 최소타, 그리고 72홀 최소타까지 갈아치웠다. 토머스는 상금랭킹에서는 마쓰야마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시즌 다승 1위(3승)는 여전히 지키고 있다. 둘은 2016~17시즌 5차례 같은 대회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토머스는 3승, 마쓰야마는 2승을 올렸다. 하지만 마쓰야마는 이 밖에도 준우승을 두 차례나 했다. 막상막하였다는 얘기다. 마쓰야마와 토머스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제네시스오픈에서 여섯 번째 만난다. 피닉스오픈 연장전 우승의 기세를 몰아 출전하는 마쓰야마는 사기가 충천했다. 피닉스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토머스는 반격을 노린다. 그러나 우승 후보는 둘 외에도 수두룩하다. 우선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2012년 이후 5년 만에 리비에라 골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또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승전고를 울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세계랭킹 7위 애덤 스콧(호주)이 새해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물넷’ 스피스, 벌써 PGA 9승

    ‘스물넷’ 스피스, 벌써 PGA 9승

    남자 골프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9개월 만에 개인 통산 9승째를 신고했다.스피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2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적어 낸 스피스는 2위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스피스가 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 지난해 5월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스피스는 상금 129만 6000달러(약 14억 9000만원)를 받았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피스는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줄곧 파세이브에 그치다 크래프트에게 3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9m의 긴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4타 차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한 스피스는 올해 출전한 네 차례 대회 16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도 이어 갔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부터 계산하면 17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다. 스피스는 또 이날 우승으로 타이거 우즈(42·미국)에 이어 만 24세 이전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가 됐다. 스피스는 1993년 7월생으로 만 23세 7개월째를 보내고 있다. 우즈는 만 24세 이전에 15승을 거뒀다. 노승열(26)은 2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78타로 로브 오펜하임(미국)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가 PGA 투어 ‘톱10’ 성적을 낸 것은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4개월 만이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4언더파 273타로 3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2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를 각각 기록했는데, 존슨은 다음주 제네시스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데이의 세계 1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시애라, 비욘세 못지 않은 ‘만삭의 여신’

    [포토] 시애라, 비욘세 못지 않은 ‘만삭의 여신’

    팝스타 시애라가 만삭의 몸으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밀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같은날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는 가수 비욘세 역시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속옷 차림 등장? 파티장에 깜짝 원피스

    [포토] 속옷 차림 등장? 파티장에 깜짝 원피스

    팝 가수 찰리 XCX(Charli XCX)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밀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6위 스피스, 9개월 만에 PGA 우승

    세계6위 스피스, 9개월 만에 PGA 우승

    남자골프 세계 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9개월 만에 개인 통산 9승째를 신고했다. 스피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2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피스는 2위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스피스가 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 지난해 5월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스피스는 상금 129만 6000달러(약 14억 9000만원)를 받았다. 3라운드까지 6타차 단독 선두를 달려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스피스는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줄곧 파세이브에 그치다 크래프트에게 3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9m의 긴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4타 차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한 스피스는 올해 출전한 네 차례 대회 16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도 이어갔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부터 계산하면 17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다. 스피스는 또 이날 우승으로 타이거 우즈(42·미국)에 이어 만 24세 이전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가 됐다. 스피스는 1993년 7월생으로 만 23세 7개월째를 보내고 있다. 우즈는 만 24세 이전에 15승을 거뒀다. 노승열(25)은 2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78타로 로브 오펜하임(미국)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가 PGA 투어 ‘톱10’ 성적을 낸 것은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4개월 만이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4언더파 273타로 3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2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를 각각 기록했는데, 존슨은 다음주 제네시스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데이의 세계 1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돌아온 스피스, 시즌 첫 승 예약

    최근 ‘상한가’를 치고 있는 동갑내기 ‘절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자극받은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10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번째이자 2016~17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스피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AT&T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지킨 스피스는 2위 브랜트 스네데커(미국·11언더파)와의 격차를 6타로 벌리며 우승을 노리게 됐다. 스피스는 지난해 5월 말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올렸지만 이후로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PGA 투어가 아닌 호주오픈에서 우승하기는 했지만 현재 세계랭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5위)에게도 뒤진 6위까지 떨어졌다. 더욱이 자신에 가려져 있던 토머스가 올 시즌에만 3승을 쓸어담아 단박에 스타의 반열에 오르는 등 입장이 바뀌자 우승 가뭄은 더욱 심각해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토머스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올 시즌 4개 출전대회에서 공동 3~9위로 우승권을 맴돌기만 했던 스피스는 이날 13개홀을 단 1퍼트로 마무리할 만큼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9번째 우승을 바라보기에 이르렀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90야드에 못 미쳤지만, 대신 80% 가까운 페이웨이 적중률로 이를 커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켓몬스터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북적

    포켓몬스터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북적

    12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포켓몬스터 월드챔피언십 2017 한국대표선발 예선리그’에서 참가자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올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의 한국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국내 선발 절차다. 이 대회는 2009년에 시작해 올해가 9회째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포토] 켈시 발레리니, 상큼하게 빛나는 미모

    [포토] 켈시 발레리니, 상큼하게 빛나는 미모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제59회 그래미 어워드를 앞두고 열린 프리 그래미 갈라에 참석한 가수 켈시 발레리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브리트니 스피어스, 세월의 흔적 엿보이는 얼굴

    [포토] 브리트니 스피어스, 세월의 흔적 엿보이는 얼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제59회 그래미 어워드를 앞두고 열린 프리 그래미 갈라에 참석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카다시안 집안의 ‘글래머 유전자’

    [포토] 카다시안 집안의 ‘글래머 유전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제59회 그래미 어워드를 앞두고 열린 프리 그래미 갈라에 참석한 코트니 카다시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의 동생 킴 카다시안 역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하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가슴라인 드러난 드레스에 ‘시선집중’

    [포토] 가슴라인 드러난 드레스에 ‘시선집중’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어워드에 영화배우 저니 스몰렛이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상식에는 사자머리지~’

    [포토] ‘시상식에는 사자머리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어워드에 영화배우 테요나 패리스가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

    [포토]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어워드에 가수 릴 마마가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포토월 꽉 채운 존재감’

    [포토] ‘포토월 꽉 채운 존재감’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 어워드에 배우 크리시 메츠가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트럼프 출범 이후 ICBM 첫 발사… 北 겨냥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LA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공군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9분쯤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ICBM ‘미니트맨 3’를 발사했다. 미사일은 6700km 거리를 날아 남태평양 마셜제도 콰절레인 환초 근처 목표지점에 정확히 떨어졌다. 지휘관 크리스 모스 대령은 성명서에서 “이번 시험 발사는 미국의 ICBM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사”라고 말했다. 미니트맨3는 전략 폭격기, 핵잠수함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 무기 중 하나로 30분 만에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미국은 지난해 9월에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미니트맨3를 발사했다. 이번 미국의 ICBM 시험 발사는 북한이 오는 16일 김정일 탄생 75주년을 기해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핵 문제를 중대 위협으로 간주하는 등 강력한 대북 정책을 예고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현지인처럼 살아 보는 ‘에어비앤비’ 부실 관리·범죄 노출 우려에 불안감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현지인처럼 살아 보는 ‘에어비앤비’ 부실 관리·범죄 노출 우려에 불안감

    지난 5일, 일본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커뮤니티에 ‘후쿠오카에서 지인이 자살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에 있다. 도와 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사람은 “지인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일본 후쿠오카 근처의 집을 예약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현관에 어떤 사람이 목을 매달고 자살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에어비앤비로 일본 여행 숙소를 예약했다가 낭패를 본 여행객은 별 탈 없이 조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행객이 발견한 시신이 숙소 주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이 사건은 ‘에어비앤비 괴담’으로 번지게 됐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용해 봤을 에어비앤비(Airbnb)는 2008년 8월 미국에서 오픈한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다. 자신의 집이나 방,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임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해 190여개국의 3만 4000여개 도시에서 60만여개의 숙소가 등록돼 있으며, 2017년 새해 전야에는 전 세계 200만명의 여행객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로, 에어비앤비는 여행업계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유력업체가 됐다.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다양하다. 숙박 제공자가 임의로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 에어비앤비의 수익구조는 에어비앤비가 숙박 예약을 중개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구조는 숙박 제공자와 이용자가 직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가격 협상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도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현지화’다. 작은 시골 동네부터 도시 뒷골목의 주택까지, 이용자에게 원하는 기간 동안 철저하게 현지인처럼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도시 한가운데 있는 호텔만 이용해야 했던 과거의 여행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에어비앤비다. ●시신 목격부터 몰래카메라까지 하지만 ‘에어비앤비 괴담’ 사례에서 보듯,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내놓은 사람들은 소규모 사업자 또는 일반 개인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에어비앤비가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다 보니 철저하게 숙박 제공자의 사진과 이용자의 후기에만 의존해 숙소를 골라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피해 사례가 속출한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여행을 즐기던 영국인 커플은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캘리포니아의 한 아파트 숙소에서 고성능 원격조종이 가능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당시 이들이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해 여행을 한 시기가 2년 전인 2013년이었는데, 몰카 사건을 바로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다른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은 자신도 같은 숙소에서 같은 일을 겪은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떨어야 했다. 부정적인 영향은 이를 이용하는 개인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나타난 에어비앤비의 부작용 사례를 보도했다. 암스테르담시는 2014년 유럽에서 최초로 에어비앤비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암스테르담시 당국이 집 공유 확대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어비앤비는 집주인으로부터 세금을 걷어 시 당국에 송금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객이 많아지는 효과만큼은 확실했다. 암스테르담으로 몰려드는 여행객이 많아지면 중개 수수료를 받는 에어비앤비도, 에어비앤비로부터 세금을 받는 암스테르담시 당국도 이익이었다. 문제는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던 원래의 거주자들이었다. 에어비앤비의 ‘활약’은 암스테르담에 뚜렷한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유도했다. 부동산 가격이 올랐고 거주민들이 편안한 복장을 하고 수시로 들르던 동네 슈퍼마켓은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대여점으로 바뀌었다. 임대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은 ‘에어비앤비에 방을 내놓았다’는 집주인의 말에 쫓겨나야 했다. 에어비앤비 등이 유발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부작용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런던과 파리, 베를린과 리스본 등 유럽은 물론이고 몬트리올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시티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유사한 피해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등 부작용 대책 세워야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외국인 집주인이 항의 댓글을 남길까 봐, 혹은 에어비앤비로부터 댓글 삭제 조치를 받을까 봐 한국인만 해석할 수 있는 말로 적어 놓은 후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집주인이 인종차별을 한다’, ‘화장실과 방이 엄청 낡았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대부분이다. 반면 외국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셰어하우스 숙박업을 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의 ‘악의적인 후기와 별점’에 치를 떤다. 외국의 한 호스트는 “가이드라인에 보일러 켜는 법을 다 설명해 놓았는데, 사용자가 보일러를 켜지 않고 잤으면서 ‘추워서 잠을 못 잘 정도’라는 후기를 남겨 놓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에어비앤비의 순기능이 발현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신뢰다. 에어비앤비의 모토처럼, 사람(호스트)과 사람(게스트)이 이어지는 데 신뢰만큼 필요한 것이 또 있을까. 더불어 에어비앤비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사회적 부작용을 완화시킬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에어비앤비와 호스트, 게스트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huimin0217@seoul.co.kr
  • 트럼프의 ‘反이민 명령’ 대법 간다

    연방항소법원도 “소명 부족” 제동 트럼프 “법정서 보자” 재항고 시사 대법원 판결은 최소 1년 걸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이 연방항소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혀 행정명령 존폐 운명은 1년쯤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제9연방 항소법원은 9일(현지시간) 이라크 등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한시적으로 막은 행정명령 효력을 복원시켜 달라는 법무부의 요청을 기각했다. 리처드 클리프턴 등 항소법원 재판부는 “입국 금지 조치를 재개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법무부 등의 주장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며 “국가안보라는 공익과 자유로운 이동 간에 충돌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연방정부가 행정명령이 부분적으로만 이행될지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과 미네소타주 등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반이민 행정명령이 헌법 등에 위반한다며 워싱턴주 시애틀 연방지법에 행정명령 집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시애틀 연방지법의 제임스 로바트 판사가 지난 3일 워싱턴주 등의 주장을 받아들여 행정명령에 대한 임시중지명령(TRO)을 내리자 법무부 등이 이에 불복해 TRO에 대해 항고했다. 항소법원 결정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이라고 비판하며 “법정에서 보자. 우리나라의 안보가 위험에 처했다”고 밝혀 대법원에 재항고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대법원에서) 쉽게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도 “항소법원 결정을 살펴보고 있으며 법무부의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대법원행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행을 시사하면서 행정명령을 둘러싼 법정 다툼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 사망 이후 대법원의 이념 구도가 진보 4 대 보수 4로 팽팽히 맞선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 판사를 공석에 지명한 상황이다. 고서치 대법관 지명자가 인준된 뒤 대법원 심리가 열릴 경우 5 대 4로 보수가 많아지면서 연방항소법원의 결정이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다만 고서치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이 늦어지고 대법관들 의견이 4 대 4 동수로 대치한다면 하급법원 판단이 준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법원에서 연이어 제동이 걸리면서 이란 등 입국금지 대상에 오른 해당 7개국은 물론, 미국 내 이에 반발해 온 시민·인권단체와 이민자·난민 등도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법조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를 통해 대법원에 재항고할 것임은 분명하다”며 “대법원 판결은 최소 1년은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조건을 바꾸는 등 비슷한 내용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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