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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홍보임원은 ‘프로구단장’

    대기업 홍보임원은 ‘프로구단장’

    ‘대기업 홍보 임원=프로스포츠단 단장(?)’ 홍보 임원의 ‘명함’이 하나 더 늘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홍보 임원에게 구단 단장을 겸직토록 하기 때문이다. 구단 운영을 마케팅으로 접근하기보다 기업이미지(CI) 극대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무게를 두면서 홍보 임원만한 책임자가 드물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주요 그룹 인사에서 홍보 임원들이 잇따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되는 추세와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홍보맨들의 ‘전성 시대’를 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권오갑 현대중공업 전무는 지난달 인사에서 프로축구단 울산현대 단장을 다시 맡았다. 그는 현재 홍보·국내 영업·축구단 등 3개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강성길 SK㈜ 상무도 프로축구단 부천SK의 단장을 맡고 있다.1998년 이후 7년째 단장을 맡고 있는 장수형이다.SK 경기가 있으면 ‘홈&어웨이’를 가리지 않고 참석하는 ‘열혈파’ 단장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이용훈 부사장은 최근 인사에서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 사장 대행을 겸직하게 됐다.KTF 유석오 홍보실장은 올해부터 프로농구단 부산KTF의 구단주 대행을 맡고 있으며, 현대캐피탈 김상욱 전무도 배구단인 현대캐피탈 단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 임원들의 프로스포츠 사장 승진도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 이준하 전 홍보담당 상무는 지난해 프로축구단 부산아이콘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영수 LG전자 전 홍보팀 부사장은 최근 그룹 인사에서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프로농구 LG세이커스를 총괄하는 ㈜LG스포츠 사장에 선임됐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김현식 사장도 포스코 홍보부장을 거쳤다. 반면 홍보 출신인 김익환 기아차 사장은 한때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홍보 임원들의 고민도 적지 않다. 홍보 업무가 적지 않은 데다 단장을 겸직하다 보니 지방 출장 등의 과외 업무가 수시로 쏟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적 스트레스’는 감독이나 선수 못지않게 커 홍보 임원들의 두통거리다. 재계 관계자는 “프로구단을 운영하기 위해 기업들은 한해 많게는 100억원가량을 지원하는 만큼 홍보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 홍보 베테랑을 단장으로 겸직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경기마다 일희일비하고, 중요한 승부처에서는 피가 마를 정도여서 홍보 임원으로서는 단장 겸직이 썩 반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엄태진(대우건설 이사)태석(서원대 교수)태호(미국 뉴저지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조욱상(삼성테크윈 상무이사)이대영(대한항공 기장)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종범(인천대 신소재안전공학과장)원민(청령물산 대표)씨 부친상 도홍석(D.K.MODE 대표)이경래(사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일석(전 부산소생한약방 원장)씨 별세 봉철(한진중공업 상무)덕재(대한항공 부산지사팀장)영재(영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욱(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장)씨 빙부상 18일 부산 동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1)316-7962 ●이현우(한일건설 상임고문)씨 별세 상욱(한일건설 차장)씨 부친상 김사식(김사식치과 원장)이정국(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최성신(세종대 화학과 〃)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동진(한국일측 대표)동범(성호철재 회장)동인(자영업)씨 모친상 조용섭(전 서울대 부총장)김입헌(삼지실업 대표)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6 ●박병윤(연세의대 성형외과학 주임교수)병수(대건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친상 장인호(사업)백성해(해광상사 대표)최조정(사업)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20분 (02)392-0499 ●우상준(기업은행 직원)씨 부친상 이양기(연일전자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4 ●최용석(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우혁(학원강사)현수(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함수련(전도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92-0299 ●강수연(한국투자증권 직원)씨 부친상 정부·주원(자영업)씨 아우상 주환(한국은행 감사실 차장)씨 형님상 19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2)340-7313 ●이준형(인하대 입학처장)건형(자영업)씨 모친상 김창회(전 강원산업 상무)안광성(양천중 교사)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46 ●이은종(호텔캐슬 대표)씨 모친상 19일 수원 아주대부속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217-2856 ●정진섭(여의도연구소 운영본부장)씨 모친상 19일 평촌한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386-2345 ●서형계·강계(캐나다 거주)정계(비엔지증권 전무이사)씨 모친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5 ●강상수(전 우일영상 대표)상윤(대우캐피탈 〃)상호(한강실업 〃)호경(현대상선 상해지사장)씨 부친상 박준영(한일산업 대표)이성수(외환은행 구의지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1 ●이도형(프로야구 한화 선수)씨 빙부상 1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86-9414 ●임홍규(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씨 상배 종철(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교수)현철(한양대 의대 〃)희철(미국 기독교방송 편집국장)씨 모친상 18일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42)257-6944 ●권양숙(경향신문 기자)씨 부친상 김경태(연합뉴스 기자)씨 빙부상 19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우두동 자택, 발인 2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033)263-4401
  • [부고]

    ●애국지사 이두표 선생 애국지사 이두표 선생이 18일 낮 12시35분 서울 보훈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86세. 함북 경성 출신인 선생은 1940년 일본 도쿄에서 한국학생 비밀결사조직인 여명회에 가입하는 등 일본에서 항일학생조직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1942년에는 일시 귀국해 반전배일을 표방한 의열단을 조직했다. 같은 해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가 광복을 맞아 출옥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원분(67) 여사와 양녀 유연주씨가 있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02)478-5499. ●인간문화재 고희정씨 중요무형문화재 제 70호 양주소놀이굿 보유자인 고희정씨가 18일 오후 4시 3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3세. 양주소놀이굿은 양주 일대에서 전승되는 굿 형식의 연희로 소굿·쇠굿으로도 불리며, 고인은 지난 1980년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빈소는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011)9072-7711. ●조정현(손해보험협회 공동인수팀장)씨 부친상 김철식(사업)김병권(캐나다 거주)이재룡(비바코 부사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5 ●윤원진·경희(미국 거주)형진(세트리연구소 대표)영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2 ●조사나(조치과 원장)해바라(약사)나리야(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송종원(연세우리내과 원장)조남선(일반외과 의사)씨 빙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2)3410-6906 ●이훈래(전 외환은행 부장)씨 상배 현지(서울시립대 직원)영지(패션디자이너)경민(영화회계법인 회계사)씨 모친상 김승훈(서울지검 검사)씨 빙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8 ●이대연(중앙로서적 사장)봉연(사업)창연(프로비스벤처캐피탈 대표)광연(서울서적 〃)씨 모친상 17일 경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958-9545 ●홍웅기(대성렌탈 부장)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4 ●임종제(군남교회 목사)씨 별세 용택(영광제일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지효흠(LG카드 대전지점장)김형기(연수구청)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김종택(금강기획 대표)종복(한국산업은행 이사대우)씨 부친상 최규남(미국 거주)봉택수(예비군 중대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68 ●강복창(한국체대 교수)기창(진양상사 대표)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93 ●차재혁(국립청소년수련원 총무팀장)재복(한을제약 부장)씨 부친상 박찬왕(삼성전기 부장)씨 빙부상 1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921-2299 ●민동식(특허청 섬유생활용품과장)씨 모친상 김상수(사업)씨 빙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1
  •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성그룹 ②-막강 파워 구조조정본부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성그룹 ②-막강 파워 구조조정본부

    지난해 삼성은 ‘건국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어려움을 뚫고 매출액 135조원, 세전 이익 19조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경영혁신 신경영을 선언하기 전인 1992년과 비교해 볼 때 매출은 4배, 이익은 80배로 뛰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기술경영 자매지인 ‘닛케이(日經) 비즈테크’는 지난해 10월호에 ‘삼성, 역전의 방정식’이란 제목으로 48쪽에 걸친 특집을 게재하면서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과 구조조정본부의 전략·보좌 시스템을 격찬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재벌 체제의 사령탑으로 지목하며 해체 압력을 가하는 구조본이 해외에서는 오히려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재벌 개혁의 상징, 삼성 신화의 원동력 지난 98년 그룹 비서실에서 구조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꾼 삼성 구조본은 법무실, 재무팀, 경영진단팀, 기획팀, 인사팀, 홍보팀, 비서팀 등 7개 실·팀으로 구성돼 있다.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각 계열사에서 파견나온 100여명이 일하고 있다. 구조본은 그 자체로서 별도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이 구조본 명함을 쓰지만 실제 소속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으로 나뉘어 있다. 구조본이 재벌체제를 상징하며 폐지 압력을 받고 있지만 삼성은 구조본 체제를 유지하면서 IMF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다. 구조본에서 일하다가 계열사로 옮긴 임원들은 하나같이 “구조본이 계열사 전반을 넓고 높은 시각에서 조명해 주지 않으면 계열사간 중복투자, 과당경쟁 등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삼성을 끈질기에 괴롭힌 삼성에버랜드의 금융지주회사 문제도 구조본에서 해법을 내놓았다. 삼성에버랜드가 보유 중인 삼성생명 지분 일부(6%)를 제일은행에 5년간 신탁하고 일정기간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삼성의 결정이 공정거래법 15조 즉, 누구든지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의 적용을 면탈하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삼성의 ‘묘안’이 현행법에 어떻게 위반되는지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신경영 전도사 이학수 부회장 구조본의 현재 수장은 삼성의 ‘2인자’ 이학수(58) 부회장이다.97년 비서실장을 맡은 이후 8년째 구조본을 이끌고 있는 이 본부장은 이건희 회장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바로 뒤에서 수행한다. 이 회장이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보다 한남동(최근 이태원으로 이사) 자택에서 주로 업무를 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본부장이 그룹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 회장의 의중과 경영철학을 누구보다 잘 꿰뚫어 낸다. 이 회장의 두터운 신임과 계열사 CEO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200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연말에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삼성에 대한 기자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줬다. 반응은 “(이 본부장이) 생각보다 소탈하고 부드러워 보인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그만큼 외부에 비친 그의 모습이 카리스마 그 자체였던 것이다. 경남 밀양생으로 부산상고, 고려대 상대를 졸업한 이 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1년 선배라는 이유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주목을 받았다. 노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았던 주선회 재판관도 고향이 비슷하고 고대 동창이어서 가까운 편이다. 비서실에서 같이 일하다가 열린우리당 재정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대한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한행수씨는 부산상고 2년 선배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중학교(마산중) 동창이다.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삼성이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평가에 “내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겸손해 하지만 삼성자동차 사태와 외환위기로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강력한 구조조정과 개혁으로 헤쳐나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94∼96년 안국화재에서 막 이름을 바꾼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맡으며 경영 능력도 검증받았다.94년 삼성과 제일제당(CJ)의 관계가 불편할 때 제일제당 대표이사로 파견된 사람도 이 본부장이었다. 이건희 회장이 그만큼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것이다. ●오른팔의 오른팔 김인주 사장 지난해 부활된 구조본 차장직에 오른 김인주(47) 사장은 이 본부장, 삼성전자 CFO인 최도석 사장과 함께 ‘제일모직 경리팀 사단’으로 불린다. 경남 김해생으로 마산고를 졸업했다.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김 사장은 80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뒤 90년부터 비서실(현 구조본)에서 일하며 줄곧 재무를 담당했다. 김 사장은 97년 이사,98년 상무,99년 전무,2001년 부사장,2004년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이 본부장의 마산중 후배인 김 사장은 유력한 차기 본부장 후보로 거론된다. 재무팀은 IMF때 전 계열사를 샅샅이 뒤져 각종 부실과 문제점 등을 찾아내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지휘했다. 당시 김 사장은 자신의 키보다 더 높은 분량의 보고서를 제출했고, 그때 수립했던 전략이 오늘날 삼성의 밑거름이 됐다.CJ, 신세계, 한솔 등을 분가시킬 때마다 대주주와 계열사간에 얽히고 설킨 지분관계를 말끔히 정리한 것도 재무팀의 공이다. 삼성의 지배구조를 지탱하는 것도 재무팀의 역할이다. 재무팀이 ‘빛나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김 사장은 2003년 말 대선자금 수사때 고역을 치러야 했다. 당시 검찰 수사에서 구조본 재무팀이 맡아야 하는 ‘악역’이 공개됐다. 정치자금 마련부터 전달 수단과 방법까지 재무팀이 담당한 것이다. 궂은 일은 도맡아야 하는 만큼 ‘보상’도 철저하다. 삼성은 지난해 시민단체 등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이 본부장과 김 사장을 오히려 한 직급씩 승진시켰고 대선자금 제공에 연루됐던 윤석호 전무(대외협력담당)도 삼성SDS 부사장으로 영전시켰다. ●구조본의 ‘7인방’ 김 사장의 뒤를 이어 재무팀을 맡고 있는 최광해(49) 부사장은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93년부터 줄곧 재무팀에서 일했으며 삼성의 지주회사격인 삼성에버랜드의 감사를 맡기도 했다. 이종왕(56) 법무실장(사장)은 경북 경산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법대를 졸업했다. 사시 17회로 노무현 대통령과 동기다.99년 대검 수사기획관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의 대표변호사를 지내다가 지난해 삼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충기(51) 기획팀장(부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현 국제경제학과) 72학번이다. 그는 94년 기획팀으로 오기 전에는 삼성물산에서 영업과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불도저와 돌다리’라는 독특한 별명이 붙어 있는데 소신껏 밀어붙이면서도 섬세하게 고려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붙여준 것이다. 이런 스타일이 기획과 대외 관계를 총괄하는 기획팀장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노인식(54) 인사팀장(부사장)은 서울 중앙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일하다가 97년 구조본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인사팀장의 전형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5∼10년후 뭘 먹고 살지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한 우수인재 확보와 글로벌 인재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의 감사를 총괄하는 최주현(51) 경영진단팀장(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미주 본사에서 일하다가 99년 구조본으로 이동한 뒤 지난해부터 경영진단팀장을 맡고 있다. 작은 구멍이 조직을 망가뜨리기 전에 이를 집어내는 ‘사전 진단형’ 감사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삼성의 모 해외조직의 잘못을 감사에서 적발해 현재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 중이다. 배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이순동(57) 홍보팀장(부사장)은 홍보를 경영의 한 축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홍보팀을 창설, 책임자로 시작해 20여년간 일하다가 99년부터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은 삼성이 최고의 기업 이미지와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데 기여했다.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장과 한국PR협회장을 맡으며 ‘반기업 정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건희 회장과 늘 함께하는 김준(47) 비서팀장(전무)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마치고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94년 비서실 부장으로 비서 업무를 시작했다.2001년부터 비서팀장을 맡아 1년에 수개월을 해외에서 보내는 이 회장을 수행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언제나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업무에만 충실하다는 평이다. 이같은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의 인재 양성소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본의 업무 성격 때문에 구조본 출신은 ‘엔지니어’ 출신과 함께 삼성 CEO의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SDI 김순택 사장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경북대 경제학과 출신인 김 사장은 72년 제일합섬으로 입사했지만 78년 비서실 감사팀,91년 비서팀장 등 구조본에서만 17년을 일했다. 구조본 경영진단팀장을 6년간 맡은 박근희 중국본사 사장은 계열사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다. 지난해 구조본에서 삼성캐피탈 사장으로 옮겨 삼성카드와의 합병, 증자 등을 마무리지은 뒤 ‘문제’가 발생한 중국본사로 옮겼다. 박 사장은 청주대 상학과 출신으로 ‘실력을 따지지 학력은 따지지 않는다.’는 삼성식 인사의 상징이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도 경영진단팀장을 2년간 맡았고 이우희 에스원 사장은 기획홍보팀장·인사팀장을, 김인 SDS 사장은 인사팀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재무팀장을 역임했다. 일본본사 정준명 사장과 이창렬 사장은 둘다 비서팀장 출신이다. 중국본사도 지난해까지 비서실 출신인 이형도 회장-이상현 사장체제로 움직였다. 최근 사장으로 승진한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도 비서실 감사팀장·경영분석팀장을 지냈다. 최근 세계 규모의 광고홍보대행사로 면모를 바꾼 제일기획의 배동만 사장도 전략홍보팀장 출신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 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 안복현 삼성BP화학 사장, 김상기 삼성벤처투자 사장,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사장 등도 비서실을 거쳐간 CEO다. ●한국 재계를 움직이는 구조본 ‘동문’ 구조본 출신으로 외부에서 맹활약하는 이들도 숱하게 많다.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은 1989년부터 94년까지 비서실 재무팀 이사로 일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을 거쳐 삼성증권 사장으로 일하다가 우리금융 회장으로 뽑혔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도 78년 삼성에 입사해 90년 비서실 국제팀 차장을 지내다가 95년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으로 옮겨갔다. 김 사장은 김인주 사장의 서울대 산업공학과 2년 선배로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과 동기동창(74학번)으로 ‘산공과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93∼96년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제주 출신인 그는 공무원에서 삼성인으로 변신, 비서실장까지 지낸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디지털방송 관련업체인 알티캐스트 지승림 사장은 비서실 기획팀장(부사장)까지 승진했다가 2000년 그만뒀다. 알티캐스트는 계열사인 알티전자 회장에 삼성물산 회장 출신의 이필곤씨를 영입하면서 삼성과의 끈끈한 연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구조본을 중심체로 움직이지만 보다 상위의 의사결정은 ‘구조조정위원회’에서 이뤄진다. 삼성은 지난해 구조위의 구성원을 6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구조본에서는 위원장인 이학수 본부장과 김인주 사장이, 삼성전자에서는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황창규 사장이 참여한다. 금융계열사 대표로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이, 이밖에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도 계열을 대표해 참석한다. 구조위는 2주에 한번꼴로 회의를 개최, 신규 사업 진출과 투자, 사업조정, 구조조정 전략 등을 논의한다. 구조위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건희 회장의 최종 승인을 받고 실행에 들어간다. ukelvin@seoul.co.kr ■ 구조본의 역사 ‘재계의 청와대’로 불리는 삼성 구조조정본부는 1959년 5월 고 이병철 회장의 지시로 탄생했다. 이 전 회장은 삼성의 규모가 날로 커져 계열사의 일들을 직접 챙기기 힘들어지자 관리조직을 분산한다는 차원에서 비서실을 만들었다. 처음엔 삼성물산안의 과조직으로 출발, 직원은 20여명에 불과했다. 초대 실장은 당시 제일모직 총무과장이던 36세의 이서구씨로 2년 6개월간 비서실을 맡으면서 조직의 기반을 닦았다. 이씨는 제일제당, 중앙개발 대표이사를 거쳐 삼성문화재단 이사를 끝으로 삼성을 떠났다. 대림콘크리트 사장, 고문을 지냈지만 지금은 은퇴했다. 비서실이 막강한 파워를 갖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들어서다. 삼성의 조직 규모가 급팽창하면서 비서실의 기능은 크게 확대됐다. 지난 72년 당시 비서실 구성을 보면 송세창 실장(전 나산 부회장), 이두석 실차장(현 성우회장), 이수빈 재무팀장(현 삼성사회봉사단 회장), 심명기 기획팀장(전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 손병두 조사팀장(전 전경련 부회장), 양인모 비서팀장(삼성엔지니어링 부회장), 이용석 감사팀장(전 삼성화재 전무), 한의현 마케팅팀장(전 유양정보통신 사장) 등이다. 계열사를 벌벌 떨게 만드는 감사팀은 67년 1월에 발족됐다. 당시 비서실 근무자의 전언에 따르면 이병철 회장이 어느 날 비서실 직원을 다 불러 놓고 문을 걸어 잠근 뒤 “계열사의 경영 진단과 능률 감사를 위해 감사실을 만든다.”고 전격 발표했다. 78년부터 90년까지 비서실장을 맡은 소병해씨는 강력한 추진력과 엄격한 관리로 비서실의 기능을 크게 강화시켰다. 소 실장 시절 비서실은 15개팀에 250여명의 인력을 거느린 대조직으로 성장했다. 기능도 인사 위주에서 감사, 기획, 재무, 국제금융, 경영관리, 정보시스템, 홍보 등으로 다양해졌다. 소 실장은 삼성생명·삼성카드 부회장을 거쳐 삼성화재 비상임 고문으로 있다. 삼성의 은퇴 임원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고 있으며 최근 건강이 많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은 자율 경영을 강조하는 이건희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능과 역할이 점차 축소됐다. 이 회장의 취임은 87년 11월이다. 91년부터 93년까지 비서실장을 지낸 이수빈 회장은 이 회장의 서울사대부고 4년 선배로, 이 회장이 그룹 경영을 속속들이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 회장의 신경영 선포와 맞물려 93년 6월부터 비서실장을 맡은 현명관 현 전경련 부회장은 삼성 공채 출신이 아니어서 ‘개혁’ 작업에 적임이었다는 평가다. 현 부회장은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회장을 법정에 세운 게 가장 가슴 아팠다.”고 회고했다. 90년 이후 점차 조직이 축소된 비서실은 98년 IMF 체제에 돌입하자 계열사 사업 및 인력구조조정이 핵심현안으로 등장하면서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지금의 구조조정본부로 재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삼성의 사장단 50여명 가운데 20여명이 구조본 경력을 갖고 있고, 계열사 경영진에 구조본 출신이 중용되는 전통이 계속 이어져 내려온다. ●특별취재반 산업부 홍성추 부장(부국장급·반장) 박건승·정기홍·류찬희·김성곤·최광숙차장 안미현·주현진·류길상·김경두기자
  • 외국계 보험사로 금융맨들 몰린다

    외국계 보험사로 금융맨들 몰린다

    외국계 보험사에 은행·증권맨들이 몰리고 있다. 은행원 등이 보험사에 재취업하는 형태라기보다는 주로 외국계 보험사의 보험상품과 각종 투자상품까지 취급하는 자영업자(일명 금융 딜러)로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계 보험사들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소득 보장과 구조조정 회피 은행원 경력 6년차인 김모(31·여)씨는 최근 은행을 그만두고, 외국계 생명보험사들과 상품판매 계약을 하고 마진을 챙기는 ‘금융 딜러’로 나섰다. 김씨는 프라이빗뱅킹(PB) 업무를 통해 VIP 고객을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유능한 직원으로,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포기하고 공동 운영되는 딜러 조직에 합류했다. 딜러조직 관계자는 “은행에서는 방카슈랑스 1건을 성사시키면 1만∼2만원의 수당을 받지만 딜러가 되면 40만∼50만원을 챙길 수 있다.”고 김씨의 전직 이유를 설명했다.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는 은행원들과 달리 증권맨들은 구조조정 한파를 피하기 위해 외국계 보험사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증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인원감축 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1위인 삼성증권마저 최근 16개 지점을 폐쇄하고 인력조정에 나섰다. 한 증권사 팀장은 “증시가 활황이어도 현재 인력의 10∼20%는 불필요하다.”면서 “증권맨들은 자본운용에 대해 기존 보험 영업인들보다 노하우가 많아 변화된 보험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개발력에 새 판매망마저 장악 우려 외국계 보험사들은 종신보험으로 국내에 교두보를 확보한 뒤 보험에 투자개념을 가미한 변액보험으로 보험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다. 외국계는 탁월한 상품 개발력에다 새로운 판매망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이른바 ‘보험아줌마’를 앞세운 보험영업망은 국내 보험사들의 강점이었으나 이마저 위협받게 됐다. 보험판매 방식은 보험아줌마로 통하는 영업사원 제도와 보험사에 전속된 자영업자인 에이전시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외국계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각 보험사와 다중 판매계약을 해 이익을 내는 대리점 등이 있다. 이는 1년씩 계약하는 자동차보험, 개별영업이 쉽지 않은 화재보험 등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들이 주로 운영하고 있다. 외국계들은 에이전시와 대리점 방식을 결합한 금융딜러 제도에 주목하고 있다. 즉 금융딜러는 한 개 보험사에 전속되지 않고 몇몇 보험사와 공동으로 계약을 해 대리점처럼 수익을 보험사와 나누는 판매방식이다. 방카슈랑스의 경우 금융딜러는 은행과 판매마진을 나눌 필요가 없고, 보험사와의 사전 판매계약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소비자들도 보다 싼 보험료 혜택을 볼 수도 있다. 금융 딜러를 외국계들이 직접 육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품설명 등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저변 확충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라이프는 금융 딜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을 세우는 한편 금융 딜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해 말 ‘분권형 지점제’를 도입했다. 시범운영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등 2곳의 지점장은 회사 소속이면서도 금융 딜러처럼 인사·예산권을 독자적으로 갖고 있다. 지점의 분점까지 개설할 수 있다. ●외국계 탓할 수 없다 외국계 보험사의 생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4%에 이른다. 지난 1998년에는 1%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30% 이상씩 신장되면서 올해는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외국계 최고경영인(CEO)은 신년사에서 “한국은 미국을 제외한 세계 3대 보험시장”이라면서 “1∼2년안에 한국시장의 50%를 외국계 보험사들이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라이프는 오는 20일 SK생명 지분 97%를 인수할 예정이다. 뉴브리지캐피탈도 삼성생명 지분 18%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49%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인 동양생명도 외국계 보험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 이태열 팀장은 “외국계는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등 판매망과 상품 개발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어 국내 보험사들이 기존 방식만 고집하면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한 보험사 관계자도 “외국계 보험사를 탓하기보다는 국내 보험사들이 시장변화에 너무 둔하고 현재의 과점체제에 자만심을 갖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K생명, 美메트라이프에 팔린다

    SK생명이 미국계 최대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생명에 팔린다. 매각 대금은 29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외국계 보험사들의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보험업계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0일쯤 SK생명의 지분 97.37%를 2900억원대에 일괄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매각대상 지분은 대주주인 SK네트웍스가 보유한 71.72%와 SKC,SK캐피탈 등이 보유한 25.65% 등이다. 메트라이프는 3년동안 ‘SK생명’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며 SK측 가입자들과의 계약관계를 모두 넘겨받는다. 메트라이프와 SK생명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1.8%와 2.4%에 불과했으나, 두 회사가 합병되면 점유율이 4.3%(수입보험료 1조 2400억원)로 높아지면서 외국계인 ING생명(4.6%)과 국내 생명보험업계 4위 자리를 다투게 됐다. 아울러 삼성·대한·교보 생명 등 국내 11개 보험사의 점유율은 83.1%에서 80.7%로 낮아지고, 외국계 11개 보험사는 16.9%에서 19.3%로 높아진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최안호의 재테크] 채권 투자 겁먹지 말라

    지난해 재테크방법 중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채권투자에 매월 4조원 이상의 개인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재테크 1순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이 채권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또는 우량회사가 장기의 거액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일종의 차용(채무)증서다. 국채부터 고수익 회사채까지 종류와 금리가 다양하다. 발행 당시 투자자에게 지급할 원금·이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채권투자를 결정하는 순간 투자이익이 확정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채권은 주식이나 실적배당 상품과 달리 발행자나 운용자의 수익과 관계없이 확정이자를 지급하며 원금과 이자지급일이 채권발행시 정해져 투자시점에서 원리금 상환금액, 투자기간 및 수익률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예금과 같은 다른 금융상품과도 투자우위를 비교해 투자할 수 있어 편리하다.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까운 증권사에서 위탁계좌나 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증권사에서 권유하는 채권의 신용등급, 투자수익률, 투자기간, 만기일 등을 확인한 뒤 투자대상 채권을 선택하면 즉시 매수할 수 있다. 채권의 발행·유통시장을 담당하는 증권사 창구를 통해 다양한 조건과 높은 수익률의 채권을 접할 수 있다. 현재 국공채는 3%대의 저금리가 지속돼 개인들의 경우 고수익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회사채는 발행회사의 부도시 원리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 있어 회사의 신용등급 및 재무구조 등을 통해 원리금 지급능력을 가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안전성도 확보하고 보다 높은 수익률로 투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신용등급이 높고 우량한 회사가 대주주로 있으면서 보유지분이 높은 관계·계열회사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컨대 삼성전자·삼성생명이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한다면 안전성은 높지만 수익률은 낮다. 때문에 이들이 최대주주로 지분 80% 이상을 보유한 삼성카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법이다. 지난해 초 삼성카드 채권에 투자했다면 연 7∼8%의 고수익이 가능해 은행예금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산은캐피탈 채권의 경우, 산업은행이 최대주주이며 보유지분도 97.3%나 돼 산업은행 예금과 동일한 안전성에 수익률도 연 7%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동북본부금융센터 금융상품팀장
  • SCB 제일銀인수 파장과 전망

    SCB 제일銀인수 파장과 전망

    은행권의 판도가 외국계의 공세로 급변하고 있다.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제일은행을 인수키로 함에 따라 은행권 판도에 중대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물론 제일은행 인수 대상자로 SCB나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줄곧 거론돼오긴 했지만, 제일은행의 SCB로의 매각은 뉴브리지캐피탈의 펀드자금에서 금융기관 자금으로의 방향전환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토종은행과 외국계은행의 전면 대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시중에 매물로 나와 있는 외환은행 인수전이 한층 가열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은행권에 ‘우수 인력 스카우트’바람도 몰아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 삼각편대로 입성(?) 그동안 외국계은행으로는 한미은행을 인수한 한국씨티은행이 독보적인 존재였다. 하지만 SCB의 제일은행 인수로 외국계은행의 세력이 더 커지게 됐다.HSBC가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한다면 탄탄한 삼각편대의 ‘외인구단’을 구축하게 된다. 물론 국내 진출 30년 이력의 씨티은행이 주도권을 쥐겠지만, 큰손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뱅킹(PB·종합자산관리)영업에 주력해온 SCB의 공격경영의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SCB는 서울에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은행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던 HSBC도 어떤 형태로든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HSBC나 SCB가 금세 씨티은행의 경쟁 상대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펀드자금이 아닌 금융기관의 자금으로 은행을 소유할 경우 소매금융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씨티은행의 주된 경쟁 상대는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종은행, 제2금융권 눈돌린다 은행권 주변에서는 시중은행들이 덩치키우기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지주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카드·증권·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란 얘기다. 유일하게 보험회사를 소유하지 않은 우리금융지주는 단독 보험사를 설립하거나 기존 보험사를 인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황영기 회장은 최근 LG카드 인수에 관심을 보여 ‘제2금융권’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나은행도 서울은행을 인수한 지 얼마 안 돼 내부정비가 필요한 데다 규모확대보다는 수익성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투자증권 인수는 사실상 마무리단계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간의 인수·합병(M&A)은 워낙 복잡하고 어려워 은행들이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며 “제2금융권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데다 대우증권 등 매물로 나와 있는 회사가 많아 은행권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토종은행, 경쟁력 계기로 활용해야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주인이 외국계펀드에서 경쟁력을 갖춘 해외 유수 금융기관으로 ‘손바뀜’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선진 금융기법을 전수받고 아시아 금융허브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HSBC보다 SCB가 국내 금융시장 진출이 늦기 때문에 국내은행 입장에서는 SCB가 제일은행을 인수한 것이 그나마 다행일 수 있다.”면서 “SCB는 국내에서 수익성이 높은 프라이빗뱅킹(PB)과 모기지론, 카드영업 등을 통해 시장을 다진 뒤 기업금융 등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보다 앞서 경쟁체제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병철 김미경기자 bcjoo@seoul.co.kr
  • 제일銀, 英SCB에 팔린다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의 제일은행 인수가 임박했다. 9일 국내외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은행 인수를 놓고 같은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경합해 온 SCB는 막판 인수가격을 크게 높여 제일은행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로부터 최종 인수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CB와 뉴브리지캐피탈은 이르면 10일 인수협상 타결과 인수조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지난주 SCB와 뉴브리지캐피탈간 매각협상이 사실상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인수가격을 높게 제시한 SCB가 HSBC를 제치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전했다. SCB는 제일은행 전체 주식 2억 592만주(자본금 1조 296억원)를 34억달러(주당 16.5달러) 수준에서 사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말 제일은행에 대한 최종 실사 후 HSBC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주당 13달러에 비해 3.5달러가량 높은 것이다. 뉴브리지캐피탈이 보유한 제일은행 지분은 전체의 48.56%(9999만주)이지만 SCB는 지분을 100% 인수하게 된다. 뉴브리지캐피탈이 제일은행 지분을 팔 경우, 다른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48.49%·9985만주)와 재정경제부(2.95%·608만주)도 함께 매각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SCB는 제일은행이 인력과 자산 구조조정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소매금융에 특화돼 있다는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CB 서울지점이 전적으로 기업금융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매금융에 강점을 지닌 제일은행을 인수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두 은행이 서로 다른 분야에 특화돼 다른 은행의 합병사례와는 달리 조직통합 과정에서 구조조정 등의 필요성이 적을 것이란 판단도 SCB의 적극적인 인수의지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제일은행 매각설이 나돌면서 강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HSBC는 가격조건 등이 맞지 않아 지난주 내부적으로 인수 포기를 결정, 협상에서 발을 뺀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신 올 11월부터 매각이 가능해지는 외환은행 인수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의 대주주는 미국계 론스타펀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황금알’ 우리홈쇼핑 쟁탈전

    ‘황금알’ 우리홈쇼핑 쟁탈전

    우리홈쇼핑의 경영권을 놓고 경방의 김각중 회장과 세아그룹의 이운형 회장이 치열한 지분 확보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홈쇼핑의 대주주인 경방을 이끌고 있고, 이 회장도 우리홈쇼핑의 대주주인 아이즈비전과 특수 관계에 있다. 아이즈비전의 최대 주주인 해덕투자개발이 이 회장 일가가 소유한 회사이다. 지난 2002년 법정소송으로까지 비화됐던 양측간의 경영권 확보 분쟁은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심화되는 양상이다. 경방은 오랜 역사의 경성방직을 모태로 경방필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종합유통회사이며 김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지낸 재계의 ‘원로’이다.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등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중견 철강그룹이다. 이 회장은 부산에서 무선호출기(삐삐)사업을 발판으로 성장, 부일이동통신에서 사명을 바꾼 아이즈비전에도 투자하고 있다. ●1주라도 더 확보하자 양측은 보유지분 외에 추가로 지분 확보를 위해 공동 3대 주주인 행남자기와 경남기업의 주식 매입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거의 ‘묻지마’ 주식 매집에 나서는 분위기다. 아이즈비전측은 지난달 24일 행남자기의 우리홈쇼핑 주식 85만 9184주(10.74%) 중 42만 9184주(5.36%)를 83억 6900만원에 사들였다. 아이즈비전이 5만주, 아이즈비전의 최대 주주인 해덕투자개발이 37만 9184주를 매입했다. 해덕투자개발은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의 일가 소유 회사다. 행남자기의 나머지 주식 43만주(5.38%)는 산경M&A캐피탈 외 4명이 오는 10일 83억 8500만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6일 “지난 12월24일 한번에 아이즈비전측에 전량을 매각할 예정이었으나 두차례 나눠 매각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산경캐피탈이 아이즈비전측의 우호세력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방 외 1곳은 지난달 31일 행남자기와 함께 3대 주주인 경남기업이 보유한 85만 9184주를 197억 6000만원에 사며 맞불작전을 폈다. 이들은 각각 주식을 절반씩 샀다. 주식을 산 주체가 경방의 우호세력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우호세력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경방과 아이즈비전측은 행남자기와 경남기업의 지분인수를 위해 서로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상대방을 따돌리는 전략을 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후임 사장은 누가? 지난해 270억원의 경상이익을 내는 등 우리홈쇼핑은 점차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그런 만큼 양측은 경영 주도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리고 있다. 사장은 양측이 번갈아가며 맡는 체제로 출발했다. 출범 당시 먼저 아이즈비전측의 조창화 전 사장이 2002년 12월까지 1년 8개월간 사장을 지냈고 이어 경방측 정대종 사장이 지금까지 2년 가까이 재직하고 있다. 아이즈비전측은 교체를 주장하는 반면 경방측은 현 체제 고수 입장이다. 특히 오는 3월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현 사장의 유임여부 등을 놓고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양측의 경영권 다툼이 가시화되면서 복잡했던 우리홈쇼핑의 지분구조가 단순화되자 그동안 우리홈쇼핑 인수에 관심을 갖던 롯데·신세계백화점 등의 인수·합병(M&A)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90개사의 컨소시엄으로 출발하면서 복잡한 지분이 교통정리를 해 나가는 과정이지 경영권 분쟁은 아니다.”면서 “대주주의 지분이 높아지면 오히려 외부세력에 의한 M&A 가능성이 줄어들어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비상계획관 겸 대외협력위원 김영성 ■ 행정자치부 ◇관리관 △정부혁신본부장 崔良植 △자치인력개발원장 李權相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趙魯永△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鄭泰和△영산강홍수통제소장 康昌性△철도공안사무소장 李大奉 ■ 특허청 ◇과장 승진 △전기전자심사국 정보심사담당관 崔鍾仁◇과장 전보△기계금속심사국 원동기계심사담당관 孫在晩△〃 제어기계〃 韓福淵△전기전자심사국 영상기기〃 金蓮鎬△특허심판원 심판관 金麟基 權鍾南 金成培△특허청 金永珍△특허법원 기술심리관 吳在鈗 李鉉九 李載雄 朴亨植 姜海聲◇4급 전보△화학생명공학심사국 농림수산심사담당관실 徐乙洙 ■ 근로복지공단 ◇신규임원 임용 △감사 金榮大 ■ 한국표준협회 ◇이사 승진 △교육본부장 李豪旭 ◇전보(본부장)△기획전략본부장 崔史勳 △ISO시스템인증본부장 韓赫洙 (팀장) △부산지부 田振秀 △인천지부 徐榮俊 △광주전남지부 任春淳 △국가품질센터 李錫榮 △기계전기팀 全在熙 △ISO교육팀 梁明天 ■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총괄조정팀장 金鎭炯 △정책2팀장 洪鎭東 △정책2팀 李京敦 ■ 일제강제동원피해규명진상위원회 △사무국장 崔鳳泰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과장 승진 △조사2국 조사1과장 尹晟用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姜洪烈 李仁燦△연구위원 李相圭 金爰植 ■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金昌煥△학교교육연구본부장 金洪遠△교육정책연구〃 孔銀培△평생교육센터 소장 李在分△교육통계정보센터 〃 金良粉△영재교육센터 〃 趙夕姬△방송통신고등학교센터 〃 沈雄基△학점은행센터 〃 柳均相△사무국장 宋冠鍾△교육혁신박람회특임센터 소장 具滋億◇팀·실장△연구사업기획팀장 金玄眞△예산규정〃 任勝浩△홍보·출판〃 金王俊△국제협력〃 郭載碩△연계체제운영실장 李讚熙△학생복지연구〃 李惠英△대입·교육과정연구〃 鄭廣姬△학교평가연구〃 金周厚△교육행·재정연구〃 金興柱△교원정책연구〃 金二敬△평준화정책연구〃 姜榮惠△고등교육연구〃 劉賢淑△평생학습연구〃 卞鍾任△평생학습연수〃 李智惠△평생학습정보〃 金泰俊△교육조사연구〃 柳漢久△교육통계〃 朴炫貞△정보자료〃 姜聲國△기초·정책연구〃 金美淑△교수학습방법연구〃 鄭鉉澈△교원연구연구〃 徐惠愛△방송고학사운영〃 楊熙仁△방송고전략기획〃 安星勳△e-learning〃 鄭映植△학점기획·조사〃 崔燉珉△학점제도연구〃 白銀順△학점학사운영〃 全仁植△학점평가인정〃 崔相德△총무팀장 金武哲△인사〃 高京淑△경리〃 金宇鍾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崔永昊△인력기술본부장 겸 CT개발전략센터장 薛琪煥△산업진흥본부장 겸 창작지원센터장 李相吉△기금운용팀장 김락균△지역문화산업〃 이병민△문화원형산업〃 김기헌△콘텐츠유통〃 나문성△CT 전략〃 김기훈△수출전략〃 전현택△해외협력〃 엄윤상△만화애니캐릭터〃 정현철△디지털콘텐츠〃 김상현△경영지원〃 김인재 ■ 일간스포츠 △광고국장 직무대행 김진택 ■ 스탁데일리 △부사장 겸 편집국장 김남인△상무이사 겸 부국장(증권ㆍ금융데스크) 이도훈△부국장(산업데스크) 박운석 ■ 동국대 (서울캠퍼스)△총무처장 白敬善△비서실장 張耘△체육실장 車埈煥 ■ 이화여대 △대외협력처 부처장 趙宰慶△총무처 부처장 車殷泳 ■ 금강기획 ◇임원 △애드밸류 본부장(상무) 金聖廈△프로모션 〃(〃) 曺元圭△수석국장(상무보) 宋性雨 姜奎哲 盧炯和 鄭成秀 權龍眞 李炫錫△국장(〃) 金希珍◇수석국장△金眞顯 張光烈 ■ ㈜대교 ◇상무 승진 △대경총괄본부장 李東林△서울강남교육본부장 金善姬◇상무보 신임△전략기획팀장 李基炯△감사팀장 李元熙◇전보△남수도총괄본부장 董淸△북수도〃 李亨洙△경인〃 宋熙龍△영남〃 朴相鉉△서남〃 任聖基△知-CAMP 사업본부장 金光倍△물류센터장 李萬植△서울강서교육본부장 姜信民△서울강북〃 金光鎭△서울북동〃 崔鐘玟△안양〃 李在圭△인천남〃 金炫根△대전〃 秋元鎬△전남〃 崔玟喆△울산남〃 地賢孝△경남동〃 姜台湜△경북동〃 朴城秀△대구남〃 柳是穆△제품개발센터장 鄭大溶 ■ 보령그룹 △전무 이갑우 김은정 △상무 김영하 이한우 △이사대우 명익식 김상식 전익제 ■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 △기업고객사업본부대표 林昌燮 (부행장보) △신탁사업본부 金宗俊 △가계영업기획·추진〃 金泰午 △호남지역〃 李聖秀 △지원〃 李長奎 △충청사업〃 崔壬傑 △법인영업〃 洪完善 (본부장) △영남기업센터 姜信穆 △대구·경북지역본부 朴在浩 △중앙중기업금융〃 郭保東 △중기업금융1〃 李揆桓 △전산정보〃 權五台 △서초지역〃 李友公 △부동산금융〃 朴南奎 △남부지역〃 丁海鵬 ■ 제일은행 ◇상무대우 승진 △영업부 오용환 △SB영업본부 박종민◇본부장 △강남 任錫仁 △강북 金杞泰 △영남 蔡永玉 ◇부장 △준법감시인 겸 준법감시부 裴允熙 △채권정리부 朴勝鶴 ◇지점장 △가락중앙 林鎭賞 △가리봉동 宋英進 △강남 文大均 △강남역 姜承完 △강동역 金敬愛 △개봉동 李在植 △개포동 柳在濠 △교대역 金秉來 △군자역 金成洙 △금호동 蘇學永 △남가좌동 安秉奎 △남대문 李學淳 △남산 黃河永 △남역삼동 申種鎬 △답십리 蔡榮秉 △대림동 高泰鎬 △독산동 林采永 △돈암동 文泰住 △동대문 韓相淇 △두산타워 崔基厚 △등촌동 黃秉國 △로데오 李京燁 △마장동 朴贊熙△마장역 朴京玉 △명일동 李龍武 △무교 白承郁 △묵동 丁炳連 △반포 崔亮圭△반포서래 洪淳英 △방배동 金鍾亨 △방배역 金圭煥 △사당동 기업금융 金泰守 △상계동 金仁洙 △서부이촌동 林東吉 △서소문 金永城 △서초남 기업금융 鄭柄萬 △서초동 梁在星 △성수동 李根植 △송파 李圭植 △신길동 崔商洵 △신용두동 邢哲宇 △신월동 閔丙大 △안국역 金鉉淳 △암사동 金文國 △압구정동 朴貞珠 △연희동 金惠淑 △영등포 盧基源 △용산 李德揆 △용산전자상가 李榮魯 △월곡동 鄭晉淳 △을지로 全弘圭 △응암동 李鎬基 △잠실본동 李範均 △중랑교 姜秉寬 △창신동 金鍾昊△포이동 曺昌植 △한국외대 裵炫德 △화곡동 金永良 △화양동 全永國 △후암동 李瑄馥 △김해 金泰克 △마리나타운 河在憲 △마산 鄭永哲 △범일동 趙舜皓 △ 부전동 金喆洙 △사상 金龍範 △영도 孫性用 △울산 金正雄 △진주 姜在昱 △초량 金鍾哲 △초읍동 崔二圭 △한양프라자 盧承龍 △경주 金永澈 △구미 黃聖坤△범어동 全明岩 △안동 金珍奎 △죽전동 金石기 △검단 李元福 △과천 崔于弘 △김포신도시 李東洙 △매탄동 韓杜燮 △부천 權漢壽 △분당 高太宗 △분당중앙 韓舜九 △성남 金丙錫 △성남기업금융 梁熙珉 △수지 崔京德 △신흥동 朴榮春 △안성 李承根 △인천 朴龍文 △인천기업금융 曺基聲 △일산 白俊鉉 △중동 金周永 △평촌 鄭忠煥 △호계동 金載煥 △청주터미널 崔昌林 △홍성 姜炳錫 △군산 洪龍基 △남원 李相奉 △목포 金日陽 ■ 현대캐피탈 (부사장) △PL영업본부장 버나드 반 버닉 (이사대우) △Credit관리실장 인드라짓 라히리 △전략기획/재무지원 부실장 스티븐 버윅 △Collection관리/CS부실장 엥거스 비숍 ■ 푸르덴셜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陳榮昊 ■ 동양생명 ◇승진 △관리담당 전무 具漢書 △신채널사업본부장(상무보) 金胤成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辛承元 △강남지점장 明正在 △강동〃 趙宰得 △인천〃 黃泰燮 △대리점〃 印慶鎭 △나이스프로젝트파트장 金泰賢 △투자파트장 張泰民 ■ 동부증권 △자산운용본부 본부장 林炳度
  • [산업계 10대 핫이슈] 벤처 경기회복 전망 ‘맑음’

    ‘벤처의 봄’은 다시 오나. 삼성경제연구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산업계 10대 핫이슈로 벤처경기의 회복을 꼽았다. 정부의 정책 지원과 인터넷 등 IT(정보기술)산업 중심에서 벤처 제조업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점을 ‘벤처 붐’ 조성에 대한 근거로 제시했다. 벤처업계는 자금 경색과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내실화를 다져온 만큼 지금껏 버틴 벤처기업들은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벤처 투자마인드 회복과 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이끌어낸다면 ‘제2의 벤처붐’은 올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도 지난해 11월 벤처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거품 붕괴로 벼랑끝에 서있는 벤처기업을 일으켜 세워 경제의 원동력을 살리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벤처기업을 창업→성장→성숙·구조조정 단계로 나눠 자금과 기술, 코스닥시장 활성화 등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벤처기업 수도 2003년을 최저점으로 찍고,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것도 호재다. 또 지방 벤처기업의 약진도 기대된다. 코스닥위원회가 지방 벤처기업의 코스닥 등록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힌 만큼 지방의 우량 벤처기업들의 코스닥 입성 붐이 조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걸림돌도 적지 않다. 우선 벤처기업들의 ‘자금 젖줄’인 벤처캐피탈의 경영악화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초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벤처투자를 꺼리는 성향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또 코스닥시장의 활성화가 이뤄질 지도 관심사다. 과거 벤처정책이 실패한 이유는 코스닥 시장을 내실없는 ‘외형’으로만 키웠기 때문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G카드 인수전 달아오른다

    ‘LG카드는 어디로 가나.’ LG카드 채권단과 LG그룹의 증자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관심의 초점은 LG카드 인수전으로 쏠리고 있다. 벌써부터 LG카드를 탐내는 금융기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물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말까지 증자가 이뤄지면 LG그룹은 최대 13.9%의 지분을 확보, 새로운 대주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지분 99.3%를 보유한 채권단은 연말까지 소액주주 지분율 조건을 맞추기 위해 20%를 장내 매각할 방침이다. ●채권단, 지분 20% 매각 채권단은 2일 “LG카드가 올해 말까지 지분 분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되기 때문에 지분의 20%를 매각, 소액주주 지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LG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소액주주 지분율이 0.7%에 불과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연말까지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분기별로 5%씩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에 5000억원 규모로 참여하는 LG그룹은 LG카드 지분을 최소 6.3%에서 최대 13.9%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LG카드 지분은 오는 25일 일반공모 유상증자 때 신주 발행가가 얼마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확정된다. 주당 발행가가 액면가인 5000원으로 결정되면 새로 발행될 2억주 중 LG측이 절반인 1억주를 갖게 돼 총 발행주식 7억 1711여만주 중 13.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그럴 경우 산업은행(22.4% 추정), 농협(14.3%)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그러나 LG카드가 잠정 신고한 신주 발행가는 주당 1만 1100원. 이 가격에 발행가가 결정되면 LG측 주식은 4504만주로 지분율은 6.3%에 그친다. 발행가는 청약일 5일 전 종가와 이전 1주일 평균 종가,1개월 평균 종가 중 가장 높은 가격에서 할인율이 적용된다. ●달아오르는 물밑 인수전 LG카드에 대한 국내외 금융기관들의 인수전도 가열될 전망이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최근 “LG카드 정상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돼 매각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금융지주도 LG카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LG카드의 2대 주주인 농협도 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지주를 추진 중인 하나은행도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씨티그룹과 홍콩상하이은행(HSBC),GE캐피탈, 뉴브리지캐피탈도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채권단 관계자는 “매각협상은 빠른 시일 안에 시작해 연내 성사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사]

    ■ 연합뉴스 △스포츠레저부장 李洪奇△국제뉴스국장석(LA특파원 내정) 張翼相△통일외교부장 金溶洙△전북지사장 李潤昇△인터넷뉴스부장 朱勇星 ■ 스포츠투데이 ◇승진·전보 (편집국)△편집국장 김학수△연예부장(부국장대우) 박양수△전략사업〃(〃) 최원석△종합뉴스〃 임진국△스포츠〃 장성훈△종합편집〃 윤용환△사진부장 대우 김영민△종합편집부 부장대우 이우섭 김사성△종합뉴스부 사회문화팀장 부장대우 박달화△스포츠부 야구팀장 김문호△〃 체육팀장 이준성△종합편집부 디자인팀장 한주훈(마케팅본부)△국장대우 진영석△부국장대우 남경진△부장 곽기우 문경옥 김명희 한정희(고객서비스본부)△수도권부장 겸 강북팀장 심명섭△고객지원부장 지성룡△강남팀장 부장대우 신지헌(경영지원실)△경영지원부장 대우 안혁모△경영기획부장 〃 박용진 ■ 노동부 ◇4급 공무원 파견 △국무조정실(조사심의관실) 黃甫局 ■ 환경부 ◇국장급 전보 △수도권대기환경청장 全泰峰△신행정수도후속대책기획단 파견 韓基善◇과장급 승진△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洪禎基△ESCAP 환경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李珉浩△수질보전국 수질총량제도과장 朴在聖△신행정수도 후속대책 기획단 파견 朴瀧奎 ■ 국정홍보처 ◇부이사관 승진 △혁신인사과장 曺基奉△전자홍보과장 徐康洙◇과장급△국정브리핑담당관 朴相基 ■ 경찰청 △경기 평택서장 吳眞善 ■ 관세청 ◇서기관 승진 △인사조직담당관실 尹炯球△수출입물류과 鄭淳悅△심사정책과 李明九△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장 皮在祺△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 金燁△인천세관 이사화물과장 張弘沂◇과장 전보△외환조사과장 朱時炅△국제협력과장 盧奭桓△제주세관장 玄厚吉△여수세관장 李國行 ■ 감사원 ◇이사관 승진 △교육파견 柳龜鉉 金勇佑◇부이사관 승진△재정금융감사국 2과장 金鎭海△산업환경감사국 3과장 羅承華△행정안보국 총괄과장 申彦成△특별조사국 2과장 金暎鎭◇감사관 승진△재정금융감사국 1과 朴完基△건설물류감사국 2과 兪仁載△대전사무소 金良坤△법무조정심사관실 安正煥 朴宰勇 柳炳浩 朴栽信△총무과 洪英男△비서실 崔達永△감사교육원 李官稙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신규임용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 원장 李正準◇전보△서울지사장 梁秀錫 ■ 한국수출보험공사 ◇이사 승진 △姜元求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과장 승진 △군산지원장 李京燮 ◇과장급 전보 △서울지원장 李昇元△부산지원장 金度旭△인천지원장 朴宰鉉 ■ 한국산업안전공단 ◇임원 임명△기술이사 李愚鳳◇국장급 전보△울산산업안전기술지도원장 崔載須 ■ 한국가스공사 ◇1급 전보 △감사실장 全洪植△홍보실장 李喆奎△총무관리처장 張壽奉△재무처장 金鳳浩△관로기술처장 孫範榮△서울지사장 金爀△강원지사장 梁英基△서해지사장 朴相煥△경북지사장 吳相炅△호남지사장 직무대리 張相允△관로건설사무소장 직무대리 박계선 ◇2급 전보△경영전략팀장 金車中△구조개편팀장 林鐘國△경영정보실장 白承綠△기지개선팀장 兪健在△인천생산기지 기술부장 朴起煥△〃 기계부장 金廣元△〃 계전부장 朴相道△통영생산기지 생산부장 李韓俊△관로개선팀장 裵英泰△서울지사 공급부장 趙弘培△경인지사 공급부장 金元培△〃 보수부장 鄭章在△강원지사 공급부장 金光洙△경남지사 안전품질부장 方孝善△서해지사 공급부장 鄭鐘一△〃 보수부장 羅炯圭△호남지사 보수부장 金奉先△경북지사 관리부장 李京鎬△〃 안전품질부장 趙慶俊△서해지사 안전품질부장 林承秀△기지토목팀장 李大性△인천기지건설사무소 소장 李相直△〃 공무부장 李鐘一△〃 토건부장 李萬松△연구개발원 관리부장 金亨洙△자재관리팀장 직무대리 吳敬範△인천생산기지 생산2부장 직무대리 金東洙△서해지사 관리부장 직무대리 李東祐△경남지사 공급부장 직무대리 蔡明奎△관로건설사무소 공사3부장 직무대리 朴鍾緖 ■ 농업기반공사 △경영전략본부장 金相根△경영혁신팀장 金英成△농지은행사업본부장 卞桂柱△기금관리처장 金基俊△김포사업단장 蘇安德△도·농교류센터장 李佑滿△대단위사업처장 李在平△대단위사업처 홍보사업소장 姜尙基△수자원관리처장 朴吉來△사업관리처장 洪秉晩△인력개발처장 安相浩△경영지원처장 金鎔秀△농어촌연구원 농공기술연구실장 朴光洙 △경기도본부장 金顯榮△강원도본부장 鄭道雄△충북본부장 金相弼△충남본부장 金容億△전북본부장 宋明燮△전남본부장 李鍾元△경북본부장 裵明宙△경남본부장 劉正鎬△제주본부장 文成完 △화안사업단장 李基潤△금강사업단장 柳在軒△새만금사업단장 鄭漢洙△영산강사업단장 崔洙根 ■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 △대전사무소장 鄭鎭哲◇2급 승진△정보시스템실 정보화기획팀장 姜熙宗 △부산사무소 징수팀장 李榮揆 △대전사무소 징수팀장 朴魯鍾 △제주사무소장 姜熙根◇1급 전보△서울사무소장 吳宗謨◇2급 전보△정보시스템실 연금정보팀장 具東辰 △정보시스템실 경영정보팀장 金燦斗 △법무팀장 朱成珍 △홍보팀장 鄭用一 △대전사무소장 鄭鎭哲 △자금운용실 투자전략팀장 金英宰 △주택사업처 주택분양팀장 趙亮九 △서울사무소 급여팀장 鄭然喚 △경영기획실 혁신&변화팀장 金成貴 ■ 과학기술인공제회 △경영기획본부장 李文世△사업운영단장 洪性浩△총무팀장 李春起△기획팀장 林鍾喆△복권사업팀장 朴漢宰 ■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보 △기획·정책총괄 상무 정기태△총무실장 이철환△위탁업무실장 양한수△서울특별시회 사무처장 이석규△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박광원△경기도회 사무처장 김수정 ■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보 △사업전략실장 김선엽△경영지원실장 최원동△판로지원사업본부장 이종호△백화점사업본부장 직무대리 박인봉 ■ 서울대 △치과대 교무부학장 金鉉滿△〃 학생부학장 具英△행정대학원 부원장 金東旭△정보화본부장 朴恩雨 ■ 서울대 병원 △홍보담당 梁漢光(외과) ■ 한국증권전산 ◇부장 승진 △전자인증사업팀 姜信 ■ 굿모닝신한증권 ◇부장 승진 △법인영업부 康珉善△압구정중앙지점 高錫宰△압구정로얄지점 權明錫△M&A 부 金渡錫△파생상품운용부 金炯植△PI&S부 孫淳珍△일산지점 元鐘湘△시너지추진부 柳泰赫△삼성역지점 李秉國△연신내지점 李相和△강남지점 李漢泰△청주지점 李豊熙△마케팅부 정환△군산지점 趙源裁△서교동지점 진경렬△부산지점 崔炳五△신당지점 崔鐘湖△Product센터 韓正悳◇이동 (부서장)△기업분석부 姜寬祐△WM지원부 金聖泰△법인영업부 千允培(지점장)△PB센터 기계도△서귀포 文聖弼△관악 閔鴻圭△수내역 成基鐵△유성 宋晩基△대전 尹光錫△둔산 李光淵△신림 李尙雨△과천 崔陽洙 ■ 농협중앙회 ◇부·실장 전보 △기획조정실 김병화△농촌지원부 함병석△문화홍보부 허용중△인력개발부 권달읍△전산정보분사 송충선△농협조사연구소 신기엽△새농촌새농협추진단 이종윤△조직인사제도혁신단 노원식△자회사혁신지원단 이기범△중앙연수원 김영신△농업경제기획실 남성우△양곡부 이광록△원예부 홍성필△산지유통부 이향규△자재부 박철현△일본사무소 김성훈△축산경제기획실 김운철△축산지원부 이정현△축산컨설팅 양승우△계육가공분사 박치봉△금융기획실 박철현△자금부 류영민△수신부 김태영△여신부 이덕수△채권관리실 이택승△신탁업무실 문일현△심사실 김용복△농업금융부 양승진△상호금융기획실 이상준△상호금융지원부 현홍대△카드사업분사 노재영△증권수탁업무단 김현수△공제보험사업부 구기인△신용보증기획부 박원식△신용보증업무부 이한강△콜센터 김봉수△투자금융단 이태재 ■ 서울보증보험 ◇승진 △영남지역본부장 金基煥△남대문지점장 金南鎭△상업신용부장 李永鈺△동대문〃 梁善△보구상지원부장 金相澤 ◇전보△경인지역본부장 權壬永△강남〃 金相得△특수영업부장 李相秀△준법감시실장 徐種錫△자산운용부장 崔重湖△법무팀장 李承祐△변화관리팀장 尹惠根△강남지점장 柳寅勝△광화문〃 金煜起△영등포〃 裵永圭△평택〃 姜秉文△인천〃 許正範△성남〃 朴哲△부산〃 金奎辰△진주〃 韓鍾浩△부전동〃 權石在△안동〃 金學成△목포〃 宋炳徹△경인지역본부 지원팀장 金龍逢△영남지역본부〃 姜振云△강남지역본부〃 李德鎔 ■ 현대캐피탈 ◇승진 △부사장 諸葛杰△상무이사 尹孝鉉△이사 朴性直 孫將翼 金鍾學△이사대우 金相佑 李亘培 ■ 현대카드 ◇승진 △상무이사 李柱爀△이사 慶乙秀△이사대우 金秉熙 ■ 이건산업 ◇승진 △생산본부 상무 백태주△무역본부 상무 신인섭△재무본부 상무 김채준△김포본부 이사대우 박성식△ ■ 이건창호시스템 ◇승진 △영업본부 상무 조병욱△관리본부 이사대우 이한우 ■ 현대오일뱅크 ◇승진 △전무 金貞碩△상무 金奎兌 宋榮相 辛容三 崔乘弘 金永進 朴炳奎 金建洙 ■ ㈜씨아이씨코리아 △사장 채종원 ■ ㈜휴럭스(옛 아식스스포츠) △사장 김운렴△부사장 박장수 ■ 샘터㈜ △편집위원 韓永熙 ■ 한국자산신탁 ◇상무이사 △경영지원본부장 심재일△사업2〃 남영규△사업3〃 노진호◇부장(1급)△사업1본부장 황선익◇팀장△감사실장 이진원(경영지원본부)△기획팀장 신찬혁△법규〃 김종호△자금회계〃 박세호(사업1본부)△사업1팀장 백종열△사업2〃 김영기△사업3〃 신상갑△사업4〃 조운한(사업2본부)△사업1팀장 김남선△사업2〃 문형철△사업3〃 박영선△사업4〃 이식한(사업3본부)△사업1팀장 이상열△사업2〃 김대한△부동산금융〃 윤보현△기술〃 이용섭
  • ‘2005 V-리그’ 로 스파이크

    프로배구가 원년리그 명칭을 ‘2005 V-리그’로 확정하고 출범 준비를 마쳤다. 한국전력도 원년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서울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원년 시즌 명칭과 일정을 승인하고 남자 4개 구단 연고지를 확정했다. 프로 참여 불가 방침을 굳혀 해체의 위기를 맞았던 한국전력에 대해선 지난시즌 V-투어 수준의 협찬료를 댈 경우 초청팀 자격으로 원년리그 참가를 허용키로 했다. 남자 4개 구단의 연고지는 대전(삼성화재) 천안(현대캐피탈) 구미(LG화재)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항공은 인천을 후보 도시로 정하되 시측과 체육관 문제를 조율하기로 했다. 정규리그는 내년 2월20일 잠실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 여자부 도로공사-현대건설의 경기를 시작으로 4월24일까지 각 팀의 연고지를 돌며 총 4라운드를 소화한다. 개막에 앞서 1월25∼30일 경기도 용인 또는 강원도 동해에서 시범대회를 열어 원년리그의 정상 운영을 위한 시뮬레이션도 실시한다. 올스타전은 3월27일. 포스트시즌은 4월28일 시작되는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와 이후 5월10일까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으로 짜여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현대파워텍 사장 정석수씨

    현대차그룹의 자동변속기 전문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사장에 INI스틸 정석수사장이 임명됐다. 정 사장은 지난 6월 현대캐피탈에서 INI스틸로 자리를 옮긴 뒤 그동안 한보철강 인수작업을 주도해 왔다.
  • 제일銀 인수자 선정 연기

    제일은행의 인수자 선정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뉴브리지캐피탈의 제일은행 매각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24일 제일은행에 따르면 당초 뉴브리지측이 이날 본계약을 할 인수자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돌연 연기했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뉴브리지측이 최종 인수자를 결정, 양측이 공동으로 발표하기로 했으나 발표를 연기한다는 통보를 은행측에 해왔다.”면서 “다음주도 휴가철이어서 매각 관련 발표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열린 이사회 결과를 최근 실사에 참여한 외국계 금융기관 2곳에 보냈으며, 이들 중 한 곳이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발표 연기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김상기, 한전 해체설로 3번째 코트위기

    지난 2월 배구 V-투어대회가 종반으로 접어들 무렵 남자 코트에는 작은 반란이 일어났다.‘만년 꼴찌’ 한국전력이 4차대회에서 상무를 꺾고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것. 이전 3차대회까지 조별리그에서 번번이 탈락한 한전은 ‘거함’ LG화재마저 격침시킨 뒤 당당히 조1위로 준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대회에서도 한전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을 괴롭히며 남자배구팀 중 가장 오래된 연륜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반란의 중심에는 김철수(34) 심연섭(33) 이병희(31) 등 ‘30대 노장’들이 있었지만 세터 김상기(24)의 ‘여우 토스’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178㎝의 단신이지만 번개같이 빠르고 컴퓨터처럼 정확한 토스는 다른 팀 감독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V-투어 1∼6차대회까지 김상기는 세트 평균 5.87의 성공률을 기록, 세터 부문 4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상기는 지금 배구 인생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프로화가 일단 불가능한 데다 팀 해체설까지 나돌고 있는 것. 팀이 없어지면 계약직 신분이라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하게 된다. 사실 김상기가 코트를 떠날 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99년 고교 최고의 세터로 한양대에 스카우트된 김상기는 그러나 2학년에 오르면서 신입생 후배 손장훈(LG화재)에 가려 주전에서 밀려난 뒤 다시는 코트에 서질 못했다. 이후 시청팀에 들어갔지만 2년 반 만에 시련은 다시 찾아왔다. 지난해 11월 시청팀이 전격 해체된 것. 두 번째로 코트를 떠난 김상기는 어렵사리 한전에 둥지를 틀고 V-투어대회를 통해 제 기량을 발휘하는 듯했지만 다시 팀의 불확실한 앞날 때문에 정상적인 선수 생활은 장담하지 못할 처지다. 김상기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이제는 팀을 옮기는 게 겁날 정도”라면서 “하지만 프로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서고 싶은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털어놨다.‘꾀돌이’ 김상기의 ‘여우 토스’를 원년 프로배구 코트에서 볼 수 있을까.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외국계銀 ‘방카슈랑스 꺾기’ 심하다

    외국계銀 ‘방카슈랑스 꺾기’ 심하다

    내년 4월 방카슈랑스 2단계 실시를 앞두고 은행들의 방카슈랑스 불법 판매행위가 극히 대조적이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한달여간 은행들의 방카슈랑스 ‘불법꺾기’행위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 결과, 외국계은행인 제일은행이 가장 심한 꺾기판매를 벌인 것으로 22일 드러났다. 방카슈랑스 꺾기판매는 은행이 고객에게 대출 등 금융거래를 제공할 때 방카슈랑스 상품을 강제로 끼워서 판매하는 것으로, 일명 ‘구속성 보험’으로 분류된다. 감독당국 관계자는 “제일은행이 방카슈랑스 판매과정에서 꺾기를 한 비율이 2분의1 수준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전체 은행권의 꺾기 평균비율인 10분의3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제일은행의 과다한 꺾기판매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최근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이 제일은행 매각을 추진하면서 구조조정 등에 불안감을 느낀 직원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실적을 무리하게 올리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제일은행 A지점 이모 대리는 “지점별 할당량도 있지만 영업력을 인정받아 살아남기 위해서는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방카슈랑스 영업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크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일은행에 이어 조흥·외환은행 등 구조조정을 앞둔 은행들도 ‘꺾기판매’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직원들이 실적경쟁에 시달릴수록 방카슈랑스 꺾기판매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꺾기판매 행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불법 방카슈랑스 판매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통보받았다.”면서 “그러나 판매건수·보험료 등 실적이 가장 많아 꺾기·불완전판매에 대한 오해를 받고 있어 기업금융점포에서 당분간 방카슈랑스 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방카슈랑스팀을 프라이빗뱅킹(PB)사업단으로 옮겨 우량고객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방카슈랑스가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무리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방카슈랑스와 PB를 결합시킴으로써 부실판매를 줄이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팬택C&I ‘큐리텔 최대주주’로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은 21일 자신이 보유 중이던 팬택&큐리텔 주식 1835만주(12.2%)를 비상장 법인인 계열사 팬택C&I에 매각했다. 이로써 이달 초 ‘팬택캐피탈’에서 사명을 바꾼 팬택C&I는 기존 지분을 포함해 15.83%를 확보, 최대 주주에 올랐고 박 부회장은 13%로 2대 주주가 됐다. 박 부회장은 “향후 세계 휴대전화 산업의 개편 가능성에 대비해 외자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열 회사들을 관리할 조직이 필요했다.”면서 “팬택C&I를 외자유치 등을 위한 실질적 지주회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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