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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30% ‘선진화’

    공기업 30% ‘선진화’

    다음달 중순까지 100개 안팎 공기업의 민영화·통폐합·기능조정 등 선진화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가 당초 개혁 대상으로 검토했던 319개 공기업의 3분의1 수준이다.220여개 기업은 효율성 향상 등 경영혁신을 요구받게 되지만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공기업선진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업·기업은행 민영화,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폐합,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외 지분매각 등 41개 공공기관에 대한 1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성격별로 민영화 대상 27개, 통폐합 대상 2개, 기능조정 대상 12개다. 공기업선진화 추진위원회는 2,3차 선진화 방안은 이달 말과 다음달 초·중순까지 각각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배국환 재정부 2차관은 “(3차까지 최종 확정될)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 등 개혁대상 공기업은 100개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차관은 “요금과 직결된 전기·가스·수도·건강보험 등은 현정부임기 내에 민영화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기관들을 제외하면 앞으로 추가로 검토될 민영화 기관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1차 선진화 방안에서는 산업은행이 지주회사·산은캐피탈·산은자산운용으로, 기업은행이 기은캐피탈·기은신용정보·IBK시스템으로 각각 민영화되는 등 국책은행 두곳의 처리 방향이 확정됐다. 뉴서울CC,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경북관광개발공사, 건설관리공사 등 5개 기관도 민영화 대상에 포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외국 공항운영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포함해 49%의 지분이 민간에 매각된다. 우리금융지주·하이닉스반도체·현대건설·대우증권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14개 기관은 조속한 매각을 원칙으로 이달 말까지 금융위원회에서 세부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택지개발 기능 중복과 분양주택 부문의 민간 경합 등을 감안해 통폐합된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징수업무를 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하고 수출지원 업무를 국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는 코트라로 이원화하는 등 기능조정 대상기업과 방침도 확정됐다. 김태균 이영표기자 windsea@seoul.co.kr
  • 1단계 민영화 공기업 11일 발표

    정부는 11일 공기업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를 열고 1단계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1단계에서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기보캐피탈, 건설관리공사, 관광개발공사, 뉴서울컨트리클럽 등 6개 공기업의 민영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단계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던 대한주택보증, 한국감정원,88관광개발 등은 추가 조정을 거쳐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11일 1단계에 이어 2단계는 오는 24일쯤,3단계는 다음달 5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산은, 부실계열사 3500억 부당지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계열사인 산은캐피탈의 퇴출을 막기 위해 3500억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정책금융 자금을 부실 계열사 지원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산업은행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공정위는 22일 산은이 산은캐피탈의 발행 채권을 정상 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책은행이 계열사 부당 지원으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산은은 2004년 3월 말부터 1년 동안 산은캐피탈이 발행한 만기 2∼3년짜리 35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신용등급 BBB등급)를 7차례에 걸쳐 4.79∼5.86% 금리로 인수했다.이는 당시 산은캐피탈의 공모사채 발행금리(8.0%)는 물론, 증권업협회가 공시한 금융채(BBB등급) 기준수익률(7.98∼10.26%)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산업은행이 인수한 사모사채 규모는 산은캐피탈의 2004년 자본금 3108억원, 영업수익 2269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공정위는 산은캐피탈이 2003년 3월 말 1102억원의 자본잠식과 2771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영업정지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산은이 부당 지원을 했고, 산은캐피탈은 이를 통해 3년 연속 흑자를 냈고 회사채 신용등급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서석희 시장분석정책관은 “산은이 부당 지원을 통해 자본이 완전 잠식된 부실 계열사의 퇴출을 저해한 것은 시장기능을 심각하게 왜곡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산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04년 당시 LG카드 사태로 산은캐피탈이 어려워지면 부담이 금융시장과 국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지원이 불가피했고, 산은캐피탈이 정책금융기관을 보완하는 회사라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면서 “공정위 조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32)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의 대표기업] (32) 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7월 말,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세계 1위 소형 중장비 업체인 미국 잉거솔랜드사의 3개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고 깜짝 발표해서다. 단숨에 세계 7위권 건설장비업체로 급부상하는 대형 인수·합병(M&A)이었다. 인수금액 49억달러(약 5조원)도 국내기업의 해외 M&A 사상 최고기록이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벗어난 지 2년밖에 안 된 회사가 글로벌 빅딜을 성공시켰다는 점이었다. 취급품목이 소비재가 아니어서 일반인들에게는 회사 이름이 낯설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한때 워크아웃 기업이었던 대우종합기계(대우종기)의 새 이름이다. 그러나 이 회사 임직원들에게서 워크아웃의 아픔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미니 지게차에서 대형 굴착기까지 세상 인프라를 우리가 놓는다.’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2015년 글로벌 톱5 도약이 이들의 목표다. ●워크 아웃 2년만에 글로벌 빅딜 성공 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종기는 71년 전 설립됐다. 우리나라 기계산업 역사를 사실상 개척한 주역이지만 모(母)기업인 대우그룹 해체로 큰 시련을 겪었다. 그룹 부실을 떠안아 졸지에 워크아웃 기업으로 전락한 것이다.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과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던 대우종기로서는 분루를 흘려야 했다. 그런 진가(眞價)를 눈여겨보던 두산그룹은 2005년 4월 말 1조 8000억원에 대우종기를 전격 인수했다. 세계 인프라 지원사업의 핵심(코어)이 되라는 뜻에서 회사 이름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바꿨다. 지금은 두산중공업과 더불어 그룹의 양대 축이다. ●뼈깎는 구조조정으로 작년 매출 4조 2785억원 달성 M&A 과정에 아픔도 있었다. 하지만 회사측의 지속적인 종업원 처우개선과 인재 채용, 과감한 시설투자 등으로 골이 메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회사 가치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 지난해 매출액(해외법인 포함)은 4조 2785억원, 영업이익은 3855억원이다. 인수 직후인 2005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주가도 인수 당시보다 4배가량 뛰었다. 한때 주당 4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 경영목표도 다분히 공격적이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1% 많은 5조 200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5000억원으로 각각 책정했다.21일 뚜껑을 연 상반기 매출(2조 7507억원)과 영업이익(3161억원)이 이미 목표치의 절반을 크게 웃돌아 목표 달성에는 차질이 없어 보인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7%나 급증했다. 잉거솔랜드의 밥캣 등을 인수하기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휠로더(Wheel loader) 업체인 옌타이유화기계를 인수했다. 친환경 천연가스엔진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CTI사도 잇따라 인수, 북미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그룹내 같은 계열사인 두산캐피탈(옛 연합캐피탈)과 공조해 중장비 할부금융 지원체제를 갖춘 것도 국내외 시장 공략의 큰 무기다. ●美·中·벨기에 등에 공격적 투자 계속 국내에서는 두산메카텍 공작기계 부분을 인수해 이 분야 생산역량을 확충했다.M&A 대상이 없는 국내외 전략거점에서는 현지에 생산시설을 직접 짓는 방식으로 돌파하고 있다. 전북 군산에 짓고 있는 연간 4000대 규모의 대형 굴착기 및 휠로더 전문 생산공장이 대표적이다.1150억원을 들여 내년 8월 완공할 계획이다. 중국 쑤저우지역에는 1억 9000만달러를 투자해 지게차 및 미니굴착기 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3만대,2013년까지 7만 5000대 규모로 키운다. 굴착기에 이어 휠로더로 제2신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렇다고 외형 성장에만 힘쓰는 것은 아니다. 수출 경쟁력이 높은 차기 보병전투 장갑차(K21)를 개발한 데 이어 연비를 크게 개선한 친환경 제품 ‘유로-4’ 엔진 양산에도 성공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및 무인로봇 굴착기, 유로-5 디젤엔진, 초정밀 복합가공장비 등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공작기계 연구개발(R&D)센터를 경남 창원에 문 연다. 덩치에 걸맞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두산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두산

    ‘ISB를 잡아라.’ 두산그룹의 2015년 매출 목표는 100조원이다. 이 가운데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릴 작정이다. 이 ‘야심’을 실현시켜줄 지렛대가 바로 ISB이다.ISB(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는 말 그대로 인프라 지원사업이다. 에너지, 도로, 철도, 항만, 통신, 건설, 물류, 국방장비 등 사회기간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덩치가 큰 만큼 전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8700조원이나 된다. 선봉장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이다.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담수설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분야로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초 8300억원짜리 태국 게코원 석탄화력발전소 계약을 따낸 데 이어 미국에서 5000억원 규모의 원자로(원자력발전소의 핵심기기)를 잇달아 수주했다. 미국 하이드로 테크놀로지, 영국 밥콕, 루마니아 IMGB 등 해외에서 성사시킨 인수·합병(M&A)만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올 연말에는 베트남 쭝 생산기지를 완공, 해외 수주물량의 50%를 이곳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도 해외 생산기지 확충에 열성이다. 지난 5월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시에 제2공장을 착공했다. 지게차, 미니굴착기 등을 생산한다. 연산 7만 5000대 규모의 대규모 생산기지다.ISB분야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M&A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만 중국 휠로더 생산업체인 옌타이유화기계, 친환경 엔진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CTI, 잉거솔랜드사의 밥캣 인수를 성사시켰다. 세계 2위의 선박엔진 메이커인 두산엔진은 2006년 11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에 부품공장(두산선기)을 완공했다. 이곳에서 나오는 선박용 블록은 연간 200개가 넘는다. 고객 밀착영업에도 힘쓰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의 유럽지점, 중국 상하이지점, 싱가포르 지점 등은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덴마크 오덴세 조선소와 루마니아 대우망갈리아 조선소 등에는 고객 목소리를 수렴하는 사이트도 개설돼 있다. ‘돈 수출’도 빠질 수 없다. 두산캐피탈은 해외 리스금융을 대폭 키우고 있다. 예컨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굴착기를 만들어 팔면 두산캐피탈이 리스금융을 제공하는 식이다.‘물건도 팔고 돈도 팔고’ 일석이조(一石二鳥) 전략이다. 중국 시장이 워낙 커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와 함께 현지 리스사도 세웠다. 굴착기를 비롯해 지게차 등 기계류 금융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이원담(한국방송광고공사 영업4국장)상돈(사업)상준(〃)씨 부친상 유영태(사업)오충수(전 청와대 민원비서관)김호진(수호원 실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2임찬호(LG파워콤 영업담당 상무)호(사업)정호(〃)씨 모친상 김효송(신암중 교사)씨 시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3박성남(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씨 부친상 26일 목포 금호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61)272-0400김현기(현대모비스 전략기획실 전무)원용섭(한국감정원 인력개발팀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2김현주(전 한국은행 부장)씨 별세 형석(우리들병원 진료과장)형균(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형진(현대증권 선물옵션영업팀장)씨 부친상 윤혜연(서울한산초 교사)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0유선종(진건종합건설 대표)씨 모친상 오병훈(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팀장)홍요섭(경희대 음대 교수)고광태(엘지씨엔에스 차장)씨 빙모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50-2743박공필(태산광고기획 대표)정현(남도홍어 〃)씨 부친상 김창원(영산강뱃길연구소장)장용기(목포MBC 보도부장)씨 빙부상 25일 목포 삼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244-2266안호열(통일그룹 대외협력실장)웅열(사업)선(현문인쇄 차장)씨 부친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62-4819안남수(현대캐피탈 배구단 사무국장)씨 빙모상 26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성당, 발인 28일 오전 (02)847-1784권재근(PS건설 사장·전 부산MBC 이사)씨 모친상 2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8일 오전 4시30분 (051)610-9675김남수(사업)남철(공주대 교수)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63윤익상(카길트레이딩 부사장)영상(유니텍엔지니어링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2)3010-2236
  •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제진훈 사장은 16일 “제일모직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진출 등 미래 성장엔진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혁신’과 ‘인재’ 그리고 ‘조직내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 사장은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일이 바로 혁신”이라면서 “그래서 모든 혁신의 출발점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이 체질화되면 ‘실적 경신→자신감 회복→미래 준비’에 이르는 선순환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또 인재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다.“글로벌 기업들이 탐내는 첨단소재 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이 제일모직에 모이도록 하겠다.”고 인재 존중을 다짐했다. 실제로 제 사장은 지난 2004년 사장 취임 이후 해외에서 직접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다. 산학(産學)을 연계한 우수인력 멤버십 운영, 카이스트와 맞춤형 석·박사 과정 개설 등 첨단 소재 분야의 인재 육성에 적극적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첨단소재 사업의 성패는 핵심 인력 육성과 원천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고 늘 강조한다. 그는 또 일등 기업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소통을 꼽는다. 제 사장은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부서간의 유기적인 조화를 이룰 때 기업은 미래 성장을 약속하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 사장은 “인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혁신 활동에 주력하겠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나온 뒤 1974년 제일모직에 첫발을 담근 ‘모직맨’ 출신이다.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장, 삼성캐피탈 사장 등을 지낸 ‘재무통’이기도 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女체조 전설’이 왔다

    ‘전설의 체조 여왕’ 나디아 코마네치(47)가 한국에 왔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체조 이단평행봉에서 사상 첫 10점 만점의 연기로 ‘만점 불가’의 불문율을 깨뜨렸던 코마네치가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Ⅱ 세계 체조갈라쇼’에 참가하기 위해 1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갈라쇼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갈라쇼를 기획한 코마네치는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의 단장까지 맡았다. 남편 바트 코너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코마네치는 “서울 한복판에서 세계 체조 스타들의 공연을 지휘하게 돼 몹시 흥분된다.”면서 “베이징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도 여럿 있는 만큼 한국 체조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마네치의 말대로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갈라쇼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단체전과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3관왕에 오른 카탈리나 포노르(21·루마니아)와 태양의 서커스 ‘퀴담’에 주연으로 출연한 리듬체조 율리야 라스키나(불가리아) 등을 비롯해 요르단 조브체프(불가리아),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서울의 밤을 수놓게 된다. 특히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건 신수지(17·세종고)와 코마네치의 만남. 신수지는 지난해 9월 세계리듬체조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서 17위에 올라 베이징 티켓을 따냈다. 코마네치는 리듬체조가 아닌 기계체조를 전공했지만 신수지를 만나 체조 기본 동작과 올림픽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37) 경희대 교수도 은퇴 5년 만에 체조 무대에 돌아와 주종목인 뜀틀이 아닌 마루운동에 나서 팬들을 즐겁게 해 줄 비장의 무기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셰어(Cher) 쇼’ 멤버들도 갈라쇼에 동참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은행에 자회사 소액대출상품 판매 허용

    금융위원회는 9일 은행이 서민금융업을 하는 자회사 상품을 영업 창구에서 팔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신용도가 낮아 은행의 자체 대출이 거절된 고객이 제2금융권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단 과도한 판매경쟁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자회사 대출상품이라는 점과 대출조건 등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대출 이용 고객도 판매조건 등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현재 우리파이낸셜, 하나캐피탈, 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등이 소액신용대출상품을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의 이자율은 7∼40% 정도로 저축은행·여전사의 30∼45%, 대부업체 40%대보다는 낮은 편이다. 금융위 이해선 과장은 “은행의 서민금융시장 진출로 대부업체 등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산은 민영화 두갈래 방향

    산은 민영화 두갈래 방향

    금융위원회의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한국개발펀드(KDF)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등 정책금융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산은의 지분 일부를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 등과 산은지주사로 묶은 뒤 국제적인 투자은행(IB)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인수위 때 산은 민영화 방안이 한꺼번에 다 팔고 나중에 비현금성 자산은 제외시켜 주는 것이었다면 이번 방안은 산은의 규모를 줄여서 매각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민간 은행으로 금융위는 산은법을 개정, 개인 상대의 요구불예금과 대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거래관계가 있는 법인의 인수·합병(M&A)만 자금대출을 하도록 한 제한도 폐지,M&A 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산은은 국내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파생상품거래,M&A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민영화되고 일반인 대상 업무도 허용되면 ‘은행 중의 은행’이 되는 셈이다. 이 부위원장은 “예금과 대출 업무를 허용하더라도 채권 발행 등 IB업무가 주가 될 것이기 때문에 기존 시중은행과 마찰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그러나 민영화된 산은을 파는 과정에서 시장 자율적으로 다른 은행과의 M&A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은행 대형화를 통한 은행 산업의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의 민영화와 맞물려 대형은행의 등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은이 발행한 외화채권에 대한 정부 보증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현재 산은 지분을 정부가 100% 갖고 있고 산은이 손실을 입을 경우 정부가 100% 보전해준다는 산은법 조항에 따라 산은의 외화채권은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금융위는 정부가 산은지주사에 대한 지배주주 지위를 유지할 때까지 기존 차입금의 상환 등 제한된 용도에 쓸 목적으로 발행된 신규 채권에 대한 정부 보증도 국회 동의를 얻어서 유지할 방침이다. 산은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해외 투자자들이 조기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KDF 통한 새로운 정책금융 KDF는 산은이 갖고 있는 하이닉스 등 구조조정 기업 주식과 한국전력 등 공기업 주식 일부, 산은 지주사 지분 49%를 갖는다.KDF는 산은지주사 지분을 2010년까지 팔아 정책금융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세계적 IB나 국내외 연·기금에 상장전 매각, 상장 등도 추진된다. 설립 초기에는 산은에 업무를 위탁해 산은의 노하우를 이전받은 뒤 산은지주사의 완전 민영화에 대비해 독립경영체제로 바뀐다. KDF를 통한 기업 지원은 전대(轉貸·on-lending)방식이다. 그동안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기관이 개별 기업을 직접 지원했다면 KDF가 민간 금융회사에 지원하면, 해당 회사가 중소기업을 선정해 직접 대출하는 일종의 다단계 방식이다.KDF는 금융사의 신용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금융회사 전대채권의 50%를 보증하고 대출채권을 기반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게 된다. 금융위는 기존 지원방식에 비해 금융회사의 심사능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모럴해저드를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경하 김재천기자 lark3@seoul.co.kr
  • 産銀 연내 지주사 전환

    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산은지주사와 한국개발펀드(KDF)로 나뉜다.KDF는 정부가 지분을 100% 보유,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정책금융을 담당한다. 산은지주사는 기업금융 중심의 투자은행(IB)으로 육성하고,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민영화된다. 이 과정에서 다른 금융회사와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런 내용의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달 안에 산업은행법 개정안과 KDF 설립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방안에 따르면 올 12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을 자회사로 거느린 산은지주회사가 설립된다. 산은지주사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KDF에 출자된 지분 49%를 매각하고 2012년까지 지배 지분 51%도 매각, 민영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증시에 상장한다. 산은지주사의 지분 15% 정도는 상장 전 세계적 IB에 매각되며, 지배지분은 국내외 민간 금융회사와 연·기금, 사모펀드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파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중은행처럼 요구불 예금과 대출 영업도 가능해진다. 대출규제와 업무계획, 예산 등에 대한 정부의 사전승인 제도도 폐지된다. 산업은행 총재 명칭은 은행장으로 바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현대家 ‘증권 격돌’

    현대家 ‘증권 격돌’

    현대가(家)가 증권시장에서 충돌하고 있다. 조만간 현대의 정통성을 가진 현대건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어서 관련 증권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아닌 현대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인수하기로 CJ측과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초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을 인수했다. 범현대그룹에 증권사는 현대증권뿐이었다.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현대증권에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그룹, 정몽준 의원의 현대중공업 그룹이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현대가의 물밑 신경전도 시작됐다.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을 ‘HYUNDAI IB증권’으로 바꿀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대증권이 ‘현대’라는 이름을 쓴다고 반발하자 ‘현대차IB증권’으로 전국 지점 간판까지 바꿨다. 그럼에도 ‘HYUNDAI’든 ‘현대차’ 등 ‘현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것은 안된다는 현대증권측의 가처분신청 때문에 HMC증권으로 이름을 바꿔야만 했다.HMC란 ‘Hyundai Motor Company’의 약자다. 현대중공업이 인수한 CJ투자증권도 ‘현대’라는 이름의 사용 여부를 두고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 지분을 두고 현대그룹과 충돌한 적도 있다. ●“증권업 진출 글쎄…” 비판도 현대증권이 규모나 자기자본 측면에서 두 증권사를 훨씬 능가한다. 그러나 현대가의 영업특성상 그룹 차원의 계열 증권사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우위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거 현대증권이 독보적인 영업을 행사했던 울산 지역의 고객군이 어떻게 형성될지도 관심사다. 현대차는 현대캐피탈 등 금융계열사가 있다. 전·후방 연관산업이 많은 자동차산업 특성상 협력업체의 금융업무나 로템, 위아 등 비상장계열사의 기업공개(IPO)를 HMC증권에서 맡을 공산이 크다. 현대증권과 HMC증권은 자산운용사가 없는 반면 현대중공업은 CJ자산운용까지 인수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중장비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적은 편이다. 금융업 인수로 일반 국민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증권업계는 현대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메릴린치는 현대중공업의 CJ증권 인수에 대해 ‘주력 산업과 상관없는 증권업에 진출한 것이 주주가치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신흥증권 인수 때에도 같은 비판이 나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차기총재 이동호씨…배구계도 ‘실리’ 바람

    차기총재 이동호씨…배구계도 ‘실리’ 바람

    한국배구연맹(KOVO)은 차기 총재로 정치인이 아닌 경제인을 택했다. KOVO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4기 6차 이사회를 열고 이동호(50)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을 차기 총재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다음달 임시 총회를 거쳐 7월1일부터 김혁규 총재의 뒤를 이어 임기 3년의 2대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 이 사장은 지난 26일 총재추천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다음달 말까지 대우자동차판매그룹 산하 계열사 내에 남자 또는 여자구단 중 한 팀을 창단하겠다는 구체적인 ‘신생팀 창단 로드맵’까지 제출하는 등 적극적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신생팀은 09∼10시즌 V-리그 컵대회부터 참가한다는 구체적 일정까지 제시됐다. 그는 또 ▲프로배구발전기금 조성 ▲연간 30만명 관중동원을 위한 마케팅 강화 ▲한·중·일 3국 및 유럽리그와의 정규전 등 국제 교류 확대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그동안 차기 총재로 여권 실세의 이름들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점을 감안하면, 차기 총재로 경영전문가를 선택한 점은 배구계 안팎에서 의외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정치적 외양보다는 철저히 실리를 추구한 결과로 보인다. 충북 청원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사장은 1984년 대우 기획조정실에 입사한 이후 23년여 동안 대우에서 한 우물을 판 ‘대우맨’으로 2000년 10월부터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을,2008년부터 우리캐피탈㈜ 회장을 맡고 있다. 이사장은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었다.2003∼2006년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맡았고, 국민생활체육 인천광역시 야구연합회 회장직까지 수행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KIA(잠실)●SK-롯데(문학)●한화-삼성(대전)●우리-두산(제주·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복싱 IFBA슈퍼플라이급 타이틀매치 김지영-오수현(오후 2시30분 강원도횡성체)■ 배구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낮 12시 경남양산체)■ 요트 협회장배 전국대회(오전 10시 서울한강난지요트장)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삼성-LG(대구)●KIA-롯데(광주)●우리-SK(제주 이상 오후 6시30분)■ 양궁 대통령배 전국 남녀대회(오전 10시 강원도 원주 양궁장)■ 복싱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회(낮 12시 전남 진도중 체육관)■ 배구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 여름대회(오후 1시 양산체)
  • 한송이 흥국생명과 계약… ‘연봉 퀸’

    한송이 흥국생명과 계약… ‘연봉 퀸’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FA) 최대어 한송이(24)가 흥국생명과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고 연봉에 계약했다. 흥국생명은 한송이와 3년 계약을 맺고 첫 해 연봉으로 1억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남자부 후인정(현대캐피탈)의 지난해 연봉 1억 3000만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송이의 연봉은 1년이 지날 때마다 협상을 통해 10∼20% 인상될 예정이다. 한송이는 최근까지 언니 한유미가 있는 현대건설에 입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영입에 적극적이던 현대건설이 원 소속팀 한국도로공사의 외압 의혹(서울신문 5월14일자 24면 보도) 탓에 불가 방침을 내세워 하는 수 없이 흥국생명을 택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는 FA 이후 우선 협상권이 있는 자신들을 제외하고 한송이가 현대건설과 사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김상래(한국전자인증 부사장·전 금융결제원 상무이사)형래(재미 사업)옥주(앙띠망 대표)씨 모친상 김선실(던킨도너츠 가맹점 대표)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현식(광동제약 전무)씨 부친상 13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51)601-6795 신동훈(삼성전자 근무)동진(MBC 아나운서국 차장대우)씨 부친상 1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2192 이은성(KOSSA ATB 대표)은시(한라건설 전무·토목사업 본부장)은석(농촌공사 차장)씨 부친상 조원호(국민대 교수)김정은(범한흥산 대표)씨 빙부상 김정선(신가초 교장)씨 시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631 윤경진(고양시 공보담당)씨 모친상 13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17-205-9257 류대희(금화당 대표)씨 모친상 박진복(사업)황현구(효동건설 소장)송재학(솔빛아이펙 차장)씨 빙모상 13일 목동성당,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2645-6648 채재억(전 공업진흥청장)씨 부친상 정현(캐나다 거주)주현(KT 선임연구원)씨 조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7 임주환(증권예탁결제원)인환(고이케하이테크 이사)씨 부친상 한동안(신용보증기금 CS경영실장)이남하(자영업)씨 빙부상 12일 경북 구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4)450-1024 최수학(동양잉크 회장)씨 별세 대광(동양잉크 부사장)대명(동양잉크 이사)대철(대영상사 사장)씨 부친상 김광언(신아직물 대표)문기호(문&박산부인과 원장)이경환(자영업)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0 나광연(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별세 상훈(일화 부장)씨 부친상 정병성(금호건설 상무보)전석제(잠실고 교사)노봉선(신한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13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 박세환(변호사 사무원)용환(전 동양시스템즈 상무)씨 모친상 재홍(현대캐피탈 과장)씨 조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후 (02)3010-2293
  • 한국씨티銀 “내년 지주사로 전환”

    한국씨티銀 “내년 지주사로 전환”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30일 내년부터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 행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9월쯤 금융당국에 예비허가 신청을 내고 허가를 받으면 내년에 지주회사를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씨티그룹은 한국에 씨티은행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씨티그룹캐피탈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신용정보업체인 씨티크레딧서비스를 설립했으며 씨티증권회사 설립을 신청해 놓고 있다. 금융지주회사가 설립되면 이 5개 회사를 산하에 두게 된다. 하 행장은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간에 고객 신용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복합상품 개발 및 판매 채널 다양화로 교차판매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씨티그룹이 국내 있는 자회사의 지분 100% 가까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데 추가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행장은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운영되더라도 자산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내실과 수익성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금융회사 전환 이후 상장 계획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하 행장은 신설되는 씨티증권의 경우 소매형 증권업으로 특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산관리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씨티그룹 내 증권회사 ‘스미스바니’를 모델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투자금융(IB) 전문 증권사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 행장은 최근 씨티그룹이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씨티은행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좋은 실적을 내왔고 자본구조가 튼튼하며 신용등급도 좋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1조 클럽] 우리금융그룹- 2년 연속 당기순익 2조원↑ 2012년 글로벌 50위 목표

    [1조 클럽] 우리금융그룹- 2년 연속 당기순익 2조원↑ 2012년 글로벌 50위 목표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사로 탄생한 우리금융지주는 2006년부터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을 넘고 있다. 2006년 당기순이익 2조 293억원에 이어 2007년에도 2조 26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287조원으로 자산규모도 금융그룹 중 1위다. 첫 금융지주사로서 우리금융그룹이 가는 길은 미답의 길이다. 그래서 더욱 모범을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모든 금융분야에서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2005년 LG투자증권을 인수, 우리증권과 합병시켜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다. 우리투자증권의 고객자산은 100조원이 넘는다. 다음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산운용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와 합작, 우리CS자산운용을 탄생시켰다. 퇴직연금 시장 확대를 겨냥한 포석으로 우리 CS자산운용의 주식형 수탁고는 3조원에 이른다. 할부금융업, 신용대출시장 등 소비자금융을 전담할 한미캐피탈을 지난해 9월 인수, 우리파이낸셜을 만들었다. 올 4월에는 LIG생명을 인수한 뒤 우리아비바생명을 출범시켜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판매) 등 복합상품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9개 자회사,13개 손자회사 등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이다. 외형뿐 아니라 이익 구조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다. 우리은행의 지난해 순이자마진(NIM)은 2.43%로 지난해 4·4분기 들어서 전분기 대비 0.09% 개선됐다. 우량고객 위주 대출이 늘어나 2006년말 대비 대출채권이 21%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룹의 전체 연체율도 0.57%로 사상 최저다.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투신 상품을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함께 개발하고 마케팅도 공동으로 기획한다. 전 계열사가 통합구매를 통해 물류부문의 시너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으로 그룹 차원의 리스크(위험)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는다.2012년까지 글로벌 50위, 아시아 7위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목표 하에 해외수익과 비이자수익 부문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해외수익이 그룹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다. 이를 2012년까지 15% 안팎으로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이 제 2의 국내시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을 넓혀나가고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 지역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에서도 주도적 지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진출 방식은 기존 지점 확대와 현지 법인 설치 외에도 해외 금융사 M&A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에서 지주사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26%인 비이자수익비중은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투자은행(IB) 사업 비중을 늘리고 소비자금융, 자산운용, 보험 등의 소매금융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보유 금융기관의 민영화 과정에 적극 참여, 추가적 M&A도 고려 중이다. 금융산업의 핵심은 인재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3월 KAIST 금융전문대학원과 ‘우리-KAIST 금융 아카데미과정’을 열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에서 선발된 44명을 가르친다. 파생상품,M&A, 금융관련 세법 등은 물론 계열사의 중점 육성분야 직무와 관련된 업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직원들의 경영학석사(MBA) 취득도 적극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1999년부터 직원 82명,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7명이 MBA를 땄다. 해외 우수인력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우리은행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0명, 우리투자증권이 32명의 해외 MBA를 채용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코마네치, 6월13일 서울서 갈라쇼

    ‘체조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47·루마니아)가 이끄는 세계 체조의 별들이 서울시청 광장을 환히 밝힌다. 현대캐피탈은 “인비테이셔널시리즈 제2탄으로 준비한 세계 체조 갈라쇼가 6월13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히고 “갈라쇼에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등 기계체조와 리듬체조의 굵직한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단체전과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3관왕에 오른 카탈리나 포노르(21·루마니아)와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을 각각 두 차례 제패한 이반 이반코프(33·벨로루시)를 비롯한 16명의 스타들이 등장한다. 공동 주최자로 나선 서울시는 1200석 안팎의 관중석을 마련하는 건 물론 많은 시민이 체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주위에 대형 TV를 설치하기로 했다.갈라쇼를 기획한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는 “16년 만에 올림픽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신수지(18·세종고)를 비롯,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양태영 김대은 등 국내 스타들의 출전 여부도 새달 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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