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캐릭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메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소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12년 연속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동행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690
  • ‘아재 예능’ 通했다

    ‘아재 예능’ 通했다

    요즘 예능계에서 ‘아재’들의 주가가 높다.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아재 예능’이 연이어 선보이는가 하면 40대 예능 MC들이 신규 예능의 진행자로 종횡무진하고 있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내세웠다. 배우 신현준·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진은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인물들을 출연자로 섭외하는 데 주력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꼰대가 아닌 소통의 가능성이 있는 아재들이 청춘의 생각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40대 가장들을 주인공으로 한 여행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첫선을 보이는 tvN ‘공조7’은 총 7명의 MC 가운데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등 5명이 40대 이상이다. 각각 한 프로그램을 책임지던 거물급 MC들이 뭉쳐 시작 전부터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호 PD는 “이경규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웃기는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면서 “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조합이 이뤄지면서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만 고집하던 40대 예능 MC들이 종편, 케이블까지 폭을 넓히면서 신규 예능 MC 자리를 줄줄이 꿰차고 있다. 겹치기 논란이 나올 법도 하지만 프로그램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눈치 보지 않는 솔직한 진행으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들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 중인 이경규는 같은 방송사 ‘내집이 나타났다’의 MC를 맡고 있고,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박명수도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과 JTBC ‘밥벌이연구소-잡스’의 MC 자리를 꿰찼다. 김구라와 신동엽 역시 10개 안팎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 ‘한끼줍쇼’ 등 종편 예능에 주력하며 이전의 감각과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호동과 함께 5월 신규 예능 제작에 나선 박상혁 CJ E&M CP는 “일단 방송의 주 시청층이 40대인 데다 40대 예능 MC들은 젊은 예능인에 비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믿고 맡기게 된다”면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면서 20~30대 시청자들에게서 지지를 받는 것도 이들이 각광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추억의 ‘은하철도 999’를 만난다

    추억의 ‘은하철도 999’를 만난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시대를 앞서간 공상과학(SF) 만화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마츠모토 레이지 은하철도999 전(展)’이다. ‘은하철도999’ 하면 1980년대 초반 MBC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방영되며 김국환의 주제가(번안곡)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일본 작가 마쓰모토 레이지(79)가 1977년부터 3년간 소년 잡지에서 연재한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에서는 이듬해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은하철도999는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지구 소년 철이(일본명 호시노 데쓰로)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신비한 여인 메텔과 함께 우주를 달리는 열차를 타고 기계 행성으로 가는 여정과 모험을 그렸다. 삶과 죽음 등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인 고찰과 함께 계급 문제, 사회 문제, 환경 문제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SF 만화의 대가인 마쓰모토는 ‘우주전함 야마토’(우주전함 V호·우주전함 태극호), ‘우주해적 캡틴 하록’(하록 선장), ‘천년여왕’ 등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만화들을 옮긴 TV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마쓰모토의 집필 원고 및 스케치, 애니메이션 셀화 등 ‘은하철도999’ 관련 원화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철학적인 울림을 줬던 명대사를 곱씹어 보는 코너도 준비됐다. 이 밖에 작가의 60년 만화 인생과 대표 작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 피규어와 함께 작가의 초판 출판물 등도 전시된다. 라이트 보드를 활용해 메텔과 철이, 하록 선장을 직접 그려 보며 추억을 만끽할 수도 있다. 마쓰모토와 그의 광팬인 프랑스 전자 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가 합작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1990년대 중반 한국 재방영 당시 메텔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성우 송도영의 오디오가이드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 마쓰모토가 처음 한국을 찾아 라이브페인팅,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람료 1만 2000원. (02)338-3513.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피고인’ 권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아닌 배우 증명 “더 노력할 것”

    ‘피고인’ 권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아닌 배우 증명 “더 노력할 것”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피고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는 ‘피고인’에서 변호사 서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권유리는 “먼저 피고인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제작진 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유리는 “특히 첫 장르물 도전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권유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박정우(지성 분)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선 변호사 서은혜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정의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표현, 박정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을 더욱 빛나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권유리는 ‘패션왕’,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피고인’은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게임 포켓몬고는 주춤해도… ‘포켓코노미’는 춤추네

    게임 포켓몬고는 주춤해도… ‘포켓코노미’는 춤추네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포켓코노미’ 효과를 노리는 국내 산업계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출시 초반의 열풍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상당한 이용자 수를 거느리고 있는 데다 게임의 주 이용자인 102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효과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SK텔레콤은 20일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과 손잡고 1년간 포켓몬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에 따라 21일부터 전국 4000여곳의 SK텔레콤 공식 대리점이 포켓스톱과 포켓몬 체육관으로 지정돼 이용자들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게임 아이템을 얻고 다른 이용자와 배틀을 벌일 수 있다. 또 6월 말까지 SK텔레콤 고객들은 포켓몬고를 즐기는 데 소모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마르 텔레즈 나이언틱 글로벌 사업담당은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데 와이파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사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했다”면서 “SK텔레콤은 최상의 네트워크와 수준 높은 위치기반서비스(LBS), 비콘, A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SK텔레콤은 키즈폰과 포켓파이 등 기존 상품군에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 포켓몬고에 기반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업계가 나이언틱과 정식 제휴를 맺고 포켓몬고 마케팅에 뛰어든 것은 롯데에 이어 두 번째다. 포켓몬고는 출시 두 달도 되지 않아 이용자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 직후 700만명에 육박했던 포켓몬고 이용자 수는 이달 초 400만명 초반대까지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국내 산업계에서는 ‘포켓코노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포켓스톱으로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이용자 대비 실제 늘어나는 매출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게임 이용자 수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1위인 만큼 마케팅 효과는 충분하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증강현실 플랫폼 ‘T real AR’에도 투자하고 있어 나이언틱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AR 기술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승진 SK텔레콤 마케팅전략팀장은 “당장의 가입자 증가보다는 게임 이용자들을 자사 대리점으로 이끌어 유통망을 활성화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했다”면서 “통신시장의 중요 고객인 1020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서현진-김고은 이을 ‘직진 여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서현진-김고은 이을 ‘직진 여주’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가 오늘(2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또 오해영’, ‘오 나의 귀신님’, ‘도깨비’ 등을 방송한 tvN이 야심 차게 편성한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로, 심장과 고막을 자극하는 설렘과 떨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tvN표 로맨스에는 사랑에 직진하는 여주인공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 오해영’의 오해영(서현진 분), ‘오 나의 귀신님’의 나봉선(박보영 분),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 분) 등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은 것. ‘또 오해영’의 오해영은 감정에 솔직하고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오 나의 귀신님’의 나봉선은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발칙하게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올 봄에는 첫사랑에 빠진 직진 고딩 ‘윤소림’이 출격해 tvN ‘직진녀 계보’에 새로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조이가 연기하는 윤소림은 첫사랑인 강한결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발산해 ‘러블리 직진녀’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첫사랑의 생소한 떨림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 밀당은 생각도 못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 등 서툴지만 거침없는 사랑법으로 ‘직진녀 계보’를 잇는다. 특히 조이의 독보적인 과즙미와 청량한 보이스가 러블리 매력을 배가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조이는 보는 것만으로 사람을 따라 웃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귀에 쏙쏙 꽂히는 그의 청아한 목소리와 가창력은 듣는 즐거움까지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조이가 연기하는 윤소림은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tvN표 로맨스 여주인공 계보에 새로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제작진은 “조이와 윤소림은 목소리, 해피 에너지, 해맑은 모습 등 많은 부분이 닮았다. 특히 극중 윤소림이 러블리 직진 매력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처럼 조이의 밝은 에너지가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고 있다”며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조이표 윤소림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 팽팽한 긴장감 조성 ‘갈등 심화’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 팽팽한 긴장감 조성 ‘갈등 심화’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이 빈틈 없는 대사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측은 고소영과 조여정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고했다. 지난 6회분에서 은희(조여정 분)는 남편 경우(신현준 분)의 첫사랑이 재복(고소영 분)임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고백에 찜찜함이 폭발한 재복은 은희의 집을 떠났지만, 자신을 따라 뒤이어 본가로 돌아간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옷을 챙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은희의 집에 잠시 들르게 됐다. 다시 만난 은희는 “안 가시면 안 돼요?”라며 재복의 팔을 꽉 붙들고 매달렸다. 은희는 재복에게 “남편이랑 언니 예전에 사귀었던 거 알고도 모른 척 한 거요. 그냥 어색해질 거 같아서 그랬어요. 이제 오해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재복은 “남편분 등에 제가 늘 업혀있는 느낌이었다면서요”라고 맞받아쳤고, 변명을 늘어놓는 은희를 집요하게 몰아붙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완벽한 아내’ 관계자는 “고소영과 조여정이 캐릭터에 관한 대화를 자주 나누고 있다.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덕분에 갈등이 깊어지고, 빠르게 주고받는 핑퐁 대사들이 늘어가도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날 방송분부터 두 여자의 완벽한 긴장감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과연 재복은 은희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재복과 아이들에 이어 정희에게 접근하는 은희의 의도는 무엇인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진성 시카고 타자기, 무속인의 딸 연기 ‘유아인-임수정과 호흡’

    양진성 시카고 타자기, 무속인의 딸 연기 ‘유아인-임수정과 호흡’

    배우 양진성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카고 타자기’에서 양진성은 무속인의 딸로 무속인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 지망생 마방진을 연기한다. 마방진(양진성 분)은 입만 열면 기미독립선언문을 능가하는 만연체를 쓰는 독특한 캐릭터다. 더불어 여주인공 임수정(전설 역)과 소꿉친구이자 룸메이트로서 절친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양진성에게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양진성은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 ’비밀‘,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했다. 중국 소후TV에서 방영된 드라마 ’28개의 달‘을 통해선 1인 2역 연기까지 소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양진성은 “그동안 세련미 넘치고 도도한 역할들을 주로 맡아왔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조금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설레고 벅차다.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고경표), 한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 앤티크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일까, 항변일까. 현실과의 경계가 무너진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는 23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최근 국내 시사회에서 둘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들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영화 또한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과 불륜에 빠졌던 여배우 영희(김민희)에 대한 이야기다.영화 줄거리는 별다른 게 없다.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게 대부분이다. 전작들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여주인공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점이다. 1부에서 영희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다. 세간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친한 언니(서영화) 곁으로 잠시 머리를 식히러 온 듯하다. 상원은 뒤따라 오겠다고 약속한 것 같은데 영희는 말한다. “오지 않아도 상관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답게 살겠다”고. 2부에서는 한국 강원도 강릉으로 무대가 옮겨진다. 영희는 선배 천우(권해효), 명수(정재영), 준희(송선미) 등과 술잔을 나누며 사는 이야기를 한다. “남자들은 다 병신 같다”고 쏘아붙이기도 하는 영희는 선배들의 격려에 한동안 쉬었던 연기를 재개하려 한다. 대사의 상당 부분이 영화 바깥의 현실과 겹쳐지는데 세상에 대한 홍 감독과 김민희의 항변 같은 느낌이 진한 대목도 있다. 준희에게 상원의 근황을 물어보던 천우가 목소리를 높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자기들은 잔인한 짓을 다하면서 왜 그렇게 난리를 치는 거야.” 그런데 홍 감독은 맥락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한 캐릭터를 1부와 2부에 공히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신경을 긁는다. 대중들의 관음증을 상징하는 듯한 이 캐릭터는 영화와 현실을 혼동하지 말라고, 이것은 영화일 뿐이라고 비꼬고 있는 듯하다. 영희가 홍 감독의 고백적 자아인 상원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는 다들 지루해한다. 한풀이라도 하려 그러냐”고 일갈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그런데 홍 감독은 이마저도 영화 속에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들을 희롱하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개봉과 더불어 홍 감독의 차기작 ‘클레어의 카메라’가 5월 칸영화제의 초청장을 받을지도 관심이다. 홍 감독은 지금까지 경쟁 부문 세 차례를 포함해 모두 다섯 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경쟁 부문에 가게 되면 5년 만이다. 이자벨 위페르의 주연작으로 알려진 ‘클레어의 카메라’에는 김민희도 출연했다. 홍 감독은 김민희, 권해효와 함께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21번째 장편의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박보영이 더 강력해졌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8회에서는 안민혁과의 밀착 트레이닝을 통해 싸움 스킬을 장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워업 도봉순의 사이다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청률도 수직상승했다.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힘쎈’ 드라마의 저력을 또 다시 입증한 것.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6%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각각 3.2%P, 2.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무서운 상승세에 탄력이 제대로 붙으며 기대치를 한층 끌어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도봉순은 그동안 숨기고만 살았던 자신의 특별한 힘을 제대로 쓰고 싶다는 결심을 하고 안민혁(박형식 분)로부터 힘 조절, 싸움 기술, 방어력 등의 훈련을 받았던 상황. 도봉순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힘없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여전하다. 약자를 향한 강자의 횡포.. 동물의 왕국에선 약육강식이 순리일지 몰라도 적어도 인간들 세상에선 힘이 약자를 괴롭히는 일에 쓰여서는 안 된다. 절대로.. 그래서는 안되는 거다”라며 더욱 훈련에 매진했다. 그렇게 도봉순은 안민혁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힘으로 범인을 잡겠다는 뜨거운 열망을 키워나갔다. “신이 나에게 이런 힘을 준 데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힘을 그 자식들을 쳐부수는데 쓸 것이다”고 각오를 다지며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사해 ‘봉크러쉬’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순수하게 힘만 셌던 도봉순은 어느덧 싸움 스킬까지 장착한 파워업 도봉순으로 거듭났다. 안민혁의 지원을 받고 더 강력해진 것. 힘을 조절할 줄 알게 됐고 힘을 쓰는 기술도 눈에 띄게 늘었다. 그 맛보기 대상은 또 백탁파 조직원들이었다. 도봉순은 마을 지키미로 위장한 채 거리를 더럽히고 있는 백탁파 조직원 3명에게 사이다 응징을 가했다. 마지막 딱밤 몇 대로 치아를 하나하나 날려버리는 도봉순의 통쾌한 한 방에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다. 도봉순의 사이다 활약은 계속됐다. 조직원들이 또 당하자 백탁파의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갔고, 급기야 수장 백탁(임원희 분)은 “왜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니. 도봉순은 여자가 아니야. 우리의 적이야”라고 발끈한 뒤 도봉순을 박살낼 방법을 고민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보이스피싱. 이 전략은 적중했고, 도봉순은 어머니 황진이(심혜진 분)가 납치됐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수십 명의 백탁파 조직원들이 있는 폐창고에 제 발로 들어가게 됐다. 드디어 백탁파와 대치하게 된 도봉순은 황진이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들과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정식으로 한 번 붙어보기 전 무릎 꿇고 빌라는 백탁의 도발에 도봉순은 “무릎 꿇고 비는 건 내가 아니라 아저씨가 될 걸요”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더니 호두 두 알을 아작 내버린 뒤 “드루와~”라고 손짓하는 역대급 강렬한 엔딩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4번째 희생자가 발생하자 여성 연쇄납치사건이 공개수사로 전환된 가운데 범인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상대임이 드러났다. 목격자 진술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가 경찰서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대범함을 보였고, 자신의 얼굴을 본 도봉순의 주위를 맴돌기까지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도봉순은 더 막강한 존재다. 힘을 제대로 조절하기 시작한 도봉순은 예전엔 힘만 셌다면 안민혁과의 혹독한 훈련 효과로 전투력, 방어력이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이에 도봉순의 사이다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러블리함을 장착한 ‘슈퍼 파워걸’ 도봉순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유일무이 히로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엄청난 ‘가오나시’ 마니아…최민용 “흉물스러워” 멘붕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엄청난 ‘가오나시’ 마니아…최민용 “흉물스러워” 멘붕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이 장도연의 애장품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 생활 첫날을 맞은 장도연이 자신이 가져온 짐을 최민용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섬에서 처음 살림을 차린 장도연과 최민용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에 장도연은 자신의 애장품이라며 가오나시 인형을 꺼냈다. 인형은 하나가 아니었다. 장도연은 키 별로 색깔 별로 하나씩 꺼냈다. 즐거워하는 장도연은 “이렇게 하면 서요”라면서 인형을 앉히기도 했다. 하지만 가오나시를 처음 본 최민용은 당황해 하며 “이 섬에 이게 필요하냐”고 말했다. 최민용은 “캐릭터가 눈매가 좀. 이거 좀 무서울거 같은데”라며 꺼려했지만 장도연은 “가오나시 마을”이라며 빙긋 웃었다. 결국 최민용은 탁자 위에 꺼내놓은 인형들의 얼굴을 다 장도연 쪽으로 돌려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민용은 “왜 굳이 그런 흉물스러운 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최민용은 가오나시를 꺼려하면서도 문에 가오나시 풍경을 달아주는 등 아내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거너사’ 이현우-이서원, 두 천재들의 만남… 팽팽한 기싸움 ‘극과 극 눈빛’

    ‘그거너사’ 이현우-이서원, 두 천재들의 만남… 팽팽한 기싸움 ‘극과 극 눈빛’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의 천재 작곡가 이현우와 천재 베이시스트 이서원의 녹음실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되는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서 앞서 18일 ‘그거너사’ 측은 씁쓸한 표정의 ‘이현우’(강한결 역)와 당당한 ‘이서원’(서찬영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극중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 이서원은 극중 베이스 연주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베이시스트 서찬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멤버로, 5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사이. 공개된 스틸 속 이현우는 우수에 젖은 까만 눈동자로 이서원의 베이스 연주를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현우는 이서원을 향해 씁쓸한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달리 베이스 연주에 몰두한 이서원은 천재 베이시스트의 당당한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프로듀서인 이현우를 올려다 보는 그의 눈빛에는 자신감이 서려 있다. 특히 마치 신경전을 거는 듯한 이서원의 모습은 일촉즉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현우는 극중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모든 작사, 작곡을 전담해 인기 밴드로 만든 장본인이지만 대중에게는 정체를 숨긴 작곡가 ‘케이’. 녹음할 때는 소리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울 만큼 천재로 알려진 그가 이서원의 베이스 연주를 바라보며 쓸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만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근 한 외부 녹음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현우와 이서원은 각각 맡은 캐릭터의 세세한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아무 말도 없이 묵묵히 연기 준비를 했고, 촬영이 들어가자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와 이서원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 질 녹음실 만남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할리우드 여전사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로 첫 내한

    할리우드 여전사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로 첫 내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보다 좀 더 공격적이고 전술적인 액션을 선보입니다.”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3)이 17일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오는 29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개봉하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어벤저스’ 등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에서 여전사 블랙 위도우로 활약하며 여전사 이미지를 갖고 있는 요한슨은 이번 작품에서도 미래의 특수부대를 지휘하는 메이저를 연기한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메이저는 부러지지 않을 듯한 강인함이 있는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블랙 위도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어벤저스’에서 방어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싸운다”면서 “싸우는 방식이 좀 다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훈련을 많이 받았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경찰들과 함께 움직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1년 전부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쿵후, 무예타이를 익히고 단체 기동 및 전술 훈련 등을 강도 높게 소화했다. ‘공각기동대’는 뇌를 제외한 신체 전부, 또는 신체 일부를 기계화하는 게 가능하고 인간의 의식(고스트) 또한 디지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액션물이다. 1989년 선보인 일본 시로 마사무네 작가의 만화가 원작이다. 그런데 원작 만화보다 1995년 나온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더 유명하다. 기계와의 경계가 무너지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뇌하는 원작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더 확장하고 당시로서는 한차원 다른 디지털 기술을 입혀 파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이 애니메이션은 워쇼스키 자매의 ‘매트릭스’ 시리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SF 영화에 영향을 끼쳤다. 요한슨은 이와 관련, “원작이 시적인 부분이 있고 실존적인 질문도 던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실사로 옮겨질지 상상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투쟁하는 캐릭터인 메이저의 매력도 즉각 보이지는 않았다”면서 “단순하지는 않았지만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잘 지도해줘서 캐릭터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한 샌더스 감독은 “애니메이션은 겹겹의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주 복잡하고 추상적이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캐릭터 위주의 단순한 스토리가 필요했다”면서 “나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의 모습도 찾는 일종의 탐정 스토리에 관객들이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대표적인 ‘반 트럼프 배우’인 요한슨은 정치적인 질문이 나오자 말을 아꼈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에 관한 질문에도 “뉴스를 통해 들어 알고 있지만 한국의 정치와 관련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영화에서처럼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광학미체)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마 청와대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알아낸 다음에 탄핵 관련 답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가 이내 “전철을 타고 완전히 익명의 상태로 다니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싶을 것 같다. 유명해지면 그런 것은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어벤져스´보다 더 공격적인 액션 보여줄 것”

    “´어벤져스´보다 더 공격적인 액션 보여줄 것”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보다 좀 더 공격적이고 전술적인 액션을 선보입니다.”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3)이 17일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오는 29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개봉하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어벤저스’ 등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에서 여전사 블랙 위도우로 활약하며 여전사 이미지를 갖고 있는 요한슨은 이번 작품에서도 미래의 특수부대를 지휘하는 메이저를 연기한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메이저는 부러지지 않을 듯한 강인함이 있는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블랙 위도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어벤저스’에서 방어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싸운다”면서 “싸우는 방식이 좀 다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훈련을 많이 받았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경찰들과 함께 움직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1년 전부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쿵후, 무예타이를 익히고 단체 기동 및 전술 훈련 등을 강도 높게 소화했다.  ‘공각기동대’는 뇌를 제외한 신체 전부, 또는 신체 일부를 기계화하는 게 가능하고 인간의 의식(고스트) 또한 디지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액션물이다. 1989년 선보인 일본 시로 마사무네 작가의 만화가 원작이다. 그런데 원작 만화보다 1995년 나온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더 유명하다. 기계와의 경계가 무너지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뇌하는 원작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더 확장하고 당시로서는 한차원 다른 디지털 기술을 입혀 파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이 애니메이션은 워쇼스키 자매의 ‘매트릭스’ 시리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SF 영화에 영향을 끼쳤다. 요한슨은 이와 관련, “원작이 시적인 부분이 있고 실존적인 질문도 던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실사로 옮겨질지 상상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투쟁하는 캐릭터인 메이저의 매력도 즉각 보이지는 않았다”면서 “단순하지는 않았지만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잘 지도해줘서 캐릭터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한 샌더스 감독은 “애니메이션은 겹겹의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주 복잡하고 추상적이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캐릭터 위주의 단순한 스토리가 필요했다”면서 “나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의 모습도 찾는 일종의 탐정 스토리에 관객들이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대표적인 ‘반 트럼프 배우’인 요한슨은 정치적인 질문이 나오자 말을 아꼈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에 관한 질문에도 “뉴스를 통해 들어 알고 있지만 한국의 정치와 관련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영화에서처럼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광학미체)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마 청와대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알아낸 다음에 탄핵 관련 답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가 이내 “전철을 타고 완전히 익명의 상태로 다니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싶을 것 같다. 유명해지면 그런 것은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너목보4’ 김민규, 역대급 사기 캐릭터 ‘알고보니 시그널 황의경’

    ‘너목보4’ 김민규, 역대급 사기 캐릭터 ‘알고보니 시그널 황의경’

    배우 김민규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코요태가 미스터리 싱어 중 실력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민규가 미스터리 참가자로 출연했다. 김민규는 등장과 동시에 여성 패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장도연은 “박보검 씨 닮았다”며 “실력자일 것 같다. 너무 잘생겼다. 전 시즌 이선빈 씨처럼 노래에 갈망이 있어서 나왔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학교에서 뮤지컬 공부를 해서 젊은 연기자들이 노래를 다 잘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민규는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통해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훈훈한 외모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그걸 없애보고자 나왔다. 배우 김민규의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용기내서 지원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민규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 황의경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Mnet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갤 가돗의 ‘원더 우먼’, 예고편 공개

    갤 가돗의 ‘원더 우먼’, 예고편 공개

    영화 ‘원더 우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갤 가돗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원더 우먼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강의 아마존 전사로 거듭난 뒤, 세상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원더 우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몬스터’, ‘파이브’ 등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더 우먼’은 갤 가돗을 비롯해 로빈 라이트, 크리스 파인, 데이빗 듈리스, 코니 닐슨 등이 출연했다. 갤 가돗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 우먼 캐릭터를 맡은 것에 매우 큰 책임감이 있다. 우리는 원더 우먼이라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싶다. 단순한 슈퍼 히어로 무비로 그치고 싶지 않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 우먼’의 단독 작품이 나온 것은 1979년 작인 린다 카터 주연의 TV드라마 이후 38년 만이다.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캐릭터 탄생 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실사영화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 ‘원더 우먼’은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웹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델 하늘의 사진이 재조명됐다. 16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122화를 올린 가운데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 BJ하늘의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BJ하늘의 실제 모델과 웹툰 캐릭터의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로 알려져 있는 모델 하늘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 122화 말미 이태성은 화장실에서 진호빈과 마주쳤다. 진호빈은 이태성의 몸에 있는 타투를 두고 시비를 걸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와 야수’ 여신룩 VS ‘콜로니아’ 섹시 여친룩..엠마 왓슨의 극과극 매력

    ‘미녀와 야수’ 여신룩 VS ‘콜로니아’ 섹시 여친룩..엠마 왓슨의 극과극 매력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 그리고 4월 6일 개봉하는 ‘콜로니아’에서 엠마 왓슨이 연기 변신과 함께 극과 극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 출신의 톱스타인 엠마 왓슨은 명문 브라운 대학 졸업 및 UN 세계 친선 대사 활동 등을 통해 미모와 지성과 개념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엠마 왓슨의 화제작인 ‘미녀와 야수’가 16일 개봉한 가운데 ‘콜로니아’가 4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엠마 왓슨은 두 작품에서 180도 다른 연기 변신 및 극과 극 스타일링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3월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라이브 액션 버전이다. 엠마 왓슨은 미녀 ‘벨’로 출연, 싱크로율 100%의 아름다운 여신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 드레스이기도 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스틸 하나 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엠마 왓슨은 디즈니 여성 캐릭터 중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벨’ 역할을 통해 아름다움, 지성미, 그리고 최초로 도전하는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마 왓슨은 화제작 ‘미녀와 야수’ 개봉 이후 ‘콜로니아’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콜로니아’는 1973년 칠레 군부 쿠데타를 배경으로 비밀 경찰에 붙잡혀간 연인 ‘다니엘(다니엘 브륄)’을 구하기 위해 ‘레나(엠마 왓슨)’가 살아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콜로니아’에 찾아가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미녀와 야수’의 ‘벨’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부분에 끌렸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콜로니아’ 역시 여성 캐릭터가 위기에 빠진 남성 캐릭터를 구한다는 설정 및 극 중 ‘레나’의 강철 같은 용기에 반해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미녀와 야수’ ‘콜로니아’는 완전히 다른 두 작품이지만 엠마 왓슨이 선택하게 된 이유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스타일링은 극과 극이다. ‘미녀와 야수’에서는 단아하고 우아한 여신룩을 펼쳤다면 ‘콜로니아’에서는 섹시한 여친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스튜어디스 ‘레나’ 역할로 출연하는 엠마 왓슨은 칠레에 거주하고 있는 연인인 ‘다니엘’과 함께할 때 자유분방한 보헤미안룩부터 하의 실종 화이트 셔츠룩까지 섹시 여친룩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미모와 지성과 개념을 동시에 지닌 최고의 연기파 톱스타 엠마 왓슨이 차기작 ‘미녀와 야수’ ‘콜로니아’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16일 개봉했으며 ‘콜로니아’는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상큼한 본방사수 독려 ‘윰블리 예고’

    ‘윤식당’ 정유미, 상큼한 본방사수 독려 ‘윰블리 예고’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측은 “여러분 정유미 씨가 할 말이 있대요! #최소 발리요정 #정블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식당’에 출연하는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첫 방송 일자와 시간을 언급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영상 말미에는 정유미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서진은 “말을 해, 말을”이라며 퉁명스러운 듯 말하며 ‘투덜이’ 캐릭터를 예고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시윤 김민재, 유호진 PD 첫 드라마 ‘최고의 한방’ 캐스팅..이유는?

    윤시윤 김민재, 유호진 PD 첫 드라마 ‘최고의 한방’ 캐스팅..이유는?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윤시윤과 김민재의 캐스팅이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의 한방’ 측은 16일 “‘최고의 한방’의 주연으로 배우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한방’은 드라마가 살아있는 예능을 만들어온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윤시윤 김민재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윤시윤이 맡은 유현재는 혜성처럼 등장해 수려한 춤과 노래로 수많은 팬들을 이끌며 가요계를 장악한 그룹 제이투의 멤버로, 연이은 스캔들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스캔들메이커다. 이에 윤시윤의 내재되어 있는 흥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한껏 돋보일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데뷔 후부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선을 끌었던 윤시윤이 그 동안 맡지 않았던 자유로운 캐릭터를 맡았기에 그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윤시윤은 자신을 믿고 ‘1박 2일’의 새 멤버로 발탁해준 유호진 PD와의 인연으로 ‘최고의 한방’에 합류를 결정지었다고 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민재는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가수지망생 이지훈으로 분한다. 그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의 탈을 쓰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 남모르게 고군분투하는 늦깎이 연습생인 이지훈 역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최근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냉정하고 잔혹한 왕의 모습으로 싸늘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훈훈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그가 ‘최고의 한방’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한방’의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자유분방한 주인공 유현재 역에 윤시윤을 캐스팅했다”면서 “윤시윤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에 ‘1박 2일’을 통해 쌓아온 흥과 예능감이 더해져 보다 개성 넘치는 유현재가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까지 본적 없는 그의 색다른 매력과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순간에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김민재의 연기를 보고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는지 아는 배우이기에, 이지훈 역을 통해 또 한번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5월 편성을 목표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랜드 22일부터 봄축제…만화 캐릭터·봄꽃 ‘총출동’

    서울랜드 22일부터 봄축제…만화 캐릭터·봄꽃 ‘총출동’

    경기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가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총출동하고 화려한 봄꽃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랜드는 오는 22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이하 축제)이라는 이름의 봄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슈퍼윙스’와 ‘터닝메카드’, ‘라바’ 등 TV 속 인기 만화 캐릭터를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전시체험과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랜드는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와 함께 삼천리동산 일대에 ‘캐릭터 카니발 존’을 설치해 다양한 인기 만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와 함께 짜릿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안녕! 괴발개발’ 캐릭터들과 함께 볼풀(ball pool·고무로 된 여러 색상의 공을 넣어 놓은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게임과 증강현실(AR)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랜드 곳곳에서는 AR게임 ‘터닝메카드 GO’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카니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존(zone)에서는 특별한 메카니멀을 잡아보는 행운도 노려볼 법 하다. 이외에도 제한 시간 안에 단계별 과제(미션)를 거쳐 방을 탈출하는 인기 BJ ‘도티&잠뜰’ 캐릭터 방탈출 게임과 니나노 카니발 게임, 텔레몬스터 눈알 던지기 게임 등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튤립 등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수십만 송이의 봄꽃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 입구에는 튤립으로 뒤덮인 ‘튤립거리’가 조성돼 오색빛깔의 튤립에서 새어나오는 향긋한 향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튤립뿐만 아니라 팬지와 비올라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정문 화단 앞에는 대형튤립 조형물과 함께 캐릭터 포토존을 만들어 꽃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봄 기운이 가득한 사진도 담아갈 수 있다.다음달 중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인 ‘출동! 슈퍼윙스’가 놀이기구로 태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제트 비행기 ‘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 슈퍼윙스를 타고 전세계 하늘을 나는 꿈의 비행이 시작된다. 서울랜드에는 또 축제 기간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낮에는 가족뮤지컬 ‘Dreaming 2017’이 세계의 광장 지구별 무대에 오른다. 소녀의 꿈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공연으로 꿈나라 기분요정들과 함께 악당에 맞서며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야간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 2017’은 정글왕국 사자 왕 레카가 숲 속 요정왕국 티아나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뮤지컬이다. 또 뮤지션 ‘듀오’의 ‘스프링 팝 콘서트’와 색소폰, 트럼본, 튜바, 드럼 등으로 구성된 ‘스트릿 브라스 밴드’ 의 멜로디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이나믹 BIG 쇼’에서는 락앤롤, R&B, 펑크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