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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뉴스라인

    ■이마트 부산연제점 12일 오픈. 신세계 이마트는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에 할인점 43호점인 연제점을 오픈한다.매장면적 3620평에 주차대수 1000대 규모로,1층 매장 한가운데 100평 규모의 휴식공간인 ‘햇빛광장’이 마련돼 있다. ■中 은행과 신용공여 조인식. 신한금융지주회사 신상훈(申相勳) 상무가 11일 중국 공상은행 장계싱(張可心) 서울지점장과 미화 3000만달러의 크레디트 라인(신용공여) 조인식을 가졌다.차입기간은 3년이며차입금 전액은 자회사인 신한캐피탈 영업자금으로 지원된다. ■산모 초유로 만든 화장품. 산모의 초유에만 존재하는 미생물인자(EGF)로 만든 고급화장품이 올 하반기에 선보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자사가 화장품 신원료로 신청한 EGF가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4월호에 ‘DW-EGF’라는 명칭으로 등재돼 국제적인 사용승인을얻었다고 11일 밝혔다.
  • 건설업체 인수합병 활발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금융위기 이후 쓰러졌던 건설업체들의 M&A(인수합병)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작년 하반기 이후 다른 업체에 인수되거나 인수를 추진중인 건설업체만해도 신동아건설,극동건설,한신공영,건영,신한 등 10여개나 된다. M&A 대상이 되는기업들은 금융위기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회생가능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기업들이 대부분이다.우성건설 등 다른 업체가 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산에 들어간 것과는 대조적이다. ◆ M&A로 재기별러. 중견건설업체로 평가받다모기업 대한생명의 부도와 함께 쓰러진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12월 일해 건설에 인수됐다. 토목업체인 일해건설은 인수후 아예 브랜드 가치가 높은신동아에 일해건설을 흡수합병 시켜버렸다. 명문 주택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한신공영도 지난해10월 협성토건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 ‘코암C&C’ 매각과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4월초에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극동건설도 삼일회계법인을 M&A주간사로 해 투자자를 물색중이다.외국계 자본이 주축이 된 C컨소시엄 등과 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6년 8월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 중인 건영은 지난 8일 서울에프엔택파트너스와 삼일회계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M&A를 위한 주간사로 선정했다.건영 관계자는 “5월초 까지 MOU를 체결,6개월안에 모든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견업체인 신한도 지난해 SK&월드캐피탈이라는 펀드가인수했다. ◆ 경기 회복이 한몫. 건설업체의 M&A가 활발한 것은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고있는데다 저금리로 인수후 사업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 백성준 책임연구원은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견건설업체 인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저금리로 은행이 시공보증만 하면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여건이 바뀐 것도 한몫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업체는 건설업체가 아닌 일반 투자펀드가 ‘인수후 개발(A&D)’을 목표로 인수를 추진하는경우도 있어 건설업을 모르는 이들이 향후 제대로 건설업체를 운영해 나갈지 걱정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은행 컨설팅비용 낭비 많다

    은행들이 외국계 컨설팅사로부터 경영자문을 받으면서 많게는 수십억원씩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별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때문에 ‘컨설팅=비용낭비’라는 비판이제기되고 있다.은행내부에서도 컨설팅이 단순한 ‘홍보용’‘생색내기’로 전락했다고 지적한다. ♣4년간 2000억원 쏟아=98년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에 봉착한 시중은행들이 맥킨지·베인&컴퍼니·보스턴컨설팅(BCG) 등 외국 컨설팅사에 경영자문 등의 명목으로 지불한 비용은 무려 2000억원에 이른다. 제일은행은 뉴브리지캐피탈에 경영권을 넘긴 뒤 지난 2년간 선진금융기법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베인&컴퍼니 등에 300억원 이상을 쏟았다.국민·한빛·서울은행 등도 맥킨지·BCG 등에 합병 및 전략수립,전산시스템 정비에 대한 컨설팅 비용으로 수백억원씩 지출했다.지금도 전산(IT)통합,영업·인사시스템,e비즈니스 등과 관련해 프로젝트당 10억∼50억원씩 투입,컨설팅을 받고 있다. ♣효과없이 일원화?=한 시중은행장은 “컨설팅을 몇번 받았지만 실제업무에 적용되지 못해 효과가 없었다.”며“컨설팅 대부분이 미국 유럽 등의 외국은행 방식을 그대로채택,현실과 맞지 않아 비용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했다.지난 2∼3년간 대부분 은행들이 컨설팅을 통해소매(PB)·기업(RM)금융을 나누고 후선업무를 분리하는 등 신영업시스템을 일제히 도입했다.하지만 국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뿌린 만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들이다. 다른 은행 임원은 “외국계 컨설팅의 권유로 외국은행들이 시행하는 리스크관리나 전산시스템 등을 그대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결국 포기한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생색내기용’ 비판도=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일반적인 경영자문이나 전략에 대한 컨설팅 결과는 서랍속에 사장되는 경우도 많다.”며 “그래도 외국계로부터 컨설팅을 받아야 투자유치 등에 유리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거액을 들인다.”고 털어놨다.국내 경제연구소나 회계법인의 컨설팅을 받으면 공신력이 떨어져 ‘외부 홍보용’컨설팅을 받는다는 얘기다. ♣노사갈등도 키워=일부 은행은 인사·조직개편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컨설팅을 받은 뒤 서둘러 일을 추진,노사갈등을 빚기도 한다.국민은행은 합병후 최대 프로젝트인 IT통합을 추진하면서 컨설팅사 캡제미니 언스트&영으로부터1개월간 컨설팅을 받아 구 주택은행 시스템을 통합시스템으로 선정했다.그러나 구 국민은행 노조는 “공정성을 결여한 컨설팅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국민측은 컨설팅 비용으로 30억원 이상을 쓴것으로 알려졌다. ♣관행 개선돼야=뚜렷한 목적없이 고비용의 컨설팅을 경쟁적으로 받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많다.금융연구원 김병연(金炳淵) 연구위원은 “개별 프로젝트마다 컨설팅 효과와 비용을 고려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며 “은행경영에 도움되는 차원에서 잘 활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스피드 경영’ 부동의 1위 지켰다

    모기업인 동아건설의 부도로 난파 위기에 몰렸던 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부동의 1위’라는 저력을 과시하며되살아나고 있다.최근 경영실적을 보면 법정관리 기업이라는 사실을 무색케 할 정도다. 이 회사는 동아건설이 부도난 1998년 889억여원의 손실을 내며 좌초 위기를 맞았으나 이듬해 139억여원의 이익을올리는 등 3년째 흑자를 기록했다.2000년 254억원,지난해521억원의 이익을 남겼다.지난 98년 162%이던 부채비율도99년 151.8%,2000년 109.6%,지난해 77.1%로 떨어뜨렸다. 특히 지난해 9600억원의 매출실적과 법정관리인가계획에따른 이익 150억원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은 이익을 내 지난달 서울 서소문동 사옥을 200억여원에 되사들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올 들어서도 1월 한달 동안 42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올 한해 법정관리인가계획에서 제시한 이익의 30% 정도를 이미 달성한 상태다.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예상이익 역시 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지난 99년 부도 직후 이 회사의 경영을 책임져온 곽영욱(郭泳旭) 사장의 ‘스피드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곽 사장은 취임 직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무려 12단계이던 결재라인을 2단계로 줄였다.또 전국의 각 점·소장들을 대부분 물갈이하고 탁·배송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반면 인력 구조조정에는 신중했다.인위적인 대규모 인력 감축 대신 적자사업 철수와 그로 인한 인력감원을 단행했다.노조도 곽 사장의 결정을 적극 수용했다. 그는 “저력있는 기업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면서 “노사(勞社)가 ‘국내 최고의 물류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한 몸이 되어 노력한게 회생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그러나 최근 나름의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대한통운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물류기업이라고 힘주어말했다.지난달 M&A(인수·합병) 컨설팅 전문업체인 ‘줄리어스 캐피탈 & PwC’를 주간사로 선정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제 뉴스라인

    ■‘2001 한국의 우표책·첩'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에 발행된 우표를 총정리한 ‘2001한국의 우표책·첩’을 각각 1종씩 발행한다.발행량은 각각2만부이며,우표책은 28일부터 1부당 3만 5000원에, 우표첩은 다음달 8일부터 1부당 1만5000원에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포스코개발 사명 변경. 포스코개발은 3월1일부터 회사이름을 ‘포스코건설’(www. poscoenc.com)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문이름도 POSEC에서 POSCO E&C로 바뀐다.아파트 브랜드도 ‘the #’으로 변경된다.새 브랜드는 ‘삶의 질이 반올림된다.’,‘고객에 앞서 반보 더 먼저 생각한다.’는 의미다. ■‘유기농 맘마밀' 출시. 매일유업㈜은 유기농 곡류,과일,야채 등으로 만든 ‘유기농 맘마밀’을 1일부터 출시한다.유기농산물과 아기의 연약한 소화기능에 맞는 모유성분,두뇌영향성분,장기능 활성화성분을 강화한 것으로 성장단계별로 4가지 유형이 출시된다. 540g들이 한통이 1만6500∼1만7500원이다. ■아이윈 비씨카드 새달 발급. 국민은행이 통합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아이윈비씨카드(iwinBC카드)를 발급한다.은행계 카드답게 카드사용 2개월뒤부터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30%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한다.카드론 한도를 최고 3000만원까지 확대했고 에쓰 오일과 제휴해 ℓ당 40원까지 기름값을 깍아준다. ■인터넷 전용 대출상품 출시. 연합캐피탈은 인터넷 전용 대출상품 ‘론이오(Loan25)’를3월 4일부터 출시한다.대출금액은 1000만원,대출금리는 12. 5∼17.5%로 홈페이지(www.Loan25.co.kr)에 접속하면 된다.
  • 개인 신용 평가사 난립 우려

    정부가 개인신용평가사인 ‘크레디트 뷰로’(Credit Bureau,CB)를 허용한 이후 금융권이 앞다퉈 CB설립을 추진하고나서 벌써부터 난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정보(한신평정보)가 이끄는 국내 CB1호가 28일 출범하는 것을 시작으로 은행·카드·보험사들이 독자 혹은 공동 CB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크레디트 뷰로란] 예금 등 개인의 금융자산은 물론 대출실적,연체기록,세금체납,신용조회 의뢰건수 및 조회처 등금융거래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해 관련 정보를 유료로 제공하고 신용을 평가해주는 회사다. [너도나도 CB설립] 가장 앞서가고 있는 곳은 한신평정보의CB 컨소시엄이다.한빛·제일은행,현대·동양·LG카드 등 국내 17개 금융기관과 미국의 개인신용정보회사인 트랜스유니온 등 총 18개사가 참여했다.5월8일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은행연합회도 다음주 초 은행권 공동 CB설립을 위한 전담작업반을 발족시킨다.작업반에는 한빛·외환·하나·신한은행,농협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기업은행은 각각 독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삼성·교보생명은 조만간 공동발족시킬 채권추심회사 ‘A&D’(가칭)를 CB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여신전문금융업협회(여전협회)도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CB설립을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B컨소시엄 유치경쟁] 회원사인 한빛·조흥·제일은행을한신평정보의 CB에 빼앗긴 은행연합회는 그러나 포기하지않고 집요하게 회유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회 관계자는 “이들 세 은행이 한신평정보의 CB에 투자의사를 밝힌 것은사실이지만 은행연합회 CB가 더 낫다고 판단되면 여기에도참여하거나 투자처를 바꿀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독자CB를 추진중인 국민은행도 가급적 끌어들일 작정”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정보는 자신들은 이미 주주가치 제고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친 상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고객수가 2900만명이 넘는 국민은행도 방대한 고객정보를앞세워 시중은행 및 카드·캐피탈 회사들을 은밀히 접촉,투자참여를 종용하고 있다.아직은 결과가 신통찮은 상태다. [중복투자 우려] 금융권 관계자는 “CB설립에 최소한 200억원 이상 들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국내시장에서의 수익모델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여서 중복투자 및 무분별한 개인정보유출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걸러지지 않은 외국의 평가모델 도입도 경계해야한다는 지적이다.금융감독위원회 김석동(金錫東) 감독정책1국장은 “가계대출 급증으로 개인신용평가 체계정착이 시급한 만큼 CB도 경쟁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개인신용정보는 공공재 성격이강한 만큼 지나친 난립은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한국계 ‘새별’ 미셸 위 LPGA 개막전 출전

    [와이콜로아(미 하와이주) AP 연합] 한국계 여자 골프신동 미셸 위(12)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미셸 위는 26일 미국 하와이주 와이콜로아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월요예선에서 83타를 치며 샐리소라나카(79타)에 이어 2위에 올라 2장이 할당된 출전 티켓 가운데 한장을 얻었다.이로써 미셸 위는 LPGA 올 시즌개막전으로 28일 밤 개막될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미셸 위의 가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는 김미현(KTF) 박지은 박희정 펄신 한희원(휠라코리아) 장정(지누스) 이정연(한국타이어) 이선희(친카라캐피탈) 고아라 제니박 등 11명으로 늘었다. 하와이대 위병욱 교수의 딸인 미셸은 지난달 소니오픈 프로암대회에서 투어 3승에 빛나는 팀 헤런과 함께 플레이를 펼쳐 헤런으로부터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극찬을들었다.
  • 경제 뉴스라인

    ■유통합리화 자금 신청 접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는 올해 제1차 유통합리화자금 융자사업자로 34개 업체를 선정,총 325억원을 지원키로했다.유통물류업체 및 제조업체의 시설·운전자금에 지원되는 산업기반기금이다.융자조건은 연리 5.91%에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다음달에 제2차 자금지원이 있다.신청희망자는대한상의(02-316-3452∼7)나 전국 각 지방상의로 문의하면된다. ■공적자금 회수율 26.5%. 지난 1월말 현재 공적자금 지원액은 총 155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회수금액은 41조 2000억원으로 회수율 26.5%를 기록했다.재정경제부는 25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발표하고 회수율이 지난해 12월말(26.2%)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LG홈쇼핑 사원 공채. LG홈쇼핑은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부문은 PD·쇼핑호스트·방송기술·상품기획·마케팅·해외사업·경영지원 등으로 수십명 규모이며 경력사원은해당 직무경력 2년 이상이다.LG이숍(www.lgeshop.com)에서지원서를 내려받아 3월2일까지 e메일이나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02)2007-4122■ATM기 중국어 서비스. 국민은행은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25일부터 외국인이 ATM기(자동화기기)를 통해 해외에서 발행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원화를 인출할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에 이어 중국어를 추가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외국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877개 영업점 953개 ATM기에서 시행한다. ■광통교 다리밟기 행사. 조흥은행은 창립 105주년 및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 오후서울 남대문구 본점앞에서 ‘광통교 다리밟기’행사를 가졌다. 조선시대 다리밟기로 유명했던 광통교의 모형을 복원,설치하고 다리밟기 행사를 재현했으며,참여한 고객 및 시민들에게 호두·땅콩 등을 담은 부럼주머니도 나눠줬다. ■메리츠증권 사은 이벤트. 메리츠증권은 25일 새로운 기능을 대폭 보강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출시 기념으로 거래고객에게 메리츠포인트 1만점과 옵션전문사이트인 포넷(Fonet)무료사용권 등을 제공한다.투자수익률 대회도 개최한다. 새 HTS는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다운받거나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그램 CD를 받아 설치할 수 있다. ■휴대폰 즉석복권 서비스. LG텔레콤은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로또와 모바일 복권사업 제휴를 맺고 26일부터 총 상금 25억원 규모의 인터넷 즉석복권 서비스를 시작한다.무선인터넷 이지아이 (ez-i)에접속하면 복권을 살수 있다. ■베네수엘라銀 DVR 공급. SK C&C는 베네수엘라 은행 보안 전문업체인 알라르 알라르마스를 통해 오는 7월까지 베네수엘라 은행 8곳에 380만달러 규모의 보안감시용 DVR(디지털비디오레코더) 시스템을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투자조합에 300억 출자. 산업자원부는 25일 100억원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투자조합 7∼10개를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3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다음달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하는 150억원규모의 제1호 부품·소재 전문투자조합을 출범시킬 계획이다.투자조합은 3년 이내에 결성총액의 70% 이상을 부품·소재 전문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 제일銀, 4500억 풋백옵션 요구

    지난 99년말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미국계 투자회사인뉴브리지캐피탈에 경영권을 넘긴 제일은행이 4500억원의부실여신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에 풋백옵션(사후손실보전)을 요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제일은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자산건전성을 분류한 결과 4500억원의 부실이 추가로 발견됐다며,부실여신 4500억원을 모두 되사주거나 대손충당금2700억원을 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예보는 이에 따라 제일은행의 요구가 적정한 지 실사를 벌이고 있다.정부는 99년말 뉴브리지에 제일은행의 지분 51%를 매각한뒤 지금까지 풋백옵션으로 2000년 3조 7000억원,지난해 4000억원 등 총 4조 1000억원을 투입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개인신용정보 평가사 28일 출범

    은행 보험 카드회사 등 1·2금융권이 참여하는‘개인신용정보 평가회사(CB:credit bureau)’컨소시엄이 오는 28일 첫출범한다. 한국신용평가정보는 24일 “은행 3곳,카드 3곳,캐피탈 5곳등 모두 11개 금융기관이 CB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확정했다. ”면서 “오는 28일 정식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CB는 그동안 연체와 체납 등 불량거래정보 중심의 제한적인 개인신용정보서비스에서 벗어나 은행,카드,캐피탈,보험 등금융회사들이 갖고 있는 각종 거래내역 정보를 모아 개개인에 대한 과학적이고 개관적인 신용 분석자료를 제공하게 된다.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3개 은행(조흥 한빛 제일),3개 카드(LG 현대 동양),5개 캐피탈(현대 삼성 대우 쌍용 코오롱)등이다. 박현갑기자
  •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 니트젠-기술력 하나로 업계 평정

    1999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컴덱스쇼 최고상 수상.2000년 제25회 벤처기업대상 수상.2001년 행정자치부 정보보호시스템으로 선정… 지난 98년 3월 설립된 지문인식 솔루션업체 니트젠(www.nitgen.com)이 그간 받는 성적표다.니트젠이 이처럼 설립 4년만에 생체인식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기술력 때문이다. 대부분 업체들이 지문인식의 핵심기술이나 응용기술만 갖고 승부를 걸지만 니트젠은 지문인식의 전 과정에 대한 자체기술을 갖고 있다.특히 니트젠의 지문인식 기술은 땀에 젖거나 건조한 피부에서도 선명하게 지문 이미지를 읽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문인식 센서에 남아있는 잔류지문을판별해 지문의 도용과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니트젠의 기술력은 특허권이 뒷받침해준다.니트젠은 지문인식 센서 설계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미국에서도 특허권을 따냈다.잔류지문 도용방지 기술을 포함한 다른 26건의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니트젠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응용기술로 지문인증 도어록,근태관리시스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경찰청과전국 26개 우체국,시청·구청 등 관공서는 물론 롯데제과·LG화재 등의 기업체에도 출입통제기 및 근태관리시스템을 공급했다.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보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육군본부,대검찰청을 비롯해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공연구기관에 PC보안 소프트웨어인 시큐데스크톱 2000을 공급했다.기업의 전산관리를 위한 지문인증 솔류션은 삼성캐피탈,SK텔레콤,파리크라상 등에 납품했다. 니트젠은 설립 초기부터 지분을 출자하거나 전략적 제휴를맺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지금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의 시큐젠을 비롯,시큐젠재팬,시큐젠캐나다,시큐젠홍콩등 4개의 독립법인을 설립했다.이를 통해 니트젠은 해외 마케팅 활동은 물론 해외 정보기술(IT)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안준영(35) 사장은 “기술력을 앞세운 덕분에 2000년 164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254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5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해 세계적인 생체인식 업계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하나로·두루넷·신한맥쿼리금융 파워콤 입찰 공동 참여

    하나로통신과 두루넷이 신한맥쿼리금융자문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오는 21일 파워콤 입찰에 공동 참여한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사실상 중단된 양사간 통합 논의도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양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21일 실시하는파워콤 전략적 지분(4500만주,30%) 매각 입찰에 참여키로최종 합의했다.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과 호주의 맥쿼리은행이 합작 설립한 신한맥쿼리금융자문도 참여키로 했다. 이로써 파워콤 입찰을 놓고 이들 3사의 컨소시엄과 미국의 뉴브리지캐피탈,캐나다의 연기금 CDP 등 3파전이 예상된다. 두루넷 관계자는 “일단 3사가 공동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으며 현재 입찰가 산정,자금조달 방안 등에 관해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라면서도 “한전측의 희망가격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보여 유찰 가능성도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전측은 지분 매각의 최대 변수인 파워콤 허가범위 확대방안이 여의치않자 지난 2000년 9월과 지난해 11월등 입찰을 두차례 연기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삼성캐피탈 기업 PR 뉴욕페스티발서 수상

    삼성캐피탈은 15일 기업PR 광고인 ‘희망’편이 최근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2002년 뉴욕페스티발’에서 기업PR 광고부문 파이널리스트(결선 진출 작품에 주는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지난 2000년 12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것으로힘들고 어려웠던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때 모든 이에게 내일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나스닥 IT펀드 컨소시엄 선정

    정보통신부는 15일 5000만달러 이상 규모로 조성할 ‘나스닥 IT(정보기술)펀드’ 국내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산은캐피탈과 스틱아이티벤처투자 등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미국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 1개사를 더 선정해 공동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 벤처기업 등급 매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과 벤처캐피탈,회계법인 등 민간 경제계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 등급평가사업’의 구체적 심사기준을 이달 말까지 마련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와 함께 3월 한달동안 등급평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한다. 전경련은 이번 평가사업을 통해 우수벤처기업을 발굴,기업과 투자·제휴를 지원하고 투자적격업체로 인증된 벤처기업에는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강충식기자
  • 제2금융권, 학자금 대출 문 ‘활짝’

    삼성·현대캐피탈 등 제 2금융권이 학자금 대출 문을 활짝 열었다.대상도 기존의 대학생에서 입시수강생,학원수강생,사이버대학생까지 확대했다.원금은 졸업 후 최고 9년까지 거치한 뒤 갚도록 해 대출받은 학생이 직장인이 돼서갚을 수 있게 했다. 정부가 은행을 통해 지원하는 학자금대출은 정책자금이기때문에 수혜자가 한정돼 있다. 반면 제 2금융권의 대출은부모 중 한 사람이 보증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대출금리가 은행(5%대)보다 최고 3배 이상 비싸다는점을 감수해야 한다.또 대출금액의 2.5∼3%를 별도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출금액은 학기당 500만∼700만원.업체별로 최고 2000만∼3000만원을 대출해 준다. LG카드는 신입생이나 의대생의 경우 7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삼성캐피탈은 연간 최저 6%대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현대캐피탈은 이용기간에 따라 대출금리를 9%부터,우량고객에겐 최저 6.5%를 적용한다. 상환방법은 다소 좋아졌다.과거에는 대출만기와 함께 원금을 최고 48개월동안 균등분할해 갚아야 했다.그러나 최근엔 최고9년까지 거치한 뒤 원금을 갚도록 하고 있다. 삼성캐피탈은 최근 6개월에서 최고 9년까지 거치한 후 2년 내에 자유상환하는 상품을 내놓았다.이렇게 될 경우 금리는 연간 18%까지 올라간다.LG카드는 우량고객에게 2년간거치한 후 36개월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3월말까지 대출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삼성캐피탈은 홈페이지(www.ahaloan.com)에서 LCD모니터,MP3플레이어,효도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복권이벤트도 있어 550명에게 장학금도 준다. LG카드는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1430명을 추첨해 한국이월드컵대회 16강에 진출할 경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중 10명에게는 100만원씩 해외연수비를 지원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19일부터 15개 사이버대학의 등록금도 대출해주고 있다.3월말까지 ‘새내기 천하이벤트’ 등5개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제일·하나銀 합병 재추진설

    제일·하나은행의 ‘합병 재추진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최근 두 은행이 각각 추진해 온 해외법인 매각 및 사업부문분사작업이 중단되면서 ‘합병을 위한 준비과정’이 아니냐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여기에다 하나은행이 지난주미국에서 기업설명회(IR)를 하면서 제일은행의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재추진설이 다시 나돌고 있다. 제일은행은 지난달말 중국 현지법인인 ‘칭다오 국제은행’의 매각작업을 중단했다.그동안 조흥은행과 하나은행이 인수경쟁을 벌여왔지만 제일측은 “제시된 매입가격이 예상가격보다 낮다.”며 매각중단을 각 은행에 통보했다. 그러나 조흥·하나은행은 칭다오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 관계자는 “제일은행이 겉으로는 가격을 문제삼았지만 하나은행과 합병추진이 가속화되면서 굳이 서둘러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같다.”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최근 합작형태로 추진해온 카드부문 분사를 잠정 중단했다.은행측은 “카드부문이 생존할 수 있는 회원수를 확보할 때까지 분사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금융권 관계자는 “합병이 성사되면 은행간 카드부문을 합쳐야 하기 때문에 분사를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은 지난주 해외에서 IR를하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뉴브리지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이 뉴브리지와 직접 만나 합병을 논의했는 지는 알 수 없다.”며 “‘규모 키우기’ 차원에서 모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 권재민(權宰民) 애널리스트는 “하나·제일이합병하면 자산규모 3위인 우량은행이 되고,카드회원 수도 238만명에 이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정무위/ “한별텔레콤 주가도 조작”

    8일 국회 정무위에서는 이용호 게이트와 대통령 처조카인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의 비리 등이 집중 거론됐다.특히 한별텔레콤 사건이 이용호씨 등과 연계됐다는의혹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 의원은 “이용호씨의 전주(錢主)이자 배후인물인 김영준씨가 실질적 지배자로 있던 대양상호신용금고가 한별텔레콤에 80억원의 거액을 빌려주고 또 한별텔레콤의 유상증자에는 김영준씨의 배후조종자인 김천수씨가 개입돼 있다.”면서 “한별텔레콤 사건은 이형택씨와 한몸인 김영준씨,김영준씨의 전주인 김천수씨,그리고 한별텔레콤 전 회장인 한근섭(韓根燮)씨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별텔레콤의 제3자배정 대상자로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총 발행주식 800만주 가운데 약 120만주를 배정받았다.”며 “그리고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실제 지배자는김천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박주선(朴柱宣) 의원도 “한별텔레콤 전 회장인 한근섭씨가 주가조작에 나선 시기와 이용호씨가 주가조작에 나선 시기가 일치한다.”면서 “특히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 후 국내사채업자 자금으로 위장매입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7∼8배씩 띄운 뒤 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기는 등 두사람의 사기수법이 매우 유사하다.”고말했다. 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의원은 “신용불량자인 이용호씨가 어떻게 조흥캐피탈을 인수하고 대양금고에서 100억원대의거액을 대출받았는지 의문”이라면서 “이형택씨를 통한 로비·압력으로 위성복 조흥은행장의 비호를 받은 것 아니냐. ”고 따졌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 대우전자·경남기업 기업가치 높여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보유중인 대우 계열사주식 가운데 대우전자와 경남기업은기업가치를 높인 뒤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측에 따르면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 주식은 채권금융기관과 공동매각을 추진한다.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주식은 기업가치를 높힌 뒤,기업인수·합병(M&A)을 통해매각한다. 한편 공사는 한보철강 매각과 관련,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K캐피탈과 정밀실사후 가격조정,본계약 체결 실패시 계약이행보증금의 반환 또는 포기 문제 등과 관련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초점/ 재경·정무위-이형택씨 위증 고발 신경전

    6일 국회 재경위와 정무위에서는 보물발굴 사업과 관련,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인 이형택(李亨澤)씨의 비리문제를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재경위에서는 여야가 회의 전간사회의에서 지난해 국정감사 때 보물사업과 관련한 이씨의 위증에 대해 고발하는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도했다. 한나라당 간사인 안택수(安澤秀) 의원은 “이형택씨가 지난해 9월 예보 국정감사에서 ‘이용호씨로부터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특검팀 수사결과 구속됨으로써 위증임이 드러났다.”면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민주당도 무조건 이씨를 감싸거나 비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언론보도나 정황을볼 때 개연성은 있지만 특검에 위증 여부를 확인한 뒤 고발해도 늦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박종근(朴鍾根) 이한구(李漢久) 의원 등은 진념 경제부총리에게 “이씨가 보물발굴 사업에 관여하고 이용호씨 주가조작에도 개입했으며,이기호(李起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까지 끌어들인 의혹이 있다.”면서 “경제수장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고 재발방지 대책은 있느냐.”고 따졌다. 국무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회의에서 한나라당이성헌(李性憲) 의원은 “이용호씨가 조흥캐피탈을 인수할때 이형택씨가 위성복 조흥은행장에게 청탁전화를 했는데총리훈령은 부당한 청탁전화기록을 금감위에 보관토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통화기록 확인을 요청했다.민주당 이훈평(李訓平) 의원은 “각종 게이트가 터질 때마다 부패척결과 엄단이 강조되고 있지만 행정기관이 책임을 진 적이없다.”면서 당사자와 상급자,관리자에 대한 징계처리 방법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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