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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피탈사 대주주 사금고화 제한

    앞으로 캐피탈사 등 비(非)카드 여신전문회사(여전사)의 가계신용 대출 한도가 총자산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당국이 가계보다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업보다 가계 대출에 치중한 일부 비카드 여전사들의 사업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백화점도 앞으로는 자체 카드를 발급하지 못한다. 또 여전사의 ‘대주주 사금고’ 논란을 막기 위해 대주주의 거래 제한도 대폭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비카드 여전사의 3개 등록단위(리스·할부·신기술사업금융)를 통합하고 업무 범위를 기업금융 중심으로 확대한 ‘기업여신전문금융업’을 신설한다. 비카드 여전사의 업무가 기업금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가계신용 대출은 크게 축소된다. 지금은 가계신용 대출과 오토론을 본업(리스·할부·신기술사업금융) 자산 이내에서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총자산의 20%(자산 2조원 이상 대형사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또 대주주가 캐피탈사 등을 통해 마음대로 돈을 빼내 쓰는 것을 막기 위해 캐피탈사와 대주주 간 거래 제한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효성 대주주 일가는 효성캐피탈로부터 수천억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50% 이내로 하향 조정한다. 또 대주주 등이 발행한 주식과 채권 보유 한도를 신설해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한다. 신용공여 한도와 주식·채권 보유 한도의 초과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3년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정부지원 햇살론은 승인률 높은 곳이 효과적

    정부지원 햇살론은 승인률 높은 곳이 효과적

    경기도에 거주하는 38살 직장인 김모씨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말 퇴직하고 3개월 뒤에 비슷한 조건의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퇴직기간 카드 돌려막기와 대출금 납부에 허덕이다 TV 광고를 통해 대부업 대출을 받아 몇 달간 연체의 고비는 넘겼지만, 높은 이자에 허덕이다 더 큰 고민에 빠졌다. 경기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요즘 같은 때 저신용, 저소득 서민도 연 10% 이내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햇살론 이용을 희망하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서민들의 자금난 구제를 목적으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햇살론은 서민전용 대출 상품으로 많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햇살론의 경우 저신용과 저소득 서민도 연 10%이내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해주는 햇살론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찾고 있는 대출 상품으로 제2금융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의 캐피탈과 대부업체에서 빌린 고금리 신용대출의 경우도 햇살론으로 전환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금리 10.53%로 이용 가능한 햇살론은 모든 접수와 심사가 방문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햇살론은 생계자금 1천만 원과 대환자금 2천만 원을 합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이요할 수 있으며 한도확인 후에는 팩스를 통해 모든 심사가 이루어진다.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햇살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승인률이 높은 업체를 통해 햇살론을 이용 중이다. 주식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의 자회사인 키움저축은행은 높은 신뢰도와 풍부한 자금력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간편한 햇살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햇살론 전담 심사 팀을 구성하여 접수부터 승인까지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국 무료 출장 방문을 통해 직장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고 빠르게 진행하는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http://ssloan.ad-com.kr)또는 대표번호 1566-1707(스마트폰으로 클릭 시 바로 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정위, KT 부당내부거래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KT 본사와 계열사인 KT캐피탈의 부당내부거래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KT와 계열사들이 KT캐피탈로부터 부당 대출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9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시장감시국 서비스업감시과에서 KT와 KT캐피탈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KT 그룹의 부당내부거래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KT캐피탈이 그룹 계열사인 KT M&S 등에 약 500억원가량을 대출해 줬는데 그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한 조사다. 공정위는 KT그룹이 투자 사업을 펼치면서 KT캐피탈로부터 무리하게 자금을 끌어다 썼는지에 조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지난해 8월에도 공정위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KT가 기업 메시지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직후에 업계에 있던 기존 중소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자 공정위가 KT의 불공정 거래 여부를 조사했었다. 공정위는 올해 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에 맞춰 공기업이 독점력을 활용해 불공정 행위를 일삼는 관행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이 필수 설비를 이용해 하부 경쟁시장을 독점화하거나,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민간 경쟁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행위, 퇴직 임원이 재직하는 회사를 거래 단계에 끼워 넣어 부당하게 이익을 챙겨주는 ‘통행세’ 관행, 하도급 업체에 공사 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행위 등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KB금융 “이대로는 안 된다” 기류 확산

    KB금융 “이대로는 안 된다” 기류 확산

    지난 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깨끗하고 깔끔해진 주방을 보고 ‘와’ 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꿈이 자라는 밥상’ 1호점이 문을 여는 순간이었다. ‘꿈이’는 KB금융이 올해 약 4억원의 돈을 들여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바꿔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쌀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한걸음 나아가 밥상이 즐거워지도록 아예 주방을 고쳐주자는 참신한 사업이었지만 정작 KB의 담당직원은 1호점 오픈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최고경영자(CEO)에게 참석을 권유하자니 요즘 ‘분위기’상 눈치 없다는 면박을 받을 것 같고, 그렇다고 보고를 올리지 않자니 임영록 회장이 얼마나 이 사업에 공을 들였는지 잘 아는지라 마음에 걸렸다.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보고를 받자마자 임 회장은 “당연히 가야지” 하며 일어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안에 “이대로는 안 된다”는 기류가 생겨나고 있다. 지난 5월 ‘전산사태’가 터진 이후 일은 뒷전인 채 회장과 행장의 거취에만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이런 상황이 두 달째에 접어들자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계속 이렇게 일손을 놓고 있다가는 ‘리딩 뱅크’ 탈환은커녕 삼류로 밀려날지 모른다며 각자 본분을 챙기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임 회장의 영향이 컸다. 온갖 소문이 난무하는 속에서도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위기가 기회다. 평상심을 잃지 말라”고 주문하며 그 자신부터 기본에 충실했다. 당장 ‘잘릴’ 것 같던 지난달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LIG손해보험 인수전을 직접 챙겨 결국 성사시킨 게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자회사 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들어갔다. 8일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9일 KB생명, 10일엔 국민카드 등을 점검한다. 한 KB금융 직원은 “봉사활동은 회장이 직접 안 가도 그만인데 결코 빠뜨리는 법이 없다”면서 “속으로야 어떻든 겉으로는 어떤 흔들림도 없이 묵묵히 CEO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직원들도 제재는 제재, 일은 일이라는 정서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적도 고무적이다. 증권가가 추산하는 KB금융의 올 상반기 순익은 7620억원 선이다. 지난해 상반기 순익(5750억원)을 크게 웃돈다. 캐피탈(KB캐피탈)에 이어 손해보험사(LIG손보)까지 자회사로 편입하면 은행에 편중된 이익 구조도 개선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LIG손보 인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 20여명은 연일 밤샘작업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정보법을 앞세워 국민카드 분사 시 고객정보 이용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제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특례법인 금융지주사법에서는 자회사 간 정보 공유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산사태도 은행·카드 등 여러 자회사가 연관된 사안인 만큼 지주사가 응당 챙겨야 할 사안임에도 ‘개입’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에서도 ‘황영기 사태’(중징계 뒤 소송 통해 취소처분 이끌어낸 전직 우리금융 회장) 재연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삼성전자 실적, 외국계 증권사 ‘족집계’ 국내사 ‘헛다리’

    삼성전자 실적, 외국계 증권사 ‘족집계’ 국내사 ‘헛다리’

    삼성전자 실적, 외국계 증권사 ‘족집계’ 국내사 ‘헛다리’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에서 외국계 증권사들이 족집게 실력을 과시했다. 반면 국내 증권사들은 또다시 헛다리를 짚었다. 지난해 실적 전망 대결에서 번번이 외국계 증권사에 패한 국내 증권사가 이번에도 제대로 된 전망치를 내놓지 못함에 따라 신뢰도는 더욱 떨어지게 됐다. 삼성전자의 목표가도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계보다 후한 면이 있어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분기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7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6개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8조471억원보다 8000억원 이상 밑도는 수치다.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7조원대 후반으로 낮춰 잡은 증권사가 많았지만 삼성전자는 이보다도 한참 밑도는 잠정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8조원대로 내다본 증권사도 15개로 절반이 넘었다. 반면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은 국내 증권사보다 훨씬 정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NP파리바와 CIMB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7조 1500억원과 7조 2190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실제 발표치에 거의 들어맞는 전망치다.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 대결에서 외국계 증권사가 압승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딱 1년 전인 지난해 2분기 실적 전망에서도 외국계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9조원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대부분 10조원 이상을 기대했다. 결국, 삼성전자의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이 9조 5000억원으로 확정돼 증권사들의 대결은 외국계의 압승으로 끝났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실적을 놓고도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가 ‘2라운드 대결’을 벌였지만 국내파는 2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달 들어 부랴부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췄는데도 잠정 실적에 많이 미치지 못하자 국내 증권사의 예측력에 큰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도 국내 증권사가 외국계 투자기관보다 더 낙관적이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26곳이 제시한 삼성전자 목표주가 평균치는 170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계 기관이 내놓은 목표주가 평균치보다 약 12만원 높은 수준이다. 국내 증권사 중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 증권사는 삼성그룹 후계자가 상속세를 마련하려면 과거보다 많은 배당 수입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220만원을 제시했다. 그밖에 유진투자증권(190만원), 동부·KB투자·삼성·우리투자·한국투자증권(180만원), 신영·하나대투증권(175만원) 등도 평균치보다 높은 목표주가를 내놨다. 투자의견으로는 ‘보유’(hold)를 제시한 아이엠투자증권 한 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25개 증권사 모두가 ‘매수’ 의견을 내놨다. 반면 외국계 기관 16곳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평균치는 158만 6000원이었다. 목표주가가 가장 높은 외국계 기관은 180만원을 제시한 노무라증권과 HSBC다. 크레디트스위스(174만원)와 도이체방크·바클레이즈(170만원)도 170만원 이상의 목표주가를 내놨다. 그러나 외국계 기관 대부분은 160만원선 안팎에서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외국계 기관 상당수가 국내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했지만, 국내 증권사처럼 ‘매수’ 일색의 투자의견을 내놓지는 않았다. 독일의 베렌버그 은행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15만원을 제시하며 ‘매도’ 의견을 냈다. BMO 캐피탈 마켓은 목표주가 140만원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CIMB와 스탠다드차타드도 각각 ‘매수’보다는 보수적인 투자의견인 ‘비중추가’(add)와 ‘중립’(in-line)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통일부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직무대리 겸임) 한기수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세윤△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삼준◇서기관 승진△출입국심사과 이기흠△외국인정책과 현근영△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우석환△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김동욱△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박기주◇서기관 전보△이민조사과장 이동권△이민정보과장 김수남△국적과장 배상업△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한상천<소장>△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황택환△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김병조△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김판준△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이진곤△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 박상훈△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안석규△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이진환△화성외국인보호소 김민수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도규상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 인력개발과장 이현조 ■인천시 △총무과장 이경녕△상수도사업본부 수도관리시설소장 권오정△강화군 부군수 권순명 ■충북도 ◇4급 승진△도로과장 신경원 ■기술보증기금 ◇1급 승진△인사부장 이원호△기술보증부장 곽영철△전산정보본부장 박병규△홍보실장 정대현△인천영업본부장 박기표△창원지점장 정동수◇2급 승진△TB사업실장 황태석△춘천지점장 김태광△강릉지점장 이상혁△충주지점장 김철규△순천지점장 김동준△목포지점장 전석문△전주지점장 이기홍△창업성장부 부부장 김경묵△종합기획부 부부장 임종학△서울영업본부 유동영 이은일◇전보 <부장>△창업성장 황철호△기술평가 홍기철△회생관리 남경호△업무지원 장광표△리스크관리 장영규△윤리준법 허준<실장>△비서 이종배△성과평가 고용주△국제협력 박순국△보증운영 김영춘<영업본부장>△서울 박선근△경기 이용훈△충청호남 황인문<원장>△중앙기술평가원 김원식<지점장>△강남 남광일△송파 김경철△가산 안종태△인천 박승옥△일산 최진섭△김포 박주선△수원 김명호△성남 황한규△안양 김상완△평택 김정항△화성 공정석△원주 이영수△청주 최준희△천안 권오주△대전동 박휴갑△아산 김기범△광주 이기형△광주서 박춘주△녹산 김주형△대구 신기락△울산 김일번△구미 전영경△포항 홍원우△김해 강훈△대구북 임성영△양산 송사익△대전기술융합센터 한수은△인천회생관리센터 정병용△대구회생관리센터 이재근△마산 김승철△군산 신대현 ■아이뉴스24 △편집국장 김윤경△논설위원실장 이재권 ■아시아투데이 ◇임용△논설위원 김이석 ■비즈니스워치 △부사장 정기화 ■성균관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진재교△중국대학원장 이희옥△SKK GSB원장 이재하 ■아프로서비스그룹 ◇경영진 선임△OK저축은행 대표이사(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겸임) 최윤△OK2저축은행 대표이사 한상구△OK저축은행 부사장 정길호△아프로캐피탈 대표이사 정성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대표이사 심상돈◇OK저축은행 <상무>△기업금융담당 송완<이사>△검사담당 김동선△경영지원담당 채우석△전략기획담당 권정구<부장>△인사 이중기△총무 천경환△소비자금융 김태섭△모기지사업 정상연△본점영업 이동준<지점장>△종로 강재복△선릉 하준영△가산 권면주△분당 나경선△일산 이래양△평촌 이병호△부평 김동일△송도 함은우◇OK2저축은행△본점영업부장 김국진<지점장>△잠실 이창섭△안산 이상수△부천 한상근△서천안 임승길△조치원 송용복△둔산 손덕수△익산 박완묵△군산 강병희
  • 코넥스시장 1주년

    코넥스시장 1주년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 시장 개장 1주년 기념식에서 신제윤(왼쪽에서 여섯 번째) 금융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광희 벤처기업협회부회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사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신 위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진수형 IR 협의회장.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KT렌탈·KT캐피탈 매각 방침 결정…KT, 자회사 매각으로 계열사 재편 본격화

    KT렌탈·KT캐피탈 매각 방침 결정…KT, 자회사 매각으로 계열사 재편 본격화

    ‘KT렌탈 매각’ ‘KT캐피탈 매각’ KT렌탈 매각 및 KT캐피탈 매각 방침 소식이 전해졌다. KT는 27일 일부 자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업자로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인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 조치는 비 ICT 계열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게 KT측 입장이다. 이에 따라 KT의 53개 계열사를 본업인 ICT 위주로 재편하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올해 초 취임 직후부터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 재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황 회장은 지난 5월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계열사 통폐합에 관해 “경쟁력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 조정 작업을 할 예정이며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5대 미래서비스 사업을 축으로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그 첫번째 대상으로 우량 계열사로 꼽히는 KT렌탈과 KT캐피탈을 선택한 것이다. 차량과 일반 렌탈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KT렌탈은 지난해 매출액 8852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올린 ‘알짜’ 회사다. 리스·할부금융, 기업금융 등을 전담하는 KT캐피탈 역시 지난해 매출액 2202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을 기록했다. KT의 주력 사업인 ICT 분야에서 한발 비켜나 있으면서 매각 시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는 조건을 충족해 업계서는 일찌감치 이 두 회사를 매각 대상으로 점쳤다. 두 회사를 매각한 자금은 신사업 투자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매각에 올해 초 시행한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재원 문제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점에서다. KT는 이에 대해 “이미 지난 4월 1조원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했고, 26일에도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 사정이 넉넉하다”고 말했다. 한편 KT의 다른 일부 계열사도 조만간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정보자료국장 김영우◇부이사관 승진△행정관리국 협력행정과장 정원국◇과장 신규 보임△홍보담당관 최준수△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윤해정◇과장 전보△기획조정실 기획감사과장 황병일△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장 김병운△총무과장 석현철△심판사무국 심판민원과장 김성수△심판사무국 심판사무과장 전득환△정보자료국 자료총괄과장 윤용오◇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배승철△홍보담당관실 정영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 신승훈△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 이성환 ■법제처 △법제정책총괄담당관 곽경림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송기봉△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조성훈△국세청 노정석 한재연▶서장급 전보 ◇국세청△대변인 양동훈<담당관>△통계기획 신희철△심사2 백운철△역외탈세 오호선<과장>△부가가치세 김한년△소득세 조정목△조사2 권순박△국제조사 최재봉△세원정보 김태호△소득관리 박해영<국세청>△김대일 최종환◇서울지방청 <과장>△숨긴재산추적 공석룡△법인신고분석 장철호△국제조사관리 오광태△국제조사1 전영래<조사1국>△조사3과장 최시헌<조사2국>△조사관리과장 김기복△조사2과장 최영준<조사3국>△조사관리과장 이상우△조사3과장 남해찬<조사4국>△조사2과장 류득현△조사3과장 한창목<세무서장>△종로 김상진△중부 조용을△남대문 정삼진△성북 강성팔△서대문 안승국△동작 이운창△강남 신충호△반포 박노익△서초 황희곤△성동 민광선△동대문 이영운△강동 전재원△송파 한귀전△잠실 임채수◇중부지방청△개인신고분석과장 이제우<조사1국>△조사2과장 김춘배△국제조사과장 김용완<조사2국>△조사1과장 한지웅△조사2과장 이기열<조사3국>△조사2과장 이기철<조사4국>△조사1과장 정종식△조사2과장 김명종△조사3과장 김지암<세무서장>△인천 윤승출△서인천 임병호△부천 정동주△안양 김봉옥△동안양 유효석△용인 김남영△시흥 오상훈△수원 신광동△동수원 장경상△화성 황신권△평택 박기화◇대전지방청△조사2국장 손남수<세무서장>△서대전 임동현△천안 유세영◇광주지방청△조사2국장 이광영◇대구지방청 <국장>△조사1 최병문△조사2 현종현<세무서장>△서대구 한창욱△남대구 김일현△북대구 안강식◇부산지방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최정식△조사2국장 엄전중<세무서장>△서부산 강서린△금정 최판덕△북부산 정정룡◇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염학수◇파견△금융위원회 지성△대법원 정용대△헌법재판소 천기성△조세심판원 김태진 박찬욱▶초임 세무서장 ◇세무서장△북인천 황명희△파주 이숭건△홍천 홍영기△영월 권용수△삼척 박종현△제천 김경숙△보령 박진순△북광주 황대철△서광주 김성후△목포 김종찬△경주 박경윤△구미 한덕기△경산 김태술△영덕 이희백△상주 김범구△수영 전을수◇지방청△대전 세원분석국장 김상훈△광주 징세법무국장 서재익△광주 세원분석국장 이경섭△대구 징세법무국장 최정수△대구 세원분석국장 박수복△부산 감사관 최명식△부산 징세과장 임상진▶과장급 직무대리 ◇세무서장△공주 정병룡△홍성 오덕근△북전주 김영상△정읍 이판식△남원 이봉근△중부산 전애진▶과장급 공무원 임명△국세청 세정홍보과장 권창현△서울지방청 송무1과장 이경진△부산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경지▶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남아주△감찰담당관실 박광수△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훈구△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고영호△법무과 고점권△세정홍보과 김재철△전자세원과 양동구△소비세과 김준우△부동산납세과 이상걸△조사기획과 윤순상△조사2과 오태환△세원정보과 김길용△운영지원과 박황보△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1팀장 정혜주◇서울지방청△운영지원과 홍성범△감사관실 김기완△조사1국 조사2과 조상욱△조사3국 조사관리과 신재용△조사4국 조사관리과 이응봉△국제조사2과 채병호◇중부지방청△운영지원과 박헌옥 정영숙△징세과 김승현△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규◇대전지방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광주지방청△조사1국 조사1과장 정순오◇대구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이영철◇부산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임호택△조사2국 조사1과장 유병철◇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 이경희▶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징세과 최승일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부이사관>△정책기획담당관 이무수<지방서기관>△정책기획담당관(성과평가담당) 이동배◇전보△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백열△행정관리담당관 김희선△정보화담당관 박승종△평생교육과장 권점식△서울학교보건진흥원장 방두현△고척도서관장 양기훈△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정해철<행정지원국장>△서부교육지원청 장명수△남부교육지원청 김일화△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형진 ■강원도 ◇국장급·부단체장 전보△경제진흥국장 이주익△보건복지여성국장 이지연△환동해본부장 전영하△글로벌사업단장 서경원△강원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허남석△춘천시 부시장 이욱재△원주시 부시장 이만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승진△지방이전추진단장 김충의△DUR관리실장 박인범△광주지원장 강정숙△경영지원실 이경자◇실장 전보△고객지원실장 강평원△약제관리실장 조정숙△분류체계관리실장 강경수△심사1실장 강지선△의료급여실장 인병로△급여평가실장 유명숙△연구조정실장 이충섭△진료정보분석실장 황의동△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덕호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시험검사처장 송기연△안전연구실장 임호석△부산지역본부장 신희수◇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김성문△석유화학진단처장 노오선<지역본부장>△인천 조영도△대전충남 장석봉△경남 손상근△제주 오국렬<지사장>△서울남부 탁송수△전남서부 박원준△경기북부 신행철△경기동부 김영규△경남서부 문성욱<센터장>△방폭인증 김기회△굴착정보지원 성종규△에너지안전실증연구 서원석<부장>△장치진단 엄석화△성과평가 전인주△회계 김경주△안전기기 방효중△품질검사 김대식△시스템인증 이용석△설비공학 김응호△기기연구개발 김영구 ■스포츠서울 ◇이사 선임△사내이사 이종우 이상훈 김성배△사외이사 김재홍 이병철 ■한국거래소 ◇본부장△경영지원 이호철△유가증권시장 김원대△파생상품시장 강기원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장 백홍욱△여신관리본부장 김영윤△리테일영업추진실장(서울지역본부장 겸임) 최승호◇부장△리테일영업지원 김효석△종합기획 김세민△전략혁신 김진명△기업금융1 백승학△기업금융2 공동현△소비자보호 강우종△인력개발 석균우△총무 김세용△정보보호 이준성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부서장 신규선임>△역량개발부 김광혁△인프라서비스부 이홍훈△업무개발부 김종선△투자컨설팅부 김용태△글로벌영업부 장준필◇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춘천지점 강명수△감사부 이우기
  • 효성家 3세 주의적 경고… ING ‘자살보험금 제재’ 새달로 연기

    금융 당국은 효성캐피탈이 효성그룹 오너가(家) 3세와 임원들에게 거액을 불법 대출한 사실을 적발하고 중징계 원안을 확정했다. 생명보험업계에서 지난 9개월 동안 논란의 중심이 됐던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는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 금융 당국은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효성캐피탈의 여신전문업 위반 혐의에 대해 사전 통보한 중징계 원안을 확정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효성캐피탈에 대해 사전 통보한 제재 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효성캐피탈 전·현직 대표 2명은 문책경고,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문 전 부사장, 조현상 부사장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효성캐피탈은 기관경고를 받았다. 조 사장을 포함한 ㈜효성 임원 10여명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효성캐피탈에서 430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받고 효성캐피탈을 사금고처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거액의 대출이 이뤄졌음에도 이사회 소집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끌었던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는 다음달 3일로 연기됐다. 금융 당국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기초 서류 위반과 관련해 제재 양형을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다른 심의에 밀려 다음달 3일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판례 해석에 대한 심의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려 충분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 당국은 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약관 위반 혐의로 ING생명에 ‘기관 주의’, 임직원에게 ‘주의’ 등의 제재를 사전 통보했다. ING생명은 약관과 달리 자살 사망자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 대신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 지급하지 않은 재해사망보험금이 500억원에 이른다. 특히 ING생명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면 생명보험업계 전체로는 2000억~3000억원 규모의 미지급된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생명보험업계는 금감원의 징계에도 불구하고 행정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어서 금감원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금감원 ‘오버’에 뿔난 금융위 “나대지 마”

    요즘 금융감독원을 바라보는 ‘상급기관’ 금융위원회의 심기가 불편하다. 금감원이 필요 이상으로 ‘오버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금융위원회에서 나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폐지 논란’과 관련, 최수현 금감원장이 “재조정을 검토해보겠다”고 발언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금감원이 금융사 사전 징계 내용을 외부로 지나치게 노출하며 불필요한 논란을 촉발하고 있다는 게 금융위 시각이다. 이에 금융위는 ‘신속보고제’를 명문화해 금감원의 일부 역할에 제동을 걸 예정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지난 17일 최 원장의 ‘LTV·DTI 재조정’ 발언을 놓고 돌출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최경환 부총리 후보자의 LTV·DTI 폐지 발언 이후 주무부처인 금융위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에, 감독기관 수장이 ‘월권’을 했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여론의 관심이 뜨거우니 최 원장이 ‘오버’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00여명에 달하는 금융사 전·현직 임원 일괄 제재에 대해서도 불만이다. 금감원이 징계 내용을 사전 통보하는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유출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금감원은 지난 4월 김종준 하나은행장의 하나캐피탈 부당대출과 관련해 경징계를 사전 통보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중징계로 선회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 이에 금융위는 관련 법을 개정, ‘신속보고제’를 입법화할 예정이다.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금감원 검사가 끝나면 바로 금융위에 보고토록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징계 사전 통지는 금감원이 아닌 금융위가 하게 된다. 또 제재 예정 내용을 외부로 유출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진다. 신속보고제는 동양 사태의 후속 대책으로 올 초 자율 형식으로 도입됐지만 실행된 적은 없었다. 금융위 측은 “한두 달 전부터 금감원과 협의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며 “(외부에서 오해하듯) 부처 간 밥그릇 싸움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폐지를” vs “유지를”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복합할부금융의 존폐를 두고 관련 업계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불필요한 카드사 수수료가 나간다는 입장과 15만명의 소비자가 이용한 만큼 선택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들의 목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캐피탈사가 내놓은 상품이다. 캐피탈사가 먼저 차값을 내고 소비자가 24~60개월에 걸쳐 원금과 할부 이자를 캐피탈사에 갚는다. 2009년에는 캐피탈사와 카드사가 제휴해 복합할부금융을 내놨다. 고객이 신용카드로 차값을 내면 카드사와 제휴한 캐피탈사가 대신 금액을 갚아주고 고객은 캐피탈사에 그 돈을 갚는 방식이다.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복합할부금융 상품의 존폐에 대한 간담회에서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와 현대차를 전속시장으로 두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폐지를 주장했다. 이들은 카드사의 개입으로 불필요한 수수료가 나간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 카드로 차값을 결제하면 자동차 회사는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1.9%)를 내야 한다. 지난해 현대차가 지급한 수수료는 874억원이다. 황유노 현대캐피탈 부사장은 “복합할부는 가맹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편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카드 등 복합할부금융을 하고 있는 다른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은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이라며 맞서고 있다. 복합할부는 일반할부보다 1% 포인트가량 금리가 낮다. 자동차 회사에서 수수료를 받아 남는 이윤으로 금리를 낮추기 때문이다. 복합할부시장에서 비중이 작은 카드·캐피탈사들은 금액이 큰 자동차 결제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산도 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SC저축銀·캐피탈, 일본계 J트러스트에 매각

    한국SC금융지주가 자회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일본계 대부업체 J트러스트에 매각한다. SC금융지주는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지분 100%를 약 1510억원에 매각하기로 J트러스트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제이 칸왈 SC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매각은 경영 구조를 단순화해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고객군과 상품에 집중하게 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회계기준으로 SC캐피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90억원, SC저축은행의 순자산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80억원이다. J트러스트는 국내에서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 KJI대부금융, 하이캐피탈대부 등 3개의 대부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지분 취득 승인 권한을 가진 금융위원회도 J트러스트의 대부업 축소를 전제로 매각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최종 매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근저당 설정비 반환소송 대법까지 은행측 손들어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 설정비용’을 돌려 달라며 금융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은행 측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일 곽모(76)씨 등이 교보생명, 현대캐피탈,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15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6월 ‘금융기관의 대출거래 약정서 등에서 근저당권 설정비 부담에 관한 약관은 은행이 부담할 부분까지 고객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불공정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 개정에 따라 제기됐다. 1, 2심 재판부는 “금융기관과 고객의 합의에 따라 체크 박스에 기재하는 선택형 약관으로 개별적인 약정으로 볼 수 있다”며 은행 측 손을 들어 줬다. 대법원은 1, 2심과는 다르게 계약 성격에 대해선 “개별적인 약정이 아니라 미리 정해 놓은 선택형 조항의 범위에서 약관에 따라 이뤄진 계약”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해당 약관이 무효인지에 대해서는 “해당 약관에 따르면 대출금리나 중도상환수수료 등에서는 고객에게 유리한 거래가 이뤄질 수도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법에서 정한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는 불공정 약관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표준약관을 개정한 공정위 처분은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차원의 행정적 조치”라면서 “공정위 처분만으로 이전 약관이 무효라거나 이에 따른 계약이나 거래가 무효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추가 징계’ 김종준 하나은행장 물러나나

    지난 4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이번에는 KT ENS 대출사기 건과 관련한 금감원 검사에서 경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의 금융권 퇴출을 의미하는 중징계를 받은 뒤 금융당국의 퇴진 압박을 받아왔던 김 행장은 추가 제재로 리더십에 큰 타격을 받아 자리보전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T ENS 대출사기 사건과 관련한 하나은행 측의 부실대출에 대해 제재한다. 금감원은 하나은행이 KT ENS의 협력업체에 거액을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심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들어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KT ENS 협력업체가 위조한 서류를 근거로 1조원 넘는 돈을 대출해줬다가 1600여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KT ENS 건과 관련해 문제가 크기 때문에 김 행장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행장은 하나캐피탈 사장 재직 당시 저축은행 부당 지원과 관련해 지난 4월 금감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았다. 금감원이 제재 내역을 조기 공개하면서 자진사퇴를 압박했지만 임기를 끝까지 마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도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한 상품판매 부실 건으로 경징계를 받게 됐다. 양재동 복합물류개발 프로젝트인 ‘파이시티 사업’ 신탁상품 판매 과정에서 일부 기초 서류가 미흡해 고객의 오해를 가져올 소지가 있었다는 이유다. 시중 4대 은행장 가운데서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유일하게 금감원의 제재를 피해갔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고객 계좌 불법조회와 관련해 제재를 받을 예정이지만 서 행장은 당시 신한생명 사장이었기 때문에 징계 대상에서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한국 금융 당국 비웃는 日 대부업체

    일본계 금융그룹 J트러스트가 한국SC금융지주의 자회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친애저축은행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저축은행을 손에 넣게 된다. 현재 네오크레디트라인대부 등 3개 대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J트러스트는 2년 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꾸준히 대부업 덩치를 키워오고 있어 대부업 자산 축소를 유도하는 금융당국의 가이드 라인이 먹히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인수를 위한 지분취득 승인에 대해 문의했다. SC그룹은 당초 홍콩계 투자회사인 링스 아비트리지 리미티드(LAL)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자금 조달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 작업이 늦어지자 지난달 J트러스트로 인수 협상 대상자를 바꿨다. J트러스트는 일본 최대 대부업체인 다케후지를 흡수합병한 로프로와 신용보증 업체인 일본보증, 신용카드회사인 KC카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금융위는 J트러스트 쪽에 “요건만 확실히 갖춘다면 인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말한 요건은 신규 대부영업을 최소화하고 대부잔액을 40% 아래로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가 가시화되자 지난해 9월 이 같은 내용의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J트러스트는 지난해 SC저축은행, SC캐피탈에 대한 인수 의사를 밝힌 뒤에도 지난 2월 국내에서 하이캐피탈대부와 KJI대부금융을 추가로 인수하는 등 거침없는 대부업 자산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J트러스트는 SC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3개 대부업체의 자산을 친애저축은행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대부업체 폐업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2년 J트러스트가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할 때도 대부업 자산에 대한 논란이 일었지만 J트러스트의 자회사를 인수 주체로 보고 승인해준 금융당국의 미온적인 태도가 문제”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부고]

    ●여우균(화남피혁 회장)씨 별세 승태(화남피혁 대표이사)씨 부친상 안승달(MJ플렉스 부사장)서준수(동양물산 대표이사)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 3일 오전 6시 (02)3410-6917 ●이현대(자영업)현철(건설업)경윤(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종희(강원랜드 차장)씨 부친상 30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6월 1일 오전 9시 070-4481-9114 ●지용성(국민은행 화정지점 부지점장)복성(운용주택건설 대표)태성(진성건설 과장)씨 부친상 이락춘(G1 강원민방 차장)씨 장인상 30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6시 30분 (031)961-9415 ●조영제(사업)선제(남도해운 선장)도제(B.W.L컨트랙팅 상무)호제(하나대투증권 상무)씨 부친상 백대현(사업)씨 장인상 30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7시 (055)270-1951 ●한상일(국민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정선(고려대 교수)동엽(이스트브리지 전무)정현(홍익대 교수)씨 모친상 정일준(고려대 교수)박두희(한양대 교수)씨 장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 3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00 ●김능환(KB캐피탈 상무)씨 모친상 3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02)923-4442 ●김진해(국민은행 분당미금역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문한근(한국은행 의사관리팀장)씨 장인상 30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02)970-8444 ●한규선(전 한솔건설 부사장)규석(그린라임 대표)씨 모친상 김세곤(전 의사협회 부회장)현일선(전 현대전자 상무)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02)3410-3151 ●변상태(홍익대 교수)상호(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 2일 오전 6시 (02)2227-7500
  • 할부사 연체이자도 차등화

    오는 7월 1일부터 할부사 연체이자도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남은 만기에 따라 차등화된다. 현대캐피탈, 아주캐피탈 등 할부사는 대출을 취급할 때 이자율과 만기 등 기본 내역을 반드시 고객에게 통보해야 한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이런 내용의 ‘할부사 개인신용대출 표준약관’ 개정안을 내놓았다. 시행은 7월 1일부터다. 연체기간에 따라 연체이자를 달리했다. 30일 미만, 30일 이상 90일 미만, 90일 이상으로 세분화해 한 달 밀린 사람은 석 달 연체한 사람보다 이자를 덜 물게 했다. 지금은 연체기간에 관계없이 똑같은 연체이자율이 적용된다.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게 되더라도 만기까지 남은 기간을 따져 수수료를 달리 물게 된다. 지금은 중도 상환 수수료도 잔존 만기에 관계없이 동일 요율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인사]

    ■KB캐피탈 △업무전산실장 김기현◇부장△준법지원 최재원△커뮤니케이션 김동규△소비자보호 김진명△커머셜 신재동
  • ‘50억손실 중징계’ 김종준 하나은행장 통보 하루전날 7800만원 성과급 논란

    ‘50억손실 중징계’ 김종준 하나은행장 통보 하루전날 7800만원 성과급 논란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회사에 50억원대 거액의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징계 수위가 확정되기 직전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규정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지급이라는 입장이지만 당국의 중징계가 예정된 상황에서 하나금융이 내부적으로 지급 시기를 조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달 17일 계열사 임원들에게 2011년 경영 실적에 따른 주식연동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날은 금융감독원이 김 행장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중징계를 확정한 날이다. 김 행장을 비롯한 하나금융 임원 50명은 50여억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았다. 2011년 당시 하나캐피탈 사장으로 재직했던 김 행장은 78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내규에 따르면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과급의 최대 50%까지 삭감할 수 있다. 그러나 김 행장은 금감원의 최종 중징계 통보가 내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달 16일 성과급 지급 규모가 확정돼 예정대로 성과급을 온전히 다 받았다.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이 금감원의 징계 통보 시기를 고려해 김 행장에 서둘러 성과급을 지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금감원이 앞서 지난달 1일 하나캐피탈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김 행장에게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사전 통보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 측은 징계 통보 시기와 무관하게 통상적인 절차에 따랐다고 해명했다. 하나금융의 한 관계자는 “장기 성과급은 회계연도가 종료된 뒤 4개월 내인 4월 안으로 지급해야 한다”면서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임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은행 사규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한 만큼 간섭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지급 시점과 과정, 징계 대상자 등을 고려할 때 하나은행의 조치가 순수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금감원은 다음 달 하나은행 종합검사에 따른 제재 방안을 내놓을 때 성과급 지급의 적절성도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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